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자취는 어떨까..? l "보통 타운하우스에 3~4명이서 살아요" l 호주 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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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161

  • @jenjens_dailynote
    @jenjens_dailynote Рік тому +34

    서른이 다되갈 나이에 호주 이민을 결심하고 8년째 브리즈번 살면서 이제 코앞에 영주권을 앞두고 있는사람입니다..!! 어쩐지 호주살이나 영주권이 힘드셨던 분들의 경험들만 공유되어 있는 것 같아 몇자 끄적여 볼게요 :) 그냥 다른 경험도 있구나 관심있는 분들만 봐주세요 ~
    어쩌면 모순된 마음일 수 있는데 이민이나 영주권에 너무 집중을 하지는 말자 했던 것 같아요. 영주권만 보고 달리기에는 제 인생이 좀 많이 고달플 것 같더라고요 😅 그래서 어느 순간에는 영주권이 안되더라도 호주에 있는동안에 내가 할 수 있는 걸 경험해보자 마음 고쳐먹었던 것 같아요. 유학을 결심한 이상, 한국에서와 다른 토론위주 교육방식도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겨보자 그런마인드로 지내왔던 것 같아요.
    모아둔 돈을 홀랑 학비로 내고 등록했던 대학교… 영어가 제2언어인 만큼 치열하게 공부했고, 졸업 후엔 자연스레 돈을 벌고 모았고 그러면서 시간이 이만큼 지나이제 정착을 할 즈음이 되니 저는 오히려 서른을 앞두고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했던 그 순간의 결정이 제 인생에서 제일 잘 한 결정 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열심히 사는만큼 기회가 다르게 주어지는 것 같아요.
    임금이 센 거에 비해 집 값은 한국이랑 매매가는 비슷한 것 같고요.. 무튼 자연이 너무 좋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신경쓰이지 않는 이나라가 살기에 조금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어디서 사느냐가 어떻게 사느냐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에 섣부른 조언을 할 수는 없겠지만 용기내어 도전하고 싶은 분들께는 의미 있는 도전이 되었음 하는 바램에 지나치지 못하고 장문의 글을 남겨봅니다 ..! 화이팅 ❤

  • @why_buy
    @why_buy Рік тому +6

    추억의 브리즈번,,, 집앞이 자연❤❤❤

  • @나리-c4l
    @나리-c4l Рік тому +26

    이거 보니 나 호주 시드니 워홀 할때 생각나네.. 2008년 첫 직장 1년 좀 넘게 다니다 때려치고 영어 배워 보겠다고 무작정 워홀비자 받고 달려간 시드니.. 호주나라에서 한국인 쉐어하우스 연락처 몇개 적어 갔는데, 막상 갔더니 연락 안되고 당황했던.. 지금 생각하면 뭐이리 대책 없이 갔던지.. 이것저것 쓰고 호주갔더니 남은돈 약 3000불.. 일단 일부터 하자 생각하고, 오전 오후 파트타임 잡 구해서 스시집 주방 보조, 스시롤 Take away샵, 리버풀 스트리트에 있던 코리안 바베큐집 등에서 알바 하며, 그당시 현금으로 한달 3~400백씩 벌었더니, 나도 여기서 살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영주권 준비 하는 사람들 보면 영주권도 어려워 보이고, 영주권 없이 불법 체류로 살아가는 한국인도 많고.. 1년간 살면서 나름 영어도 늘어서 지금은 한국에서 외국계 회사만 10년 다니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영주권 따서 살거나, 적응 못해서 한국에서 살더라도 영어권 국가에서 살아보는 건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네요.. 당연히 이왕이면 영어 많이 배워와서 말도 좀 한다면 한국에서 외국계 취업 할 때 많은 도움이 되는 건 사실 인거 같습니다.. 이제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그래도 호주 1년 생활이 직장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한국에서 자리도 잘 잡은 거 같아 전 절대 후회 없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한국분들께 악플 보다는 격려를 해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나가서 살아보면 항상 이방인 같고 서러울 때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던 2010년 쯤 시드니에서 인종차별 많이 당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원래 호주가 인종차별로 유명했어요.. 제가 외국에서 인종 차별 당해보니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 무시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L.E.N.Victoria
      @L.E.N.Victoria 5 місяців тому

      시드니는 인종차별이 꽤 일어나는지? 멜번시티 살아선지 유학생 에이션이 많아서 상생 하며 산다는게 당연시하듯 생활하며 일하는듯해요 아직은 10년넘게 인종차별 특별히 느껴본적도 주변인들도 못느낀다는데 소문은 왜 여기가 그렇게 차별이 크다고 할까 생각해보니 지역나름이고 남자분들은 좀더 느낄수도...
      참고로 시티살면(멜번) 차가 필수는 아닌듯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가족 생기면 시티에 살아도 차는 필요해집니다. 혼자면 외곽 나가도 트레인 접근성만 좋으면 버틸 수 있죠. 즉 부양가족이 중요.

    • @ideabaram
      @ideabaram Місяць тому

      백퍼 공감합니다. 98년도 브리스번 300만원으로 시작해 워홀로 퍼스까지 일주했던 행복했던 추억때문에 고작 일년이지만 삶의 영감을 받은 호주라 향수병처럼 년말년시되면 호주 근황을 보게 되네요 저때와 별반 다른게 없는 호주라 은퇴후에 다시 가서 살아계시다면 그때그분들 보고싶네요 ㅎㅎ 우리 젊은 분들 화이링 응원합니다. 항상 안전 유의하시구요~

  • @jena2146
    @jena2146 Рік тому +12

    에잇마일 옆동네 살았었는데 반갑네요 브리즈번 참 조아요 지금도 가끔 관광말고 쉬고 싶을땐 날아갑니다 근데 타지 생활 자체가 어려운 것이라 그 어려운걸 해내고 계시니 응원합니다

  • @minii153
    @minii153 Рік тому +74

    시급 높은 만큼 나가는 게 또 많긴 하네요..! 수도세, 전기세 다 민영화라니 ㅜㅜ 어디든 장단점이 있군요 ㅎㅎ

    • @user-lu6lz9df2y5
      @user-lu6lz9df2y5 Рік тому +6

      저도 시급듣고 오 ? 이랬는데 월세 관리비 얘기듣고 끄덕이다가 막판에 전기세 물세 민영화라는말 듣고 ㅋㅋㅋㅋㅋㅋㅋ충격먹었어요~

    • @BP28992
      @BP28992 Рік тому +2

      몬소리당가? 전기세는 민영화맞지만 수도세는 민영화아닌데? 수도세의 경우 3달에 300불 정도 나오니, 한달에 100불? 전기세는 집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난 5 베드룸 하우스인데 3개월에 600정도? 그러니 한달에 200불 정도...

