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결국 재회도 선택이란말 절실히 느낍니다 상대의 원인제공이 이별사유임에도 잡았었는데 두달 지난지금 왜 잡았나 싶어요 먼저 연락오면 받아줄 마음이 있었지만 시간 점점 지나니 연락안오는 것도 마음이 거기까지인거 같고 구차하게 먼저연락해서 재회pdf공부해서 매달리는거보다 새사람 만나는게 좋을거같다고 판단했어요 저는
6년을 넘게 안 사람인데 그냥 원래부터(연애할때도) 카톡 기본 프사, sns안하는 사람이면 타이밍 알아차리기 힘든거죠?ㅜㅜ 사귄건 8개월이고 헤어진지 9개월이 넘었는데 언제쯤 첫 연락을 시도할지 막막하네요...워낙 단호했고 상대가 연애+자기일로 지쳐있었는데 아예1년 넘어서 연락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상들 보면서 재회문자 작성해놓고 연락할 타이밍 기다리고 있어요! 여러 영상들 봐도 이론적으로는 아는 내용들인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었는데 덕분에 복잡하고 힘들었던 마음도 좀 정리가 되고 차분하게 기다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재회문자 보내고 나서 꼭 좋은 후기 들고 찾아올게요😢
@@김재환-n2o5e 헉 마침 딱 어제 재회 성공했습니다..! 아직 완벽한 재회는 아니고 서로 많이 조심스럽고 헤쳐나가야할 게 많지만요,,ㅎㅎ 재회문자 보내자마자 바로 재회한 건 아닌데 그게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아요! 확실히 이 영상 보고 작성해서 보낸 문자가 반환점이 됐어요. 그 전까진 엄청 단호하고 까칠하고 모질게 대하고 까딱하면 차단할 것 같았는데 진심을 담아서 문자 보내니 그 친구도 마음을 좀 열어주고 당장 재회는 못 했더라도 간간히 연락도 하고 제가 수술할 때도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하다가 어제 재회했습니당..ㅎㅎ
제 케이스가 가치 절하 케이스인지 가치 절하 케이스가 아닌지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여자, 상대는 남자입니다. 함께알고지낸시간은 3년 유학 등으로 떨어져 있었던 기간은 1년 넘습니다. 떨어져 있는거에 익숙해져있어요. 이별의원인은 문화차이 20퍼센트, 제 문제 80퍼센트였습니다. 제가 뭐든 해달라하고, 의지하고, 이기적이게 굴고, 쉽게 감정적으로 화낸경우가 많았죠. 헤어질때 들은 이유는 3개입니다. 1. 서로의 관심사가다르다 : 서로 흥미있는게 너무달라서 서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이없다. (제가 너무 제 이야기만 했어요, 상대방 얘기를 귀기울여 들어준적이별로 없는것 같아요.) 2. 내가 너에게 얻는게없다 : 저는 상대에게 도움을 받을때가 정말 많지만 상대는 거의 저한테 의지한적이 없죠. 연애초반엔 안정감에서오는 장점이있었지만 지금은 그게 사라졌다고했어요. 3. 같은문제로 싸움이 반복된다 (상대방에게 마음에안드는점이 하나있었는데, 제가 항상 뭐라고했어요. 후반에는 거의 화까지냈죠.) 헤어지기전 1달간(상대방의 나라 일본에서) 같이동거를 했어요. 정말 많이 싸우기도했고 도중에 촉이 왔지만 상대방은 아무일없다고만 하다가, 제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미안하다면서 이야기를 꺼내더라고요. 저는 알았다, 너 마음 존중한다 이야기를하고, 이유를 묻고 그냥 놓아주었습니다 (2023.12.30)에 이별연락을 끝으로 한번도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사실 헤어지는게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상대방은 정말 너무 좋은사람이고 항상 배려해주는사람인데 제가 아직 미성숙해서. 이기적이지만 그래도 혹시 제가 언젠간 상대방에게 돌아가고싶어질지 몰라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수있게 문자는 보내놓는게 나을까 싶어서요. 2달뒤에 다시 상대방 나라로 가는데, 맡겨놓은 짐도 있어요. 이케이스는 가치절하 케이스인가요? 아닌가요? 이외에도 제 이별케이스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이 정말 궁금합니다. 바쁘신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잘부탁드립니다.
헤어지고 시간이 지나서 어쩌다 보니 다시 친한사이처럼 연락하게 되었고 다시 고백을하고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며 차였습니다 근데 다시 힘든일 있다며 연락이 왔고 이제 내가 도와줄수있는 일 없다 며 마무리 했는데 알고보니 새로 사귄 남친이 유부남이라 헤어진것같더라구요 차이고도 연락이 가능한(대화는 가능) 상태인데 어떻게 재회해야할까요..
분위기의 맥락이 한템포 지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회 의사를 먼저 밝히지 마시고 연락이 가능하시다면 무거운 관계에 대한 이야기 없이 교류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세요. 저도 좀더 자세한 상황을 봐야 알것 같은데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제 잘못으로 인해 헤어진 지 2주차입니다. 작은 오해라도 풀고 싶은데 한 달 까지 기다리기엔 그 사람이 저에 대한 배신감으로 아예 마음정리를 싹 다 할까봐 걱정이에요. 현재 전해줄 그림이 하나 있는데 헤어질 때 분위기는 나쁘지 않게 헤어져서 전남친도 그림은 나중에 택배로 전해달라고 했었거든요. 근데 이게 유화라 마르는 기간이 한 몇 달 걸립니다.. 그래서 지금 연락을 해서 직접 가져갈래? 라고 연락해보는 것이랑 한 달 차에 택배로 편지오ㅓ 같이 보내는 것 중 고민중인데요,, 어떤 방법이 상대방에게 괜찮을까요 도와주세요오,,
만난지 2년 다되가는 사람인데 한번 헤어졌다가 상대가 다시 연락이 와서 헤붙한적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너와는 결혼은 아닌거 같으니 헤어지자하고 당일날을 알겠다며 정리했었습니다. 2주가 넘어가는 시기에 제가 마지막 인사 차원에서 만나자고 했고 오늘 만나서 밥먹고 카페가서 여태까지 고마웠고 미안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의 반응이 너무 마음이 남아있는 느낌이 들어 다시 잡으려고 다시 잘해보자해보았지만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선 가버렸습니다... 함께 있을때는 마냥 좋고 편했던 마음 뿐이였지만 멀어지고나니 제 마음이 컸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가망이 없으니 깨끗하게 정리를 해야되는걸까요...?
왜 상대방이 결혼까진 아니라고 판단하게 되었는지, 남아있는 의미는 없는지, 지금 당장 특정 단점에 꽂혀 관계 전반적인 장점이 보이지 않아 내린 의사결정은 아닌지 여러 요소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언을 드리고 싶으나 글의 내용이 부족하여 조언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연애언어 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헤어진지는 3주 되어가고 헤어지고나서 1주 뒤랑 2주 뒤에 연락해서 매달렸습니다 ㅠㅠ 상대가 엄청 부담스러워했어요 자기는 다시 만날 생각 없다고.. 싸우다가 헤어진거라 어느 한쪽의 잘못이라고 볼 순 없지만 싸울 당시에 제가 그 친구가 말하는게 이해가 가지 않아서 너무 부정만 했던거같아요..그리고 헤어지고나서 그동안 저희 연애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니 제가 너무 아이같이 굴었던거같아 미안했던점과 고마웠던점도 전하고싶은데 상대는 지금 재회 생각이 없어서 제가 연락할수록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ㅜ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매달림 횟수가 너무 빈번하여 상대방이 내 연락이라면 노이로제 수준으로 반응한다면 아무말도 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다만 그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이별 인정선언이라 생각하시고 후처치까지는 하시는게 좋아요. 아래의 영상 참고하여 보세요. ua-cam.com/video/IBny9evbASI/v-deo.htmlsi=-tCM9Vl7rDn1mSWN
환승연애로 헤어진지 5개월 됐습니다.. 딱 제 이야기예요. 제가 전형적인 i인데 지금은 E가 됐어요ㅎㅎ 가만히 있지 못해요.. 환승연애하는 상대방은 원래 인스타나 카톡프사를 바꾸지않아서 알 길이 없어요.. 연인이 있기에 그저 행복할까요? 다른 이야기지만 죄책감을 가지면 사랑이 될 수 없나요? 환승연애도 생각보다 많아요.. 환승연애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ㅜㅜ
30대 여자인데 저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꿈을 응원해준 사람이었습니다. 4개월 매일 만났어요. 그래서 익숙해졌나, 처음 만날때 보다 슬슬 취미시간이많아지더니 커리어도 중요하고 바쁘다며 만날때마다 피곤하다고 하더라구요. 실망해서 한번 헤어지자고 했어요. 다다음날 그친구가 다시 절 잡았어요,, 다시 잘해보려했지만 재회하기 전날 하필 그 친구가 코비드가 걸려 재회후에 애뜻하게 옆에 다가가지도못하고 아픈데 제가 도와주질못하니 저에게 서러워하는거에요… 일주일이 지나고 재회이후 아직 저도 제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이에 갑자기 여사친문제로 싸우게되었어요. 분명히 이걸로 미래에 싸울거다. 이건 가치관의 문제다.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하니, 또 이러냐며 헤어지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서로 분명 좋아하지만 홧김에 헤어졌고 저는 무슨일인가 싶어 헤어진날 편지 보냈어요 ‘잘지내라 그동안 고마웠다’ 라고요. 다음날에 너도 잘지내 이렇게 연락오고 더이상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 뒤 4주가 지났습니다. 메달려봤어야했나… 제가 많이 좋아했다는걸 많이 느껴요… 저 재회 가능성 없겠죠…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 남겨요 저도 오늘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통보를 받았어요... 하지만 저는 헤어지기 싫고 다시 재회를 하고 싶은데 연락은 헤어진지 일주일 된 시점에 연락을 할건데 그때 장문의 내용을 적어서 보내는게 좋을까요 아님 바로 장문으로 보내지 말고 조금 천천히 하는게 좋을까요?
9개월 만나고 헤어진 지 4일 됐습니다. 상대방은 다 쌓아두고 지쳐서 혼자 있고 싶다고 해요.. 어제 만나서 많은 얘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친한 친구처럼 편하게 각자의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하고 사귈 때처럼 서로 스킨십도 해서 분명 잘될 줄 알았는데 결국은 당분간 혼자 지내보면 안될까?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일단은 기다려야 하는게 맞겠죠? 만약 상대방에게 먼저 연락이 온다면 바로 연락을 받아줘도 괜찮을까요? 아직 좋아한다는데.. 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헤어짐 통보 받은 지 10일 정도 지난 사람입니다... 그 사람과 연락문제로 싸우다가 제가 감정적으로 행동했고, 그사람이 객관적으로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하면서 근데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거기서 참지못하고 시간을 주지 않았고, 결국 이별 통보를 받았어요. 화나고 미워져서 차단을 한 사이에 저한테 다시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었대요. 근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다음날 술 마시고 차단풀고 전화하고 거절당하고 또 그다음날 정신나간사람처럼(실제로 그땐 정신이 반쯤 나가있었어요) 오락가락했다가 엄청 한소리듣고 차단당했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에 무작정 집앞에 찾아갔는데, 오히려 화내고 여전히 단호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힘들어해서 그런지 토요일에 밥이나 먹자하길래 그때까지 연락참고 토요일에 밥먹었는데(이때까지만 해도 늘 그렇듯 다시 만날줄알았어요) 제 짐을 다 돌려주고 다시 만나는건 아니라며 계속 설득하고 울면서 감정호소를 해봐도 거절했습니다. 그날 또 전 술마시고 연락했다가 읽씹당하고, 다음날인 일요일에 마지막으로 다시 만나는 건 안되냐며 또 구질구질하게 연락했다가 읽씹하길래 그냥 장문의 톡으로 그동안 오빠가 나한테 어떤 의미였는지 그런 내용을 담아 잘살라는 톡과 약간의 다시 붙잡는 톡을 보냈다가 미안하다는 연락이 와서 더이상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상대방이 머리아프다고 할때까지 매달리고 나서야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ㅠㅜ 더이상의 희망은 없는거겠죠? 마지막에 밥먹을때 단호하면서도 제가 그 사람 손 잡으면 피식 웃고 집에 먼저가라해도 데려다주겠다는 그 다정한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서 괴로워요. 너무 오래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재회는 불가능하겠죠?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이성적인 모습 보여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감정반응이 아예 사라진 것도 아니거와, 재회가 꼭 단기 재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적인 재회를 위해서라도 이성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영상 참고해 보세요. ua-cam.com/video/IBny9evbASI/v-deo.html
영상들보며 많이 조언과 위로를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난지 7년만에 이별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32살이고 여자친구는 27되었습니다 평소 싸우는 일은 거의 없고 정말 잘 해주고 잘 지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남자도 만나보고싶다며 저보곤 진짜 좋은사람인건 무조건 맞다며 미안하다며 떠났네요.. 제가 첫연애였던 여자친구의 마음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하는 제 성격이 너무 싫지만 이대로 놓치고싶지도않네요 헤어질땐 저 멘트에 말문이 막혀 아무말도 못하고 보내줘버리고 마음에도 없는 잘지내라는 연락만 남기고 2주가 되었네요.. 답없는 상황인걸까요?
