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렇게 성격이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리고 일 배우는게 느린 사람들이 있음. 처음부터 잘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상사를 잘 만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수해도 다그치지 않고 천천히 여러번 반복해서 업무를 숙달 시켜주고 이끌어줄 선임을 만나서 적응을 하는게 필요한데 이 사회는 그런 인내심이 많이 부족하고 어느 분야건 즉시전력감을 원하죠. 안타까움.
@@김정수-b4p5s 본인이 경험한것만이 전부라는 착각은 하지마시길 단순히 화를 낼줄 모르는 순한 천사선임을 말하는게 아니라 감정이 우선이 아니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선임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제가 초년생일때도 저 분처럼 항상 행동이 느리고 적응도 남들보다 늦었습니다. 제 사수였던 분도 저를 인격적으로 대우해주면서 저를 '훈련' 시켜줬고 저 또한 신입들 가르쳐서 일 짬 때리거나 애초에 실수 할 일을 시키지도 않고 빠르게 업무에 적응 못시킨적 없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며 깨달은 생각중 하나이니 사람 대하는게 아무리 어려운 세상이라도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분에게 사실 취직도 안되고 여유가 없어서 가족과도 갈등이 지속되는거 같다.. 저분은 충분이 잘할 수 있는데 가족이 저분의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 상담해주고 고민만 들어줘도 저분은 자신감가지고 충분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또래라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네요 화이팅입니다!!
저 분 스타일을 보니 별 문제 없어 보임. 스스로 자책하거나 좌절하는 스타일이 아님. 진짜 이 사회의 문제는 고분고분하게 적응을 잘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해 줄 수 있느냐에 달려 있겠죠. 저런 사람이 틀렸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과연 행복할게 살 수 있을지 그게 의문임. 내가 아는 한 결과가 나와도 인정하지 않으며 울분에 차 있으면서도 정작 이 사회가 잘못됐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fohenz11 저분이 틀리고 다르다고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본인도 취직안되는것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고 가족과도 갈등이 되고있는 점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지가 중요한데 사회구조가 잘못됐다고 사회가 쉽게 바꿔집니까? 다들 본인이 사회에 맞춰가며 살고 있는게 아닌가요?? 그럼 사회가 바뀔때까지 기다리기만 할건가요? 사회구조가 잘못된 건 인정합니다만 구조적문제를 바꾸기엔 많은시간과 투쟁이 필요합니다
1년정도 취준생활을하면서 우울증이 온 적이 있는데.. 공감이많이가네요.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다 라는 생각만이 남아서 하루종일 맴돌게되고.. 나보다 더 힘든상황에있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 사실을 알아도 내가 우울한건 어쩔수없더라고요. 남들이 나보다 더 불행한 게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조건이 아닌것처럼.. 힘든 상황속에 있으신분들 진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나도 진짜 일머리 없고 남들보다 멍청해서 배우는 것도 느리고 매일 욕 바가지로 먹어가며 우울한 채로 일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그렇다고 뭐 자살할 것도 아니고.. 어쨌든 먹고 살아가야 하니까 현실도피 안 하고 계속 하다보니 업계에서 인정받으며 일하고 있음 진짜 사회가 먹고 살아가기 너무 각박하다고 느꼈었지만 그렇다고 누가 먹여 살려줄 것도 아니고 진짜 어쩔 수 없는 거야.. 결국 살아가려면 이 악물고 적응해야 돼
정체시 취업금지 너무 와닿는 말. 진짜 이대론 죽는게 낫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그만두고 일년 쉬자. 했는데 내년이면 벌써 사년차되버리고 있음.. 일 그만두기전보다 더 바닥을 치고 간신히 나같이 직업을 찾지못하는 사람들을 돕자해서 시작한 직업상담사 자격증 공부. 지금은 직업상담직 공무원 준비중인데 ..그동안 너무 어둠속에서 살았나 마음잡기가 쉽지 않다.. 이 영상을 보니 다시 좀 힘이 나는거 같다. 여러모로 직업 . 일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진짜
방송에선 어느 곳에서도 오래 일한 경력이 없다고 하지만 저렇게 자주 일을 바꾸면서 그래도 일을 했다는 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됨 또한 다양한 심리 서적을 읽으면서 자기분석을 거치고 객관화 하려고 애쓴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보여짐 위기의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것도 하나의 큰 능력으로 이를 하지 못하고 끙끙 앓다가 세상을 등지는 분들이 많음 무엇보다 방송에 나와 자신의 가장 밑바닥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낼 용기가 있다는 것에서 힘을 다해 박수를 치고 싶음 '사회적 기준'이란 것이 분명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그 잣대가 동일하게 적용되기에는 사람마다 편차가 너무 큼 그 차이를 인정 않고 날 선 잣대를 무조건 들이대기만 한다면 큰 상처를 받고 자기만의 동굴 속으로 들어갈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 나 또한 그랬고 이 영상을 보는 이들 중 많은 이들 또한 그럴 것임 사회적 기준을 폭력적으로 들이댈 것이 아니라 인간 개개인을 그 모습 그대로 봐줄 수 있는 따뜻한 시선이 절실한 요즘임 하지만 이는 동화 속 꿈나라 같은 이야기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봄 일본이 확실히 선진국임을 볼 수 있는 것이 집안에만 있는 히키코모리를 사회로 끌어오기 위해 히키코모리 맞춤교육이 회사 내에서 진행하는 된다는 것이었음(다테마에라고 다른 문화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인가? 라고 질문을 던진다면 없음 없음 있을 수가 없음 오히려 사내 갈굼 왕따 문제로 고통 당하고 삶을 포기하고 자살하는 경우가 요즘 왕왕 발생하는 경우임 서울시 7급 공무원 자살 건이 대표적 그렇게 똑부러지고 당당했던 그녀가 그런 선택을 했다는 것을 보며 드는 생각은 이 뒤틀린 사회 속에 살아남는 자는 어떤 심장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거였음 현재의 우리나라는 잘난 사람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임 아니 잘난 사람들도 부러지기 십상인 구조임 보이진 않지만 생존 자체가 기적인 사람들이 있음
지금 댓글창으로 훈수질 하는 새끼들 두 부류중 하나일텐데 첫째로 지들 인생 ㅈ같으니 거기에 대한 투사로 성공한사람인척 남 인생 함부로 판단하거나 둘째로 진짜 잘나가고 있는 애들 중 좀 뜨는것 같으니 기고만장한 애들이거나 둘 중 하나일텐데 전자는 뭐 언급할 가치도 없고... 후자도 계속 그렇게살아봐라 ㅋㅋ 니넨 끝까지 니네 인생에 꽃길만 펼처질 것 같지? ㅋㅋㅋㅋㅋ '그때'가 돼서 니들이 지금 하는짓 그대로 당해보고 억울햐 하지나 마라 ㅋㅋㅋㅋㅋㅋ
군복무때도 그랬고 직장생활 할때도 업무 배울때는 욕먹고 배우면서 이게 참 x같구나 나는 저런 인간처럼 되지 말아야겠다 싶어서 알려준거 또 알려주고 잘 모르면 같이 해주고 했는데 이게 참 웃긴게 시간 지나니까 후임이 말 안듣고 안 도와주면 서운해하는거 같고 그렇더라구요 나는 일병 5호봉에 첫후임 받아서 이등병 일까지 같이 해줫는데 ㅋㅋㅋ (군번 꼬여서 후임 한명이 휴가 나가면 상꺾때도 아침에 불켰죠 ...) 군대에서 그렇게 데였는데도 안바뀌고 직장생활도 똑같이 했는데 직장은 좀 다르더라구요 퇴사할때 기프티콘도 받아보고 감사의 장문 카톡도 받아보고... 앞으로도 저는 이렇게 살듯 하네요 전직장은 사수가 성격 파탄자라 제 후임으로 온 사람이 좀 안쓰럽기도 합니다... 제가 퇴사한다고 하니 얼굴 완전 굳어서 망했다고 큰일이라고 계속 말하던데... 사수가 여자였는데 살면서 실제로 여자 얼굴에 죽탱이 꽂고싶었던적은 처음이었던거같네요
특정 사회분위기나 특정 환경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정작 그 분위기나 환경을 조성하는 주체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참 많음 애석하게도 그들은 그걸 죽을 때까지 깨닫지 못하고, 깨닫더라도 절대 인정하지 않음 그걸 인정한다는 건 곧 자신의 삶 전체를 부정하는 짓이기 때문임
영상에 나온 본인입니다 지금 38살 됐네요 요즘 일용직으로 근근히 먹고 살고있어요 누군가 저 공무원됐다고 그런거 같은데 그랬으면 좋겠네요 ㅠㅠ 아참! 댓글에 누가 저 죽었다고도 그러는데 아직 살아있어요 엄마 몸 아파서 병원에 입원에있고 여러가지로 우울해서 비 많이 오는날 죽으려고 그랬는데 무서워서 접었어요 개똥밭에 살아도 이승이 낫겠죠? 영상보고 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응원해주시고 좋은말 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좋아요 ~ 끝.
자기한테 자신감이 없거나 소심한사람들은 일자리 구할때도 따지는게 많아지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상상해서 겁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진짜 취업이 힘들어짐.. 특히 취준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존감이 더 떨어져서 더 뭔가 소극적으로 되는데 자기랑 안맞을거 같은 직종이더라도 일단 지원하고 보면 어쩌면 그 직종이 의외로 맞는경우가 있음 내 경험담임 그렇게 절대 안맞을거같은 직종에 취직해서 어느덧 3년차됨
와 내동생이랑 똑같은데 진짜 어캄? 28살인데 겁나 예민하고 뭐 말도 못걸겠음 가족들도 눈치보면서 말안검 근데 딱 상황이 이거같음. 은근 따지는거많고 근데 또 두렵고 자기랑 안맞는것같다고 권유해도 다 거절하고 그냥 맨날 할 거만 찾는데 그러다가 결국 취업안할거라고 꼭 취업해야하냐고 합리화단계까지왔는데 진짜미칠것같음 뭐 어캐해줘야함? 제발 뭐라도 그냥 하다보면 생각 좀 바뀔텐데 뭐하면 님처럼 꾸준하게 잘 할 애긴한디
저런사람은 트라우마가있기때문에 처음에 모라그러지말고 잘하는점을 찾아서 칭찬해주면 일취월장합니다 물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저도 여러 알바하면서 매일 욕먹고 어리버리하다라는말에 힘들었는데 어느 음식점 사장님께서 무심코 던지신 따뜻한 한마디 해주신게 저에겐 첫칭찬이었고 제운명을 바꿔주어 현재 공직생활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저도 전역하고나서 20대 초중반에 일 하다가 무릎을 심하게 다쳐서 3년정도 집에서 쉬었습니다. 그러고 다시 일을 할려니 자신이 없더라구요. 어디 가기도 무섭고..근데 무섭다고 피하기만 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는것같아 그게 더 무섭더군요. 지금은 아픈 거 다 낫고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결국엔 자기 의지 같습니다.
사람이란게 자존감이라는게 정말 중요한데 저런 말 들으면서 일했으면 그것 만큼 나쁜 것도 없는데. 알바도 다 경험이라지만 저런 부정적인 피드백과 환경 속에 노출 될거면 아예 안 하는게 나음. 그 시간에 내가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는게 훨씬 낫지. 나도 고3 끝나고 술집 알바 2달 정도 해봤는데 일 ㅈㄴ 못한다고 사장이 다른 알바 구해서 내쫓더라. 그 때 기분도 너무 ㅈ같고 "난 뭘 해도 안 되는 사람인가?" 이런 생각 들었는데 그 뒤로 알바 절대 안 하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만 오지게 파서 현재는 회사가 리텐션 보너스까지 주면서 붙잡는 사람으로 성장했다는게 참 감회가 새롭네
1. 부모 자식간의 대화법 문제. 2. 누나있는 집에서 막내 아들로써 정성과 사랑으로 오냐오냐 자람. 3. 인생을 본인 의지와는 상관 없이 그냥 부모님 처럼 세상도 자기를 돌봐줄 거란 막연한 생각 4. 본인의 문제점을 조금은 알고 노력하려 하지만 작심삼일과 정작 공부면 공부,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 조차 찾을 생각 없음 결국 끈기 부족과 놀고 먹고 싶다는 생각이 큼. 어떻게 보면 또래와 다르게 오냐오냐 자란 환경을 통해 공감능력과 지능이 떨어지는 거일수도 있음. 저 사람처럼 내가 그랬음.. 결국 내가 재밌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야 함. P.s 의지박약
@@kkakakakakk 저게 본인은 진짜 미치는건 맞기는 합니다..왜? 잔소리를 올바른 직장 갖기 전까지는요..근데 저런 부류의 가장 큰 문제는 본인입니다..의지박약인 정신 상태로 절대 무언갈 할 수 없습니다..차라리 본인이 흥미를 갖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뭘 하면 가장 즐거운지 찾아서 그걸 직업으로 삼는것이 제일 좋죠. 저런 부류는 공부로는 절대로 성공 못한다에 제 손목 겁니다..
