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8년 살다왔는데요. 필리핀이 3모작이 되는 나라인데. 지금도 지방가면 쌀 사먹을 돈이 없어서 옥수수죽 끌여먹는 사람들이 많고. 실제로도 쌀이 모잘라서 베트남에서 겁나게 수입합니다. 이유는 과거에 미국 칼로스쌀이 겁나게 싸게 수입되서 중농들이 다 박살나서 이젠 농부들이 박살나고 쌀이 모자라게 된 후에는 당연히.. 미국쌀 비싸게 팔아요. 그러니 쌀부족 국가가 되어서 저렇게 굴러가고 있습니다. 식량은 어떻게든 방어해야지만 하는게 맞습니다. 국제 식량가 다 올라가도 쌀값만 안 오른게 방어능력이 있으니까 안 오른거죠. 거꾸로 생각하면 다 오르는 시대 오면 가진것 없는 사람들은 정말 굶어 죽습니다.
각국가마다 주식의 재료가 되는 농산물의 식량안보는 정말 중요한 이슈이죠.. 내용중에도 나왔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중 우리가 그나마 밀가격 상승의 이슈속에서도 버틸수 있었던 이유는 주식이 쌀이었던게 수많은 이유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유럽쪽은 식량물가가 박살이 났었죠.. 그나마 쌀농사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인건비 문제가 심하다지만 철만난 특수작물에 비하면 수익이 너무 적고 젊은층이 소수 있다고는 하지만 벼농사의 주체들이 서서히 사라져가는 추세입니다. 나라의 지원이 모두 사라진다면 얼마못가 벼농사 짓는다는 사람들이 전부 소멸할겁니다. 시간의 문제입니다. 노령세대의 벼농사를 짓던 사람들이 돌아가시고 젊은층이 유입될려면 대규모 벼농사로 전환되더라도 안정적인 가격이 유지가 되어야만 그나마 젊은층이 유입이 될겁니다. 내용에도 있지만 선택과 의무.. 전 의무쪽으로 좀더 기우는 편입니다. 정책은 길게봐야 되고 꾸준해야됩니다. 정책의 일관성이 없으면 그 누구도 정책의 대상이 되는 사업에 뛰어들지 않겠죠..
90년대 초중반 까지만 하더라도 치킨, 피자 그리고 갖가지 고기류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 였음 그리고 우루과이라운드 협정 이전엔 바나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과일중 하나 였는데 협정 통과 이후 바나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저렴한 과일이 됐고 국민들 누구나 쉽게 사먹을 수 있는 국민 과일이 됐음! 그리고 쌀 소비량이 40여년전엔 지금의 2배에 달했던건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하루 세끼 주식으로 먹을게 쌀 이외에는 별로 없었던 이유도 한몫 한것임.
농업관련사람으로 잘 들었습니다 현재 국제적으로 쌀은 우리가 먹는 자포니카와 남미쌀이라는 인디카 쌀이 있고 세계적으로 보면 생산량은 인디카 쌀이 대부분이며 자포니카는 거이 동아시아에서 소비되는 추세입니다(2008년기준) 게다가 자포니카는 중국과 인도가 꽉 잡고 있으며 저희가 생산한 쌀은 거이 자급자족으로 소비됩니다. 영상에서도 자급률은 나왔는데 저희쪽 쌀 뿐만 아니라 곡물 자급률은 22.6%(2013기준)으로 전보다 더 줄어든 추세입니다. 이것도 국가에서 85%의 가격으로 사주겠다 해서 모아놓은 것입니다. 최근에만 해도 농협쪽에서 직원들한테 쌀 20kg짜리 좀 지인들한테 판매 좀 해주라고 난리입니다. 쌀만 자급자족해서 89프로지 나머지 사료용으로 쓰는 밀 옥수수 두류는 거진 10프로정도여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추세입니다. 러우 전쟁으로 저희가 쌀은 변동이 없었으나 밀과 옥수수가 박살이 나서 축업쪽은 사료에 직접적인 피해가 가니 미치는줄 알았어요. 게다가 농민인구는 줄기만 하고 농업지 이용면적 또한 줄고 있으며 농민들은 1차적 생산이 아닌 2차적 가공으로 수입이 느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국내 식량생산량이 미곡 쌀에만 중점적으로 되있으며, 소비량도 점점 더 가속화하여 주는 추세이고, 분석하신 것처럼 한국 땅이 그렇게 좋은게 아닙니다. 산성화 잘되고 양분이 계속 빠져나가는 좋지는 않은 땅이에요. 게다가 사계절 뚜렷해서 농작물도 영향이 크고 맨날 오락가락합니다. 그래서 농촌지도사쪽 개선 방안에서도 맨날 하는 소리가 국제 경쟁력 강화 미곡에서 벗어나야 한다 영세적인 경영규모에서 벗어나야한다 등 많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마치 쉬운예기처럼 아 무슨 쌀이 국가안보냐 언제적 쌍팔년도 소리냐, 영세농민 왜 필요하냐 유통도 복잡해서 비싼데 역시 기업농업이 답이다, 국가가 오로지 관리해서 다 관리해야된다! 이렇게 쉽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지금도 미곡법으로 뭐라 나온는데 위 말처럼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바꾸려면 서로서로 들어보며 천천히 해야지 말만 잘합니다. 그리고 정치인들이 다들 당파싸움만 하느라고 쌀이나 농축업 관련 정책은 표가 안되니 뒤로 미루더라고요.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 놈의 절충안이 따닥 나와서 하루라도 빨리 이 의식주 문제중 '식' 문제가 해결되길 빕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쌀 질부터 올리고 수매해달라는게 맞는거지 신동진같은 양만 많이 뻥튀기시키는 쌀 수매해달라니 문제인게 맞다. 추청 수향미 고시히카리 신동진등 주변에서 구하기 비교적 쉬운 쌀들 먹어보면 신동진 쌀 품종이 제일 맛이 떨어지는건 맞음. 잘 모르는사람도 먹여보면 비교 쉽게하더라....
보통 농업생산성을 말할 때 평당 매출액을 얘기하곤 하는데, 벼농사는 평당 1,000원에서 2,000원 사이 정도 됩니다. 너무 낮은 토지 생산이죠. 소득이 높은 작물재배로 전환하도록 장려하고 지원했어야 했는데, 그놈의 표 때문에 정치인들도 감히 건드릴 수가 없죠. 말씀하셨다시피 벼농사가 굉장히 수월하긴 합니다. 제가 생산직에 있을 때,(저희 지역이 도농 복합시라..) 제 상사분이나 직원분들 상당수가 벼농사 지으면서 공장에 출근했거든요. 혼자 200마지기(저희지역에선 200평이 1마지기) 지으면서 겨울철 농한기 때 봄까지 공장에서 일하는 분도 있습니다.
언급한대로 어느 순간 모든 나라가 안도와주는 상황에서 우리가 스스로 생산해서 먹을 수 있는 식량은 쌀인데 나이든 농부들이 가시더라도 쌀 농지는 정부라도 유지하고 보존해야 누군가 다시 식량을 생산 할 수 있다는거지요. 제조업 처럼 장사 안되서 공장 철거하면 다시는 그 제품 못 만든 것과 동일합니다. 혹시나 나이어린 친구들이 이렇게 먹을게 많은데 무슨 헛소리냐 할 수도 있지만 이 편안함은 누군가의 엄청난 노력의 결과입니다.
마지막 말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 저도 사람들이랑 대화하면서 비슷한 말들을 하는데요. 도대체가 무슨 자신감으로 그렇게들 쉽게 쉽게 답을 내고 자기말만 맞다고 이야기하는지는 모르겠어서 매번 그렇게 쉽게 답을 내지마라~.. 함부로 용단할 문제가 아니다~.. 그렇게 쉽게 해결될 문제같았으면 세상낙원이 따로 있는게 아니게 되겠지~.. 등등 여러가지 말을 하면서 이야기하지만 결국 되돌아오는 답은 '그래서 니가 내리는 답이 뭔데???' 더라구여. 그래서 나도 쉽게 답을 내리는게 아니다 그렇게 판단해서 생기는 또다른 문제들이 있을거다 ~ 이렇게 말해봤자 '니도 답이 없는데 왜 나한테 뭐라뭐라하냐'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뭐이렇게 말하는 스스로도 너무 내 생각만 강요하는 꼴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요... 물론 대혐오의 시대인것도 맞지만 잘보면 점점 서로들에 대한 리스펙없이 자기 말만 맞는 시대가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ㅠㅠ ㅇ ㅏ! 그리고 이런것도 다루실 생각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대한민국 각 커뮤니티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계신거 알고 있는습니다... 그런 시선을 가지게 된 이유와 간다효애청자들에게 그런 커뮤니티를 하지말라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한번쯤은 쫙 풀어서 이야기해주셨으면 유익한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강력하게 해주세요!!라고 하는건 아니고 ㅋㅋㅋ 얼마전 모종의 이유로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읽는데 정말 심각하다는 생각을 좀 하긴했었어서요 ㅎㅎ
일본산 청주들 잘 보면 술 빛는 전용 쌀 품종으로 만드는게 대부분임..... 한국도 술 좋아하는 나라니까 쌀 농사를 식량으로만 볼게 아니라 일본처럼 술 빛는 품종을 개발해서 주류회사와 협업해서 쌀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일부가 전환이 되어야함.... 솔직히 쌀은 주식, 술 외에는 쌀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식품이 다른 밀이나 보리보다 제한적이니까 어쩔 수 없는 듯....
