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로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첫번째는 비효율적이라기 보다는 상대적일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단열로 해결이 되고, 배관은 "그 집에서 필요로 하는 열량을 공급하기 충분한가?" 로 따져서, 배관의 범위를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배관의 위치인데요. 바닥과는 다르게 벽은 구조체와 마감재 사이의 어디쯤에서 결정을 해야 하는데.. 그 보다는 얇고 이쁜 라지에이터 식이 유지보수를 고려할 때 더 나을 것 같긴 한데.. 이건 취향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서양에서는 주로 천장에 복사패널을 넣는 식으로 해결을 하곤 하는데. 이 복사패널의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러므로 가격적인 측면만 된다면, 상상하신 방식도 구현가능해 보입니다.
Time Stamp 00:12:30 시작, 소리가 작음 00:12:30 회사 소개 00:15:40 복사냉방 00:34:23 COOLFORT 여기서 부터 핵심 00:34:23 COOLFORT 개발 00:35:07 COOLFORT 구조도 00:42:55 COOLFORT 컨트롤 00:43:40 COOLFORT 타사 비교 00:43:57 COOLFORT 에어콘 비교 00:46:42 COOLFORT 설치 및 비용, 조건 00:52:15 COOLFORT 설치 공간 단면도 00:52:45 COOLFORT 설치 사례 00:53:17 COOLFORT 설치 사례 실측 00:58:17 COOLFORT 설치 사례 2 자세한 설명은 -> 집미남TV 거제 하청리 30평 철근콘크리트 패시브하우스 전원주택 복사냉난방시스템 적용사례 01:01:20 COOLFORT 시 공실적 01:04:17 Next Step Super B 전전화 시스템 01:05:19 Next Step Super B 히트펌프 01:06:15 Next Step Super B 예상 전기 요금 01:08:45 Next Step Super B 전전화 시스테 설치 사례 01:11:19 감사합니다. 질문 답변
그게.. 온도가 내려가면 습도는 올라갑니다. 냉수 배관을 통한 온도의 저절은 모두 "온도"와 관련된 것이고, 습도의 조절을 위해서는 실게 공기 중에 있는 수분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영상에서 나온 바와 같이 환기장치에 제급기를 달던가, 아니면 실내에 별도의 제습기를 두어야 실현이 가능합니다. 공기 중의 수분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온도를 내리면 습도는 꺼꾸로 올라가게 되거든요. 그래서 에어컨만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됩니다. 그리고 냉수를 흘리는 상황에서 이 공기 중의 수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 차가와진 표면에 결로가 생기게 되어요. 그렇게 냉수를 이용한 냉각과 습기 제거는 같이 동시에 적용되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게 됩니다.
결국 이익단체란 태생의 한계를 벗으실 수는 없겠지만... 이건 좀 경솔한게 아닐까요? 정선생이 대단한 분인것도 맞고, 협회모두의 능력을 다모아도 안되는 일을 하신다는것도 인정하지만, 인기가 하늘을 가린다해도... 대놓고.... 이익단체의 이익수거는 밖에서 하는거 아닌가요? 한치의 예측을 져버리지 않는 똑똑이들의 재롱잔치로군요....
비영리단체가 아닌데 이익창출은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익창출에 있어 정직,충실한 설명, 근거제시가 미흡하지 않으면 괜찮다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협회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정이 문제가 없다면 결과가 다소 모자라더라도 다시 정상을 찾아가리라 생각합니다.
@@JAN_BEER 협회는 법률상 비영리단체입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보시다시피 저의 반쪽시각의 한계는 사과드렸고, 또 사과받았습니다. 허나... 지금 잡자재의 협회에게 업혀가는 행태는... 문제가 있을겁니다. 각 대학 에너지공학과 교수님들께 이 동영상을 봐달라 해보세요.... 제2의 황우석이구나... 이러지 않으심 다행입니다. 히트펌프를 이리?.... 결국 모든 책임은 협회에게 있습니다.
