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 효율! 완벽 빌드! - RPG에서 조금의 손해도 참지못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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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88

  • @butnine8151
    @butnine8151 Рік тому +43

    3일째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영상이 올라오다니 모험러 폼 미쳤다

  • @geuleogeyo
    @geuleogeyo Рік тому +19

    극공감합니다.
    완벽함에서 오는 뽕맛이 좋긴하지만 그 과정에 너무 힘들고 사실 불가능할때가 많아 오히려 스트레스..
    모험러님이 "모험"에 초점에 맞춰 게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마음먹고 게임하니까 효율추구하지 않고도 재밋게 게임 할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모험중입니다. 아직도 가끔씩 완벽주의병이 도지긴 하지만요.

  • @jjin8765
    @jjin8765 Рік тому +7

    그 놈의 맵 구석구석 가봐야 하는것과, 모든 선택지를 다 선택하고 모든 대화를 다 해보고 단서를 다 찾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요상한 집착성향 때문에 발더스를 제대로 하기 까지 20년이란 세월이 필요했죠. 20년만에 스팀으로 재구입해서 드디어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년전 발더스1을 꽤 진행했음에도 결국 지쳐서 포기했고, 그 이후 이런 성향이 나오는 비슷한 장르들에서 같은 문제를 겪어왔죠. 덕분에 전 GTA나 스카이림 같은것도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그걸 왜 좋아하는지는 알지만 내가 그걸 하게 되면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서 피곤해지기에 외면해왔었죠. 이걸 아주 최근에야 극복하게 되었는데, 말 그대로 꼴리는 데로 하는거였습니다. 경험하지 못하는 수많은 게임요소들은 '아, 몰라. 10년뒤에 또 하던가 하것지' 하는 식의 외면이 가능해진건 정말 나이가 들어서 성격이 물렁해져 일어난 기적입니다;;
    아... 이 간단한 이치를 받아들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덕분에 외면했던 수많은 게임들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죠. ㅎㅎ
    아마 죽을때까지 다 해도 다 못할 겁니다.. 못해본 작품들이 쌓여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테니까요.

  • @LeeChjin
    @LeeChjin Рік тому +4

    중학교 시절 발더스게이트 한글이 없던 시절 그거좀 플레이 하겠다고 영어사전 옆에 끼고 일일이 해석해가면서 했던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외국한번 안나가고도 영어로 이야기 할 정도가 된 아주 좋은 스킬을 선물해줬던 고마운 게임이죠. 덕분에 영어단어의 편차가 남들은 잘 모르는 것은 잘 알고 일상적인 단어를 되려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아무튼 이런 CRPG는 정말 그 세계에 빠져들어 게임하는 몰임감이 엄청나고 현실에서는 충족하지 못하는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아주 좋은 게임이죠 정말 취향타는 게임.

  • @KP-nt2kw
    @KP-nt2kw Рік тому +2

    진짜 재미는 이분이 지적하는 부분이네요.., 저도 rpg 를 정말 오래 되었지만.., 지금 유튜브 때문에 더욱더 대부분의ㅡ 사람이 저런 형식으로 게임을 즐기게 되는것 같아요..,

  • @singsong4966
    @singsong4966 Рік тому +3

    진심 이 분과 친구먹고 싶네요.
    술 마시면서 밤새 게임 얘기 하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 @권용대-b5v
    @권용대-b5v Рік тому +3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공략 없이 즐기는 초회차 플레이야말로 그 게임의 정수를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행이 막혀서 보는게 아니라 남이 만든 완벽 빌드를 따라하기 위해 보는 공략은 특히 재미를 떨어뜨리는 것 같아요.

  • @Silheomche-No.1
    @Silheomche-No.1 Рік тому +9

    이래서 CRPG가 취향에 맞는 사람은 벗어나지 못 하나 보네요.
    전혀 공략도 모르고 실패도 하나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인다...
    이것이야말로 즐거운 게임이겠죠!