술 얘기 하시는 분들 많은데 술로 빚을래도 전 세계 수많은 유명한 주류들과 품질 경쟁을 하려면 딱 술용 쌀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해서 그걸 써야 합니다. 일본의 사케 업체들도 그렇게 하고 있구요. 그냥 우리 밥 먹는 쌀로 빚어도 먹을 수는 있겠죠 근데 맛 없어서 안 사겠죠.
이게 우리나라는 술 만들때 일본과 다르게, 전통적으로 복합 누룩을 써서 또 일본과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달라서, 우리가 먹는 쌀로도 충분히 커버 됩니다. (술맛은 쌀이랑도 엮여 있지만 효모나 효소를 뭐를 쓰느냐에 확연히 달라지고, 물, 그 지역의기후 지역에 따라 누룩 띄울때 잘생기는 균 분포도도 달라지구요) 우리나라 전통주 만드는 방식으로 만들면 맛 자체가 복합적이여서, 오히려 일본 사케보다 한 술에서 나는 맛이 다양해요. 일본 사케는 한가지 맛 밖에 없는데 약주는 여러가지 맛이 존재합니다. 와인만 봐도 여러가지 복합적인 맛이 존재하는 술이라.. 정부에서 주세법이 제대로 고치고, 마케팅만 잘 되고, 와인처럼 에이징 개념만 잡히면 붙을만 합니다. (산미가 강한 술이면 향기가 좋고 보관만 잘하면, 장기보관도 됩니다) 아 물론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일본 방식의 술 제조법을 쓰면 보통 흩임누룩을 써서 쌀 품종 개발이 중요할지도 모르겠으나, 한국 전통 방식으로 하면, 누룩 품질 유지 물이 더 중요합니다.
@@mj6user488 막걸리는 그럴순 있으나, 약주로 넘어가게 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오히려 맵쌀로 담글 수록, 깔끔한 술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술꾼들은 보통 드라이한 술을 좋아하지 단술을 선호하는 경우는 없어서..) 물론, 찹쌀만 쓰냐 맵쌀만 쓰냐 아님 혼합해서 쓰냐는 온전히 술 제조자의 취향 레시피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찹쌀을 쓰면, 전분 이외도, 감미 성분이 있어서, 덜 시게 더 입에 붙는 느낌이 나는거고, 멥쌀을 쓰면 산미가 더 나오나, 깔끔하게 떨어집니다.(개운한 느낌) 이거는 마시는 사람, 제작자의 취향으로 봐야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기후 영향도 있습니다. 여름에 비가 오지게 오죠.. 그래서 왠만한 작물 농사짓기가 어렵습니댜. 벼는 거의 유일하게 물 많아도 괜찮은 작물이죠.. 콩 심은면 된다 하는데.. 태풍와서 한번 빗물 잠기면 수확 엄청 줄어요.. 벼는 안 그렇죠.. 그러니 다른 작물 유도를 그리 해도 쉽게.안되는겁니다..
농민신문에서 우리나라 쌀 생산량이 소비량의 90% 수준이라고 하던데 그리고 일본의 경우 벼 수확하기전에 작황에 따라 조사료로 사용하며 그에 대한 지원을 한다고 하더군요 정답은 없더라도 대책방안은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나라 농업 논농사에서 밭농사로 전환하게 되면 도미노 현상 생긴다는것 또한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아버지가 쌀농사 지으시는데. 우리나라 소득 오른거에 비해 쌀가격은 뭐 오른거도 아니긴함... 나 어릴때만해도 100마지기 지으셨나?? 지금은 200마지기? 나이 드신 동네 어르신들 땅 받아서 짓는거 아니었으면 돈 없을... 쌀농사 아무나 못짓습니다. 기계화 되어 있어서 쌀 모판 만드는 기계, 육묘장, 이앙기, 트랙터, 콤바인.... 육묘장 1억은.. 이앙기 소나타값.. 트랙터 벤츠값 콤바인 벤츠값... ㄷㄷ 기계화 갖추는데만 3억은 드갈듯... 땅은 뭐 그냥 생기는 것도 아니고... 적자는 안나고 다른 작물까지해서 매출 1억은 나올려나?? 뭐 뺄거 빼고 땅 값 갚고 반정도 남으시려나 모르것네... 뭐 소도 그리고 하니 하시는건데... 먹고 살려면 200마지기는 지어야, 도시에서 중산층 정도 삽니다. 200마지기면 4만평....
1. 쌀을 수요공급 하에서만 보기는 어려움. 주식량을 일부 국가 수입에 의존하면 경제 근본을 외세에서 흔듦.(가격 올리면 물가-인건비 싹 박살남) 그래서 보통 선진국에서 농업 지원금, 보호가 엄청 두터움. 2. 쌀이 비만의 원인이라는 건ㄹㅇ 말이안됨 ㅋㅋ 쌀이 주식인 나라들이 특히 한국, 세계에서 비만율 거의 가장 낮음. 해외 빌더들이 양질의 탄수화물로 쌀을 먹음. 게다가 그런 나라는 주식이 쌀이 아니어서 비싼 돈내고 맛없는 쌀을 먹음
다른 작물에 비해 일손이 덜 들어감.(기계) 새로 시작하는 농부들은 장비가 없어서 벼농사는 힘들지만 농촌에 어르신들이 장비들이 많음 장비받쳐주면 쉽게 할수 있는건 벼농사임. 실제 저희마을도 하우스(일반장물)를 뜯고 그터를 논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많음. 농협이나 정부나 농협에서 쌀을 사주니 안정적임. 과채류는 날씨잘못 만나면 날려먹고 안정적으로 수급해주는 곳도 없음. 주식하는 심정으로 대해야됨. 특수장물들의 판로가 안정적이면 쌀문제 해결될텐데 그런게 아니니까 쌀을 더하려함. 근데 우리나라는 아직 휴전국이라 쌀을 비축해놓긴해야됨.
21:35 진짜 왜케 비싼거야? 아무리 하락해도 수입산보다 비싼거 같은데........ 거 적당히 받아처먹어야 하는거 아님?????? 아무리 농부가 힘들게 키웟다지만......... 너무 한거 아니냐고~~~ 중간업자가 문젠가?? 24:11 그쵸. 식량안보 중요하죠. 쌀 과잉 생산되고 비싸다고..... 쌀 생산을 중단해서 저렴한 수입산 사오자 하는 순간.... 외국에서.. 야 한국 쌀 안팔아 하면...그때 ㅈ되는거거든요...... 중단했는데 그때 벼 키워서 언제 쌀을 생산하겠어요. 그때까지 굶어죽는거지. 뭐 죽지는 않아도 기본적인 쌀이 없으니 밀가루 등 다른 식량에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입품목에 대해서 또 가격이 폭등할테고.... 그러면 진짜 돈을 줘도 먹지 못해 굶어죽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거라.. 식량안보 무시하면 안됩니다. 어느 나라에서 뒤통수 칠지 몰라요.
@@amazinggrace2928 아니요. 유럽이랑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도 원래는 빵, 밀 => 복합 탄수화물 비율이 엄청 높아요. 점점 나라가 잘 살면서 일반인들도 단백질원, 지방질 보급이 원활하게 되고 비율이 올라가는거죠. 잘사는 사람들은 그런거 뺴고 아무때나 자기 먹고싶었던거니 상관 없고요. 일본도 주식이 쌀이지 쌀 섭취 비율은 과거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정답이 어렵다고 마냥 미루기도 힘들다는 거지. 간보며 시간 끌기로 버티기만 할 수 있냐는 건 또 아니지. 어느 정도는 하면서 다른 선택지를 찾아야 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듬.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저출산의 영향으로 인구가 주는 것은 당연시 되는 거고 그러다 보면 쌀농사에 영향을 주는 것도 필연이 아닐까? 지방의 쌀농사를 유지하는 노령 인구도 점점 줄어들테니까. 20-30년 정도?? 그런거에 대비해야 하는게 정부의 역할일텐데;;
작년 9월에 쌀을 45만톤 수매한 것은 좀 많이 늦은 감이 있었죠...이미 6월이 넘어가면서,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고, 너도 나도 손실을 보고서라도 쌀을 공격적으로 처리를 하던 상황이라..가면 갈수록 가격이 계속해서 내려갔습니다. 햅쌀이 나오면, 묵은 쌀이 되어버려서 그 땐 가공용 아니면, 판매가 불가능하니깐요...그리고 햅쌀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 해 농사 상황에 따라서 수매가가 다시 형성이 되기 시작합니다.
