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를 고백했던 투수 홍상삼 이야기 | SBS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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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SBS스페셜 #공황장애 #홍상삼
투수 홍상삼은 큰 경기에 결정적인 실수를 한 이후부터
심한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다.
다시 공을 던지기 위해 일어선, 투수 홍상삼의 공황극복기를 통해
익숙한 단어지만 잘 알지 못했던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SBS스페셜 565회 - 공황장애 투수 홍상삼 다시 던질 수 있을까? (2019.08.2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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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삼 두산의 아픈 손가락인 만큼 언제나 응원 합니다
홈팬들 야유때문에 공황 생긴거 같은데 ㅉㅉ
@@빛현-r2c 댓글목록 ㄹㅇ 레전드네
공황장애 사고전에는 정말 구위좋고 좋은 투수였는데 어느순간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참 안타깝더라구여
앞으로는 제 2의 인생도 응원하겠습니다
홍삼이형 기아에서 정말 행복하게 야구하신거 같애서 팬으로써도 기분 좋았습니다 홍삼이형 수고했어요
기아 오셨을때 누구보다 응원했습니다. 이겨내시길 항상응원했습니다. 팬입니다.
타팀인데 두산 신인시절부터 응원했습니다. 역동적인 투구폼 부터 힘있는 정통파 우완 투구가 너무 멋있고 늘 응원했는데 이렇게 깊게 선수스토리를 알게되니.. 참 ㅠㅠ맘아프고 지금까지 고생이 많았었네요 제2의인생은 힘들지않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상삼 선수 기아에서 응원했었습니다
제2의 삶 고기집 화이팅!!
기아에서 홍상삼 선수의 활약은 잊을수 없습니다. 제2의 인생 응원하겠습니다.
두산팬은 아니라도 개인적으로는 잘되길 바랬던 선수였는데... 아쉽지만 제2의 인생에서 승리하길...
우리332
기아에 있아줘서 고마워♡
당신의 선택 존중하고 제2의인생 응원해,
기아에서 모든생활이 행복했기만을 바라~
갸산삼은 진짜 잊을수가 없다 홍사장님 화이팅
응원합니다 홈상삼 선수!!!!!!!!!!!!
고깃집 사장님 화이팅
에휴 진짜 아쉬운 투수죠.. 참..;;
두산팬들한텐 좋기도하고 빡치기도 한 선수.
욕 많이했지. 팀에 공도 많고 과도 많았어. 공황장애 치료 잘 받고. 수고했다.
어릴적 학교 다닐때 글씨 안 이쁘다고 선생한테 처맞은 이후로 은행이나 관공서가서 수기로 이름이나 주민번호 작성할때마다 글이 안써지고 눈앞이 까매지고 심박이 빨라지고 땀이나는 경험을 했었는데 몇년을 고민하고 지내다가 아는 지인 친구분(정신과의사)과 자리할 기회가 생겨 얘기했더니 공황장애 증상이라는걸 알았었음.. 저거 본인 아니면 아무도 모릅니다. 홍상삼 선수 얘기대로 그런 상황때마다 본인하고 싸우는 느낌 딱 맞습니다.
3:35 최준석 최주환 홍성흔 손시헌 유희관 ㅋㅋㅋㅋㅋㅋㅋ
가산에 있는 홍사장님네 육로 진짜 맛있어요
목살 삼겹살 항정살 모두 존맛❤
대신 소고기는 쏘쏘,,, 육회도 걍 그래요
근데 된장찌개 존맛이고 사장님 오셔서 무심하게 한마디 던지는게 매력적
꼭 한번 들러보시는거 추천함다!
ㅜㅜㅜㅜㅜ
댓글만봐도 아직 한참은 멀었네..
안타깝네요 ㅠㅠ
2012 준플옵 아직도생각난다.. 정규시즌 그리 잘해놓고
어떻게 사람 이름이 홍상삼?
지금은 고깃집 사장님. 기아에서 다시 재성장 하시니 그 땐 좋았습니다
요세는 뭐하시나요? 천지인야구 보고싶은데 ㅋㅋㅋ
이름이 신기하네
홍삼삼이여
상대팀 입장에서 홍삼이였제
홈팬들 야유는 수준이 참;;
3빠
아죠씨 나잇값 좀 하쇼
결국 당신 마음에 문제이니까
당연히 프로고 야구장만원관중앞에서 못하면어쩌지 하는마음은 어떤투수든 갖고있는거 아님??
