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군요.^^ 현자도 아닌 평범한 저 같은 사람도 당사자가 아니라 뻔히 전락의 전개가 예상되는데, 당장 제 일이 되고 보면 어리석은 흐름에 맡기고 마나봐요. 어리석다 어쩌다 흉 볼일도 아닌 것이 간절한 처지인데 어쩌겠어요. 누구나 한발짝 떨어지고 보면 현자가 되는 건 쉬운 일이지요. 왠지 작가가 주변에서 목도한 일을 소설로 쓴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군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봄이 애를 태우네요. 눈이 내려요. 언덕에 사는 제가 왜 서둘러 스노우 타이어를 빼 버렸는지...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Jein 님, 안녕하세요? 역시 인간이란 이런 존재에 불과하구나, 생각하게 되는 소설입니다. Jein님도 언급하셨듯이 대단히 명확하게 비극적인 결말이 예상되는데, 어리석게도 혹은 어쩔 수 없이 유혹에 빠져들게 됩니다. 언덕에 사신다니까 전망이 좋을 듯한 느낌, 눈오는 날이면 다소 불편하시겠다는 걱정이 교차하네요. 그래도 봄은 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역시 마쓰모토 세이초!!! 어쩌면 이렇게 인간의 심리를 통렬하게 해부해놓았는지 정말 대단합니다!! 50:29 번역단편 소설중 하나를 환골탈태했다 이것이 바로 표절이네요!!😱😱 대작을 하다가 급기야는 표절까지 하게된 우다! 언젠가는 본인이 원하는 순수문학으로 등단하겠다는 꿈을 품고 있지만 자신도 모르는새 진흙탕속으로 조금씩 빨려들어가다가 마침내 헤어날수없는 지경에 이르러버린 우다. 어쩔수없는 사정으로 대작을 하고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자신의 작품을 쓸수있을거라 믿었지만 타락한 심신에서는 순수문학은 커녕 통속소설조차 써지지가 않게되어리는거지요 잡지사 편집실에서 한없이 기다리는 문학지망생들 사이에서 우쭐하던 우다, 그런 우다를 들었다놨다 교묘하게 주무르며 종속시킨 에기, 지나간 명성에 기대어 살아가는 타락한 가사마, 스쳐지나가는 장면조차 섬세하게 묘사되어있는 인간군상들의 모습이 이렇게 잘 그려낸 수작이 아닌가 감탄하며 다시 듣기를 하였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아 너무 슬퍼요..
한 사람의 재능과 인생이 꽃피지 못하고 스러져 가는 과정이 너무도 생생하고 공감 되네요.
인간은 나약한 존재라 저런 상황이면 결국 저렇게 흘러가는 것도 이해가 되구요.
좋은 작품 오늘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원아나님 감사합니다.
Vesper 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댓글 주셨네요.
뜨거운 마음으로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리📚소설을 듣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줌마님 덕분에 저희도 매우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바쁜일정마치고 편안함 밤 원아나님의 추리소설 듣는시간이 참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위니 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바쁘게 지내셨군요. 저희 채널을 늘 행복한 마음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듣습니다..감사합니다
용주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이등!!😆
ㅋㅋ SunnyTen 님, 2등 축하드립니다. 즐감하셨는지요?^^
오늘도 감사히 잘 들을게요.
매일 매일 기다립니다.
Missy 님,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작품들로 보답할게요^^
잘들었습니다
오랫만에 오리지널의 순수함을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트로베리 님, 안녕하세요? 순수함을 느끼셨다니 무척 기쁘네요. 자주 들러주세요 ^^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경희 님, 감사합니다 ^^
따봉입니다!👍
Yujin 님의 따봉이 큰 힘 됩니디! 자주 들러주세요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하머니 님, 늘 애청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들으니 편안해지고
좋습니다
Jeannie 님, 늘 넓은 마음으로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이 좋아요😊
하늘 사랑 님, 즐겁게 감상하셨는지요?^^
진짜잘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재미있게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
아이 좋아😂
기분 좋게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취한배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잘 듣겠습니다
즐감하시길요 ^^
상당히 긴 작품이군요. 듣다가 살짝 졸았어요. 자신의 색을 잃어버린 작가의 일대기같아요. 처음에 인기를 못얻었더라도 꾸준히 그대로 했으면 대기만성을 이루었을지도 몰랐을텐데요.😂
잘 들었습니다 ❤
정숙 님,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주인공에 대해서 속상한 마음이 많이 드는 소설입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군요.^^ 현자도 아닌 평범한 저 같은 사람도 당사자가 아니라 뻔히 전락의 전개가 예상되는데, 당장 제 일이 되고 보면 어리석은 흐름에 맡기고 마나봐요. 어리석다 어쩌다 흉 볼일도 아닌 것이 간절한 처지인데 어쩌겠어요.
누구나 한발짝 떨어지고 보면 현자가 되는 건 쉬운 일이지요.
왠지 작가가 주변에서 목도한 일을 소설로 쓴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군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봄이 애를 태우네요. 눈이 내려요. 언덕에 사는 제가 왜 서둘러 스노우 타이어를 빼 버렸는지...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Jein 님, 안녕하세요? 역시 인간이란 이런 존재에 불과하구나, 생각하게 되는 소설입니다. Jein님도 언급하셨듯이 대단히 명확하게 비극적인 결말이 예상되는데, 어리석게도 혹은 어쩔 수 없이 유혹에 빠져들게 됩니다.
언덕에 사신다니까
전망이 좋을 듯한 느낌, 눈오는 날이면 다소 불편하시겠다는 걱정이 교차하네요.
그래도 봄은 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WonAudioBook 감사합니다.^^
일등 😂
윤주 님, 오늘 1등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
역시 마쓰모토 세이초!!!
어쩌면 이렇게
인간의 심리를 통렬하게 해부해놓았는지 정말 대단합니다!!
50:29 번역단편 소설중 하나를
환골탈태했다
이것이 바로
표절이네요!!😱😱
대작을 하다가 급기야는 표절까지
하게된 우다!
언젠가는 본인이 원하는 순수문학으로 등단하겠다는 꿈을
품고 있지만
자신도 모르는새 진흙탕속으로 조금씩 빨려들어가다가
마침내 헤어날수없는 지경에
이르러버린 우다.
어쩔수없는 사정으로 대작을 하고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자신의 작품을 쓸수있을거라 믿었지만
타락한 심신에서는 순수문학은 커녕
통속소설조차 써지지가 않게되어리는거지요
잡지사 편집실에서 한없이 기다리는
문학지망생들 사이에서 우쭐하던
우다,
그런 우다를 들었다놨다 교묘하게
주무르며 종속시킨 에기,
지나간 명성에 기대어 살아가는
타락한 가사마,
스쳐지나가는 장면조차 섬세하게
묘사되어있는 인간군상들의 모습이
이렇게 잘 그려낸 수작이 아닌가
감탄하며 다시 듣기를 하였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SunnyTen 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와~~~
날마다 새록새록 느끼는 것이지만 SunnyTen 님의 감상 댓글은 정말 명품입니다!
저희 채널을 빛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주말빼고 다음주 월,화만 지나면
개인시간이 됩니다
슬슬 넘겨진 페이지 들추겠습니다
안부 드립니다~
명의 님, 그간 바쁘게 지내셨군요. 바쁜 것이 좋은 것입니다만 건강도 잘 챙기시겠지요. '넘겨진 페이지' 라는 표현이 신선하네요.
늘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숨쉬는 그림자는 직접 번역을 해 올리신 건가요? 아니면 어떤 책에 숨쉬는 그림자 라는 작품이 실려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