의미 상실 이별에 가깝겠습니다. 이런 경우에 언어를 활용하여 의미 상기를 시켜도 자신의 니즈를 포기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받아들이실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시적으로 상대방이 자유로움을 즐기도록 둬보는 편이 더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작성자님도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다른 이성을 만나볼 수도 있고, 이번 사건이 상처가 되어 추후 관계에 임하는 작성자님에게 영향을 줄수도 있을겁니다.
제가 남친과 헤어질 때 나 같은 거 잊고 더 좋은 여자 만나라고 했는데 남친이 첫사랑을 어떻게 잊냐 라고 하더군요 무슨 의미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서로 첫 연애였고, 제가 맞춰주지 못해서 남친이 지쳐서 정말 끝냈습니다. 2개월 전에 차이고 제가 겨우 잡아서 다시 사귀고 있다가 결국 헤어졌네요
주인장님 도와주세요 ㅜㅜ 5일 전에 남친한테 차였는데요.. 나만큼 자기를 사랑해줄 사람은 없을거 같아서 마음이 식어도 다시 좋아하려고 노력했지만 안되고 연기하는게 힘들다고 차였어요.. 2년 만났었고 사귈땐 이기적인 남친을 다 이해하고 받아주고 저보고 가족같다면서 편하다고 했었어요. 근데 남친도 왜 자기 마음이 식었는지는 모른다고 하네요..그냥 예전처럼 행복하지가 않대요. 익숨함과 편안함을 사랑이 식었다고 착각하는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그건 아니고 식은게 맞대요..자기가 너무 쓰레기라 미안하대요. 전 그런 남친한테 난 너가 밉진 않다고 포기하겠다고 말을 하고 끝냈어요. 하지만 다음날 차일때 저랑 친구로는 남고 싶다고 했어서 "머해" 라고 연락이 왔어요. 아마 제가 너무 힘들어해서 극단적 선택을 할까봐 생존확인하려고 연락하는거 같아요. 전 연락 아예 안 보고있고요. SNS도 안 올리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전남친이 자꾸 연락하네요..연락을 받아줘야 할까요? 후폭풍이 올 가능성은 있을까요? ㅜㅜ
사랑이라는 것이 단일 감정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극이 떨어지고 설렘이 줄어드니 열정이 떨어지고 그 와중에 자신이 불편한 연애환경 등이 있으면 관계가 피로해지지요. 이럴땐 의미상기가 가장 적절한 후처치입니다. 지속적인 답장을 할필요없이 아래의 영상을 토대로 의미상기형 후처치 답장만 한차례 해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ua-cam.com/video/Kuv6CmUJPmg/v-deo.html
재회의 알고리즘 책에서는 10~14일을 가지라고 하셨는데 여기서는 3주군요. 상대방이 충분이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날들을 고려해서 정하는게 옳을까요?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 제가 잡으려는 방식부터 고치는 것을 단순히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고쳐야할 문제점의 원인을 고치고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거의 2년 다 되어가서 만나다가 너무 못 만나서 힘든 심정을 얘기했더니 남자친구가 미안해 하기 싫다고 그만 만나자고 해서 이별하게 되었고, 이제 헤어진지 1년 좀 넘었습니다. 그 후에 남자친구가 제 계정을 전부 차단해서 오해를 풀거나 사과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상황이었어요 (지금은 카톡만 풀려있습니다). 초반에는 계속 생각나고 다시 만나고 싶어서 상대의 친구가 자리를 만들어주겠다고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마음이 없는 것 같다고 힘들 것 같다고 해서 마음을 놓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다시 혼자가 돼고 제 가치관도 바뀌면서 그동안 시간을 많이 보내고 생각해보니 그 사람과 만났던 시간들이 다 소중할 만큼 너무 좋았었고, 별로 싸우지도 않고 제일 잘 맞았다보니 자주 생각이 나더라고요. 얼마 전에 예전 대화방들 정리하다가 남자친구 대화방을 안 나갔어서 다시 들어가서 봤는데 제가 일방적으로 너무 상대 생각을 못 하고 제 처지의 힘든 부분만 얘기했던 게 보이더라고요. 마음 같아서는 사과로 진심을 전하고 재회하고 싶은데 지금 타이밍엔 연락해도 어렵진 않겠죠..? 괜히 남자친구 입장에선 기껏 마음 다 정리했는데 제가 방해하는 건 아닐지, 거절하진 않을까 걱정이에요ㅠㅠ
상대방이 지쳐서 헤어졌고 절 첫사랑이라고 끝까지 말해줬구요 하지만 절대 후회할 일은 없을거라고 하고 작별인사까지 다 했어.. 전 다시 연락해보고 싶은데 어느 시기에 어떤 말로 다시 해야할까요 참고로 그 친구한테 옷을 줘야해서 그 친구가 버릴거면 택배로 귀찮으면 나중에 간다고 해더라구요 우선 읽씹한지 3일 좀 안됐습니다..
20살때 1년가량 사귀었다가 헤어졌고 29살인 현재 재회를 했고 두달정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그동안 상대방은 다른이성들을 만났었고 저는 그러지 않았었어요 이번에는 일도 지치고 연애도 지친다고 대화도 잘 안되고 티카타카도 안된다고 그만하자고 하는데 재회는 포기하는게 맞겠죠?
후폭풍의 일종일 수 있겠짖만 그렇게 강한 수준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2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후폭풍이 와도 이성적인 문제가 겹쳐져있어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있고, 하나는 말 그대로 당일마다의 순간적인 감정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대게 이런 경우는 아무런 대처 하지 않고 방관하시는 편이 더 나으실거예요.
안녕하세요 저는 2년 연애 끝에 5일전에 헤어졌었습니다 옛나렝 제가 이성문제로 잘못을 해서. 신뢰도가 떨어졌었으나 잘회복하고 사귀던도중 여자친구가 저땜에 수업1주일 빼먹고 놀다가 그 담주에 과제하느니 시험기간이라서 등등 저한테 신경을 못써주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서운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시간을 갖자고 얘기했어요 여자친구가 헤어지는걸 생각해서 시간갖자고 하는거 아니다 조금은 쉬고 싶고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어서 시간갖자고 한거다 하고 기다리다가 여자친구는 제가 이성이랑 있는거 조차 싫어하던 친구였는데 시건을 가지던 도중 여사친들도 있지만 힘들어 죽겠는데 남사친이랑 노는걸 스토리에 올려서 순간 화나서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랬으몀 안됬는데 하지만 제가 한 선택이였고 바로 잡기 위해 연락했었는데 차단을 당했다가 한번 풀려서 전화를 했는데 그때 서로 못준 사진들이 있어서 같이 있는 사진들을 보내다가 얘기를 좀했습니다. 생각해봤는데 너랑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다라고 그래서 이제는 좀 제가 이기적이였다고 판단이ㅜ돠었는지 그래 고생했어 좀 쉬어도 돼 라고 얘기를 했더니 또 차단을 박더라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가 군인이라 3주뒤정도에 휴가를 나가는데 그때라도 다시 연락을 해야될까요. 너무 텍스트 몇개로 하루 이틀만에 개 맘 바꿀려고 한 저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시간은 좀 줬어야됬는데..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두달 전에 이별을 하게 되어 고민이 깊어져 댓글 남깁니다.. 저는 군인이고 전역이 아직 1년 남았습니다. 여자친구와는 2년반 넘게 교제중이었습니다. 몇달 전 여친이 군대 기다리기 힘들고 마음이 조금 식은 것 같다는 말을 하였고 잠깐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땐 다음날 바로 다시 잘 만나보자는 연락이 와 관계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다 2달 전에 다시 기다리기 너무 힘드니 그만 만나자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몇시간 동안 카톡으로 매달렸지만 소용없었고 헤어지게 됐습니다. 제가 전역하고 다시 만날 여지는 있냐고 물어봤었는데 여친은 그럴 수도 있지만 서로 정리해보려고 노력하자고 했습니다. 그이후로 저는 아직 아무 연락도 하진 않은 상태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스토리 차단에 팔로우 취소 당한 상태입니다
이미 2달의 시간이 지났다면 당장 상대방을 설득해도 그 설득이 전역까지 유지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의미상기를 시키는 등 후처치를 할수 있으나, 저라면 지금은 상대방이 이 관계에서 벗어나게 두고 전역 2달전부터 연락 시도하며 재회 진행을 해볼 것입니다...^^
1년 9개월을 만났고 세번째 이별입니다.. 첫번째는 일주일, 두번째는 두달 걸려서 재회했고 모두 상대가 찼고 두 번의 재회 모두 상대가 연락했습니다. 연애기간 전반적으로 상대보다는 제가 잘챙겨주고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는 왜 그렇게까지 하느냐라고 했지만요.. 이번 세번째 이별도 상대가 통보했습니다.. 이제 헤어진지 5주차인데 상대가 저를 차단 했다가 풀기도 했고 제 SNS 염탐도 했습니다.. 계정도 비공계에서 공계로 바꾸고 근래 프사도 자주 변경하더라구요.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타이밍이라고 판단해도 될까요? 그런데 연락할 용기가 안납니다.. 선뜻 먼저 연락할 용기가 안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기다려도 될까요..? 도움되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3년정도 만났고 1번 헤어졌었고, 이틀전에 이별했네요. 사흘전에 오해가 있어서 제가 이별을 고했고, 다음날 너무 신경쓰여서 제가 연락해봤는데 오해가 있어서 오해를 풀려고 대화를 했구요 , 오해는 풀렸지만 상대방이 오해를 하게 했다는 미안함에 앞으로 저를 볼때마다 사랑하는 마음보다 미안한 마음이 더 클 것 같다고 해서 저는 그마음을 희석시켜볼려고 계속 대화를 하고 좋은방향으로 잘 이끌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하던 중에 너무 붙잡고 싶은 마음에 공감보다는 설득만 하고 있더라구요…. 결국 그자리에서 상대방은 화가 많이 났고, 일단 다음날 다시 얘기하자고 하고 다음날 이제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요. 더이상 잡는 것은 힘들다 판단했고 , 마지막으로 (그 당시)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너무 잡고싶은 마음에 조급하게 행동해서 미안하다고 사과 후 이별을 받아들였습니다. 3년간 만나는 동안 연인으로서 크게 싸운적도 손에 꼽고, 큰 굴곡 없이 연애를 잘 이어온 것 같고, 특히나 제가 이런 안정적인 연애에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렇게 이별 이후 주인장님 영상을 접했는데 이건 뭐 이별선언 극초기에 하지말란 짓은 다한 것 같더라구요..?(조졌네이거…?) 일단 마무리는 제가 3년간 만나면서 정말 많은 성장을 시켜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고, 이별당시 제가 붙잡을려고 섣불리 했던 행동들에 대해 사과하고 끝냈습니다. 그 이후 카톡, 인스타 서로 아무 변화없이 3일이 지나고 있고 헤어질당시 상대방도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재회의 알고리즘 무료 pdf는 정독했고, 주인장님 영상도 거의 다 보았습니다. 재회에 대한 이해도 전보다 많이 있는 상태이구요. 이상황에서 다시 연락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후처치가 끝났다면 유예기간을 길게가져야 할까요..?
후처치를 하셔도 되나, 2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1. 전반적인 스탠스 자체가 이별을 받아들인 것이 확실시 되는 스탠스. 2. 후처치를 하는 명분이 명확시 되어야 합니다. 2에 대한 예시입니다. "이 말들로 관계의 결론을 바꿔볼 생각은 아니야. 다만, 시간이 더 지나 이런 이야기들을 더 이상 하지 못하는 시기가 오기 전에 마음을 주고 받았던 사람으로 남기고싶은 말이 있어."
안녕하세요..! 저는 1년 넘게 만났고 두달 전에 남자친구 권태기 때문에 헤어졌다가 한달 뒤에 다시 돌아와서 저만큼 좋아해주는 사람 없었다고 놓친게 후회된다고 정말 행복하게 해주고 다신 헤어지자고 안 하겠다고 해서 받아줬어요 일주일 정도 사귀었는데 제가 이해 안가는걸로 화내고 싸우고 그래서 또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분명 헤어지자고 안 하겠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일주일만에 또 헤어졌습니다 지금은 속마음도 잘 모르겠지만 그립다는 식으로 나오는 릴스에 계속 하트를 누른다고 하더라고요 제 착각이거나 의미부여일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도 또 후폭풍이 없을까요...? 재회 가능성 없나요? ㅠㅠㅠ
한달정도 사귀다가 그 뒤로 계속 붙잡은 연락을 계속 했는데 만나자고 너무 많이 해서 결국 차단 당했어요 헤어진지는 1달정도 됐고 인스타 차단 당한진 1주 됐는데 차단전에 자꾸 만나자고 한 제 행동이 ㅈ같다고 했고 하지만 제가 싫어서 헤어진건 아니라고 자기가 힘들어서라는데 이런경우에도 3주로 잡고 카톡으로 연락해도 될까요?
안녕 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6년 사귀었던 여저친구 한테 헤어지자고 통보 받았습니다.. 왜 그러냐고 뮬어봤는데 ..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헤어지고 싶다고 말 하더라구요.. 전 너뮤 갑작스러워서 매달려도 보고 울어도 봤는데 .. 소용없더라구요 이럴때는 시간을 갖고 생각하는게 좋을까요..?
