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모하메트라고 하여 사진을 쓴 인물은 19C 오스만 투르크로부터 이집트 태수로 임명 받은 무함마드 알리 (후에 이집트 헤디브 왕조)라는 사람입니다. ko.wikipedia.org/wiki/%EB%AC%B4%ED%95%A8%EB%A7%88%EB%93%9C_%EC%95%8C%EB%A6%AC
@@justice20000사학과) 5:41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때는 콘스탄티노플까진 못 갔고 7세기 후반과 8세기 초 우마이야 왕조 때입니다. (각각 칼리파 무아위야 1세, 술레에만) 할리드의 사진은 야르무크 때만 쓰는게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콘스탄티노스 5세와 바실리오스 1세 사이에 테오필로스 황제가 빠진게 아쉽습니다. 백년간 제국을 뒤흔든 성상파괴운동이 제대로 언급되지 않은 것도 아쉽구요
제가 영상을 준비하면서 했던 고민을 모두 언급해 주셨네요... 일일이 다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왈리드의 무절제한 사용은 제 게으름 탓이고, 테오필로스와 성상파괴운동(이라기보다는 성상 숭배 논쟁)은 초안에는 있었지만, 과연 독자분들께서 좋아하실까 라는 생각에 삭제하였습니다...그것이 제 오판이었네요. 예리한 비평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네. '살아남은 로마 비잔틴제국'의 저자는 그 이유를 겉으로는 전통과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실제로는 말씀하신것 처럼 끈임없이 변화하였기 때문에 천년동안이나 제국이 유지될 수 있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 콘스탄티노플에는 라틴어를 사용하는 사람보다 그리스어를 사용한 사람이 더 많았겠지요.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알렉산더 제국이 분열되고 당시 지중해, 근동의 공용어는 그리스어 였습니다. 로마 사람들도 로마문화 보다 그리스 문화가 우수한 것으로 여겼구요. 그리고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과거 페르시아로 부터 유럽 침략을 막아냈다고 하여 속주세도 면제 받았습니다. 그리스 지역 사람들은 그래서 자기 문화를 오롯이 지킬 수 있었습니다.
1.당시 동방에서는 그리스어가 공용어의 위치에 있었습니다.그래서 황제의 칙령이나 원로원의 포고문도 동방에서는 그리스어로 번역되었습니다. 2.로마가 지금의 미국처첨 정체성은 국적에 의해 부여되는 것이지 혈연이나 지리에 의해서 되는 건 아닙니다.그 점을 잘 알고 있었던 게르만족들은 저마다 자신의 야망을 안고서 황제에 오르기위해 노력하였죠. 3.사실 콤네노스조까지는 보편제국으로써 그 정체성이 유지되었는데 팔레이오로고스조부터는 영토가 많이 줄어들은지라.. 그리스의 정체성이 강화된 측면이 있습니다.그 이전은 엄밀히 말하면은 보편제국에 가까웠지요
비잔틴제국도 훈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큰 규모의 성벽을 축조했던 적이 있었네요.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모자이크는 워낙 자주 봤던터라 친근한 느낌이 드네요 ㅋ 그리스의 불은 저도 예전에 한번 들어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정확하게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남아있는 자료가 없긴 하지만, 그 당시에 비잔틴제국을 방어하는데는 가장 중요한 무기였다고 하더라고요. 바실리우스 2세는 불가리아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잔학무도한 인간이었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저건 그냥 로마제국 자체이지. 비잔티움이라 불릴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천년을 지내면서 자연스래 전제군주정, 장군에 의한 쿠데타,그리스어중심으로 변한것이나 그게 로마 정통성을 없앨 어떤근거도 않됩니다. 수도 이름이 로마노바 였고, 훗날 러시아도 여기공주와 혼인(=쿠데타 장군이 맨날하던 방법)을 근거로 제3의 로마라 주장했던것이고, 오스만 튀르크의 서쪽진출도 로마황제계승으로 정당성 주장했고 이건 신성로마제국-오스트리아 뷘 포위전 당시 로마황제가 독일왕에게 식 문서에서도 보이죠. 또 서로마를 멸망시킨 게르만인 장군부터가 즉시 동로마 황제에게 신하선언합니다. 그뿐아니고 서유럽정체성의 근본인 카톨릭부터가 동로마황제로 부터 독립?하면서 훗날나온것,, 제정일치인 동로마완 달리 교황+지켜줄 정치,군사적 황제를 따로만든 이건 훗날 서유럽인들이 본인들의 근거를 로마로 부터 찾는데, 동로마가 막고있으니 본인들 정당성을 위해 저런식으로 강변하는게아닌가 비잔티움 자체가.. 어느날 갑자기 생긴나라가 아니고, 그냥 로마제국 그자체로 생각함
