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김태연 회장 특별강연 '학생들 미래 희망 지수 up!'

아시아투데이 아투TV 박상만, 이현미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는 지난 19일 수정캠퍼스 대강당에서 미국 실리콘벨리의 신화 김태연 회장을 초청, 3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성신인들의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써 소양을 넓히기 위한 "글로벌 문화와 성신리더십" 강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김 회장은 자신만의 특유의 짙은 화장, 화려한 의상, 현란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태권도복을 입은 팀과 함께 등장했다.
학생들에게 가슴 속 깊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던 김 회장은 여자로 태어나서 힘들었던 유년시절과 스스로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미국 이민 생활의 생생한 스토리를 전달하고 그의 인생철학이 담긴 'can do' 정신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학생들에게 박수와 갈채를 받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학생들을 향해 "자기 자신이 최고라고 믿고 꿈을 향해 노력해 나간다면 어려운 일이 없다"며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날 강연 중에는 태권도 퍼포먼스팀을 앞세워 '자살', '성폭력' 등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는 문구가 적힌 송판을 시원하게 격파하는 퍼포먼스도 보여줬으며, 예정에 없던 심 총장의 송판격파도 이어졌다.
"꿈이 무엇이냐"는 김 회장의 질문에 심 총장은 "학생들의 멋진 미래" 라고 답했고, 이어 김 회장은 두꺼운 송판에 '멋진 미래'라는 글자를 적어 격파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심 총장은 두 번 연속 격파에 실패했지만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사명감 때문인지 포기하지 않고 학생들의 응원을 받아 결국 송판을 격파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심 총장은 "김회장의 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이 간접적으로 배웠으면 좋겠다"며 "지금 겪고 있는 힘든 일들이 마음먹기에 따라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막바지에 김 회장은 성신여대 학생 2명에게 미국연수 기회를 주겠다고 깜짝 제안했다.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스포츠레저학과 전승희 학생이 현장에서 선발되었고, 나머지 1명은 학교 측에서 선발해 무료 미국연수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그는 현재 다양한 인종의 6남 3녀를 입양해 함께 살고 있으며 사업 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인 'TYK 쇼' 진행자로 미국 내 저명인사 반열에 올라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수잔 앤소니상', YWCA의 'TWIN상' 등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여성 리더로 자리 잡았다.
아투티비 atootv

[@문수화나마스테]

정말 멋진 회장님! 한번 만나서 그 열정과 벅찬 기운을 받고 싶습니다.어려움을 극복하고 대단한 길을 가시는거 보며 무척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YunYoungMiPoet]

존경하는 김태연 회장님!
힘찬 박수 세계의 지층이 흔들리도록
보냅니다.
죽기전에 한 번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그 당당하고 멋진 기를 끼를 받고 싶습니다.
아자!

[@profit578]

김태연회장님 ☆☆☆☆☆

[@rebekalee9819]

너무 멋진분! 👍🏼

[@김애숙-w2w]

멋진 삶에 철학을 가지고 성공 시키신 분 존경 합니

[@강산-s7e]

참 씩씩하고 멋진 여성이다.

[@여름단풍나무]

외계인 할망구

[@전화현-c5u]

쯧쯧 실패한 인생..

[@kmsherbs7458]

자기소개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