이번 달 말쯤 같이 밥 먹기로 했는데 헤어진 지 대략 두 달 정도 됐거든요 재회 가능할까요? 헤어질 때는 단호했었는데 한 달 반 뒤쯤 제가 술 마시고 전화로 오빠도 잘못 있다 그러면서 밤늦게 술주정 부리는 거 가만히 듣고 있다가 주말에 자기가 시간 비워둘 테니까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다만 지금 그 사람 사정이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저한테 신경 쓸 겨를이 있을까요
상대방이 트라우마라면 조금 더 강한 반응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적용되는 후처치 멘트 등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통상 2~3주차내로 후처치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용을 좀더 보아야 저도 정밀히 판단할 수 있으니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다가 너무 명쾌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한시간째 잠못이루고 몰아보고있습니다😭ㅎㅎ 저는 전남자친구와 약2년의 연애를 했습니다. 둘 다 20대 후반이었구요, 만나이 이전으로 한다면 전남친은 올해 30살이 되었습니다. 사귀면서 전남자친구가 이성문제,거짓말 문제를 일으킨탓에 제가 헤어지자는 말을 3차례 했었고 그때마다 결국 붙잡혔어요. 그 이후로 제가 갑질을 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전남친이 잘못을 해서 싸우게되면 저는 그 자리에서 대화로 풀고싶어하는 편이라 말을 끊임없이 해댔는데 그게 본인이 참아오다보니 힘들었다고 마지막 순간에 털어놓더라구요. 정리하자면 1. 전남자친구가 이성문제,거짓말문제를 약 3차례 일으키고, 제가 그 때마자 헤어지자함. 그때마다 전남자친구가 붙잡음 2. 본인이 노력하겠다했으나, 그 이후로 저는 의심이 심해졌어요. 3. 올해 30살을 맞이한 전남자친구가 본인의 미래에 대해 막막해짐. 4. (추정) 여자가 생긴걸수도 있음.. 이런 상황에서 여전히 이 사람이 좋아서 답답합니다... ㅠㅠ 😢 헤어진지 3일차인데 이 사람은 카톡 디데이도 안내리고, 제 인스타 팔로우취소도 안해요. 관심이 없는건지 뭔지.. 이런경우에 제가 다음주쯤에 그동안 비록 문제가 있었더라도 덕분에 좋은추억 많이 쌓았다st 로 톡 하나 보내도될까요? 제 가치절하 상황인지 감정절하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단순 피로도일수도 있고, 의미 망각일 가능성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상황에서 노골적으로 관계를 끊어내고 정리하는 카톡보다는 아래의 영상의 이야기들이 더 적절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치절하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막상 들여다보면 가치 절하도 동반된 경우도 있어서 그건 이 글만으로 알수가 없네요..ㅜㅜ ua-cam.com/video/9Hgw2tI0q58/v-deo.html
제 잘못으로 헤어진지 한달하고 좀 지났어요 이주 간격으로 두세번 카톡으로 잡았엇는데 안잡히다 만나서 얘기 좀 하자고 계속 부탁해서 마지막으로 만나서 만났었는데 결론은 끝까지 마음 돌리지 못했어요 그이후로 더이상 연락은 안되겟다고 전화 카톡 인스타 다 차단당했어요 아직도 저는 그대로인데 재회 가능성 없겠죠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11월 초에 헤어졌고 한달 가량 연락하다가 12월 초에 연락이 끊겼습니다. 반복되는 제 신뢰 저하 행동 때문에 헤어졌고 다른 사람을 통해 들어보니 상대는 저를 이미 다 정리했고 미련도 없다고 합니다. 상대는 이성이 강한 사람이고 저는 계속 바뀌겠다고 했다가 그대로여서 상대는 더이상 저를 믿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연락 때 나의 바뀐 모습을 통한 설득 시도, 감정 호소 등 다 해봤는데 상대는 단호하더라고요. 그런데 최근 상태 메시지가 나의 공백기, 흑화 중 (??) 이런 말로 바뀌더라고요. 이런 경우에는 언제쯤에 어떤 연락을 취해보는 게 좋을까요..?
썸을 한 오래 타고 만난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헤붙을 많이 했었어요 근데 지금 헤어진지 1년반이 지나는데 헤어지고 꾸준히 부계정 파서 인스타 염탐하다가 좀 줄여나가긴 했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차단 박는 건 무슨 심리일까요 ㅠ 이전에 알고 지냈을 때도 차단박고 몇개월 뒤에 다시 풀리긴 했었어요 ㅠ
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만난지는 2년이 좀 안됩니다. 저는 28, 여자친구는 23살입니다. 여자친구가 미국으로 1년간 인턴을 가게되어 제가 한국에서 기다리고 있던 상황입니다. 평소 성향도 너무 잘 맞고, 서로 배려도 잘 해서 크게 다툰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가서도 잘 연락하고 재회할수 있을거라 서로 약속했지만,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네요. 본인도 이성적으로는 제가 너무 좋고 다시는 없을 사람이라는 것을 알지만, 지금 예전만큼 저를 좋아하지 않는것 같고, 돌아왔을때 본인이 기다려 준 보답을 해줄 확신이 없다고 하네요...이성적인 판단이 앞서서 그런 선택을 내린것 같기도 하고, 너무 힘드네요... 감정이 정리 된 후 왜 그렇게 마음이식었은지 생각해보면서 생각을 정리해서 장문으로 남겼습니다. 안볼줄 알았는데 제 글에 하트 공감을 눌러줬네요. 프로필도 조금 바뀐거같지만 제가 해준 선물을 아직 프로필로 가지고 있고요...심리 상태가 너무 궁금하네요..하...
아쉬움은 잔존하지만 당장 만족도가 없을 당분간의 상황에 관계가 두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땐 책임감에서 벗어난 관계를 잠시 유지하는 편이 더 좋습니다. 연인은 아니되, 애매한 관계가 유지되는게 가장 적절합니다. 그 뒤에 상대방읩 반응을 봐가며 스탠스 조절해나가야 합니다.
헤어진지 5일됐는데 제 우울증까지 고쳐주려고 하던 애라서.. 150일 사귀고 헤어졌는데 우리가 너무 많이 싸우고풀고를 반복해서 걔가 지쳐서 5일동안 잠수타면서 마음을 접었대요 자기 지쳤다고 헤어지자고 해서.. 근데 전 진짜 걔한테 잘해줄 자신 있는데 재결합 가능성있나요..
회사내 다른라인 동생인데 회사에서 친해지고 마음이 편해서 단둘이 만나는걸 제안했는데 둘이서 카페를 가고 오후 한시부터 새벽 한시까지 같이있다가 기숙사에 데려다주었죠 같이 인생사진도 찍구요 두번째만남은 스키장가서 레슨도 해주고 맛난것도 먹고 좋았습니다 그러다 사람들이 그친구한테 여성분한테 좋아하는거 아니냐 해서 저한테 물어보길래 저는 좋아한다말하였고 길게봐야 좋아하는사람인줄 알았지만 고백도하고 그러다가 부산여행을 잡았는데 한달전에 끝나서 제가 너무 부담되게 연락집착 한거같아요 그래서 마지막 전화를 했을때는 서로 울면서 얘기하다가 나중에 다시 회사에서 볼때 서로 마주치면 인사해야지 하고 생각했죠 그치만 그아인 나이가 너무 어려서 인지 지금도 나중에도 연락안할거같다 모르는사이로 가고싶다 하는데 제선물도 사고 마지막보기로한 그날 저희집 오기로 했었는데 말이죠..
방금 장문으로 얘기하고 헤어지는 길입니다.. 비록 100일 중반대밖에 안사귀었지만 상대방은 자주 싸우던 모습에서 서로 감정이 격해져 힘들다고 여러번 말했음에도 제가 고쳐지지 않아 지난주에 시간을 갖자고 거의 이별통보 처럼 말한뒤 1주일 동안 두차례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자 방금 단호하게 앞으로의 너가 변한다는 말에도 또 싸울 모습이 두렵다고 하더군요 장문으로 여러번 붙잡아봤지만 결국 단호하게 거절하던데 인스타나 카톡 같은거는 차단은 안한다하더라고요😢 연락을 다시한다면 언제하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요 곧 물건을 전해주러 만날꺼같긴한데..
어제 헤어졌는데요 평소 전여자친구와 저는 친구같은 연애로 장난도 많이치고 하면서 연락 문제와 같은 걸로 자주 싸우곤 했어요 그러다 어제 전여자친구가 이별을 하는게 어떻냐 해서 만나서 잡았는데도 지금 너무 힘들다 나중에 더 멋져져서 만나자면서 손 잡아주고 떠났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전에도 한 번 헤어졌었는데 하루 지나고 얘기 잘 해서 받아줬었어요
6년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2일 전에 남자친구가 회사일도 힘들고 대출받아 사업을 시작하려했는데 잘 안되서 갚아야할 돈도 많아졌고, 상황이 너무 힘들어져서 지금 이대론 너를 못만날거같다며.. 갑자기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저는 저런 상황인줄도 몰랐던 상태에서 갑작스런 통보를 받으니 너무 황당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에게 미리 저런 일이 있었다는 말도 해주지 않았어요.. 연애언어님 말씀처럼 그냥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전남친이 6개월간 지방 발령을 받았고, 거의 주7일, 휴일은 매주 일정이 나와야 알 수 있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화요일 오후에 저랑 약속이 있었는데, 오전에 회의로 최종 발령받고 그 날 만나서 통보 받았어요. 목요일에 지방에 내려갔구요. 그날 너무 패닉을 받아서 울면서 잡아버렸고, 정확히 언제 올라오는지 일정도 몰라요... 1) 인스타를 하지 않아요. 단기연애(50일)로 겹지인도 없어요... 2) 카톡도 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저는 단기 재회는 불가할 것 같은데, 장기전으로 가면 가능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6개월 뒤에 연락하는게 가장 가능할 것 같아서요
짧게 만나고 헤어진거면 둘이 안맞는건데.. 1.만나고보니 매력없다 2.다른 사람이 다가왔다(이것도 매력) 3.서로 성향이 너무 다르다 (서로 맞출만큼 노력하고싶은 상대가 아니다) 4.인성 성격 진짜 거지같다. 5.상대가 좋다해서 만나봤는데 호감이 전혀 안생긴다. 6.가지고 놀려고 잠깐 만난거다 근데 막상 상대가 날 너무 좋아해서 귀찮아졌다. 보통 2달이면 맞든 아니든간에 도파민덕에 새로워가지고 성향으로는 금방 안 헤어지는데..
@@wowiwo-y2p 두달만에 신뢰를 잃을정도면..얼마나 심하길래 가치관이 제대로 박힌 남자면 기회 안줄수도 있음. 제 전남자친구가 장난끼도 많고 착하고 단순했지만 여자 볼때 엄청 깐깐했음. 조금이라도 흘리고 다니거나 신뢰를 쌓기 힘든 사람이면 호감 생기다가도 컷 해버리더라구요. 가치관이나 보수적인 남자 만나면 칼같을거에요. 저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행동만하고 이성 문제 술 담배 클럽등등 전혀 하질 않아서 남자친구가 저를 만난것 같긴함. 지금은 헤어졌지만.. 두달만에 신뢰 잃은거면 확률이 많이 낮으세요. 인간 본능 도파민 중독보다 가치관이랑 보수적인 사람이라 좋게 볼 수가 없음. 차라리 추억이나 좀 많이 쌓고 신뢰를 깼으면 몰라.. 너무 짧음.애틋함도 없을정도로 너무 짧게 사귐.
헤어진지 3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입니다. 연애기간은 1년정도 이구요. 상대방이 암이걸려 이별통보를 받았고 2주정도 매달리다가 차단하겠다는 연락에 더이상 연락하지못했습니다. 그러던중에 수술이틀전에 연락이 왔고 지금도 카톡이 오는데, 아직 서로의 물건 정리가 안된상태라서 오는 연락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ns 차단당한 상태인데 같이 카페활동하는곳에서 상대방은 제 일상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두렵습니다.
연락 너무 소극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대방이 먼저 연락이 오고있는 경우라면 어떤 이유에서든 상대방이 대화를 주도하고 이끌어나가게 둬야합니다. 지금은 작성자님이 능동적으로 뭔가를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 반응을 지켜보실 시점입니다. 계획을 세우는건 그 이후의 일이지요.
이런 경우엔 상대방한테 죄책감을 심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으리라 생각하는데... 어떤 연락이 들어갔는지 이런 걸 저도 좀 구체적으로 보아야 알것 같아요...ㅜㅜ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구체적으로 상황 남기시면 상황을 봐드릴게요. 저렇게 상대방이 행동한 전제된 상황과 내 행동의 원인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년반 사귀었고 권태기 때문에 차인 지 1개월이 지났는데 헤어질 때는 서로 좋게 끝냈지만 제가 이틀 후에 찾아가서 잡았는데 잡히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았지만 커플 인스타와 제 계정과 맞팔인 상태이고 제 스토리는 잘 보지만 그친구는 원래 프사나 sns에 절대 안 올리는 사람이라 어떻게 확인해야 될까요..? 먼저 연락해봐도 괜찮을까요?