저도 과거에 비슷하게 자존감 바닥치고 사람 공포증(?)같은게 있어서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결국 경제적인 활동을 하려면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해야하는데 스스로 해결해보려고했지만 결국 역효과가 많이 났었는데 결국 가족과의 대화와 스스로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경험담) 가족마저 등지고 "너 또래들은 잘 사는데 너는 왜 이러냐" 등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대화 하면 끝도 없는 나락으로 떨어짐
원래 자기일이 잘 안풀리면 세상 원망하게 되면서 서운했던거 화났던 것만 기억이 나고, 잘 풀리면 감사한 마음 들면서 작은 도움이나 친절이라도 다 생각나고 그럼.. 내 형제는 자기일이 잘 안풀리니까, 20년 전에 엄마가 어릴때 반찬을 다양하게 안해줘서 친구집에서 밥먹다 나온 새로운 반찬이 뭔지 몰라서 창피했다는 원망까지 하더라. 하...
@정지미 좀 다른게 주변에 진짜 하는것마다 누가봐도 열심히하는게보이는데 잘안되서 짤리는사람이 한명있음. 못일어남. 한두번 터지는것도힘든데 6년동안 잘안되니까 그냥 그대로 주저앉아버리더라. 못만난지 2년정도됬는데 간간히 카톡읽은건보여도 답이없음. 누구나 다 일어날수있다고 생각하면안됨
다들 자신의 상황에서 저 남자를 판단하고 공격하지 않았음 좋겠다. 물론 저 남자의 모습은 게으름과 끈기없음과 무기력함의 결정체지만 저 남자는 기질적으로든 자라면서 환경이든 어떤 이유들을 통해 저런 생각과 행동이 생겨난것이기때문에 자신의 상황에서 저 남자의 행동을 판단하지말고 공감해주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응원합니다
젊을때 일 못하는거랑 나이차서 일 못하는건 대우와 주변의 시선이 다르겠죠. 운이없고 개인적인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피하지말고 부딪히고 깨지면서 더욱 강해지길 바랍니다.. 눈앞의 선택에서 틀렸더라도 그 뒤에는 또다른 해결책과 긍정적인 결과가 뒤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네요. 저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20살 때부터 앓게 되었는데 그 때 엄마가 알바하라고 억지로라도 밖으로 내보냈던 게 생각이 나요. 그 땐 공황이 심해 약까지 먹으면서 알바하는 게 참 서러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때의 경험으로 심리적으로 힘들더라도 그럴수록 더 독하게 일을 하러 나가는 힘이 생긴 거 같아요.. 저도 솔직히 제 환경탓 한 적 많았고, 일머리도 그렇게 빠른 편도 아니라 혼나면서 저 스스로에게 자책감을 가질 때도 많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사회로 나가야되는 것 같아요. 20대일 때 일 못하는 건 그래도 경험이라 생각하고 짤리거나 몇 번 울고 넘어갈 수 있지만 30살 되어서 그러면 이때까지 일 한 번 제대로 안 해봤냐는 소리를 들을테니까요..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일 외에 단순 업무요~ 사회는 생각보다 더 냉철하더라구요. 설사 환경이 정말 불행했다고 해도 사회에선 핑계로만 보더라구요. 경쟁사회니까요. 앞으로 계속 집에서 환경탓하며 집에만 있을 거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밖으로 나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일머리 빠르지 않아서 지금도 집에 와서 울 때 있고, 자책할 때도 있어요. 근데 확실한 건 처음 알바 시작할 때보다는 일머리가 생겼다는 거에요! 전 제가 일머리가 빠르지 않다는 걸 인정하고 매일 새롭게 배운 걸 노트필기를 해가요. 그리고 집 가서 늘 복습하구요.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하진 못해도, 한 번 배운 건 똑부러지게 해야지 중간은 가는 것 같아요.
저도 격하게 공감이 됩니다. 대학졸업 후 주변 친구들은 다 취직을 하고 저도 나이를 20후반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취준생이라는 핑계로 백수생활을 1년정도 지속했었죠. 갈수록 부모님의 짐이 되어주는 것이 뼈져리게 느껴져서 결국 현장일용직을 하며 취업준비를 1년정도 더 했죠. 일을 하면서 취업준비를 동시에 하는것은 버거운 것이 아니라 삶의 패턴을 부지런하게 만들게 되었고 그 효과로 취업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대기업에 취업하게 되고 2년이라는 묵은 체중을 후련하게 털어버리게 되었네요!! 작은 행동 하나만 있어도 인생이 바뀔 수 있습니다. 힘든 시기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취준생들. 이기는 자가 살아남는 자가 강한겁니다. 자기연민, 위로, 동정 이딴 굴레에 자기 속에서 늘 갇혀 산다면, 절대 벗어날 수 없어요. 인생 남이 안살아주고 두 번 살지도 않습니다. 끊임없이 발버둥치고 살아봐서 내가 되고자 하는것들을 쟁취하세요. 생각은 어디까지나 망상일뿐 행동이 되지 않으면 변화란 없습니다. 탓하지말고 발버둥치세요.
1등이 있으면 꼴등도 있고, 합격도 있으면 불합격도 있는 법이고 다른 분들은 얼마나 더 악착같을지 모르지만, 인생에 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보통 일반인라면 성공한 날보다 더 많은 실패한 날들이 수 없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크고 작은 실패들 때문에, 수많은 실패에 대해서 매번 자책하게 만들면 점점 마음에 상처가 커질거같아요.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부터는 더 많은 기회들을 마주해도 본인 스스로가 불가능하다는 섣부른 판단으로 체념해버리고, 그 기회들을 쉽게 제 발로 차버리게 될거고요 그 증거로 영상속 본인은 자기 능력 부족이라 변명하지만, 모순적으로 모든 화살을 가족에게 화를 내고 있는거 같네요. 영상의 누나 말에 충분히 입장 공감이감... 심지어 바쁜 곳이면 왕래가 많다는 점, 말로 유추해보면 누나가 업계에서 일할 수 있도록 되게 엄청 귀한 기회를 준거죠.. 부동산 업계는 모든게 전부 영업비밀이라 친절하게 알려주지도 않고 신입들어오면 전혀 달가워하지도 않고요. 어느 직군이든 그렇게 피터지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조차 힘든것은 사실이지만.. 핵심은 그만큼 노력해야 하지 않냐! 는 말인데 제가 짚고 싶은 점은 저런 전쟁통으로 끌어들이기 전에, 아들이 저러고 있을 시간이 아까워서 애태우지만 말고... 정말 잘 되길 바란다면 현 수준의 눈높이에 맞춰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누나가 3명계신데 안쓰럽네요. 최소한 비호감이 들지 않게라도 조언해주면 좋을거 같아서요. 모자도 그만쓰고.. 머리도 가꾸고 얼굴도 좀 관리하고 안경도 바꾸고 말투도 고치고 하면 더 괜찮을텐데 1부에서 알바자리 구하는것도 연락먼저 드리고 괜찮으신 시간에 찾아갔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들고. 오히려 뜻없이 부동산 중개보조업무를 5개월씩이나 버틴게 대단한거지.. ----------------- 저도 부모말씀 따라 혼자 공부했던 시간이 너무길어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있어서 유연하지도 않고... 인성 모나고, 사회성 떨어지는 모습이나 어린 티도 내고, 모자란 티도 많이 내요. 업무에 대한 분석능력도 떨어지고, 암기력이나 기억력도 다른 사람들보다 현저하게 뒤떨어지고요. 그것들을 커버할 만큼 센스가 있는것도 아니었어요 내가 감사합니다하고 고개 숙이고 들어가야할 망정 건방지듯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해야하는 이유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정말 우연찮게...어느 회사에 계약직으로 일한 적 있었어요. 제가 정말 남들보다 못났다고 생각이 들었던 곳이었어요 그래도 저렇게 자포자기로 막나가기 전까지는 나름 최선을 다해 노력은 다 해봤어요. 예를 들면 근무 숙지도 계속 헷갈리고 컨펌해주시는 스타일도 다들 다르셔서 저에겐 어려운 숙제 였거든요..? 그래서 회의내용부터 전달사항 기본적인 메뉴얼까지 모든 걸 기록하고 포스트잇으로 붙여서 최신화해두고, 주변에 모르면 물어보고 레퍼런스도 틈틈히 쌓아서 분석하고 딱히 별로 잘한게 없지만 식사 후에 함께 다른 선배들하고 말붙이면서 작업방식이나 팁도 알아보고 프로그램 툴 숙달을 위해서 튜토리얼도 찾고, 마우스 클릭이 느려서 단축키도 외웠어요 (FPS 게임 되게 못해요 정말 반응속도 느립니다. 킬뎃 30%) 자료들 백업까지 해뒀거든요. 집에서 자기계발도 했고, 회사에선 선배들이 공부하셨거나 참고했던 책들 있다면 추천해달라고, 커피 사들고 여쭤보기도 했어요 대선배께 매번 신세졌고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 하면서 약소하지만 텀블러를 선물도 드렸어요 시종일관 "죄송합니다. 다시 해보겠습니다. 어떻게 고쳐왔으면하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항상 되물으면 병신인가 주변에선 싶으시겠지만 병신이라서... 1년 만기 채우고서 더 연장 안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면서 하면 될일인데도.. 두려웠어요. 나는 1년이 되도록 아직 혼나는데, 후배님들은 2달만에 능숙하고 저를 위로해주더라고요.. 2년 만기가 최고참인데 제가 최고참이 되고서 혼나는 포지션이면 얼마나 마음적으로 힘들지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보는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누가 뭐라한들 본인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텨준 것에 그동안 정말 마음고생 많이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 더 힘내셔서 부모님께 열심히 사는 모습, 더 건강한 모습들 보여주시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30대 들어서니까 친구들이 진짜 점점 힘든가봐요. 먼저 가는 친구들이 많아요. 공무원을 해도, 직장이 있어도 없어도, 빚이 있거나 먼저 하나둘 자살하는 경우가 생겨요. 학교 다닐땐 그 친구들한테 많이 용기도 얻고 고마운 친구들인데 말이죠. 그래서 요즘 진짜 정말 우울합니다. 저도 20명도 안되는 중소기업 노예로 살다가 좀 더 나은 생활하고 싶어서 늦게 시골들어가서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 지금 이제 잘 지내고 부모님한테도 인정을 좀 받는 분위기인데..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데 친구들은 똥밭에 굴러도 이승보다 힘든건 없다고 느꼈나봐요. 그만들 죽었으면 좋겠어요. 제 결혼식에도 와줬으면 하는데 우울합니다.
20대초반에 꼭 아르바이트는 해보는걸 권장해요. 남의 호주머니에서 돈 꺼내게 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달으면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 할수 밖에 없죠. 저도 이 동영상에 나오는것과 같이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있었지만 아르바이트를 오래지속하면서 사람들과 대면하는것도 자연스러워지고 자기주장도 확실하게 표현하는것을 배웠네요. 덕분에 지금은 공기업에서 직장생활 잘 해내고 있습니다.