  • @goni0103
    @goni0103 Рік тому +1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옜날에 JRPG로 RPG를 시작하고 배워서, 숨겨진 비밀장소, 아이템, 기믹퍼즐 등을 하나도 빼먹고 가면 게임을 몇시간,
    몇십시간 다시 되돌려서 했었는데, 그게 지금도 영향을 받아서 조금의 손해도 참지 못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 되버린 거 같네요.
    특히 좋은 사기템들, 소비템들 다 먹고 엔딩볼때까지 거의다 쓰지도 못하는 병에 걸렸었는데, 요즘엔 좀 나아졌어요 ㅋㅋ;
    근데 예전엔 JRPG병에 걸려서 그랬었는데, 요즘엔 게임할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서 공략과 최적화 빌드를 찾아보는 거 같기도 하네요.
    옛날엔 2~3회차씩 하던 D&D 게임들 (발더스, 토먼트, 아윈데 등등)을 이젠 일때문에 바빠서 2회차는 커녕 1회차 할 시간도 없다보니, 일하면서 빌드깍는 노인이 되어서
    아, 퇴근하면 이캐릭빌드 따라해볼까 신나서 고민하고 빌드공략 보면서 상상하다가, 퇴근하고 최적화빌드 따라 하면서 재미나게 게임 하네요.
    일 그만두고 잠시 백수로 지내니까 플레이도 대충대충 막하게 되고, 어차피 2회차 또 하면되지~ 하면서 패파 세로질도 거의 안하고 대충대충 했었는데,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좋았네요.
    D&D룰 게임들이랑 엑스컴류 CRPG를 정말 좋아하는데, 시간부족으로 세이브로드질 자주하면서 최적화 빌드, 미스없는 결과를 도출하는게 슬프지만... 어쩌겠어요. 시간이 없는걸 ㅠㅠ

  • @mementomori9962
    @mementomori9962 Рік тому +2

    아 좋네요. 게임만이 아니라 삶에 대한 시선도 이렇게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 @gomyogom
    @gomyogom Рік тому +3

    개인적으로 완벽빌드같은 것은 커뮤니티의 발전으로 더욱더 목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하면서도 타인의 빌드를 따라하면 결국 자유에서 스스로를 속박하고 타인의 발자국만 쫒아가는건 참 모순적이죠
    저는 crpg가 아니더라도 공략을 보지 않고 내 멋대로 플레이하고나서, 타인은 어찌하나, 내가 놓친게 있나하고 공략을 보고 다시 플레이하는 루틴을 가지고있네요
    그래서 디아블로2때는 나이트메어 디아도 못잡는 네크로맨서를 만들어냈었죠....(낫이 멋있다는 이유로 민첩을 잔득 찍은 네크로가 되어서.....)

    • @이햇성
      @이햇성 Рік тому +1

      저는 나중에 '타인은 어찌하나' 궁금해서 유튜브 찾아보지만 그걸 다시 플레이한다거나 따라하지는 않고 '저 사람은 저렇게 했구나~' 하고 넘겨버립니다 ㅋㅋ

  • @machinepale335
    @machinepale335 Рік тому +1

    볼 때 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 @누리코
    @누리코 Рік тому +1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채널은 심리, 사회학(가끔 철학) 채널에 가까워서 항상 흥미롭게 즐겨보고 있어요.

  • @FMFLaito
    @FMFLaito Рік тому +3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요즘 게임 불감증이 이것때문에 생긴거 같기도 하구요

  • @muchi5163
    @muchi5163 Рік тому

    잘 정리된 좋은 의견이네요. 라이브 방송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시고 ㅎㅎ 좋은 게임 문화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eongjaehoon7643
    @jeongjaehoon7643 9 місяців тому

    바로 어제저녁 필라스2의 지아콜로 구출 퀘만해도 그랬습니다. 인생 무너지는것도 아닌데 최적의 결과를위해 반복로딩을 행한게 나중엔 즐거움과 만족보다 과연 이렇게 해야하나 라는 아쉬움만 남았네요. 좌우간... 모험러님덕분에 겜을 찬찬히... 그리고 웬만하면 구현된 텍스트 죄다 읽어보는 버릇을 들이니 crpg들 정말 잼있게 하고있습니다.
    CRPG RULES!!

  • @monstery1000
    @monstery1000 Рік тому +1

    d&d 겜은 진짜 매력있어. 입문하기 어렵다는 장벽이 있지만 하는 법만 알면 갓겜이 되는 마술. 근데... 발더스3가 안한글이라는건 세상 무너지는거 같음...ㅠ 팀왈도님들을 믿는 수밖에....

  • @smtang0913
    @smtang0913 Рік тому +2

    진짜 딱 저네요....

