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에 버지니아에 살았었는데 인종차별이 정말 엄청 심했어요. 제가 플로리다, 캘리등에서도 살아 봤었는데 타주에 비해 버지니아 백인들의 이민자에 대한 배타적 태도는 어디서나 만연해서 교사부터 의사는 물론 , 주거지, 학교, 병원, 관공서 ,스토어 , 공원등 어디서든 '아시안'이 아니라 '오리엔탈' 이라고 비하하기 일쑤였어요. 영어발음 조롱하고, 유령취급, 학교에서 뛰어나도 학부모, 교사들 부터 무시하고요. 어린 학생들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을 거예요. 조승희 누나는 월등히 똑똑하고 활동적 성격이라 잘 적응 했지만 조승희같은 성격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 이런 일상적인 차별은 주변의 사람이나 환경에 반감을 갖게했을 겁니다.
ㅣ 인종차별 물론 심각한 문제. 한데 그쯤으로 수십명을 살상한다? 좀 더 깊이있게 체계적인 원인을 철학해야. ㅡ 인생에 대한 분노. 절망감 좌절감 열등감 낭패감 등이 혼합되어서, 화학적으로 결합된 분노. 그 분노를 동력으로 인생을 개척해나아가는 사람이 있고. 분노에 억압되어서 삶을 찌그러먹는 찐따들도 있는. ㅋ 자근자근 인생을 구겨먹다가, 자살한다고 절망감을 표출하는 찐따를 봤는데. ㅎ 인생의 공허를 채우는데 매우 정교하게 찌댕이쳐대는. 한데 그게 두어번쯤 통할뿐이지. ㅡㅡ 조승희 얘는 찐따일뿐. 인생 개척이 부실한 자아에 대한 분노. 그걸 사회에 대한 분노쯤으로 전치시키나. ㅉ 인생은 짧은듯하지만 길고도 긴 여정. ㅡ 휴학하고 3~4개월쯤 여행을 다니면서 세상 풍경을 두루살펴봤다면? 실상 살아간다는게 별게 아니라는 철학쯤은 쉽게 구체화하는. 여행다녀와서. 아르바이트하며 복학을 준비. 여러 분야 책을 읽고 연구. 전공도 미리 공부하고. 자신의 틀속에 갇혀서 분노를 더 깊게하는 우매. ㅉ 시대 삶에 대한 철학의 부실. 분노를 잘 구조조정해서, 인생 개척의 동력으로!! ㅉ ㅣ
저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난다 10살때 미국으로가서 살고 있었는데 그때 19살 고등학생때고 인종차별 심했었지만 나는 그딴거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하루는 친구한명이 열심히 내책상을 닦고 있길래 보니까 너조승희 동생이지 재수없어 한국으로 꺼져 적혀있는걸 친구들이 지우고 있었음 그때 미국생활 10년가까이 하면서. 제일 상처 받았고 학교에 몇몇 못댄인간들은 나를 괴롭히기까지 했었음 한번더 괴롭히길래 내가 소리지르면서 난 한국인은 맞는데 이사건이 터지기 전까진 조승희가 이세상에 존재하는 줄도 몰랐는데 나한테 왜그래 진짜 나한테 그만 해 하면서 교실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남 그뒤론 안그러던데 아마 나같은 고충을 겪었던 학생들 많았을거 같다
저 당시 미국인들 시민의식이 성숙했다고 느꼈던게 저 사건의 원인을 korean american 같은 특정 나라나 출신 지역의 잘못으로 몰아가지 않았음. 희생자에 대해 추모하고 저 사건을 발생하게 만든 미국 내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가 있었음.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이지.. 저런 선택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치욕과 고통을 참아왔을까 공감이 되면서도 특정 인물을 향한 보복이 아니라 관련 없을 수도 있는 불특정 인물들에게 까지 난사했다는 점이 참 안타까웠음. 현지인들은 인종 피부색으로 편견가지거나 비하하지 말고 이민자들도 이민을 왔으면 자신의 종교나 관습을 이해받기 전에 현지인들의 문화와 관습을 먼저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마자요. 당시 미국내에 한인 혐오가 조장되면 어쩌나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오히려 왜 전조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교내 카운셀링팀이나 시스템을 오히려 개선해야한다는 연대가 이루어졌고 지금까지도 많은 제도적 보완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문제는 산재해있고 제도는 언제나 현실보다 한 발 늦지만 이해하려는 문화, 바꿔야한다는 분위기는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마지막 말처럼 이것은 한 특정 사회의 문제만도 아니고 한 개인의 문제만은 더더욱 아니니까요.
조승희씨가 살던 근처 동네 버지니아 oakton에서 사립 고등학교 다녔었는데 막상 살아보니 관념화 되어진 인종차별 심각해요. 시스템화 되어진 인종차별같은.. 뉴욕 맨하탄은 좀 자유롭겠지하고 대학을 그쪽으로 갔지만 실상은 똑같... 코비드때문에 동양인들 폭행당하고 죽어나가도 백인들 흑인들 조용한 것 보세요. 조지 플로이드 사망했을때는 아주 전역이 난리더니 ㅋㅋ 정당화 되어서는 안되지만 심정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그래도 살인은 아니죠 ㅠ 안타까운 사건이에요...
저도 갑자기 여덟살 때 영어 하나도 못하는데 부모님 따라서 해외에서 살았어요 거기에 원래부터 살던 애들은 걔네들끼리 어울리고 외국애들은 말이 안통해서 못어울리고 부모님은 바쁘고 워낙 무심한 성격이고 그때는 그래도 어떻게든 어울리려고 노력하고 지냈지만 사춘기가 오면서 고립되는 성격이 드러나고 우울해지더라고요 지금은 한참 지난 30대인데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잘 적응하지 못해서 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그냥 사람들하고 두루두루 어울리는 성격은 아니고 여전히 폐쇄적인 면도 남아있고 정신과 약도 먹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범죄를 옹호할 생각은 일도 없지만 이민에 대한 부분은 정말 공감되네요…..
@@johnkim9642 님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흑인이 몰집한 곳에서 시국이 이렇하니만큼요 요즈음에도 동양인들을 더 증오하는 기세입니다.전 퀸즈뉴욕에서 거주하는데요 종종 동양인들이 길거리에서도 대 낮인데도 불구하고 흑인들에게 특히나 봉변을 당핳때가 많습니다.그래서요 구역 단체협회에서는 공짜로 치안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아시안 단체 공공기관에서도 동안인들에게 호신용같은 용품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도 햇습니다.아마도 코로나가시작 원조가 중국이라고 그들은 생각해서 그런것 같습니다.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조금은 힘이 돼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딱 저 시기에 미국 동부에 있던 1.5세대 유학생 중 하나였는데 외롭기는 정말 외로웠어요 순수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나는 어디에도 낄 곳이 없고 고민 털어놓을 곳도 없고 공감해 주는 사람도 없고 무시도 많이 당하고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든 살인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도 몰랐습니다 사실 정말 극도로 과묵한 아이인 정도로만 알았죠 조용해도 공부도 잘했으니.. 그리고 조승희는 어머님과는 매주 주말마다 정상적인 통화도 했답니다. 부모님 입장에선 그냥 아이 성격이 저렇구나 하고 말았던 듯 하네요. 안타깝죠, 부모님이 조승희한테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사회만의 독특한 그 분위기를 잘 모르고서는 이 사건을 정확하게 분석하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2세들만해도 잘 모르는 1세대와 1.5세대가 겪는 미국사회속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들은 그곳에서 직접 외국인으로 장기간 살아보지 않고서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현지에서 살고 경험을 몸소 해보신 분들의 얘기가 더욱 와닿는다. 미리 알았더라면 막을 수 있었다? 미국사회에서??? 지금까지도 비슷한 묻지마 학살 범죄는 꾸준히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미국 사회에 뿌리깊히 박혀있는 인종차별적 혹은 인종편견적인 요소들이 미국사회를 지탱하는 요소들 중에 무시할 수 없는 하나라고 본다면 무리일까? 어쨌든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그와같은 미국사회의 어두운면이 본 사건을 통해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빙산의 일각처럼 수면위로 드러난 것을 우리가 또 한번 보게 된 것이다.
나도 유학생활을 6년정도해서 중고등 다 해외에서 졸업했는데. 진짜로 유학이라는건 절대 쉬운거 아니다...언어라는게 진짜 힘들더라...수업을 듣고있는데도 무슨소리인지 1도 안들리고 친구만들려고해도 내가 영어를 못하니까 먼저 말을걸려고해도 상대방이 그냥 빨리 얘기끝내려고하거나 무시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동양인으로서 생각보다 인종차별당하는 사람도 많다. 난 정말 그 누구보다 긍정적이였고 사람들하고 만나고 어울리는것도 좋아했는데 유학하면서 우울증, 대인기피증, 자살시도 등 진짜로 정말 힘들더라...누군가를 죽이는건 정말 잘못된행동이지만 저분의 심정도 나름 이해가 된다...
..? 23살에 영어 거의 초딩5수준으로 미국와서 널싱스쿨 마치고 주로 백인상대하는 병원에서 근무하는데요. 님 치료 받으세요. 무슨 말같잖은 말을 해요. 미국이 멜팅팟인고 영어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 빽빽한데 님같이 저사람 이해하는 사람이 수두룩 빽빽하면 총기 사고 차고 넘치는거죠. 힘들다고 저 사람이 이해가 되는거 정상아닙니다
이일이 터지던 당시 운영하던 샾의 한 여성손님이 알고보니 버텍출신이었고 나와 얘기하던 도중 이사건은 정신적인 문제를 지닌 개인의 문제이지 국적이나 인종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며 만에 하나 그런 비난을 받는다면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얘기를 해서 오히려 제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이 참으로 많은 문제가 있지만 또한 각개인의 깨어있는 수준이나 타인에 대한 포용력 너그러움으로 인해서 간혹 놀라며 삽니다
여기서 조승희 옹호하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차별받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무차별적으로 32명 죽여도 영웅이라고 해줘라~ 자기랑 조금이라도 가까워 보이는 대상이면 나와 달라 보이는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해도 무조건 합리화 하고 보는 놈들은 지들이 지나가다 총 안맞을거라 생각해서 저런 소릴 하네
조승희의 정보를 찾아본 결과 8세때 부터 미국에서 거주하고 중학교땐 선택적 암묵증 그리고 우울증 장애 진단을 받았네요.. 고등학교땐 현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구요.. 새 문화에 적응하는게 정말 쉽지 않은데, 외국 국제학교를 편입 졸업한 저도 저런 문화차이를 이겨내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제가 처음 외국에 나왔던 2005년 당시만 해도 한국은 존재감도 없었고 일본인으로 오해받으면 조금 대우받고 한국인이라고 밝히면 북한사람이냐는 멍청한 질문을 받기도 일쑤. 그때부터 5년씩 영어권나라 두곳과 (호주,캐나다) 일본, 지금은 말레이시아에 사는데 미국내 인종차별은 더욱 심해졌지만 대체로 다른 나라에서의 한인의 위상은 많이 올라간 편 입니다. 제가 아이가 없어서 한인 학부모의 생활이 어떤지는 모르나 예전보다는 강박적 감각이 조금 사라지진 않았을까 싶습니다. 조승희군의 부모님때엔 더 나은삶이란것이 사회적 성공만을 의미한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 학부모나 이민자들의 더 나은 삶이란 인권,의식의 존중이 이뤄지는 삶이잖아요. 참으로 안타깝고 슬픕니다. 해외살이가 녹록치는 않습니다. 자신이 똑바로 철학을 가지고 살지 않으면 정말 떠 도는 돗단배같죠.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이 당시에 TV로 생중계하면서 그때당시 뉴스보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충격적이지만 또 한편으론 너무 안타까운 그런 사건으로 기억되네요... 어떻게보면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그걸 호소하거나 털어놓고 치료를 받을수있는 여건도 상황도 주어지지않은 자가 마지막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게 아닌가.. 하는 정말 슬픈 사건이네요..
저건 겪어본 사람만 아는것.. 한인사회에서 조차 이질감을 느꼈다는것... 한인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억지로 안맞는 사람들과도 뼈를 깍는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어울려야하는것..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차라리 무언가 일이나 공부에 미치는게 나음.. 안그러면 내가 미침..... 그래도 난 미국에서 만난 선생님들은 엄청 전부다 좋으셔서 여전히 그 온기가 생각남..
그쵸 다른나라 살면 이방인 맞죠 어쩔수 없이 영원한 이방인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봐도 이방인 같은 느낌 그래서 다시 돌아오고 기냥 이민오면 취미든 공부든 뭐 한가지에 미쳐야함 그렇다고 나랑맞지도 않는데 같은종족이라고 엮이면 더 스트레스 받고 토나옴 한국에 있었을때 학교친구 회사 동료 뭐 그런느낌이 아님 외톨이 느낌은 사람들하고 끼어있어도 느낌 ㅠㅠㅠ 특히나 성인이된후 온다면 어쩔수 없음 그런 비약감은 ㅠㅠㅠㅠ
처음엔 미친사이코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학교생활내내 인종차별등으로 괴롭힘을당하던 피해자가 이렇게 변한다라는걸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라는 경종을 알리려고했던거같음. 가해자들이 누군가를 괴롭힐때는 이런 댓가를 지불하는 결과물도 발생할수있다는 일종의 복수심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지만. 무고한사람들이 너무많이 희생됐음. 그냥 괴롭힘을 했던 주동자와 그 측근들만 처단했으면.