안떨리는사람없고 심장안뛰는 사람없을텐데 그걸 못이겨내면 어떡함 이렇게 영상으로만들어서 보면 좀 아쉬워보이지만
현장에서보는사람들이랑 야구코치 감독이보기엔 찌질한투수로밖에안보였을듯 핑계로밖에안보이고
이게맞음 팩트임
이런 시선이 아직도 깔려있으니 발전을 못하는거지. 보수적인 MLB도 정신 문제에 대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음. 보스턴 시절 입스로 인해 몰락했었으나 입스를 이겨내고 로키스의 철벽 불펜이 된 다니엘 바드가 지난해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불안 증세라는 부상 사유로 IL에 올랐었고 그 이후로 올스타 출신인 오스틴 메도우스, 호르헤 로페즈 등이 연달아서 불안 증세를 부상사유로 IL에 등록되었고, 캔자스시티 로얄스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에 멘탈 코치들이 덕아웃에 영입되는가 하면 사무국에선 MLB 선수들을 위한 24시간 상담 콜센터를 신설했음.
세계 최고의 야구선수들이 모인 그곳에서도 불안증세라는 괴물은 단순한 정신력으로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달았고 그를 이겨내기보단 그 괴물을 최대한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시작했고, 그 변화를 불어일으킨 다니엘 바드도 보스턴 시절엔 그 괴물을 이기기 위해 야구공을 잡았다면 복귀 후에는 입스를 없애는게 아닌, 잠재우는 방법을 택했음. 못하면 어쩌지라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 괴물을 이길 수 있는 확률은 줄어들 뿐임. 그 괴물과 공존할지, 확실하게 없앨때까지 공을 잡을지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확실한건 웬만한 멘탈로는 그 압박감을 이겨내는건 어렵다는 것임.
@@라티피고트 불안증세를 이기는것도
위대한투수의 조건아님? 난 투수라는게 그런생각에 잠식되어가는게 존나 어이가없음
원래사람이란게 지가 우울하다 생각하면 평생우울하고 그안에 스며들기마련임
자기가 즐기고 자기가 어떻게든이겨내야 야구든
인생이든 잘살거라생각함
@@제왕박명수 롤할때 Q쓰면 팀한테 욕먹을까 안먹을까 고민하다 한번 잘못써서 욕 먹으면 그만큼 기분 더러운게 없는데, 몇천명한테 야유받고 하면 그걸 이겨낼 투수가 있을지? 바우어, 그레인키같은 또라이 제외하면 없다고 보는데. 즐길려면 결국 환경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야 됨. 성적이 안좋아도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면 최적의 밸런스로 던질 수 있는거고, 성적이 좋아도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라는 마음을 가지면 그냥 무너지는거임. 그걸 알면 팬이라는 사람들이 선수를 야유하기 보단 응원을 해줘야 되는게 맞음. 선동열, 최동원이 야유를 안받고 최고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았고, 그만큼 최고라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니까 자신감 있게 야구를 즐길 수 있었던거고.
팩트는 홍상삼 지금 고기집 운영하면서 잘살고있음ㅡ.ㅡ보이는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자기가 프로선수로서의 자격에 미달된다고 인정한것일뿐
솔직히 이거지
이미 은퇴하셔서 뭐
불법토토하다 돈이라도 잃었나 아님 무식한건가ㅋㅋㅋㅋ
(인스타 DM으로 선수 가족 살해 협박을 하며)
@@빛현-r2c 혼자만 그런일 당함? 디엠같은걸로 지랄떠는 찐따들 편드는게 아니라 그거랑은 별개지. 그리고 저당시 소속팀 두산인데, 두산은 거의다 여자팬들이라 그저 좋다고 처빨아나 주지 ㅂㅅ아.
두산팬들이 유독 극성이 많죠,, 그러니 노경은, 홍상삼 등 실력있는 선수들이 쫒겨나듯이 트레이드 당하고 방출당하고..
쥐야 좀 빠져라
두산은 극성 제일 없는 구단인 편이지 원년팀인데도 다른 팀이랑 비교하면 올드팬들 엄청 온순한 편인데
극성은 퇴근하는 선수들 잡아서 청문회하는 그 구단 팬들 아닐까😂
걍 악질이네 롯데팬 같은데 ㅋㅋ
그냥 재능이없는거야 먼소리야
홍상삼은 실링이랑 재능이 엄청났던 선순데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멘탈 관련 얘기면 몰라
홍상삼이 재능이 없다고? ㅋㅋㅋㅋ 야알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