네. 의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u go님~ 제가 영상을 위해 참고한 '살아남은 로마 비잔틴제국' 의 저자 역시 책에서 비잔티움 제국 사람들은 한번도 본인들을 그렇게 부르지 않았고, 끝까지 본인들을 로마라고 불렀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자들도 대부분 비잔티움 제국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국명이고, 신성로마제국 쪽에서 고대 로마제국과 동로마 제국의 연관성을 부인하기 위해 동로마 제국에 붙인 국명이라고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구독자분들에게 정보를 드리기 위하여 첨언하면, '다시쓰는 술탄과 황제'의 프롤로그에 보면(p35) 비잔티움이란 용어는 독일 사학자 히에로니무스 볼프가 1557년 처음 썼고, 이후 몽테스키외 등 프랑스 작가들이 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후 19세기부터 서방사회에서는 일반 용어로 굳어져 사용되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한글 표준어로 등록된 것은 '비잔틴'은 아니고 '비잔티움' 이라고 하네요.
맞습니다. 동로마를 구분지어 부른건 서유럽 사람들이 신성로마 제국이 적법한 로마의 후계자라는 정당성을 얻기 위함이었죠. 그래서 오리엔트 국가들도 동로마른 그냥 로마라고 불렀습니다. 최근 학계에서는 동로마가 로마임을 구분하면서 혼동을 덜기 위해 '중세'로마 제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뭔 개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놓아 학자들도 비잔틴의 정체성은 기원전 753년 부터 시작된 로마라고 생각하고 그게 맞는데 지 뇌피셜로 제노 이후부터 그리스 제국 이ㅈㄹ 떠네 아니 개소리떨거면 이라클리오스때야 그럴듯하지 하다하다 이젠 제노때래ㅋ 단둘로는 애초에 베네치아 도제인데다가 십자군 이끌고 기독교 도시를 친 인간인데 해방자래ㅋ 베네치아 사람인가? 그럼 국수주의로 이해할텐데 그리고 그리스 강점기는 뭐냐? 진짜 로마역사를 하나도 모르네 제발 어디가서 로마역사도 안다고 설치지마라 괜히 니 뇌피셜 옮길까 로마 후기 역사알고싶으면 디오클레티아누스때 부터라도 배워라 그래야 이해가 되지 개소리가 많아서 반박하는것도 힘드네
5:12 모하메트라고 하여 사진을 쓴 인물은 19C 오스만 투르크로부터 이집트 태수로 임명 받은 무함마드 알리 (후에 이집트 헤디브 왕조)라는 사람입니다. ko.wikipedia.org/wiki/%EB%AC%B4%ED%95%A8%EB%A7%88%EB%93%9C_%EC%95%8C%EB%A6%AC
그렇군요. 지금껏 저 그림이 무함마드라고 잘못알고 있었네요.
구독자분들께 죄송합니다.
올바른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댓글 고정해 두겠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justice20000 이미 아시겠지만 다른분들을 위해서..
이슬람에서는 우상숭배가 엄격하기 때문에 무함마드 조차도 얼굴을 벽화나 그림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래서 남아있는 그림이 잘없죠 ㅋㅋㅋ
네.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justice20000사학과) 5:41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때는 콘스탄티노플까진 못 갔고 7세기 후반과 8세기 초 우마이야 왕조 때입니다. (각각 칼리파 무아위야 1세, 술레에만) 할리드의 사진은 야르무크 때만 쓰는게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콘스탄티노스 5세와 바실리오스 1세 사이에 테오필로스 황제가 빠진게 아쉽습니다. 백년간 제국을 뒤흔든 성상파괴운동이 제대로 언급되지 않은 것도 아쉽구요
제가 영상을 준비하면서 했던 고민을 모두 언급해 주셨네요...