헤어지고 약 2주가량 엄청 메달리다가 조저히 전남자친구가 마음을 안바꿔서 포기한척 하니 안부담 스러워하더라거요. 그 후에 만날 기회가 있어서 즐겁게 시간 보내고 잘자 ~~ 이렇게 연락 마무리 하고 현재 3주차 입니다. 전남친도 그 만남은 너무 행복하다거 했었어요 하지만 자기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고했는데.. 현재 연락 안한지 3일차에요 이럴 경우에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연락 하면서 연락을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전남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이 헤어진지 3주차인데요... 제가 헤어진지 5일차에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았고... 다시 만회 할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더니 상대방이 생각좀 해보겠다고 하고 읽씹 당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좀 지나고 넘 생각이 나고 해서... 상대방 짐도 있고 하니깐... 헤어진지 15일차에 제가 마지막으로 연락한다고 ...이제 연락 안하겠다고 잘 지내라고 하면서 짐은 어떻게 할까.? 하고 톡보냈더니... 가지러 오겠다고 챙겨놓으라구 하더라구요... 짐 가지러 올때 얼굴보고 인사하자고 하면서 잘 지내라고 이렇게 톡이 왔드라구요~ 전 답장 안하고 딱히 할말이 없어서 읽씹했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쭉 연락없고 지내구 있어요 카톡 프로필 사진이랑. 배경 사진이랑. 상태메시지는 저랑 헤어지고 난 뒤에 바꿔놓은거... 아직도 그대로더라구요~(상대방 카톡을 보니깐... 헤어진지 3일차에 뮤직이 박효신의 눈의 꽃으로 되어있었고(원래 뮤직같은걸 안해놓은 사람이에요) 상태메시지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렇게 해놨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15일차에 마지막으로 연락하고 이제 안하겠다고 하니깐 카톡 배경사진을 바닷가 파도 사진을 올려놨드라구요) 전 다시 만나고 싶은데... 재회가 가능할까요..?
두달동안 매달렸지만, 단호하게 우리는 맞지 않다고 끝났다 그러네요. 그래서 연락을 그 뒤로 안했어요. 3주 뒤에 사진 프로필이 저와 같이 여행가서 , 제가 찍어준 제주도 사진을 갑자기 올렸던데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 평소 사진 프로필 변경을 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주 이 채널을 시청하는 사람입니다… 1년 반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학업 문제로 모든 것에 대해 확신이 사라지고 생각이 많아지기도 했고 쉽게 말해 권태감으로 인해 변해가는 상대에 비해 저는 한결 같아하는 모습을 보고 상대가 너무 미안하다며 시간을 잠시 달라고 했고 시간을 가진 뒤 잘 만나다가 또 같은 이유로 제가 너무 지쳐서 서운한 점을 말하다 다투고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서 결국 헤어지게 됐어요 그럼에도 저는 아직 많이 사랑하고 다시 만나보고 싶은데 그 친군 너무 단호해보이고 괜히 연락했다가 방해하는 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 그래도 고민 많은 시기에 저도 모르게 그 친구한테 부담을 준 부분이 있었던 거 같아요 저는 친구 관계라도 남아서 그 친구에게 힘을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ㅜㅜ
몇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친구 관계로 남아서 상대방에게 힘을 준다는 것은 우리 입장에서 좋은 저의이나 상대방에게 부담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두번째로, 이렇게 상대방이 권태감이 있을 때 지속적인 헌신으로 부담감이 생긴 경우라면, 결국 상대방이 죄책감이 들어야 의미상기를 하는 케이스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참조해 보세요:) ua-cam.com/video/-HpMPhTRRwU/v-deo.html
주인장님 도와주세요 ㅜㅜ 5일 전에 남친한테 차였는데요.. 나만큼 자기를 사랑해줄 사람은 없을거 같아서 마음이 식어도 다시 좋아하려고 노력했지만 안되고 연기하는게 힘들다고 차였어요.. 2년 만났었고 사귈땐 이기적인 남친을 다 이해하고 받아주고 저보고 가족같다면서 편하다고 했었어요. 근데 남친도 왜 자기 마음이 식었는지는 모른다고 하네요..그냥 예전처럼 행복하지가 않대요. 익숨함과 편안함을 사랑이 식었다고 착각하는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그건 아니고 식은게 맞대요..자기가 너무 쓰레기라 미안하대요. 전 그런 남친한테 난 너가 밉진 않다고 포기하겠다고 말을 하고 끝냈어요. 하지만 다음날 차일때 저랑 친구로는 남고 싶다고 했어서 "머해" 라고 연락이 왔어요. 아마 제가 너무 힘들어해서 극단적 선택을 할까봐 생존확인하려고 연락하는거 같아요. 전 연락 아예 안 보고있고요. SNS도 안 올리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전남친이 자꾸 연락하네요..연락을 받아줘야 할까요? 후폭풍이 올 가능성은 있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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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결국 재회도 선택이란말 절실히 느낍니다 상대의 원인제공이 이별사유임에도 잡았었는데 두달 지난지금 왜 잡았나 싶어요 먼저 연락오면 받아줄 마음이 있었지만 시간 점점 지나니 연락안오는 것도 마음이 거기까지인거 같고 구차하게 먼저연락해서 재회pdf공부해서 매달리는거보다 새사람 만나는게 좋을거같다고 판단했어요 저는
선생님 제 마음을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줄의 빛이라도 잡을 수 있게 된 것이 감사해요
우연이지만 선생님을 알게 된 것이 오늘의 가장 큰 행운입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6년을 넘게 안 사람인데 그냥 원래부터(연애할때도) 카톡 기본 프사, sns안하는 사람이면 타이밍 알아차리기 힘든거죠?ㅜㅜ 사귄건 8개월이고 헤어진지 9개월이 넘었는데 언제쯤 첫 연락을 시도할지 막막하네요...워낙 단호했고 상대가 연애+자기일로 지쳐있었는데 아예1년 넘어서 연락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과 1년 넘어서의 차이는 보편적으로 크게 없을 거예요. 어떤 사유의 이별인지 후처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에 따라서 다르지만 단순히 기간적으로만 본다면 큰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잘 되셨나요.....ㅠ
2년 반을 만났고 동거를 했습니다 지금 자기 옆에 누군가를 둘 상태가 아니라며 좀 떨어져보자고 이별을 고했어요 이별증조 없이 이번에 크게 싸우다가 헤어졌는데ㅜ먼저 다시 돌아오진 않겠죠 ?
이 상황에 맞는 영상 추천해드릴게요!
ua-cam.com/video/-HpMPhTRRwU/v-deo.htmlsi=1lPmeH4aL7-5PH4s
이우도 모르고 헤어진 저녁부터 어플에서 ㅅㅅ번개약속 잡으려 하는 남자 답 없는거죠? 헤어진 3일뒤엔 친구들이랑 일본 여행도 다녀왔다네요.
걸렌대요?
영상들 보면서 재회문자 작성해놓고 연락할 타이밍 기다리고 있어요! 여러 영상들 봐도 이론적으로는 아는 내용들인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었는데 덕분에 복잡하고 힘들었던 마음도 좀 정리가 되고 차분하게 기다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재회문자 보내고 나서 꼭 좋은 후기 들고 찾아올게요😢
성공하셨나요?
@@김재환-n2o5e 헉 마침 딱 어제 재회 성공했습니다..! 아직 완벽한 재회는 아니고 서로 많이 조심스럽고 헤쳐나가야할 게 많지만요,,ㅎㅎ 재회문자 보내자마자 바로 재회한 건 아닌데 그게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아요! 확실히 이 영상 보고 작성해서 보낸 문자가 반환점이 됐어요. 그 전까진 엄청 단호하고 까칠하고 모질게 대하고 까딱하면 차단할 것 같았는데 진심을 담아서 문자 보내니 그 친구도 마음을 좀 열어주고 당장 재회는 못 했더라도 간간히 연락도 하고 제가 수술할 때도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하다가 어제 재회했습니당..ㅎㅎ
@@뿌직-e3p어ㅏ 대박 축하드려요 기 받아갑니다ㅠㅠ
@@뿌직-e3p혹시 만난 기간과 헤어지고 난 후 재회에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걸렸을지 알 수 있을까요?
@@뿌직-e3p 허걱...
10개월 사귄 남자친구랑 그동안 몇번 헤어지고 계속 다시 만났는데 이번엔 싸우고 남자친구가 카톡 탈퇴까지 했네요 이런경우엔 재회가능성 없겠죠?
어떻게 되셨나요 ..?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상대방 상황을 볼수 있어야 가능한거 아닌가.. 볼수도 없는데 어떻게 알아ㅋㅋ
제 케이스가 가치 절하 케이스인지
가치 절하 케이스가 아닌지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여자, 상대는 남자입니다.
함께알고지낸시간은 3년
유학 등으로 떨어져 있었던 기간은
1년 넘습니다. 떨어져 있는거에 익숙해져있어요.
이별의원인은 문화차이 20퍼센트, 제 문제 80퍼센트였습니다. 제가 뭐든 해달라하고, 의지하고, 이기적이게 굴고, 쉽게 감정적으로 화낸경우가 많았죠.
헤어질때 들은 이유는 3개입니다.
1. 서로의 관심사가다르다 : 서로 흥미있는게 너무달라서 서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이없다. (제가 너무 제 이야기만 했어요, 상대방 얘기를 귀기울여 들어준적이별로 없는것 같아요.)
2. 내가 너에게 얻는게없다 : 저는 상대에게 도움을 받을때가 정말 많지만 상대는 거의 저한테 의지한적이 없죠. 연애초반엔 안정감에서오는 장점이있었지만 지금은 그게 사라졌다고했어요.
3. 같은문제로 싸움이 반복된다 (상대방에게 마음에안드는점이 하나있었는데, 제가 항상 뭐라고했어요. 후반에는 거의 화까지냈죠.)
헤어지기전 1달간(상대방의 나라 일본에서) 같이동거를 했어요. 정말 많이 싸우기도했고 도중에 촉이 왔지만 상대방은 아무일없다고만 하다가, 제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미안하다면서 이야기를 꺼내더라고요.
저는 알았다, 너 마음 존중한다 이야기를하고, 이유를 묻고 그냥 놓아주었습니다 (2023.12.30)에 이별연락을 끝으로 한번도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사실 헤어지는게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상대방은 정말 너무 좋은사람이고 항상 배려해주는사람인데 제가 아직 미성숙해서.
이기적이지만 그래도 혹시 제가 언젠간 상대방에게 돌아가고싶어질지 몰라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수있게 문자는 보내놓는게 나을까 싶어서요. 2달뒤에 다시 상대방 나라로 가는데, 맡겨놓은 짐도 있어요.
이케이스는 가치절하 케이스인가요?
아닌가요?
이외에도 제 이별케이스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이 정말 궁금합니다.
바쁘신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잘부탁드립니다.
번호로 나열한 부분은 부가적인 문제이고, 별도로 갈등에 임하는 태도 방식때문에 가치 절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그 삼 주 사이에 다른 사람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ㅠ 그리고 이거는 짧은 연애도 포함인가요.?ㅠ
헤어지고 시간이 지나서 어쩌다 보니 다시 친한사이처럼 연락하게 되었고
다시 고백을하고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며 차였습니다
근데 다시 힘든일 있다며 연락이 왔고 이제 내가 도와줄수있는 일 없다 며 마무리 했는데
알고보니 새로 사귄 남친이 유부남이라 헤어진것같더라구요
차이고도 연락이 가능한(대화는 가능) 상태인데 어떻게 재회해야할까요..
분위기의 맥락이 한템포 지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회 의사를 먼저 밝히지 마시고 연락이 가능하시다면 무거운 관계에 대한 이야기 없이 교류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세요. 저도 좀더 자세한 상황을 봐야 알것 같은데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제 잘못으로 인해 헤어진 지 2주차입니다. 작은 오해라도 풀고 싶은데 한 달 까지 기다리기엔 그 사람이 저에 대한 배신감으로 아예 마음정리를 싹 다 할까봐 걱정이에요.
현재 전해줄 그림이 하나 있는데 헤어질 때 분위기는 나쁘지 않게 헤어져서 전남친도 그림은 나중에 택배로 전해달라고 했었거든요.
근데 이게 유화라 마르는 기간이 한 몇 달 걸립니다.. 그래서 지금 연락을 해서 직접 가져갈래? 라고 연락해보는 것이랑 한 달 차에 택배로 편지오ㅓ 같이 보내는 것 중 고민중인데요,, 어떤 방법이 상대방에게 괜찮을까요 도와주세요오,,
3주차에 직접 가져가라는 말이 낫다고 생각해요!
@@연애언어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 직접 받고 싶으면 어떻게 신청 해야할까요?
ㅜㅜ
북받쳐올라와서 사실 너무 힘든데 내내 영상보면서 참고 있어요!
복수하고 싶고 제가 원하는데로 끝내고 싶어요
너무나 화가 나요 ㅠ
고정 댓글 고객센터로 문자 남기시면 됩니다
헤어진지 2주차 됐는데 프로필 뮤직을 안유명한 이별노래로 해놨어요
연락을 해야할까요 기다려야할까요?
3주만에 잘지내냐고 읽씹당했는데 거짓말한거 사과했는데 답이없는데 포기해야할까요
헤어진지 3주 되는날 다른 남자와 소개팅 하는 상황에서 마주쳤어요. 제가 먼저 연락하면 안되겠죠?
만난지 2년 다되가는 사람인데 한번 헤어졌다가 상대가 다시 연락이 와서 헤붙한적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너와는 결혼은 아닌거 같으니 헤어지자하고 당일날을 알겠다며 정리했었습니다. 2주가 넘어가는 시기에 제가 마지막 인사 차원에서 만나자고 했고 오늘 만나서 밥먹고 카페가서 여태까지 고마웠고 미안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의 반응이 너무 마음이 남아있는 느낌이 들어 다시 잡으려고 다시 잘해보자해보았지만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선 가버렸습니다... 함께 있을때는 마냥 좋고 편했던 마음 뿐이였지만 멀어지고나니 제 마음이 컸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가망이 없으니 깨끗하게 정리를 해야되는걸까요...?
