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7분대부터 언급되는 '로봇이 말을 하면 사람들의 기대치가 커지고 어쩌고...' 부분에서, 네이버의 철학이 보이네요.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으니 기술적으로 그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수준까지 가자, 라는 진보적이고 도전적인 태도가 아니라, 사람들의 기대치를 떨어뜨리자, 라는 보수적인 태도... 네이버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나네요... 뭐, 물론 어쩌면 네이버에 있는 분들도 사실은 도전적으로 혁신적으로 나아가고 싶지만, 막상 해보니 자신들의 능력이 안 된다는 걸 느끼면서, 어쩔 수 없이 전략을 수정하며 저런 태도를 가지게 된 것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어느 쪽이 되었든 네이버는 한계가 명확한 기업인 건 굉장히 강하게 느껴지네요. 예전 네이버 gpt 관련 설명 때도, 본인들의 기술력 부족을, 한국에 특화된 서비스니 뭐니 말도 안 되는 설명으로 포장하시던데... 앞으로 네이버의 한계가 보이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가 그나마 선방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클라우드 통합 관리 시스템, 맵 3d 모델링인 거 같네요.
제가 다니는 공장도 지어지는 공장의 1순위가 자동화 입니다. 최대한 agv amr을 통해서 사람을 줄입니다. 기존의 공장은 짬처리된 기계와 숙련공들만 남고 있어요. 빌딩도 마찬가지 일듯합니다. 네이버가 아닐수도 있지만, 결국 로봇을 사용할수 있는 건물과 아닌건물이 나뉘게 될테고 임대료에 차이가 발생하겠죠. 임대료가 깍이는 순간 그 건물의 가치는 떨어질테니, 너도 나도 로봇을위한 변경을 하게된다면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허현자HHJ 아직 일본 정부가 뒤로 물러섰지만 더 확실하고 많은 준비를 통해서 가져갈거라고 봅니다.(르노닛산이 닛산으로된 과정을 보시면 미래를 볼수있습니다) 이것을 지키려면 대한민국 정부가 개입을 하는 방법 밖에 없어 보이구요. 네이버는 위의 상황이 다시 전개되기 전까지 라인야후가 가지고 있는 자회사와 동남아에 진출해있는 사업을 영위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물론 이건 쉽지 않습니다. 메신저가 해당 지역에 스며들고나면, 다른 메신저는 연락 수단으로는 배척이 되니까요 )
로봇에 대한 인사이트가 다르네요. 앞으론 건축 토목적으로도 로봇 친화적으로 설계되는 건물들이 나올텐데 그땐 활용성이 극대화되겠어요. 나중엔 좀 고급 아파트다싶으면 로봇 설계가 다 기본으로 깔려있게되겠죠? 방범cctv 역할부터해서 장보기, 택배, 배달음식, 주변 상가와의 연동 등 활용할 곳이 많아보여요.
"깍기 위해서 얼마나 힘을 줘야 하는가?" 사람은 그걸 연습을 통해 체득 하는데, 이연구는 사람이 데이타를 제공해주지 않으면 로봇이 스스로 연습을 통해 깨닫는 개념이 아닌거네요, 연구의 근본접근방향이 잘못되었습니다. 어느정도 힘을 줘야 하는가는 어느정도 까지 힘을 주었을때 깍기기 시작하는가로 로봇이 스스로 "연습을 통한 체득"이라는 개념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 가르쳐주지 않은 작업에 대해선 스스로 할수 있는 자율성이 없어집니다.
마커를 사용하는 것이 기술 수준이 너무 낮다는 분들이 계신데, 영상 7:50 에서도 나왔듯이 저런 구성은 값비싼 라이더나 임베디드 연산기(CPU, GPU)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는 저런 마커 없이 카메라와 라이더 만으로 돌아다니는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 정도는 요즘 대학원생들도 SLAM 기술 활용해서 다 만들거든요. 문제는 항상 '가격'이죠. 하드웨어도 비싸지지만, SLAM 같은 기술들은 자기가 다니는 길을 사전에 '학습'하고 학습한 결과를 points cloud라는 형태로 저장해 두었다가 주행 중 이를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주고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들이 정~~말 돈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위 시스템은 하드웨어도 저렴하고, 서버와 로봇이 주고받는 데이터도 수 초에 사진 한 장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유지비용이 적어지죠. 상용화의 걸림돌은 항상 기술이 아니라 가격입니다. (영상 계속 보다 보니 이런 내용이 21:00 나오네요😊)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decentralized)이 아니라 자동화 장비 중앙제어방식(centralized)이라 제어방식 관점에서는 초보적이다. 저런 시스템은 장애물 회피 및 사고 대응이 중요한데 무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 회사라 그쪽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좋으나 특별할 것도 특색도 없는 평이한 기술의 조합일 뿐이다. 꼭 하이퍼 클로버 엑스를 보는 것 같다.
