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 산책로와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2025년 1월 26일(일)
설연휴,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족나들이했습니다
여기는 대중교통 강력 추천, 전철 4호선 이촌역 2번출구 바로 앞
국립중앙박물관, 아주 오래전에 가서 기억도 가물가물~ ㅠ
거울못이라는 연못을 옆으로 걷는 소나무 산책로가 인상적입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도심을 벗어난듯한 산책로가 아가자기 요리조리 계속 잘 이어집니다
석탑위주의 석조물공원을 둘러본 후, 박물관 중앙계단을 오르면 탁트인 시야에 남산타워와 북한산이 정면으로 보여요
그리고 전시관으로 들어서서 우리의 시작부터 이어지는 흔적을 눈에 담아 가슴에 새깁니다
디지털로 복원한 광개토왕비, 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 경천사 10층석탑까지 흔적과 채취를 느끼고
3층 기증관 사유의 방에 있는 반가사유상을 보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그 아름다움의 황홀함에 빠집니다
친근한 산책부터 황홀한 아름다움까지 느껴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참 좋았습니다
*한글박물관 화재소식있네요
우리것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