    • @CME-qn7lp
      @CME-qn7lp Рік тому

      민영화를 하면 세금으로 갚아줘야 할 일이 없는 것이고....우리나라처럼 한국전력, 가스공사 등이 요금 인상을 안하고 매년 수조원, 수십조원씩 회사채 발행해서 적자 상계시키면서 운영하면...이걸 세금으로 다 갚아줘야 한다는 점....한국전력 부채가 200조원인데...정부 부채 1천조원 할때 공기업 부채, 공무원 연금 충당 부채는 제외 되어 있다는 점...그런데 공기업 부채에 대한 지급 보증을 중앙 정부가 해주고 있다는 점...그래서 한국 전력, 한국 가스 공사 등의 신용등급이 AAA라는 점...외국인이든 기관이든 한국전력 등의 회사채는 디폴트 가능성을 제로로 본다는 점...이 부채가 계속 누적이 되면 결국은 세금으로 갚아줘야 한다는 건데...민영화 절대 반대...우리나라 같이 저렴한 곳이 어딨냐? 이러는건 민주당이 공기업 민영화와 자회사 분할 등의 개꿀을 빨아 봤기 때문에 선동하는 것임....KT, KT&G, POSCO 민영화를 김대중 정부에서 했고...한국전력을 발전부분 자회사인 동부발전, 서부발전, 수력발전 등으로 해서 분할 했고...이때 개꿀을 빨아본건 민주당 정부가 유일...민주당이 공공기관 민영화 반대하면서...정작 자기들은 인천공항공사 민영화 하려고 함....왜? 개꿀이거든

    • @leeemily9225
      @leeemily9225 10 місяців тому

      쓰기 나름인듯해요 또 솔라 설치가 많이 도와주기도 하구요 또 영주권이상자 중에 저소득층은 정부에서 분기별로 보조도 해줘요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민영이든 아니든 결국 최종 가격이 중요한거고, 한국은 에너지비용이 선진국 치고는 까무러칠 정도로 저렴합니다. 공공요금 교통비 등도 마찬가지. 경제규모 비슷한 다른 나라들 생각해보면 이건 호주가 비싸다기보단 한국이 사기 수준. 물론 반대급부가 있으니 마냥 좋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기는 하죠.

  • @황윤기-p2r
    @황윤기-p2r Рік тому +4

    저도 옛날에 브리즈번에 있었을 때 서로 갈등생기고 욕을 엄청 극심하게 하고 사이버폭력 하다 나도 이제 있고 싶지 않을 생각이 있었어요. 떠난지 벌써 4년 됬어요. 2018년에 워홀 할 때 욕을 계속 해서 꽝 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 @수다쟁이뮤덕
    @수다쟁이뮤덕 Рік тому +17

    2280불을 3분에서 나눠서 낸다 생각하는 개념이군요. 다들 저렇게 쉐어를 많이 하겠어요 합리적이니 시설이 너무 잘되어 있네요 타지에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 @SJ_K_
    @SJ_K_ Рік тому +16

    와 호주! 해외편 너무 재밌어요

  • @cindy8099
    @cindy8099 Рік тому +29

    가족단위로 가족위주로 살기엔 호주, 미국, 캐나다 외곽 좋은거 같아요.. 애들 없고 문화생활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그러면......정말 솔직히.... 너~~~무 심심한 천국이죠..^^;;;; 아프면 절단이고.. ㅜㅜ 그리고 왠지 모르게 늘 이방인 느낌... 어디든 아웃사이더가 된거 같아 .. 긴장속에 살았던거 같은데......전 미국 10년 살다가 한국 오니 숨통 트이는거 같아요 우선 뭔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느낌이랄까.. 내나라라서 그런가...^^;;;;.. 저런 환경은 정말 시간이 멈춘거 같아서... 답답했어요.. 자신의 취향과 성격을 잘 아시고 가셔야 할 거 같아요 한국살이에 전~~혀 미련이 없거나.. 한국에 적응 잘 못하겠거나..한국에선 어떤학교 나와서 어떤대우받았는데 이런거 전혀 신경안쓴다면.... 집가꾸며 가족끼리 사는게 젤 좋다 싶으면 가면 잘적응할듯.. 무엇보다.. 영어는 필수~!!

    • @잎-j9n
      @잎-j9n Рік тому +4

      잘살고 있는 사람 영상 와서 구구절절 ㅋㅋㅋ 아주머니 젊은사람 부러워서 괜히 이딴댓 달지 말고 조용히 계세요 ㅋㅋㅋ

    • @ohseonmi1
      @ohseonmi1 Рік тому +13

      ​@@잎-j9n댓글이 왜요? 아무렇지 않은 글에 아주머니 어쩌구.. 피해의식 있는듯.. 헐

    • @ykc.1014
      @ykc.1014 Рік тому +3

      사람 적응 되시던가요?? 전 외국생활 12년 차인데, 한국 놀러가면 사람들 때문에 질려요.. ㅜㅜ 진짜 당연히 아닌 분들도 많지만, 사람 툭툭 치고 다니고 매너 없고 예의없이 무식한 사람들 너어무 많아서 질리더라구요.. ㅜㅜ 특히 운전자들... 와.. 빵빵 소리에 노이로제 걸리겠더라구요. 한국서 운전하다보면 진짜 무슨 분노조절 장애 갖고 있는 사람들만 운전하나 싶을 정도로.. 왜그리 화가 많은지..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문화적 취향이 잘 맞아야 합니다. 말씀하신 그런게 필요하면 서울이 최고죠.

  • @miro3715
    @miro3715 Рік тому +18

    미국 사는 친척들이 꼭 한국 수건사오라고 할때...저런 말 하더라고요...
    외국은 수건 사이즈가 애매하다고..

  • @에효-p5p
    @에효-p5p Рік тому +6

    브리즈번 ㅠ 오랜만이네요. 계좌 개설하는데 몇일 걸렸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은 브리즈번!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용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4 місяці тому

      지금은 바로 개설됩니다. 단, 직원이 바빠서 접수를 못해주면 불가능. 그러니 시티지역 말고 다른 곳에 있는 지점을 가는 게 좋죠. 시티 지점은 정말 바쁘거든요.