일일이 다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왈리드의 무절제한 사용은 제 게으름 탓이고,
테오필로스와 성상파괴운동(이라기보다는 성상 숭배 논쟁)은 초안에는 있었지만, 과연 독자분들께서 좋아하실까 라는
생각에 삭제하였습니다...그것이 제 오판이었네요.
예리한 비평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비잔티움사를 좋아해서 오스트로고르스키의 비잔티움 제국사를 시작으로, 왠만한 비잔티움 통사는 다 읽어었는데, 그 시절 생각이 나는군요. 나머지 영상들도 즐겁게 감상하겠습니다.
자세하고 꼼꼼하게 잘 듣고 보고 갑니다
언제나 몰랐던 역사를 깊이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올 한해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할 수 있다면 백번 천번이라도 해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전직 한국 교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잔티움 제국은 교과서에서만 봤는데...역시 서양역사는 한번에 이해가 되지 않아 여러번 보고 따로 더 찾아봐야겠네요~~그래도 무엇인가 알게 된다는건 좋은거같아요~~항상 잘 보겠습니다~~
네. 동감합니다. 초록별청개구리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진짜로 푹 빠져서 재밌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잘 봐주시고 댓글도 주시는데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신동호님~^^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덕분에 다시 기억해 내고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급식이긴한데요 세계사 시간에 공부한게 다보이네요 재밌어요 ㅋㅋㅋㅋ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시니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쥐앤장님~^^
평소에 멀리했던 외국역사를 오늘에 와서야 다시금 접할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민주님~^^
즐거운 클스마스 되셔요^^
수능 세계사만 배웠는데 저걸 다 알고 있네 수능 세계사 미친 수준이네
수능 세계사 저도 책 본적 있습니다만, 꽤 수준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유익한영상들 잘 보고있습니다ㅎ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로마제국이 분명 라틴계로 시작했는데
수도를 옮겼다고 언어를 그리스어로 가고 정체성도 그리스쪽으로 바뀌는 게 가능한지 신기하네요
네. '살아남은 로마 비잔틴제국'의 저자는 그 이유를 겉으로는 전통과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실제로는 말씀하신것 처럼 끈임없이 변화하였기 때문에 천년동안이나 제국이 유지될 수 있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 콘스탄티노플에는 라틴어를 사용하는 사람보다 그리스어를 사용한 사람이 더 많았겠지요.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로마제국에서 그리스어도 공용어 지위였습니다.
알렉산더 제국이 분열되고 당시 지중해, 근동의 공용어는 그리스어 였습니다. 로마 사람들도 로마문화 보다 그리스 문화가 우수한 것으로 여겼구요. 그리고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과거 페르시아로 부터 유럽 침략을 막아냈다고 하여 속주세도 면제 받았습니다. 그리스 지역 사람들은 그래서 자기 문화를 오롯이 지킬 수 있었습니다.
고급정보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흑흑님~
편안한 밤 되세요^^
1.당시 동방에서는 그리스어가 공용어의 위치에 있었습니다.그래서 황제의 칙령이나 원로원의 포고문도 동방에서는 그리스어로 번역되었습니다.
2.로마가 지금의 미국처첨 정체성은 국적에 의해 부여되는 것이지 혈연이나 지리에 의해서 되는 건 아닙니다.그 점을 잘 알고 있었던 게르만족들은 저마다 자신의 야망을 안고서 황제에 오르기위해 노력하였죠.
3.사실 콤네노스조까지는 보편제국으로써 그 정체성이 유지되었는데 팔레이오로고스조부터는 영토가 많이 줄어들은지라.. 그리스의 정체성이 강화된 측면이 있습니다.그 이전은 엄밀히 말하면은 보편제국에 가까웠지요
그리스의 불의 제조방법은 너무 철저히 비밀리여서 오늘날은 소실됬다고 합니다
최신 트랜드는 동서로마가 아니라 로마 그 자체로 보는거 아닌가요?