  • @club0alice
    @club0alice Рік тому +2

    이 역시 크게 공감합니다. ㅠ.ㅜ
    개인적으로는 JRPG와 온라인 게임에서의 경험이 오히려 저를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닐까 싶어요.(물론 타고난 심성이 더... ^^;) 지금은 좀 다를지 몰라도 JRPG는 직선형이기 때문에 효율이 존재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JRPG의 2회차는 쉽지 않습니다. 좀 지루해진다고 할까요? 그래서, 되도록 1회차에 모든 이벤트를 경험할 루트를 짜고 모든 맵을 밝히고 모든 이벤트를 보는 로드 신공의 스케쥴을 짜고, 상자를 열고 숨은 길을 찾고 적의 스킬을 훔치는 노가다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에서 중반에 쉽게 지치게 됩니다. 그렇게 엔딩을 보지 못한 게임들 중 꽤 많은 게임들이 JRPG가 되어 버렸네요. 그리고, 온라인 게임도 비슷합니다. 온라인이라고 하기 힘든 디아블로 3를 친구와 둘이서 시작했는데 당시 둘 다 세트 아이템에 대한 이해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되었을땐 정말이지 게임 자체가 바뀌더라고요. 문제는 친구가 일때문에 그만 두었을 때부터 저에게 디아블로 3는 멀티에서는 민폐를 조심하기 위해서, 솔로잉에서는 이제 숙제처럼 느껴져서, 뭐랄까 즐겁지가 않게 되었달까요?
    실패가 즐거울 수 있는 것은 게임이 유일하지만, 현재의 게임은 역활놀이에서 레벨링, 클래스만을 가져와 지나치게 경쟁과 효율만을 쫓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실패의 패널티 자체도 있지만, 게임 자체에서 얻는 즐거움이 경험보다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또한, 플레잉 = 레벨링 = 노가다 or 현질이라는 현재의 공식은 올드 게이머가 불편해하면서도 지도 그려가며 하던 게임과 차원이 다르게 쉽게 질리고, 지루하고, 예민해지는 면이 강조됩니다. 그것을 반복해야할 상황이 실패라면 그것은 감정적인 피로감이 더 큰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효율을 쫓게 되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CRPG는 파티 기반의 캐릭터와 대화가 중요해 보입니다. 물론 솔로잉도 그 나름의 맛이 있지만 오픈 월드와 생존 크래프팅은 그것을 일부 충족해 줍니다. 부담되지 않는 AI 캐릭터들과의 파티 모험은 다른 게임에서 느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채워줍니다.
    그래서, AI의 발전이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온라인 게임보다 싱글 플레이 CRPG를 기다리는 올드 게이머입니다.

  • @bmkim2945
    @bmkim2945 Рік тому +2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bethesoultree
    @bethesoultree Рік тому +3

    모험러는 내가 아는 최고의 낭만 게임 유투버

  • @오징어땅콩119
    @오징어땅콩119 Рік тому +3

    전 엔딩보면 뭔가 끝나버리 영화 느낌 끝나지 않는 모험이 좋아요 어차피 모험은 계속되어야 하거든요

    • @Vector_Man
      @Vector_Man Рік тому

      이래서 그런가 언제부턴가 엔딩을 보고싶지않고 계속 그냥 돌아다님...뭔가 엔딩보면 예전엔 탁 끝냈다 뭔가 시원했는데 나이먹어서그런가 엔딩을 보고 무언가 끝낸다는게 참..뭔가 끝내고싶지 않아요 ㅋㅋ

  • @함진영-w2d
    @함진영-w2d Рік тому

    감동적인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 @babakim8510
    @babakim8510 Рік тому +3

    이 유투버는 진짜임. 디오씬2 플레이를 봤는데 스킬 스텟 전부 엉망진창이었음. 그런 상태로 게임하는걸 보면 신기할 정도로. 그래도 그렇게 하면서 재미있으면 그만.

    • @이햇성
      @이햇성 Рік тому

      구체적으로 어떻게 엉망진창이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 @Major_Tom_Oddity
      @Major_Tom_Oddity 6 місяців тому

      ㅇㄱㄹㅇ ㅋㅋㅋ 캐릭이 어정쩡해도 그걸 캐릭터화해서 앞으로 나가버림

  • @YesMyLord14
    @YesMyLord14 Рік тому +1

    솔직히 케릭 잘못 만들면 ...
    게임 난이도가 너무 높아지기는 함 ...
    전투 보다
    탐험 과 선택 이 중요한 게임이 있으면 좋겠음

  • @smin838
    @smin838 Рік тому +4

    저를 가로막는건 최적화나 효율보다도
    모든 이야기들
    모든 사연들
    모든 선택지들
    모든 퀘스트들
    에 대한 집착이 있다보니
    이것들이 자꾸 플레이를 방해하고 어렵게 만들더군요
    모든 엔피시들과 대화해서 모든 대화내용을 뽑아내 봐야하고
    여러 대화 선택지에서
    한가지를 선택했을때
    다른 대화 선택지의 선택기회가 삭제되는경우면
    그것 역시 괴롭고요
    crpg를 즐기기에는
    그 광범위한 선택지가
    오히려 저의 집착증을 크게 만드는거같아요

  • @gagurig5193
    @gagurig5193 Рік тому +2

    발더2에서 캐릭을 만들때 인생을 깨달았죠.
    무언가를 얻으면 무언가를 잃는다.
    평범함을 선택하면 평범한 삶을 살아야 한다. 평범한 영웅은 없다.
    그렇기에 영웅으로의 삶을 원하면 과감해야 한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으니 그것을 같이 할 동료를 최대한 확보해라.