모르겠다.. 쉽게 말할 게 아닌 복합적인 이유이다. 예전엔 그냥 사회부적응자다 라고 했지만 이젠 저런 사람이 한둘이 아님. 외모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저걸 극복하는 것도 진짜 종이 한 장 차이고,, 더 중요한 건 공중파에서 저런 사람을 대하는 데에 중간 배경음이 누가봐도 희화화하는 듯한 느낌인 게 정말 못봐주겠다;;
@@WYUIZXVNMMNVXZIYW 노노. 밥 먹여줄때 있음. 자존감 결여된 사람은 자기 능력을 계속 의심하거나 비하하기 때문에 연봉협상도 제대로 못함. 아니면 자기 비하에 빠져서 뭘 노력해야되고.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지조차 이성적 판단이 잘 되지 않음. 그리고 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스스로 을의 위치에 들어가서 손해봄
4:48 책에서 정답을 찾으려 하면 안 됨.. 독서는 주관식 문제를 객관식으로 만들어주는 역할, 딱 그걸로 끝임. 막연한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선택지를 형성해주는 것이 책이 할 일이고, 삶에 대한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건 내 앞에 펼쳐진 현실에서 내가 할 일. 책을 잘 읽는다는 건 책에서 답을 찾는 것이 아님. 책을 읽음으로서 내 삶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에 조금이나마 더 깊은 고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독서의 순기능이자 핵심임.
저분을 동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저 공감하고싶다 나도 2년간 공무원공부한다고 1년은 놀면서 1년은 죽을것처럼 해봤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우울증도 왔고 여자친구에게 헤어짐통보도 당했다 그때는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다 내가 노력 안한탓이지 생각하고 이때까지 게으르게 인생을 보냈던 나를 반성하며 기술을 배웠다.. 누군가는 포기도 빠른놈이라 손가락질 할지 모르지만 난 내가 안될걸 2년이란 시간을 허비하며 깨닳은것뿐..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기술 배워서 돈벌면 못배운놈 취급당하긴 하지만 땀흘려 번 내돈이 너무 소중하고 내가 자랑스러워졌다
저희집 사정이 별로 좋지 못하단걸 알아서 저도 학교 졸업후 바로 취업한적이 있었죠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들어온 업체가 주야 교대에 보안업체 였는데 일못해서 욕먹고,정신못챙겨서 욕먹고, 오해살만한일 해서 욕먹고, 뭘해도 서툴고 뭘해도 욕만 먹으니까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그나마 친구들 한테 하소연하고 위로 받고 그랬죠 그러는 와중에도 못하면 열심히라도 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빠득빠득 버티다가 한번은 일못해서 욕먹고 있었는데, 상사가 저보고 그러더군요 너희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치더냐? 그순간 너무 화가 났지만 내가 잘못해서 이런소리까지 듣는 제가 한심 하더라고요 결국 어느날 회식모임에서 꾹꾹 참아왔는데 팀장님이 저보고 힘들진 않냐 물어보셨는데 덤덤하게 말하다가 결국 눈물이 터졌던 기억이 있네요 결국 부끄러워서 며칠뒤 핑계 대고 퇴사했죠 그후 일하며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몇달간 집에서 콕 박혀 지냈었었는데 정말..그땐 버티고 딛고 올라가는게 힘들었어요 그후엔 이것저것 여러일을 하며 그때 무너진 자존감 자신감 다시 되찾았네요 그래서 이분의 행동이 이해가 되네요 힘들지만, 결국 조금씩 도전하고 딛고 일어서는것 그것밖엔 방법이 없어요 가족들? 친구들? 누구도 도와 줄수 없죠 스스로를 밖에 내던져서 일도 해보고, 적성에 맞는게 뭔지 알아보고 방법을 찾아야 해요 무너진 자존감은 일하면서 다시 찾아야 해요
경계선지능일 확률이 높아보인다 전형적인 경계선지능 패턴을 보임 간단한 일조차 적응하기 힘들고 뭘할려고 해도 지능낮아서 일처리도 늦고 다른사람 1주일이면 능숙해지는걸 몇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 일 잘리기 일수 의지가 있어도 머리가 안따라줘 흔히 군대에서 심각한 고문관일경우 경계선 지능일 확률이 높다 간단한 알바조차 적응못하고 공장이런데 가라고하는데 거기서도 욕먹고 잘리는 상태인 사람들이라 경계선지능인 사람들에 맞는 일자리가 거의 없다고 보면됨 사실상 장애인보다 더 심각한 사람들이지 겉으로는 멀쩡해보이지만 지원도 못받고 뭘 할수가 없는 상태 의지만으로 안됨 아직까지도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다
@C Dragon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던 내가 변하기 위해 했던 첫 번째 행동은 운동이야. 한창 무기력할 때 무려 6년 만에 침대에서 일어나 운동을 시작하니 그 이후로 내 주변 세상이 천천히 변하기 시작했어. 급격하게 변해버린 세상을 탓하면서도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퇴근 후 공부 하고있고, 좋은 사람과 연애도 시작했어. 아직 모자라지만 누워있는 몸을 일으킨 것 만으로도 무너지던 자존감이 살아나기 시작했어. 나는 더 바쁘고 힘든 삶을 살고 있지만, 퇴근 후 누워있던 시절보다 지금이 훨씬 행복해. 심적으로 버티기 힘들고 지치는 상황이 올지라도 움직이고 극복하자 우리. 행복하게 살아야지!!!!
나도 31살 백수에 알바경험도 없는 집돌이라 자신감 바닥이지만, 영상에 나오는 저런 걱정 다필요없고 걍 돈이 적더라도 알바 하나 붙잡고 꾸준히 해나가는 게 좋을 거 같음. 취업이고 나발이고 실패자고 어쩌골 떠나서 자신감 회복을 해야됨. 자기만족이랑 성취감. 뭔가 목표잡고 달려들어서 자기를 스스로 일으켜세워야함. 물론 근데 말하는 나도 아무것도 안하고있긴하지
저도 30되기전에 겨우 취업했어요 저도 20대에 노가다.조선소.공장.신호수이런거 해봤지만 저도 넌 안된다 잰안된다 하지만 자기한테 적성이맞는게 꼭있습니다 저도 지게차자격증 따서 지금지게차기사로 일하고있어요 같이일하는게 힘들다면 혼자서 묵묵히 할수있어서 구애받지않고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때가옵니다
저런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렇게 성격이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리고 일 배우는게 느린 사람들이 있음. 처음부터 잘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상사를 잘 만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수해도 다그치지 않고 천천히 여러번 반복해서 업무를 숙달 시켜주고 이끌어줄 선임을 만나서 적응을 하는게 필요한데 이 사회는 그런 인내심이 많이 부족하고 어느 분야건 즉시전력감을 원하죠. 안타까움.
그딴 상사는 어디가도없음 사회경험전무하신가 아름다운 동화 얘기를 그럴듯하게 적어놨네
@@김정수-b4p5s 본인이 경험한것만이 전부라는 착각은 하지마시길 단순히 화를 낼줄 모르는 순한 천사선임을 말하는게 아니라 감정이 우선이 아니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선임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제가 초년생일때도 저 분처럼 항상 행동이 느리고 적응도 남들보다 늦었습니다. 제 사수였던 분도 저를 인격적으로 대우해주면서 저를 '훈련' 시켜줬고 저 또한 신입들 가르쳐서 일 짬 때리거나 애초에 실수 할 일을 시키지도 않고 빠르게 업무에 적응 못시킨적 없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며 깨달은 생각중 하나이니 사람 대하는게 아무리 어려운 세상이라도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ssoaisddksk6529 ㅋ 운이 무지좋으셨나보네요 현실에서 그런사람 찾는다? 가능하다 생각하시나 하긴 가능하다 생각하니 동화같은 얘기를하시것죠 열심히 하십쇼 ㅋ
경계선 지능 장애임 저거 치료해야됨
@@김정수-b4p5s 넌 왜 이렇게 부정적이야? 인생이 그러냐
전 저 사람 비방 못 하겠네요 후..세상 어느곳 한곳 내자리 찾기가 너무 힘들고 그 과정이 너무 힘든걸 알기에.. 어떤 상황이 되었든 힘내서 포기하지말고 꿈을 향해 전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취준생들 모두 힘냈음 좋겠습니다~!!
거의 9년가까이 지난 방송인데 지금까지 회자되는건 아직도 저 사람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거겠지
걍 돈 안벌면 짐승이야
부모한테도 민폐 덩어리
저땐 욕 ㅈㄴ 했음 6-7년전 댓글엔;
최근 들어서 히키코모리 애들도 늘어나고 갑자기 애들 댓글이 응원으로 바뀜ㅋㅋㅋ 소름 돋음
저분에게 사실 취직도 안되고 여유가 없어서 가족과도 갈등이 지속되는거 같다..
저분은 충분이 잘할 수 있는데 가족이 저분의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 상담해주고 고민만 들어줘도 저분은 자신감가지고 충분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또래라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네요 화이팅입니다!!
저 분 스타일을 보니 별 문제 없어 보임. 스스로 자책하거나 좌절하는 스타일이 아님. 진짜 이 사회의 문제는 고분고분하게 적응을 잘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해 줄 수 있느냐에 달려 있겠죠. 저런 사람이 틀렸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과연 행복할게 살 수 있을지 그게 의문임. 내가 아는 한 결과가 나와도 인정하지 않으며 울분에 차 있으면서도 정작 이 사회가 잘못됐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fohenz11 저분이 틀리고 다르다고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본인도 취직안되는것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고 가족과도 갈등이 되고있는 점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지가 중요한데 사회구조가 잘못됐다고 사회가 쉽게 바꿔집니까? 다들 본인이 사회에 맞춰가며 살고 있는게 아닌가요??
그럼 사회가 바뀔때까지 기다리기만 할건가요?
사회구조가 잘못된 건 인정합니다만 구조적문제를 바꾸기엔 많은시간과 투쟁이 필요합니다
다들 왜 환경탓을 하는지 딱 봐도 사회성 이 부족해 보이는데
취직아 안되는게 아니라 본인이 별로 하고싶어하지 않는것 같은데
@@정일성-k2s 사회성이 부족한건 혼자 고립되어있는 시간이 너무 커서 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본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티브이 출연까지 결심할 정도라면 정말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살든지 꼭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어머니와도 즐겁게 잘 사시길 꼭 꼭 기원합니다
아직 자신이 맞는 일자리를 구하지못햇을뿐임. 더앞에있는 다른사람들은 운좋게 일찍 찾은거뿐이고
@@비밀-h8j 지나가는 제가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비밀-h8j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멋있다. 그렇게 실패하고나서 본인을 실패자라고 자책해도 계속해서 취업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게 대단해 보입니다. 훗날엔 꽃이 필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제천대성-l6c ㄴㄱㅁ
욕먹을거알면서 저기에 출연한자체도 용기로바줘야할듯
여러모로 안타까우나 잘되어서 잘못된 선택은 안하길바랍니다~
열심히 살아오고 쉽게포기하지 않았고
정말 힘들게 살아왔는데 저런댓글보고 순간 너무화났다 암튼 쉽게 포기하지말고 화이팅!!
엄마랑 대화하는거 보면 답이 없는데 저걸 저렇게 보는 사람이 ㄹㅇ 신기함 ㅋㅋㅋ
@@JUKEYEL 멋있는건 아니죠 저만그렇게 생각하나 님은 정말 열심히 살았으니까 알겠죠
첫 영상 외주를 받았던 적이 생각나네. 욕먹을까봐 잘 못할까봐 두려웠던 내게 아버지는 “처자식 딸린 것도 아닌데 잘 안되면 잘리면 되지”라고 말씀하셨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너무 감사하다..
@쌍천특별시 아뇨 전에도 감사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까 더 감사하네요 ㅎㅎㅎ
@쌍천특별시 세상에 불만이 많아요? ㅋㅋㅋㅋㅋ
@쌍천특별시 ㅋㅋ 진짜 이런애들 보면 100% 찐임
아버지가 자상하시네요..두려운 사회생활 첫발을 내딛는 아들에겐 큰 위로가 돼는말ㅠㅜ
@쌍천특별시 ㅉㅉ찐따인가
꽃은 봄에만 피는게 아니고 4계절 다 핀다. 누구에게나 힘든시기가 있지만 , 모두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헤쳐나가면 언젠간 모두 꽃필날이 온다. 진짜 대한민국 20대30대 청년들 화이팅! 우리 모두 자랑스러운 누군가의 행복이고 희망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아 시발 좋은말이다 진짜
동백꽃처럼 1년 내내 안피는 꽃도 있습니다..
