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대체 이유가 뭐죠????!!!ㅠㅠㅠㅠㅠㅠ몇년이 흘러도 안잊혀져 아마 몇십년대도 안잊을듯요 브금도 넘 좋네요 1.만난지 얼마안되서 너무 성급하게 그사람에게 사랑을 갈구햇던거같아요 방법을 몰랐던거죠ㅠㅠ그사람은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그래서 쉽게 포기하고 마음 접음.. 2. 1번의 영향으로 또 너무 표현을 안하려고 노력했어요 헤어지기가 두려워서 ㅠㅠ 그사람은 표현해달라고 애정을 원하고있었는데 제가 그러지 못했어요 그게 또 너무 후회됨 ㅠㅠ많이 좋아했는데….젤 그립다 하지만 다시 만나진 못할거야..
영상보며 감성적이 된다앙... 본인 인프피인데 진짜 사람 못 잊고, 헤어졌어도 좋았던 부분 나름 생각함.. 처음 짝사랑인가 싶은게 기억에 남는데 고등학생 때 나름 신경쓰이던 친구 있었는데 운동 동기라 지방에 전지훈련 다니며 식당에서 다같이 밥먹을 일이 많아서 한번은 맞은편에 앉아 밥을 먹던 친구를 무심코 보게 되었는데 그 친구 창가 뒤로 해질녘 노을이 따사롭게 후광으로 비춰지면서 친구가 밥 먹는 모습 보고 이런 친구가 남편이면 좋겠다(?갑자기) 생각들었다고 해야되나 ㅋㅋㅋㅋㅋ 청소년 때 뭘 안다고..그냥 좀 그런 생각이 든것도 어이없고 민망하고 수줍었음. 그 친구를 3년 내내 가까이서 봤고 차분한데 똘끼같은 장난도 종종쳐서 좋아했음 고3때 발렌타인데이날 그친구 가방에 이것저것 의리 초코렛 담겨져 있는거에 부자연스럽게 가방 들어준다고 해놓고 직접맹든 초코렛 껴넣어주고 갔고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혼자만의 마음 표현이었숨. (...) 20대 땬 공부하느라 사느라 연애에 관심없고 몰랐고 주변에 남자도 없었고 서른 넘어 직장에서 신입으로 같이 만나 장꾸처럼 말 걸어준 오빠에게 마음열고 첫사랑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몰랐는데 그 오빠가 잘생겼더라... 그렇다 나는 얼빠였던 것이다..(쓰읍...) 연애1도 모름서 솔직하게 말한다고 하는데도 의사소통이 잘 안맞을 때가 많아서 눈치를 자꾸 보게 되었고 ㅎㅎㅎ 그 오빠는 친해질수록 모질게 말하는 스타일이었고.. 인프피는 이해 못받으니 상처받고 내가 느끼기엔 그 오빠가 날 대하는건 사랑이 아니었음..눈물 짤 일도 많았고 어떤 다정함에 집착하면서 점점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짝사랑을 하게되었고 나를 만나면서도 너는 짝사랑이니까 너한테 뭘 해줘야 할 의무는 없다 오히려 내가 너한테 잘말해주는거다 식으로 이야기 함. 흠 좋아하는데도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것을 느끼면서 힘들었던게 크고 나는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잘 하지 못했음.. 마음을 못 놓았다고 해야하나 그럴 틈도 안 줬고 ㅋㅋ그 오빠가 나에게 본인이 아쉬운점을 지적하고 늘여놓을때마다 안타까웠고 (가스라이팅인가싶기도한데) 다른 잘보이고 싶은 여자들에게 얼마나 신경쓰는지 나한테는 어떻게 대했는지를 아니까 이건 사랑이 아니었구나 하고 수긍하게 됨. 1년 가까이 친구도 연인도 아닌 관계로 계속 만나고 바람 피우는 과정까지 다 겪고 마음 무너지고 세우고 정리하기까지 참 오래 걸렸다. 자존감도 엄청 떨어졌었다. 나는 그냥 사랑을 했을 뿐이었는데 이렇게 됐다. 이게 서로 표현이 달라서 오해를 갖는게 아닐까 끊임없이 본인을 의심했고 순간의 다정함이나 추억 때문에 항상 내가 떠나도 되는 걸까 스스로 의심하면서 자꾸 용서하고 오래오래 미련을 가졌던 것 같았고 1년이 지나 이제야 정말 끝이 난 것 같다. 조용히 끝났다. 그런 중에도 미련하게도 말도 안되게 미워할 수 있는 존재임에도 내가 사랑했다는 이유 하나로 지난 날에 나에게 찾아와줬던 반려묘마냥(...) 내 인생의 위로이자 선물같은 존재로 생각하기로하며... 본인이 성장하고 싶다고 욕심내는 계기는 되었으니 좋게 생각하기로 했음. 가끔 자다깨서 의지가 약해질 때는 그 오빠가 한 일들에 물밀듯이 슬픔이 몰려와 베갯잎에 눈물 적시는 일을 아직도 종종 하지만 그냥 잊는게 약이고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며 생각을 돌리고 합리화 함. 아무 생각도 안 떠올릴수 없는 인프피지만 ㅋㅋㅋ 생각을 안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과정 ㅋㅋㅋㅋ 미워하기보다 그냥 좋았던 모습으로 추억 속에 냄겨놓고 가고 싶음. 누군가는 더 좋은 사람 만나면 그런 ㅆㄹㄱㅅㄲ는 금세 잊을거라고 말해줬는데 그냥 인프피에겐 어떤 순간의 다정함은 오랫동안 못 잊는게 사실 인것 같다.