뭔가 네이버 답달까 포탈 회사가 왜 로봇을 개발하는지 알 것 같네요. 로봇이 최종 목표이긴 하지만 그로 인한 인프라 기술을 가지면서 여러 미래 서비스의 아이디어를 얻는 거네요. 어떤 새 기능을 서비스 하게 되면 거기에 구독을 붙이거나 광고를 붙이거나 하면 바로 네이버의 수익 구조인 거죠 ㅋ 음... 미래적이구만
아직 갈길이 멀기하네요. 여러가지 바닥에 감지선을 깔아야하고 유지보수를 계속적으로 해야하는 문제점등 아직 수많은 난제를 풀어야하겠네요.아직 돈많은 네이버 건물내에서 막대한 투자운영비를 지불하면 실험하는 수준에 머물려있는데 왠지 저렇게 하다가 해외에서 아주 진보된 로봇이 나오면 배치할 듯 싶습니다. 매년 막대한 돈을 지불할수 있는 네이버 사내연구용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데 상품화를 위해서 시간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마커를 사용하는 것은 영상 7:50 에서도 나왔듯이 값비싼 라이더나 연산기(CPU, GPU)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는 저런 마커 없이 카메라와 라이더 만으로 돌아다니는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 정도는 요즘 대학원생들도 SLAM 기술 활용해서 다 만들거든요. 문제는 항상 '가격'이죠. 하드웨어도 비싸지지만, SLAM 같은 기술들은 자기가 다니는 길을 사전에 '학습'하고 학습한 결과를 point cloud라는 형태로 저장해 두었다가 주행 중 이를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주고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들이 정~~말 돈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위 시스템은 하드웨어도 저렴하고, 서버와 로봇이 주고받는 데이터도 수 초에 사진 한 장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유지비용이 적어지죠. 상용화의 걸림돌은 항상 기술이 아니라 가격입니다.
로봇 전용으로 튜브형엘베 또는 리프트가 (튜브형엘베나 리프트에 도킹스테이션이 있는걸로) 더 공간 절약이 될것같을것 같군요/ 네이버는 기존 엘베를 로봇전용으로 사용하는것처럼 보임. 로봇관제시스템이야 그쪽관련 인력들이면 얼마든지 할것같고 이정도는 아마존이나 유통업계 물류에서 하는것과 큰 차이가 없는것 같네요.
네이버는 디지털 마인드만 있고 아날로그 마인드가 없는거 같습니다.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접목하면서, 하드웨어 구현의 어려운 지점에 몸을 부딪혀 뒹구는 대신 환경을 소프트웨어에 맞게 통제하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어요. 아날로그 환경을 극복하는게 로봇 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제일 어려운 부분을 제거하고 쉬운 부분만 구현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경제토크쇼픽 37회] “1가구 1로봇 시대 온다” 휴머노이드가 바꿀 세상은?](http://i.ytimg.com/vi/OxjLQJzTCMM/mqdefault.jpg)
![[#경제토크쇼픽 37회] “1가구 1로봇 시대 온다” 휴머노이드가 바꿀 세상은?](/img/tr.png)
뉴스기사로만 접했던게 이제현실화된다니까 신기하네요 ㅋㅋ 좋은내용감사합니다~~
기업탐방 자주 부탁드립니다. 아주 좋네요. 감사합니다
네이버 노력많이해서 세계적 아이티 기업중에 꼭 살아남아라..