@@빙글빙글돌고도는세계 꼭 그렇게 초를 쳐야겠음?
꽃도피어야 꽃입니다.
‘라플라시아’
1년정도 취준생활을하면서 우울증이 온 적이 있는데.. 공감이많이가네요.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다 라는 생각만이 남아서 하루종일 맴돌게되고.. 나보다 더 힘든상황에있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 사실을 알아도 내가 우울한건 어쩔수없더라고요. 남들이 나보다 더 불행한 게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조건이 아닌것처럼.. 힘든 상황속에 있으신분들 진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금은 취업하셨냐용!!?
@@taaarr37 왜 아픈 곳을 찔러
노가다라도 하세요
고객센터 ㄱㄱㄱ 너도나도모두도 할수있는 취업문 활짝 열려있어요. 백수들아 컴온 콜센터 취업의 문턱이 너의 신발깔창보다 낮다
29살에 백수면 쓸모없는건 맞는거 같아요 님은 아니시죠?
나도 진짜 일머리 없고 남들보다 멍청해서 배우는 것도 느리고 매일 욕 바가지로 먹어가며 우울한 채로 일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그렇다고 뭐 자살할 것도 아니고.. 어쨌든 먹고 살아가야 하니까 현실도피 안 하고 계속 하다보니 업계에서 인정받으며 일하고 있음
진짜 사회가 먹고 살아가기 너무 각박하다고 느꼈었지만 그렇다고 누가 먹여 살려줄 것도 아니고
진짜 어쩔 수 없는 거야.. 결국 살아가려면 이 악물고 적응해야 돼
멋있는 말씀이십니다
멋있으십니다
일머리도 없고 어리버리한 성격입니다..
보시면 답답하시죠..?저도 답답합니다..
이젠 출근만 하면 땀이 납니다
하루하루 자괴감에 빠져 살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언제쯤이면
자신감 넘치던 사람으로 돌아갈까요..하..ㅠㅠ
와드박습니다...본받을게요...
@내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스스로 못 바꾸면 누가 억지로 바꿔줄 순 있나? 결국 스스로 깨닫고 고쳐야만 벗어날 수 있는거임 아니면 평생 패배자로 사는거지
친구 없어도 좋다
내 자신만 믿어라 그리고 힘들때는 그냥 맘것 힘들어하고 운동같은거많이했으면 함
@정지미 오 개명언;;
@정지미 지리고 갑니다..
정체시 취업금지 너무 와닿는 말. 진짜 이대론 죽는게 낫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그만두고 일년 쉬자. 했는데 내년이면 벌써 사년차되버리고 있음.. 일 그만두기전보다 더 바닥을 치고 간신히 나같이 직업을 찾지못하는 사람들을 돕자해서 시작한 직업상담사 자격증 공부. 지금은 직업상담직 공무원 준비중인데 ..그동안 너무 어둠속에서 살았나 마음잡기가 쉽지 않다.. 이 영상을 보니 다시 좀 힘이 나는거 같다. 여러모로 직업 . 일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진짜
좋은 준비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방송에선 어느 곳에서도 오래 일한 경력이 없다고 하지만 저렇게 자주 일을 바꾸면서 그래도 일을 했다는 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됨
또한 다양한 심리 서적을 읽으면서 자기분석을 거치고 객관화 하려고 애쓴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보여짐
위기의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것도 하나의 큰 능력으로 이를 하지 못하고 끙끙 앓다가 세상을 등지는 분들이 많음
무엇보다 방송에 나와 자신의 가장 밑바닥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낼 용기가 있다는 것에서 힘을 다해 박수를 치고 싶음
'사회적 기준'이란 것이 분명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그 잣대가 동일하게 적용되기에는 사람마다 편차가 너무 큼
그 차이를 인정 않고 날 선 잣대를 무조건 들이대기만 한다면 큰 상처를 받고 자기만의 동굴 속으로 들어갈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
나 또한 그랬고 이 영상을 보는 이들 중 많은 이들 또한 그럴 것임
사회적 기준을 폭력적으로 들이댈 것이 아니라
인간 개개인을 그 모습 그대로 봐줄 수 있는 따뜻한 시선이 절실한 요즘임
하지만 이는 동화 속 꿈나라 같은 이야기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봄
일본이 확실히 선진국임을 볼 수 있는 것이
집안에만 있는 히키코모리를 사회로 끌어오기 위해 히키코모리 맞춤교육이 회사 내에서 진행하는 된다는 것이었음(다테마에라고 다른 문화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인가? 라고 질문을 던진다면
없음
없음
있을 수가 없음
오히려 사내 갈굼 왕따 문제로 고통 당하고 삶을 포기하고 자살하는 경우가 요즘 왕왕 발생하는 경우임
서울시 7급 공무원 자살 건이 대표적
그렇게 똑부러지고 당당했던 그녀가 그런 선택을 했다는 것을 보며 드는 생각은
이 뒤틀린 사회 속에 살아남는 자는 어떤 심장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거였음
현재의 우리나라는 잘난 사람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임
아니 잘난 사람들도 부러지기 십상인 구조임
보이진 않지만 생존 자체가 기적인 사람들이 있음
마음따뜻한 사람이시네요
지금 댓글창으로 훈수질 하는 새끼들
두 부류중 하나일텐데
첫째로 지들 인생 ㅈ같으니 거기에 대한 투사로 성공한사람인척 남 인생 함부로 판단하거나
둘째로 진짜 잘나가고 있는 애들 중 좀 뜨는것 같으니 기고만장한 애들이거나
둘 중 하나일텐데
전자는 뭐 언급할 가치도 없고...
후자도 계속 그렇게살아봐라 ㅋㅋ
니넨 끝까지 니네 인생에 꽃길만 펼처질 것 같지? ㅋㅋㅋㅋㅋ
'그때'가 돼서 니들이 지금 하는짓 그대로 당해보고 억울햐 하지나 마라 ㅋㅋㅋㅋㅋㅋ
@@까룽-c7c 기고만장하다고 말하신게 남들에게 막 뭐라고하는게 아니라면 잘한다 생각하는게 그래도 좋지않을까요.... 빠뜨린 부분은 계속 알려주구..
다양성이 존중 되는 사회이길 바래요. 글 읽으면서 따뜻한 시선이 냉냉한 사회에 부딪혀 사그라드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 성냥불같이 작은 온기에 마음 녹여요. 이런 생각들이 모여 사회를 따뜻하게 데워주길 바래봅니다.
@@까룽-c7c 어린아이가 깊은 물로 들어가려고 한다면 옆에서 말리는게 당연하죠. 그 아이의 인생을 책임져줄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방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욕먹으면서 배워야 한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그렇게 배워서 상처가 깊게 남은 사람들임. 그 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남도 그렇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다 아픈 사람들임. 치유되지 않은 상처가 전도되는 것... 상처받지 않은 사람들은 상처주지 않음.
ㅇㄱㄹㅇ.. 심리학이나 문화예술계 전반에서 종종 표현하는 부분인데, 그걸 보더라도 막상 본인들한테 하는 얘기인지는 모름
군복무때도 그랬고 직장생활 할때도 업무 배울때는 욕먹고 배우면서 이게 참 x같구나 나는 저런 인간처럼 되지 말아야겠다 싶어서 알려준거 또 알려주고 잘 모르면 같이 해주고 했는데
이게 참 웃긴게 시간 지나니까 후임이 말 안듣고 안 도와주면 서운해하는거 같고 그렇더라구요 나는 일병 5호봉에 첫후임 받아서 이등병 일까지 같이 해줫는데 ㅋㅋㅋ (군번 꼬여서 후임 한명이 휴가 나가면 상꺾때도 아침에 불켰죠 ...)
군대에서 그렇게 데였는데도 안바뀌고 직장생활도 똑같이 했는데 직장은 좀 다르더라구요 퇴사할때 기프티콘도 받아보고 감사의 장문 카톡도 받아보고... 앞으로도 저는 이렇게 살듯 하네요
전직장은 사수가 성격 파탄자라 제 후임으로 온 사람이 좀 안쓰럽기도 합니다... 제가 퇴사한다고 하니 얼굴 완전 굳어서 망했다고 큰일이라고 계속 말하던데... 사수가 여자였는데 살면서 실제로 여자 얼굴에 죽탱이 꽂고싶었던적은 처음이었던거같네요
특정 사회분위기나 특정 환경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정작 그 분위기나 환경을 조성하는 주체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참 많음
애석하게도 그들은 그걸 죽을 때까지 깨닫지 못하고, 깨닫더라도 절대 인정하지 않음
그걸 인정한다는 건 곧 자신의 삶 전체를 부정하는 짓이기 때문임
유토피아는 이세상에 없습니다.
개소리 ㄴㄴ 내가 상처받았으니 너도 상처받아라? 걍 개새끼지 누가 이걸 사람이라 생각함?
영상에 나온 본인입니다
지금 38살 됐네요
요즘 일용직으로 근근히 먹고 살고있어요
누군가 저 공무원됐다고 그런거 같은데 그랬으면 좋겠네요 ㅠㅠ
아참! 댓글에 누가 저 죽었다고도 그러는데 아직 살아있어요
엄마 몸 아파서 병원에 입원에있고 여러가지로 우울해서
비 많이 오는날 죽으려고 그랬는데 무서워서 접었어요
개똥밭에 살아도 이승이 낫겠죠?
영상보고 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응원해주시고 좋은말 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좋아요 ~
끝.
영상에서 어머님이 아는 지인분 공장에 취업제의 하셨을때 그때 왜 안가겠다고 하신거였어요?
저 방송 끝나고 계속 일용직으로 일하신건가요?
사칭아님?
진짜신가요?? 눈물나네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면깊은곳에 심성은 나쁘지않은분같다라는걸 느꼈습니다.
자기한테 자신감이 없거나 소심한사람들은 일자리 구할때도 따지는게 많아지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상상해서 겁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진짜 취업이 힘들어짐.. 특히 취준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존감이 더 떨어져서 더 뭔가 소극적으로 되는데 자기랑 안맞을거 같은 직종이더라도 일단 지원하고 보면 어쩌면 그 직종이 의외로 맞는경우가 있음 내 경험담임 그렇게 절대 안맞을거같은 직종에 취직해서 어느덧 3년차됨
와 내동생이랑 똑같은데 진짜 어캄? 28살인데 겁나 예민하고 뭐 말도 못걸겠음 가족들도 눈치보면서 말안검 근데 딱 상황이 이거같음. 은근 따지는거많고 근데 또 두렵고 자기랑 안맞는것같다고 권유해도 다 거절하고 그냥 맨날 할 거만 찾는데 그러다가 결국 취업안할거라고 꼭 취업해야하냐고 합리화단계까지왔는데 진짜미칠것같음 뭐 어캐해줘야함? 제발 뭐라도 그냥 하다보면 생각 좀 바뀔텐데 뭐하면 님처럼 꾸준하게 잘 할 애긴한디
우리형이노 ㅋㅋ
@@h____g9957 나 공무원 준비한다고 2년간 자존감 바닥쳤는데 그때 형이 몇십만원 주면서 내일로 4박 5일 혼자 다녀오라함ㅋㅋ 가서 개고생했는데 의외로 자존감이 높아짐. 오로지 내 선택으로 행동하게되서 ㅋㅋㅋㅋ 가족이니까 그런 도움도 주면 좋을듯
@@h____g9957 내 동생도 딱 이케이스 인데 진짜 터치하기도 뭐하고 걍 안타까움ㅠ
@@k.silverten ㄹㅇ 형으로써 뭐해주고싶은데 말하다보면 답답하고 빡쳐서 결국 할말하앓하게됌
백수란게 단순히 백수라고해서 다같은 백수가 아니라는 사실 백수여도 뜻깊은 뿌듯하게 무언가를 차츰차츰 일궈내면좋은데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겹치면
28살 저도 형님과 비슷한 나인데, 취준 중입니다. 여러모로 비슷한 고민하고 있는거 같은데, 방송에도 나오시고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힘이 납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취업이 얼마나 힘들어요.. 고생많습니다.. 힘내시고 좋은결실 맺길 바랍니다.. 30대 형이.