  • @jasonnam7138
    @jasonnam7138 Рік тому +4

    저도 딸 유학 때문에 브리즈번에 와 있는데, 워홀하는 젊은 분들과 다르게 저는 한국이 훨씬 편하네요. 인터뷰초반에 한국직장이 야근이 많고 이런 분위기 때문에 호주를 선택했다 이런 부분은 케바케인듯요. 한국 IT회사생활 오래 했지만 적어도 최근 10년 동안 야근한 적이 없어요. 그런 단편적인 것만 보고 호주 워라벨이 좋다고 판단할 건 아닌듯 해요.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전 교포 2세 브리즈번 토박이 인데 호주는 무조건 거의 모든직장이 칼퇴근 이에요. 8시에서 4시, 아니면 9시에서 5시 뭐 이런식으로.. 야근하면 야근수당도 나오고 또 연봉도 쉽게 높게 벌수 있어요. 재가 28살인데 대학 21살때 졸업해서 지금 직장 6-7 년차 해서 연봉 14만불 정도 법니다. 결혼해서 집도 샀고요. 확실히 적응하고 살면 한국에서 보단 여유가 생기긴 해요. 한국이 infrastructure 가 더 잘돼어 있긴하지만 그만큼 돈벌길도 어렵고 여유 있게 살기가 어렵죠. 호주에선 중상위층 가는건 어렵진 않아요. 상위층은 당연히 어렵겟지만. 의사나 이런직업 갖기도 생각외로 어렵지도 않고요. 나중에 미국이나 이런나라로 옮기기도 쉬워요. 대학교 랭킹들이 꽤 높은편이고 commonwealth 들끼리는 경력을 잘쳐주기도하고요. 대학에서 어떤걸 공부했냐에 따라 다르겟지만. 나중에 딸이 대학 졸업하면 좋은 도시에 살고 싶다, 그런데 비싸다 하면 미국이나 유럽가면 됍니다. ㅎㅎ

  • @혼을쏙빼놓지
    @혼을쏙빼놓지 Рік тому +6

    90년대 중반 호주 시드니, 케언즈 갔었을때도 정말 좋았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두 여전히 좋네요👍👍

  • @catharina3787
    @catharina3787 Рік тому +1

    남자분이 영주권진행중이거나 워크비자 받아서 계시는가봐요 여자분은 동거비자나 워크비자로 계시는게 아닐지
    호주에선 거의 학생비자로 있다가 워크비자나 영주권신청하시는쪽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음

  • @hyooon9504
    @hyooon9504 Рік тому +19

    1) 도어락이라고 하시는 것, electric lock 은 특히 아파트의 경우는 소방법과 아파트에 관련된 법에 걸려서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방법상 아파트의 경우는 self -closing이 되지 않으면 위법이며, 문의 외관이 다른 집과 다르게 되면 역시 위법이라서 한국처럼 lock을 마음대로 설치하지 못합니다. 일반 house의 경우는 굳이 그렇게 해야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파트이건 주택이건 오히려 electric lock 이 작동할 때 나는 소음을 거슬려 해야한다고 할까나요? 호주의 common sense로는 오히려 불편한 장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carpet은 bunnings 같은 곳에서 clearance 세일 하는 것을 사면 품질 좋은 것을 헐값에 살 수 있습니다
    3)garage 는 house 로 분류되는 곳에는 대부분 있습니다. 하지만, 대도시의 경우는 house로 분류되어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melbourne같은 곳에는 garage라고 되어 있는데, 그냥 surfing board 나 자전거 넣을 정도의 규모로만 되어 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garage 를 방처럼 만드는 것은 대부분 3국 출신이거나 선진국 출신은 한국사람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돈 때문에 심지어 발코니, 거실도 방처럼 살기도 하는데, 사실상 위법입니다. - 안타깝게 그 떄문에 동양사람은 가축처럼 산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4) town house인데 수영장이 있는 것은 오래전에 지어져서 그렇습니다. 한때 수영장, gym을 만드는것이 유행했었는데, 별로 사용하지는 않고, 관리비만 들어서 최근 십수년간은 그러한 시설을 두지 않는 것이 추세랍니다
    5)호주에서 좋은 집은 화장실이 아니라 (^^;), view 와 위치입니다. 바닷가 근처를 좋아하며, 자연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내륙으로 들어갈수록 우범지역이거나 less favored area입니다. 역세권이나 교통 요지의 가격이 수요가 높아 규모대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기는 하지만, 사실상 비선호 지역입니다. 사람이 모이면 소음도 심하고, 범죄율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전통적인 부촌 지역의 경우는 소음과 범죄율을 근거로 이러한 발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 @Ari-sd3yg
      @Ari-sd3yg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 타운하우스는 연식이 있는게맞긴한데, 수영장이 있는게 오래전에 지어져서 그렇다로 단정짓긴 좀 그래요. 신축으로 짓는 타운하우스에도 수영장이 들어가있는경우도 많답니다. 다만 예전보다 브리즈번 땅값이 많이 오르면서 좀 더 수익성을 낼수있는 방향으로 짓고있긴합니다.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디지털 도어락 사용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데이터로도 나와 있습니다. 버닝스만 가봐도 상품이 많으니 체감도 되죠. 아파트는 제약이 있으니 힘들지 모르겠지만 일단 하우스에선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삑삑거리는 소음이야 얼마든지 끌 수 있고, 기계적인 소음은 어차피 기계식 도어락을 써도 동일하니까 그 부분은 다를 게 없습니다.

  • @호주감자_워홀1억벌기
    @호주감자_워홀1억벌기 5 місяців тому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 공감해요ㅎㅎ 날씨도요~

  • @Hong-c5x
    @Hong-c5x Рік тому +39

    영주권 따기 정말 힘들어요 😭 호주에서 바첼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유학생 대부분이 어카운팅, 널싱, it쪽 졸업하고도 스폰받기가 힘든데 일반 전공으로는 회사에서 스폰받기가 너무 힘들어서 대부분 한국으로 리턴합니다..
    호주에 계시는 90퍼센트 이상 한국분들이 워킹비자로 가고 3D(농장 등)에서 1년 일하면 세컨비자를 받을 수 있는데 워홀+세컨비자로 있다가 명목상 스쿨인 비자 연장용 학교에 간단한 과제만 하고 돈을 내고 어떻게보면 편법?으로 있습니다. 안좋은 케이스만 봐서 그런지 몰라도 대부분 영어를 정말 못하는 상태에서 워킹와서 한인식당이나 청소일을 많이 하시는데 1년 자기가 번돈으로 해외 생활경험?만 해보겠다 하시면 추천드리지만.. 제대로된 워킹경험을 해보고싶으시면 영어는 어느정도 하시고 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워킹와서 호주가 좋아서 돈을 내고 연장만하다가 남는돈 없이 영어도 못얻고 나이차서 한국가고 남는게 없는 생활을 한 케이스를 봐서 워킹을 계획중이신 분들께 옆에서 본 경험자로 남겨봅니다..!