전부터 이 사건이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아 자료를 찾아보기도 했다. 내 눈에 띄는것은 특이하게도 영상의 조승희는 분노에 찬 눈빛이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인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지쳐보인다. 관계자들의 인터뷰 내용으로는 하나같이 개인 부적응의 결론처럼 풀이되지만 사실 모종의 따돌림같은것이 있었다한들 존재감 없는이를 누구도 눈여겨보지는 못했을거고 일종의 괴롭힘(어떤 방식으로든)의 가해자들은 입을 당연히 닫겠지. 딱 잘라 말할수있는 동기에 관하여서는 팩트가 없다. 그러나 내가 드는 생각이 틀렸을수도 있지만 인종차별이든 무슨차별이든 차별 때문에 일어난 일이 사실이라면 대량학살의 비난을 같이 하면서도 조승희가 정서적으로 학대감에 대해서 너무 안타까운 기분이 들어 착잡하다.
조승희의 사연은 애석하고 안타깝지만... 희생당한 피해자들보면 마음이 찢어지는듯 아프다.. 한국으로 조용히 돌아가는걸 선택하는것이 부모님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것보다 훨씬 더 나았겠지만.... 그에 대해서 질문에 답하는 사람들이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공감....도대체 저.어린애들이 뭔 죄가 있다고 저런 꼴을 겪어야 하는 지..... 총기소지는 방어를 목적으로 해야지. 남을 공격하기위한 수단으로 쓰면 안되는 것.같아요. 총을 합법적으로 사용하려면 차라리 킬러로 취업을 할 것이지.....왜 참고살다가 분노조절을 못해서 범죄자가 됐는 지......안타깝네요. 로비스트가되면. 총기사용도 제대로 배우고 월급이라도 받지....저게 뭐하는 짓인 지.......지도 손해고 남도 손해....모두가 가슴아픈 결과네요.
해외 나와서 오래 살아본 사람들은 조승희가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하는 분들도 있을껍니다. 특히 일하는 곳이나 학교에서 인종차별을 한두번도 아니고 꾸준히 당하다보면 당연히 순간적으로 욱해서 공격성이 표출될수가 있죠. 그걸 시스템적으로 막지 못한 학교등 조직/사회들도 문제가 있는거고. 인종에 대한 편견과 인정하기 싫은 부분이 있더라도 그걸 기분 나쁘거나 육체적으로 폭력을 가하는 등의 방식으로 표출만 조승희씨에게 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조승희 씨가 저런 선택을 했을까요? 누구나 자기 인생은 소중한 건데, 그걸 버리면서 까지 저런 선택을 하게 될 만큼 많은 고통을 겪었을꺼라 생각합니다. 한국내에서만 사는 분들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죠.
어려움속에서도 꿋꿋히 고난을 이겨내고 마침내 빛을 발하는 사람들이 있고 똑같은 비슷한 상황에서 괴물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차이를 단순 그사람의 성향 혹은 가정환경으로만 치부하기엔 댓가가 너무 크다 나두 옛날엔 가정환경이 어려워 범죄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을 욕했다 야 너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야 라고 근데 뭐가 달라지나 범죄자들을 욕하고 처벌해도 또 똑같이 범죄는 계속 일어나고 범죄자들은 교도소가 부족할정도로 수도없이 생산된다 그래서 어렸을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처우개선이 중요하다 그아이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사회가 온 국민이 그들을 지켜보고 안아주고 보듬어 주어야한다 피해자는 랜덤이다 내 가족 지인 동료들이 피해를 받을수 있다 모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 아이들에게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주자
80년대에 중남부 시골에서 한동안 살았다. 차별 받고 열등한 인간이란 암시 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았지 싶다. 내 경험에 의하면 마음의 병을 특히 1.5들은 가질 가능성이 아무래도 더 높지 않을까 싶다. 특히 학교에서 지속적 폭력에라도 노출되고, 한없이 힘없어 보이는 부모에게 도움도 못청할 것 같고 하다 보면 출구가 없다고 느낄 듯 하다. 범죄자를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내 입장에선 불쌍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참고로 내 친구 아들도 어려움을 겪는 듯해 항상 안타까운 심정이다. 미국 이민 결정은 심사숙고 해야 한다. 장단점이 극명하기 때문이다. 슬프네.... 😢
당시 사건에 대한 한국의 반응도 정상적이지 않았음. 표면적으로는 피해자에대한 애도의 형식을 띄었지만 사실은 그게 진짜 목적이 아니라, 지금현재 또는 미래에 유학 이민 갈 예정인데 이번 사건때문에 불이익 입을까봐 걱정하는듯한 불순한 의도가 뻔히 보이는 문장이 대부분이었음.
진짜 뭐라냐 ?? 본인 현재 버지니아에서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데 당연히 2000년대 초반만해도 인종차별 심했었음, 지금은 훨씬 나아진게 현재 정권쪽이나 높은 위치에 아시안이 훨씬 많아지고 최근 이종차별 교육도 철저히 해서 그런거임. 근데 그걸 총기난사 범죄자 덕분에 나아졌다고 미화시키면 어쩌자는거임 ㅋㅋㅋ 진짜로 이게 맞다고 생각함? 조승희 정신병 앓고 피해망상 시달렸다고 나오는데??
난 저당시 Maryland 주의 Frederick에 위치한 Tuscarora elemenary school 2nd grade였다. 조승희 사건이 터지기 전 Maxwell Dylon이라는 평소에 띠껍떤 친구가 나한테 물었다. "RMM are you from North Korea??" 왜냐면 당시에 또 김정일이 평소와 같이 미사일 하나 쏘아올린게 CNN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난 태연하게 No No I'm South Korean이라고 했다. 그리고 얼마뒤 조승희 사건이 터졌고 범인은 South Korean이랜다. Maxwell은 다시 내게 물었다. "RMM are you associated with Cho?" 나는 다시 태연하게 "He is North Korean"을 시전했으나 Maxwell은 생각 이상으로 치밀했다. "Nah~ I heard that he is South Korean~" 굳이 사우스에 엄청난 악센트를 주면서 ㅈㄹ하길래 순간 화가나서 한국말로 "이 ㅅㄲ가 돌았나"라고 소리치고 당시 미국 초등학교 다녀봤으면 알법한 Whisper phone으로 그 친구의 대가리를 3차례 가격했다. 우리 부모님 모셔오고 저쪽 부모님 오고 난리쳤고, 난 16년이 지난 아직까지 한국인으로서 그 어린애를 상대로 할 수 있었던 최선의 대응이 무엇이었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 당시 나는 가까운 곳에 있는 퍼듀대학교 학생 1학년 이었다. 평소 때는 점심과 저녁시간 때 항상 한국 학생들과 같이 식사를 같이 했는데 이 사건 이후로 한동안 모이지 않기로 하고 한국 국적을 숨기기로 했고 가끔 지나가는 애들이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보면 일본, 타이완 사람이라고 둘러댔다.
우울증이 극에 달할 때 드는 생각은 슬프다 외롭다 괴롭다가 아니고 스스로를 돌봐줄 생각을 전혀 못한다는 거임. 그래서 우울증 심한 사람한테 병원 가봐라, 상담 받아봐라 말이 전혀 안 통하는 게 이들은 스스로를 위해 그렇게 해줄 필요성 자체를 못 느낌. 자기자신이 극단적 선택해서 뒈져도 아무래도 상관없는 상태에 돌입하는 거. 칼에 베여 손에서 피가 나는데도 스스로에게 연고 발라주고 반찬고 붙여줄 생각이 안 드는 그런 느낌. 이 지경까지 간 사람의 가족이나 친구라면 정말 싫다 해도 억지로 병원에 끌고 가줘야됨. 아무리 설득해도 혼자서는 절대 안 감. 억지로 안 데려가주다간 갑자기 소리소문도 없이 자기 자신을 해침
그말은 맞다 자기를 괴롭힌 사람만 처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별은 어느 사회건 ㅗ존재한다 하지만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주고 환자로 만들어서 자신들은 존경받는 위치에서 군림하고 있으면서 그런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는 나라가 썩은 거다, 그런 개 쉐이들은 자꾸 처단이 되어야 한나라에 존재하는 덕망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의 귀가 열려서 각성하게 될지도.
현실은 게임이 아니고 목숨은 1개라서 서로 조심함. 물론 간혹 오늘만 사는 잃을게 없는자들이 총기난사를 하겠지만 그런 사건이 몇 번 있고나면 소외된 사람들을 보듬어줘야 한다는 인식이 생겨나고 결국에는 그런 사건이 줄게 됨. 오히려 총기소지를 허락해야 국민들 인권이 향상됨. 왕따? 학폭? 괴롭힘? 갑질? 각종 대인관계 문제들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음.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교라는곳이 그저 나의 꿈과 비전을 위해 거쳐가는 단순한 도구로써의 기능만 하는 곳인지.. 언제 있었던 일이냐는둥.. 아직도 현실은 수많은 안타까운 일들이 되풀이되네요 세상은 더욱 더 각박 해져가고 지금도 어딘가에는 자신과 외로운 싸움을 하는 친구들이 많을텐대 정말 용서 해서도 안되고 벌어져선 안될일이지만 한편으론 씁슬하네요
차라리 중고등학생때 심하게 인종차별했던 가해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하나하나 복수를 하거나 머리도 뛰어났는데 본인이 크게 성공하는거로 대신 복수를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죄없는 어린 학생들이 너무 안타깝고.. 조승희도 자신이 저지른 일에 크게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한 사람을 이렇게 밑바닥으로 끌어내린 학폭 인종차별 가해자들도 죽을때까지 본인의 철없는 행동에 따른 결과에 대해 평생 죄책감을 느끼고 괴로워하고 고통받길 바란다
미국의 동양인 혐오는 상상 그 이상임.. 한국사람들 자기들 끼리 술자리에 똘똘뭉쳐 자기네들 공장의 동남아 외노자들 왕따시키고 흉보고 무시하고 뒷담화하는 수준이 아닌..;; 그냥 미국은 아직도 수많은 백인 흑인들이 지들이 불만있으면 동양인 코앞 면전에서 할말 못할말 다하고 꼽줌
정말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끔찍한 사건이다.. 그리고 총기소지가 합법인 미국이니까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기도 함.. 아무리 조승희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고 위험한 상태였다하더라도 총이 없었다면 한명 그 이상은 힘들지 않았을까싶음.. 사망자만 무려 32명임.. 한달동안 매일 1명씩 죽여도 넘치는 숫자인데 참.. 피해자들은 얼마나 공포스럽고 끔찍했을까.. 살아남은 피해자들도 트라우마때문에 정상생활하기 힘들듯.. 교통사고만 나도 한동안 차타기 힘든데 총격으로 피해를 당했으면 트라우마가 오죽할까
저 치열한 공대에서 아시안 그것도소심한성격이라면 눈에 보이는 차별과 압박을 견디기 힘들었을듯..친구하나없이 왕따당하며 스스로 피해의식과 자멸감에 빠졌을지.. 하루빨리 정신과 치료를 받지못한게 안타깝기도하다.하지만 살인자는 살인자일뿐..무고한목숨을 빼앗은 죄는 용서받을 수없다.
1.5세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라는말... 무조건 맞는거지만 1.5세대가 힘든것도 무조건이에요. 97년도에 이민가서 고등학교부터 다녔는데 성격이 그나마 조금 outgoing이고 운동을 좋아하고 학교 여러 클럽에서 활동도 하는바람에 그렇게 막 인종차별까지는 많이 못 느꼈지만 확실히 같은 또래 1.5세대들이 있어서 버틸수 있었지 그냥 2세대들이나 그쪽 애들만 있었으면 성격이 저도 많이 바뀌었을꺼 같아요. 먼가 문제가 있으면 쉽게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는게 자꾸 사람을 가둬두고 힘들게 하고 그게 깊어지면 더이상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싶은 마음도 사라짐. 그냥 내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들어버리고 없던 schizo도 생겨버릴듯한 느낌이 들수도... 제 동생이 그렇게 됬더라고요... 몰랐는데... 저도 지금은 한국다시와서 생활해보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돌아가야한다는 생각하면 자꾸 막막해져서 그냥 한국에 눌러앉고 싶음.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만 여기면 이 사건은 아무런 의미없이 끝일뿐. 누구는 잘 적응하는데 누구는 못한다 그러니까 니 탓이다 이렇게 치부하면 생각이 단순해지니까 마음은 편하겠지만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는걸 막을 수 없다. 심지어 그 또라이 취급이 나 자신한테도 향할 수 있다는걸 고려하면 그게 누구든 눈앞의 사람에게 친절하고 연민을 갖고 대해야한다는걸 이 사건의 교훈으로 생각하련다.