실제로 당시 유럽인들이나 동로마 사람들이나 동로마를 로마라고 생각했고 동로마를 정복한 오스만제국 또한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었죠
20세기 초까지 그리스인들은 스스로를 로마인이라 함
만명 축하드립니다~
구독자 분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관심을 받고 있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APNR님.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7:50 에 나온 그림의 인물은 불가리아의 화가 디미터르 아타나소프 규제노프(Димитър Атанасов Гюдженов, 1891~1979)가 그린 불가리아 제1제국의 시메온 대제의 상상화입니다. 바실리우스 2세가 아닙니다.
비잔틴제국도 훈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큰 규모의 성벽을 축조했던 적이 있었네요.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모자이크는 워낙 자주 봤던터라 친근한 느낌이 드네요 ㅋ
그리스의 불은 저도 예전에 한번 들어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정확하게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남아있는 자료가 없긴 하지만, 그 당시에 비잔틴제국을 방어하는데는 가장 중요한 무기였다고 하더라고요.
바실리우스 2세는 불가리아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잔학무도한 인간이었겠습니다 ;;;;
네. 저도 이번에 공부하면서 비잔티움 제국을 거시적으로 파악해볼 기회가 생겨 좋았습니다.
항상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백과님~^^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불가르가 로마와 비잔틴에게 해온 짓이 있기땜에 일종의 인과응보라고 볼 수도 있겠죠.
재밌어요!잘보고가요!
항상 감사드려요.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바실리오스 2세
현대에 와서 정말
많은 존경을 받는 군주
바실리오스2세 가 불가리아 제1 제국과
벌인 유명한전투로는
클래이디온 전투와 트라야누스 게이트 전투가
있죠
왜 동로마를 비잔티움이라 부르는거예요?
네. 본 영상의 댓글 중에 Du Go 님의 댓글과 그에 딸린 대댓글들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재향님~
감솨함니다용 즐거운 크리수마스대세유`~~~
댓글 감사드립니다. 니나노님.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탑의 이름이 치 입니다.
고구려 성벽도 비슷한 구조죠
? 저건 치가아니라 그냥 노포탑아니면 요새탑아님?
나름 이쪽으로는 전공은 아니지만 깊게 파고들어서 연구까지 해봤으나 굉장히 난해하다고 표현해야 할 정도로 복잡하고 개념정리가 잘 안되는 부분임.
네. 복잡하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상 숭배 보다는 성화상 공경 금지 성화상 예배 사용 금지가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네.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너무 재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렇게 제 영상을 봐주시고 댓글도 주시는데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유용현님~^^
견고한 성도 거포앞에는 무용지물이로다 노역에 백성만 죽어나는 대성벽 저것도 결국 대포에는 한방에 무너져 내리는 백성의 눈물
멋진 미사입니다. 시인이신가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건 그냥 로마제국 자체이지. 비잔티움이라 불릴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천년을 지내면서 자연스래 전제군주정, 장군에 의한 쿠데타,그리스어중심으로 변한것이나 그게 로마 정통성을 없앨 어떤근거도 않됩니다. 수도 이름이 로마노바 였고,
훗날 러시아도 여기공주와 혼인(=쿠데타 장군이 맨날하던 방법)을 근거로 제3의 로마라 주장했던것이고,
오스만 튀르크의 서쪽진출도 로마황제계승으로 정당성 주장했고
이건 신성로마제국-오스트리아 뷘 포위전 당시 로마황제가 독일왕에게 식 문서에서도 보이죠.
또 서로마를 멸망시킨 게르만인 장군부터가 즉시 동로마 황제에게 신하선언합니다.