  • @Gang_Hyun_Jae
    @Gang_Hyun_Jae Рік тому

    극공감하고 갑니다.😊

  • @준호-y4d
    @준호-y4d Рік тому

    저도 최고의 효율에 갇혀서 게임을 진행하지 못한경우가 좀많았어요..잘봤습니다.

  • @sungkwangchoe2980
    @sungkwangchoe2980 Рік тому

    완전 공감합니다.❤

  • @rulkel619
    @rulkel619 Рік тому +4

    아는 MMORPG 플레이어가 자긴 RPG가 하고싶은 데, 한 번 시작하면 모든 보상을 받아서 뒤쳐지지 않으려는 게 너무 스트레스라서 못하겠다는 얘길 하더군요
    들으면서 그건 RPG가 아닌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완벽한 빌드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그거에 매몰되어서 RPG의 근본인 롤, 컨셉플레이를 놓친다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되게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 @에릭T카트맨
    @에릭T카트맨 Рік тому +1

    튜닝의 끝은 순정
    미식의 끝은 집밥
    효율의 끝은 낭비

  • @kk-rq9nq
    @kk-rq9nq Рік тому +6

    지금와서 가장 후회하는 일 중 하나가 어릴때 그 수많은 rpg 명작들을 공략집 보고 그대로 따라 했던것.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로 맞닥드렸으면 엄청난 경험이 됐을 수많은 순간을 내 손으로 날려 버림.

  • @아불라카카불라
    @아불라카카불라 Рік тому

    의인의 붕노!!!!!!! 사놓고 숨참고 기다린지가 1년이 조금 넘던가....흑흑

  • @kingaristocat
    @kingaristocat Рік тому +2

    게임이 작업이 되면 하기 싫어지죠ㅋ

  • @twinkleviva
    @twinkleviva Рік тому +1

    극 공감하고 갑니다 ㅠㅜ (눈물나네)

  • @JY-sp8ff
    @JY-sp8ff Рік тому +6

    모험러님 얼마 전에 패파 의분 장만월 만들다가 지쳐서
    몇 시간만에 포기하고 수다방송으로 끝낸 거 기억나네요 ㅋㅋ
    라디오식으로 수다방송하시고 그 중에 쓸만한 부분만 편집해서 올리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요즘 그렇게 하는 방송인들도 많으니
    그나저나 저도 패파 의분하면서
    중간에 리스펙을 최대한 피하고 싶어서
    엑셀로 표까지 만들어서
    코어 파티멤버들 역할분담이랑 빌드 미리 짜놓는다고
    겜 시작도 전에 몇 시간이나 보냈던지요
    그러고도 성에 안 차서 결국
    겜 중간중간에도 리스펙을 여러 번 했던..
    겨우겨우 1회차로 끝냈고
    다회차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나네요 😭
    버려야 할 집착인데 의분에서는 민맥싱을 포기하면
    그 대가로 난이도를 낮춰야 해서
    그건 또 자존심이 허락 안 한단 말이죠
    참 어렵습니다~

  • @mk21040
    @mk21040 Рік тому

    너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 @정철호-g7d
    @정철호-g7d Рік тому

    저도 오리지널신2 다 깨고 모험러님 영상 보면서 침낭 쓸수있는거 알았습니다 ㅋㅋ

  • @javaxerjack
    @javaxerjack Рік тому +1

    언제부터 게임을 할때 남을 신경 써야 하는 시대가 된걸까요? 그저 재미가 있었냐 없었냐가 중요할 뿐인데.