왜 상대방이 결혼까진 아니라고 판단하게 되었는지,
남아있는 의미는 없는지,
지금 당장 특정 단점에 꽂혀 관계 전반적인 장점이 보이지 않아 내린 의사결정은 아닌지
여러 요소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언을 드리고 싶으나 글의 내용이 부족하여 조언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연애언어 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5개월전 영상이라 보실진모르겠지만
단순한 무료상담같은거론 해결이 안될 것 같은 사연이 있어서 상담을 하고싶은데 바로 전화하면 되는걸까요
혹시 메시지로 해도 괜찮은건가요
정말 긴이야기가 될거같아서 꼭
상담해보고 싶습니다. 보시면 댓글달아주세요 ㅠㅠ
공개되어 있는 번호는 고객센터이니 문자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싸우고 헤어졌어요
저도 이별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많이 사랑했던 사람한테 마지막이 그렇게 기억 되기가 싫어서 그동안 고마웠다고 고마웠다고 말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잘지내길 바란다고 얘기하고 싹 차단했습니다
혹시 제가 연락할까봐 저도 차단해달라고 했어요~ 속은 편하네요..
안녕하세요 헤어진지는 3주 되어가고 헤어지고나서 1주 뒤랑 2주 뒤에 연락해서 매달렸습니다 ㅠㅠ 상대가 엄청 부담스러워했어요 자기는 다시 만날 생각 없다고.. 싸우다가 헤어진거라 어느 한쪽의 잘못이라고 볼 순 없지만 싸울 당시에 제가 그 친구가 말하는게 이해가 가지 않아서 너무 부정만 했던거같아요..그리고 헤어지고나서 그동안 저희 연애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니 제가 너무 아이같이 굴었던거같아 미안했던점과 고마웠던점도 전하고싶은데 상대는 지금 재회 생각이 없어서 제가 연락할수록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ㅜ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매달림 횟수가 너무 빈번하여 상대방이 내 연락이라면 노이로제 수준으로 반응한다면 아무말도 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다만 그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이별 인정선언이라 생각하시고 후처치까지는 하시는게 좋아요. 아래의 영상 참고하여 보세요.
ua-cam.com/video/IBny9evbASI/v-deo.htmlsi=-tCM9Vl7rDn1mSWN
환승연애로 헤어진지 5개월 됐습니다.. 딱 제 이야기예요. 제가 전형적인 i인데 지금은 E가 됐어요ㅎㅎ 가만히 있지 못해요.. 환승연애하는 상대방은 원래 인스타나 카톡프사를 바꾸지않아서 알 길이 없어요.. 연인이 있기에 그저 행복할까요? 다른 이야기지만 죄책감을 가지면 사랑이 될 수 없나요? 환승연애도 생각보다 많아요.. 환승연애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ㅜㅜ
네 다루어 볼게요...^^
그냥 바람
30대 여자인데 저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꿈을 응원해준 사람이었습니다. 4개월 매일 만났어요. 그래서 익숙해졌나, 처음 만날때 보다 슬슬 취미시간이많아지더니 커리어도 중요하고 바쁘다며 만날때마다 피곤하다고 하더라구요. 실망해서 한번 헤어지자고 했어요. 다다음날 그친구가 다시 절 잡았어요,, 다시 잘해보려했지만 재회하기 전날 하필 그 친구가 코비드가 걸려 재회후에 애뜻하게 옆에 다가가지도못하고 아픈데 제가 도와주질못하니 저에게 서러워하는거에요… 일주일이 지나고 재회이후 아직 저도 제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이에 갑자기 여사친문제로 싸우게되었어요. 분명히 이걸로 미래에 싸울거다. 이건 가치관의 문제다.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하니, 또 이러냐며 헤어지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서로 분명 좋아하지만 홧김에 헤어졌고 저는 무슨일인가 싶어 헤어진날 편지 보냈어요 ‘잘지내라 그동안 고마웠다’ 라고요. 다음날에 너도 잘지내 이렇게 연락오고 더이상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 뒤 4주가 지났습니다. 메달려봤어야했나… 제가 많이 좋아했다는걸 많이 느껴요… 저 재회 가능성 없겠죠…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 남겨요 저도 오늘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통보를 받았어요... 하지만 저는 헤어지기 싫고 다시 재회를 하고 싶은데 연락은 헤어진지 일주일 된 시점에 연락을 할건데 그때 장문의 내용을 적어서 보내는게 좋을까요 아님 바로 장문으로 보내지 말고 조금 천천히 하는게 좋을까요?
상황에 따라 다른것이며 둘중 하나로 정해지는 질문이 아닌것 같습니다. 연애언어연구소 카페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봐드릴게요:)
9개월 만나고 헤어진 지 4일 됐습니다. 상대방은 다 쌓아두고 지쳐서 혼자 있고 싶다고 해요.. 어제 만나서 많은 얘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친한 친구처럼 편하게 각자의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하고 사귈 때처럼 서로 스킨십도 해서 분명 잘될 줄 알았는데 결국은 당분간 혼자 지내보면 안될까?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일단은 기다려야 하는게 맞겠죠? 만약 상대방에게 먼저 연락이 온다면 바로 연락을 받아줘도 괜찮을까요? 아직 좋아한다는데.. 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ua-cam.com/video/4tx8m3MG_2Q/v-deo.html
이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헤어짐 통보 받은 지 10일 정도 지난 사람입니다... 그 사람과 연락문제로 싸우다가 제가 감정적으로 행동했고, 그사람이 객관적으로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하면서 근데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거기서 참지못하고 시간을 주지 않았고, 결국 이별 통보를 받았어요. 화나고 미워져서 차단을 한 사이에 저한테 다시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었대요. 근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다음날 술 마시고 차단풀고 전화하고 거절당하고 또 그다음날 정신나간사람처럼(실제로 그땐 정신이 반쯤 나가있었어요) 오락가락했다가 엄청 한소리듣고 차단당했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에 무작정 집앞에 찾아갔는데, 오히려 화내고 여전히 단호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힘들어해서 그런지 토요일에 밥이나 먹자하길래 그때까지 연락참고 토요일에 밥먹었는데(이때까지만 해도 늘 그렇듯 다시 만날줄알았어요) 제 짐을 다 돌려주고 다시 만나는건 아니라며 계속 설득하고 울면서 감정호소를 해봐도 거절했습니다. 그날 또 전 술마시고 연락했다가 읽씹당하고, 다음날인 일요일에 마지막으로 다시 만나는 건 안되냐며 또 구질구질하게 연락했다가 읽씹하길래 그냥 장문의 톡으로 그동안 오빠가 나한테 어떤 의미였는지 그런 내용을 담아 잘살라는 톡과 약간의 다시 붙잡는 톡을 보냈다가 미안하다는 연락이 와서 더이상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상대방이 머리아프다고 할때까지 매달리고 나서야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ㅠㅜ 더이상의 희망은 없는거겠죠? 마지막에 밥먹을때 단호하면서도 제가 그 사람 손 잡으면 피식 웃고 집에 먼저가라해도 데려다주겠다는 그 다정한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서 괴로워요. 너무 오래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재회는 불가능하겠죠?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이성적인 모습 보여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감정반응이 아예 사라진 것도 아니거와, 재회가 꼭 단기 재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적인 재회를 위해서라도 이성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영상 참고해 보세요.
ua-cam.com/video/IBny9evbASI/v-deo.html
@@연애언어 해당 내용을 참고해서 연락을 보내는 것을 언제 하는게 가장 좋은 타이밍일까요? 헤어지고 3주쯤하는 것이 좋은지, 지금 당장이 좋은지 도움이 필요합니다...
@@연애언어 제가 헤어지고 거의 일주일을 붙잡았어서 제가 빨리 연락하면 더 지치고 질려할 것 같아 헤어진지 3주 조금 안된 설연휴 이후에 보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땐 이미 마음정리가 되어있으려나 해서 고민이 되긴 합니다.
@@바계-t7b 2~3주차에 보내면 적절합니다. 3주 안채우시고 15~17일 사이로 고를거 같습니다.
회피형인 여자친구와 2달반정도 연애하고 서로 안맞아서 노력하는것도 지쳤고 불안해서 더이상 연애못하겠다고 통보받았는데 3-5주에 연락해도 되나요??
영상들보며 많이 조언과 위로를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난지 7년만에 이별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32살이고 여자친구는 27되었습니다
평소 싸우는 일은 거의 없고 정말 잘 해주고 잘 지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남자도 만나보고싶다며 저보곤 진짜 좋은사람인건 무조건 맞다며 미안하다며 떠났네요..
제가 첫연애였던 여자친구의 마음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하는 제 성격이 너무 싫지만 이대로 놓치고싶지도않네요
헤어질땐 저 멘트에 말문이 막혀 아무말도 못하고 보내줘버리고 마음에도 없는 잘지내라는 연락만 남기고 2주가 되었네요.. 답없는 상황인걸까요?
의미 상실 이별에 가깝겠습니다. 이런 경우에 언어를 활용하여 의미 상기를 시켜도 자신의 니즈를 포기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받아들이실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시적으로 상대방이 자유로움을 즐기도록 둬보는 편이 더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작성자님도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다른 이성을 만나볼 수도 있고, 이번 사건이 상처가 되어 추후 관계에 임하는 작성자님에게 영향을 줄수도 있을겁니다.
@@연애언어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머리론 이미 돌아가기도 돌아가서도 힘들거란걸 알고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감정을 정리하기 힘드네요ㅎㅎ그래도 마냥 좋은 말이아닌 정확한 말씀을 다시한번 들으니 조금씩 치유되고 있는듯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항상푸르러라어떻게 되셨어요?
제가 남친과 헤어질 때 나 같은 거 잊고 더 좋은 여자 만나라고 했는데 남친이 첫사랑을 어떻게 잊냐 라고 하더군요 무슨 의미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서로 첫 연애였고, 제가 맞춰주지 못해서 남친이 지쳐서 정말 끝냈습니다. 2개월 전에 차이고 제가 겨우 잡아서 다시 사귀고 있다가 결국 헤어졌네요
감정적으로는 여전히 아쉬움이 있으나, 연애 환경이 힘들어 이별을 선택하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읍참마속이라는 말이 있지요...^^;
주인장님 도와주세요 ㅜㅜ 5일 전에 남친한테 차였는데요.. 나만큼 자기를 사랑해줄 사람은 없을거 같아서 마음이 식어도 다시 좋아하려고 노력했지만 안되고 연기하는게 힘들다고 차였어요.. 2년 만났었고 사귈땐 이기적인 남친을 다 이해하고 받아주고 저보고 가족같다면서 편하다고 했었어요. 근데 남친도 왜 자기 마음이 식었는지는 모른다고 하네요..그냥 예전처럼 행복하지가 않대요. 익숨함과 편안함을 사랑이 식었다고 착각하는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그건 아니고 식은게 맞대요..자기가 너무 쓰레기라 미안하대요. 전 그런 남친한테 난 너가 밉진 않다고 포기하겠다고 말을 하고 끝냈어요.
하지만 다음날 차일때 저랑 친구로는 남고 싶다고 했어서 "머해" 라고 연락이 왔어요. 아마 제가 너무 힘들어해서 극단적 선택을 할까봐 생존확인하려고 연락하는거 같아요. 전 연락 아예 안 보고있고요. SNS도 안 올리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전남친이 자꾸 연락하네요..연락을 받아줘야 할까요? 후폭풍이 올 가능성은 있을까요? ㅜㅜ
사랑이라는 것이 단일 감정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극이 떨어지고 설렘이 줄어드니 열정이 떨어지고 그 와중에 자신이 불편한 연애환경 등이 있으면 관계가 피로해지지요. 이럴땐 의미상기가 가장 적절한 후처치입니다. 지속적인 답장을 할필요없이 아래의 영상을 토대로 의미상기형 후처치 답장만 한차례 해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ua-cam.com/video/Kuv6CmUJPmg/v-deo.html
@@연애언어 주인장님 답변 감사합니당 🤍🤍 전남친이 사랑이 식은게 맞다고 굳게 믿고있어요. 본인도 저만큼 좋은 사람 없다는건 알고 있지만 마음이 식어서 더 이상 못 만나겠대요..의미상기도 안 먹힌 경우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ㅜㅜ 🥲
근데용 주인장님 인스타 서로 맞팔인데 스토리는 그냥 인스타 하다가 그냥 볼 수 있다 생각하는데, 이것도 어느정도 효과가 잇다고 봐야할까용?
제가 질문을 잘 이해 못하겠어요..ㅜㅜ 어떤 질문이실까요?
@@연애언어 아항 인스타는 서로 헤어질떼 굳이 끊지 않기로 히거나 언급없이 그냥 유지 한 , 이별인경우, 찬 상대가 차인사람 인스타를스토리를 본다는게 큰 의미가 잇는건가? 해서용..!