저는 끝맺지 못한 짝사랑보다 헤어진 친구들과의 과거가 문득 문득 떠오르는 편인데요,, 왜냐면 저는 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안 해서 후회하는 게 더 후회스러운 편이라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표현 했거든요.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설마 티 날 거라곤 생각 못하고 생일 선물 건네준 적도 있었고, 다른 반이어도 같이 할 거리가 생기면 무조건 같이 하고, 톡도 선톡 자주 보내고.. ㅋㅋㅋㅋㅋㅋ (물론 실없는 얘기가 주였지만 그 하나 보내는 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던 시절..) 물론 그러다가 차인 적도 있지만 좋아하기 때문에 낼 수 있는 티와 표현은 다 했기 때문에 부끄러웠어도 후회는 없었어요. 근데 오히려 사귄 애들이랑은 처음이어서 미숙해서 한 실수들이 많아서 더 오래 남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내가 고백해서 사귀었다라는 성취감도 있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보통 제가 좋아하고 들이대서 사귄 경우가 많아서 온 마음 쏟아 붓고 상대가 예상했던 것보다 덜 신경써주면 맘고생도 엄청 했구요.. 어휴 또 하필이면 다들 표현 먼저 적극적으로 안 해주는 애들 만나서;;; 그래서 그런지 평소엔 다 흑역사 같아서 과거 생각 나면 바로 생각회로를 틀어요. 가능한 안 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문득 감성에 젖어들 땐 그땐 그랬지.. 하게 되는 것 같네요 ㅎㅎㅎ
저를 너무 좋아하던 친구와 1년 반 전에 6개월 정도 사겼었는데 제가 너무 매정하게 찼었어요. 그거에 대한 죄책감으로 지금까지 그 애를 잊지 못하고 지냈어요. 그래서 마음 먹고 어제 그 때 미안했다고 연락했는데 그 친구는 그 때를 잊고 더 성장했더라고요..ㅠ 나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었는데.. 그래서 너무 힘들고 그러네요ㅠㅠ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그 아인 그렇게 날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상처받을까봐 혼자 급발진해서 썸을 끝내고 맞팔도 끊었습니다. 그치만 그냥 시작해볼껄 싶어서 아쉬움에 2주넘게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네요. 제가 끝냈으면서 이렇게 힘들어하고 혼자 그 아이 인스타 염탐(스토리빼고)하고, 제가 급발진한거에 대한 후회와 쪽팔림 등 괴롭네요.. ㅠㅠ 정말 4년만나고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이별보다 더 힘들어서 제 자신이 신기할 뿐입니다. 시작조차 못한 썸붕에 대한 후유증이 훨씬훨씬 크다는걸 이번에 안거죠 😢
진짜 정작 이뤄졌다 이별해본 사랑은 견디다보면 잊어져가는데 어찌 시작도 못해보고 혼자 좋아했던 혹은 표현은 했으나 이루어지진 못했던 그런 짝사랑은 그냥 그 시점부터 평생 가슴에 남아있음.근데 저 (지금시점엔 7년째)짝사랑했었던 한 친구 안이루어졌었는데 3년만에 저한테 연락와서 자주 만나고 있네요ㅎㅎ..근데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좋아한다고 꼭 사귀어야겠다 그런건 또 아니고 절친으로 남아서 보는것도 행복해요.이렇게나마 그동안 있었던 그리움 보상받는 기분
인뿌삐인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연락을 잘 안 하게 되는 남친도 있었고, 항상 제가 먼저 하루에도 여러번 연락했던 남친도 있었는데요. 전자는 왠지모르게 불편했고 조심스러워서 연락을 잘 안 하게 되었고, 후자는 항상 오구오구 있는 그대로 저를 받아주는 성격이서 많이 좋아하고 편해서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성격을 떠나서 전자의 경우 상대방한테 못할짓이라고 깨달아서 이제는 안 맞는 것 같다싶으면 그냥 컷하긴 하는데 무튼 참고가 되시길.