농업 생산이 모든 산업의 기반이고. 가장 중요한 산업인데.. 생산량 조절은 쉽지 않아요.. 프랑스만해도. 농업 생산량이 소비량의 3배나 되는정도고. 그걸 역시 해결 못해서. 정부가 구매후 폐기한다고 하던데... (역시 프랑스 농산물 역시 가격경쟁력 문제로 수출의 어려움) 그만큼 해결불가한 이야기
아직도 인구 비중에서 벼농사 짓는 농가가 너무 많다는 거. 그냥 쌀값 폭락하게 냅두면 저 농민들이 다 피해를 보는데. 그렇다고 저들이 농업을 포기해도, 그 토지를 대농이 구매해서 결국 쌀을 생산하겠죠. 일단은 농민 숫자가 선진국만큼 줄어들 때까지 정부가 쌀값을 유지해 줘야 국가적으로 피해가 적습니다. 농민들 대다수가 노인이라 이직도 불가능하고 쌀값까지 폭락하면 극빈층이 되고, 국가가 지원해야하는 재화가 더 큼. 정답없다고 손놓으면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정답은 없어도 지향점은 있어야하고. 국가는 일관된 정책으로 그 점을 국민들에게 납득시켜야해요.
해외 의존율을 절대적으로 낮춰야 아는게 식량이지. 싸다고 해외것만 쓰다가 작살난거 많이 보고 당했잖아. 식량은 그 기회조차 주지 말아야 하는거지. 햇반 한개 만윈되 는거 어려울거 같지? 쓰레기통 뒤지며 후회자지말고. 알리 이런거 좋아도 국산을 써주고 해야 우리 자식들이 덜 괴롭다.
산악지역 빼곤 사람살곳도 넉넉지않은 좁은 땅덩어리에 식량자체를 자급자족하자하면 공장은 어따짓고 집은 어따짓나요? 쌀만 자급자족하면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다른 농축수산물도 거의 다 수입없인 해결못하는게 현실인데.. 온국민이 몸에 좋은 국산유기농만 먹다간 끼니해결하느라 하루하루 살게될듯
옛말로 절대농지 농사이외는 사용이 안되는 토지. 우리나라 구조상 인력구하기 힘들고 인건비도 비싼구조라 쌀이외는 사실상 규모화 농업이 힘듭니다. 시대의 흐름상 쌀이외 작물에 더 많은 예산지원으로 쌀이외의 시설작물로 연중생산가능한 시설을 지어주어 타작물 생산량을 늘리고 그걸안할시 농지를 풀어주고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해줘야합니다. 즉, 농지를 줄이고 다작목 연중생산으로 생산량은 높이고 토지를 개발할수 있게해 절대농지도 개발을 할수있게 선택권을 주어야 합니다
쌀 문제는 우리나라의 쌀 생산성이나 국제관계의 경제문제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쌀 문제는 우리 국민들의 식량안보의 문제로 접근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도 그렇지만 지금현재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율을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식량 자급율을 볼 때 국내 농업에서 쌀의 생산은 절대로 줄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많은 식량이 외국에서 수입되어 쌀의 소비가 엄청나게 줄었지만... 식량안보의 차원에서 쌀의 생산은 국가에서보장을 하여 유지시켜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디... 소비가 줄어 쌀이 남아 외국 식량이 부족한 나라에 그냥 지원해 주는 한이 발생하여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한이 있더라도 국내의 쌀 생산은 국가에서 보장을 해야 앞으로 닥칠 수있는 국가의 불미스러운 사태시에 식량안보의 문제의 난관을 해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런 댸비를 하지 않는다면 중남미의 일부 국가의 국민처럼 먹고 살기 위하여 헤메는 일은 예방해야지 얂겠습니까.? 지금 당장은 경제규모 그렇고 여유가 있지만 그렇지 못했을 때와 국가 비상사태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식량안보 문제에 어떻게 대처 할 수 있겠습니까.? 여유가 있을 때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더라도 국민의 주식인 쌀 생산은 식량안보 차원에성접근하여 국가에서 관리하고 보장을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경제는 경제이지만...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대치하고 있는 휴전 중인 상태이며... 지리적, 역사적으로 중국과 일본 등등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위치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식량 자급율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의 쌀 생산 문제는 국가에서 관리 보장을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우리나라의 소비되는 식량중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중국으로 부터 수입 되이 우리의 밥상에 오르고 있으며 지금 당장이라도 중국으로 부터의 식량 수입이 중단된다면 국민들은 어디서 식량을 구해야 할 것입니까... 아마도 많은 서민들은 식량 물가에 등이 휘고 먹을 것을 찾아 돌아 다녀야 하는 문제도 발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유가 있을 때 그냥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식량인 쌀의 생산량은 국가에서 관리 보장을 하여야 비상사태 발생시에 조금이라도 대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식량안보 문제는 언제 어떻게 발생 할 지 모르는 국민의 생존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노인들이 농사 짓는데 그게 언제까지 유지 되겠음 기계화 비율이 높다고 하더라도 점점 농사짓는 인구는 줄어들꺼고 그러다 보면 결국 수입에 의존해야 된다는 소리임 지금이야 해상을 미국이 지키고 있으니까 무역이라는게 가능한건데 미국이라는 나라가 언제까지 해상을 지킬지 모르는 문제고 만일 해상무역하기 힘들어진다고 하면 수입에만 의존해서 식량 보급이 유지하는 나라는 정말 큰일임 이걸 해결 할려면 날씨에 영향을 덜받는 스마트팜 시대로 가야되는거임 그럼 식량에 관해서는 어는 정도 소비 비율을 조절 하면서 생산이 가능함
저도 쌀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다른 작물도 해봤는데 인건비 감당이 안되서 포기 했어요 우리나라 농업 중에서 쌀 농사가 기계화율 90% 이상 입니다 혼자서 가능하죠
신경 덜쓰고 손 덜가는건 맞는데, 남는게 너무 없어요 진짜ㅋㅋㅋ
@user-ce3ro1xs7m 많이 남길 바란다는게 아니라, 벼농사 짓기엔 넓은 땅이 아깝다는거죠ㅎ 근데 또 고구마같은거 하려면 사람 구하기도 어렵고 인건비도 작살이고
농업도 개인 사업으로 보면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개선하고 개발해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국가에서 지원도 많이해주는 산업중 하나인데 개발한다고 하면 도움 많이 줄꺼 같아여
@@복진태-m4l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얘기같아요
농업인구 대부분이 고령층인데
자체적으로 어떤 연구와 개발을 할수있을까요..?
@@번대009잔인하지만 15년 정도 지나서 좀 죽으면 웬만한 농업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걸요 ㅋㅋ문제는 그 다음은 농부가 없어서 문제될 것 같긴함
마지막 멘트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정답이 간단할수가 없는데 모두들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것같습니다
24:50 많은 과학자들이 이렇게 말하죠
“지식은 알면 알 수록 내가 모르고 있다는 사실만을 알게 된다.”
우리나라의 쌀 문제도 다를게 없는 것같습니다. 정답이랍시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걸러야 하겠습니다.
필리핀에서 8년 살다왔는데요.
필리핀이 3모작이 되는 나라인데.
지금도 지방가면 쌀 사먹을 돈이 없어서 옥수수죽 끌여먹는 사람들이 많고.
실제로도 쌀이 모잘라서 베트남에서 겁나게 수입합니다.
이유는 과거에 미국 칼로스쌀이 겁나게 싸게 수입되서 중농들이 다 박살나서
이젠 농부들이 박살나고 쌀이 모자라게 된 후에는 당연히.. 미국쌀 비싸게 팔아요.
그러니 쌀부족 국가가 되어서 저렇게 굴러가고 있습니다.
식량은 어떻게든 방어해야지만 하는게 맞습니다.
국제 식량가 다 올라가도 쌀값만 안 오른게 방어능력이 있으니까 안 오른거죠.
거꾸로 생각하면 다 오르는 시대 오면 가진것 없는 사람들은 정말 굶어 죽습니다.
동남아는 3모작해도 기술부족으로 생산량이 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리핀
@@교촌허니오리지날지가뭐 되는것처럼 태클달고있네. 더 잘알면 논리적으로 반박해봐 아님 싸물고
@@물타선다져쓰이런 의미없는 댓글은 왜다는거임?
알면 알수록 정답을 내리기가 어려워진다는말. 30중반을 넘어서면서 절절히와닿아요 그리고
효님에 해박한지식에 그리고 그걸 쉽게 풀어 쏙쏙박히게 설명해주는 능력까지 ..다시금 감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당 ^^
알면 알수록 정답을 내리기가 어려워진다.