재회의 알고리즘 책에서는 10~14일을 가지라고 하셨는데 여기서는 3주군요. 상대방이 충분이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날들을 고려해서 정하는게 옳을까요?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 제가 잡으려는 방식부터 고치는 것을 단순히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고쳐야할 문제점의 원인을 고치고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10~14일이 맞고 상대망 스트레스 심도가 심하면 21일까지 늘리기도 해요...^^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애언어 감사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기도 했고, 그 애 직업 특성상 하루를 아예 쉬지 못하는 날도 있어서 3주 근처에서 그 애가 쉬는 날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거의 2년 다 되어가서 만나다가 너무 못 만나서 힘든 심정을 얘기했더니 남자친구가 미안해 하기 싫다고 그만 만나자고 해서 이별하게 되었고, 이제 헤어진지 1년 좀 넘었습니다. 그 후에 남자친구가 제 계정을 전부 차단해서 오해를 풀거나 사과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상황이었어요 (지금은 카톡만 풀려있습니다). 초반에는 계속 생각나고 다시 만나고 싶어서 상대의 친구가 자리를 만들어주겠다고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마음이 없는 것 같다고 힘들 것 같다고 해서 마음을 놓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다시 혼자가 돼고 제 가치관도 바뀌면서 그동안 시간을 많이 보내고 생각해보니 그 사람과 만났던 시간들이 다 소중할 만큼 너무 좋았었고, 별로 싸우지도 않고 제일 잘 맞았다보니 자주 생각이 나더라고요. 얼마 전에 예전 대화방들 정리하다가 남자친구 대화방을 안 나갔어서 다시 들어가서 봤는데 제가 일방적으로 너무 상대 생각을 못 하고 제 처지의 힘든 부분만 얘기했던 게 보이더라고요. 마음 같아서는 사과로 진심을 전하고 재회하고 싶은데 지금 타이밍엔 연락해도 어렵진 않겠죠..? 괜히 남자친구 입장에선 기껏 마음 다 정리했는데 제가 방해하는 건 아닐지, 거절하진 않을까 걱정이에요ㅠㅠ
혹시 재회하셨는지 궁금합니다....!!
4년반 만나고 어제 헤어졌는데 남자쪽이 결혼상대로 안보인대요 제 성격이 원하던 결혼상대의 성격이든가치관이든 아니었나봐여 그래도 지금은 좋으니까 서로 추억도 많고 처음으로 한게 많고해서 좋지만 현실적으론 미래생각하면 아니니 울면서 헤어졌어요 재회 불가능 한거겠죠...?
저랑 너무 같아요,, 연락 오셨나요
상대방이 지쳐서 헤어졌고 절 첫사랑이라고 끝까지 말해줬구요 하지만 절대 후회할 일은 없을거라고 하고 작별인사까지 다 했어.. 전 다시 연락해보고 싶은데 어느 시기에 어떤 말로 다시 해야할까요 참고로 그 친구한테 옷을 줘야해서 그 친구가 버릴거면 택배로 귀찮으면 나중에 간다고 해더라구요 우선 읽씹한지 3일 좀 안됐습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ㅎㅎ 대차게 읽씹 당했어요 서로 언팔은 안 했지만 헤어진 지 한 달 좀 지난 거 같은데 다들 헤어지셨다면 잊고 사세요 ..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저 때는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지금은 대부분의 일상이 돌아왔어요
20살때 1년가량 사귀었다가 헤어졌고 29살인 현재 재회를 했고 두달정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그동안 상대방은 다른이성들을 만났었고 저는 그러지 않았었어요
이번에는 일도 지치고 연애도 지친다고
대화도 잘 안되고 티카타카도 안된다고 그만하자고 하는데 재회는 포기하는게 맞겠죠?
안녕하세요 ~영삼넘잘보고 잇어요~~
저도 도움받고싶어 댓글 남겨요ㅠ
4개월만났고 갑자기 일방적으로 이별통보 받고 헤어졌어여 여차할세없이 진짜 대화한번 못해보고 차단당햇는데 회피성향이 진짜 심한애엿어여
헤어진지 8개월만에 저번주에 보고싶다 연락이 왓고 다음날 제가 확인하고 오랜만이라고 햇는데 읽씹햇어요 그래서 그냥 술마시고 찔러봣는갑다 햇는데 그리고 삼일뒤에 요즘 어떠냐 만나는사람은잇냐 연락이 왓고 난잘지내고잇다 넌잘잇냐니까
사실 아직힘들다 다음에 쉬는 날 한번보자
라길래 무슨소린지 모르겟다 햇더니
담에 한번보자 해서 걍 아랏다 잘자라 하고 간단하게 웃으면서 톡을 끝냇어여 그후로 일주일째 연락이없네요
무슨심리인지 모르겠어여
제입장에선 무슨 개수작이지 싶은데
아직 제가 상대에게 미련이 잇는건지 나름 잘지내고잇엇는데 싱숭생숭해졋네여
후폭풍인가여? 아님 개수작인가여ㅜㅜ전 어떻게해야하는게 좋은건지 모르겟어여
무슨심리인지 가르켜주세여ㅜㅜㅜ
후폭풍의 일종일 수 있겠짖만 그렇게 강한 수준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2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후폭풍이 와도 이성적인 문제가 겹쳐져있어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있고, 하나는 말 그대로 당일마다의 순간적인 감정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대게 이런 경우는 아무런 대처 하지 않고 방관하시는 편이 더 나으실거예요.
@@연애언어 와..답변너무감사해요ㅜㅠ저도 순간의 감정이겟거니 생각하긴햇어요 듣고나니 한결편해지네요 넘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2년 연애 끝에 5일전에 헤어졌었습니다 옛나렝 제가 이성문제로 잘못을 해서. 신뢰도가 떨어졌었으나 잘회복하고 사귀던도중 여자친구가 저땜에 수업1주일 빼먹고 놀다가 그 담주에 과제하느니 시험기간이라서 등등 저한테 신경을 못써주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서운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시간을 갖자고 얘기했어요 여자친구가 헤어지는걸 생각해서 시간갖자고 하는거 아니다 조금은 쉬고 싶고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어서 시간갖자고 한거다 하고 기다리다가 여자친구는 제가 이성이랑 있는거 조차 싫어하던 친구였는데 시건을 가지던 도중 여사친들도 있지만 힘들어 죽겠는데 남사친이랑 노는걸 스토리에 올려서 순간 화나서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랬으몀 안됬는데 하지만 제가 한 선택이였고 바로 잡기 위해 연락했었는데 차단을 당했다가 한번 풀려서 전화를 했는데 그때 서로 못준 사진들이 있어서 같이 있는 사진들을 보내다가 얘기를 좀했습니다. 생각해봤는데 너랑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다라고 그래서 이제는 좀 제가 이기적이였다고 판단이ㅜ돠었는지 그래 고생했어 좀 쉬어도 돼 라고 얘기를 했더니 또 차단을 박더라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가 군인이라 3주뒤정도에 휴가를 나가는데 그때라도 다시 연락을 해야될까요. 너무 텍스트 몇개로 하루 이틀만에 개 맘 바꿀려고 한 저도 너무 이기적이에요 시간은 좀 줬어야됬는데..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두달 전에 이별을 하게 되어 고민이 깊어져 댓글 남깁니다..
저는 군인이고 전역이 아직 1년 남았습니다. 여자친구와는 2년반 넘게 교제중이었습니다. 몇달 전 여친이 군대 기다리기 힘들고 마음이 조금 식은 것 같다는 말을 하였고 잠깐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땐 다음날 바로 다시 잘 만나보자는 연락이 와 관계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다 2달 전에 다시 기다리기 너무 힘드니 그만 만나자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몇시간 동안 카톡으로 매달렸지만 소용없었고 헤어지게 됐습니다. 제가 전역하고 다시 만날 여지는 있냐고 물어봤었는데 여친은 그럴 수도 있지만 서로 정리해보려고 노력하자고 했습니다. 그이후로 저는 아직 아무 연락도 하진 않은 상태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스토리 차단에 팔로우 취소 당한 상태입니다
이미 2달의 시간이 지났다면 당장 상대방을 설득해도 그 설득이 전역까지 유지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의미상기를 시키는 등 후처치를 할수 있으나, 저라면 지금은 상대방이 이 관계에서 벗어나게 두고 전역 2달전부터 연락 시도하며 재회 진행을 해볼 것입니다...^^
1년 9개월을 만났고 세번째 이별입니다.. 첫번째는 일주일, 두번째는 두달 걸려서 재회했고 모두 상대가 찼고 두 번의 재회 모두 상대가 연락했습니다. 연애기간 전반적으로 상대보다는 제가 잘챙겨주고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는 왜 그렇게까지 하느냐라고 했지만요..
이번 세번째 이별도 상대가 통보했습니다.. 이제 헤어진지 5주차인데 상대가 저를 차단 했다가 풀기도 했고 제 SNS 염탐도 했습니다.. 계정도 비공계에서 공계로 바꾸고 근래 프사도 자주 변경하더라구요.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타이밍이라고 판단해도 될까요?
그런데 연락할 용기가 안납니다.. 선뜻 먼저 연락할 용기가 안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기다려도 될까요..? 도움되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이별 사유가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첫번째 타이밍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과감하게 후처치를 할 것입니다. 다만 글의 내용 말미암아 볼때 항상 호의적이실 가능성이 높은데 너무 호의적인 태도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전 상대방이 저에 대한 신뢰의 문제로 지쳐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그래서 2주 정도 시간을 갖고 연락을 해보려고 했는데 2주는 조금 짧은가여..
상대방이 이성적으로 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상황인지, 혹은 내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인지에 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후처치는 2주~3주 정도에 취하는 경우가 보편적이예요:)
안녕하세요! 3년정도 만났고 1번 헤어졌었고, 이틀전에 이별했네요. 사흘전에 오해가 있어서 제가 이별을 고했고, 다음날 너무 신경쓰여서 제가 연락해봤는데 오해가 있어서 오해를 풀려고 대화를 했구요 , 오해는 풀렸지만 상대방이 오해를 하게 했다는 미안함에 앞으로 저를 볼때마다 사랑하는 마음보다 미안한 마음이 더 클 것 같다고 해서 저는 그마음을 희석시켜볼려고 계속 대화를 하고 좋은방향으로 잘 이끌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하던 중에 너무 붙잡고 싶은 마음에 공감보다는 설득만 하고 있더라구요…. 결국 그자리에서 상대방은 화가 많이 났고, 일단 다음날 다시 얘기하자고 하고 다음날 이제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요.
더이상 잡는 것은 힘들다 판단했고 , 마지막으로 (그 당시)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너무 잡고싶은 마음에 조급하게 행동해서 미안하다고 사과 후 이별을 받아들였습니다.
3년간 만나는 동안 연인으로서 크게 싸운적도 손에 꼽고, 큰 굴곡 없이 연애를 잘 이어온 것 같고, 특히나 제가 이런 안정적인 연애에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렇게 이별 이후 주인장님 영상을 접했는데 이건 뭐 이별선언 극초기에 하지말란 짓은 다한 것 같더라구요..?(조졌네이거…?)
일단 마무리는 제가 3년간 만나면서 정말 많은 성장을 시켜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고, 이별당시 제가 붙잡을려고 섣불리 했던 행동들에 대해 사과하고 끝냈습니다.
그 이후 카톡, 인스타 서로 아무 변화없이 3일이 지나고 있고 헤어질당시 상대방도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재회의 알고리즘 무료 pdf는 정독했고, 주인장님 영상도 거의 다 보았습니다. 재회에 대한 이해도 전보다 많이 있는 상태이구요.
이상황에서 다시 연락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후처치가 끝났다면 유예기간을 길게가져야 할까요..?
그리고 후처치 기간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마지막으로 이별을 고했을 때 제가 받아들이고 카톡으로 끝냈는데 다시연락해서 후처치를 하는것이 맞는 건가요…??
후처치를 하셔도 되나, 2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1. 전반적인 스탠스 자체가 이별을 받아들인 것이 확실시 되는 스탠스.
2. 후처치를 하는 명분이 명확시 되어야 합니다.
2에 대한 예시입니다.
"이 말들로 관계의 결론을 바꿔볼 생각은 아니야. 다만, 시간이 더 지나 이런 이야기들을 더 이상 하지 못하는 시기가 오기 전에 마음을 주고 받았던 사람으로 남기고싶은 말이 있어."
안녕하세요..! 저는 1년 넘게 만났고 두달 전에 남자친구 권태기 때문에 헤어졌다가 한달 뒤에 다시 돌아와서 저만큼 좋아해주는 사람 없었다고 놓친게 후회된다고 정말 행복하게 해주고 다신 헤어지자고 안 하겠다고 해서 받아줬어요 일주일 정도 사귀었는데 제가 이해 안가는걸로 화내고 싸우고 그래서 또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분명 헤어지자고 안 하겠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일주일만에 또 헤어졌습니다 지금은 속마음도 잘 모르겠지만 그립다는 식으로 나오는 릴스에 계속 하트를 누른다고 하더라고요 제 착각이거나 의미부여일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도 또 후폭풍이 없을까요...? 재회 가능성 없나요? ㅠㅠㅠ
후폭풍이 없다고 단정할수는 없지만, 내가 상대방에게 준 피로도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구체적인 상황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2년 거의 만났는데 헤어진지 1주일도 아직 안 됐습니다 상대방이 마음이 남아있어도 지치고 우리 관계가 미래에도 괜찮을지 확신이 없어서 떠났는데 언제쯤 연락해봐도 괜찮을까요 너무 단호했습니다 상대방이
이렇게만 글을 보면 상황을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상황을 남겨주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상황이별로 헤어진지 딱 일주일 됐는데 어제 한시간 가량 통화했는데 먼저 찼으면서 오히려 저보다 더 힘들어보였어요 울면서 후회한다고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그런데도 선택 번복은 안 했네요 이 경우에도 후폭풍이 올까요ㅎㅎ..