23:00 저희 회사가 한때 진행했던 프로젝트인데, 비용과 기술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드랍했던 것을 네이버는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네요. 보수적인 회사 기획자 입장에선 부럽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네이버도 리더님도 멋지네요 👍
압권 10만 구독자 축하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네이버랩스에 대해 더 잘 알게되었습니다.
웹툰말고 이런곳에나 투자해라 ㅋㅋ
너무 수준 높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로봇이라는게 전자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컴퓨터공학을 합친 모든 공학의 산물인데
그 어려운걸 해나가는게 정말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장사하기 바쁜 카카오보다 네이버가 훠얼~~~씬 낫다...라인이 잘되야할턴데.....
네이버도 근데 웹툰때서 나스닥에 상장시켜버리던데 ㅋㅋㅋㅋ
로봇은 아직 덜 익었나보네 다른데서 안뺏어가는걸 보니😮
네이버가 카카오, 쿠팡보단 괜찮아보이긴한데 피차일반임… 국내내수 좀먹는 회사중 대표적인 기업임
@@제주랄라 로봇기업 매출꼬라지 보셈 ㅋㅋㅋ 연 백억도못파는기업이 몇조씩함
@@이흐엉 적어도 네이버는 나스닥에 상장시키죠. 카카오랑 비교하는건 애바라고봅니다
로봇을 위한 길과 로봇을 위한 엘베가 없으면 못돌아다닐 로봇들 같은데... 네이버 사옥 전용 로봇아닌가요? 네이버 주식 모아가는 중인데 다른건 보안상 공개 안했다고 믿겠습니다. 로봇청소기 마저 중국산 로보락이 최고인데 중국에 지지 말길 화이팅!
@@찰리꺼멍거흰거 네이버 1도 모르시네요. 그런말씀은 카카오 가셔서 하셔야죠 ㅎ
이분 최소 최초 운행 증기기관차 보고 기차는 영국에서만 탈수있는거 아니냐고 하실 분
@@우일-y9h 그런 의미는 아니고…테슬라랑 보스턴은 이미 사람에 맞춰진 건축물 내부에서 이동하는게 목표인데 저건 건축 할때부터 로봇에 맞춰야하니 지향하는게 달라서 궁금해서 한말임 네이버에 4000만원 박았는데 이정도 말도 못하나..
@@찰리꺼멍거흰거 ㅇㅈ..
다른 기사를 통해서 봤는데 로봇엘베랑 사람엘베중에 빠른걸 택해서 탄다고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사람엘베랑 같이 타면 불편하니 네이버사옥에서만큼은 로봇엘베를 주로 쓰도록 명령해놨을수도있죠
영상 17분대부터 언급되는 '로봇이 말을 하면 사람들의 기대치가 커지고 어쩌고...' 부분에서,
네이버의 철학이 보이네요.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으니 기술적으로 그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수준까지 가자, 라는 진보적이고 도전적인 태도가 아니라,
사람들의 기대치를 떨어뜨리자, 라는 보수적인 태도...
네이버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나네요...
뭐, 물론 어쩌면 네이버에 있는 분들도 사실은 도전적으로 혁신적으로 나아가고 싶지만, 막상 해보니 자신들의 능력이 안 된다는 걸 느끼면서, 어쩔 수 없이 전략을 수정하며 저런 태도를 가지게 된 것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어느 쪽이 되었든 네이버는 한계가 명확한 기업인 건 굉장히 강하게 느껴지네요.
예전 네이버 gpt 관련 설명 때도, 본인들의 기술력 부족을, 한국에 특화된 서비스니 뭐니 말도 안 되는 설명으로 포장하시던데...
앞으로 네이버의 한계가 보이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가 그나마 선방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클라우드 통합 관리 시스템, 맵 3d 모델링인 거 같네요.
기술 수준을 알아야 한계고 뭐고를 알지 않을까요? 랩스에서 하는 XR수준은 미국 빅테크와 비슷합니다. 사업방향이 다른거지 기술력이 떨어지는게 아니에요.
@@willpark1579빅테크드립치네 네이버를 싫어하진 않지만 ㅈㄴ올려치기임 비교껀덕지도안됨
앞으로 대한민국이 기술강국으로 유지되려면 AI/로봇에 올인해야됩니다. AI/로봇 산업이 활성화되면 IT Software, Hardware 모든 산업이 동반하여 활성화됩니다.