이건 혁명이네요.
지열방식의 냉난방을 대체할수 있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복사냉방 이란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벌써 다른 강의에서 설명된 내용 일까봐 질문 역시 하지 못하였는데 이런 강의를 올려 주시니 매우 반갑고 감사한 맘입니다. ㅎㅎ
여기까지 시스템 수준을 높이느라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대단하네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체험해보고 싶긴 하네요
역시 교원자격증 있는 분이라 귀에 쏙쏙!! 오늘밤 라이브도 부탁드려요 야메때
정광호 대표님 강의도 내용도 너무 좋았고 점심 서브웨이샌드위치 +제로콜라 + 쿠키까지 감동 이었습니다 무료세미나에 점심까지 준비하실줄 몰랐습니다 감동이었어요ㅠㅠ
급하게 나오느라 점심 잘먹었다는 말씀도 못드리고 나왔네요
서현 오픈하우스때 다시 인사드리드겠습니다^^ 자료준비하시고 강의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잡자재'란 이름이 너무 좋음. 다양한 제품들을 다룬다는 의미도 잘 전달할 수 있고 요즘 말도 안되고 알 수도 없는 미사어구를 사용하며 그것도 영어로 쓰는 회사들이 많은 와중에 한글로된 '잡자재'. 좋습니다.
몇년전에 바닥만이 아니라 벽에도 난방호스를 1미터에서 1.5미터정도 높이로 깔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요.이런건 비효율적인가요?
그리고 냉방도 벽에 라인을 둘리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두가지로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첫번째는 비효율적이라기 보다는 상대적일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단열로 해결이 되고, 배관은 "그 집에서 필요로 하는 열량을 공급하기 충분한가?" 로 따져서, 배관의 범위를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배관의 위치인데요. 바닥과는 다르게 벽은 구조체와 마감재 사이의 어디쯤에서 결정을 해야 하는데.. 그 보다는 얇고 이쁜 라지에이터 식이 유지보수를 고려할 때 더 나을 것 같긴 한데.. 이건 취향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서양에서는 주로 천장에 복사패널을 넣는 식으로 해결을 하곤 하는데. 이 복사패널의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러므로 가격적인 측면만 된다면, 상상하신 방식도 구현가능해 보입니다.
@@phikonet343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ime Stamp
00:12:30 시작, 소리가 작음
00:12:30 회사 소개
00:15:40 복사냉방
00:34:23 COOLFORT 여기서 부터 핵심
00:34:23 COOLFORT 개발
00:35:07 COOLFORT 구조도
00:42:55 COOLFORT 컨트롤
00:43:40 COOLFORT 타사 비교
00:43:57 COOLFORT 에어콘 비교
00:46:42 COOLFORT 설치 및 비용, 조건
00:52:15 COOLFORT 설치 공간 단면도
00:52:45 COOLFORT 설치 사례
00:53:17 COOLFORT 설치 사례 실측
00:58:17 COOLFORT 설치 사례 2 자세한 설명은 -> 집미남TV 거제 하청리 30평 철근콘크리트 패시브하우스 전원주택 복사냉난방시스템 적용사례
01:01:20 COOLFORT 시 공실적
01:04:17 Next Step Super B 전전화 시스템
01:05:19 Next Step Super B 히트펌프
01:06:15 Next Step Super B 예상 전기 요금
01:08:45 Next Step Super B 전전화 시스테 설치 사례
01:11:19 감사합니다. 질문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ㅠ
담 부터는 저희가 챙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기장치를 제외한 금액이라면 히트펌프 2대, 제습•냉방모듈, 제어패널, 제어기(에코비)의 금액이 그렇다는거죠? 환기장치와 환기덕트 설치비용은 따로구요? 제습모듈에 곰팡이와 세균 증식은 없을까요?
네 맞습니다.
제습모듈에는 환기장치를 통해서 상시 높은 압력의 공기가 지나가므로 곰팡이나 세균증식의 우려는 없습니다. 제습이 끝나면 빠르게 건조되거든요.