94친구야 힘내자
화이팅입니다 형님 뜨거운 노력은 확실한 결과를 줄것 입니다.
힘내세요 저도 29살에 오랜취준끝에 금융공기업에 취업해서 벌써 1년넘게 다니고있네요. 지금은 힘들지만 그 결실이 미래에 맺을겁니다 :) 화이팅입니다!
사랑해♥
사회공포증 저거 진짜 자기 뇌가 통제가안됨
그냥 끊임없이 공포가 밀려오고 떨림
난 그냥 억지로 버티면서 일하지만
주변사람들이 이해해줘야됩니다 진짜
저걸 왜 이해해줘야함 본인이 극복해야지
인생은 실전임 나힘들어 우쭈쭈해줘는 부모님말고는 없음
저건 진짜 본인이 고쳐야하는것중 하나 근데 저것도 고치기 되게 힘듭니다.
성격도 바꿀려면 죽기직전까지 가야한다는데... 진짜 복은 같이 일하는사람 잘만나는것뿐.
@@Gaeme996 본인이 극복 하고자하는것도 얼마나 힘든건데, 어느정도까지는 이해해줘야지. 일에대한 이해도도 사람에따라 다릅니다
이건 뭐 정답이랄 게 없음 냅두고 알아서 하란다고 되는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는거고,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면 다시 일어서는 사람도 있지만 응석부리면서 바뀌지 않는 사람도 있는거지 어느쪽도 틀리다곤 못하겠네
저런사람은 트라우마가있기때문에 처음에 모라그러지말고 잘하는점을 찾아서 칭찬해주면 일취월장합니다 물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저도 여러 알바하면서 매일 욕먹고 어리버리하다라는말에 힘들었는데 어느 음식점 사장님께서 무심코 던지신 따뜻한 한마디 해주신게 저에겐 첫칭찬이었고 제운명을 바꿔주어 현재 공직생활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지금 뭐허세염?
이거 은근맞음...
이게 마찌!
@@k.silverten 1분전 뭐임
돈주는사람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센스있는 직원이 좋습니다.
1인분도 못하는 직원 쓰고싶으세요???월급이 아깝죠
저사람은 좀 사회부적응자에다가 소심하고 깔끔하지도 못하고 저라도 저런사람 직원으로 썻으면 금방 자를거같네요,
저도 전역하고나서 20대 초중반에 일 하다가 무릎을 심하게 다쳐서 3년정도 집에서 쉬었습니다.
그러고 다시 일을 할려니 자신이 없더라구요.
어디 가기도 무섭고..근데 무섭다고 피하기만 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는것같아
그게 더 무섭더군요.
지금은 아픈 거 다 낫고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결국엔 자기 의지 같습니다.
불안과 사회공포 열등감.. 공감한다ㅜ 그러고 부모한테 불효하고.. 시간이지나 어느정도 회복했는데 내가 노력하고, 하느님께 의탁하고 그랬었다.. 모두에게 시간차가 있으니 저분도 포기하지않고 조금씩 나아가길 희망해본다.
@정지미 하나님
@새잎두부 간장계란볶음밥 먹고싶다
@무현 정 쟤도 좀 선넘긴했는데 종교에 예민한나라에서 아무데서나 하나님, 성경말씀에 막 이러는 기독교사람들도 이해안됨...솔직히 한 종교에 대해서 고정관념 가지기 싫은데...막 불교, 천주교 까면서 신을 그렇게 믿고싶나...하는 생각도 듬
@무현 정 그렇긴 하지...저새끼도 종교모독하는거 선 씨게넘었지
남성이라 불쌍하다ㅠㅠ 여자였으면 몸팔면 억버는데ㅠㅠㅠㅠ
사람이란게 자존감이라는게 정말 중요한데 저런 말 들으면서 일했으면 그것 만큼 나쁜 것도 없는데. 알바도 다 경험이라지만 저런 부정적인 피드백과 환경 속에 노출 될거면 아예 안 하는게 나음. 그 시간에 내가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는게 훨씬 낫지.
나도 고3 끝나고 술집 알바 2달 정도 해봤는데 일 ㅈㄴ 못한다고 사장이 다른 알바 구해서 내쫓더라. 그 때 기분도 너무 ㅈ같고 "난 뭘 해도 안 되는 사람인가?" 이런 생각 들었는데 그 뒤로 알바 절대 안 하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만 오지게 파서 현재는 회사가 리텐션 보너스까지 주면서 붙잡는 사람으로 성장했다는게 참 감회가 새롭네
@@dancho3109 저도 알바할때 칭찬받고 자신감 얻어서 지금 의대 로스쿨 다니고 있네요
@@dancho3109 저는 알바를 열심히하여 알바몬으로 진화하였습니다
ㅇㅈ
실패가 누적되면 인생 ㅈ됨
작은 실패도 우습게보면안됨
작은성공을 반복할수있는 곳으로가야함
그래야 자신감이생기지
매번 ㅈ병신이라고 구박받으면 아이큐200도 순식간에 장애인됨
그건 그때가 너무 어려서 그런거 아닌가
알바존나하다가 배타고있습니다 적은거부터 시작하믄 내성이생깁니다.
이사람이 친구없다고 대답하는데 자기가 부족한걸 인식하고 남탓안하고 책읽고 도움요청하면서 이유찾는데 자신한테 자기가 친구가 되주려하는거 같은게 너무멋짐. 이런분들이 사실 에너지가 안으로 모이는 성향이라서 세상에 들려줄수 있는 따뜻한 얘기가 많을거임
부모님 나이 많으시고 누나 많은거 보니 아들 놓을려고 자식 계속 놓은 그런 집안인거 같은데 포기하지 마세요~
계속 이것저것 노력은 하세요 인생 어껗게 풀일지 모릅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님 한글도 어껗게 풀일지 모르겠네요
저기 방송에 나간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다
얼굴팔리던 말던 바뀌고싶은거잖아
인정이요 대단하신분들입니다ㄷㄷ 저는못할듯 방송에 나오시다니
@@김호티-b5g 거긴 백수가 아니라 배가부른 사람들임.
@@김호티-b5g 거긴 그냥 방송 효과만 기대하는 사람
@@김호티-b5g 그거랑 이거랑 같나 대가리 지능 에-휴
@@김호티-b5g 님처럼 진짜 아무생각없이 글쓰는사람이 저런데 나올결심 할 수 있을거같음?
1. 부모 자식간의 대화법 문제.
2. 누나있는 집에서 막내 아들로써 정성과 사랑으로 오냐오냐 자람.
3. 인생을 본인 의지와는 상관 없이 그냥 부모님 처럼 세상도 자기를 돌봐줄 거란 막연한 생각
4. 본인의 문제점을 조금은 알고 노력하려 하지만 작심삼일과 정작 공부면 공부,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 조차 찾을 생각 없음
결국 끈기 부족과 놀고 먹고 싶다는 생각이 큼.
어떻게 보면 또래와 다르게 오냐오냐 자란 환경을 통해 공감능력과 지능이 떨어지는 거일수도 있음.
저 사람처럼 내가 그랬음..
결국 내가 재밌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야 함.
P.s 의지박약
주변인 영향도 큰거 같아요.. 같은 나이에 다른 인생 사는거 보면 내가 사는게 맞나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일본어-p8l 주변인도 중요하긴하지만
결국 성장과정에서 양육이 잘못된거임...
상황이 어쩔수없었겠지만 ...
저정도면 양반이죠 저나이에 아무것도 안하는 바보들 많습니다
너무 맞는말씀 같아요... 저희 가족중에도 있어요
@@kkakakakakk 저게 본인은 진짜 미치는건 맞기는 합니다..왜? 잔소리를 올바른 직장 갖기 전까지는요..근데 저런 부류의 가장 큰 문제는 본인입니다..의지박약인 정신 상태로 절대 무언갈 할 수 없습니다..차라리 본인이 흥미를 갖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뭘 하면 가장 즐거운지 찾아서 그걸 직업으로 삼는것이 제일 좋죠. 저런 부류는 공부로는 절대로 성공 못한다에 제 손목 겁니다..
저도 과거에 비슷하게 자존감 바닥치고 사람 공포증(?)같은게 있어서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결국 경제적인 활동을 하려면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해야하는데 스스로 해결해보려고했지만 결국 역효과가 많이 났었는데 결국 가족과의 대화와 스스로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경험담) 가족마저 등지고 "너 또래들은 잘 사는데 너는 왜 이러냐" 등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대화 하면 끝도 없는 나락으로 떨어짐
@C Dragon 그럼 캐릭터 삭제하고 재생성하면 됨
@C Dragon 정신 못차린 상황 아닌가요?
잘생기지 않더라도 깔끔하게라도 하고 다니면 욕 3번 먹을거 1번먹긴함
심지어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부모님 조차도 덜 뭐라고 함
@@삶의이유-s6v그런 일적인 상황에서는 당연히 TPO에 맞게 세팅하고 다녀야죠
그정도 사교성과 유도리도 없으니까 님이 저 영상에 나오는 남자처럼 사는겁니다
@@삶의이유-s6v 현장직은 깔끔하게입으면 안돼요...ㅋㅋㅋ;?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시는거지
@@삶의이유-s6v 현장직은 깔끔하게 입은면 안되나요?그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이상한것 같은데
@@삶의이유-s6v 님처럼 냄새나고 구역질나는 사람들은 제발 내 주변에 얼씬도 하지말고 안만났으면 좋겠어요 비위상하고 불쾌해요
ㅋㅋㅋ호감가게 해야지 모든 근원은 유아기, 창소년기 학창시절인 듯?
사람들마다 전부 자신감을 얻는 방법은 다르지만, 주변사람들의 응원과 공감이 섞인 조언은 어느 누구에게든 자신감을 얻게 만들고, 열심히 살아갈 힘을 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기와 질투가 가득한 세상이 아닌 서로 응원해주는 세상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자신감을 얻는방법은 단 한가지 입니다
바로 노력 그 외엔 없습니다
응원해준다고 해서 자신감이 생기는게 아니죠. 능력밖의 자신감이 생겨도 더문제입니다. 결국 노력과 노력밖게 방법이 없는거에요. 공부하고. 노력하고. 움직이는수밖게. 남이 해줄수있는것은 없습니다. 응원? 노력하지 않고 망상하는 자들에게 응원은 독입니다. 가족전체를 지옥으로 끌고갈 독.
못하는 상황에서 괜찮아 앞으로 잘 하면 돼..이런식의 칭창과 격려에 힘입어 기대에 부응 하려는 사람이 있고,
같은 상황 같은 격려를 이용하는 벌레같은 ㅅㄲ들이 있음
운동이 좀 좋은듯 하다보면 자신감도생기고 스트레스도 풀림
진짜 멋있는 사람이네 방법을 찾아나서는 사람중에 글러먹은 사람은 없다 무엇이든 행동할려는 저 마음
본받고 힘내자
한남 ㄷㄷ
@걷다, 또 걷다 한다면 하는 남자 말한듯
@@지원재-i9o 지렷다 원재 ㄷ ㄷ
원래 자기일이 잘 안풀리면 세상 원망하게 되면서 서운했던거 화났던 것만 기억이 나고, 잘 풀리면 감사한 마음 들면서 작은 도움이나 친절이라도 다 생각나고 그럼.. 내 형제는 자기일이 잘 안풀리니까, 20년 전에 엄마가 어릴때 반찬을 다양하게 안해줘서 친구집에서 밥먹다 나온 새로운 반찬이 뭔지 몰라서 창피했다는 원망까지 하더라. 하...
이사람 근황올림픽에나옴
지금, 이사짐센터에이서 5년정도 일햇다고해요 지금도 계속 일하고잇고요
잘컸고 잘크고읻ㅁ어요
나이 20살땐 이해를 잘못했었는데
30살되보니가 이형님에 마음을 이해하게됨
역지사지란 마음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그래도 이름이 큐트하시네요
@@도현-k1y9c 도현이도 큩해~
와그래도 댓글들 욕 ㅈㄴ 박을줄알고 걱정하면서 들어왔는데 응원 많이해주네 세상은아직 따뜻하다
그만큼 경기가 힘들다는거지 유독 이런 영상에 댓글 많더라 고독사 청년실업 노인빈곤 등
@@bluesky8254 유튭유저가 대부분 이삼십대니까 댓글러는 더그렇고
진짜 인생에서 의외로 어렵고 남의 시선이 많이 신경쓰이는 나이가 20대 후반이죠.