  • @허미쉬펄띠이이이이용

    이거랑 비슷하게 오픈월드 같은 게임을 하면 어디 뭐 숨겨진 보상같은거 다 이악물고 공략 보면서 찾아다니는데
    이 짓을 여태 어크하면서 신디케이트까지 쭉 하다 보니까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오리진부터는 아예 게임 자체를 안 건드렸음...
    거 그냥 몇개 빼먹어도 되는 건데 뭘 그리 재밌어하지도 않으면서 이악물고 다 찾고 다녔는지

  • @syj7032
    @syj7032 Рік тому +3

    최고의 영상 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캐릭터 민맥싱 보다는 선택과 결과에서 원했던 결과가 안나오면 못참는 스타일이라 30-40시간 하고도 중간에 삐긋하면 처음부터 다시하죠. (보통 로딩을 한다는데 저는 왜 그럴까요?) 그래서 필라스2 300시간 찍었을 때도 초반에서 벗어나지를 못했습니다. 😂

  • @GB-pe5ki
    @GB-pe5ki Рік тому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는 선택지가 있는 게임에서 가장 극심한것 같습니다.
    민맥싱의 문제이던, 선택지의 문제이던 결국 그 본질은 본문에서 말하는것 처럼 '손해를 보고 싶지 않다'라는 마인드겠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구 공화국 온라인을 굉장히 즐겁게 했었습니다.
    온라인 게임이니, 한번 결정하고 나면 돌이킬 수가 없는거죠. 그러면서 바이오 웨어의 RPG가 의레 그렇듯,
    선택지를 고르는 즐거움과 퀄리티는 여전히 건재했었습니다.(앤섬에 애도를)
    특히 초반의 선택이 후반에 어떠한 시너지를 일으킬지 알 수 없고,
    온라인 게임 특성상 그 결과를 보는것은 적어도 수 시간에서 수 십시간 뒤에서나 알 수 있으니
    선택을 할때는 언제나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았죠.
    (이 부분은 위쳐의 선택지와 시나리오 흐름과 유사한 느낌이라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물론 거기서도 여전히 대화 실패에 대한 강박증은 사라지지 않았고,
    대화중에 뭔가 잘못 클릭했을 때 ESC를 눌러 대화를 중단하고, 대화를 처음부터 이어나가는
    소소한 꼼수를 쓰긴 했지만요 ㅋㅋ

  • @moneybugvic
    @moneybugvic Рік тому +1

    발더스 3 확정되니 좋네요

  • @조선닌자핫토리
    @조선닌자핫토리 Рік тому

    젤다의 전설을 유튜브 공략만 보고 따라가는 플레이는 재미가 없겠죠. 그런데 아예 안 봐도 게임이 너무 힘들어지고요. 역시 적절한 밸런스가 중요한 것 같네요.

  • @유근-r4c
    @유근-r4c Рік тому +1

    그냥 내가 원하는 컨셉대로만 즐길 수 있으면 최저난이도로 굴리더라도 아무래도 상관없음.

  • @myoungkim1680
    @myoungkim1680 Рік тому +1

    CRPG는 아니지만, 제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할 당시 제일 재미있던 팀은 게임 최고의 똥카드들로 만든 실패한 용병덱이었죠. 에러만 안해도 다행인 선수들로 승리했을때의 기분은 말로 못합니다.

  • @choilee3
    @choilee3 Рік тому +2

    효율 빌드 찾는다고 캐릭터 갉아얻고 몇번 한다고 디비니티2 액트3 까지 만 4번 넘게함 그냥 게임 즐기면서 하는게 최고임 진짜

  • @epiczombi
    @epiczombi Рік тому

    저도 처음 CRPG를 즐길 땐 안 그랬는데, 지금은 민맥싱과 완벽한 선택지를 고르려는 집착이 있네요. 생각해보니 아~무런 정보 없이 맨땅에 헤딩했던 발더스게이트1과 네버윈터나이츠1이 제일 재미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 @predatornice1030
    @predatornice1030 Рік тому

    스카이림 플레이시간만 500시간인데 엔딩 못봤던.. 모드가 완벽해야 게임을 시작하는데 시작하면 금방 꺼버리게됨 ㅋㅋ
    모드가 본질인게임인듯 ;;

  • @lkh9878
    @lkh9878 Рік тому

    매번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모험러님 영상 보고 발더스2 해보고 싶은데 스팀에서도 GOG 에서도 도통 실행이 안되네요 어떻게 하면 그 멋진 경험을 해 볼 수 있을까요? 허허

  • @MJC_IiiiIiiiIi
    @MJC_IiiiIiiiIi Рік тому

    저도 나이 먹고 집중해서 게임을 하지 못하는 지금은 캐릭터 생성창을 가장 재미있게 즐기거나 그냥 빠른 실행으로 아무나 골라서 하고있네요

  • @hyrusk
    @hyrusk Рік тому +1

    딱 내 이야기네.. 마법사를 좋아해서 필러스에서도 마법사를 했었는데 너무 구려서 다시 전사로 바꿔 할려니까 초반이 너무 지루함.. 그래서 접게되었는데.. 그냥 대충 찍고 할껄..