진짜 오래 사귄 남자들보다 아쉽게 끝난 사람들이 후유증이 더 오래 가요ㅠㅠㅠㅠㅠ
맞아요 사귀고 헤어진 것보다 서로 좋아하는거 알고 썸타다가 타이밍 놓쳐서 멀어진 게 더 아련하고 생각남🥲 그리고 영화도 끝내 이루지 못한 럽스토리를 더 좋아(?)함
어머 ㅠㅠ나도 그랬는데 소름
정말 공감되네요
헤어진 인연은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후회가 없는데
이뤄지지 않은 썸은 여전히 생각나고 아쉽고 보고싶고 다시 기회가 꼭 왔으면 하게 되네요ㅜㅜ
진짜 제대로 시작도 못해봤기에 더 아쉽고 더 생각나는…
이유가 있어서 썸에서 끝난경우는 어떤가요??
마자요... 제가 좋아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따금씩 생각나더라구요🥺 얘들아.. 잘 지내니.. (아련...☆)
그쵸… 잘 지내니… 잘 지내나 보네….⭐️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날 있겠지만, 모른척 지나가겠지.. 최선을 다한넌 받아들이겠지만 서툴렀던 난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
-짙은, ‘잘지내자 우리’ 중
와 마지막 말이 정말 ㅠ
바부같은 인프피ㅠㅠㅠ너무 착하고 배려해서 자신의 인생에서의 행복마저 희생해버리는..이건 사실 정말 안좋은거 ㅠㅠ 배려와 희생을 감정에 안휘굴리고 구분하면 인프피들의 삶의 수준은 급상승 할 것..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고싶은 *남들에게 피곤한* 성격일뿐
스쳐지나간 인연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줍니다.
그 인연들이 나는 어떤 사랑을 해야 하는지 찾아가는 여정이었고, 지금의 INFJ 였다가 간혹 ENFJ가 되기도 하는 사람에게 이르는 표지판이었답니다.
ㅋㄱㅋ그냥 다 안잊혀지는거 아니에요?ㅋㅋㄱㄱㅋㅋ
0:25 진짜 길거리에서 약간 운명적이게 스쳐 지나간 완전 내스타일 남자를 집에 가서도 계에에에속 생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대체 이유가 뭐죠????!!!ㅠㅠㅠㅠㅠㅠ몇년이 흘러도 안잊혀져 아마 몇십년대도 안잊을듯요
브금도 넘 좋네요
1.만난지 얼마안되서 너무 성급하게 그사람에게 사랑을 갈구햇던거같아요 방법을 몰랐던거죠ㅠㅠ그사람은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그래서 쉽게 포기하고 마음 접음..
2. 1번의 영향으로 또 너무 표현을 안하려고 노력했어요 헤어지기가 두려워서 ㅠㅠ 그사람은 표현해달라고 애정을 원하고있었는데 제가 그러지 못했어요 그게 또 너무 후회됨 ㅠㅠ많이 좋아했는데….젤 그립다 하지만 다시 만나진 못할거야..
앞으론 후회안하도록 우리 놓치지 말아요!🥺🥺
영상보며 감성적이 된다앙...
본인 인프피인데 진짜 사람 못 잊고, 헤어졌어도 좋았던 부분 나름 생각함..