== 삶에서의 정답은 상대적이다.
소비량은 인당 소비량으로 비교하고, 생상량은 총 생산량으로 비교하면, 80년대에서 20년대까지 인구증가 요인이 반영되지 않아 추가 설명이 필요해요
인당 소비량에 이미 인구가 반영된 수치입니다.
26:14
각국가마다 주식의 재료가 되는 농산물의 식량안보는 정말 중요한 이슈이죠..
내용중에도 나왔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중 우리가 그나마 밀가격 상승의 이슈속에서도 버틸수 있었던 이유는 주식이 쌀이었던게
수많은 이유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유럽쪽은 식량물가가 박살이 났었죠..
그나마 쌀농사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인건비 문제가 심하다지만 철만난 특수작물에 비하면 수익이 너무 적고 젊은층이
소수 있다고는 하지만 벼농사의 주체들이 서서히 사라져가는 추세입니다. 나라의 지원이 모두 사라진다면 얼마못가 벼농사
짓는다는 사람들이 전부 소멸할겁니다.
시간의 문제입니다. 노령세대의 벼농사를 짓던 사람들이 돌아가시고 젊은층이 유입될려면 대규모 벼농사로 전환되더라도
안정적인 가격이 유지가 되어야만 그나마 젊은층이 유입이 될겁니다. 내용에도 있지만 선택과 의무.. 전 의무쪽으로 좀더 기우는
편입니다. 정책은 길게봐야 되고 꾸준해야됩니다. 정책의 일관성이 없으면 그 누구도 정책의 대상이 되는 사업에 뛰어들지
않겠죠..
90년대 초중반 까지만 하더라도 치킨, 피자 그리고 갖가지 고기류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 였음 그리고 우루과이라운드 협정 이전엔 바나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과일중 하나 였는데 협정 통과 이후 바나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저렴한 과일이 됐고 국민들 누구나 쉽게 사먹을 수 있는 국민 과일이 됐음! 그리고 쌀 소비량이 40여년전엔 지금의 2배에 달했던건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하루 세끼 주식으로 먹을게 쌀 이외에는 별로 없었던 이유도 한몫 한것임.
농업관련사람으로 잘 들었습니다
현재 국제적으로 쌀은 우리가 먹는 자포니카와 남미쌀이라는 인디카 쌀이 있고 세계적으로 보면 생산량은 인디카 쌀이 대부분이며 자포니카는 거이 동아시아에서 소비되는 추세입니다(2008년기준)
게다가 자포니카는 중국과 인도가 꽉 잡고 있으며 저희가 생산한 쌀은 거이 자급자족으로 소비됩니다.
영상에서도 자급률은 나왔는데 저희쪽 쌀 뿐만 아니라 곡물 자급률은 22.6%(2013기준)으로 전보다 더 줄어든 추세입니다. 이것도 국가에서 85%의 가격으로 사주겠다 해서 모아놓은 것입니다. 최근에만 해도 농협쪽에서 직원들한테 쌀 20kg짜리 좀 지인들한테 판매 좀 해주라고 난리입니다.
쌀만 자급자족해서 89프로지 나머지 사료용으로 쓰는 밀 옥수수 두류는 거진 10프로정도여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추세입니다. 러우 전쟁으로 저희가 쌀은 변동이 없었으나 밀과 옥수수가 박살이 나서 축업쪽은 사료에 직접적인 피해가 가니 미치는줄 알았어요.
게다가 농민인구는 줄기만 하고 농업지 이용면적 또한 줄고 있으며 농민들은 1차적 생산이 아닌 2차적 가공으로 수입이 느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국내 식량생산량이 미곡 쌀에만 중점적으로 되있으며, 소비량도 점점 더 가속화하여 주는 추세이고, 분석하신 것처럼 한국 땅이 그렇게 좋은게 아닙니다. 산성화 잘되고 양분이 계속 빠져나가는 좋지는 않은 땅이에요. 게다가 사계절 뚜렷해서 농작물도 영향이 크고 맨날 오락가락합니다. 그래서 농촌지도사쪽 개선 방안에서도 맨날 하는 소리가 국제 경쟁력 강화 미곡에서 벗어나야 한다 영세적인 경영규모에서 벗어나야한다 등 많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마치 쉬운예기처럼 아 무슨 쌀이 국가안보냐 언제적 쌍팔년도 소리냐, 영세농민 왜 필요하냐 유통도 복잡해서 비싼데 역시 기업농업이 답이다, 국가가 오로지 관리해서 다 관리해야된다! 이렇게 쉽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지금도 미곡법으로 뭐라 나온는데 위 말처럼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바꾸려면 서로서로 들어보며 천천히 해야지 말만 잘합니다. 그리고 정치인들이 다들 당파싸움만 하느라고 쌀이나 농축업 관련 정책은 표가 안되니 뒤로 미루더라고요.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 놈의 절충안이 따닥 나와서 하루라도 빨리 이 의식주 문제중 '식' 문제가 해결되길 빕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쌀은 사료로 못 쓰나요?
@@asahn2110 보관한 쌀이 3년이상되면 가축용이나 주정용으로 쓰기는 하는데 원래가격의 10~20퍼 가격으로 소위 땡처리합니다. 이것도 결국 국고에서 빠져나가는거니 돈쓰는거라 마찬가지라서요. 게다가 농민들도 기껏 피땀흘려 키운 쌀을 개돼지들한테 준다고 반발하더라고요
@@asahn2110 꾸준히 얻을수있으면 쓰는데 단기적으로 반짝 나오면 못씀 애들 내장에 사는 균들 적응문제라
설탕도 다 수입인데 조청만들고 설탕 대용으로 고급식제료화 시키는건 너무 말이 안되겠죠;;
@@복진태-m4l
설탕이 조청보다 단가가 훨씬 낮은편임.
정답이라는건 이상적인 이론인거고, 현실에 반영하기는 쉽지 않죠.
쌀 질부터 올리고 수매해달라는게 맞는거지
신동진같은 양만 많이 뻥튀기시키는 쌀 수매해달라니 문제인게 맞다.
추청 수향미 고시히카리 신동진등 주변에서 구하기 비교적 쉬운 쌀들 먹어보면 신동진 쌀 품종이 제일 맛이 떨어지는건 맞음.
잘 모르는사람도 먹여보면 비교 쉽게하더라....
저도공감합니다. 전라도지역에서 올라오는 품종은 질보다 양이많이나오는 품종을 항상고수합니다. 농민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열심히 농사해도 돈벌기가 쉽지않습니다.
보통 농업생산성을 말할 때 평당 매출액을 얘기하곤 하는데, 벼농사는 평당 1,000원에서 2,000원 사이 정도 됩니다.
너무 낮은 토지 생산이죠. 소득이 높은 작물재배로 전환하도록 장려하고 지원했어야 했는데,
그놈의 표 때문에 정치인들도 감히 건드릴 수가 없죠.
말씀하셨다시피 벼농사가 굉장히 수월하긴 합니다. 제가 생산직에 있을 때,(저희 지역이 도농 복합시라..)
제 상사분이나 직원분들 상당수가 벼농사 지으면서 공장에 출근했거든요.
혼자 200마지기(저희지역에선 200평이 1마지기) 지으면서 겨울철 농한기 때 봄까지 공장에서 일하는 분도 있습니다.
마지막 히틀러 이야기가 정말 와닿습니다.. 진짜 맞는 말..
한국쌀이라는건 없음 죄다 일본산 쌀 가져와서 품종개량 시킨게 오늘날의 한국쌀임 조선시대때는 있었을지 모르겠으나 지금 한국의 토종쌀은 없다고 해도 무관
언급한대로 어느 순간 모든 나라가 안도와주는 상황에서 우리가 스스로 생산해서 먹을 수 있는 식량은 쌀인데
나이든 농부들이 가시더라도 쌀 농지는 정부라도 유지하고 보존해야 누군가 다시 식량을 생산 할 수 있다는거지요.
제조업 처럼 장사 안되서 공장 철거하면 다시는 그 제품 못 만든 것과 동일합니다.
혹시나 나이어린 친구들이 이렇게 먹을게 많은데 무슨 헛소리냐 할 수도 있지만 이 편안함은 누군가의 엄청난 노력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공기업농 도입을 해야 합니다. 농민들도 결국은 개인자영업자에요. 국가의 식량 안보를 수백만 개인자영업자에게 의존한다는 것도 문제가 있죠.