제가 다니는 공장도 지어지는 공장의 1순위가 자동화 입니다. 최대한 agv amr을 통해서 사람을 줄입니다. 기존의 공장은 짬처리된 기계와 숙련공들만 남고 있어요. 빌딩도 마찬가지 일듯합니다. 네이버가 아닐수도 있지만, 결국 로봇을 사용할수 있는 건물과 아닌건물이 나뉘게 될테고 임대료에 차이가 발생하겠죠. 임대료가 깍이는 순간 그 건물의 가치는 떨어질테니, 너도 나도 로봇을위한 변경을 하게된다면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직원분 설명을 진짜 잘하시네요
네이버가 가진 경쟁력이 정말 어마어마하구나..
라인만 뺏기지마라
이미 뺏긴거 아닌가여?
이미뺏김
안뺏겼음
@@허현자HHJ 아직 일본 정부가 뒤로 물러섰지만 더 확실하고 많은 준비를 통해서 가져갈거라고 봅니다.(르노닛산이 닛산으로된 과정을 보시면 미래를 볼수있습니다)
이것을 지키려면 대한민국 정부가 개입을 하는 방법 밖에 없어 보이구요.
네이버는 위의 상황이 다시 전개되기 전까지 라인야후가 가지고 있는 자회사와 동남아에 진출해있는 사업을 영위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물론 이건 쉽지 않습니다. 메신저가 해당 지역에 스며들고나면, 다른 메신저는 연락 수단으로는 배척이 되니까요 )
AI 시대 제일 중요한 건 클라우드에 보안성능이 로봇 보다 더 중요한 거 같다…클라우드에 보안이 뚤리면 그 로봇이 무기로 변하니까….네이버가 로봇에 투자한 만큼 소프트웨어도 더 많은 투자를 해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NAVER 가 됐으면 좋겠다.
로봇에 대한 인사이트가 다르네요. 앞으론 건축 토목적으로도 로봇 친화적으로 설계되는 건물들이 나올텐데 그땐 활용성이 극대화되겠어요. 나중엔 좀 고급 아파트다싶으면 로봇 설계가 다 기본으로 깔려있게되겠죠? 방범cctv 역할부터해서 장보기, 택배, 배달음식, 주변 상가와의 연동 등 활용할 곳이 많아보여요.
네이버가 노력은 많이 하는데 포털 기업의 본질.. 검색이 약해짐ㅜ
습관적으로 네이버를 쓰지만 찾다가 안나와서 구글로 다시 찾게 됨..
이게 지속 된다면 결국 쇼핑앱으로..
이번 컨텐츠 너무 좋아요!!
네이버가 로봇 회사라고 막연히만 알았던 것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구석구석 설명을 해주니 쏙쏙 와닿네요.
실적 필요한 시즌인듯
로봇을 바라보고 기대하던 시각을 전환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제일 중요한게 요리랑 설거지이다.
단지 로봇 자체만 보면 별로
대단해 보이지 않을수도 있지만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구축이
다른 로봇 산업과 융합되면 큰 시너지가
생겨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에도 넘 재밌었어요..
골목상권 서민 등골이나 빼먹는 카카오랑 급이다르내
플로피, 팩스 따위나 쓰는 일본이 라인을 빼앗아 간다고 제대로 쓸 수 있을지나 의문이네요.
사람이 하나의 일을 줄이면 여유 시간도 늘어나겠지만 그 시간 동안 두 세 개의 일을 더 할 수 있겠죠.ㅋㅋㅋ
로봇을 제대로 연구하는 나라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텐데
그런 나라 중에 한 나라고 민간기업이 연구한다는 것이 참 대단해 보입니다.
좋은 컨텐츠였어요, 감사합니다
소름이 몇번이나 돋았는지... 직접 방문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44분 영상인데 지루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넋 놓고 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압권 최고! 압권만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AR 글라스 영상은 최고였습니다. 가상공간이 아니라 현실공간에서 인간의 '상상'이나 '생각'만으로도 공간에 띄워서 볼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 같네요.