지금은 30대 후반쯤 되셨겠네요.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옴팡-f8k 네? 진짜인가요?
@@렉템 네...제친구 사촌형이에요.
@@옴팡-f8k 확실해요? 허위사실이면 고소당할수도 있어요
@@옴팡-f8k ??
@@옴팡-f8k 지랄하노 ㅋㅋㅋ
이런분들 특징이 한 직장에서 너 잘한다 라고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면 거기에서 뼈묻으실만큼 애사심 가지고 열심히 일하실분들이죠.
아직 그런곳을 만나지 못하신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ㄹㅇ
ㄹㅇ
호프집알바 얘길들어보면 당연한것도 얘기를해야 하는스타일인거같은데..센스부족..그러니 사람쓰는입장에선 같은돈주고 짜증나는것도 이해됨
딱 출퇴근만 성실하게 잘해주면 칭찬 받을수있는 곳, 급여나 근무시간 등 약간 불합리한게있어도 허허 웃어주며 일하는사람 좋아하는 생산직 중소기업이면 되겠네요. 근데 그런 직장도 잘 없음...
하지만 잘하는게 없는데 잘한다고 해줄 수도 없는 노릇. 고용주 입장에선 속이 터지고 임금 아까우니
두려운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지...
에휴.... 난 응원한다
분명 자기에게 맞는 일자리가 올거라 믿습니다
너무 공감되고 응원합니다... 저는 한 부모 가정에서 태어나 형편도 좋지 못했지만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의 내가 가질 수 있는 마음가짐을 통해 스스로 동기부여를 받고 힘내고 있습니다.... 무엇을 도전하든 버티고 인내하시며 성공하시길.... 저도 끝까지 버텨볼랍니다
일이 없다기 보다는.. 인생을 가르쳐줄 참된 스승이 필요해 보이네요.
@정지미 좀 다른게 주변에 진짜 하는것마다 누가봐도 열심히하는게보이는데 잘안되서 짤리는사람이 한명있음.
못일어남. 한두번 터지는것도힘든데 6년동안 잘안되니까 그냥 그대로 주저앉아버리더라.
못만난지 2년정도됬는데 간간히 카톡읽은건보여도 답이없음.
누구나 다 일어날수있다고 생각하면안됨
@@hamseongchunha인터뷰 저사람 대화하는거만 봐도..그냥 답이 없는데..
이걸 사회탓 사람탓 한다구여?ㅋㅋㅋ
지능이나 사지 다 멀쩡한데 마음에 병 얻었다고 다 저러고 다니면 미래 범죄.노숙자 키우는 꼴..
@@토리요리-x1h 이게마찌 병신도아니고 사지멀쩡한데 지가 못벌면 아껴쓰던가 폰요금이든뭐든 지가 겜할거하고 담배필거피고 할거다하면서 정신머리부터 썩어빠진새끼들이 대다수임 열심히라도하면 못해도 이쁘게라도봐주지 하도 욕들을 쳐먹고다니고 남탓만 쳐하는새끼들은 열심히할생각도 없음 ㄹㅇ
하..어카냐 내 동생
@@민경재-k4z uul
다들 자신의 상황에서 저 남자를 판단하고 공격하지 않았음 좋겠다.
물론 저 남자의 모습은 게으름과 끈기없음과 무기력함의 결정체지만 저 남자는 기질적으로든 자라면서 환경이든 어떤 이유들을 통해 저런 생각과 행동이 생겨난것이기때문에 자신의 상황에서 저 남자의 행동을 판단하지말고 공감해주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응원합니다
대부분이 자신의 기준에서 판단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음..... 근데 보통 누군가보다 100배 나은사람들이 훈계질 안함 자기가 조금더 낫다고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물어 뜯는 인간들이 대부분임
젊을때 일 못하는거랑 나이차서 일 못하는건 대우와 주변의 시선이 다르겠죠. 운이없고 개인적인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피하지말고 부딪히고 깨지면서 더욱 강해지길 바랍니다.. 눈앞의 선택에서 틀렸더라도 그 뒤에는 또다른 해결책과 긍정적인 결과가 뒤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사실 공무원 시험 준비해서 합격하는게 마음 편하죠. 이상한 사람들이랑 현장근무하면 똑같아집니다.
@@큐티찡-t1t 무조건 공무원 편하고 답이라는 의견 1차원적 사고방식이라 생각함 어느현장이고 ,사람들이고 결국 자기 역량 및 능력에 달린거라 정답은 없음
@@동물의숲-j2j 이건 맞음 제 지인은 공무원할려고 몇년 고생하다가 결국 취업했는데 2년 못버티고나옴 사회생활은 현실이라고 역량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잘 만나야하고 그런 상황에서 버틸 오기나 그런것도필요함
@@큐티찡-t1t 공무원은 인성이 좋고 현장일은 이상하다는 이런 논리를 갖고 사는게 애잔하다 애잔해
@@큐티찡-t1t 공무원은 이상한 사람들이 없다는 논리는 머냐?ㅎ 성범죄자가 젤많은 직업들이 공무원들이 많아요 ㅎ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네요. 저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20살 때부터 앓게 되었는데 그 때 엄마가 알바하라고 억지로라도 밖으로 내보냈던 게 생각이 나요. 그 땐 공황이 심해 약까지 먹으면서 알바하는 게 참 서러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때의 경험으로 심리적으로 힘들더라도 그럴수록 더 독하게 일을 하러 나가는 힘이 생긴 거 같아요.. 저도 솔직히 제 환경탓 한 적 많았고, 일머리도 그렇게 빠른 편도 아니라 혼나면서 저 스스로에게 자책감을 가질 때도 많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사회로 나가야되는 것 같아요. 20대일 때 일 못하는 건 그래도 경험이라 생각하고 짤리거나 몇 번 울고 넘어갈 수 있지만 30살 되어서 그러면 이때까지 일 한 번 제대로 안 해봤냐는 소리를 들을테니까요..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일 외에 단순 업무요~ 사회는 생각보다 더 냉철하더라구요. 설사 환경이 정말 불행했다고 해도 사회에선 핑계로만 보더라구요. 경쟁사회니까요. 앞으로 계속 집에서 환경탓하며 집에만 있을 거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밖으로 나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일머리 빠르지 않아서 지금도 집에 와서 울 때 있고, 자책할 때도 있어요.
근데 확실한 건 처음 알바 시작할 때보다는 일머리가 생겼다는 거에요! 전 제가 일머리가 빠르지 않다는 걸 인정하고 매일 새롭게 배운 걸 노트필기를 해가요. 그리고 집 가서 늘 복습하구요.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하진 못해도, 한 번 배운 건 똑부러지게 해야지 중간은 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분은 반은 성공하신거다. 어쨌든 취업의 돌파구를 찾으려고 행동 하잖아? 이거 보는 백수들 태반이 이런저런 핑계로 집에서 놀고먹고 있잖아
???:난 사회시스템이싫어서 일도앙하고 대학도안가는거야 ~~~ ㅇㅈㄹ하는 나태한놈들 진짜 토나옴
맞습니다....... 취업 하려고 활동하는 것만 봐도 영상에 나오는 분은 충분히 노력하고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저러면서 나이들어 백수되는겨 과정을 보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여기 방구석 백수 부모님피빨면서 연명하는 모기 새기들이 많이 보리네요 역겹구만..
하루만굶어도 택배상하차라도 나가게됨. 일안하는넘들은 배가불른거임
이분이 안타까우면서도.. 경쟁사회에서 어쩔수없는게 슬프기도하네요
이 분 보면 왜 자꾸 좋좋소 충범이가 생각나는건지...
난 거울보는거 같다..
여드름때문
저도 격하게 공감이 됩니다. 대학졸업 후 주변 친구들은 다 취직을 하고 저도 나이를 20후반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취준생이라는 핑계로 백수생활을 1년정도 지속했었죠. 갈수록 부모님의 짐이 되어주는 것이 뼈져리게 느껴져서 결국 현장일용직을 하며 취업준비를 1년정도 더 했죠. 일을 하면서 취업준비를 동시에 하는것은 버거운 것이 아니라 삶의 패턴을 부지런하게 만들게 되었고 그 효과로 취업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대기업에 취업하게 되고 2년이라는 묵은 체중을 후련하게 털어버리게 되었네요!! 작은 행동 하나만 있어도 인생이 바뀔 수 있습니다. 힘든 시기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취준생들. 이기는 자가 살아남는 자가 강한겁니다. 자기연민, 위로, 동정 이딴 굴레에 자기 속에서 늘 갇혀 산다면, 절대 벗어날 수 없어요. 인생 남이 안살아주고 두 번 살지도 않습니다. 끊임없이 발버둥치고 살아봐서 내가 되고자 하는것들을 쟁취하세요. 생각은 어디까지나 망상일뿐 행동이 되지 않으면 변화란 없습니다. 탓하지말고 발버둥치세요.
공감합니다
갇혀
갇
모르는사람은 없을겁니다
맞죠. 맞습니다.
젤 더럽고 무책임한게 다 너 때문이다 니인생 니가 선택한거다 라는거임 ,,. 그런식으로 상상하며 견뎌갈 선택권은 자신한테만 있는것 남이 판단할 문제의 한도를 넘는것임 자기가 무슨수로 남의 인생에 잣대를 들이밈 뭘안다고 ,,. 타인은 또 다른 타인이 살아가며 겪어온 일들을 세밀히 알수없을것임 이건 당연한거고 얼추 유추는 할수잇겟지만 그걸 확신하듯이 말하면 안됨 ,,. 암튼 형 힘내라 조은일이 잇을거야 형같은사람은 딱봐도 심성이 착해보여서 사람 잘만났음 좋겠내
힘들었겠다. 나도 비슷한경험 해봐서 아는데 진짜 고쳐지기가 힘들음. 벼락끝에 몰고가면 어떻게 되긴하는데 그때 정말 죽을까도 많이 생각했음 아무튼 힘내세요. 못할건 없더라구요
1등이 있으면 꼴등도 있고, 합격도 있으면 불합격도 있는 법이고
다른 분들은 얼마나 더 악착같을지 모르지만, 인생에 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보통 일반인라면
성공한 날보다 더 많은 실패한 날들이 수 없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크고 작은 실패들 때문에, 수많은 실패에 대해서 매번 자책하게 만들면
점점 마음에 상처가 커질거같아요.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부터는 더 많은 기회들을 마주해도
본인 스스로가 불가능하다는 섣부른 판단으로 체념해버리고,
그 기회들을 쉽게 제 발로 차버리게 될거고요
그 증거로 영상속 본인은 자기 능력 부족이라 변명하지만,
모순적으로 모든 화살을 가족에게 화를 내고 있는거 같네요.
영상의 누나 말에 충분히 입장 공감이감... 심지어 바쁜 곳이면 왕래가 많다는 점,
말로 유추해보면 누나가 업계에서 일할 수 있도록 되게 엄청 귀한 기회를 준거죠..
부동산 업계는 모든게 전부 영업비밀이라 친절하게 알려주지도 않고 신입들어오면 전혀 달가워하지도 않고요.
어느 직군이든 그렇게 피터지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조차 힘든것은 사실이지만..
핵심은 그만큼 노력해야 하지 않냐! 는 말인데
제가 짚고 싶은 점은 저런 전쟁통으로 끌어들이기 전에, 아들이 저러고 있을 시간이 아까워서 애태우지만 말고...
정말 잘 되길 바란다면 현 수준의 눈높이에 맞춰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누나가 3명계신데 안쓰럽네요.
최소한 비호감이 들지 않게라도 조언해주면 좋을거 같아서요.
모자도 그만쓰고.. 머리도 가꾸고 얼굴도 좀 관리하고 안경도 바꾸고 말투도 고치고 하면 더 괜찮을텐데
1부에서 알바자리 구하는것도 연락먼저 드리고 괜찮으신 시간에 찾아갔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들고.