처음 짝사랑인가 싶은게 기억에 남는데 고등학생 때 나름 신경쓰이던 친구 있었는데
운동 동기라 지방에 전지훈련 다니며 식당에서 다같이 밥먹을 일이 많아서
한번은 맞은편에 앉아 밥을 먹던 친구를 무심코 보게 되었는데
그 친구 창가 뒤로 해질녘 노을이 따사롭게 후광으로 비춰지면서
친구가 밥 먹는 모습 보고 이런 친구가 남편이면 좋겠다(?갑자기) 생각들었다고 해야되나 ㅋㅋㅋㅋㅋ
청소년 때 뭘 안다고..그냥 좀 그런 생각이 든것도 어이없고 민망하고 수줍었음.
그 친구를 3년 내내 가까이서 봤고 차분한데 똘끼같은 장난도 종종쳐서 좋아했음
고3때 발렌타인데이날 그친구 가방에 이것저것 의리 초코렛 담겨져 있는거에
부자연스럽게 가방 들어준다고 해놓고 직접맹든 초코렛 껴넣어주고 갔고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혼자만의 마음 표현이었숨. (...)
20대 땬 공부하느라 사느라 연애에 관심없고 몰랐고 주변에 남자도 없었고
서른 넘어 직장에서 신입으로 같이 만나 장꾸처럼 말 걸어준 오빠에게
마음열고 첫사랑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몰랐는데 그 오빠가 잘생겼더라...
그렇다 나는 얼빠였던 것이다..(쓰읍...) 연애1도 모름서 솔직하게 말한다고 하는데도
의사소통이 잘 안맞을 때가 많아서 눈치를 자꾸 보게 되었고 ㅎㅎㅎ
그 오빠는 친해질수록 모질게 말하는 스타일이었고.. 인프피는 이해 못받으니 상처받고
내가 느끼기엔 그 오빠가 날 대하는건 사랑이 아니었음..눈물 짤 일도 많았고
어떤 다정함에 집착하면서 점점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짝사랑을 하게되었고
나를 만나면서도 너는 짝사랑이니까 너한테 뭘 해줘야 할 의무는 없다
오히려 내가 너한테 잘말해주는거다 식으로 이야기 함. 흠 좋아하는데도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것을 느끼면서 힘들었던게 크고
나는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잘 하지 못했음.. 마음을 못 놓았다고 해야하나
그럴 틈도 안 줬고 ㅋㅋ그 오빠가 나에게 본인이 아쉬운점을 지적하고 늘여놓을때마다
안타까웠고 (가스라이팅인가싶기도한데)
다른 잘보이고 싶은 여자들에게 얼마나 신경쓰는지
나한테는 어떻게 대했는지를 아니까 이건 사랑이 아니었구나 하고 수긍하게 됨.
1년 가까이 친구도 연인도 아닌 관계로 계속 만나고 바람 피우는 과정까지 다 겪고
마음 무너지고 세우고 정리하기까지 참 오래 걸렸다. 자존감도 엄청 떨어졌었다.
나는 그냥 사랑을 했을 뿐이었는데 이렇게 됐다.
이게 서로 표현이 달라서 오해를 갖는게 아닐까 끊임없이 본인을 의심했고
순간의 다정함이나 추억 때문에 항상 내가 떠나도 되는 걸까
스스로 의심하면서 자꾸 용서하고 오래오래 미련을 가졌던 것 같았고
1년이 지나 이제야 정말 끝이 난 것 같다. 조용히 끝났다.
그런 중에도 미련하게도 말도 안되게 미워할 수 있는 존재임에도
내가 사랑했다는 이유 하나로 지난 날에 나에게 찾아와줬던 반려묘마냥(...)
내 인생의 위로이자 선물같은 존재로 생각하기로하며...
본인이 성장하고 싶다고 욕심내는 계기는 되었으니 좋게 생각하기로 했음.
가끔 자다깨서 의지가 약해질 때는 그 오빠가 한 일들에 물밀듯이 슬픔이 몰려와
베갯잎에 눈물 적시는 일을 아직도 종종 하지만 그냥 잊는게 약이고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며 생각을 돌리고 합리화 함.
아무 생각도 안 떠올릴수 없는 인프피지만 ㅋㅋㅋ
생각을 안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과정 ㅋㅋㅋㅋ
미워하기보다 그냥 좋았던 모습으로 추억 속에 냄겨놓고 가고 싶음.