이사건은 결국 미국사회에서 조씨마저 사회가 일찍 발견해 치료해주지 못했고 앞으로 이런 끔찍한 살상을 막기위해 보다 섬세하게 시스템이 돌아가야 한다고 결론 지었고 조씨 또한 마지막 희생자로 취급하며 누구하나 주변에서 한국인을 비난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한국도 다문화사회로 가는 만큼 인종차별 하지말고 함께 가야한다
@@익명-v7t7i 조용한 애들은 참고 참고 참다가 폭발해버리죠. 그게 무서운거라구요. 왠만큼 성격 있는 애들은 싸우던 뭘 하던 그때그때 풀거나 참는것도 한두번인데 조용한 애들은 그 화를 계속계속 쌓아놓다가 더 이상 컨트롤 안되면 그걸 폭발해버려요. 그냥 자기도 포기해버리면서... 보통 성격있는 애들은 저렇게까지는 안 참죠. 저기가 직장도 아니고... 그리고 조승희건은 괴롭힘 당한게 아니라 본인이 적응을 잘 못한 사례죠. 영상 보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민 사회에 걸쳐 전반적인 시스템 문제로 나오니까 뉴스로도 타고 더욱 더 풀어내야될 숙제가 되는거죠. 남들 다 힘든데, 너만 왜 난리냐. 이런 소리를 하고 계시는 건데, 조용한 애가 폭발해서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다 중범죄 사건이 터져버리게 된거죠. 우리나라는 범죄 보는 시각이 이렇기 때문에, 무슨 범죄 하나 터져도 제대로 된 이해없이 범죄자만 죽일 놈 되다가 비슷한 사건이 계속 재발되어 오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하게 되는 겁니다. 조용하던 애들이 한 두 명 생기다 마는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나오는 데 사회적인 성찰 이런거 하나없이 사건 터질때마다, 아 저놈 죽일놈이다! 하고 욕 하다가 잊어버리고, 좀 지나서 또 비슷한 범죄 나타나면 저놈 죽일놈이다! 욕 하다 말고...... 범죄 수사학 발전이 세계적으로 발전이 많이 되어오면 뭐하나요...... 심리적인 문제나, 법률적인 문제나, 사회적인 문제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그저 범죄자 나쁜놈 만들고 소비하는 것에만 바쁜데...... 일본이나 한국이나 지식수준이 똑같은 지경이라고 말해두고 싶군요.
이민 유학 드라마에서 쉽게 말하는데 정말 어려운 일임. 막막하고 답답 그자체. 매일이 전쟁임. 그게 다 언어 때문이고. 조승희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공대 영문과를 갔는지 참…부모도 어떻게 저런 상태 애 등록금까지 대가며 학교를 보내놨는지 참… 부모든 애든 적응 못하면 무조건 돌아와야 사람 살리는 길임.
@@thkim88 네 그래서 저사람이 인종차별 당사자들만 골라 쏴죽였습니까? 제가 인종차별을 옹호하는걸로 보이나요? 길가다 인종차별 당하면 총들고 바로 쏴죽이는게 정의입니까? 이런 난사사건은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화시킵니다. 그쪽이야말로 모르면 가만히계세요.
@@thkim88 묻지마 총기난사에 독립투사 비유를 대는 수준보니까 어이가 없지만 설명은 할게요. 과거 독립투사들이 친일행위와는 관계도 없는 일본인들 쏴죽였습니까? 그들이 투쟁했던 상대는 제국주의자들이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조선인들을 억압했던 순사들부터 그런 정책을 폈던 일본정치인들을 향했던 저항이죠. 이게바로 사회운동, 투쟁과 묻지마폭력, 살인의 차이점입니다. 이 둘을 구별도 못하는 사람과는 말섞기도 싫으니 그냥 지나가세요. 똑같이 말도안되는 비유들어드릴까요? 우리나라에서 동남아인종차별 심한거 알고계신가요? 소수의 한국인들이 특정 동남아인을 차별하고 폭행하면 그와 관계없는 한국인들도 인종차별에 대한 인과응보로 총기난사 당해도 싸겠네요. 전혀 관련없는 당신이나 당신가족도 피해자가 될 수 있는게 묻지마살인이라는 겁니다. 인종차별에 대해 온건한 방법만이 정답이라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정당한 투쟁으로만 정당한 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헛소리 하실거면 댓글달지마세요.
@@thkim88 그럼 댁이야말로 저 총기난사 사건 피해자거나 유족이라 생각좀 해보세요. 저 행동은 정당방위는 커녕 과잉방위에도 해당이 안됩니다. 저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압니까? 인종차별은 중고등학교 때 당하고 대학교가서는 여자들 스토킹하다가 자기가 스토킹한 여자를 제일 먼저 쐈습니다. 제가 반박한 말에는 한마디도 못하고 말 둘러대기 바쁘네요. 본인이 댓글에 예를 댄건 모두 다른 범죄의 직접적인 피해자나 그 유족이 분노를 참지못해 다시 범죄를 저지른겁니다. 조승희가 쏜사람들이 모두 조승희에게 인종차별하고 왕따를 하고 폭행을 저질렀습니까? 죽은 사람들중 최소 절반이상은 조승희라는 사람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데도 정당화가 됩니까? 제가 주장하는건 위선과 가식이 아닌 사회의 신뢰와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는겁니다. 본인 주장대로 저 총기난사 당한 유족들이 동양인이 내 자식을 죽였다고 분노해 다른 알면식없는 동양인 죽이고 이 굴레가 반복되면 참 좋은 사회겠네? 그놈의 참교육 사이다에 그만 취하고 현실을 봐라.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꿈꾼다. 이건 당연한거다. 그런데 자기가 어떤 외국인에게 무시당했다고 다른 알면식 없는 외국인들 수십명을 죽이는건 본인문제다. 인종차별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죽이는건 생각보다도 더 어려운일이다. 근데 그런일을 쉽게하는사람은 애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에 댓글에 답글로 이렇게 정성스럽게 시비걸시간에 본인이 새댓글을 써서 본인 논리를 써라 좀. 꼴도보기싫은데 자꾸 알림뜨는게 ㄹㅇ 스트레스임 내가 계속 답글다는 이유는 그쪽이 워낙 무논리를 펼쳐서 어이가 없는게 첫째이유고, 둘째로 대부분의 이런 인찐들은 답없으면 본인이 이겼다고 정신승리하는데 그 꼴이 보기 싫어서다. 근데 이젠 내 시간이 아까우니 답글안달거
여러 사건들이 쌓이고 쌓였죠. 이민 왔을때부터 영어를 잘못해서 위축 되었다고 해요. 시간이 지나고 공부도 잘하고 활기차서 초등학교때 동창들은 다 좋은 기억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중학교 부터는 심각한 따돌림이 시작됬고, 가족들도 치료를 위해 여러 시도를 했지만 도움이 안됬던건 사실이나 가족 보다 차별과 따돌림으로 모멸감을 준 가해자들이 문제죠.
![[요약] 연천 530GP 총기난사사건의 의문점들 #당신이혹하는사이 | SBSNOW](http://i.ytimg.com/vi/IUsys1CQn-w/mqdefault.jpg)
![[당혹사3 요약] 조승희의 공범이 있었다?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 '조승희 음모론'의 진실 | 당신이 혹하는 사이 (SBS방송)](/img/n.gif)
저 당시에 버지니아에 살았었는데 인종차별이 정말 엄청 심했어요. 제가 플로리다, 캘리등에서도 살아 봤었는데 타주에 비해 버지니아 백인들의 이민자에 대한 배타적 태도는 어디서나 만연해서 교사부터 의사는 물론 , 주거지, 학교, 병원, 관공서 ,스토어 , 공원등 어디서든 '아시안'이 아니라 '오리엔탈' 이라고 비하하기 일쑤였어요. 영어발음 조롱하고, 유령취급, 학교에서 뛰어나도 학부모, 교사들 부터 무시하고요. 어린 학생들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을 거예요. 조승희 누나는 월등히 똑똑하고 활동적 성격이라 잘 적응 했지만 조승희같은 성격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 이런 일상적인 차별은 주변의 사람이나 환경에 반감을 갖게했을 겁니다.
홍진영 웨스트버지니아에 살았다는데
구라박사
ㅣ
인종차별
물론 심각한 문제.
한데 그쯤으로 수십명을 살상한다?
좀 더 깊이있게 체계적인 원인을 철학해야.
ㅡ
인생에 대한 분노.
절망감 좌절감 열등감 낭패감 등이 혼합되어서, 화학적으로 결합된 분노.
그 분노를 동력으로 인생을 개척해나아가는 사람이 있고.
분노에 억압되어서 삶을 찌그러먹는 찐따들도 있는.
ㅋ
자근자근 인생을 구겨먹다가, 자살한다고 절망감을 표출하는 찐따를 봤는데.
ㅎ
인생의 공허를 채우는데 매우 정교하게 찌댕이쳐대는.
한데 그게 두어번쯤 통할뿐이지.
ㅡㅡ
조승희
얘는 찐따일뿐.
인생 개척이 부실한 자아에 대한 분노.
그걸 사회에 대한 분노쯤으로 전치시키나.
ㅉ
인생은 짧은듯하지만 길고도 긴 여정.
ㅡ
휴학하고
3~4개월쯤 여행을 다니면서 세상 풍경을 두루살펴봤다면?
실상 살아간다는게 별게 아니라는 철학쯤은 쉽게 구체화하는.
여행다녀와서.
아르바이트하며 복학을 준비.
여러 분야 책을 읽고 연구.
전공도 미리 공부하고.
자신의 틀속에 갇혀서 분노를 더 깊게하는 우매.
ㅉ
시대 삶에 대한 철학의 부실.
분노를 잘 구조조정해서, 인생 개척의 동력으로!!
ㅉ
ㅣ
@@띵낙화유수 당신같은 사람들이 영화에서 보면 제일 먼저 죽던데 사상 좀 뜯어 고치셈
@@꼬부기는나의행복 어쨋든 죄는 죄임. 이해는 가지만 살인이라는 중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지
@左赤撲滅 잘했다는 말 하나없는데 너나잘해 읽을줄만 알고 해석이 안디냐?
솔직히 한국내에서도 자기살던곳 벗어나
학교나 직장을 가게될때 대학교처럼 서로가 연고가 없는경우 만나는것을 제외한
서로 알고있는 무리에 새롭게 들어가 적응한다는건 너무나 힘든일이다
저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난다 10살때 미국으로가서 살고 있었는데 그때 19살 고등학생때고
인종차별 심했었지만 나는 그딴거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하루는 친구한명이 열심히 내책상을
닦고 있길래 보니까 너조승희 동생이지 재수없어 한국으로 꺼져 적혀있는걸 친구들이 지우고
있었음 그때 미국생활 10년가까이 하면서.
제일 상처 받았고 학교에 몇몇 못댄인간들은
나를 괴롭히기까지 했었음 한번더 괴롭히길래
내가 소리지르면서 난 한국인은 맞는데 이사건이 터지기 전까진 조승희가 이세상에 존재하는
줄도 몰랐는데 나한테 왜그래 진짜 나한테 그만
해 하면서 교실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남 그뒤론 안그러던데 아마 나같은 고충을 겪었던 학생들 많았을거 같다
귀엽고 짠하네
누가 너를 이유 없이 미워한다면, 미워할 이유를 만들어줘라. 그거 쓴 애들 찾아다가 쏴버리지 그랬어. 자기는 총 안맞는다는 확신이 있으니 그렇게 괴롭히는 거😊
잘 참으셨습니다. 벌레들 그냥 총으로 박멸시키시지
님같은 분들을 위해 조승희씨가 행동한거죠
한국인 빼고 다 적일뿐임
저 당시 미국인들 시민의식이 성숙했다고 느꼈던게 저 사건의 원인을 korean american 같은 특정 나라나 출신 지역의 잘못으로 몰아가지 않았음. 희생자에 대해 추모하고 저 사건을 발생하게 만든 미국 내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가 있었음.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이지.. 저런 선택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치욕과 고통을 참아왔을까 공감이 되면서도 특정 인물을 향한 보복이 아니라 관련 없을 수도 있는 불특정 인물들에게 까지 난사했다는 점이 참 안타까웠음.
현지인들은 인종 피부색으로 편견가지거나 비하하지 말고 이민자들도 이민을 왔으면 자신의 종교나 관습을 이해받기 전에 현지인들의 문화와 관습을 먼저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예예 미국인백인찬양
미국은 총기부터 금지하면 좋겠다
우리 자랑스런 대한민국. 뭐든지 1등해라! 일본놈들한테는 가위바위보도 지지마라!