후폭풍이 아니더라도 장기 재회 재접근 하실수 있을 거서 같습니다😄
한달정도 사귀다가 그 뒤로 계속 붙잡은 연락을 계속 했는데 만나자고 너무 많이 해서 결국 차단 당했어요 헤어진지는 1달정도 됐고 인스타 차단 당한진 1주 됐는데 차단전에 자꾸 만나자고 한 제 행동이 ㅈ같다고 했고 하지만 제가 싫어서 헤어진건 아니라고 자기가 힘들어서라는데 이런경우에도 3주로 잡고 카톡으로 연락해도 될까요?
이미 차단을 당한 경우라면 부적절합니다 이런 경우엔 어쩔 수 없이 유예기간부터 들어가야 할 수 있습니다.
만나서 얘기자하고 했는데 바쁘니까 상황봐서 보자는 보자는 말은 보자는말인가요 보지말자는 말인가요…?
안녕하십니까.. 정말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헤어지고 상대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부탁했었는데 전여친이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재회가 됩니까..
흔한 경우입니다. 장기 재회도 불가능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안녕 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6년 사귀었던 여저친구 한테 헤어지자고 통보 받았습니다.. 왜 그러냐고 뮬어봤는데 ..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헤어지고 싶다고 말 하더라구요.. 전 너뮤 갑작스러워서 매달려도 보고 울어도 봤는데 .. 소용없더라구요 이럴때는 시간을 갖고 생각하는게 좋을까요..?
분명히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걸 파악하셔야만 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건, 자기 개인적인 문제이건, 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은 심리이건 이유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걸 찾아야 재회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가 있어요.
이번 달 말쯤 같이 밥 먹기로 했는데 헤어진 지 대략 두 달 정도 됐거든요 재회 가능할까요? 헤어질 때는 단호했었는데 한 달 반 뒤쯤 제가 술 마시고 전화로 오빠도 잘못 있다 그러면서 밤늦게 술주정 부리는 거 가만히 듣고 있다가 주말에 자기가 시간 비워둘 테니까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다만 지금 그 사람 사정이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저한테 신경 쓸 겨를이 있을까요
어떻게 되셨어요?
선생님..트라우마가거짓말인데 제가그걸해버려서 헤어졌어요..두번..
이틀정도잡았는데 화가너무나있고 욕을해서 그뒤로안하고있고 톡,sns차단입니다 문자로마지막으로연락했어요 재회안되겠죠..언제연락을하는게맞을까요
상대방이 트라우마라면 조금 더 강한 반응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적용되는 후처치 멘트 등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통상 2~3주차내로 후처치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용을 좀더 보아야 저도 정밀히 판단할 수 있으니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다가 너무 명쾌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한시간째 잠못이루고 몰아보고있습니다😭ㅎㅎ
저는 전남자친구와 약2년의 연애를 했습니다. 둘 다 20대 후반이었구요, 만나이 이전으로 한다면 전남친은 올해 30살이 되었습니다.
사귀면서 전남자친구가 이성문제,거짓말 문제를 일으킨탓에 제가 헤어지자는 말을 3차례 했었고 그때마다 결국 붙잡혔어요. 그 이후로 제가 갑질을 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전남친이 잘못을 해서 싸우게되면 저는 그 자리에서 대화로 풀고싶어하는 편이라 말을 끊임없이 해댔는데 그게 본인이 참아오다보니 힘들었다고 마지막 순간에 털어놓더라구요.
정리하자면
1. 전남자친구가 이성문제,거짓말문제를 약 3차례 일으키고, 제가 그 때마자 헤어지자함. 그때마다 전남자친구가 붙잡음
2. 본인이 노력하겠다했으나, 그 이후로 저는 의심이 심해졌어요.
3. 올해 30살을 맞이한 전남자친구가 본인의 미래에 대해 막막해짐.
4. (추정) 여자가 생긴걸수도 있음..
이런 상황에서 여전히 이 사람이 좋아서 답답합니다... ㅠㅠ 😢 헤어진지 3일차인데 이 사람은 카톡 디데이도 안내리고, 제 인스타 팔로우취소도 안해요. 관심이 없는건지 뭔지..
이런경우에 제가 다음주쯤에 그동안 비록 문제가 있었더라도 덕분에 좋은추억 많이 쌓았다st 로 톡 하나 보내도될까요?
제 가치절하 상황인지 감정절하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단순 피로도일수도 있고, 의미 망각일 가능성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상황에서 노골적으로 관계를 끊어내고 정리하는 카톡보다는 아래의 영상의 이야기들이 더 적절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치절하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막상 들여다보면 가치 절하도 동반된 경우도 있어서 그건 이 글만으로 알수가 없네요..ㅜㅜ
ua-cam.com/video/9Hgw2tI0q58/v-deo.html
제 잘못으로 헤어진지 한달하고 좀 지났어요 이주 간격으로 두세번 카톡으로 잡았엇는데 안잡히다 만나서 얘기 좀 하자고 계속 부탁해서 마지막으로 만나서 만났었는데 결론은 끝까지 마음 돌리지 못했어요 그이후로 더이상 연락은 안되겟다고 전화 카톡 인스타 다 차단당했어요 아직도 저는 그대로인데 재회 가능성 없겠죠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렇게만 보면 아예 연락 루트가 없어 유예기간이 맞다고 판단할수밖에 없습니다..ㅜㅜ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차단의 심리 유형에 따라 계획이 달라지는 것이라서요.
11월 초에 헤어졌고 한달 가량 연락하다가 12월 초에 연락이 끊겼습니다. 반복되는 제 신뢰 저하 행동 때문에 헤어졌고 다른 사람을 통해 들어보니 상대는 저를 이미 다 정리했고 미련도 없다고 합니다. 상대는 이성이 강한 사람이고 저는 계속 바뀌겠다고 했다가 그대로여서 상대는 더이상 저를 믿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연락 때 나의 바뀐 모습을 통한 설득 시도, 감정 호소 등 다 해봤는데 상대는 단호하더라고요. 그런데 최근 상태 메시지가 나의 공백기, 흑화 중 (??) 이런 말로 바뀌더라고요. 이런 경우에는 언제쯤에 어떤 연락을 취해보는 게 좋을까요..?
장기 공백 필요할 거라 판단됩니다.
5개월 정도의 유예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연애언어저는 상대에게 프레임이 상당히 높은 상대로 인식됐던 것 같은데 그래도 그정도 공백기가 나을까요? 그리고 그때 가서 연락할 때 잘 지내? 같은 안부인사로 시작하는 게 나을까요
썸을 한 오래 타고 만난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헤붙을 많이 했었어요 근데 지금 헤어진지 1년반이 지나는데 헤어지고 꾸준히 부계정 파서 인스타 염탐하다가 좀 줄여나가긴 했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차단 박는 건 무슨 심리일까요 ㅠ 이전에 알고 지냈을 때도 차단박고 몇개월 뒤에 다시 풀리긴 했었어요 ㅠ
특별히 이유가 있기보단...
여우와 신포도 심리일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보고있으니 왠지 모를 부정적 감정이 생기니, 충동적으로 차단을 했다가 또 호기심이 생기면 풀어보는...?😅
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만난지는 2년이 좀 안됩니다. 저는 28, 여자친구는 23살입니다. 여자친구가 미국으로 1년간 인턴을 가게되어 제가 한국에서 기다리고 있던 상황입니다. 평소 성향도 너무 잘 맞고, 서로 배려도 잘 해서 크게 다툰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가서도 잘 연락하고 재회할수 있을거라 서로 약속했지만,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네요. 본인도 이성적으로는 제가 너무 좋고 다시는 없을 사람이라는 것을 알지만, 지금 예전만큼 저를 좋아하지 않는것 같고, 돌아왔을때 본인이 기다려 준 보답을 해줄 확신이 없다고 하네요...이성적인 판단이 앞서서 그런 선택을 내린것 같기도 하고, 너무 힘드네요...
감정이 정리 된 후 왜 그렇게 마음이식었은지 생각해보면서 생각을 정리해서 장문으로 남겼습니다. 안볼줄 알았는데 제 글에 하트 공감을 눌러줬네요. 프로필도 조금 바뀐거같지만 제가 해준 선물을 아직 프로필로 가지고 있고요...심리 상태가 너무 궁금하네요..하...
아쉬움은 잔존하지만 당장 만족도가 없을 당분간의 상황에 관계가 두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땐 책임감에서 벗어난 관계를 잠시 유지하는 편이 더 좋습니다. 연인은 아니되, 애매한 관계가 유지되는게 가장 적절합니다. 그 뒤에 상대방읩 반응을 봐가며 스탠스 조절해나가야 합니다.
@@연애언어 이런 경우에는 시간을 좀 두고 안부인사 정도는 괜찮을까요? 예를들면 상대방의 생일같은 날이요...
헤어진지 5일됐는데 제 우울증까지 고쳐주려고 하던 애라서.. 150일 사귀고 헤어졌는데 우리가 너무 많이 싸우고풀고를 반복해서 걔가 지쳐서 5일동안 잠수타면서 마음을 접었대요 자기 지쳤다고 헤어지자고 해서.. 근데 전 진짜 걔한테 잘해줄 자신 있는데 재결합 가능성있나요..
이렇게만 글을 보면 상황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고정 댓글을 확인하여 보세요.
회사내 다른라인 동생인데 회사에서 친해지고 마음이 편해서 단둘이 만나는걸 제안했는데 둘이서 카페를 가고 오후 한시부터 새벽 한시까지 같이있다가 기숙사에 데려다주었죠 같이 인생사진도 찍구요 두번째만남은 스키장가서 레슨도 해주고 맛난것도 먹고 좋았습니다 그러다 사람들이 그친구한테 여성분한테 좋아하는거 아니냐 해서 저한테 물어보길래 저는 좋아한다말하였고 길게봐야 좋아하는사람인줄 알았지만 고백도하고 그러다가 부산여행을 잡았는데 한달전에 끝나서 제가 너무 부담되게 연락집착 한거같아요 그래서 마지막 전화를 했을때는 서로 울면서 얘기하다가 나중에 다시 회사에서 볼때 서로 마주치면 인사해야지 하고 생각했죠 그치만 그아인 나이가 너무 어려서 인지 지금도 나중에도 연락안할거같다 모르는사이로 가고싶다 하는데 제선물도 사고 마지막보기로한 그날 저희집 오기로 했었는데 말이죠..
글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ㅜ_ㅜ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cafe.naver.com/lovelanguage1/218
1년 반 정도 사귀었고 제가 항상 홧김에 헤어지자는 말을 해서 상대방이 지쳐 헤어진 케이스인데요.. 헤어진지는 10일 되었고 10일 동안 총 두번 붙잡고 한 번은 고마웠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이런 상황도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상대방이 받은 스트레스의 심도 지속기간, 반대로 부정적 인 면이 상쇄될 수 있을 긍정적인 점은 무엇이 있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 상황에 시도할 수 있는 해결책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ua-cam.com/video/GerqIu2XYFQ/v-deo.html
@@연애언어 최근에 헤어진지 2주 째에 상대방이 갑자기 프로필 뮤직도 바꾸고 주변 사람들한테 자기 힘들다고 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기 친구들한테 재결합은 생각 없다고 하는데 지금 연락해도 되는 걸까요
@@-zx4uz어떻게되셨어요?
@@shindaoon91 헤어지고 한 달 쯤에 재결합 했다가 얼마 안 되어서 다시 헤어졌어요 ㅋㅋㅋ 지금은 다른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는 중입니다~
@@-zx4uz ㅜㅠㅜㅜ한달뒤에먼저연락하셨어요??
1년 반정도 사귀고 군대에서 헤어졌습니다. 헤어질때 전역하고 다시 보자 전역날 연락하겠다며 헤어졌는데 전역하고 연락해도 될까요?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그때 정도면 충분히 재접근 가능하시리라 생각해요:)
방금 장문으로 얘기하고 헤어지는 길입니다..
비록 100일 중반대밖에 안사귀었지만
상대방은 자주 싸우던 모습에서 서로 감정이 격해져 힘들다고 여러번 말했음에도 제가 고쳐지지 않아 지난주에 시간을 갖자고 거의 이별통보 처럼 말한뒤
1주일 동안 두차례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자
방금 단호하게
앞으로의 너가 변한다는 말에도 또 싸울 모습이 두렵다고 하더군요
장문으로 여러번 붙잡아봤지만 결국 단호하게 거절하던데
인스타나 카톡 같은거는 차단은 안한다하더라고요😢
연락을 다시한다면 언제하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요
곧 물건을 전해주러 만날꺼같긴한데..
어제 헤어졌는데요 평소 전여자친구와 저는 친구같은 연애로 장난도 많이치고 하면서 연락 문제와 같은 걸로 자주 싸우곤 했어요 그러다 어제 전여자친구가 이별을 하는게 어떻냐 해서 만나서 잡았는데도 지금 너무 힘들다 나중에 더 멋져져서 만나자면서 손 잡아주고 떠났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전에도 한 번 헤어졌었는데 하루 지나고 얘기 잘 해서 받아줬었어요
6년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2일 전에 남자친구가 회사일도 힘들고 대출받아 사업을 시작하려했는데 잘 안되서 갚아야할 돈도 많아졌고, 상황이 너무 힘들어져서 지금 이대론 너를 못만날거같다며.. 갑자기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저는 저런 상황인줄도 몰랐던 상태에서 갑작스런 통보를 받으니 너무 황당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에게 미리 저런 일이 있었다는 말도 해주지 않았어요..