  • @AhRarRa
    @AhRarRa Рік тому

    내가 딱 영상에서 말하는 문제로 CRPG 프롤로그만 하고 접어버림(거기까지도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런데 휴율끝판인 디아블로는 반대로 내가 하고 싶은 빌드를 하고 있음 참 아이러니

  • @yupark7257
    @yupark7257 Рік тому

    모험러의 허튼소리 시리즈는 최고의 반복 라디오 입니다!

  • @rpg8278
    @rpg8278 Рік тому +1

    개인적으로는 발더스1 초회차 할 때 그 처참한 랜덤스탯으로 플레이 했던 것이 강렬했습니다.(adnd 당시 trpg 환경때는 랜덤스탯이 당연했죠)
    돌이켜보면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3.5 판 당시 환경이 그다지 마음에 안들었던 것 같아요.

  • @Vector_Man
    @Vector_Man Рік тому

    항상 마음가는대로 해야지하다가 참..이 효율성과 거기에 집착해서 맨날 로드하고..
    마음을 비워야하는데 이게 참 어렵습니다 ㅋㅋ

  • @fedhori4407
    @fedhori4407 Рік тому +1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에서 느낀 감정이네요

  • @Hell_Dust-Buhnerman
    @Hell_Dust-Buhnerman Рік тому +2

    예전에는 조금이라도 나은 걸 만들려고 했었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대충대충이군요. 이유는 피곤하기 때문입니다만,... 예~~~엣날 리니지 같은 경우엔 HP 30 정도로 죽지 않고 살아남거나 50 정도를 확보 했다면 동일 레벨에서 몇번을 더 버틸 수 있는 경향이 있었죠. 특히 기사는 힘을 올리면 근접전이 훨씬 빠르지만, 대신 HP가 그만큼 부족해서 격전 상태에서 버티기가 더 힘들고 성장에서 체력을 택한 기사보다 불리합니다. 그러나 죽었다 살았다를 여러번 반복해서 HP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다보면. 50 정도.
    엄청 좋으면 100 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거엔 그런 차이가 정말 큰 성장의 차이를 주기도 했었지만,... 지금에 와선 리니지는 그냥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고 볼 정도입니다.
    그런 영향 보다는 실용적인 재미를 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해졌죠. 공격 속도를 올린다던가 빠르게 움직인다던가 정확하게는 턴제 게임에서 속도를 올리면 상대보다 먼저 턴을 잡을 수 있다는 방식일 때 이런 식으로 속도를 올려서 일방적으로 먼저 때려서 이긴다던가. 회피를 엄청 많이 올리면 공격에 거의 맞지 않을 수 있어 소모 아이템의 소비가 줄어들어 그 값을 장비에 투자하거나 MP 회복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챙길 수 있다던가. 다른 종류의 재미를 줄 수 있고
    공격력이 엄청 필요한게 아니라면 방어력을 우선적으로 올려 잘 버티면서 여유 있게 즐기는 것도 방법이었죠. 물론 이런 건 결국. 어느정도 성장이 자유로운 게임이나 가능하고. 정해진 성장 밖에 존재하지 않는 일본식 고전 RPG 게임들은 이런 육성의 재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런 플레이에는 결국 한계가 있고 특히
    공격력이 1에서 2로 올라가면 10의 HP를 가진 적을 상대로 10번을 때려야 이기는 걸. 5번만 때려도 이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3으로 올라가면? 4번을 때려야 하죠. 그러나 장비를 통핼 3번만 때려도 이길 수 있지만,... 적의 HP가 20이 되면 또 다시 성장의 혜택을 느끼기 힘들어지죠. 이런 식으로 성장값에 한계가 정해져 있을 경우
    스킬이라도 선택지가 있어야 합니다. 와우의 방식이 그런 식이었죠. (대신 와우는 초기 특성 포인트 방식은 세세한 성장치에 차이를 주거나 최종적인 선택지에 약간의 차이를 두고 장비 파밍에 집중하기 좋은 부분을 강조 했습니다. 그러다 포인트를 주는 방식이 스킬 선택지로 바뀌면서는 심플해졌으며 조합을 하는 재미가 중점을 이루었지만, 세세한 성장의 즐거움은 사라졌었습니다. 그러다 또 특성에 변화가 오긴 했지만,...과연 그게 재밌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용군단에 와선 피로. 그리고 블리자드에 대한 실망감을 이유로 더 즐기지는 않게 되었으니 말이죠.)