"깍기 위해서 얼마나 힘을 줘야 하는가?" 사람은 그걸 연습을 통해 체득 하는데, 이연구는 사람이 데이타를 제공해주지 않으면 로봇이 스스로 연습을 통해 깨닫는 개념이 아닌거네요, 연구의 근본접근방향이 잘못되었습니다. 어느정도 힘을 줘야 하는가는 어느정도 까지 힘을 주었을때 깍기기 시작하는가로 로봇이 스스로 "연습을 통한 체득"이라는 개념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 가르쳐주지 않은 작업에 대해선 스스로 할수 있는 자율성이 없어집니다.
전용 엘레베이터, 복도 여기서 부터 잘못된거 같은 느낌인데?
그럼 새로 지은 건물 아니면 도입하기 힘들다는거자너. 100년 후면 몰라도 지금은 많이 적용 힘들겠네
언더스탼딩 서병수 위원이 보여준 디지털 트윈은 선 몇 가닥 그려진 그림 이었는데 네이버 디지털 트윈은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수준이군요. 완전 놀람.
이론을 말로만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게 확 와닿네요.
그래서 순우횽 naver 사요? ^^
살펴본 내용들은 아직 기대했던 만큼의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지만, 앞으로 더 흥미로운 발견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 근래본 삼프로에서 최고라 인정합니다
택배는 물건을 로봇위에 올려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결국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섬세한 로봇을 만드는 게 관건,
그리고 클라우드 데이터 기반 배달 로봇을 드론에 적용하면 택배 운송, 교통수단, 전쟁장비로써 혁신이 될 듯
네이버가 AI기업이네요.
압권의 10만 구독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3D로 도시를 복원한거 보니까 관련된 데이터들은 안보상 관리가 잘 되어야겠네요.
배달받는곳에서 택배온 물건을 내리지 않으면 몇일까지 대기할까요?
평범하기 짝이없는 할아줌마 입니다 간병할수있고 늙으막에 친구도되줈 있는 친구같은 로봇이 있다면 너무 영화같을까요? 상상해보곤 합니다
권순우 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컨텐츠 넘 감사합니다!
동영상 7분 보면 로봇이 아닌 프로그레밍된 셔 틀 아닌가요?
우리나라의 로봇 ai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어서 감사하네요
마커를 사용하는 것이 기술 수준이 너무 낮다는 분들이 계신데, 영상 7:50 에서도 나왔듯이 저런 구성은 값비싼 라이더나 임베디드 연산기(CPU, GPU)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는 저런 마커 없이 카메라와 라이더 만으로 돌아다니는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 정도는 요즘 대학원생들도 SLAM 기술 활용해서 다 만들거든요. 문제는 항상 '가격'이죠. 하드웨어도 비싸지지만, SLAM 같은 기술들은 자기가 다니는 길을 사전에 '학습'하고 학습한 결과를 points cloud라는 형태로 저장해 두었다가 주행 중 이를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주고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들이 정~~말 돈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위 시스템은 하드웨어도 저렴하고, 서버와 로봇이 주고받는 데이터도 수 초에 사진 한 장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유지비용이 적어지죠. 상용화의 걸림돌은 항상 기술이 아니라 가격입니다. (영상 계속 보다 보니 이런 내용이 21:00 나오네요😊)
네이버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가 로봇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이라고 하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AI 관련해서 투자한다고 할때 그 돈으로 로봇에 차라리 더 투자했으면 했습니다. 그랬으면 지금 더 잘되었을텐데... AI는 우리 자본으로는 미국을 이길 수가 없잖아요.
그냥 심심해서 하는 거임. 진짜임.
네이버가 이런사업도 하고있었군요 아주 유익한시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중국 외곽 4성급 호텔도 기존 건물 구조에 배달로봇들이 혼자 엘베 부르고 각종 객실서비스로 돌아다니는데, 이미 일상화되어 아무도 안쳐다봄에 충격받은 1인.
우리냐라 호텔도 많아요..
36:30 와 이게 제일 신기!! 순우형 좋은 영상!!!!!! 진짜 궁금한거 찾아주는 순우형
네이버와 카카오를보면 하늘과 땅 차이라는것을 느끼죠
기업탐방 기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decentralized)이 아니라 자동화 장비 중앙제어방식(centralized)이라 제어방식 관점에서는 초보적이다.