정말그렇습니다
마자요. 당시 미국내에 한인 혐오가 조장되면 어쩌나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오히려 왜 전조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교내 카운셀링팀이나 시스템을 오히려 개선해야한다는 연대가 이루어졌고 지금까지도 많은 제도적 보완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문제는 산재해있고 제도는 언제나 현실보다 한 발 늦지만 이해하려는 문화, 바꿔야한다는 분위기는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마지막 말처럼 이것은 한 특정 사회의 문제만도 아니고 한 개인의 문제만은 더더욱 아니니까요.
조승희씨가 살던 근처 동네 버지니아 oakton에서 사립 고등학교 다녔었는데 막상 살아보니 관념화 되어진 인종차별 심각해요. 시스템화 되어진 인종차별같은.. 뉴욕 맨하탄은 좀 자유롭겠지하고 대학을 그쪽으로 갔지만 실상은 똑같... 코비드때문에 동양인들 폭행당하고 죽어나가도 백인들 흑인들 조용한 것 보세요. 조지 플로이드 사망했을때는 아주 전역이 난리더니 ㅋㅋ 정당화 되어서는 안되지만 심정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그래도 살인은 아니죠 ㅠ 안타까운 사건이에요...
그런가봐요. 아주 오래전부터 뉴저지 사는 친척은 있는데, 인종차별 이야기를 안하시고... 가장 최근에 미국 LA로 이민가신분도 많이 힘들게 정착했지만 아들을 스탠포드에 보냈습니다(아들이 1.5세대)
인종차별당했다고 저렇게 되진않겠죠. 인종차별+부모와의관계형성+반사회적인격장애나 정신이상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있었다고 보입니다.
애초에 인종차별로 인해서 일어난 일이 아님…왜이렇게 와전된거지
인종차별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저도 학창시절 동양인이라고 욕하고 침뱉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착한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 사람 주위도 분명 그랬을거고요. 인종차별때문에 사람을 죽이고싶단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저 가해자는 피해망상이 심했던거 같아요
저도 갑자기 여덟살 때 영어 하나도 못하는데 부모님 따라서 해외에서 살았어요 거기에 원래부터 살던 애들은 걔네들끼리 어울리고 외국애들은 말이 안통해서 못어울리고 부모님은 바쁘고 워낙 무심한 성격이고 그때는 그래도 어떻게든 어울리려고 노력하고 지냈지만 사춘기가 오면서 고립되는 성격이 드러나고 우울해지더라고요 지금은 한참 지난 30대인데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잘 적응하지 못해서 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그냥 사람들하고 두루두루 어울리는 성격은 아니고 여전히 폐쇄적인 면도 남아있고 정신과 약도 먹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범죄를 옹호할 생각은 일도 없지만 이민에 대한 부분은 정말 공감되네요…..
힘내세요
운동을 해서 자신을 가꿔보길바랍니다
진심어린충고 입니다
화이팅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셨겠어요 .. 수고하셨고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 분 인터뷰 인상깊네요
조승희의 행동을 탓하지않고 그의 상태를 더 빨리 알아채지못한 걸 안타까워 하네요.. 정말 많은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된 복수죠 사건과 상관 없는 사람 무고한 사람이 죽은건 안타갑고 명복을 빌지만
미국은 가만 있으면 당하는 나라 입니다 얼마나 인종 차별이 심한대요. 미국은 뿌린대로 걷을것입니다
아 인종 차별을 하지 말던가~~~
제너럴 조는 영웅이다!!
백인들은 제국주의 시절 부터 업보 쌓은 거임 ㅇㅇ
저는 뉴욕에서 40년정도 살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기억이 있어요.학교 다닐때에도 인종차별적 비하학 어원,흑인 여선생도 동양 여학생을 완전히 개무시하는 경향이 없지 있는것 같습니다.참으로 슬픈 일인것 같습니다.
대도시 뉴욕도 쉽지는 않군요. 한인이 많은 뉴욕, 뉴저지는 인종차별이 없을꺼라 생각했어요.. 힘내세요!!
@@johnkim9642 님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흑인이 몰집한 곳에서 시국이 이렇하니만큼요 요즈음에도 동양인들을 더 증오하는 기세입니다.전 퀸즈뉴욕에서 거주하는데요 종종 동양인들이 길거리에서도 대 낮인데도 불구하고 흑인들에게 특히나 봉변을 당핳때가 많습니다.그래서요 구역 단체협회에서는 공짜로 치안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아시안 단체 공공기관에서도 동안인들에게 호신용같은 용품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도 햇습니다.아마도 코로나가시작 원조가 중국이라고 그들은 생각해서 그런것 같습니다.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조금은 힘이 돼는것 같습니다.
@@hyungsuh2322 다른 인종과 전쟁해야합니다 맞서싸워야합니다
@@hyungsuh2322 조승희같은 사람이 엄청 많이 나와야 세상이 달라져요 안그럼 아무것도 바꾸지 않아요 이게 현실이에요
@@littleboyjapanese4022 님 조승희씨가 누구죠?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딱 저 시기에 미국 동부에 있던 1.5세대 유학생 중 하나였는데 외롭기는 정말 외로웠어요
순수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나는 어디에도 낄 곳이 없고 고민 털어놓을 곳도 없고 공감해 주는 사람도 없고 무시도 많이 당하고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든 살인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버지니아공대에도 한인학생들 꽤있는데도 전혀 친해지려고 노력하지않은 조씨잘못도 크죠
@@mobinjul 인종차별과 괴롭힘에 대해서 갑자기 친해지지않는 조씨잘못은 뭔 개소린가요?ㅋㅋ
@@mobinjul 4ㄷ444444
1.5세대 한인 친구들이
많이 없나보네요
한국 잘 들어오셨어요~^^
살인,테러는 죄악이다. 하지만 사람을 차별 무시하는 것도 소리없는 테러이다. 이 영상 다시 보며 긴 세월 비뚤어져간 조승희의 고통이 느껴진다. 조승희 부모님은 이 정도면 미국 생활 포기하고 돌아왔어야 했는데 자식에 대해 너무 몰랐던 것 같다.
부모도 몰랐습니다 사실
정말 극도로 과묵한 아이인 정도로만 알았죠
조용해도 공부도 잘했으니..
그리고 조승희는 어머님과는 매주 주말마다 정상적인 통화도 했답니다. 부모님 입장에선 그냥 아이 성격이 저렇구나 하고 말았던 듯 하네요.
안타깝죠, 부모님이 조승희한테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먹고 살고 자식 키우기 바빴을거예요.....ㅠㅠ
@@suede7799 다알진못했을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는 힘들어한다는걸 짐작은했을테죠
전혀알지못했다면 무관심이구요
조장군님이 인종차별자들 총알로 쓸어버린후 인종차별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코비드 상황에서 인조차별이 기승을 부리는데 다시한번 총알로 쓸어버려야 할듯 하네요.
@@kwankim9179 인정 합니다
미국사회만의 독특한 그 분위기를 잘 모르고서는 이 사건을 정확하게 분석하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2세들만해도 잘 모르는 1세대와 1.5세대가 겪는 미국사회속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들은 그곳에서 직접 외국인으로 장기간 살아보지 않고서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현지에서 살고 경험을 몸소 해보신 분들의 얘기가 더욱 와닿는다. 미리 알았더라면 막을 수 있었다? 미국사회에서??? 지금까지도 비슷한 묻지마 학살 범죄는 꾸준히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미국 사회에 뿌리깊히 박혀있는 인종차별적 혹은 인종편견적인 요소들이 미국사회를 지탱하는 요소들 중에 무시할 수 없는 하나라고 본다면 무리일까? 어쨌든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그와같은 미국사회의 어두운면이 본 사건을 통해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빙산의 일각처럼 수면위로 드러난 것을 우리가 또 한번 보게 된 것이다.
ㄹㅇ
한남의 포효
현실적 어려움은 무슨. 그냥 또라이임. 뭐 한국은 묻지마 범죄가 없나.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ㅈㄹ하네. 왕따의 포효지.
백인왕따도 저런짓한다. 미국에서 백인한테 왕따당할놈이면
한국에서도 왕따당할 인간.
그렇다고 해서 정당화 될 수는 없어요
저도 외국생활을 해봤고 우리 아이들도 했지만 어느 곳에 가든 자기에 맞는 상황은 하나도 없어요. 그 반대일 경우가 많아요. 그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
뒤늦게 보는 영상이지만 너무 가슴아픈 일입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빕니다.
안타까운 과거지만 복수하려면 중고등학교때 괴롭혔던 애들에게 복수하던지..아무 죄없는 사람을 총 쏴 죽인 범죄자일뿐
이게 맞지. 정상적인 댓글이 이거 하나뿐이네
내말이요~ 범죄자들은 꼭 엉뚱한데다 분노를 표출하는듯요
나도 미국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저렇게 당하고 자라서 완전 이해 간다
심지어 내가 고등학교때 조승희 사건 터졌는데 날 괴롭히던 애들이 내가 조승희 처럼 될거라고 조롱함
@@worldofseals292 에고.. 힘든 학창시절 보내셨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조장군님을 음해하지 마라
저 집안 부모가 세탁소 하면서 딸은 프린스턴대학교 아들은 버지니아공대 보내서 아메리칸드림이 눈앞에 보였는데 한순간에 망했음 지금은 어찌 살고 있는지...
실례겠지만 개인적으로도 궁금.
누나가 있었군요
누나는 미 국방부 군무원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dewjade4897진짜 똑똑했나보네 ㅎㄷㄷ
나도 유학생활을 6년정도해서 중고등 다 해외에서 졸업했는데. 진짜로 유학이라는건 절대 쉬운거 아니다...언어라는게 진짜 힘들더라...수업을 듣고있는데도 무슨소리인지 1도 안들리고 친구만들려고해도 내가 영어를 못하니까 먼저 말을걸려고해도 상대방이 그냥 빨리 얘기끝내려고하거나 무시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동양인으로서 생각보다 인종차별당하는 사람도 많다. 난 정말 그 누구보다 긍정적이였고 사람들하고 만나고 어울리는것도 좋아했는데 유학하면서 우울증, 대인기피증, 자살시도 등 진짜로 정말 힘들더라...누군가를 죽이는건 정말 잘못된행동이지만 저분의 심정도 나름 이해가 된다...
그래도요........아휴 고생하셨습니다
그런 사람을 왜 유학 보냈을까?
오로지 교육 공부에 눈 먼 대한민국의 실상인가?
@@JohnLennon_1980 유학이 아니라 부모가 미국으로 이민간거에요..
..? 23살에 영어 거의 초딩5수준으로 미국와서 널싱스쿨 마치고 주로 백인상대하는 병원에서 근무하는데요. 님 치료 받으세요. 무슨 말같잖은 말을 해요. 미국이 멜팅팟인고 영어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 빽빽한데 님같이 저사람 이해하는 사람이 수두룩 빽빽하면 총기 사고 차고 넘치는거죠.
힘들다고 저 사람이 이해가 되는거 정상아닙니다
30몇명? 더죽여야지
그당시 미국에서 잠깐 학교다닐때였는데 흉악범이 같은 한국인이라 나도 놀랐고 혹 보복당할까 집에만 머물렀는데 다음날 친구가 왜 안 나왔냐물어 얘기했더니 개인이 벌인 일을 왜 딴사람을 비난하냐며 걱정말라고 했고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아 나름 감동받았던 기억이..
그냥 백인들은 업보로 받아 들여라 ㅎㅎ
지난 200년간 제국주의 시절 동양인과 흑인들에게 온갖 모욕은 다 줘놓고..
제너럴 조 만세~ !!
이일이 터지던 당시 운영하던 샾의 한 여성손님이 알고보니 버텍출신이었고 나와 얘기하던 도중 이사건은 정신적인 문제를 지닌 개인의 문제이지
국적이나 인종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며 만에 하나 그런 비난을 받는다면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얘기를 해서 오히려 제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이 참으로 많은 문제가 있지만 또한 각개인의 깨어있는 수준이나 타인에 대한 포용력 너그러움으로 인해서 간혹 놀라며 삽니다
난 인종적 갈등도 있는거 같은데 ...
뭐라는거야
@@규탁한 그 의미가 아닌듯. 동양인 또는 조씨가 한국인이라서 한국인 모두가 조씨처럼 그렇다는건 아니라는 의미인듯요~
우리나라 민주당, 페미세력보다 사상이 낫네요
왜 그렇게 넓은 포용력을 가지냐면
안그러면 총맞거든 ㅋㅋ
나도 학폭 피해자로서 괴롭힘의 트라우마가 있음
차라리 학폭 가해자 찾아가서 그랬으면 이해라도 하지만 무고한 사람들이라 동정이 안 감
여기서 조승희 옹호하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차별받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무차별적으로 32명 죽여도 영웅이라고 해줘라~ 자기랑 조금이라도 가까워 보이는 대상이면 나와 달라 보이는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해도 무조건 합리화 하고 보는 놈들은 지들이 지나가다 총 안맞을거라 생각해서 저런 소릴 하네
조승희를 옹호하는 사람이면
친구가 있는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든 조승희한테 감정이입하는거 같아요
자기네 학교에서 왕따 당한애가
30명을 칼로 찔러 죽였어도
당연하다고할 사람들이에요
다문화랑 상관없다고요 좋아하는 여학생 몇명 스토킹한거 학교랑 경찰이 대충 넘어가서 스토킹 한 여자 죽이고 학생들까지 죽인거임
인종차별하는놈들은 뒤져마땅한데여?