오히려 뜻없이 부동산 중개보조업무를 5개월씩이나 버틴게 대단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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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말씀 따라 혼자 공부했던 시간이 너무길어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있어서 유연하지도 않고...
인성 모나고, 사회성 떨어지는 모습이나 어린 티도 내고, 모자란 티도 많이 내요.
업무에 대한 분석능력도 떨어지고, 암기력이나 기억력도 다른 사람들보다 현저하게 뒤떨어지고요.
그것들을 커버할 만큼 센스가 있는것도 아니었어요
내가 감사합니다하고 고개 숙이고 들어가야할 망정
건방지듯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해야하는 이유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정말 우연찮게...어느 회사에 계약직으로 일한 적 있었어요.
제가 정말 남들보다 못났다고 생각이 들었던 곳이었어요
그래도 저렇게 자포자기로 막나가기 전까지는 나름 최선을 다해 노력은 다 해봤어요. 예를 들면
근무 숙지도 계속 헷갈리고 컨펌해주시는 스타일도 다들 다르셔서 저에겐 어려운 숙제 였거든요..?
그래서 회의내용부터 전달사항 기본적인 메뉴얼까지 모든 걸 기록하고
포스트잇으로 붙여서 최신화해두고, 주변에 모르면 물어보고
레퍼런스도 틈틈히 쌓아서 분석하고
딱히 별로 잘한게 없지만 식사 후에 함께 다른 선배들하고 말붙이면서 작업방식이나 팁도 알아보고
프로그램 툴 숙달을 위해서 튜토리얼도 찾고,
마우스 클릭이 느려서 단축키도 외웠어요 (FPS 게임 되게 못해요 정말 반응속도 느립니다. 킬뎃 30%)
자료들 백업까지 해뒀거든요.
집에서 자기계발도 했고,
회사에선 선배들이 공부하셨거나 참고했던 책들 있다면 추천해달라고, 커피 사들고 여쭤보기도 했어요
대선배께 매번 신세졌고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 하면서 약소하지만 텀블러를 선물도 드렸어요
시종일관 "죄송합니다. 다시 해보겠습니다. 어떻게 고쳐왔으면하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항상 되물으면 병신인가 주변에선 싶으시겠지만 병신이라서...
1년 만기 채우고서 더 연장 안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면서 하면 될일인데도..
두려웠어요. 나는 1년이 되도록 아직 혼나는데, 후배님들은 2달만에 능숙하고 저를 위로해주더라고요..
2년 만기가 최고참인데 제가 최고참이 되고서 혼나는 포지션이면 얼마나 마음적으로 힘들지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보는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누가 뭐라한들 본인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텨준 것에 그동안 정말 마음고생 많이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 더 힘내셔서 부모님께 열심히 사는 모습, 더 건강한 모습들 보여주시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30대 들어서니까 친구들이 진짜 점점 힘든가봐요. 먼저 가는 친구들이 많아요.
공무원을 해도, 직장이 있어도 없어도, 빚이 있거나 먼저 하나둘 자살하는 경우가 생겨요. 학교 다닐땐 그 친구들한테 많이 용기도 얻고 고마운 친구들인데 말이죠. 그래서 요즘 진짜 정말 우울합니다.
저도 20명도 안되는 중소기업 노예로 살다가 좀 더 나은 생활하고 싶어서 늦게 시골들어가서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 지금 이제 잘 지내고 부모님한테도 인정을 좀 받는 분위기인데..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데 친구들은 똥밭에 굴러도 이승보다 힘든건 없다고 느꼈나봐요.
그만들 죽었으면 좋겠어요. 제 결혼식에도 와줬으면 하는데 우울합니다.
@@Margolman 솔직히 사는게 힘들면 죽음이 축복이에요. 그런 사람에게 가족이나 친구생각해서 억지로 살라고 하는건 지옥속에 머리채잡고 담구는거에요.
@@greenturtle7183 네 요즘 무기력감에 너무 공허해서 삶의 의미를 조금이라도 찾으려고 집에 밥있는데도 일부러 사치라도 부리려고 맛있는 배달음식 시켜먹고 있네요. 몇년이나 더 버틸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정말요?ㅜㅡㅜ자살을그리마니해요?
@@김호티-b5g 사회생활은 하고 있어? 사회생활하면 친구들이랑 만나서 웃고 떠드는 시간이 없어요 ㅋㅋㅋ
결혼식날에나 만나서 어떻게 산다 얘기하지 취업자리도 씹창나서 취업했냐 물어보면 니 잘낫다고 날 존나 서있는데 요즘 ㅋㅋㅋㅋㅋ
미친소리하지말고 꺼져서 놀아라 댓글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형 화도 안난다 ㅋㅋ
@@marcia2740 먼저간 친구 그리워하고 슬퍼하면 먼저간 친구들이 그래도 슬퍼해주는 사람 있다고 안도할까 싶어서 애도도 안하려고 하는데 진심으로 가까웠던 사이는 자주 생각나서 울적합니다.
부족함을 아는데 당당하게 맞써 싸우려는모습이 멋지다
흠 이렇게 생각할수있구나
난 부족한데 잘못을 주위사람들에게 얘기하면서
합리화하는걸로보임;;
저것보다 더심각한 환경에서 태어나도 열심히사는사람 차고찻는데;(
가족들 너무 불쌍해
관상보면 바로 답 나오지ㅋㅋ학교다닐때 많이 맞았을듯
부족함을 당당하게 회피하는 모습이 벼ㅇ신같아요
예?
진지한가? 엄마한테 대놓고 돈도 없으면서 생각없이 낳은거 아니냐고 하는게?ㅋㅋㅋ 저거보다 힘든 집 널렸고 우리집만 봐도 저집보다야 못하면 못했지 잘나진 않았다... 저렇게 자란건 부모탓도 있지만 자기탓도 큼
20대초반에 꼭 아르바이트는 해보는걸 권장해요.
남의 호주머니에서 돈 꺼내게 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달으면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 할수 밖에 없죠.
저도 이 동영상에 나오는것과 같이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있었지만 아르바이트를 오래지속하면서 사람들과 대면하는것도 자연스러워지고 자기주장도 확실하게 표현하는것을 배웠네요.
덕분에 지금은 공기업에서 직장생활 잘 해내고 있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배움을 위한 고생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 사람의 상황도 모르고 평가하면 안된다.
나라면 안그런다는 말.. 제일 오만하다
같이 산다고 다 가족이 아닙니다
부모가 그러는데도 이유가 있듯 자식이 그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를 낳았다고 부모가 되는게 아닙니다
아이를 낳고나서 눈감을 때까지 부모가 되는 과정입니다
잘한다는 소리를 못해줄망정 못한다고 하니 일이 무서워지는게 맞는것 같다. 잘한다 잘한다 해줘야 그일에대한 자신감이 붙어야 일에 적응도 빨리하고 그럴텐데
모르겠다.. 쉽게 말할 게 아닌 복합적인 이유이다. 예전엔 그냥 사회부적응자다 라고 했지만 이젠 저런 사람이 한둘이 아님. 외모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저걸 극복하는 것도 진짜 종이 한 장 차이고,, 더 중요한 건 공중파에서 저런 사람을 대하는 데에 중간 배경음이 누가봐도 희화화하는 듯한 느낌인 게 정말 못봐주겠다;;
외모문제50%임
누가 저렇게생긴사람을 좋게봄 솔직해지자
편견없는사람이 ㅈㄴ 소수고 대단한거다.
내사업이 대박나야하는데 독이들어보이는 버섯보다는 평범한거고르지
@@KingLOTTERIA 저 외모도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인데 노력이 1도 안보여서 더 안타까움.. 80년대 사람 보는거같다.
순한 인상이여서 그런거지
취업에 문제 될 외모는 아닌거같아요
남성이라 불쌍하다ㅠㅠ 여자였으면 몸팔면 억버는데ㅠㅠㅠㅠ
외모보다도 눈빛을 보면 정신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정말 응원합니다. 사회에서 마음 맞는 친구 한명이라도 찾으셔서 굳건히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실패한 인생이란 없습니다 행복하실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아들도 엄마도 가슴이 무너진다... 아이고...ㅠㅠ
사람 만나면 불편하고
또 안 만나면 외롭다.
진짜로
괴로움보다 외로움을 택하련다
@정지미 장난하냐.. 당사자 안되봤어갖고 졸라 쉬운줄아네
잘 모르면 알아가려고 생각이라도해라 그렇게 쉬운게 아니니까
ㄹㅇㅋㅋ
@정지미 외로운건 사람을 못만나서 생성되는건데
무슨 내면이랑 싸워서 이기라고?ㅋㅋ 진지빨고 말한거냐?
실패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두렵더라도 도전해보세요.
노력하고 더 해보세요.
분명 언젠가는 기회가 올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정말 순수하게 웃는사람이네.. 그릇이 커지면 커질수록 속이 깊고 크게 될 사람같아보여요ㅎ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나이도 먹을대로 먹었으니 사회적 책임감도 느끼면서 좋은분으로 성장 되어있기를..
그냥 멍청한거임
@@ripple7605 네~ 저 분 2016년 행정고시 합격 후 2021년 현재 세종시 정부청사에 근무 중 이세요
@@한상훈-g5m 잘되셨네요
@@ripple7605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남성이라 불쌍하다ㅠㅠ 여자였으면 몸팔면 억버는데ㅠㅠㅠㅠ
저럴땐 몸을 겁나키워보는것도 방법임. 몸이 강해지면 또 자신감이 붙고 그게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음
나도 다이어트하고 바로 취업함 다시 찌는 중이지만요 ㅠ
진짜 이거 공감 그냥 죽어라 운동하고 몸키우면 달라져요
운동하면서 힘든 순간 이겨내면서 한개씩 더 치면, 이렇게 힘든거 별거 아니다는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운동꾸준히하면 인생이 달라짐
운동해서 몸키울 의지가 있는 정신상태였으면 애초에 저렇게 살지도 않았을거임
작은거라도 칭찬받고 성취경험이 필요한 케이스...가뜩이나 그런 상황에서 집에서 잔소리하니 더 주눅듬
자존감 깎여먹으면서 일하면안됨. 일에 귀천은 없지만 자존감을 깎여가면서 일하는 건 좋지 못함. 지금 저도 자존감 깎이는 느낌이 들어서 그만둔다햇더니 대표가 관두지 말라고.. 그냥 사람 지치게 하는 일은 좋지 못하네요
공감~
자존감이 밥먹여주지않다는걸 알면 깍이던 바닥이던 상관없이 하게됨 ㅜ
직업에 귀천있지..
@@WYUIZXVNMMNVXZIYW 노노. 밥 먹여줄때 있음. 자존감 결여된 사람은 자기 능력을 계속 의심하거나 비하하기 때문에 연봉협상도 제대로 못함. 아니면 자기 비하에 빠져서 뭘 노력해야되고.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지조차 이성적 판단이 잘 되지 않음. 그리고 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스스로 을의 위치에 들어가서 손해봄
@@WYUIZXVNMMNVXZIYW 자존심이 밥먹여주진 않지만, 자존감은 밥을 먹여줌.
모두 힘냅시다
내가 무조건 해낼수있는 쉬운 일부터 하나하나 성취해가면서 조금씩 나아집시다.
그래도 의지는 있는게 응원하고싶어지는 모습이다...
저도 우울증걸려서 6개월을 집에서 있어봐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람만나기도 무섭고.. 살만찌고.. 더이상안되겠어서 무작정 중소기업 일자리구해서 일했고 지금은 공기업 간신히와있어요ㄷ
와 공기업ㄷㄷ정말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공기업.. 멋지십니다 앞으로 꽃길만 가득하길
대단하시네
4:48 책에서 정답을 찾으려 하면 안 됨.. 독서는 주관식 문제를 객관식으로 만들어주는 역할, 딱 그걸로 끝임. 막연한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선택지를 형성해주는 것이 책이 할 일이고, 삶에 대한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건 내 앞에 펼쳐진 현실에서 내가 할 일.
책을 잘 읽는다는 건 책에서 답을 찾는 것이 아님. 책을 읽음으로서 내 삶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에 조금이나마 더 깊은 고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독서의 순기능이자 핵심임.
