아무리 개취라지만 이번 싱글톤 저렇게 까일건 절대 아니던데.. 23일에 라가불린12 굴비용 구입후 30일날 칭구놈이 카듀,싱글톤,몰트락 뚜따 해서 마셨는데 카듀,싱글톤 맛있었고 구입하러 달려갔으나~ 카듀는 품절;; 싱글톤 품절직전 추가구입. 몰트락이 제일 실망했고~ 카듀,싱글톤은 충분히 돈주고 살만했음.
저도 작년에 이어 이번 싱글톤CS 맛있었습니다ㅎ 개인적으로 싱글톤 제품들이 이 정도로 까일 만큼의 위스키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선 거의 마시면 안되는 싱몰이라는 취급을 받아서 안타깝습니다ㅠ 위스키를 마시면 마실수록 시각 정보와 편견에 사로잡히기 쉽다는 느낌이 강해지네요~ 위스키 꽤나 좋아한다는 지인들과도 블라인드 테이스팅 해 보면 그야말로 가관입니다ㅋㅋㅋㅋ
@@Namuingan 잘 아시겠지만, 사람입맛은 정말 다양하죠. 제가 꽤 좋아하는 쿠일라에 대해 잘못만들어진 위스키라고 평하는 오래된 애호가 분도 있습니다 ^^ 또한 아예 모틀락은 쉐리숙성임에도 입에도 못대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의 경우는 아무리 평이 좋은 부나하벤의 경우도 특유의 쌉쌀한 피니시 때문에 꺼려지더라구요. 모든 스카치는 다 나름의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에게 안맞는 술이 있는거라 생각했습니다. 2021 SR 싱글튼의 경우, 2020 SR과 마찬가지로 그 향과 맛의 미묘한 언발란스가 저의 취향엔 좋지 않았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스페셜 릴리즈가 왠지 물량 밀어내기같은 느낌이 있어서 걱정도 되구요. 영상에서 상세한 표현을 못한게 좀 아쉽네요. 블라인드 테이스팅은 저같은 위린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더라구요 ㅠㅠ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contigoamigo 위린이시라니요;; 많은분들이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겁니다ㄷㄷ 꽐라님의 평을 비판한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싱글톤에 대해 덮어놓고 비판하는 분들이 많은게 안타까운거였습니다ㅠ 저역시 그랬었고 블라인드로 싱글톤이 생각보다 맛있구나를 느꼈었거든요;; 말씀대로 사람 입맛은 굉장히 다양하고 개인의 입맛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급변하는 경우가 다반사이지요~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입맛이 달라지기도 하구요~ 그런 변수들이 무궁무진한 맛이라는 분야의 한 축인 위스키 시장이 요즘들어 더욱 선입견이나 시각에만 치우치는 느낌이 들고 저 역시도 그런듯 하여 생각이 많아 댓글을 달았습니다;; 혹시나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ㅜ 늘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Namuingan 기분상하다니요 ㅡㅡ;;; 이런 소통 좋습니다. 요새 이렇게 위스키얘기를 같이 할 기회도 많지 않아서 ㅜㅜ 그리고 "맛없다"라고 하지말고 "저하고 안맞네요" 라든가 "만족감이 전혀 들지 않네요"라고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 촬영이었습니다. 유투브 시작하고 초기 촬영분이라 너무 편하게 했던게 신경쓰입니다. ㅠㅠ
구체적인 시음기 감사합니다 ~ 잘보고 갑니다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재밌어서 영상 전부 정주행했어요!!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잘 보고 갑니다. 다음편도 기대가 되네요..
넵 감사합니당
상세한 시음기 감사드립니다. 라가불린 편 기대됩니다. ^^
언넝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혀의재앙 ㅋㅋㅋㅋ
끼워팔기 싱글튼!!
@@contigoamigo 아저어제 당했습니다 ㅜ
이번 시리즈중 에서는 역시 라가불린 하고 탈레스커가 제일 좋아보이네요!
겨울이라 그런지 피트 위스키가 더 눈에 가는 거 같습니다ㅎ
이렇게 다들 천천히 피트변태가 되 가는 걸까요?ㅎ
피트는 사랑이쥬 ^^
그렇게 싫으시면 저 주세요
아무리 개취라지만 이번 싱글톤 저렇게 까일건 절대 아니던데.. 23일에 라가불린12 굴비용 구입후 30일날 칭구놈이 카듀,싱글톤,몰트락 뚜따 해서 마셨는데 카듀,싱글톤 맛있었고 구입하러 달려갔으나~ 카듀는 품절;; 싱글톤 품절직전 추가구입.
몰트락이 제일 실망했고~ 카듀,싱글톤은 충분히 돈주고 살만했음.
맞습니다!! 세상에 맛없는 술은 없습니다. 취향차이죠 ^^ 그리고 취향은 자주 바뀌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이어 이번 싱글톤CS 맛있었습니다ㅎ
개인적으로 싱글톤 제품들이 이 정도로 까일 만큼의 위스키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선 거의 마시면 안되는 싱몰이라는 취급을 받아서 안타깝습니다ㅠ
위스키를 마시면 마실수록 시각 정보와 편견에 사로잡히기 쉽다는 느낌이 강해지네요~
위스키 꽤나 좋아한다는 지인들과도 블라인드 테이스팅 해 보면 그야말로 가관입니다ㅋㅋㅋㅋ
@@Namuingan 잘 아시겠지만, 사람입맛은 정말 다양하죠. 제가 꽤 좋아하는 쿠일라에 대해 잘못만들어진 위스키라고 평하는 오래된 애호가 분도 있습니다 ^^ 또한 아예 모틀락은 쉐리숙성임에도 입에도 못대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의 경우는 아무리 평이 좋은 부나하벤의 경우도 특유의 쌉쌀한 피니시 때문에 꺼려지더라구요. 모든 스카치는 다 나름의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에게 안맞는 술이 있는거라 생각했습니다.
2021 SR 싱글튼의 경우, 2020 SR과 마찬가지로 그 향과 맛의 미묘한 언발란스가 저의 취향엔 좋지 않았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스페셜 릴리즈가 왠지 물량 밀어내기같은 느낌이 있어서 걱정도 되구요. 영상에서 상세한 표현을 못한게 좀 아쉽네요.
블라인드 테이스팅은 저같은 위린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더라구요 ㅠㅠ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contigoamigo 위린이시라니요;; 많은분들이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겁니다ㄷㄷ 꽐라님의 평을 비판한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싱글톤에 대해 덮어놓고 비판하는 분들이 많은게 안타까운거였습니다ㅠ 저역시 그랬었고 블라인드로 싱글톤이 생각보다 맛있구나를 느꼈었거든요;; 말씀대로 사람 입맛은 굉장히 다양하고 개인의 입맛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급변하는 경우가 다반사이지요~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입맛이 달라지기도 하구요~ 그런 변수들이 무궁무진한 맛이라는 분야의 한 축인 위스키 시장이 요즘들어 더욱 선입견이나 시각에만 치우치는 느낌이 들고 저 역시도 그런듯 하여 생각이 많아 댓글을 달았습니다;; 혹시나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ㅜ 늘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Namuingan 기분상하다니요 ㅡㅡ;;; 이런 소통 좋습니다. 요새 이렇게 위스키얘기를 같이 할 기회도 많지 않아서 ㅜㅜ
그리고 "맛없다"라고 하지말고 "저하고 안맞네요" 라든가 "만족감이 전혀 들지 않네요"라고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 촬영이었습니다. 유투브 시작하고 초기 촬영분이라 너무 편하게 했던게 신경쓰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