@@abc-2024aik 프사 꼬라지보니 니 인생도 알만하다 ㅋㅋ
그래서 칼빵 맞을까봐 항상 조심합니다
조승희의 정보를 찾아본 결과 8세때 부터 미국에서 거주하고 중학교땐 선택적 암묵증 그리고 우울증 장애 진단을 받았네요.. 고등학교땐 현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구요..
새 문화에 적응하는게 정말 쉽지 않은데, 외국 국제학교를 편입 졸업한 저도 저런 문화차이를 이겨내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저건 문화차이가 아니라 그냥 아시안인종차별, 그로인한 왕따같은 걸 오래도록 받으며 살아왔으니 오래도록 분노감을 키워오다 마침내 폭발한거죠... 멀쩡한 인간이라면 누구든 그런상황이 그냥 마냥 이해될수는 없는거죠.
우울증있고 괴롭힘당하고 차별당한사람이 다 죽이는선택을 하진않음
@@jgf-tm2xg 그런논리면 우울증있고 괴롭힘당하고 차별당한사람이 다 안죽인다는 선택을 하진 않음
@@자야는자야지 1000 명중에 1명이나 할까말까한 행동을 마치 절반은 하고 절반은 안한다는것처럼 말하네 그럼 괴롭힘 당해서 총쏘는 애들을 유니크 하다라고 치켜세워줘야 되냐?
@@자야는자야지 생각의 차이도 합리적인 선에서나 이해가 되는거야
괴롭힘당한다고 총기난사하는게 니 상식이니?
어릴때 뉴욕 롱아일랜드로 이민 온 사람중에 한명으로써 중고등학교때 인종차별 심하죠 대학교때부터 인종차별이 들 해짐 어릴때 열받게 하면 걍 맞짱뜨고 싸우면 어느정도 해결 됨 인종차별 문제는 모든 이민자들이 미국에 사는한 평생 안고 가야할 숙제인듯
제가 처음 외국에 나왔던 2005년 당시만 해도 한국은 존재감도 없었고 일본인으로 오해받으면 조금 대우받고 한국인이라고 밝히면 북한사람이냐는 멍청한 질문을 받기도 일쑤.
그때부터 5년씩 영어권나라 두곳과 (호주,캐나다) 일본, 지금은 말레이시아에 사는데 미국내 인종차별은 더욱 심해졌지만 대체로 다른 나라에서의 한인의 위상은 많이 올라간 편 입니다. 제가 아이가 없어서 한인 학부모의 생활이 어떤지는 모르나 예전보다는 강박적 감각이 조금 사라지진 않았을까 싶습니다. 조승희군의 부모님때엔 더 나은삶이란것이 사회적 성공만을 의미한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 학부모나 이민자들의 더 나은 삶이란 인권,의식의 존중이 이뤄지는 삶이잖아요. 참으로 안타깝고 슬픕니다.
해외살이가 녹록치는 않습니다. 자신이 똑바로 철학을 가지고 살지 않으면 정말 떠 도는 돗단배같죠.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승희 범죄이후 미국경찰도 처음엔 상하이에서 온 24살 중국계 유학생(전혀 사관과 무관한 유학생)으로 지목했습니다. 중국, 일본이 과거부터 서방에 너무 잘 알려진 국가인것도있구요.
2005년이면 한국인 존재감이 없던 시기긴 하지..
여행자유화 되고 10여년 지난 시점이니 외국에서 한국인을 보기가 힘들었을 테니
떠도는 돛단배같다는 말 정말 공감해요 몇년이상 살다보면 한국도, 타국도 둘중 어느곳도 집같지 않다는 느낌까지 ㅎㅎ ㅠ.ㅠ
지금 한국은 문재인 대통령이후로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위상이 높아짐 ㅋㅋㅋㅋㅋ
이거 진짜임 ㅋㅋㅋ이전과는 태도가 확연히 다름
99년도에 이민왔는데.. 그때당시 학교에서 김밥 먹으니 똥먹는다고 놀리더라고요. 20년이 넘은 지금은 김밥도 마끼롤이라며 인기가 많아졌죠. 씁쓸하네요..
조승희가 벌인 일은 더 없이 끔찍하지만 저런 일을 겪고도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은 미국도 진짜 레젠드다.
우리나라는 뭐 사건 겪고 변함?? 오히려 시대가 지날수록 형량이 줄어들고 범죄자 인권 챙겨주는 나라인데 ㅋㅋ
@@lilpz5501 한국은 순식간에 법제정함. 특히 관심많이 받는 사건..
@@chocoberrymuffin3392 느그식이 보면 답나옴ㅋㅋ
아 개식이
우리나라도 안 변함.....학폭 당해도 변하는 건 없음
아...이 당시에 TV로 생중계하면서 그때당시 뉴스보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충격적이지만 또 한편으론 너무 안타까운 그런 사건으로 기억되네요... 어떻게보면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그걸 호소하거나 털어놓고 치료를 받을수있는 여건도 상황도 주어지지않은 자가 마지막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게 아닌가.. 하는 정말 슬픈 사건이네요..
백인들은 약자를 괴롭힘
이라크 전쟁 때 미국 폭격기들이 어쨋는지 모르냐?
그저 조승희는 그런 인종차별하는 백인들을 교육 시켜준 것 뿐이다.
차별 무시의 수준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본인이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겠지. 불특정 다수의 끊임없는 괴롭힘은 사람을 미치게 함. 결코 우습지 않음…
그래서 여기서 말만 번지르르하게하는 새기들 많잖슴 막상 그런새기들 아구창에 주먹하나 꽂아주면꽂 자기도 처맞을수있고 논리는 상관없다는걸 알고 입꾹다뭄
근데 얜 여학생한테 대시했다 안되니까 걔부터 쏴죽였다는 얘기가 있던데 차별보단 인셀아닌지
@@slgneignlswererer5035 그게 사실이라면야 그럴수도 있겠지. 그런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인종차별 밖에 생각나지 않을 수 있음.
@@eunkyochoi2238 한국인이고 인종차별때문이라고 저격하는 영상 올렸으니까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데 여자 스토킹하다 거절당하자 총기난사한거라고 생각하면 느낌이 확 바뀌죠
@@slgneignlswererer5035 그러네요! 순간 😨 아뿔싸!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인종차별을 차곡차곡 겪고 자존감 바닥난 상태에서 여자에게 거절당하니 분노가 폭발했다고 보는게 조금 더 진실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저건 겪어본 사람만 아는것.. 한인사회에서 조차 이질감을 느꼈다는것... 한인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억지로 안맞는 사람들과도 뼈를 깍는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어울려야하는것..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차라리 무언가 일이나 공부에 미치는게 나음.. 안그러면 내가 미침..... 그래도 난 미국에서 만난 선생님들은 엄청 전부다 좋으셔서 여전히 그 온기가 생각남..
잘 이겨내셨네요. 동감합니다.
@@doenghoonbae200 말씀 감사♡합니다 !!
ㄹㅇ 이건 경험해본 사람이나 알지.. 해외에서 학교 가는 순간 미치도록 외롭던데
한인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억지로 안맞는 사람들과 노력으로 어느정도 어울려야 한다는거 공감가네 처음엔 나도 학교다니면서 친구도 사귀고 교회도 다니고 나름 친구 많았는데 정말 개념이 한국에서 사귄 한국 사람들과 다른 한인들도 많고 언제나 이방인 같은 외로움은 지울수 없다.
그쵸 다른나라 살면 이방인 맞죠 어쩔수 없이 영원한 이방인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봐도 이방인 같은 느낌 그래서 다시 돌아오고 기냥 이민오면 취미든 공부든 뭐 한가지에 미쳐야함 그렇다고 나랑맞지도 않는데 같은종족이라고 엮이면 더 스트레스 받고 토나옴 한국에 있었을때 학교친구 회사 동료 뭐 그런느낌이 아님 외톨이 느낌은 사람들하고 끼어있어도 느낌 ㅠㅠㅠ 특히나 성인이된후 온다면 어쩔수 없음 그런 비약감은 ㅠㅠㅠㅠ
이미 많은 징후들이 있고 문제가 확인되었음에도 총을 저리도 쉽게 구할 수있다는게 놀랍다
아침7시 15분에 총기살인사건이났는데 9시에 옆 건물에서 수업시작한것도 놀라움
결국은 주변과 사회적 관심이 있어야할 것 같다
빨리 치료를 받으면서 주변의 관심을 받아야 할텐데, 그렇게 주변에 맘쓸 수 있는 여유가 있나..
니가 쐈냐?
부모 언급이 없네요 1차적으론 부모도 문제 있어보이는데
@@mikikkjhg4768부모가 치료받다고 하고 상태 어떤지 얘기해보라고 했는데 저 범인이 선택적 암묵증과 우울증 때문에 모든 대답을 okay라고만 했다고함.. 그래서 더 치료나 정신과 상담이 어려웠을듯
이래서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지 말라는거다
이런비극은 없어야 합니다
처음엔 미친사이코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학교생활내내 인종차별등으로 괴롭힘을당하던 피해자가 이렇게 변한다라는걸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라는 경종을 알리려고했던거같음.
가해자들이 누군가를 괴롭힐때는 이런 댓가를 지불하는 결과물도 발생할수있다는 일종의 복수심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지만. 무고한사람들이 너무많이 희생됐음. 그냥 괴롭힘을 했던 주동자와 그 측근들만 처단했으면.
살인 정당화하네ᆢ무섭다
@@귀여운냥이호동이지키 살인마들 죽인거 아님?
@@lQoo92i1i28 아니예요ᆢ 죄없는 사람들 많이 죽였음
진짜...정말 알아주는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이렇게까지 오지않았을텐데..
대학 때 지가 친구들이 말걸어도 대답도 안하고 수업때 관종짓하고 여학생들 스토킹하고 다녔는데 뭔 친구가 한명도 없어
전부터 이 사건이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아 자료를 찾아보기도 했다. 내 눈에 띄는것은 특이하게도 영상의 조승희는 분노에 찬 눈빛이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인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지쳐보인다. 관계자들의 인터뷰 내용으로는 하나같이 개인 부적응의 결론처럼 풀이되지만 사실 모종의 따돌림같은것이 있었다한들 존재감 없는이를 누구도 눈여겨보지는 못했을거고 일종의 괴롭힘(어떤 방식으로든)의 가해자들은 입을 당연히 닫겠지. 딱 잘라 말할수있는 동기에 관하여서는 팩트가 없다.
그러나 내가 드는 생각이 틀렸을수도 있지만 인종차별이든 무슨차별이든 차별 때문에 일어난 일이 사실이라면 대량학살의 비난을 같이 하면서도 조승희가 정서적으로 학대감에 대해서 너무 안타까운 기분이 들어 착잡하다.
조승희의 사연은 애석하고 안타깝지만... 희생당한 피해자들보면 마음이 찢어지는듯 아프다..
한국으로 조용히 돌아가는걸 선택하는것이 부모님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것보다 훨씬 더 나았겠지만....
그에 대해서 질문에 답하는 사람들이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글쎄 한국에 있었어도 문제 일으켰을것같은데. 사회적인 문제라고 하지만 내가볼땐 개인적인 문제같다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진짜 병원 가봐라
저런 놈은 한국에 왔어도 사건 저지른다 범죄자 두둔하지 말자 차별없는곳 본적이 없다 작은 사회부터 본인이 적응하는거고 대처 하는것이지 그렇다고 저리 총을 쏴대냐
사진 찍은거 보면 그냥 정신병 씹덕인데 어디에 가져다 놔도 사고 터트렸을듯
총 으로만 사람을 죽이는게 아닙니다 입으로 행동으로도 사람을 죽입니다
조승희 동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장군
괴롭힌 가해자들도 잘못이고 열받아서 살인한 살인자도 잘못임.인종차별 없었으면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은일.아직 백인,흑인들이 동양인 차별하고 괴롭히는게 아직 남아있어서,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않도록 가정,학교에서 제대로 교육시켜야될듯.
`제대로 교육시켜야될듯.
@@showdown_k302 제대로 교육시켜야될듯.
괴롭힌 가해자들도
괴롭힌 가해자들도
공감....도대체 저.어린애들이 뭔 죄가 있다고 저런 꼴을 겪어야 하는 지.....
총기소지는 방어를 목적으로 해야지. 남을 공격하기위한 수단으로 쓰면 안되는 것.같아요.
총을 합법적으로 사용하려면 차라리 킬러로 취업을 할 것이지.....왜 참고살다가 분노조절을 못해서 범죄자가 됐는 지......안타깝네요.
로비스트가되면. 총기사용도 제대로 배우고 월급이라도 받지....저게 뭐하는 짓인 지.......지도 손해고 남도 손해....모두가 가슴아픈 결과네요.