안녕하세요. 오늘 서현동 APT 오픈하우스 체험하고 온 예비 건축주 입니다.
영상에서 말씀해 주신대로, 정말로 '좋은느낌'(1:10:19) 맞았습니다^^. 일부러 조금 온도를 낮춰 놓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조금은 추운느낌 들정도로 냉방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 체험해본 부분까지 종합해서 제가 느낀 잡자재 복사냉방 COOLFORT 의 장점은
- 조용하다(에어컨팬소리 없으므로)
- 조용하다(제습기 안돌리니까)
- 편하다(제습기 물비우는일 X, 주기적인 에어컨 실내기 청소 X)
- 온도편차가 없다(집안 어딜 가도 다 똑같습니다)
패시브하우스 성능의 집에만 유용하다 보니 수요가 아직 불안정하여 히트펌프 같은 자재 수급비용이 합리적이지 못해 안타까워 하시던데, 소비자로써도 얼른 우리나라가 패시브하우스와 같은 성능이 보편화 되어 잡자재 COOLFORT시스템도 많이 보급되길 기원해 봅니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유쾌한 체험이었습니다. 귀한 기회 열어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서울, 아파트만 좋아하는 우리나라 풍토상 근 10~20년은 쉽지 않을거 같네요
그러다 시골과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문화가 생겼을 때 엄청 대박 날거 같은데
그 때 까지 기다리는게 쉽지 않겠네요
화면에 포인터가 표시 안되니 참 집중하기가 힘드네요. 여기라고 말씀하시지만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원리와 구조 설명 영상 하나 따로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진짜 패시브로 집 짓는데 복사냉난방 안 쓰면 바보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이쪽 분야 지식레벨이 낮은 분들에게는 지열 냉난방과 그림으로 비교해주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아.. 알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똑똑!!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복사냉방 시스템이 "환기+제습" 동시에도 가능한 건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네 동시에 작동하는 시스템입니다.^^
@@phikonet343 역시 그렇군요. 최고입니다. 쌍따봉 드립니다. 👍😃👍
공부해서 내가 설계하고 시공한다로 의욕있게 시작해서 시간이가고 지식이 늘어날수록 돈을 열심히 벌어서 협회 회원사에 맏겨야 겠구나란 생각으로 바뀝니다.
그러다 건축도면을 보는순간 아이C... 이거로 집을? ㅋㅋㅋ
전열교환기 실내 측 파이프에 에어컨 달아서 제습하고 남는 냉을 방통으로 보낸다고 생각하면 쉽겠네요. 바닥이 얼마나 차가울지 감이 안잡히네요 ㅎㅎ 온도로는. 맨발로 다녀도 될 정도 일까요?
차가움을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20도 정도니까요..
오픈하우스 때 실제 맨발로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땅속에 습식건식배관묻고 바닥이랑 내부벽체에 습식배관연결, 천정에 건식배관열어 놓으면 온습도 관리될까요?
여러가지를 따져야 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벽과 바닥의 온도를 내림으로써, 실내 온도를 같이 내릴 수는 있지만 습도와는 무관한 방식이기에... 습도의 조절은 제습기가 개입이 되어야 합니다.
@@phikonet343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천정에 건식배관을 땅속을거쳐 외부로 연결하면 습도문제가 해결될까요?^^
그게.. 온도가 내려가면 습도는 올라갑니다.
냉수 배관을 통한 온도의 저절은 모두 "온도"와 관련된 것이고, 습도의 조절을 위해서는 실게 공기 중에 있는 수분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영상에서 나온 바와 같이 환기장치에 제급기를 달던가, 아니면 실내에 별도의 제습기를 두어야 실현이 가능합니다.
공기 중의 수분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온도를 내리면 습도는 꺼꾸로 올라가게 되거든요. 그래서 에어컨만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됩니다.