마지막 말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 저도 사람들이랑 대화하면서 비슷한 말들을 하는데요. 도대체가 무슨 자신감으로 그렇게들 쉽게 쉽게 답을 내고 자기말만 맞다고 이야기하는지는 모르겠어서 매번 그렇게 쉽게 답을 내지마라~.. 함부로 용단할 문제가 아니다~.. 그렇게 쉽게 해결될 문제같았으면 세상낙원이 따로 있는게 아니게 되겠지~.. 등등 여러가지 말을 하면서 이야기하지만 결국 되돌아오는 답은 '그래서 니가 내리는 답이 뭔데???' 더라구여. 그래서 나도 쉽게 답을 내리는게 아니다 그렇게 판단해서 생기는 또다른 문제들이 있을거다 ~ 이렇게 말해봤자 '니도 답이 없는데 왜 나한테 뭐라뭐라하냐'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뭐이렇게 말하는 스스로도 너무 내 생각만 강요하는 꼴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요... 물론 대혐오의 시대인것도 맞지만 잘보면 점점 서로들에 대한 리스펙없이 자기 말만 맞는 시대가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ㅠㅠ ㅇ ㅏ! 그리고 이런것도 다루실 생각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대한민국 각 커뮤니티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계신거 알고 있는습니다... 그런 시선을 가지게 된 이유와 간다효애청자들에게 그런 커뮤니티를 하지말라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한번쯤은 쫙 풀어서 이야기해주셨으면 유익한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강력하게 해주세요!!라고 하는건 아니고 ㅋㅋㅋ 얼마전 모종의 이유로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읽는데 정말 심각하다는 생각을 좀 하긴했었어서요 ㅎㅎ
농업은 생각보다 복잡해서 다양한 측면을 생각해야하고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메기쿤은 쌀 한가마 먹지 않나.....
어허 피자 한가마니입니다
메기 피자스쿨먹방보고 두판시켯다가 한판+두조각 냉동실행.... 대단해 먹방bj도 아닌양반이...
ㅋㅋㅋㅋ
피자와 아직도 전쟁 중... 이었쿤요
피자를 더 드신답니다 댓글 내려주세요
와 드디어! 개인적으로 정치주제보다 이런거 설명해주는게 더 재밌음
ㅋㅋ 정치색을 따지지않아서 좋죠
근데 주제는 국가정치,경제 부분이 맞습니다
문제에 답을 너무 쉽게 낸다 이말이 공감가네요
정치색 상관없이 현정부의 무능한건 국민이라면 누구든 말할수있음
일본산 청주들 잘 보면 술 빛는 전용 쌀 품종으로 만드는게 대부분임..... 한국도 술 좋아하는 나라니까 쌀 농사를 식량으로만 볼게 아니라
일본처럼 술 빛는 품종을 개발해서 주류회사와 협업해서 쌀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일부가 전환이 되어야함.... 솔직히 쌀은 주식, 술 외에는
쌀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식품이 다른 밀이나 보리보다 제한적이니까 어쩔 수 없는 듯....
정말로 비료,가축분퇴비,요소 안치면 답없음
또 22:42 쌀농사를 밭농사로 전환은 거의 미친짓입니다
논에 지원되는것과 밭에 지원되는것이 완전다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논은 놀려도 돈이 나오지만 밭은 안나옵니다
논은 한해동안 농사라면 밭은 최대 3~4모작까지 합니다
저는 강원도라 밭농사를 보면 옥수수심고 7~8월쯤 옥수수사이에 들깨심고
옥수수 수확후에 들깨 끼우고 9~10월쯤 들깨수확후에 다시 퇴비뿌리고
가을배추 심습니다 전부 일일이 손이 가야합니다
쌀은 인간에게. 물 다음으로. 중요한. 물자입니다
석유 철. 총알. 대포. 전투기보다. 중요한. 물자 입니다
하여 정부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산업유지. 관리. 해야한다는거~~
쌀을. 완전 포기하면. 타국의 속국으로 바로. 떨어진다는 거~~~
술 얘기 하시는 분들 많은데 술로 빚을래도 전 세계 수많은 유명한 주류들과 품질 경쟁을 하려면 딱 술용 쌀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해서 그걸 써야 합니다. 일본의 사케 업체들도 그렇게 하고 있구요. 그냥 우리 밥 먹는 쌀로 빚어도 먹을 수는 있겠죠 근데 맛 없어서 안 사겠죠.
막걸리도 일반 맵쌀(삼광)보다 찹쌀(동진)로 만드는게 맛이 더 좋죠
이게 우리나라는 술 만들때 일본과 다르게, 전통적으로 복합 누룩을 써서 또 일본과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달라서, 우리가 먹는 쌀로도 충분히 커버 됩니다. (술맛은 쌀이랑도 엮여 있지만 효모나 효소를 뭐를 쓰느냐에 확연히 달라지고, 물, 그 지역의기후 지역에 따라 누룩 띄울때 잘생기는 균 분포도도 달라지구요) 우리나라 전통주 만드는 방식으로 만들면 맛 자체가 복합적이여서, 오히려 일본 사케보다 한 술에서 나는 맛이 다양해요. 일본 사케는 한가지 맛 밖에 없는데 약주는 여러가지 맛이 존재합니다. 와인만 봐도 여러가지 복합적인 맛이 존재하는 술이라.. 정부에서 주세법이 제대로 고치고, 마케팅만 잘 되고, 와인처럼 에이징 개념만 잡히면 붙을만 합니다. (산미가 강한 술이면 향기가 좋고 보관만 잘하면, 장기보관도 됩니다) 아 물론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일본 방식의 술 제조법을 쓰면 보통 흩임누룩을 써서 쌀 품종 개발이 중요할지도 모르겠으나, 한국 전통 방식으로 하면, 누룩 품질 유지 물이 더 중요합니다.
@@mj6user488 막걸리는 그럴순 있으나, 약주로 넘어가게 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오히려 맵쌀로 담글 수록, 깔끔한 술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술꾼들은 보통 드라이한 술을 좋아하지 단술을 선호하는 경우는 없어서..) 물론, 찹쌀만 쓰냐 맵쌀만 쓰냐 아님 혼합해서 쓰냐는 온전히 술 제조자의 취향 레시피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찹쌀을 쓰면, 전분 이외도, 감미 성분이 있어서, 덜 시게 더 입에 붙는 느낌이 나는거고, 멥쌀을 쓰면 산미가 더 나오나, 깔끔하게 떨어집니다.(개운한 느낌) 이거는 마시는 사람, 제작자의 취향으로 봐야합니다.
우리나라 전통주는 가격과 소비기한만 잡아도 반은 성공입니다
혜택이 많다고 해도 소비기한이 짧은데 비싼게 많아서 문제임
이게 우리나라 기후 영향도 있습니다. 여름에 비가 오지게 오죠.. 그래서 왠만한 작물 농사짓기가 어렵습니댜. 벼는 거의 유일하게 물 많아도 괜찮은 작물이죠.. 콩 심은면 된다 하는데.. 태풍와서 한번 빗물 잠기면 수확 엄청 줄어요.. 벼는 안 그렇죠..
그러니 다른 작물 유도를 그리 해도 쉽게.안되는겁니다..
농민신문에서 우리나라 쌀 생산량이 소비량의 90% 수준이라고 하던데 그리고 일본의 경우 벼 수확하기전에 작황에 따라 조사료로 사용하며 그에 대한 지원을 한다고 하더군요 정답은 없더라도 대책방안은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나라 농업 논농사에서 밭농사로 전환하게 되면 도미노 현상 생긴다는것 또한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개인적으로 전통주 만드는 기업이 지방에 활성화 되는게 좋다고 봅니다 쌀을 대량으로 소비해줄수 있기 때문이죠 그에 뒤받침 되서 주세법을 개정하는게 좋을것 같다
좋아요 부탁요ㅎ😊
우리나라 주류세 심각하죠....으으
맞아 주류세 문제.이것도 개판이고 복잡함. 과거에는 쌀이 부족해 쌀로 술못만들게 했는데.요즘은 쌀떡볶이 쌀막걸리 잘 나오죠.
캬...시발 이거다이거 너무 행볷나네
좋은 전통주 진짜 많은데 주류세 때문에 가격 개판나서 아무도 안사먹고…. 뒤에서 희석 소주 회사들 로비까지 더해져서 그냥 노답인 현 상황 꼭 해결해야됩니다.
정부가 사들인 쌀을 3년 정도 묵히면, 대체로 주정용으로 많이 팔려 나갑니다. 가격도 수매가의 10~15% 정도입니다. 기업이 굳이 가격이 높은 햅쌀을 가지고 술을 만들까요?
논농사의 이점에 대해서 몇가지 있는데 논에 담수를 하기에 저장되는 물의 양이 어마어마 하다는 점 그리고 미세먼지 황사 등을 걸러 주는 효과가 탁월함 물의 정화작용또한 아주 크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점
논농사의 단점은 탄소 배출이 많다는 것
@@가요-f5f 음 이해가 안되는데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엘도라도-b8d논농사의 경우 혐기성 환경을 조성하는데 혐기성 환경에서 자라는 미생물들 은 메탄가스를 배출함.