그뿐아니고 서유럽정체성의 근본인 카톨릭부터가 동로마황제로 부터 독립?하면서 훗날나온것,, 제정일치인 동로마완 달리 교황+지켜줄 정치,군사적 황제를 따로만든
이건 훗날 서유럽인들이 본인들의 근거를 로마로 부터 찾는데, 동로마가 막고있으니 본인들 정당성을 위해 저런식으로 강변하는게아닌가
비잔티움 자체가.. 어느날 갑자기 생긴나라가 아니고, 그냥 로마제국 그자체로 생각함
네. 의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u go님~
제가 영상을 위해 참고한 '살아남은 로마 비잔틴제국' 의 저자 역시 책에서 비잔티움 제국 사람들은 한번도 본인들을 그렇게 부르지 않았고, 끝까지 본인들을 로마라고 불렀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자들도 대부분 비잔티움 제국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국명이고, 신성로마제국 쪽에서 고대 로마제국과 동로마 제국의 연관성을 부인하기 위해 동로마 제국에 붙인 국명이라고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구독자분들에게 정보를 드리기 위하여 첨언하면,
'다시쓰는 술탄과 황제'의 프롤로그에 보면(p35) 비잔티움이란 용어는 독일 사학자 히에로니무스 볼프가 1557년 처음 썼고, 이후 몽테스키외 등 프랑스 작가들이 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후 19세기부터 서방사회에서는 일반 용어로 굳어져 사용되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한글 표준어로 등록된 것은 '비잔틴'은 아니고 '비잔티움' 이라고 하네요.
맞습니다. 동로마를 구분지어 부른건 서유럽 사람들이 신성로마 제국이 적법한 로마의 후계자라는 정당성을 얻기 위함이었죠.
그래서 오리엔트 국가들도 동로마른 그냥 로마라고 불렀습니다. 최근 학계에서는 동로마가 로마임을 구분하면서 혼동을 덜기 위해 '중세'로마 제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군요.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흑흑님~^^
그냥 한반도에 처음 건국된 조선을 이후에 나타난 조선과 구분짓기위해 후대 사람들이 '고조선'이라 부르는것과 비슷한 이치군요.
황제 별명이 똥인건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
웃기죠?..저도 속으로 한참을 웃었다는...^^
좋은 하루 되세요 김태인님~^^
성벽 구조가 진격의 거인 성벽 수준이네요.ㅎ
07:40 잔인하네요. 나머진 두눈,한명만 한쪽눈... 으~~~
바실리우스 황제보다 더 심한 황제도 있습니다. 오스만 제국의 슐레이만인가 자기 하인이 황제의 음식을 함부로 먹어서 그 자리에서 배를 갈라서 확인했다는데 눈이야 머 포로니 뽑을후도 있죠
지금으로써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이죠...
당시엔 살기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역사가 이렇게 재밌었나..
이런 말씀이 정말 저를 힘나게 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차붕붕님.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마지막 전성기가 콤네누스왕조(마누엘이후로 수도털림)랑 니케아제국이후로 망함 ㅠ
네. 2부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사실 저 당시에는 멸망 직전까지도 로마 제국으로 불렸었죠. 2200년쯤 존재한 엄청난 장수국가 ㅎㅎ괜히 유럽의 야심가들이 로마 제국을 우상화하고 황제 자리를 꿈꾼게 아니죠
네. 말씀 감사드립니다.~^^
비잔티움이 중동?...크아아아악
아 그 성벽이 있어서 이스탄불쪽만 빼놓고 점령당한 국경이 존재했던거구나.. 지도 볼때마다 이상했는데
네. 댓글 감사해요. S F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트-루 로마
으딜 케-밥 놈들이 지들을 로마라 하는가
비잔티움은 트루로마가 맞습니다. 실제로 오스만 투르크도 동로마 제국을 아예 '로마'제국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케밥들이 "자기가 로마라는건 비잔티움 이후의 로마를 계승했다" 이말입니다.
로마제국 존속기간을 동로마 멸망까지 잡으면, 한국사로 치면 신라 박혁거세 때부터 조선 세조 때까지 이어짐 ㅋㅋ
그렇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sonm-ku6vq 그건 오스만 아님?