연애언어님 말씀처럼 그냥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아래의 영상에서 죄책감을 강하게 주는 부분만 순화하길 바랍니다. 실제로 여건상 상대방이 옳은 의사결정을 못내릴 상태이니 부드럽게 어필하는 편이 좋습니다.
ua-cam.com/video/-HpMPhTRRwU/v-deo.html
전남친이 6개월간 지방 발령을 받았고, 거의 주7일, 휴일은 매주 일정이 나와야 알 수 있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화요일 오후에 저랑 약속이 있었는데, 오전에 회의로 최종 발령받고 그 날 만나서 통보 받았어요. 목요일에 지방에 내려갔구요.
그날 너무 패닉을 받아서 울면서 잡아버렸고, 정확히 언제 올라오는지 일정도 몰라요...
1) 인스타를 하지 않아요. 단기연애(50일)로 겹지인도 없어요...
2) 카톡도 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저는 단기 재회는 불가할 것 같은데, 장기전으로 가면 가능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6개월 뒤에 연락하는게 가장 가능할 것 같아서요
전형적으로 장기 재회를 하시는 케이스입니다. 단기 재회가 여건상 어려운 것은 맞지만 장기 재회까지 단언할수는 없으니 차분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스토리 숨기기 당했는데 연락하면 좀 이상해 보일까요?
두달만나고 헤어졌어도 3주 뒤 연락이 적당한가요?
짧게 만나고 헤어진거면
둘이 안맞는건데..
1.만나고보니 매력없다
2.다른 사람이 다가왔다(이것도 매력)
3.서로 성향이 너무 다르다
(서로 맞출만큼 노력하고싶은 상대가 아니다)
4.인성 성격 진짜 거지같다.
5.상대가 좋다해서 만나봤는데 호감이 전혀 안생긴다.
6.가지고 놀려고 잠깐 만난거다 근데 막상 상대가 날 너무 좋아해서 귀찮아졌다.
보통 2달이면 맞든 아니든간에 도파민덕에 새로워가지고 성향으로는 금방 안 헤어지는데..
@@wowiwo-y2p 두달만에 신뢰를 잃을정도면..얼마나 심하길래
가치관이 제대로 박힌 남자면 기회 안줄수도 있음.
제 전남자친구가 장난끼도 많고 착하고 단순했지만 여자 볼때 엄청 깐깐했음.
조금이라도 흘리고 다니거나 신뢰를 쌓기 힘든 사람이면 호감 생기다가도 컷 해버리더라구요.
가치관이나 보수적인 남자 만나면 칼같을거에요.
저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행동만하고 이성 문제 술 담배 클럽등등 전혀 하질 않아서 남자친구가 저를 만난것 같긴함.
지금은 헤어졌지만..
두달만에 신뢰 잃은거면 확률이 많이 낮으세요.
인간 본능 도파민 중독보다 가치관이랑 보수적인 사람이라 좋게 볼 수가 없음.
차라리 추억이나 좀 많이 쌓고 신뢰를 깼으면 몰라..
너무 짧음.애틋함도 없을정도로 너무 짧게 사귐.
@ 제가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해서 그런거같아요 그시점에 한번 헤어질뻔하다가 잘사귀고있었는데 이번에 대화하다가 어쩌다 신뢰관련으로 이야기가 나와버려서 그런거같아요
@wowiwo-y2p 무슨 신뢰인데요?
헤어진지 3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입니다. 연애기간은 1년정도 이구요. 상대방이 암이걸려 이별통보를 받았고 2주정도 매달리다가 차단하겠다는 연락에 더이상 연락하지못했습니다. 그러던중에 수술이틀전에 연락이 왔고 지금도 카톡이 오는데, 아직 서로의 물건 정리가 안된상태라서 오는 연락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ns 차단당한 상태인데 같이 카페활동하는곳에서 상대방은 제 일상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두렵습니다.
연락 너무 소극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대방이 먼저 연락이 오고있는 경우라면 어떤 이유에서든 상대방이 대화를 주도하고 이끌어나가게 둬야합니다. 지금은 작성자님이 능동적으로 뭔가를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 반응을 지켜보실 시점입니다. 계획을 세우는건 그 이후의 일이지요.
300일정도 사귀다가 걔가 국가고시 준비한다고 저랑 연락이 없어지고,많이 못만나서 제가 서운하다고 장문으로 보냈는데 여기서부터 부담이 됬나봐요.약속이 계속 파토나다가 겨우 한번 잡혀서 제가 내려가기로했는데(장거리) 기차표가 품절되서 제가 못내려갈거같다하니까 읽씹하고 다음날 제가 좀 차가운?말투로 우리 오늘은 볼거냐 했더니 그것도 읽씹하고(스트레스로 저를 놔버린것같아요)서로 1달간(시험기간) 연락안하다 상대방이 잠수이별했네요..지금은 시험끝났고 제가 그친구 시험기간중 보낸 구질구질한톡(헤어진줄도 몰랐어서,시험끝나고 연락하는거맞지?ㅜㅜ이런식) 읽었긴했는데 읽씹이네요..시험기간때 전화도 두번 걸었는데 다 안받았구요..어제 제가 장문으로 너어체?써서 보냈는데 안읽는것같더라구요..ㅠㅠ완전 동굴로 들어간거같은데 재회가능할까요?사귈때 상대방이 다 저한테 맞춰주긴했습니다..
이런 경우엔 상대방한테 죄책감을 심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으리라 생각하는데... 어떤 연락이 들어갔는지 이런 걸 저도 좀 구체적으로 보아야 알것 같아요...ㅜㅜ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구체적으로 상황 남기시면 상황을 봐드릴게요. 저렇게 상대방이 행동한 전제된 상황과 내 행동의 원인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애언어 글썼습니다 잘부탁드리고 감사해요ㅠㅠ
연락하지 말랬는데 연락해야하나요😅😅😅
1년반 사귀었고 권태기 때문에 차인 지 1개월이 지났는데 헤어질 때는 서로 좋게 끝냈지만 제가 이틀 후에 찾아가서 잡았는데 잡히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았지만 커플 인스타와 제 계정과 맞팔인 상태이고 제 스토리는 잘 보지만 그친구는 원래 프사나 sns에 절대 안 올리는 사람이라 어떻게 확인해야 될까요..? 먼저 연락해봐도 괜찮을까요?
찾아간다 붙잡는다 이런 것들은 전부 감정 호소형인데, 과연 지금 상황이 감정 호소로 상대방이 의사 결정을 번복할수 있는 것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연락을 다시 하더라도 감정 호소가 효과를 볼수 있는 상황인지 판단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어요...!
3년정도만났는데 얼마전 이별통보받앜ㅅ습니다 장거리라 제가 찾아가서 얼굴보고 이별햌ㅅ는데 2월이 그친구 생일이에요 연락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싶습니다 재회하고싶거든요,,조언부탁드려요
헤어지고 약 2주가량 엄청 메달리다가 조저히 전남자친구가 마음을 안바꿔서 포기한척 하니 안부담 스러워하더라거요.
그
후에 만날 기회가 있어서 즐겁게 시간 보내고 잘자 ~~ 이렇게 연락 마무리 하고 현재 3주차 입니다. 전남친도 그 만남은 너무 행복하다거 했었어요 하지만 자기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고했는데.. 현재 연락 안한지 3일차에요
이럴 경우에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연락 하면서 연락을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전남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게 좋을까요?
이별 후의 현재 교류 상황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이별 원인 잔여 감정및 의미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보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엔 연락을 유지 및 확장하는게 유리한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남녀 관계로 전환이 안되기때문에 유예가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이 헤어진지 3주차인데요... 제가 헤어진지 5일차에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았고... 다시 만회 할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더니 상대방이 생각좀 해보겠다고 하고 읽씹 당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좀 지나고 넘 생각이 나고 해서... 상대방 짐도 있고 하니깐... 헤어진지 15일차에 제가 마지막으로 연락한다고 ...이제 연락 안하겠다고 잘 지내라고 하면서 짐은 어떻게 할까.? 하고 톡보냈더니... 가지러 오겠다고 챙겨놓으라구 하더라구요... 짐 가지러 올때 얼굴보고 인사하자고 하면서 잘 지내라고 이렇게 톡이 왔드라구요~ 전 답장 안하고 딱히 할말이 없어서 읽씹했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쭉 연락없고 지내구 있어요 카톡 프로필 사진이랑. 배경 사진이랑. 상태메시지는 저랑 헤어지고 난 뒤에 바꿔놓은거... 아직도 그대로더라구요~(상대방 카톡을 보니깐... 헤어진지 3일차에 뮤직이 박효신의 눈의 꽃으로 되어있었고(원래 뮤직같은걸 안해놓은 사람이에요) 상태메시지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렇게 해놨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15일차에 마지막으로 연락하고 이제 안하겠다고 하니깐 카톡 배경사진을 바닷가 파도 사진을 올려놨드라구요)
전 다시 만나고 싶은데... 재회가 가능할까요..?
단순히 이렇게만 보면 제가 상황 파악이 힘들어요...ㅜㅜ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상황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두달동안 매달렸지만, 단호하게 우리는 맞지 않다고 끝났다 그러네요. 그래서 연락을 그 뒤로 안했어요. 3주 뒤에 사진 프로필이 저와 같이 여행가서 , 제가 찍어준 제주도 사진을 갑자기 올렸던데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 평소 사진 프로필 변경을 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주 이 채널을 시청하는 사람입니다… 1년 반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학업 문제로 모든 것에 대해 확신이 사라지고 생각이 많아지기도 했고 쉽게 말해 권태감으로 인해 변해가는 상대에 비해 저는 한결 같아하는 모습을 보고 상대가 너무 미안하다며 시간을 잠시 달라고 했고 시간을 가진 뒤 잘 만나다가 또 같은 이유로 제가 너무 지쳐서 서운한 점을 말하다 다투고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서 결국 헤어지게 됐어요 그럼에도 저는 아직 많이 사랑하고 다시 만나보고 싶은데 그 친군 너무 단호해보이고 괜히 연락했다가 방해하는 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 그래도 고민 많은 시기에 저도 모르게 그 친구한테 부담을 준 부분이 있었던 거 같아요 저는 친구 관계라도 남아서 그 친구에게 힘을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ㅜㅜ
몇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친구 관계로 남아서 상대방에게 힘을 준다는 것은 우리 입장에서 좋은 저의이나 상대방에게 부담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두번째로, 이렇게 상대방이 권태감이 있을 때 지속적인 헌신으로 부담감이 생긴 경우라면, 결국 상대방이 죄책감이 들어야 의미상기를 하는 케이스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참조해 보세요:)
ua-cam.com/video/-HpMPhTRRwU/v-deo.html
헤어지고나서 6개월이 지났는데 영상을 최근에 접해서요.. 후처치를 이제와서 해도 되나요..?
후처치는 이별 후 10일~21일 차 정도에 하는 것이라 그렇게 오랜 기간이 지난경우에는 안하시는게 맞습니다😥
헤어진지 5주 되었구 마지막으로 연락한게 3주 넘었는데요! 헤어지고 5일텀으로 화도냈다가 매달리는 문자도 보냈는데
그러고 한달쯤? 선연락 했는데 읽씹일줄 알았는데 답장은 왔구요..
딱히 긍정적인 느낌은 아니고 딱딱한 느낌?으로 두마디 하고 끝냈습니다
2주뒤쯤이나 한달 뒤쯤 해보는게 나을까요? 두번째 연락 할때는 몇일 간격을 두고 해야하나요??
연락이 닿았을땐 연락 하지말라고 하기전까진 계속 시도 해보는게 나을까요??
이별 후 상황만으로 추가 연락을 할지 판단하기가 어려워요...!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상대가 언제 니즈를 느낄지 알아야 하는데 ㅜㅜ
5:01
환승이별은 해당 안되죠
주인장님 도와주세요 ㅜㅜ 5일 전에 남친한테 차였는데요.. 나만큼 자기를 사랑해줄 사람은 없을거 같아서 마음이 식어도 다시 좋아하려고 노력했지만 안되고 연기하는게 힘들다고 차였어요.. 2년 만났었고 사귈땐 이기적인 남친을 다 이해하고 받아주고 저보고 가족같다면서 편하다고 했었어요. 근데 남친도 왜 자기 마음이 식었는지는 모른다고 하네요..그냥 예전처럼 행복하지가 않대요. 익숨함과 편안함을 사랑이 식었다고 착각하는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그건 아니고 식은게 맞대요..자기가 너무 쓰레기라 미안하대요. 전 그런 남친한테 난 너가 밉진 않다고 포기하겠다고 말을 하고 끝냈어요.
하지만 다음날 차일때 저랑 친구로는 남고 싶다고 했어서 "머해" 라고 연락이 왔어요. 아마 제가 너무 힘들어해서 극단적 선택을 할까봐 생존확인하려고 연락하는거 같아요. 전 연락 아예 안 보고있고요. SNS도 안 올리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전남친이 자꾸 연락하네요..연락을 받아줘야 할까요? 후폭풍이 올 가능성은 있을까요? ㅜㅜ
이전에 올리신 글에 댓글달아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