누군가는 더 좋은 사람 만나면 그런 ㅆㄹㄱㅅㄲ는 금세 잊을거라고 말해줬는데
그냥 인프피에겐 어떤 순간의 다정함은 오랫동안 못 잊는게 사실 인것 같다.
와… 저도 같이 감정몰입하면서 읽었어요...🥲 저도 힘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그 기억을 꺼내는 게 힘들지 않고 그랬지..하면서 아련한 정도로만 남는 날이 오더라구요! 근데 순간의 다정함들 못잊는거 정말 공감합니다 🥺🥺
와 인뿌삐 매력 넘친다..
저는 끝맺지 못한 짝사랑보다 헤어진 친구들과의 과거가 문득 문득 떠오르는 편인데요,, 왜냐면 저는 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안 해서 후회하는 게 더 후회스러운 편이라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표현 했거든요.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설마 티 날 거라곤 생각 못하고 생일 선물 건네준 적도 있었고, 다른 반이어도 같이 할 거리가 생기면 무조건 같이 하고, 톡도 선톡 자주 보내고.. ㅋㅋㅋㅋㅋㅋ (물론 실없는 얘기가 주였지만 그 하나 보내는 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던 시절..) 물론 그러다가 차인 적도 있지만 좋아하기 때문에 낼 수 있는 티와 표현은 다 했기 때문에 부끄러웠어도 후회는 없었어요. 근데 오히려 사귄 애들이랑은 처음이어서 미숙해서 한 실수들이 많아서 더 오래 남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내가 고백해서 사귀었다라는 성취감도 있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보통 제가 좋아하고 들이대서 사귄 경우가 많아서 온 마음 쏟아 붓고 상대가 예상했던 것보다 덜 신경써주면 맘고생도 엄청 했구요.. 어휴 또 하필이면 다들 표현 먼저 적극적으로 안 해주는 애들 만나서;;; 그래서 그런지 평소엔 다 흑역사 같아서 과거 생각 나면 바로 생각회로를 틀어요. 가능한 안 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문득 감성에 젖어들 땐 그땐 그랬지.. 하게 되는 것 같네요 ㅎㅎㅎ
저를 너무 좋아하던 친구와 1년 반 전에 6개월 정도 사겼었는데 제가 너무 매정하게 찼었어요. 그거에 대한 죄책감으로 지금까지 그 애를 잊지 못하고 지냈어요. 그래서 마음 먹고 어제 그 때 미안했다고 연락했는데 그 친구는 그 때를 잊고 더 성장했더라고요..ㅠ 나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었는데.. 그래서 너무 힘들고 그러네요ㅠㅠ
대학 시절 우정이냐 사랑이냐 너무 슬프다ㅠ..ㅠ
나도 인프피로써 정말 공감되는 영상임
전에는 그렇게 오해만 쌓은 채 헤어지고 멀어졌지만 이따금 새로운 인연이 또 생긴다면 그땐 못 해준만큼 아니 그보다 더 잘대해줄테야 나와 인연을 맺을 미래의 사람들아 조금 답답하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주라!
ㄲ1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그 아인 그렇게 날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상처받을까봐 혼자 급발진해서 썸을 끝내고 맞팔도 끊었습니다. 그치만 그냥 시작해볼껄 싶어서 아쉬움에 2주넘게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네요. 제가 끝냈으면서 이렇게 힘들어하고 혼자 그 아이 인스타 염탐(스토리빼고)하고, 제가 급발진한거에 대한 후회와 쪽팔림 등 괴롭네요.. ㅠㅠ 정말 4년만나고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이별보다 더 힘들어서 제 자신이 신기할 뿐입니다. 시작조차 못한 썸붕에 대한 후유증이 훨씬훨씬 크다는걸 이번에 안거죠 😢
옛사랑 얘기를 많이함..ㅠ 한편으로는 지금 내가 더 소중하니까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하는거겠거니 생각함 그래서 내색안하고 공감 해주려고 노력..
마지막 말이 너무 감동적이네요.가끔 그 추억에 아련해지기도 하지만,나는 또 앞으로 만나게 될 나의 사랑을 행복하게 맞이할것이다....ㅎㅎ
후 .. 여러가지추억이떠오르네요
그치만 돌아가진않는다
브금은 슬프다 잘들살어라 🥲
영상 시작부터 눈물흘림
아쉽게 끝나버린 인연이더라도 혹시 인프피에게 먼저 연락올 날이 있을까요? 희박할 것 같지만🥲
오늘 편 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
저도 썸 끝나고서 후회하는 편이라 넘 공감합니다…😂😭🥲
지나가던 엔티제에요.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늘 좋은하루되시길바래요
저도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배경음악을 조금만 더 줄이면 말소리가 잘들려서 좋아질 거 같아요!! 잘 보고 있어용❤️
왜지...눈물이 나여ㅠㅠㅠㅠㅠ마쟈..좋았지...잘지내냐...