그리고 냉수를 흘리는 상황에서 이 공기 중의 수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 차가와진 표면에 결로가 생기게 되어요.
그렇게 냉수를 이용한 냉각과 습기 제거는 같이 동시에 적용되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게 됩니다.
@@phikonet343 답변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큰일을 저지를 뻔 했네요~^^
아마 복사냉방 느낌이 선선한 동굴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맞는 비유일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땅굴..? 그런 느낌
코어클이라는 제품과의 차별점이 궁금합니다.
작동방식의 차이 :
코어클은 환기장치와의 연동은 되지 않는 복사냉난방 방식입니다.
에너지소스의 차이:
잡자재의 제품은 공기열히트펌프라서 혹한지역은 보일러와 연동을 하고, 코어클은 지열히트펌프 사용하므로 보일러를 제외할 수 있습니다.
@@phikonet343 감사합니다
동남아나 일본같은곳에 습식방통 다세대 패시브로 짓고 저거 넣으면 좋아하겠네요
질문 하나드리고싶어요
보일러를 상향식이라고 써있던데요 이유가 있을까요
상향식은, 보일러가 난방배관의 위치보다 아래쪽 (주로 보일러 위치가 지하실)에 있을 때 사용하는 보일러여요.
다시 질문드릴게요 ㅠㅠ 죄송합니다
설치 최소조건에 상향식 보일러 설치(각방온도 조절기x)라고 써있는데 하향식도 상관읍는건가요?
@@완-t7c 상향식 조건에서 하향식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당
몇가지 궁금한 점들이 있는데
소위 협소주택이라고 불리는 소면적 다층 건물에 적용한다고 했을 때 적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까요?
그리고 냉난방 비용 비교는 패시브 하우스끼리의 비교일까요?
그리고 보통 어느정도의 면적 이상에서 적용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딱히 어려움은 없습니다만, 공기이송배관이 층을 관통하게 되므로, 가뜩이나 좁은 평면에 이 공간을 할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른 면은 일반적인 건물과 같습니다.
적용면적도 딱히 없는데, 가성비로 볼 때 45평은 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침 하시는분 나가셔셔 물한잔 하시고 오세요
결국 이익단체란 태생의 한계를 벗으실 수는 없겠지만... 이건 좀 경솔한게 아닐까요?
정선생이 대단한 분인것도 맞고, 협회모두의 능력을 다모아도 안되는 일을 하신다는것도 인정하지만,
인기가 하늘을 가린다해도... 대놓고....
이익단체의 이익수거는 밖에서 하는거 아닌가요?
한치의 예측을 져버리지 않는 똑똑이들의 재롱잔치로군요....
반쪽시각의 한계를 보여주는 댓글입니다.
벌쩌 몇 번째하는 년중 세미나인데....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5_01
@@phikonet343 그렇군요... 협회페이지를 열심히 드나들었어도... 일반인이어서 그랳는지...공지/세미나파트를 한번도 보진 않았네요... 여러업체가 참여하는군요.... 죄송합니다. 반쪽시각의 한계가 맞군요... 반성을 좀 하도록하겠습니다.
@@치약-n5u 살펴봐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제되지 못한 언어를 사용한 점 사과드리겠습니다.
비영리단체가 아닌데 이익창출은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익창출에 있어 정직,충실한 설명, 근거제시가 미흡하지 않으면 괜찮다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협회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정이 문제가 없다면 결과가 다소 모자라더라도 다시 정상을 찾아가리라 생각합니다.
@@JAN_BEER 협회는 법률상 비영리단체입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보시다시피 저의 반쪽시각의 한계는 사과드렸고, 또 사과받았습니다.
허나... 지금 잡자재의 협회에게 업혀가는 행태는... 문제가 있을겁니다.
각 대학 에너지공학과 교수님들께 이 동영상을 봐달라 해보세요.... 제2의 황우석이구나... 이러지 않으심 다행입니다. 히트펌프를 이리?....
결국 모든 책임은 협회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