@@sonm-ku6vq 오스만이 로마후계자라는건ㅋㅋㅋㅋㅋ무슨
@@sonm-ku6vq 뭔소리야
@@sonm-ku6vq 그런식으로 할꺼면 룸술탄국하고 로마니아제국등도 끼고 신롬도 마찬가지 뭐 말도안되는 개소리지만
크킹 땡기네 ㅋㅋ
3종셋트 굿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전 비잔티움 제국이란 이름이 개인적으로 맘에 안듦 로마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느낌 마치 고조선 조선을 조선과 한양 왕국이라 부르는느낌
그냥 동로마나 중세로마라 부르는게 좀더 맞는 이름 같음
더 엄밀히 하면 그냥 로마제국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유스티니아누스는 숙부덕에 인간이 된 케이스인데 테오도라가 니카폭동 때 유스티니아누스에게 '자색은 가장 황족에 걸맞은 수의'라는 말을 해서 황제의 멘붕을 다잡았다고 하죠ㅋㅋㅋ
의심병 환자에 우유부단했던 그가 세계사에서 한 획을 그은 황제로 남은건 아내덕이 컸다고 하죠ㅎㅎ
네. 그렇습니다. 테오도라는 확실히 여장부였던 것 같아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완전히 아내 덕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본인의 능력도 뛰어났는데 이걸 이렇게 폄하하네 ㅋㅋㅋ
강단 지식은 끝났다
운명의1453년! 우리나라는 단종이 위태롭게 왕위를 이어가던 때였죠
그리고 계유정난이 발생한 해이기도 하구요. 오랜만입니다. 이상민님~^^
@@justice20000 기억해주시니 감사하네요 동로마제국의 팬이라 재밌게봤습니다ㅎ
@@이상민-d4t9j 당연히 기억하죠. 고마우신 분인데요. 편안한 밤 되세요^^
@@justice20000 항상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이상민-d4t9j 감사합니다.^^
유스티아누스 황제 세계 3대법전 학설휘찬 판덱텐 그리고 신라 법흥왕 보다 5살 많음 ㅋ
지진은 동성애 때문이라던 양반 ㅋ
Not byzantine only Rome
네다음 그리스 폴리스 ^^
진짜 로마는 오스만 제국이다
반박시 역알못
헛소리 하지마라 이교도 케밥놈들이 무슨 로마야 ㅋㅋ
역시 야만족들 종특이 베끼는거라니까 ㅋㅋ 미1 개한 게르만놈들도 짝퉁로마를 자처했고 야만적인 케밥튀르크놈들도 짝퉁로마를 자처하니 ㅋㅋㅋ 동양도 야만오랑캐 여진, 몽골, 선비놈들도 천자를 자처했으니 ㅋㅋㅋㅋ
정확한 야만국과 문명국 구분법^^ 로마 그리스 페르시아 셈족 한족 드라비다를 제외하고 전부 야만족임^^ ㅋ
케밥먹고 세뇌되서 왔나? 이미 본인자체가 역알못인거 인정하네 어디가서 역사안다고 자부하지 마라 내가다 창피하다 그냥 너는 하.... 나무위키라도 쳐서 동로마제국 문서나 쳐봐라 이건 그냥 한심 그자체라 말이 안나오네
@@선제이-f2y오스만=로마 드립인데 왜캐 진지하누?
제노 1세 이후에는 그리스 제국이지 뭘 로마야 ㅋㅋ 1204년 콘스탄티노플 해방과 로마제국의 4분의 1의 수호자인 헨리쿠스 단돌로 세레네 도제의 기증, 그다음 다시 그리스 강점기 이후 1453년 오토마누스조 로마제국의 콘스탄티노플 해방으로 로마 계보가 이어지는 것입니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찐
뭔 개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놓아 학자들도 비잔틴의 정체성은 기원전 753년 부터 시작된 로마라고 생각하고 그게 맞는데 지 뇌피셜로 제노 이후부터 그리스 제국 이ㅈㄹ 떠네 아니 개소리떨거면 이라클리오스때야 그럴듯하지 하다하다 이젠 제노때래ㅋ 단둘로는 애초에 베네치아 도제인데다가 십자군 이끌고 기독교 도시를 친 인간인데 해방자래ㅋ 베네치아 사람인가? 그럼 국수주의로 이해할텐데 그리고 그리스 강점기는 뭐냐? 진짜 로마역사를 하나도 모르네 제발 어디가서 로마역사도 안다고 설치지마라 괜히 니 뇌피셜 옮길까 로마 후기 역사알고싶으면 디오클레티아누스때 부터라도 배워라 그래야 이해가 되지 개소리가 많아서 반박하는것도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