    • @썰자판기-m1j
      @썰자판기-m1j Рік тому +10

      어느나라가 가도 사무직으로 영주권주는 나라는 없을겁니다 사무식 하실거면..한국에서 그냥 노력하세요 호주는 노동자를 대우해주고 직업에 귀천이 없는 나라입니다 한국은 직업에 귀천이 있습니다

    • @공중도덕준수
      @공중도덕준수 Рік тому

      ​@@썰자판기-m1j우리나라도 기술직, 현장직 천대문화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ㅜㅜ 선진국의 사회모델처럼, 꼭 필요한 일을 하는 힘든 업종의 종사자가 대우받는 사회가 오길 계속 바랍니다

    • @이인규-n7k
      @이인규-n7k Рік тому +1

      박사학위 연구자도 비슷한가요? 유학 생각중인데

    • @썰자판기-m1j
      @썰자판기-m1j Рік тому +3

      @@이인규-n7k 호주에서 한국학위 인정이 안될겁니다 연구자는 잘 모르겠네요..

    • @Hong-c5x
      @Hong-c5x Рік тому +2

      @@이인규-n7k 어딜가든 학위는 인정이 됩니다... 해당 학교에 심사를 받아야겠지만요...!! 뭐 석사 일년과정을 추가로 더해야한다 이런식으로 오퍼가 나올수 있어요. 유학의 목적을 정하고 오셔야해요. 이민이 목적이면 이민을 위해 전공을 선택하고 진로를 알아보셔야하고 정말 학위만따고 한국으로 돌아오실거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 @riceyumyum
    @riceyumyum Рік тому +3

    브리즈번 3년정도 살았는데 진짜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 시티에 있었는데 시티도 쪼그맣고 여기저기 다니기도 좋고.. 근데 바퀴벌레랑..벌레란 벌레는 다 졸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라 커요 미친사이즈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대왕바퀴 날라다니는것도 있죠..

    • @riceyumyum
      @riceyumyum 5 місяців тому

      @@JH-ok9gn 어후 진짜 전 풍뎅이같은건줄 알았어요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riceyumyum 박물관 가시면 손바닥만한 바퀴도 있어요. 오히려 바퀴같지 안생겨서 조금은 귀엽게 생긴거 같기도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JH-ok9gn 그거는 집바퀴 아니고 야생 내지는 애완용..

  • @jinroman
    @jinroman Рік тому +1

    이번 여름은 엄청나게 습하고 덥네요 .. ㅠㅠ

  • @wan-juyim1919
    @wan-juyim1919 Рік тому +3

    빈집 부족으로렌트비 고공행진.
    빈집 하나에 신청자 50여가구.글구 적당한 비자 없이 사는 호주 생활은 고통 임.
    한인 인구 는 13만 시드니 담으로 브리스번. 여기 멜번은 약 2.5만. 브리스번 은 얼마정도 한인 사는지 궁금.
    나이들수록 더운 곳보다
    적당히 추운 멜번이 좋아짐.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점점 더 추운게 싫어져서 오히려 반대의 선택을 했는데,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겠지요. 브리즈번 부근엔 3-4만명 가량의 한인이 거주합니다. 멜번과 큰 차이는 없는 셈이고 시드니하고는 초월적인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시드니가 호주에선 그나마 모든 걸 다 갖춘 동네인데, 그래서 주거비가 하늘을 찌르니 못버티고 이주하시는 분들이 점점 생기고 있습니다.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BrisbaneHymns 브리스번도 렌트비 엄청 올라가고 있어서 멜번보다 비싸요 이젠. 시드니는 좀 지저분한 느낌이라 전 별로였던거 같아요. 시드니로 이사갈까 햇엇는데 시설들이나 heritage building 들이 많아서 전 좀더 깔끔한 브리스번이 나은거 같네요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JH-ok9gn 렌트비는 요새 신경을 잘 못써서 모르겠으나 집값은 멜번 시계 재조정에 의한 착시를 제외하면 비슷한 조건에서 멜번이 여전히 눈에 띄게 더 비쌉니다. 따라서 같은 조건으로 정말 브리즈번 렌트비가 멜번보다 비싸다면 거품이란 얘기니 조정되겠죠.
      그리고 전 시드니에도 오래 거주했는데 지저분함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반면 인프라나 놀거리는 인구수 차이 이상으로 눈에 띄게 차이가 나죠. 물론 이런 건 개인 성향 차이가 클 것.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BrisbaneHymns 단독주택이랑 복합 중간가격 브리즈번이 멜번 넘엇다고 통계에서 나오는데요? 비슷한 조건이면 멜번이 비싸긴 하겟네요. 브리스번 집들이 대체로 딴지역보단 크게 짓거나 땅이 큰편이니. 평당 가격은 낮겟지만 안좋은 집들 자체가 많이 없는편이라 낮은값으로 집못사는것도 현실인듯요.. 브리스번 방 3개 시티에서 25분안 거리에서 살려면 1.3 million 정도 됍니다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JH-ok9gn 해당 통계는 수요자 입장에서 조건을 동일하게 넣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비슷한 입지, 비슷한 컨디션 가진 것들끼리 비교해야 하는데 거시적인 통계로는 그런 걸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또한 넓고 크게 짓는 것도 저렴할때나 가능했던 것이라, 새로 짓는 집들 보면 결국 쿠키커터가 많이 보입니다.