해외 나와서 오래 살아본 사람들은 조승희가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하는 분들도 있을껍니다. 특히 일하는 곳이나 학교에서 인종차별을 한두번도 아니고 꾸준히 당하다보면 당연히 순간적으로 욱해서 공격성이 표출될수가 있죠. 그걸 시스템적으로 막지 못한 학교등 조직/사회들도 문제가 있는거고. 인종에 대한 편견과 인정하기 싫은 부분이 있더라도 그걸 기분 나쁘거나 육체적으로 폭력을 가하는 등의 방식으로 표출만 조승희씨에게 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조승희 씨가 저런 선택을 했을까요? 누구나 자기 인생은 소중한 건데, 그걸 버리면서 까지 저런 선택을 하게 될 만큼 많은 고통을 겪었을꺼라 생각합니다. 한국내에서만 사는 분들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죠.
어제 당신이 혹한 사이 방송에서 봤는데 많은 희생자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너럴 조..
인종차별하는 백인들에 대한 동양인의 포효...
제국주의 시절
흑인과 동양인을 지난 200년간 괴롭힌 것에 대한 복수!
직접 국제학교에서 경험해본 결과, 진짜 활달한 성격이 아닌 이상 외국계 학교나 외국학교에선 적응하기 힘들어요... 저분도 내성적이셨다니 그걸 10여년간 참으면서 비뚤어지는건 당연한 결과...
그래서 사람 30명 죽여도 된다는거? 미친소리하고잇네
@@hyunkang2090 제가 나쁘다고 언급한적은 없지만 옳은 행동이라고 말한적도 없습니다만?
당연히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진짜 공감해요 우리나라기준 집순이들.. 그냥 조용히 자기시간 보내는거 좋아하는 그런 성격은 일단 사교활동에 소극적이기때문에 말이 느는게 정말 정말 느리고 힘들고요 말늘고 이런거 떠나서 사람을 좀 이상하게 보는것도 있어요
@@hyunkang2090 이렇게 대화의 본질을 잘못 understanding하고 발작하듯 날뛰는거보니 본인도 조심해야할듯
understaning 개 킹받네 ㅋㅋㅋㅋㅋㅋ
도와줄 사람 한명 없는게 인생이다
그러니까 괴롭히지마라. 괴롭힘이 선을 넘으면 머리속에 널 죽이려 상상 하던걸 실제로 행하게 되니.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이런일이 일어나게 하는 원인에는 그 가해지와 사회가 주요한 간접적 범인이라고 봐야한다. 실체적 범인은 그 일을 저지른 당사자지만…
사람은 본래 절제를 하려면 공포란걸 알아야 함. 지금도 미국이 흑인에 대한 차별은 덜한데 동양인에 대한 차별은 심한 게 큰 예임 ㅇㅇ..
어려움속에서도 꿋꿋히 고난을 이겨내고 마침내 빛을 발하는 사람들이 있고 똑같은 비슷한 상황에서 괴물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차이를 단순 그사람의 성향 혹은 가정환경으로만 치부하기엔 댓가가 너무 크다 나두 옛날엔 가정환경이 어려워 범죄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을 욕했다 야 너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야 라고 근데 뭐가 달라지나 범죄자들을 욕하고 처벌해도 또 똑같이 범죄는 계속 일어나고 범죄자들은 교도소가 부족할정도로 수도없이 생산된다 그래서 어렸을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처우개선이 중요하다 그아이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사회가 온 국민이 그들을 지켜보고 안아주고 보듬어 주어야한다 피해자는 랜덤이다 내 가족 지인 동료들이 피해를 받을수 있다 모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 아이들에게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주자
나의 손길 한번으로 모두 다른 길을 선택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한명이라도 생각이 달라진다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한명이지만 그 미래엔 더큰 대가가 있었을지 모르니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처벌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통해 처벌하는 일이 아예 없어지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죠. 나에게는 그저 평범한 말 한마디가 타인에게는 큰 위로나 힘이 되고 더 나아가 인생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는 것 같아요:)
재핵 컴배핵
따뜻하게 보듬어주진 못하더라도 내가 어디선가 행한 불친절이 나비효과가 되어 누군가가 희생될 수 있으니 사람 간에 최소한 예의를 지킵시다
이말이 맞다
당시 미국에선 어릴적부터 인종차별에 의한 성격장애로 총기난사했다고 알려지며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확 줄었다고 합니다.
역시 총에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는군요
임병장 사건과 비슷한거지
동정심? 우상화? 할필요가 없었고 아무리 인종차별을 당했어도 사람을 쏴죽일 이유는 될수 없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증상이 있기전에 미리 막을수도 있었지만 학교 내에서의 은폐도 초동수사의 잘못된 방향이 아쉬웠단 생각이 든다
@사냥꾼 오히려챙겨줌 지가스토킹함 심지어 ㅋㅋㅋ
미리 어찌막나?
ㄴㄴ죽일수도있음 죽이지않았다면 많은 동양인들이 끝없는 고통을받았을거임 그것을 막고 죽었으니 예수와다름없다.
미리 어떻게 막냐? 마이너리티리포트냐?
고통다운 고통을 당해보면 그런 말 못한다.
절대로 조승희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아무리 악마라고 욕해도 조승희 이후로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줄어든것도 분명 사실이지 세상은 힘의 논리와 피의 논리다 제국주의 시대 이후로 유럽인들이 대접받는것과 같은 원리임
누가그러냐.... 한류때문이지 미쳣냐
@@きたのたけし-x2t 오 한류가 그렇게 대단하다니 기분좋네요
80년대에 중남부 시골에서 한동안 살았다. 차별 받고 열등한 인간이란 암시 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았지 싶다. 내 경험에 의하면 마음의 병을 특히 1.5들은 가질 가능성이 아무래도 더 높지 않을까 싶다. 특히 학교에서 지속적 폭력에라도 노출되고, 한없이 힘없어 보이는 부모에게 도움도 못청할 것 같고 하다 보면 출구가 없다고 느낄 듯 하다. 범죄자를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내 입장에선 불쌍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참고로 내 친구 아들도 어려움을 겪는 듯해 항상 안타까운 심정이다. 미국 이민 결정은 심사숙고 해야 한다. 장단점이 극명하기 때문이다. 슬프네.... 😢
죄도 죄지만 사람을 괴롭혀서도 피해주어서도 안된다. 원한을 지고살면 안된다.
똑같은 전염병 대유행에서도 기저질환자들이 더 취약하듯 똑같은 스트레스에도 더 취약한 사람이 있다는 걸 종종 잊곤 하네요
장기간에 걸친 인종차별이 범인의 공격성을 더 키운 듯.
괴롭힌 놈들만 죽였다면 정당방위. 무고한 사람도 죽였다면 용서받지 못할 범죄
무조건 "유학"가면 아이를 "성공"시킬 수 있다는 당시 한국의 단순무식한 분위기와, 사랑을 받고 크기는 커녕 매맞고 폭력속에 성장한 트라우마를 해소하지 못하고 그게 오히려 정당한거라는 새뇌를 받고 자란 아버지들이 가진 무의식이 결합해 낳은 비극.
당시 사건에 대한 한국의 반응도 정상적이지 않았음. 표면적으로는 피해자에대한 애도의 형식을 띄었지만 사실은 그게 진짜 목적이 아니라, 지금현재 또는 미래에 유학 이민 갈 예정인데 이번 사건때문에 불이익 입을까봐 걱정하는듯한 불순한 의도가 뻔히 보이는 문장이 대부분이었음.
유학 간 것이 아니고 이민 간 것임.
그래서 미국 이민 아시아계중 한국인이 가장 가난하고 성공률이 낮다고 함. 인도계가 가장 많은 성공을 거두고.
별걸 다 사회의 문제로 돌리네 ㅋㅋ
이건 그냥 개인의 문제지 어떻게 사회의 문제임
정신병 환자를 피해자로 둔갑시키지 마시길?
@모카보카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사회가 바뀌질 않죠. 모든 걸 개인한테 뒤집어 씌우는게 제일 쉽고 안일한 방법입니다.
그립습니다
사격연습까지하고 총기를 하나 더 사기위해 5주기다렸다가 또 사러오고 ;;
대체 어떤 취급을 받아야 사람이 이렇게 독을 품을 수가 있나...
극도로 몰린상태에서
악이 머리끝까지 차올랐을 듯…
안타까운 사람
저 사람의 상태를 이해못한다면 이렇게 말할 자격은 없지.극단적으로 행동했을만큼 지독히도 억울했겠지.
독을품은게아니라 말하는모습을보삼 정의를 실현시키고 훗날 이것이 인종차별의 경각심을 줄수있다는걸 본인도 알고있기에 오히려 인자한표정이 보이는거임
@@시민성-j5o ㅇㅈ
조현병에 대해서는 아무도 의심을 안 하네요
와... 벌써 15년전이라니... 참 세월이 유속같네
저정도의 분노라면 엄청난 인종 차별을 당했을 겁니다
미국서 외소한 동양남자로 투명인간으로 어디서나 왕따로 자랐다면 그 엄청난 분노 절대 개인 몫으로만 보면 안됩니다
정작 조승희는 운동신경 좋고 덩치 상당했다고 함. 근데도 그저 동양인이란 이유로 존나 괴롭힘받은 거임. 인종차별이란게 근육질에 덩치 큰 남자면 덜할 가능성이 있는 것 뿐이지 없다곤 못함.
@@mercurespla7727 잘못 알고계신거 조승희 아웃사이더 였습니다
@@뿌우-u2l 인싸고 아싸고 뭐고 간에 피지컬이 상당히 좋았다고요
@@mercurespla7727 173/68이면 한국인 평균임
@@mercurespla7727 조승희 173에 68 인데 무슨 피지컬이 좋아 ㅎㅎㅎ
이사건을 아직도 인종차별 때문이라고 하네 심각한 인종차별은 없었고 오히려 조승희가 첫번째로 쏴 죽인 여자한테 스토킹으로 여러번 신고 당한 범죄자 새끼였음...그냥 부정응자 미친놈이였음....
헐 지금 앎...
@학살대신 싸움조장하는 스탈린 근데 다른 댓에 영웅 혁명가라고 떠받들어놓곸ㅋㅋㅋㅋㅋ아닌척 지리네
스토킹까지 했었다니 몰랐던 사실이네요;;
10년도 넘은 방송이니까 아직도 라는 표현은 잘못됨
저기 쟤가 방송국에 보낸 영상이나 보고 좀 말하렴. 미친놈이 감정절제하면서 1,2초만에 탄창갈아끼고 5주기다려서 총하나 더사고 하디? 쟤가 최소한 니보단 이성적인거 같다.
진짜 1.5세대라는 애들 중에 심리적인 불안정을 가진 애들 많더군 차라리 아예 태어난 애들은 그런 상태가 덜한 것 같은 데 1.5세대는 불쌍하기도 하고 상당히 방황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는 것. 가까이하기도 부담스럽고
아시아계 유학생들은 조승희 덕분에 니들이 불링을 덜 당하고 학교에 다닐수 있게 된걸 알아야 한다. 미국의 인종차별식 교내 괴롭힘은 대한민국 학교 괴롭힘 보다 상상을 초얼할정도로 훨씬 심했다.
진짜 용감한 사람임
맞습니다. 이분은 장군입니다. 조승희 장군님!!
진짜 뭐라냐 ?? 본인 현재 버지니아에서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데 당연히 2000년대 초반만해도 인종차별 심했었음, 지금은 훨씬 나아진게 현재 정권쪽이나 높은 위치에 아시안이 훨씬 많아지고 최근 이종차별 교육도 철저히 해서 그런거임.
근데 그걸 총기난사 범죄자 덕분에 나아졌다고 미화시키면 어쩌자는거임 ㅋㅋㅋ 진짜로 이게 맞다고 생각함? 조승희 정신병 앓고 피해망상 시달렸다고 나오는데??
@@hamzzi1234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 사건 기억하냐 물으면 상당수 이상은 모른다할듯
@@hamzzi1234 그것도있지만 조승희이후로 동양인도 총쏠수있다는걸 전국민이알게되서 무서워진것도있다
친구놈이 미국이민가서 처음엔 따돌림당했는데 조승희터지고나선 아무도안건드리게된 실화가있음ㅋㅋㅋㅋ
외국 유학 6년차 ...
저사람 맘 100번 이해한다...
백인사회 백인들
철저하게 인종차별적이다
아니라고 하고 개인의 문제라고 하지
문제시 하는사람을 문제로 몰고가고...
어디 유학인데요
@@Jacksparrow-mj3rm 서울유학
@@Jacksparrow-mj3rm 독일
나도 미국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저렇게 당하고 자라서 완전 이해 간다
심지어 내가 고등학교때 조승희 사건 터졌는데 날 괴롭히던 애들이 내가 조승희 처럼 될거라고 조롱함
너도 쐈어야지
괴롭히던 그놈들 미친놈들이네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아직도 주변에서 조롱하는 현지인들이 있나요?