    지금에 와서는 이런 플레이의 깊이와 경험이 갖추어지기 전과 후의 재미는 서로 비교가 힘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배워가며 즐기는 즐거움과. 알고 나서 효율을 추구하는 중간 단계. 그리고 아무렇게나 하더라도 거리낄 게 없이 깨는 법을 알기만 하면 장땡인 숙련자 단계(흔히 고인물 유저라 하죠.)
    그리고 정말. 고이다 못해 기발한. 창발적인.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클리어를 해내고야 마는 진성 석유로 거듭 난 유저들은.
    초보자 땐 시원시원한 것. 강력한 데미지나 방어력. 회피. 속도. 그런 것에 관심을 두는 경향이 심해집니다. 그런데... 그래봐야 그런 플레이에 한계가 있다는 걸 알면. 이런 방법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고 해보게 되면 정답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그제야 깨닫게 되지요.(물론 대개는 흥미를 잃고 다른 걸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깊이가 더 깊어지지를 않지요. 그럴 필요성 까진 느끼기 힘든 것도 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중간 단계를 넘어. 심층을 헤매이다 보면 어느새 공략은 생까고 그냥. 하고 싶은대로 대충 즐기던 초보자 시절과 비슷하게. 그러면서도 선택에 대해 후회를 하지 않고 이 또한 경험이라 생각하며 게임을 즐기는 단계로 나아갑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채로 하고싶은 대로 해보고 그 다음에 공략을 대충 찾아보는... 뭔가 비슷한데 다른.
    일종의 순환을 이루며 나아간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뭔가를 더 깨닫게 되었을 때. 비로서 또 다른 재미를 조금씩 찾아가게 됩니다. 아무 것도 모르던 시절과 오히려 비슷해져가고 있는 것 같지만, 또 다른 무언가를 실감하며 즐기고 느낍니다.
    그게 게이머의 라이프 사이클. 순환이라 생각되더군요.
    다만, 몸이 더욱 나빠지거나 나이를 먹으면서 손이 전혀 따라가지를 못하는 상황은 점점 더 많아집니다. 그러면서도 떨어져버린 손놀림으로도 액션이 강한 게임을 즐기는 요령을 깨달았을 때. 피지컬만으로 해보려는 게 아닌. 경험을 통해 가지게 된 숙련도로 눈 앞의 문제와 어려움을 이겨낼 때. 그 재미는 초보자 때는 결코 누릴 수 없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요.
    아무 것도 모르던 시절 보다 오히려 지금이 더 게임을 즐기고 있다 생각됩니다. 그 땐 거들떠 보지도 않던 게임을 더 즐기고 있으니 말이죠. -~-. PVP는 특히나 더 질색인 경향이 심해졌지만, 내가 당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 플레이를 보는 건 또 다른 재미라는 걸 느끼게 된 이후로. 대전격투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는 즐거움을 늦게 꺠달았습니다. 물론 버추얼 파이터같은 고인 게임에는 접근도 하지 않지만, 요즘 새로운 스트리트 파이터가 땡기고 있습니다. 어릴 때 스파 1과 2를 즐겼던 그 때가 웬지 모르게 떠오르더군요...

  • @sean7082
    @sean7082 Рік тому

    그런데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는 아무것도 모르고 막하는 것보다 사전에 조사하고 하는 것이 훨씬 재밋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플레이 하면 중간에 놓치는 것이 너무 많음. 성장 시스템을 모르면 마스터 시킨 흑마술사가 마법 공격력이 비참한 경우도 있고, 전사로 키운다고 했는데 이런 저런 잡 체인지를 하며 딴짓 하다간 근접 전투력이 낮은 전사로 키워지는 경우도 있죠. (어차피 1회차와 2회차는 모든 면에서 거의 똑같은 적, 똑같은 루트로 싸우기 때문에, 2회차에서 뭔가를 상당히 다르게 플레이 할 수도 없고요.)
    그에 비해 CRPG는 어떻게 플레이 하냐에 따라 1회차와 2회차가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는 다양성이 다소 존재하기 때문에, 1회차는 망했다 치고 아무렇게나 설정하고 시작한 다음에 2회차나 그 다음에 이미 시스템을 어느 정도 잘 아는 상태에서 효율을 노리는 것이 나을 듯...저도 효율충이지만 CRPG는 그냥 포기했네요.

  • @트루스톤-u7y
    @트루스톤-u7y Рік тому

    아... 진짜 내 얘기. 그렇게 시간 써 놓고 전사캐릭을 고집했기에 내 캐릭이 캐리를 못하면 또 기분 상함...