  • @신철규-u7s
    @신철규-u7s Рік тому +10

    시급 높지만, 차없으면 안되고, 물값, 전기값 민영화고, 공산품 정말 비싸고, 뭐든 행정처리 느리고...
    그리고 누구에게는 심심한 시골이고...현재 직장동료가 얘기해준게 사실이네요 .
    결론은 서울이 참 살기좋은 도시다가 어느정도 맞는듯하네요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편한 게 중요한 분들은 절대 서울 떠나시면 안됩니다. 서울만큼 편한곳이 없어요. 이민 오는 분들은 다른 영역에 가중치를 더 둔 것.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래도 브리스번에 직장 제대로된곳에 있으면 연봉1억이상은 쉽게 벌수 있고 (재가 28살인데 환전해서 1.3억정도범), 결혼해서 만약에 남편/부인도 비슷한 직장다니면 방 4-5개 집 마당 있는집도 구할수 있고 차도 좋은차 사기도 편한것도 맞음 (최근에 7억정도 되는집 샀음). 자녀생각중이면 부모님이 자녀키우는거 조금 도와준다는 가정하에 호주에서 사는게 한국에서 사는것보단 쉬움. 또한 출퇴근도 칼퇴근이고 주말엔 한적한것도 맞음. 차타고 산가고 해변도 많이가고 자연인이면 호주보다 좋은데 많이 없음. 대신 한국처럼 밤늦게 까지 여는데는 많이 없음.

  • @양의열-l4d
    @양의열-l4d Рік тому +8

    호주 물가가높긴한대. .그만큼시급을처주잔아. , 한국은 물가는높은대 시급이 1만원도안되 . .

  • @Happymoon09
    @Happymoon09 Рік тому +8

    미쳣다.. 부러워 ㅠㅠㅠ

  • @Park-be8wq
    @Park-be8wq Рік тому

    가라지?????!!!!!!!! 귀여우심😄😄😄😄😄

  • @Recre8or
    @Recre8or Рік тому +3

    기대했던 왕거미가 없군요!

  • @Lovely29-r7c
    @Lovely29-r7c Рік тому +41

    그리운 호주네요. 브리즈번❤
    근데 차라리 워홀러가 낫지요. 학비벌러 일하느라 놀지도 못하더라구요.
    대신 영주권따면 천국인거 같아요.
    인종차별. 영어 못한다고 차별대우 진짜 심합니다. 대신 한국인들 모여사는곳은 편해요.
    모든 호주가신 한국분들 조심히. 재미있게 있다오세요.😊

    • @썰자판기-m1j
      @썰자판기-m1j Рік тому +17

      하.. 인종차별... 언제까지 이 말을 계속 할건가요? 호주에 가서 경험하신 분들 90%는 인종차별 못 느꼈다고 말합니다 경험하고 말하세요 한국에서 노동자의 시선과 빈부격차의 시선은 왜 아무말 않하나요? 호주에서 인종차별 느낀다면... 한국사회에서 받는 차별 대우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 @Omggg-bv1nb
      @Omggg-bv1nb Рік тому +15

      같이 일하는 한국인 열명정도 있는 시골에서 지내봤는데도 인종차별 체감 하나도 못해봤는데 신기하네요

    • @Lovely29-r7c
      @Lovely29-r7c Рік тому +5

      그렇나요? 5년전 제가 호주워홀 갔을땐 그랬어요. 다는 아닌거 같으니 그렇군요. 영어 잘하는 제 친구는 거기서 영주권있지만 차별대우는 받은적 없다더군요. 그런데 같이 지내던 워홀친구들은 여러번 겪었다했어요. 저흰 저희끼린 스트라필드라고 모여살았어서 잘몰랐지만 시드니 이런곳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겪었어요. 제 친구도 세컨비자 딸때 많이 힘들었다했구요. 케바케여서 아닐수도 있는데 제가 영어를 못해서 겪었나봐요.ㅜㅜ

    • @케이-l1s
      @케이-l1s Рік тому +6

      @@Lovely29-r7c 여기 호주는 제2외국어 그런게 없으니깐.. 뭐 영어 못하면 차별받는게 어쩔수 없죠 여긴 당연히 외국인들도 영어를 써야하는게 맞는 곳이니깐요. 어찌보면 배려가 없다고 느낄수 있는데 한국이 되려 배려가 너무 넘치는것도 있지요.. 한국어 전혀 못하는 외국인들 영어로 잘만살고 있으니. 제가 생각했을 때엔 차별보단 그냥 문화차이인거 같아요. 호주 내에선 영어 못하는게 당연히 답답한거죠

    • @슈퍼그냥죠
      @슈퍼그냥죠 Рік тому +2

      발음 차별을 신박하게 인도애들이나 필리핀 애들이 함 그게 더 빡치는데 진짜 눈치 못챈거면 거의 한국인 위주 사회에서 일한거임 아니면 시드니 특인것인가

  • @BP28992
    @BP28992 Рік тому +8

    호주가 급여가 높긴 하지만 생활비가 비싸기 때문에 한국과 단순비교할 순 없어요. 호주 최저시급 2만원이 한국 최저시급 9천 얼마인가요? 암튼 생활비 감안하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호주 회계사입니다.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eight mile plains 가 시티에서 한 17km 입니다 30km 가 아니라 ㅎㅎ

  • @junyonglee9690
    @junyonglee9690 Рік тому +1

    추억의 브리즈번이네요 ㅎㅎ 저두 4월까지 런컨살다 한국왔는데 친숙한동네네요.

  • @불사라
    @불사라 Місяць тому

    20년 전 내가 살았던 유닛이네! 여기서 만날 줄이야!

  • @JJ-lz6hj
    @JJ-lz6hj Рік тому +3

    워라밸 워라밸하는데 정작 호주워홀가면 일 더하고싶어하는게 현실임 ㅋㅋㅋ 한푼이라도 더벌어야하기에

  • @SOAB-e4z
    @SOAB-e4z Рік тому +6

    렌트 이력 디포짓 비자
    다 보기 때문에 워홀러는 렌트 하기 힘들어요

    • @SOAB-e4z
      @SOAB-e4z Рік тому

      밥솥 코스트코나 마트 가면 쿠쿠 팔더라구요 저희는 그래서 호주에서 산 쿠쿠 쓰는중

    • @catharina3787
      @catharina3787 Рік тому

      보통 취업비자나 학생비자로 렌트하시겠죠😊

  • @추억담J
    @추억담J Рік тому +2

    에잇마일에서 3개월정도 살아봣는데 진짜 조용한동네고 한인분들도 엄청 많고 렌트비도 막 비싸지 않아서 좋았죠. 다만 시티가 좀 멀다? 막차가 빨리 끊긴다?

