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술취한 일탈로 지옥의 나락까지 떨어진 여자이야기.. 쨍쨍한 하늘에서 비가 내리다. 이정은 소설 ' 여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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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지은이: 이정은 작가님
    펴낸곳: 청어출판사
    이정은 소설집 '세상에 말을 걸다' 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낭독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은 작가님
    소설가· 본명 이수희.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나 용인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고려대학교를 중퇴하고 결혼 후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 과정을 졸업. 1989년 『월간에세이』에 수필로 추천받고 1991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소설 ‘부화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첫 소설집 『시선』을 출간한 이래 가정주부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작업 중에는 새벽 3, 4시에 일어나 오전까지 글을 쓰고 오후에는 도서관에 가 독서를 하거나 동네를 산책하며 작품 구상을 하는 습관을 수십 년째 계속하고 있다. 이정은 작가는 소재나 분량에 구애되지 않고 꾸준한 작품 활동과 치열한 작가정신은 많은 젊은이들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은은 최근 10년 간 엄청난 양의 작품을 소화해냈다. 해마다 2000매 이상을 쓰는 것으로 추측된다. 2009년 소설집 『세 번째 기회』로 제11회 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을, 2011년 장편소설 『웰컴 아벨』로 제7회 만우박영준문학상을, 2012년 중편소설 「무인도」로 제1회 아시아 황금사자문학상 우수상을, 2012년 장편소설 『매혹』으로 제12회 들소리문학상 대상을, 2017년 단편소설 「왕이 귀환하다」로 제42회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부이사장을 거쳐 한국소설가협회 최고위원, 한국가톨릭문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장편소설 『너의 이름을 쓴다』, 『신화는 계속된다』, 『태양처럼 뜨겁게』, 『블루 인 러브』. 『웰컴 아벨』, 『매혹』, 『그해 여름, 패러독스의 시간』, 『플러스섬 게임』 등이 있고, 소설집으로 『시선』, 『불멸의 노래』, 『하얀 여름』, 『세 번째 기회』, 『세상에 말을 걸다』, 『피에타』, 『불멸』 이 있다. 공저로 『한·중 정예작가초대소설집』 등이 있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 만우박영준문학상, 아시아 황금사자문학상 우수상, 들소리문학상 대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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