22년 9월 매입 물량의 벼는 농협이나 대형rpc 물량이라 농민과 관계가 있지 않아요. 그리고 일반 쌀농부가 돈버는 시기는 수확이 다끝나는 10월 말부터 입니다. 효님의 농업관심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쌀농사 지으시는데. 우리나라 소득 오른거에 비해 쌀가격은 뭐 오른거도 아니긴함... 나 어릴때만해도 100마지기 지으셨나?? 지금은 200마지기? 나이 드신 동네 어르신들 땅 받아서 짓는거 아니었으면 돈 없을... 쌀농사 아무나 못짓습니다. 기계화 되어 있어서 쌀 모판 만드는 기계, 육묘장, 이앙기, 트랙터, 콤바인.... 육묘장 1억은.. 이앙기 소나타값.. 트랙터 벤츠값 콤바인 벤츠값... ㄷㄷ 기계화 갖추는데만 3억은 드갈듯... 땅은 뭐 그냥 생기는 것도 아니고... 적자는 안나고 다른 작물까지해서 매출 1억은 나올려나?? 뭐 뺄거 빼고 땅 값 갚고 반정도 남으시려나 모르것네... 뭐 소도 그리고 하니 하시는건데... 먹고 살려면 200마지기는 지어야, 도시에서 중산층 정도 삽니다. 200마지기면 4만평....
다시 봐도 진짜 멋진 정말 중요한 내용의 영상... 잘 보고 감니다 ^_^
1.
쌀을 수요공급 하에서만 보기는 어려움. 주식량을 일부 국가 수입에 의존하면 경제 근본을 외세에서 흔듦.(가격 올리면 물가-인건비 싹 박살남) 그래서 보통 선진국에서 농업 지원금, 보호가 엄청 두터움.
2.
쌀이 비만의 원인이라는 건ㄹㅇ 말이안됨 ㅋㅋ 쌀이 주식인 나라들이 특히 한국, 세계에서 비만율 거의 가장 낮음. 해외 빌더들이 양질의 탄수화물로 쌀을 먹음. 게다가 그런 나라는 주식이 쌀이 아니어서 비싼 돈내고 맛없는 쌀을 먹음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이 처참해요 그나마 쌀은생선성이 높아서 저런거고 자급률 높여야해요 이제 자유무역으로 뽕뽑은 강대국은 보호무역을 해요 우리도 줄타기 잘해야합니다 어짜피 세계질서는 강한놈들이 짜는거니까요
쌀소비 늘릴려면 얼마던지 할수 있는데. 안해요안해.
자 봅시다
쌀국수. 쌀과자. 고추장. 식혜.떡
술.막걸리. 빵.
동물먹이 등등 찾아보면 재료로 쓸게 많아요.
허나 쌀자 들어감 우선 가격부터 비쌉니다. 또.쌀로함
수지가 안맞으니 기피하지요.
재고쌀은 기업이나 중소업체에다 싸게주면 될걸
사람도 못먹는데
어디다 소비하냐는 옛날 고리짝 사고가 박혀있어 애럽네요.
수입쌀 소비하는 업체들도 있더라구요?
해외 곡물 맛없어 못먹어요. 오는 과정에 무슨짓을 하는지..못먹고 참새들 줬네요
쌀국수 개발은 왜안하는지.?
있어도 홍보안해 몰라요..
당신같은 사람이 있으니 나라는 걱정 안해도 될것 같읍니다
나는 이제 나라 걱정은 놓고 놀러 갈랍니다
똑똑한 젊은이 역시 한국인
훌륭하네요... 정말 이런 기준으로 생각 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뉴스 보면 "스피커의 주장에 반박을 못하면 스피커를 공격한다" 이게 요즘 트렌드 인듯한대... 그거에 반할만한 논리로..생각하는게 중요 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
다른 작물에 비해 일손이 덜 들어감.(기계) 새로 시작하는 농부들은 장비가 없어서 벼농사는 힘들지만 농촌에 어르신들이 장비들이 많음 장비받쳐주면 쉽게 할수 있는건 벼농사임. 실제 저희마을도 하우스(일반장물)를 뜯고 그터를 논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많음. 농협이나 정부나 농협에서 쌀을 사주니 안정적임. 과채류는 날씨잘못 만나면 날려먹고 안정적으로 수급해주는 곳도 없음. 주식하는 심정으로 대해야됨. 특수장물들의 판로가 안정적이면 쌀문제 해결될텐데 그런게 아니니까 쌀을 더하려함.
근데 우리나라는 아직 휴전국이라 쌀을 비축해놓긴해야됨.
21:35 진짜 왜케 비싼거야? 아무리 하락해도 수입산보다 비싼거 같은데........ 거 적당히 받아처먹어야 하는거 아님?????? 아무리 농부가 힘들게 키웟다지만......... 너무 한거 아니냐고~~~ 중간업자가 문젠가??
24:11 그쵸. 식량안보 중요하죠. 쌀 과잉 생산되고 비싸다고..... 쌀 생산을 중단해서 저렴한 수입산 사오자 하는 순간.... 외국에서.. 야 한국 쌀 안팔아 하면...그때 ㅈ되는거거든요......
중단했는데 그때 벼 키워서 언제 쌀을 생산하겠어요. 그때까지 굶어죽는거지. 뭐 죽지는 않아도 기본적인 쌀이 없으니 밀가루 등 다른 식량에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입품목에 대해서 또 가격이 폭등할테고.... 그러면 진짜 돈을 줘도 먹지 못해 굶어죽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거라.. 식량안보 무시하면 안됩니다. 어느 나라에서 뒤통수 칠지 몰라요.
솔직히 선진국일수록 단백질, 지방 섭취율이 올라가고 정제 탄수화물이 아닌 복합 탄수화물은 엄청 떨어짐.
80년에 비해서 우리나라가 그만큼 잘살게 됐다는 방증 아닐까요?
@@amazinggrace2928 아니요. 유럽이랑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도 원래는 빵, 밀 => 복합 탄수화물 비율이 엄청 높아요. 점점 나라가 잘 살면서 일반인들도 단백질원, 지방질 보급이 원활하게 되고 비율이 올라가는거죠. 잘사는 사람들은 그런거 뺴고 아무때나 자기 먹고싶었던거니 상관 없고요.
일본도 주식이 쌀이지 쌀 섭취 비율은 과거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수요를 늘리게 쌀로 만든 좋은 술에 주세를 좀 많이 깍아주면 좋겠음. 그래도 주정 소주에 비해 훨씬비쌀텐데
청주 증류소주 개통을 좀 잘팔리게 하면 쌀 저장고 역활을 톡톡히 하지않겠나.
확실히 자료 수집으로 하는거랑 현장이랑 차이가 많긴하군요
그래도 일반적인 여론과 시장반응을 알기에는 좋았던거 같습니다
정답이 어렵다고 마냥 미루기도 힘들다는 거지. 간보며 시간 끌기로 버티기만 할 수 있냐는 건 또 아니지. 어느 정도는 하면서 다른 선택지를 찾아야 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듬.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저출산의 영향으로 인구가 주는 것은 당연시 되는 거고 그러다 보면 쌀농사에 영향을 주는 것도 필연이 아닐까? 지방의 쌀농사를 유지하는 노령 인구도 점점 줄어들테니까. 20-30년 정도?? 그런거에 대비해야 하는게 정부의 역할일텐데;;
작년 9월에 쌀을 45만톤 수매한 것은 좀 많이 늦은 감이 있었죠...이미 6월이 넘어가면서,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고, 너도 나도 손실을 보고서라도 쌀을 공격적으로 처리를 하던 상황이라..가면 갈수록 가격이 계속해서 내려갔습니다. 햅쌀이 나오면, 묵은 쌀이 되어버려서 그 땐 가공용 아니면, 판매가 불가능하니깐요...그리고 햅쌀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 해 농사 상황에 따라서 수매가가 다시 형성이 되기 시작합니다.
국산 쌀 막걸리를 더 먹게 우리 간다효 수령님의 인민들 (직원들) 매일 새참으로 미제물(아.아.) 말고 아이스 막걸리를 지급해서 점심 이후 알딸딸한 기분으로 일하게 지원 합시다.
막걸리는 안 먹을거 같고 일본 사케급의 청주를 만들면 먹을듯. 근데 불가능.
근데 지금 쌀 20키로 먹을만한건
6만원 가까이 하는데....
이게 떨어진건가....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떨어진느낌 전혀 없는데
부모님이 식당해서 자주사는데
진짜 떨어진적이 없음 ㅋㅋㅋ
쌀 소출적어도 맛난것으로 갈아타고 농민들 수익유지시키면서 fade out 속도 조정할수밖에 없을듯함
쌀 솔직히 거기서 거기..
식당 밥공기 크기도 관제였던 나라였음. 싸이즈를 계속 작게해왔음.