    • @jinroman
      @jinroman Рік тому +1

      근데 이제 브리즈번 메트로 생겨서 괜찮을 거 같에요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eight mile plains 정도면 시티에서 먼거리가 아니죠 이젠.. 렌트비도 엄청 올랏구요. Town house 라 조금 저렴한듯하네요. 집들은 대부분 1.5 million 이상 넘어가죠.. 막차도 1시까진 운영해요. 3시에 한번더 있고 아침6시쯤에 다시 열리죠. 그리고 차있으면 시티까지 별로 안걸려요. 호주 오시는분들이면 꾸진차라도 사셔서 시티에서 조금 벗어난곳 사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에잇마일 플레인즈 정도면 시티 접근성 아주 좋은겁니다. 근데 집값도 그만큼 많이 상승.
      한인들은 인프라와 학군, 사교육 환경, 대학과의 거리 등을 아주 민감하게 따지기 때문에 외곽으로 잘 안 가십니다. 자녀계획이 없으면 없는대로 밤문화가 더 있는 시티쪽을 선호하기 때문에 역시 못나가고.. 저는 그런걸 다 포기했기에 그냥 외곽에서 삽니다만 여튼 다 이유가 있는 것.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BrisbaneHymns 저도 직장이 eight mile plains 테크파크에 있어서 그냥 외각에 샀죠.. rochedale springwood 이쪽은 로간시티인데도 제대로된 집살려면 1mill 이상줘야돼요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BrisbaneHymns 네 맞는말씀. 시티에서 17km 면 가까운편. 시드니로 따져도 17km cbd 안이면 엄청 가까운거리고요

  • @모건스텐리
    @모건스텐리 Рік тому +8

    한국이 더 나은거 같다는 생각..

    • @시고르자브댕댕
      @시고르자브댕댕 Рік тому +4

      호주보단 한국이 더잘삼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시고르자브댕댕 한국이 gdp 는 더 높아요 대신 gdp per capita 는 호주가 월등히 높습니다. gdp 는 인구수도 중요한거라 그래요. 한국인구의 절반도 안돼는데 총 gdp 는 비슷한 편입니다. 평균 버는돈도 높고요. 전 28살인데 연봉 14만불 받습니다 1.2-3 억 정도, 세후론 1억 정도 법니다. 그만큼세금도 때까지만 요리하고 알뜰히 모으면 그거대로 나쁘지 않아요. 28살에 7억정도 되는집 샀거든요. 그리고 호주는 자원이 많아서 정부 지원도 빵빵합니다.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개인 판단이 그렇게 내려졌으면 이민 오지 않는 게 정답이죠.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며, 그 중 이민이 더 이득인 사람은 일부에 불과하긴 해도 있기는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모건스텐리
      @모건스텐리 5 місяців тому

      @@BrisbaneHymns 그럼요. 당연하죠. 자기에게 더 맞는곳에서 사는거죠. 역으로 해외에 사는걸 부정적으로 말하는것도 자기 생각의 표현이니깐요.

  • @peacemaker802
    @peacemaker802 Рік тому +6

    통채로 집 렌트해서 하숙 주며 사는 사람들 많이는 못봤어요 . 대부분은 호주에서 자취하면 그냥 한 몸만 들어가서 다른 분들과 쉐어해서 한집 살지요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일단 그 렌트 구하는게 쉽지가 않은데다, 플랫메이트 관리 + 인프라제공 하는게 대단히 귀찮기도 하고, 무엇보다 공실이 나면 타격이 엄청나니까요. 근데 공실 안 낼 수만 있으면 금전적으로 꽤 도움 됩니다. 그리고 조금 결은 다르지만 이민오신 분들이 렌트하면서 남는 방 셰어 주는 광경은 흔하죠. 가족단위론 셰어 거주가 어려워서 어차피 렌트는 해야 하고, 인프라도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요.

  • @chaluun2587
    @chaluun2587 Рік тому +8

    캐나다 사는데 첫 몇년 동안의 허니문기간이 생각나네요 모든 게 다 좋고 신기할 때죠 🤣 해외에서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리고 많은 경험하고 사시길 바래요!

  • @남쪽에북쪽에북쪽
    @남쪽에북쪽에북쪽 Рік тому +10

    와 렌트비 싸네요.. 뉴질랜드는 진짜 미쳤음 ㅠㅠ

  • @Marin_Jung
    @Marin_Jung Рік тому

    2층에 카펫은 층간 소음때문으로 알고 있어요. (월세내는)아파트 2층, 하우스 2층이상, 그래서 다 카펫...

  • @johnkim3823
    @johnkim3823 Рік тому +50

    브리즈번에서 4년 살다가 온지 이제 12년 되었네요. 가끔 그때가 그립지만 돌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겠지만 호주가 살기좋은 나라라는건 어쩌면 호주사람으로 태어났을때 해당되는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단지 영상만 보고 혹시 호주이민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혹시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 @ykc.1014
      @ykc.1014 Рік тому +3

      호주사람으로 태어나지 않았지만 호주가 좋네요. 3년만에 한국 다녀오니 놀고 여행으론 좋지만 아.. 못 살겠다 싶던데요. 뭐든지 사바사 입니당

    • @야부리-k3w
      @야부리-k3w Рік тому +7

      이유를 알려주시야지 이런식으로 대충 끄적이시면 호주이민 오려는분한테 도움 하나도 안될거같은데여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야부리-k3w 전 교포 2세 브리즈번 호주 토박이 입니다. 영어 잘하시고 호주 사회에 잘 적응하시면 (한인들말고 호주인들) 진급도 빠르고 돈도 잘벌어요. 재가 호주에서 영국회사 다니는데 연봉 14만불 정도 받습니다. 28살인데. 여유가 생기고 호주는 거의 무조건 칼퇴근입니다.. 원래 시간보다 더 일하면 야근수당 나와서 그거대로 나쁘지 않고요. 해변이나 이런거 좋아하시면 호주가 훨씬 좋습니다. 대신 한국처럼 시설이 근처고 완벽하진 않아요. 대신 큰집들 살수 있습니다.