@@이윤성-o7b ㅠ 대학 졸업하고 더 이상 미국에서 못살겠다고 생각해서 2012년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 못된 건 가죽색깔 달라도 똑같네요. 그런 애들 때문에 지옥이 있는겁니다
기억합시다. 나쁜놈을 만나면 팔이 날아가지만, 멍청한놈을 만나면 다 죽는다는것을...
1.5세대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이 문제네..
자살하고싶다얘기했다고 친구들이 경찰신고한거랑
교수진들이 학교에 조치취해달라고 한거 놀랍네요
그런매뉴얼이 있나봐요 학교측이 만약 적극나섰다면 참사가 막아졌을까 생각도드네요
그래도 미국은 하는 척이라도 한다는게
우리는 그 조직에서 부터 ㅇ왕따를 시켜버리니 슬프다
99즈9ㅡ99ㅆ
난 저당시 Maryland 주의 Frederick에 위치한 Tuscarora elemenary school 2nd grade였다. 조승희 사건이 터지기 전 Maxwell Dylon이라는 평소에 띠껍떤 친구가 나한테 물었다. "RMM are you from North Korea??" 왜냐면 당시에 또 김정일이 평소와 같이 미사일 하나 쏘아올린게 CNN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난 태연하게 No No I'm South Korean이라고 했다. 그리고 얼마뒤 조승희 사건이 터졌고 범인은 South Korean이랜다. Maxwell은 다시 내게 물었다. "RMM are you associated with Cho?" 나는 다시 태연하게 "He is North Korean"을 시전했으나 Maxwell은 생각 이상으로 치밀했다. "Nah~ I heard that he is South Korean~" 굳이 사우스에 엄청난 악센트를 주면서 ㅈㄹ하길래 순간 화가나서 한국말로 "이 ㅅㄲ가 돌았나"라고 소리치고 당시 미국 초등학교 다녀봤으면 알법한 Whisper phone으로 그 친구의 대가리를 3차례 가격했다. 우리 부모님 모셔오고 저쪽 부모님 오고 난리쳤고, 난 16년이 지난 아직까지 한국인으로서 그 어린애를 상대로 할 수 있었던 최선의 대응이 무엇이었을지는 잘 모르겠다.
잘하셨습니다 ㅋㅋ
최선의 대응을 하셨네요 ㅎㅎ 서로 어릴땐 그냥 줘 패버리는게 나아요. 맘에 쌓아두며 병드는 것보다..
총으로 쏘지그랬어요 기관총으로
왜 너도 총 맞고 싶어? 하시지 그랬어요
항상 제일 이해가 안가는 지점이 사실상 캠퍼스에서 2명이 총살당한 대형사건에도 불구하고 두시간동안 학교측에선 별다른 조치도 없었고 심지어 수업도 정상적으로 강행했다는 것임.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학교본부가 ㅈㄴ 미친거임
미국사회는 총기가 허용된 나라이기에 총소리가 아무것도 아닌걸루 생각한게 아닐까요 ㅎ
저건 범죄지. 진짜 자기한테 학폭한 가해자 한명 죽이는거면 몰라도.. 무차별 살인은 테러다. 그의 사정을 봐줄필요도 없음. 걍싸이코소 저 사람은 차별 괴롭힘 안당했어도 언젠가 살인을 저질렀을 것.
제발 개소리좀 하지마. 너같은 애들 때문에 저런 일이 일어나는거다.
그 당시 나는 가까운 곳에 있는 퍼듀대학교 학생 1학년 이었다. 평소 때는 점심과 저녁시간 때 항상 한국 학생들과 같이 식사를 같이 했는데 이 사건 이후로 한동안 모이지 않기로 하고 한국 국적을 숨기기로 했고 가끔 지나가는 애들이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보면 일본, 타이완 사람이라고 둘러댔다.
Liar
외롭고 힘들때 꼭 정신상담 받기를 권해요..
위로받기 원하고~
다시는 안타까운 일이 없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명복을빌며~~la 에서
어쩔티비?
@@scott-v8x ㅋㅋㅋㅋ
우울증이 극에 달할 때 드는 생각은 슬프다 외롭다 괴롭다가 아니고 스스로를 돌봐줄 생각을 전혀 못한다는 거임. 그래서 우울증 심한 사람한테 병원 가봐라, 상담 받아봐라 말이 전혀 안 통하는 게 이들은 스스로를 위해 그렇게 해줄 필요성 자체를 못 느낌. 자기자신이 극단적 선택해서 뒈져도 아무래도 상관없는 상태에 돌입하는 거. 칼에 베여 손에서 피가 나는데도 스스로에게 연고 발라주고 반찬고 붙여줄 생각이 안 드는 그런 느낌. 이 지경까지 간 사람의 가족이나 친구라면 정말 싫다 해도 억지로 병원에 끌고 가줘야됨. 아무리 설득해도 혼자서는 절대 안 감. 억지로 안 데려가주다간 갑자기 소리소문도 없이 자기 자신을 해침
병먹금 -
저쩔티비 우루루삐꿍
인종차별에 대한 복수를 할거면 자길 괴롭힌 놈들에게 복수를 하던가 맨첨에 총맞고 사망한 신입생은 어떡함 아무 죄도 없는데 힘들게 대학 가자마자 사망이라니....나같으면 너무 억울해서 눈도 못감을것같다 어후.....
분노를 불특정 다수에게 표출한것이고 미국이란 나라의 인종차별은 없어지지 않는다.
분노의 불똥은 가는대로 번짐..
@@성명-g1f 동남아 사람이 한국에서 차별 많이 당한다고 한다 동남아 사람이 그래도 정당화 할꺼냐?
그말은 맞다 자기를 괴롭힌 사람만 처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별은 어느 사회건 ㅗ존재한다 하지만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주고 환자로 만들어서 자신들은 존경받는 위치에서 군림하고 있으면서 그런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는 나라가 썩은 거다, 그런 개 쉐이들은 자꾸 처단이 되어야 한나라에 존재하는 덕망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의 귀가 열려서 각성하게 될지도.
제일 슬픈거 : 이 사건은 미국에서 흔히 있는 사건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거.
@@pppp04033 한달 평균 25회정도 발생하는걸로 통계에 잡힙니다. 그리고 최악 사건은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이구요.
@@pppp04033 최악아님..미국에서 흔함 특히 요즘 더
@@javaxerjack 손에 꼽힐정도로 최악의 총기사건임
@@뿌우-u2l 지랄 똥 싸지마.... 더 흔해. 대상이 누구냐가 포커스면 넌 아직도 멀었다.
@@pppp04033 많이죽긴했지만 최악까진아니다
만약 한국이 총기가 허락된 나라였다면 저런 뉴스 매일 접할것같네요. 세상의 모든 사건은 이유가 있는것이니, 범인의 죄를 탓하기 이전에 그만큼 병든 사회부터 고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랬다면 일단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예민하게 대하지 않고 미국처럼 웃음으로 시작했겠지 ㅋㅋㅋ
반대로 한국은 총기가 없으니 진상들이 설치는 거지
현실은 게임이 아니고 목숨은 1개라서 서로 조심함. 물론 간혹 오늘만 사는 잃을게 없는자들이 총기난사를 하겠지만 그런 사건이 몇 번 있고나면 소외된 사람들을 보듬어줘야 한다는 인식이 생겨나고 결국에는 그런 사건이 줄게 됨. 오히려 총기소지를 허락해야 국민들 인권이 향상됨. 왕따? 학폭? 괴롭힘? 갑질? 각종 대인관계 문제들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음.
인구절반이상 특히경상도는전멸할듯
전혀... 미국안에 한국인들이 몇명인데. 총기 사건 매일 접하나요?
그 말이 사실이라면 한인타운은 걸어다니질 못하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교라는곳이 그저 나의 꿈과 비전을 위해 거쳐가는 단순한 도구로써의 기능만 하는 곳인지.. 언제 있었던 일이냐는둥..
아직도 현실은 수많은 안타까운 일들이
되풀이되네요
세상은 더욱 더 각박 해져가고
지금도 어딘가에는 자신과 외로운 싸움을 하는 친구들이 많을텐대
정말 용서 해서도 안되고 벌어져선 안될일이지만 한편으론 씁슬하네요
차라리 중고등학생때 심하게 인종차별했던 가해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하나하나 복수를 하거나 머리도 뛰어났는데 본인이 크게 성공하는거로 대신 복수를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죄없는 어린 학생들이 너무 안타깝고.. 조승희도 자신이 저지른 일에 크게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한 사람을 이렇게 밑바닥으로 끌어내린 학폭 인종차별 가해자들도 죽을때까지 본인의 철없는 행동에 따른 결과에 대해 평생 죄책감을 느끼고 괴로워하고 고통받길 바란다
그는애국자다 자국민을 서양의악마에게서 지키려고 싸울수밖에없었다.
정신이상 상담도 받았었고 스토킹전력도 있고 타겟을 불특정으로 정한걸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큰듯
트리거가 인종차별이라 하더라도 다른 요인들이 훨씬 큼
미국은 그래도 인종차별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정화할려고 노력을 한다는점에서 확실히 선진국임. 저사건을 단순히 학살로 보지 않음.. 저 사건이후로 히키코모리 같은 학생들을 찾아내고 상담 하고 치료하고 하는데 더 투자를 많이함.
근데 저 대학은 조승희 이후 한국인 금지래요
@@dokusinfl 진짜요??
@@youyeah0112 아니요 ㅋ 윗댓은 뇌피셜입니다
아.. 구라도 정성껏 치시길 ㅠ
그게 한국과의 차이점이죠. 한국은 범죄자 개인탓만 하기 바빠 제2 제3의 동종사건을 대비하지 못합니다. 제2 제3 동종사건이 발생해도 또 개인탓. 그게 뫼비우스의 띠처럼 무한 반복.
미국의 동양인 혐오는 상상 그 이상임..
한국사람들 자기들 끼리 술자리에 똘똘뭉쳐 자기네들 공장의 동남아 외노자들 왕따시키고 흉보고 무시하고 뒷담화하는 수준이 아닌..;;
그냥 미국은 아직도 수많은 백인 흑인들이 지들이 불만있으면 동양인 코앞 면전에서 할말 못할말 다하고 꼽줌
그의 풀네임.. "승희 더 제너럴 마틴루터 조"
그는 그저 동양인들의 인권을 지키고자한 청년이였을 뿐이다..
아니 ㅋㅋ 중2병 제대로 걸렸네 ㅋㅋㅋㅋ
@@ke974 조장군님은 진짜로 단지 동양인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불복종 투쟁을 했을 뿐입니다..
제너럴 조..
문장이 모두 강박적으로 I (1인칭 대명사)로 시작해서 이상하다고들 분석했던 기억이 나요..
정말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끔찍한 사건이다.. 그리고 총기소지가 합법인 미국이니까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기도 함.. 아무리 조승희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고 위험한 상태였다하더라도 총이 없었다면 한명 그 이상은 힘들지 않았을까싶음.. 사망자만 무려 32명임.. 한달동안 매일 1명씩 죽여도 넘치는 숫자인데 참.. 피해자들은 얼마나 공포스럽고 끔찍했을까.. 살아남은 피해자들도 트라우마때문에 정상생활하기 힘들듯.. 교통사고만 나도 한동안 차타기 힘든데 총격으로 피해를 당했으면 트라우마가 오죽할까
저 치열한 공대에서 아시안 그것도소심한성격이라면 눈에 보이는 차별과 압박을 견디기 힘들었을듯..친구하나없이 왕따당하며 스스로 피해의식과 자멸감에 빠졌을지..
하루빨리 정신과 치료를 받지못한게 안타깝기도하다.하지만 살인자는 살인자일뿐..무고한목숨을 빼앗은 죄는 용서받을 수없다.
워낙에 말이 없던 아이였는데 9살 때 이민가서 아시아식 영어 발음과 조용한 성격에 미국 아이들에게 엄청난 괴롭힘과 조롱을 당했다고 당시 괴롭혔던 중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인터뷰함 자신들이 너무 비열하게 괴롭혔다고 함 근데 죽은 건 관련 없는 대학생 친구들임
1.5세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라는말... 무조건 맞는거지만 1.5세대가 힘든것도 무조건이에요. 97년도에 이민가서 고등학교부터 다녔는데 성격이 그나마 조금 outgoing이고 운동을 좋아하고 학교 여러 클럽에서 활동도 하는바람에 그렇게 막 인종차별까지는 많이 못 느꼈지만 확실히 같은 또래 1.5세대들이 있어서 버틸수 있었지 그냥 2세대들이나 그쪽 애들만 있었으면 성격이 저도 많이 바뀌었을꺼 같아요. 먼가 문제가 있으면 쉽게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는게 자꾸 사람을 가둬두고 힘들게 하고 그게 깊어지면 더이상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싶은 마음도 사라짐. 그냥 내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들어버리고 없던 schizo도 생겨버릴듯한 느낌이 들수도... 제 동생이 그렇게 됬더라고요... 몰랐는데... 저도 지금은 한국다시와서 생활해보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돌아가야한다는 생각하면 자꾸 막막해져서 그냥 한국에 눌러앉고 싶음.