안물
이 분 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기로 힘들지만
취준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 합시다..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은 있지만 좋은 스승을 못만났군요... 사회에서는 좋은 사람을 만나야 일도 풀리는데..
저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ㅍ할지를 모르겠네요..
여기 있는 댓글들만 봐도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에게는 '이해'조차하지 않는구나.
애초에 도태될 수 밖에 없음
어쩔 수 없지 뭐
@정지미 몬소리여~~
@정지미 개소리노 ㅋ
@정지미 님말대로 간절함이 없어서 그럴 수 있죠.. 근데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런 모멸감과 수치심을 주는 곳에서는 일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일할 가치가 없는 것이죠..
오히려 저분에게 도움이 될 말은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다 라는 말이 더 도움될 것입니다.
아무리 일하는사람이 답답하더라도 눈치 겁나 주는곳이면 그런곳에서 일할필요없습니다.
어차피 일할곳은 널리고 널렸어요
그래도 잘하고있는거 같다. 마냥 집안에 있는거보다 일거릴 찾아 다니는 모습이 가능성이 보인다.
지금은 어떤 모습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개백수요
@@hdghtgbhhf 왜 자기소개하누
길게 일해봐야 1달이라는데
일자리 구해봤자아님??ㅋ
어차피 죽을꺼 왜 삽니까?
비난은 하지맙시다.
저분 돌아가셨대요….ㅜㅜ
부모님 사랑과 관심을 못받고 자랐으니.. 청소년기에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해야 사회생활 나가서도 도움되는게 많은데 나이는 29인데 사회능력은 17살이네요.. 지금은 잘 이겨내셨길
솔직히 환경이같아서 들어온사람 손들자.....
ㄹㅇㅋㅋ
22
333
ㅋㅋ
진짜 환경섭외해서 컨셉잡고 찍은줄 ㄷㄷ
저분을 동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저 공감하고싶다
나도 2년간 공무원공부한다고 1년은 놀면서 1년은 죽을것처럼 해봤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우울증도 왔고 여자친구에게 헤어짐통보도 당했다 그때는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다
내가 노력 안한탓이지 생각하고 이때까지 게으르게 인생을 보냈던 나를 반성하며 기술을 배웠다..
누군가는 포기도 빠른놈이라 손가락질 할지 모르지만 난 내가 안될걸 2년이란 시간을 허비하며 깨닳은것뿐..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기술 배워서 돈벌면 못배운놈 취급당하긴 하지만 땀흘려 번 내돈이 너무 소중하고 내가 자랑스러워졌다
깨닳음 x 깨달음 ㅇ
사실 본인은 알꺼야.. 부모탓이라도 못하면 정신적으로 버틸수가 없는거지..
난 개쓰레긴데 그이유는 부모야..라고 정신승리라도 안하면 미칠거같은거지.
내성적이고 혼자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살기 힘들긴하지. 첫인상이라도 좋으면 괜춘한데 잘난거 하나없으면 더 그렇고.
저희집 사정이 별로 좋지 못하단걸 알아서
저도 학교 졸업후 바로 취업한적이 있었죠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들어온 업체가 주야 교대에 보안업체 였는데
일못해서 욕먹고,정신못챙겨서 욕먹고, 오해살만한일 해서 욕먹고,
뭘해도 서툴고 뭘해도 욕만 먹으니까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그나마 친구들 한테 하소연하고 위로 받고 그랬죠
그러는 와중에도 못하면 열심히라도 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빠득빠득 버티다가 한번은 일못해서 욕먹고 있었는데,
상사가 저보고 그러더군요 너희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치더냐?
그순간 너무 화가 났지만 내가 잘못해서 이런소리까지 듣는 제가 한심 하더라고요
결국 어느날 회식모임에서 꾹꾹 참아왔는데
팀장님이 저보고 힘들진 않냐 물어보셨는데
덤덤하게 말하다가 결국 눈물이 터졌던 기억이 있네요
결국 부끄러워서 며칠뒤 핑계 대고 퇴사했죠
그후 일하며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몇달간 집에서 콕 박혀 지냈었었는데
정말..그땐 버티고 딛고 올라가는게 힘들었어요
그후엔 이것저것 여러일을 하며 그때 무너진 자존감 자신감 다시 되찾았네요
그래서 이분의 행동이 이해가 되네요
힘들지만, 결국 조금씩 도전하고 딛고 일어서는것
그것밖엔 방법이 없어요
가족들? 친구들? 누구도 도와 줄수 없죠
스스로를 밖에 내던져서 일도 해보고, 적성에 맞는게 뭔지 알아보고
방법을 찾아야 해요
무너진 자존감은 일하면서 다시 찾아야 해요
보안업체는 사실 질이않좋습니다
요즘 느끼는게
백수가되기위해
대학교를 진학한것같음
ㅆㅂ
대학이 학문연구의 장 이었는데 안타까움.
@@손종규의일본어日本語 ㅋㅋ우리나라에 대학이 언제 학문연구의 장이었음? 거의 예전부터 대부분이 취업을 하기 위한 스펙도구로만 쓰였지 대학이 학문연구의 장이었을 시기는 조선시대 성균관 이후엔 없는거 같은데?
@ରେଫରି ରେଫରି 전 다른듯..
수도권국립 다니는데
전문대가서 빨리취업할껄하고
후회중임 학부공부하는
내자신이 정체된것같음
빨리취업시장에
뛰어드는게 더 나은거같음
@ରେଫରି ରେଫରି 성적으로 가는거라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데 좋은대학만 고집했다가 재수로 시간낭비만 할듯
@@이호근-e7h 전문대는 취업위주 느낌이고 4년제는 학문연구 느낌이 들었음.
부모님께 자신을 방어하는 부분이 있지만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을 보니 여전히 부모님께 의지하는 것이 아닐까..
돈이없는데 어디서 살아
극한으로 몰아버리면 일 무조건 하게되요 제가 그랬음 부모님 이혼하고 밥통사고 쌀 사고 우산 사고 물사고 기본적인거 등등 ㅋㅋ
진짜 너무 알거같아서 더 잘되셨으면 하는 바람 내가 뭐 지능이 특출나게 딸리는것도 몸이 불편한것도 아닌데 그냥 일머리가 없어도 너무없어서 나 스스로도 답답함.. 근데 이게 시험처럼 답이 정해져있고 그런게 아니라 나 스스로 눈치채야하는거라 더 답이 안 보여..
경계선지능일 확률이 높아보인다 전형적인 경계선지능 패턴을 보임 간단한 일조차 적응하기 힘들고 뭘할려고 해도 지능낮아서 일처리도 늦고 다른사람 1주일이면 능숙해지는걸 몇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 일 잘리기 일수 의지가 있어도 머리가 안따라줘 흔히 군대에서 심각한 고문관일경우 경계선 지능일 확률이 높다
간단한 알바조차 적응못하고 공장이런데 가라고하는데 거기서도 욕먹고 잘리는 상태인 사람들이라
경계선지능인 사람들에 맞는 일자리가 거의 없다고 보면됨 사실상 장애인보다 더 심각한 사람들이지 겉으로는 멀쩡해보이지만 지원도 못받고
뭘 할수가 없는 상태 의지만으로 안됨 아직까지도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다
뭐랄까 화나 난다기보다는 불쌍하고 슬프다 인생이
본인이 문제가 잇다는걸 인식하고 정신병원 보내줘하는거보면 고쳐 질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사회가 ㅈ같아도 맞춰나가야하는것이 현실이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노가다도 아무나 못해요.. 몸 건강부터 체력 근력 다 엄청나게 필요한거에요 ㅠ 하루했더라도 한 시도자체에 긍정을 가지시길...
그나마 나은 보도블럭도 금방 허리 아파진다는군요. 근데 철근같은건... 돈벌다 죽을거같아요 진짜 전국 노동자분들 모두 힘내시길
노가다 쉽게 보는사람 있는데... 해보시면 압니다 일당 왜 그만큼 주는지
꾸준히 노가다 하는것도 감지덕지 인줄 모르고 아무일도 하지않는게 밑바닥인데.
난 야가다는 안 해봤는데 술집 알바만 해도 현재 하고 있는 일보다 훨씬 힘들고 어려운 것 같음. 나보고 노가다만 하고 살라고 하면 일주일도 못 버틸듯
남성이라 불쌍하다ㅠㅠ 여자였으면 몸팔면 억버는데ㅠㅠㅠㅠㅠ
야 응원하다 진짜
@C Dragon 열정적으로 살자 우리
@C Dragon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던 내가 변하기 위해 했던 첫 번째 행동은 운동이야. 한창 무기력할 때 무려 6년 만에 침대에서 일어나 운동을 시작하니 그 이후로 내 주변 세상이 천천히 변하기 시작했어.
급격하게 변해버린 세상을 탓하면서도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퇴근 후 공부 하고있고, 좋은 사람과 연애도 시작했어. 아직 모자라지만 누워있는 몸을 일으킨 것 만으로도 무너지던 자존감이 살아나기 시작했어.
나는 더 바쁘고 힘든 삶을 살고 있지만, 퇴근 후 누워있던 시절보다 지금이 훨씬 행복해. 심적으로 버티기 힘들고 지치는 상황이 올지라도 움직이고 극복하자 우리. 행복하게 살아야지!!!!
@C Dragon 사랑한다
20후반 때 비슷한 상태였던 적이 있어서 너무 공감되요.
저 상황에서의 무기력함은 뭔가 하려마음 먹어도 금방 무너져요.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성공할 수 있다 할수있다!!!
저는 28살(빠른이라 친구들은29)입니다. 이일저일 안맞아서 계속 바꾸고 지금은 영업관리 인턴사원으로 일한지 2일되었습니다. 여전히 이일에 대해서도 자신감과 확신이 없어 너무 힘든데 상노씨를 비롯하여 많은 사회초년생분들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힘드실텐데 힘들때는 하늘을 한번씩 쳐다보시면시 기분도 상기시키고 하시는 일들도 잘되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하시나요?
빠른 없어진지 오래 어디가서 빠른 이라고 이야기 하지마세여
어떻게 보면 요즘 청년들이 저분처럼 PTSD에 의해 자존감이 낮아져서 재취업하기가 두렵다보니 백수인 경우가 많을 듯함.
나도 21살때첨 일했을때 일머리없고 남들이 뭐라하고 그랬는데 욕듣기싫어서 더열심히하고 더잘해봐야지 하면서 묵묵히 하다보니까 그냥 지금은 어딜가든 싹싹하고 일잘한다고함 열심히 하다보면 되실거임 나이도 나보다 형이고 저느낌 알아서 좀 안쓰러움 화이팅!
상노씨는 충분히 잘할수 있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가족들의 응원과 고민도 나누고 하면 금방 힘 입어서 열심히 자기 일 할 수 있는 사람일겁니다.
근데 이런 친구들이 흥미를 느끼는 일이 생기고
숙련도가 올라가면서 온전히 자기 일이 되면
그 일에 대한 전문성에 가능성은 무궁무진함.
나도 31살 백수에 알바경험도 없는 집돌이라 자신감 바닥이지만, 영상에 나오는 저런 걱정 다필요없고 걍 돈이 적더라도 알바 하나 붙잡고 꾸준히 해나가는 게 좋을 거 같음. 취업이고 나발이고 실패자고 어쩌골 떠나서 자신감 회복을 해야됨. 자기만족이랑 성취감. 뭔가 목표잡고 달려들어서 자기를 스스로 일으켜세워야함. 물론 근데 말하는 나도 아무것도 안하고있긴하지
31살 백수가 실존하냐?
@@ccmt2568 니 미래임
@@mhgim3092 난 34살 백수얌
저분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정말 저 용기도 부럽다 대단하다..!
저도 30되기전에 겨우 취업했어요 저도 20대에 노가다.조선소.공장.신호수이런거 해봤지만 저도 넌 안된다 잰안된다 하지만 자기한테 적성이맞는게 꼭있습니다 저도 지게차자격증 따서 지금지게차기사로 일하고있어요 같이일하는게 힘들다면 혼자서 묵묵히 할수있어서 구애받지않고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때가옵니다
모든 것이 간절해지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뀝니다.주위에서 도와주는 의인들이 많아지길 ㅠ 분명바뀔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