우리가 막걸리와 증류소주를 더 소비해야하는이유
쌀 남는것을 최대한으로 줄이고자 떡볶이떡 즉석밥 죽등으로 수출많이하죠
뉴스,경제토론 계속 보아도 이해가 안가는데
간다효님 한회 내용으로 확이해가 가네요
여름 간다효컴퍼니 식구분들과 하드사드셔요^^
오산에서 K.K.H
농업 생산이 모든 산업의 기반이고. 가장 중요한 산업인데.. 생산량 조절은 쉽지 않아요..
프랑스만해도. 농업 생산량이 소비량의 3배나 되는정도고. 그걸 역시 해결 못해서. 정부가 구매후 폐기한다고 하던데... (역시 프랑스 농산물 역시 가격경쟁력 문제로 수출의 어려움)
그만큼 해결불가한 이야기
아직도 인구 비중에서 벼농사 짓는 농가가 너무 많다는 거. 그냥 쌀값 폭락하게 냅두면 저 농민들이 다 피해를 보는데.
그렇다고 저들이 농업을 포기해도, 그 토지를 대농이 구매해서 결국 쌀을 생산하겠죠.
일단은 농민 숫자가 선진국만큼 줄어들 때까지 정부가 쌀값을 유지해 줘야 국가적으로 피해가 적습니다.
농민들 대다수가 노인이라 이직도 불가능하고 쌀값까지 폭락하면 극빈층이 되고, 국가가 지원해야하는 재화가 더 큼.
정답없다고 손놓으면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정답은 없어도 지향점은 있어야하고.
국가는 일관된 정책으로 그 점을 국민들에게 납득시켜야해요.
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양곡관리법이 쌀의 품질 상관없이 수매해달라고 하는건데 국산원유(원유)매입처럼 품질 떨어지고 경쟁력 없어질겁니다.
경쟁력은 지금도 없죠 ㅋㅋ
없어질수도 있다o 없어질겁니다x
형 수능관련 이슈도 다뤄줭
쌀만은 지켜야해요
전쟁시..기후대비.
농작물 폭싹할때 대비해야죠..울나라 쌀하고 된장.김치만 있어도 밥먹는 민족이고요..요즘 애들도 부모 유전자 받아 먹거리 없음. 불평없이 먹게 돼있어요..좋은 자료 감사해요.
마지막에 한말이 공감!!!
저도 예전부터 느꼈던건데... 부모님이 늘 국산이 좋다. 국산이 질이 좋아. 라고 하시는데...
제 생각은 좀 다른게 환경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분명 농업에 특화된 나라가 있을텐데 그곳에서 수확한 작물의 질이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쌀생산을 줄이는게 답인거 같은데
기계화율 땜에 애매하다.
덤으로 정부 수매 때문에 쌀은 수익이 보장 되는 반면 상업 작물은 돈은 쌀보다 벌수 있어도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한방에 훅가니
세상에 필요없는 인간
1. 터지고나면 내 그럴 줄 알았다~ 하는 인간
2. 잘 모르는데 몇초 생각도 안하고 내 말이 정답이라고 하는 인간
해외에서 쌀 가격보면 무지 싸더라구요 ... 반 값도 안되는 ... 중국쪽 쌀은 20분의 1 가격정도라고도 하던데 ... 쉽지 않은 문제네요 ... 식량자급 문제도 있고 하니 수입할 수도 없고 ... 방송 들어보니 ... 복잡복잡하네요 ...
우리집 식구들은 밀가루보다 밥 좋아합니다. 쌀은 꼭 지켰으면 좋겠어요
1980년대 세계이상기후로 쌀생산량이 반토막남.
저 때 한국은 해외에서 쌀을 샀어야 했는데 다들 마찬가지였음.
결국 미국기업 하나한테 폭등한 씰가격의 3~4배의 가격에 사옴
저 때 참교육으로 지금까지도 쌀은 무조건 자급자족하자가 된거임
근데 한국이 식량자급률 세계꼴찌
해외 의존율을 절대적으로 낮춰야 아는게 식량이지. 싸다고 해외것만 쓰다가 작살난거 많이 보고 당했잖아. 식량은 그 기회조차 주지 말아야 하는거지. 햇반 한개 만윈되 는거 어려울거 같지? 쓰레기통 뒤지며 후회자지말고. 알리 이런거 좋아도 국산을 써주고 해야 우리 자식들이 덜 괴롭다.
일단 국회부터 현무5로 조지고. 밭갈이를 해야 머든 날텐데 ㅜㅜ 제뱔.. 능력자 급구.
산악지역 빼곤 사람살곳도 넉넉지않은 좁은 땅덩어리에 식량자체를 자급자족하자하면 공장은 어따짓고 집은 어따짓나요? 쌀만 자급자족하면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다른 농축수산물도 거의 다 수입없인 해결못하는게 현실인데.. 온국민이 몸에 좋은 국산유기농만 먹다간 끼니해결하느라 하루하루 살게될듯
@@user-asdfqwer 산밀고 공장짓고 집짓는게 토목아녀? 우리가 삽이없냐 씨멘이없냐. 있던 논밭 미는게 싼거 안다는 소리네. 70프로 산개발을 할 생각을 해. 있던농지 해먹을 생각말고
백번 맞는말이네 쌀문제는 출산율처럼 시대적 수순이라는게 올바른말이지 이거로 좌우갈라치기 하는건 잘못된거 같음
옛말로 절대농지 농사이외는 사용이 안되는 토지.
우리나라 구조상 인력구하기 힘들고 인건비도 비싼구조라 쌀이외는 사실상 규모화 농업이 힘듭니다.
시대의 흐름상 쌀이외 작물에 더 많은 예산지원으로 쌀이외의 시설작물로 연중생산가능한 시설을 지어주어 타작물 생산량을 늘리고 그걸안할시 농지를 풀어주고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해줘야합니다.
즉, 농지를 줄이고 다작목 연중생산으로 생산량은 높이고 토지를 개발할수 있게해 절대농지도 개발을 할수있게 선택권을 주어야 합니다
절대농지를 풀어주면 정부가 개발을 위해 강제 수매할때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깐 절대 안풀걸요
나 1980년 처럼 먹었네 20대 초에.... 쌀밥만. 근데 농촌 노령화 되서 어쩌피 쌀 생산량은 조정 될 듯.
쌀 생산농지는 많이 줄었어요 근데 농업 기술이 발전해서 양은 유지되고있는거에요
자매품 : 한우
첫 부분에 소비량은 절반으로 줄었는데 생산량은 조금밖에 안 줄었다고 하셨는데,
소비량은 1인당 소비량으로
생산량은 총생산량으로
비교를 하셨네요?
총소비량 자료가 없으면 1인당 소비량에 인구수라도 곱하시지,
왜 1인당 소비량이랑 총생상량은 비교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쌀 문제는 우리나라의 쌀 생산성이나 국제관계의 경제문제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쌀 문제는 우리 국민들의 식량안보의 문제로 접근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도 그렇지만 지금현재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율을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식량 자급율을 볼 때 국내 농업에서 쌀의 생산은 절대로 줄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많은 식량이 외국에서 수입되어 쌀의 소비가 엄청나게 줄었지만... 식량안보의 차원에서 쌀의 생산은 국가에서보장을 하여 유지시켜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디...
소비가 줄어 쌀이 남아 외국 식량이 부족한 나라에 그냥 지원해 주는 한이 발생하여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한이 있더라도 국내의 쌀 생산은 국가에서 보장을 해야 앞으로 닥칠 수있는 국가의 불미스러운 사태시에 식량안보의 문제의 난관을 해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런 댸비를 하지 않는다면 중남미의 일부 국가의 국민처럼 먹고 살기 위하여 헤메는 일은 예방해야지 얂겠습니까.?
지금 당장은 경제규모 그렇고 여유가 있지만 그렇지 못했을 때와 국가 비상사태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식량안보 문제에 어떻게 대처 할 수 있겠습니까.?
여유가 있을 때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더라도 국민의 주식인 쌀 생산은 식량안보 차원에성접근하여 국가에서 관리하고 보장을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경제는 경제이지만...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대치하고 있는 휴전 중인 상태이며...
지리적, 역사적으로 중국과 일본 등등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위치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식량 자급율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의 쌀 생산 문제는 국가에서 관리 보장을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우리나라의 소비되는 식량중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중국으로 부터 수입 되이 우리의 밥상에 오르고 있으며 지금 당장이라도 중국으로 부터의 식량 수입이 중단된다면 국민들은 어디서 식량을 구해야 할 것입니까...
아마도 많은 서민들은 식량 물가에 등이 휘고 먹을 것을 찾아 돌아 다녀야 하는 문제도 발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유가 있을 때 그냥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식량인 쌀의 생산량은 국가에서 관리 보장을 하여야 비상사태 발생시에 조금이라도 대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식량안보 문제는 언제 어떻게 발생 할 지 모르는 국민의 생존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지금 당장 먹을게 없으면 안돼요" 는 명언 입니다.