맞아요 저도 1.5세대였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2세들이랑은엮이기힘들어요
조장군님 그립습니다 😢
실제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가 벌어진 후 버지니아의 인종차별이 급격히 줄었다고한다. 제네럴 조 그는 인종차별을 없앤 영웅이다.
범죄자를 사람자체로 보면 재범을 막을수가 없다.
범죄자 그 까닭을 보면 재범을 막을수 있다.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비극의 시작은 인종차별이예요.
아니 무슨 ㅎ 인종차별 당하면 살인 해도 돼요?
그래서 뭐
살인한게 ㅇㅋ라구?
여기 댓글들 다 왜 이러냐? 인종 차별땜에 벌어진 사건이 아니고 정신적으로 문제 있었는데. 인터뷰는 다들 안보고 댓글 다나?
조장군 잊지않겠습니다..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만 여기면 이 사건은 아무런 의미없이 끝일뿐. 누구는 잘 적응하는데 누구는 못한다 그러니까 니 탓이다 이렇게 치부하면 생각이 단순해지니까 마음은 편하겠지만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는걸 막을 수 없다. 심지어 그 또라이 취급이 나 자신한테도 향할 수 있다는걸 고려하면 그게 누구든 눈앞의 사람에게 친절하고 연민을 갖고 대해야한다는걸 이 사건의 교훈으로 생각하련다.
이사건은 결국 미국사회에서 조씨마저 사회가 일찍 발견해 치료해주지 못했고 앞으로 이런 끔찍한 살상을 막기위해 보다 섬세하게 시스템이 돌아가야 한다고 결론 지었고 조씨 또한 마지막 희생자로 취급하며 누구하나 주변에서 한국인을 비난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한국도 다문화사회로 가는 만큼 인종차별 하지말고 함께 가야한다
멋지신 말씀입니다 선생님
참고로 제가 오하이오에서 뉴스에 인종차별 경험 커버해달라도 연락했는데 안해줬어요. 절대 관심안줌.
다시는 일어나면 안될 끔찍한 사건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희생자분들과 같은 선상까진 못 오르겠지만,
조승희도 어찌보면 사건의 희생자라고 해야겠죠
안타까운 청년
@@suede7799 한국인이에요?
인종차별 시작한놈들은 죽어도 쌉니다만
인종차별하다 총알맞도 뒤진넘들 명복은 빌지 않겠습니다.
제너럴 조의 명복을 빌어야지 ㅉㅉ
동양의 예수.....동양인 형제 자매들을 위해 희생하셨죠
원래 저렇게 조용하던 애들이 한번 지대로 폭발하는게 진짜 무서운 거임.
근데 조승희건은 따로 괴롭힘을 당한 것도 아니고, 이민 사회에 걸친 전반적인 시스템 문제라
진짜 저기 있다가 희생당한 학생들과 교수들만 너무 불쌍하네요.
조용한게 문제가아니라 저렇게 괴롭힘 당하는데 무슨성격이든 멀쩡한 사람이 어디있어요
@@익명-v7t7i 조용한 애들은 참고 참고 참다가 폭발해버리죠. 그게 무서운거라구요. 왠만큼 성격 있는 애들은 싸우던 뭘 하던 그때그때 풀거나 참는것도 한두번인데 조용한 애들은 그 화를 계속계속 쌓아놓다가 더 이상 컨트롤 안되면 그걸 폭발해버려요. 그냥 자기도 포기해버리면서... 보통 성격있는 애들은 저렇게까지는 안 참죠. 저기가 직장도 아니고... 그리고 조승희건은 괴롭힘 당한게 아니라 본인이 적응을 잘 못한 사례죠. 영상 보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민 사회에 걸쳐 전반적인 시스템 문제로 나오니까 뉴스로도 타고 더욱 더 풀어내야될 숙제가 되는거죠. 남들 다 힘든데, 너만 왜 난리냐. 이런 소리를 하고 계시는 건데, 조용한 애가 폭발해서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다 중범죄 사건이 터져버리게 된거죠.
우리나라는 범죄 보는 시각이 이렇기 때문에, 무슨 범죄 하나 터져도 제대로 된 이해없이 범죄자만 죽일 놈 되다가 비슷한 사건이 계속 재발되어 오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하게 되는 겁니다.
조용하던 애들이 한 두 명 생기다 마는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나오는 데 사회적인 성찰 이런거 하나없이 사건 터질때마다, 아 저놈 죽일놈이다! 하고 욕 하다가 잊어버리고, 좀 지나서 또 비슷한 범죄 나타나면 저놈 죽일놈이다! 욕 하다 말고......
범죄 수사학 발전이 세계적으로 발전이 많이 되어오면 뭐하나요...... 심리적인 문제나, 법률적인 문제나, 사회적인 문제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그저 범죄자 나쁜놈 만들고 소비하는 것에만 바쁜데...... 일본이나 한국이나 지식수준이 똑같은 지경이라고 말해두고 싶군요.
심신미약 이라고도 하죠
화도 내본 사람이 잘내는듯 화 절 안내는 사람은 화낼때 정도를 모름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들이나 찾아서 죽이든가 하지 자신과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을 왜 죽이나.미화되어서도 안되고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임.
니도 총맞고 싶냐? ㅋㅋㅋ
어린 나이에 숨진 많은 청소년들 너무 슬픕니다.
부모님들은 아들의 아픔을 몰랐을까요.
아이가 이정도로 망가졌는데 굳이 학교를 다녀야 했을까..
싸이코스런 희곡을 쓰고,
강의에서도 쫓겨났을 때 알아보고
정신과 치료라도 적극적으로 권유해서 받게했음 저런 지경은 아니었을텐데..
가족은 그런 학교생활을 몰랐겠죠
이민 유학 드라마에서 쉽게 말하는데 정말 어려운 일임. 막막하고 답답 그자체. 매일이 전쟁임. 그게 다 언어 때문이고. 조승희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공대 영문과를 갔는지 참…부모도 어떻게 저런 상태 애 등록금까지 대가며 학교를 보내놨는지 참… 부모든 애든 적응 못하면 무조건 돌아와야 사람 살리는 길임.
8살부터 미국 살았으면 언어는 문제 없어서 언어적 문제는 제외해야됨
조승희가 농구도 잘했었다하고 공부도 잘했다는데
안타깝네
어릴때부터 차별받고 그래서 쌓인게 많은듯
선택적함구증이라던데.. 부모의 관심이 더욱 더 필요했는데 ㅠ 맞벌이라서 집에서 대화도 없고 더욱 더 고립되고.. 참..
묻지마 폭행, 살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합리화될 수 없습니다. 고의적인 연쇄살인만큼이나마 사회에 끼치는 해악과 불안감조정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 사건과 별개로 인종차별은 앞으로 갈길이 먼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thkim88 네 그래서 저사람이 인종차별 당사자들만 골라 쏴죽였습니까? 제가 인종차별을 옹호하는걸로 보이나요? 길가다 인종차별 당하면 총들고 바로 쏴죽이는게 정의입니까? 이런 난사사건은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화시킵니다. 그쪽이야말로 모르면 가만히계세요.
@@thkim88 묻지마 총기난사에 독립투사 비유를 대는 수준보니까 어이가 없지만 설명은 할게요. 과거 독립투사들이 친일행위와는 관계도 없는 일본인들 쏴죽였습니까? 그들이 투쟁했던 상대는 제국주의자들이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조선인들을 억압했던 순사들부터 그런 정책을 폈던 일본정치인들을 향했던 저항이죠. 이게바로 사회운동, 투쟁과 묻지마폭력, 살인의 차이점입니다. 이 둘을 구별도 못하는 사람과는 말섞기도 싫으니 그냥 지나가세요. 똑같이 말도안되는 비유들어드릴까요? 우리나라에서 동남아인종차별 심한거 알고계신가요? 소수의 한국인들이 특정 동남아인을 차별하고 폭행하면 그와 관계없는 한국인들도 인종차별에 대한 인과응보로 총기난사 당해도 싸겠네요. 전혀 관련없는 당신이나 당신가족도 피해자가 될 수 있는게 묻지마살인이라는 겁니다. 인종차별에 대해 온건한 방법만이 정답이라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정당한 투쟁으로만 정당한 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헛소리 하실거면 댓글달지마세요.
@@thkim88 그럼 댁이야말로 저 총기난사 사건 피해자거나 유족이라 생각좀 해보세요. 저 행동은 정당방위는 커녕 과잉방위에도 해당이 안됩니다. 저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압니까? 인종차별은 중고등학교 때 당하고 대학교가서는 여자들 스토킹하다가 자기가 스토킹한 여자를 제일 먼저 쐈습니다. 제가 반박한 말에는 한마디도 못하고 말 둘러대기 바쁘네요. 본인이 댓글에 예를 댄건 모두 다른 범죄의 직접적인 피해자나 그 유족이 분노를 참지못해 다시 범죄를 저지른겁니다. 조승희가 쏜사람들이 모두 조승희에게 인종차별하고 왕따를 하고 폭행을 저질렀습니까? 죽은 사람들중 최소 절반이상은 조승희라는 사람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데도 정당화가 됩니까? 제가 주장하는건 위선과 가식이 아닌 사회의 신뢰와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는겁니다. 본인 주장대로 저 총기난사 당한 유족들이 동양인이 내 자식을 죽였다고 분노해 다른 알면식없는 동양인 죽이고 이 굴레가 반복되면 참 좋은 사회겠네? 그놈의 참교육 사이다에 그만 취하고 현실을 봐라.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꿈꾼다. 이건 당연한거다. 그런데 자기가 어떤 외국인에게 무시당했다고 다른 알면식 없는 외국인들 수십명을 죽이는건 본인문제다. 인종차별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죽이는건 생각보다도 더 어려운일이다. 근데 그런일을 쉽게하는사람은 애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에 댓글에 답글로 이렇게 정성스럽게 시비걸시간에 본인이 새댓글을 써서 본인 논리를 써라 좀. 꼴도보기싫은데 자꾸 알림뜨는게 ㄹㅇ 스트레스임 내가 계속 답글다는 이유는 그쪽이 워낙 무논리를 펼쳐서 어이가 없는게 첫째이유고, 둘째로 대부분의 이런 인찐들은 답없으면 본인이 이겼다고 정신승리하는데 그 꼴이 보기 싫어서다. 근데 이젠 내 시간이 아까우니 답글안달거
@@thkim88 얘는 핀트를 아예 못잡네 ㅋ
@@thkim88 인종차별은 어떠한 이유로 합리화할 수 없지
근데 살인또한 어떠한 이유로 합리화할 수 없는거임
인종차별 당한건 불쌍하지만
무고하게 죽은 사람들도 불쌍하잖아?
미국에서 30 년 살았습니다.. 가끔씩 저도 이런 상상을 합니다..
아니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굳이 백인 주류 사회에 통합돨필요가 있나요? 미국에도 베트남 주류 히스페닉 주류도 있는데 왜 굳이 백인 주류에 끼일려고 하나요
인정..
@@Jacksparrow-mj3rm걔네도 인종차별함 걍 인간 종특이라 난 오히려 흑인한테 당해서 ㅋㅋㅋㅋ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괴롭힘을 당했다면 괴롭힌 사람에게 보복을 해야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보복은 보복이 아니라 그져 살인일뿐이다. 조승희의 행동은 어떠한 이유를 가져다 붙혀도 정당화 될수 없다.
ㄴㄴ지켜보기만한 비열한 방관자들도 공범이다 세상에서 가장큰 죄악은 불의를보고도 고개를돌리는것.
님도 방관하실꺼같은데
@@이승준-u9x ㄴㅇㅋ
@@이승준-u9x ㄴㅇㅋ
@@이승준-u9x ㄴㅇㅁ
정신과 진단을 받을걸 봤을때 정신적인 문제가 심각하고 사회에 적응을 못 하는걸 가족들은 알고 있었을텐데 왜 일반적인 생활을 하게 했는지 의문이네요. 이 사건은 가족들의 무관심과 방치도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으로 이민 간 대다수의 부모들은 365일 일합니다 아이들과 대화 할 시간이나 있었겠어요? 극소수의 부자들 빼곤 네일샾이나 청소 식당 마트에서 쉬지 않고 일해요
무관심이 아니라 그것도 못참냐 그정도는 니가 극복해내야 세상 살아가지 이렇게 했을거라고 봄
니들이 여기서 살인이 정당화 될 수 있네 마네 하면서 토론하면 뭐가 바뀌냐?
여러 사건들이 쌓이고 쌓였죠. 이민 왔을때부터 영어를 잘못해서 위축 되었다고 해요.
시간이 지나고 공부도 잘하고 활기차서 초등학교때 동창들은 다 좋은 기억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중학교 부터는 심각한 따돌림이 시작됬고,
가족들도 치료를 위해 여러 시도를 했지만 도움이 안됬던건 사실이나
가족 보다 차별과 따돌림으로 모멸감을 준 가해자들이 문제죠.
그립습니다 제너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