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내땅안병훈, 신인왕·1위 도전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의 아들 안병훈이 올 시즌 유럽 무대 신인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내친 김에 유럽 투어 랭킹 1위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강병규 기잡니다.
[리포트]
역전의 여왕 김세영이 LPGA 신인왕에 오른 것처럼 유럽 무대에서도 한국산 신인왕 탄생이 유력해 보입니다.
비거리 평균 278m를 자랑하는 장타자 안병훈이 주인공입니다.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의 아들인 안병훈은 지난 5월 BMW PGA 챔피언십에서 아시아인 처음으로 유럽 무대를 제패했습니다.
또, 25개 대회 중 여섯 번이나 톱 텐에 오르며 갤러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시즌 누적 상금 포인트 랭킹에서도 7위에 올라 매튜 피츠패트릭과 아니르반 라히리를 압도하며 신인왕 유력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오늘 시작된 총 상금 800만 달러의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안병훈은 로리 매킬로이를 제치고 유러피언 투어 랭킹 1위에도 오를 수 있습니다.
첫날 성적은 2언더파 공동 23위.
아시아 최초의 길을 가고 있는 안병훈이 과연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www.youtube.co...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www.ichannela.c...
▷ 페이스북 / channelanews
▷ 카카오스토리 story.kaka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