  • @BB-xh4wi
    @BB-xh4wi Рік тому

    영상 초반에 캐릭터 만드는 화면은 무슨게임인가요?

  • @SA-og7lf
    @SA-og7lf Рік тому

    하다가 막혀서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게 존나 빡치거든. 이대로 대충 해도 적당한 난이도의 즐거움 + 엔딩이 확보된다면야...

  • @morphai_
    @morphai_ Рік тому

    모험러님 시간이 되실때 TRPG도 경험해보시죠.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하는 ORPG도 많이 해서,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 @Claymore-chobo
    @Claymore-chobo Рік тому

    암튼 다크소울도 캐릭터 만드는데 1시간 이상 걸리지는 않는데 trpg는 종족도 많고 직업도 너무 많아서 고르기 정말 힘듬

  • @Aaaaaaa-z7l
    @Aaaaaaa-z7l Рік тому

    완벽주의 병은 게임에서 치유가 안되긴해요

  • @staraegis
    @staraegis Рік тому +1

    엔딩 안 보면 사형! ㅋㅋㅋㅋㅋ

  • @IlIDOOMGUYIlI
    @IlIDOOMGUYIlI Рік тому

    섬네일 캐릭터 에린 모리아티 얼굴 같은데 정체가 뭐죠?

  • @도호-o9b
    @도호-o9b Рік тому

    5:57 어?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 @Claymore-chobo
    @Claymore-chobo Рік тому

    그래서 발더스게이트나 아이스윈드 데일같은 게임에서 캐릭터 생성 어떤 멤버로 구성하는게 최고일까요? 10년전에 사놓고 너무 어려워서 포기함😅 턴제에다가 주사위돌려서 하는 방식이라 너무 답답해서 못해먹겠음 😅

  • @yhs7975
    @yhs7975 Рік тому +1

    하플링 파이터
    힘 9
    민첩 12
    체력 10
    지능 14
    지혜 13
    카리스마 9
    난이도: 인세인

  • @달콤라떼치킨
    @달콤라떼치킨 Рік тому

    저는 그래서 첫회차는 공략을 안보는 편이에요

  • @겔케
    @겔케 Рік тому

    나는 병에 걸린게 아니었군

  • @정영길-V02
    @정영길-V02 Рік тому

    영상보고 해봤는데 이거 전투 방식이 좀 달라서 적응이 안되더라구여.
    턴이랑 실시간이랑 섞인 느낌? 어떻게 플레이 하는 건지 아시는 분 팁 좀 ㅜ

  • @인하즐겜유저
    @인하즐겜유저 Рік тому

    나는 민맥싱이 아니라 마검사라든지하는 직업에대한 집착이있는데...

  • @안현민-n3c
    @안현민-n3c Рік тому +1

    한 글화 안해 주면 개 극혐

  • @200bftc6
    @200bftc6 Рік тому +2

    따져 보자면 유튜버 탓도 크죠.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자극적인 공략을 쏟아내니까요. 최적화 빌드에 이름까지 붙여서 무언가 고정된 형태가 있다는 듯 행세하는 경우도 많고요.

  • @grand9029
    @grand9029 Рік тому

    엔딩 못보면 사형아님? 몰랐네

  • @illuminus623
    @illuminus623 Рік тому

    나도 해봤지만 민맥싱 안하면 나중에 아쉽게 컨텐츠 패스해야 할때도 있고 스펙 딸려서 적을 못잡기도 함 그렇다고 대충 찍어도 캐릭터가 다 해먹는 고인물까지 되려면 수백시간을 갈아넣어야하는데 그러기엔 이 세상에 재미있는 게임이 너무 많은걸 ㅋㅋㅋ

  • @thekite3h
    @thekite3h Рік тому

    민맥싱 하니까 생각나는데.. 엘더스크롤 특히 5 이전 그러니까 1,2,3,4 의 레벨링 시스템 만큼 별 그지 같은 게임이 또 있을까요? 다른 RPG 는 그에 비하면 양반이예요. 엘더스크롤은 555 레벨링 안 하면 엔딩을 볼 수가 없어요.

  • @zephyrlove4821
    @zephyrlove4821 Рік тому

    아... 난 정상이었네. ㅋㅋ

  • @jhch2398
    @jhch2398 Рік тому

    다른 무엇보다 이름 짓는 게 너무 어려움 ㅋㅋ

  • @홍크-n9o
    @홍크-n9o Рік тому

    내가 디아4에서도 격는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