저런 시스템은 장애물 회피 및 사고 대응이 중요한데 무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 회사라 그쪽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좋으나 특별할 것도 특색도 없는 평이한 기술의 조합일 뿐이다.
꼭 하이퍼 클로버 엑스를 보는 것 같다.
디지털 트윈은 좋아 보인다. 메타와 접목도 가능해 보인다.
뭔가 네이버 답달까 포탈 회사가 왜 로봇을 개발하는지 알 것 같네요.
로봇이 최종 목표이긴 하지만 그로 인한 인프라 기술을 가지면서 여러 미래 서비스의 아이디어를 얻는 거네요.
어떤 새 기능을 서비스 하게 되면 거기에 구독을 붙이거나 광고를 붙이거나 하면 바로 네이버의 수익 구조인 거죠 ㅋ
음... 미래적이구만
저게 돌아가려면 우선 넓은 회사가 필요하겠군
@@acacia_flower새로 안지어도됩니다
새로 안짓고 어떻게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IT-fv8ki
현실적으로 로봇 상용활는 세로운 공간을 필요로함... 기본적인 원칙이 인간과 공간 분리가 핵심임... 이렇게 해야 기술적 난이도가 낮아지기 떄문임.......
사람이 아에 못들어가게 통제하고 로봇만 넣어야지... 기존의 작업장이 부적합해짐....
와 디지털트윈이 여기서 이렇게 쓰이는구만
잘못된 시스템!
빌딩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하게 할 것! ㅡ 반드시!
지금까지 본 압권 중에 최고
와우~
네이버 주주인게
넘 자랑스럽네요~
존경스럽네요.
휴머노이드 로봇 발전 속도에 따라 전자가 유리할지 후자가 유리할지 결정될 듯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과 데이터 축적 중인건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스마트 글라스 대중화 되면
세상 모든 공간에서 광고 받을수 있을 듯.
건물 안에서만 가능 하고 굉장히 비효율적인 시스템이군요
아직 갈길이 멀기하네요. 여러가지 바닥에 감지선을 깔아야하고 유지보수를 계속적으로 해야하는 문제점등 아직 수많은 난제를 풀어야하겠네요.아직 돈많은 네이버 건물내에서 막대한 투자운영비를 지불하면 실험하는 수준에 머물려있는데 왠지 저렇게 하다가 해외에서 아주 진보된 로봇이 나오면 배치할 듯 싶습니다. 매년 막대한 돈을 지불할수 있는 네이버 사내연구용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데 상품화를 위해서 시간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마커를 사용하는 것은 영상 7:50 에서도 나왔듯이 값비싼 라이더나 연산기(CPU, GPU)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는 저런 마커 없이 카메라와 라이더 만으로 돌아다니는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 정도는 요즘 대학원생들도 SLAM 기술 활용해서 다 만들거든요. 문제는 항상 '가격'이죠. 하드웨어도 비싸지지만, SLAM 같은 기술들은 자기가 다니는 길을 사전에 '학습'하고 학습한 결과를 point cloud라는 형태로 저장해 두었다가 주행 중 이를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주고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들이 정~~말 돈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위 시스템은 하드웨어도 저렴하고, 서버와 로봇이 주고받는 데이터도 수 초에 사진 한 장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유지비용이 적어지죠. 상용화의 걸림돌은 항상 기술이 아니라 가격입니다.
그게 돈을 줄이는 방법인데요
핵심은 클라우드 빅테크 클라우드 시장 다 먹어서 클라우드에 관련 사업이 중요
NAIF
(Network-based A.I Framework)
개념으로 본다면
대한민국의 기업 중 누군가는 꼭 해봤어야 하는 기술이군요.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기술이 씨앗이 되어 국가안보에 핵심이 될 기술로서 재조명 받을 겁니다.
압권님 고마워요~!!
아마존 물류센터 돌아다니는 로봇이랑 같은거 아님?
상상 이상으로 발전하고 있구나... 멋지네
네이버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이 느껴진다.
고봉밥 가득하네요
진짜 저런 환경에서 일 하고 싶다..