후 ㅋㅋㅋ 남자 인프피지만 공감이 가는부분이 많네 왜일까... 신기허네 mbti 라는거 진짜 ㅋㅋㅋ
찐인푸피인나 울어버렸ㄸr.. 저는 지금 사귀고 있느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젤 조아요•• 맘속으론 이미 결혼도 했는데 실제로도 결혼까지 가고싶음 희희 나자신 화이팅!
ㅜㅜ.첫사랑은 짝사랑으로 끝남.
영상을 보니 정말 새벽감성이 맞군 했어요ㅋㅋㅋㅋ 와 나도 새벽에 딱 저런데 싶고, 아침에 일어나면 새벽에 했던 상상들은 다 날아 가있고ㅋㅋ
진짜 정작 이뤄졌다 이별해본 사랑은 견디다보면 잊어져가는데 어찌 시작도 못해보고 혼자 좋아했던 혹은 표현은 했으나 이루어지진 못했던 그런 짝사랑은 그냥 그 시점부터 평생 가슴에 남아있음.근데 저 (지금시점엔 7년째)짝사랑했었던 한 친구 안이루어졌었는데 3년만에 저한테 연락와서 자주 만나고 있네요ㅎㅎ..근데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좋아한다고 꼭 사귀어야겠다 그런건 또 아니고 절친으로 남아서 보는것도 행복해요.이렇게나마 그동안 있었던 그리움 보상받는 기분
우와 부러워용..
@@hiloo9845 이제는 미련없이 헤어졌어요ㅎㅎ
@@summerwinters 헉 그렇군요..!! 혹시 따로 잘되진 않으시고 헤어지신걸까요??
@@hiloo9845 네네 제가 선그어서 일부러 가까워지질 않았습니다ㅎ
@@summerwinters 오오.. 사연이 궁금해지네요!! 근데 저도 비슷하게 한 번 얼굴이라도 보고싶은 사람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다시만나 연인이 되는건 또 다른문제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맹꽁이같앜ㅋㅋㅋㅋㅋㅋ
이 말투로 진지하게 말하니까 넘 귀엽고 웃겨요 🤣
06:01 사랑을 응원합니다 💛
표현을 많이했는데 사귀기 전에 차인 짝사랑은 생각이 많이 나는 편인가요?
인뿌삐님은 좋은분들을 많이 만났군요ㅠㅜ 부럽.. 저는 아직도 모솔탈출 방법을 고민즁입니다ㅡ
ㅜㅜ 좋은것만 기억남는거ㅜ 진짜..
난 유치원때 처음 사귄 여친 아직 부모님도 모르는데 연락처도 못주고 초등학교 간 게 슬프당 그 뒤로도 다 짝사랑만 하고 응원만하다 후회하는듯
혹시 브금 무슨 노랜가용!?
연애중일때도 원래 인프피는 연락 잘 안되나요? 미치겠네요
네 근데 그거로 상대방은 피말라요. Infp분들도 많이 좋아하면 연락 잘 되던데 계속 안되면 아직 마음이 크지 않은거 같아요. 제가 얼마전에 그렇게 피 말리다 헤어졌습니다.
인뿌삐인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연락을 잘 안 하게 되는 남친도 있었고, 항상 제가 먼저 하루에도 여러번 연락했던 남친도 있었는데요. 전자는 왠지모르게 불편했고 조심스러워서 연락을 잘 안 하게 되었고, 후자는 항상 오구오구 있는 그대로 저를 받아주는 성격이서 많이 좋아하고 편해서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성격을 떠나서 전자의 경우 상대방한테 못할짓이라고 깨달아서 이제는 안 맞는 것 같다싶으면 그냥 컷하긴 하는데 무튼 참고가 되시길.
@@미어캣-b5k 그냥 연락잘안한사람은 별로 안좋아한거고 자주한사람은 진짜 좋아한거아닌가요??? 솔직히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