  • @sinsinboy79
    @sinsinboy79 Рік тому +5

    건식화장실은 변기청소 어떻게 하나요? 시원하게 물 뿌리고 닦고 또 물 뿌려야 청소 하는 맛 나는데😅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건식화장실도 바닥부분은 타일이라서 물기 조금 튀는 것 정도는 별 문제 없습니다. 물만 촥 뿌리지 않을 뿐이지 나머진 비슷하죠. 주방 관리하는것과 비슷한 느낌.
      항상 건조하기 때문에 진공청소기도 쓸 수 있고 곰팡이가 적으며 방과 화장실간 단차가 없는게 장점입니다. 익숙해지면 별건 없습니다.

  • @dahaeseo6261
    @dahaeseo6261 Рік тому

    넘 귀여워요🎉🎉🎉

  • @runbaby22
    @runbaby22 Рік тому

    도어락이 있다니.. 시드니살때 경찰이 문부시고 쳐들어와서 황당해한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기억나네요 ㅋㅋ

  • @teokyungmin3081
    @teokyungmin3081 Рік тому +4

    똑부러지시네요

  • @hyunhotg81
    @hyunhotg81 Рік тому +1

    하우스 렌트 이력이 없으면 렌트를 구하기 힘든데 보통 어떤 방식으로 그 경력이란걸 만드나요?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손해를 보는 방식으로 만들죠. 대출할때 신용도가 낮으면 비싼 이자를 물게 되는 이치와 똑같습니다. 운이 따라준다면야 만사 OK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결국 손해 볼 각오 해야 합니다.
      1. 일년치 렌트비를 미리 내는 딜을 건다. 2. 시세보다 비싸서 장기간 비어있던 집으로 간다. 3. 적혀있는 렌트비보다 웃돈을 제시한다 등등.
      근데 저런 방법을 써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쟁자들도 동일한 전략을 쓰니까요. 대도시 주택 공급이 부족한게 근본문제라 세입자 입장에선 대처에 한계가 있습니다.
      외곽으로 나가면 공급은 늘고 수요는 줄어서 도움이 되긴 하는데, 호주는 도시구조가 방사형이고 인구밀도도 외곽으로 갈수록 급격히 내려가는 특성상 도심과 외곽 인프라 차이가 한국 대도시에 비해 훨씬 크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문제때문에 부양가족이 없고 직장이 시티인 분들은 셰어 다인실을 감수해버리고 외곽으로는 웬만해선 안 가려고 하기도 합니다. 주거가 좀 더 편해지는 반대급부로 다른 모든 효율을 희생해야 하기에.
      제 댓글을 읽고 나서 만약 "굳이...?" "저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호주에서의 계획 전체를 재고해볼 필요도 있겠지요.

  • @gwk6322
    @gwk6322 Рік тому +13

    저는 심심할거 같아요 우리나라 최고😊

  • @헤헤헿-j8w
    @헤헤헿-j8w Рік тому +1

    에잇마일ㅋㅋ서니뱅크힐즈 살면서 출근하려고 에잇마일 사는 사장님네 집까지 걸어갔었던ㅋㅋㅋ한 30분 걸렷나ㅋㅋㅋ에잇마일플라자인가 거기 중국집 맛있었는데ㅋㅋ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미엔 말씀하시는건가요? runcorn plaza 바로 앞에 있는..

    • @헤헤헿-j8w
      @헤헤헿-j8w 5 місяців тому

      @@JH-ok9gn 글쎄요 가게이름은 기억이 잘ㅋㅋ 암튼 가게사장님 가족덕분에 많이 갓어요

  • @고멘-c8j
    @고멘-c8j Рік тому +3

    40평대에 전기세 3달에 600불이면 싼거 아닌가,,

  • @꽃강-s9m
    @꽃강-s9m Рік тому +4

    벌레 너무 많이나와.ㅠㅠㅠㅠㅠ 저런 집에 살면 침대에 도마뱀 올라오고 난리남 ㄷㄷㄷ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셰어하우스에 페스트컨트롤 투자하는 집주인이 잘 없긴 하죠. 개인 가정집은 잘 관리하면서 삽니다.

  • @jukerpa9321
    @jukerpa9321 Рік тому +1

    만나이법으로됐어도 대부분연나이말하더라고요 면접때도 생년월일물어보고요ㅎ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어는 호칭과 존비어 정렬이 의사소통에 필수고 세는나이가 살아남았던 이유도 바로 그것때문이라서, 세는나이 자체를 안쓰는거야 어떻게든 가능하지만 결국 그 잔재는 한국어 어법이 바뀔때까진 계속 남을겁니다. 안그러면 의사소통이 매우 불편해지니까요. 나이 세기 귀찮은 어르신들이 첫만남에서 생년을 사용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그래도 만나이 법 정비는 의미는 있는게, 국제표준하고 맞춰주기 때문입니다. 미터법 쓰는것과 같은 거죠. 이걸 존비어셔틀 정비용이라고 확대해석만 하지 않으면 될 것입니다.
      면접때 생년월일 물어보는건 일부 외국처럼 불법이 되어야 한다 봅니다. 생년월일이 없이도 얼마든지 나이 판단은 되지만 그래도.

  • @yueesertz
    @yueesertz Рік тому

    한강에도 조깅하는 사람 많죠? 😂😂

  • @DIDI-bm3bg
    @DIDI-bm3bg Рік тому +2

    그립다 호주 생활 ㅠㅠ 그래놀라 진짜 많이 먹었는데..

  • @steve0415
    @steve0415 4 місяці тому

    브리즈번 주택의 디자이너는 예로부터 한명입니다. 문도 같고 가라지문도 같고 부엌도 같고 싱크대도 같고 창문도 같고 지붕도 같고... 등등. 그래서 별로 고민거리도 없고 일부러 명품장비를 찾을 일도 없는 곳이 호주입니다. 거품이 없고 불편한거 불만없고 인종차별 괜찮고 한국이 싫으시면 호주 강추합니다.

  • @davidna7093
    @davidna709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시드니로 오세요! 브리스본은 물난리 많이나요!