네이버가 직접 제조까지 하지는 않을거같은데 하청주는 업체가어디일까
저 클라우드 해킹해서 장악하면,
'이 네이버 건물은 이제 제껍니다'
네이버 기술이 대단하네요.
네이버 너무 좋네요 ~~ 카카오랑은 정반대에 개발을 하네요 ㅋㅋㅋ 카카오는 어떻게 하면 서민들한테 돈을 빼먹을까를 고민하고 개발하는데 ㅋㅋㅋ 참고로 저도 인공지능 개발자입니다. 혹시 nerf 로 만드신건가요?
네이버 대단하네요
네이버 단타 타이밍인가?
기대했던거보단 떨어지지만 그래도 카카오보단 훨씬 낫군 ….
악덕 네이버에 대해서 알고 쉽지도 않다
멋지다 우리 기업
로봇 전용으로 튜브형엘베 또는 리프트가 (튜브형엘베나 리프트에 도킹스테이션이 있는걸로) 더 공간 절약이 될것같을것 같군요/
네이버는 기존 엘베를 로봇전용으로 사용하는것처럼 보임.
로봇관제시스템이야 그쪽관련 인력들이면 얼마든지 할것같고 이정도는 아마존이나 유통업계 물류에서 하는것과 큰 차이가 없는것 같네요.
오 여길 갔네.. 꽤 오래 전에 봤는데 최근에 살짝 주목 받는듯 하지만
옛날에 비해 발전이 없는것 같고 자체적으로 홍보도 하지 않아서 실망 했는데..
직접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네이버는 디지털 마인드만 있고 아날로그 마인드가 없는거 같습니다.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접목하면서, 하드웨어 구현의 어려운 지점에 몸을 부딪혀 뒹구는 대신 환경을 소프트웨어에 맞게 통제하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어요. 아날로그 환경을 극복하는게 로봇 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제일 어려운 부분을 제거하고 쉬운 부분만 구현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Embodied AI .... 진짜 작명하나는 잘하네요. 그냥 계속 용어만 새로 만들면서 이게 미래다 라고 투자유치하는 분야들은 이제 좀 지겨워질만도 한데요
아직까지는 물건 실어 주는것은 인간이라….
문제를 피해가면서 해결하는 느낌이네.
쟐 봤습니다 😊
'로봇'이 아니라 '시스템' 이네
외국은 이미 배달및 드론으로 배송시범중인대 별도의 시스템과 엘리베이터까지 필요할정두면 사실상 제약투성이의 반푼이 기술력이네요 ... 그 자랑스럽다는 클로바x는 네이버 공홈에서도 찾을수도 없고 검색엔진으로 기능도 못하고있는대 대체 뭐가 비전이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로봇에서 출발해서 인텔리전트 빌딩,스마트 시티로 확장되고 있는 거군요.
사내 택배할려면 사람도 필요하고 스티커도 출력해서 붙여야되고 더 비효율적인거 같은데
@@acacia_flower말도안되는 소리 30층 건물에서 한번에 만명의 직원들 배달을 사람 2명을 쓰라고요??
@acacia_flower 지나가다 한마디 거드는데 전형적인 논리적인척 하면서 꼬투리 잡는 스타일이시네요. 극혐입니다ㅋㅋ
@@acacia_flower 생각 좀 해봐요
지능의 차이가 바로 이런 곳에서 나옴. 저 영상을 보고 저 분야가 가지고 있는 미래와 발전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그저 눈 앞에 있는 것 밖에 안보이니 이런 발언이 나오는 것임.
다 그렇게 시작도되는거지 첨부터 와 졸라 좋다 하는게 뚝딱 나오는줄 아나
하다보면 조금씩 보완하고 추가하고 새로운게 생기고 하는거지
나는 와 저거 활용성 많겟다 이런 생각드는구만.
로봇은 계단을 이용하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아이폰 나온뒤에 삼성이 내놓은 옴니아폰의 시제품 보는거 같다. AI 운영체제를 제대로 만들던지, 휴머노이드 로봇기계를 제대로 만들던지 그러면 좋은데.
과일 깎는건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 택배박스 들어서 옮기는 휴머노이드라도 만들지.
이건 참 멋진기술이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