동남아 가보고 느낀 건데, 동남아는 먹을게 없으면 길가의 망고 따고, 파파야 따서 밥 먹을 수 있는데, 한국은 아무 것도 없어요.
쌀농사는 2~3인이 2만평을 짓는게 가능한데 밭농사는 4~5인가족이 2000천평이 뒤지게 힘듬
2만평에서 나오는 쌀 이득보다 밭 2천평에서 나오는 이득이 클껄요 ㅋㅋㅋ
@@CORE_M쌀은 3만평부터 수익 괜찮고, 뭣보다 벼농사 농민들도 인정하는 다른 농사 힘들어서 짓는 농사죠 ㅋㅋ 손이 확실히 덜가니까… 몇년전부터 뭐 참새가 폭증해서 자라나는 이삭 쪽쪽 빨아재껴서 문제라고 하긴 하지만… 근데 말이 3만평이지 깡촌이래도 3만평 붙어있는 토지 사기가 ㅋㅋ 옛날 농활갔다가 인연쌓은 어르신께서 2018년 기준 8-9천인가? 버셨다고들었음. 3만평가량 벼농사만해서
@@CORE_M 노동력대비 수익은 쌀이 압승이죠 ;;;
@@CORE_M바보냐?
@@CORE_M 2천평은 좀 오바지만, 쨌든 밭농사가 이득이 큰건 맞는데, 그런건 아무 상관 없을 정도로 빡세기 때문에 못하는겁니다. 그리고 빡세기로 치면 하우스농사가 밭농사보다 더 빡세고 이득도 더 됩니다. 그치만 힘들어서 못하죠...
옛날에는 밥을 먹기위해 국 반찬을 먹었던거고
현재는 국 반찬을 먹기위해 밥을 먹는거지요
농업하면 엄청난 조건의 저리로 나라에서 돈 빌려줍니다. 누군가는 빚쟁이 양산하는거라고 하지만...식량 안보 문제를 생각하면 농업인에게 이런 저런 혜택을 주는 것도 맞죠. 물론 다른 섹터 노동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과하지 않은 선에서.
불법 체류자는 반드시 처벌 해야지 이걸 잘못 이라고 말하는건 아니지 않은가 그러면 합법 으로 들어 오는 사람은 법을 지키는 외노자들은 바보 멍청이 인가
농가는 10~12월에 대부분 원료곡을 팝니다.
즉 쌀농가가 돈을버는시기가 7~9월이라는건 틀리며 rpc가 당시점에 계절진폭이라면 수익을 봅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효님 갈수록 탄탄탄 운동 하시는듯 ㅋㅋㅋ
난 밥맛없을떄 밥을 국그릇에 담아먹고 평소 냉면그릇에 가득 넣어먹는데... 햇반 1개반이 평균이라구요??
햇반저거 라면다먹고 후식으로 살짝 먹는거 아닌가요....ㄷ
요즘 외식을 많이 하는거지 그러니까 밀가루 소비가 존나 늘어났음 짜장면도 한달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인데 그걸 주 2-3회 처먹하고 치킨먹고 피자먹고 밥? 그거 회사에서나 먹지 집에서 누가 밥해먹냐 다 외식이지 ㅋㅋ
유익한 컨텐츠 고맙습니다 형님!
오래전 산업화의 시대에서는 쌀을 너무 먹어서 쌀 좀 그만 먹으라고 밥그릇을 규격화 했지만
지금은 그러지 않아도 자연히 떨어지게 되었으니
참 재밌는 얘기입니다.
너무 쉽고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채에서 얻는 정보가 너무 불확실하고 허접했는데 단번에 이해 했습니다
스테이크 썰어도...당연히 밥을 안먹으면 먹은거 같지도않는데....당연히 쌀밥을 먹지..스테이크가 아무리 큰게 나와도 밥은 필수적으로 먹는다...
다시 제대로 된 품종 쌀 체제로 돌려도 좋을거 같은데 그게 잘 안되는게 안타깝습니다
와 답이 없구나; 그렇다고 아예 쌀농사를 포기할 수도 없고, 머리아픈 문제네ㄷㄷ
관련 전공잔데 진짜 머리아픈 문제 맞긴함 ㅋㅋㅋ
@@김지섭-m1g 지금 회사생활 5년 모은 돈으로 양돈업 도전 2년차라, 이게 남말 같지가 않네요 ㅠㅜ 수입산 있는데도 국내산 사서 드시는분들께 감사하고, 더 좋고 싸게 공급하려고 더욱 더 노력하고 연구해야겠다는 생각들었습니다.
식량 안보가 결정적인 이유죠. 저거 아니면 솔직히 갈아버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쌀농사가 가장 잘되는 품종이고 보관성이 좋은 이점이 있으니깐요.
@@jaehanroh7690전지가지고 통으로 구워먹음 참 맛있죠....
요샌 이 별미부위마저 사람들이 알아버려서 아쉬워요ㅠ
적당히 기름진 목살맛인데....
식량안보는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농업포기하고 값싼수입산 사먹었더니 나중에 식량수출국에서 식량을 무기로 가격을 5배,10배올리면 답이없어지죠
우리나라는 영세농이 많아서 문제.. 625때는 이렇게 토지개혁 해놓은게 좋았고 산업화때도 좋았는데 지금 다 끝내놓고 나니 패널티로 작용하는 중..
쌀 생산량이 줄어들어버리면 만약 전쟁이나거나 수출보복이 나버리면...?
노인들이 농사 짓는데 그게 언제까지 유지 되겠음 기계화 비율이 높다고 하더라도 점점 농사짓는 인구는 줄어들꺼고 그러다 보면 결국 수입에 의존해야 된다는 소리임 지금이야 해상을 미국이 지키고 있으니까 무역이라는게 가능한건데 미국이라는 나라가 언제까지 해상을 지킬지 모르는 문제고 만일 해상무역하기 힘들어진다고 하면 수입에만 의존해서 식량 보급이 유지하는 나라는 정말 큰일임 이걸 해결 할려면 날씨에 영향을 덜받는 스마트팜 시대로 가야되는거임 그럼 식량에 관해서는 어는 정도 소비 비율을 조절 하면서 생산이 가능함
아니죠 노인들이 농서짓던 농지들이 풀리면 (비교적)젊은 농업종사자들이 규모가 커지면서 벼농사를 전업으로 하게되면서 생산량 감소는 되겠지만 그 속도는 더디겠고 그렇게 쌀 소비량과 가까워질수도 있겠다 생각됩니다
문제의 핵심이 농사짓는 환경의 문제 때문에 쌀가격이 적정가격 형성이 어려운거임
딴놈이랑 동거하던 여자를 만났ㅅㅂ니다 헤어져야 하나요 울고싶네요 ㅠㅠ
근데 동거한거랑 먼상관임???
동거하면 머가 이상해짐?
여자를 만났는데 딴놈이랑 동거중이었단거 아님?
너도 딴 여자랑 동거했거나 앞으로 딴 여자랑 동거할거잖아?
그러니 걍 살아라!
눈치 챙겨라 아휴 어쩔
촌동네 이천 살고있는데 곧 쌀 재배할사람도 없어서 자동적으로 생산량 줄어들지 않을까싶어요.... 누가 저걸 이어받아 하겠어요 그리고 쌀농사지어 외제차 끄는사람도 못봤어요 ㅋㅋ
쌀농사는 부업으로하는 추세
GATT(관세및우역에 관한 협정) -ㅡ> WTOㅡ>FTA ㅡ>
RCEP /CPTPP 로 이어지죠
진짜 너무너무 유익한 내용이였어요 식구들 다같이 봤네요
밥알 간다효에 어그로 끌려와서 트집잡으러 왔는데 말 너무 잘하신다.
언젠가 전쟁이나면 쌀은 필요하고 지금은 수입산 쌀이 비중두 높아졌고 국내산 쌀두 비례적으로 높아진게 많음 문제는 쌀을 포기하면 식량자원은 고갈됨ㅋ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대비는 해야함
비상상황에서 쌀이라도 있으면 국민들 불만은 있어도 배급제 돌리면 쌀+김치 젓갈류로 어찌저찌 연명은 가능
하지만 쌀 자급이 안되면 대규모 아사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서 쌀만큼은 무조건 보호해주는거죠.
제나이 50중반입니다. 효님. 운동하셔야해요.하셔야 되어 보여요.
오래보고 싶어요. 저는 꾸준히 운동 합니다.
니 나이를 밝히는 이유는 뭔데?
그런데 식량안보는 초과수입해서 보관하면 되지 않나요? 곡물은 보관기간이 긴걸로 알고있습니다만... 공간이 문제긴한데.. 20년 전부터 했으면 충분히 공간도 확보했을거 같은데...
그래도 쌀은 지켜야 한다. 못지켰을 때를 생각해보자.
6:34 임모군란이라고 오타 표기요.😊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은 50프로도 안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