  • @내일중성화수술하는날

    오우

  • @thaktskim82
    @thaktskim82 Рік тому

    10년전에 브리즈번 살다왔는데 그때 생각 많이나네요 ㅎ 살기좋은 도시죠 ㅎㅎ
    여자분 깨방정 기여워요 ㅎㄹ

  • @jolojijhuggjj3916
    @jolojijhuggjj3916 Рік тому +20

    워홀로 호주 간 사람들 보통 일 자체가 힘든 일 하는거라 워라벨 얘기하는 게 맞는지

    • @DK-ly4xl
      @DK-ly4xl Рік тому +20

      노동강도가 힘든거랑 워라밸은 다른 이야기죠. 말 그대로 워크 라이프 밸런스, 일과 개인 삶의 어느 정도 균형이 있다는 것이고,
      앞서 룸메님이 예로 말씀하셨다싶이 한국은 야근, 6시 이후 퇴근을 이야기하셨으니, 한국 대비해서 워라밸이 더 있다라고 생각하면 될듯요

  • @베르데-o2y
    @베르데-o2y Рік тому +6

    부모님들 보셨죠...? 유학은 이렇답니다. ㅎㅎㅎ

    • @윤여국-d1g
      @윤여국-d1g Рік тому +7

      유학가서 남친 여친 만나나 한국에서 만나나 뭐가 다른가요? 그리구
      뭐 남녀가 만나는게 이상한것도 아니고 멍청한소리 마셔요

  • @pedropark2038
    @pedropark2038 Рік тому

    런던에서 쉐어할때도 세는 주로 따져서 한달치를 한꺼번에 낸거 같고, 복층 아파트 (더블룸1 포함 방 4개)에서 저런 냉장고
    하나에 5명이 같이 썼었네요..거의 1인당 2칸씩만....(제가 산 곳은 일본녀+일본남, 한국녀만 사는 아파트)
    전 일본인들(유럽이나 남미 아니라)이 깔끔하다고 해서 다들 일본인이랑 같이 아파트 쉐어한다고 하면 부러워했었어요..

  • @user-llssgk
    @user-llssgk Рік тому +1

    와아.......................................................한국에서는 꿈도 못꾸겠죠?

  • @진-i9j
    @진-i9j Рік тому +5

    현지 원주민을 잔혹하게 학살하고 다 죽인 후 만든 땅, 언젠가는 다 갚을것이다.

    • @BP28992
      @BP28992 Рік тому +1

      병신아 그만 해라..언제적 얘기를 지금하냐? 지금 이 세상에 안그런 나라가 어디있냐? 미국도 그렇고, 유럽도 오래적으로 가면 다 침략해서 나라 얻은거고...한국은 뭐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아니 그전 부터 서로 죽이고 뺏고 안했냐? 븅신이 지가 좀 배운거 가지고 개 난리 부르스네...이런 놈이 꼭 동물학대하더라...

    • @윤여국-d1g
      @윤여국-d1g Рік тому +1

      ​@@dvnkp27원주민 자식 강제로 뺏어다가 백인가정에서 키우고, 범죄 하나라도 저지르면 시민권 강제박탈하고.. 그랬던게 얼마 안되었다는거 아시나요? 길거리에 할아버지 할머니 애보리진 세대가 강제로 부모랑 떨어져서 백인가정에 키워졌던거 생각하면.. 그런말 못하십니다..

  • @wan-juyim1919
    @wan-juyim1919 Рік тому +1

    브리스번. 애들레이드.퍼스.멜번.시드니.
    순서로 안 좋은 도시임.

    • @유투부-n6s
      @유투부-n6s 7 місяців тому

      이유는요?

    • @JH-ok9gn
      @JH-ok9gn 5 місяців тому

      @@유투부-n6s 이분위 댓글에 더운 날씨 싫다고 하심. 브리스번이 열대지방이라 좀 더운편이라 그런듯..

  • @썰자판기-m1j
    @썰자판기-m1j Рік тому +9

    몇 년뒤에 호주로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이민 하지 마세요 한국은 답이 없습니다 부동산..물가 저같은 경우 좋은학벌을 얻지 못해 취업이 어려웠고 지금은 기술 노동일을 하지만... 대우없고 낮은 급여 호주에서 기술이민으로 인정받으면 높은 급여 노동자의 대우 여유있는 삶 저는 이것만 보고 호주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자녀를 낳고 싶지 않음 제가 걸어온 인생을 똑 같이 걷게 하고 싶지 않음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몇년뒤를 목표로 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시도하는 걸 권합니다. 언제 문이 또 닫힐지 모르기도 하고, 이민은 한살이라도 젊은 게 유리합니다.

  • @wan-juyim1919
    @wan-juyim1919 Рік тому +1

    널싱? 어느 영어 유치원 나왓는지 궁금. Charge 는 챨징?
    Park 는 팔크? Car 는 칼?
    그럼 Carl 은 어떻게 발음 하는지? Pork 는 폴크?
    호주인들.처럼 R 발음 하지 마삼. 아니면 미국인들 처럼 제대로 하든가.
    한글 의 자음 ㄹ 은 혀끝이 입천장 에 붙음. 그래세 L발음 .
    R 은 혀끝이 입천장에 안 붙음.

    • @Doomsday_is_coming_becareful
      @Doomsday_is_coming_becareful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존나 어이없네 뭐 선생인가

    • @을지문덕-x6s
      @을지문덕-x6s 8 місяців тому

      머하는새끼지

    • @wan-juyim1919
      @wan-juyim1919 5 місяців тому

      @@BrisbaneHymns 미국 발음이 제대로 된 발음 이라는것이 내가 쓴 글의 취지가 아님. 미국인들 처럼 제대로 하던가. 그게 어려우니까 잉글랜드.호주.뉴질랜드 사람들 처럼 하지 말라는 의미로 쓴글임.
      대학진학85% 의 민낯을 확인 하는 순간이 바로 이런 때 임. 영어는 커녕 국어 조차 형편 없는 MZ세대들.

    • @wan-juyim1919
      @wan-juyim1919 5 місяців тому

      @@BrisbaneHymns 널싱 으로 들리니까 역겹다는 말입니다 . 거기 오지 들 처럼
      너어싱 정도로 하삼.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5 місяців тому

      @@wan-juyim1919 아 그러니까 "호주인들처럼 / R발음을 (아예) 하지 마라"는 얘기였군요. ㅎㅎ "호주인처럼 R발음을 / 하지 말라"는 얘기로 읽히기도 하거든요. 알겠습니다. 윗 댓글은 오해에 의한 것이니 삭제하겠습니다.

  • @piepiepii
    @piepiepii Рік тому +16

    남자친구 왤케 껴들음

    • @SJ_K_
      @SJ_K_ Рік тому +22

      댓글 다 보실건데 좀 좋게 말해주세요

  • @Eoeess-p6p
    @Eoeess-p6p Рік тому +1

    말투가 너무 무서움. 다 캐내서 알고싶다는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