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은 바뀔 수 있지만 정공법은 영원합니다.정석대로의 연습이 안되있는 상태에서 문제먼저보냐 지문먼저보냐를 고민하는거 자체가 최대 3등급에 머물게 만드는 마인드입니다. 국어문제가 글읽고 내용을 파악해서 물음에 답하는건데 당연히 지문먼저 보는게 정석이고 그게 먼저 되야합니다. 근데 그렇지 않은 학생이 많은것 같습니다.
24수능 1등급입니다. 문제 먼저 훑기는 "아 대충 이런 주제 지문이구나" 를 먼저 알아 글 읽을때 겁을 덜 먹게 하고, 독해 전략 구상을 어느정도 가능케 하는 효과는 얻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당연히 글 읽을 때 선지에서 본 키워드를 완전하게 파악해 일대일로 대응시켜 읽기는 어렵겠지만, 제가 말한 내용 정도는 기대해 볼 만 하다는게 제 의견이네요. 한문제당 대략 10초대 정도만 훑어보면 되는데, 그정도의 시간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 생각하고요. 저도 기본적으론 정공법 위주 독해인데, 선지 간단하게 훑고 어느정도의 감은 잡고 갑니다 ex) 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주제에 대한 철학자들의 의견 제시하는 문제를 확인 >> 아 철학자들이 이런저런 주장하는 내용이네, 인물별로 의견 정리하고 공통/차이점 비교하며 읽어야겠다. 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지문인데 상황이 여러개 제시되고, 상황 전후에는 어떤지 물어보는 문제를 확인 >>아 과정별 상황 파악하는게 핵심인 지문이네. 이 부분 흐름 놓치지 않게 집중하고, 여차하면 필기나 그림도 활용해야겠다.
@@생각파워-e4c 3등급 이하는 지문 들어가자마자 인지 박살나는데 저 공부법을 쓰는 건 1~2등급 정도여야 적용되는 거죠 다만 그 밑 등급도 이 방법을 체화하면 2까지는 뜰 거 같은데요? 국어가 사고력 늘리는 공부지 탐구처럼 개념이 정리되어 있는 과목은 아니라 쩔쩔매는 건데 이렇게 행동강령 익히면 국어 못할 사람 없다고 봄
모의고사나 실제수능에서 문학이나 화작같은거는 문제마다 선지5개 다 읽고 풀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선지 5개 판단하는 과정에서 앞번호에서 답이 나 나온 것 같으면 그냥 그 번호 고르고 뒷 번호 선지는 안보고 가는게 맞는건가요? 어디서 제가봤는데 "손가락 걸기"라고 확실한 근거 잡아서 답이 나온 것 같으면 뒷번호 선지는 과감히 넘기라는 그런걸 본적이 있거든요 비문학은 실전에서도 당연히 1~5번 선지 꼼꼼히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문학이나 화작까지도 그렇게 하면 시간이 많이 부족할까요? 순수국어 문학편 보니까 대체로 짧게라도 1~5번 선지 다 판단하긴하던데 가끔식 앞에 1~3번 에서 답이 나오면 그 뒷 번호 대한 해설이 없는경우를 본 것 같아서 조금 혼란스러 워서요....
실전에서 모든 선지를 다 판단하는 게 왜 당연한 걸까요? 명백하게 확신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판단을 의심하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니에요. 나머지 선지를 판단하는 시간, 그러다 꽂히는 선지가 하나 나오면 거기서 걸리는 시간, 그게 한 문제면 그나마 낫지만 여러 문제라면 이미 적어도 5-10분 이상 낭비가 되기 시작하거든요. 오히려 그 습관이 큰 시간 부족을 만들고, 시험의 체감 난도를 높여서... 아무리 공부해도 간극을 따라잡을 수 없게 만든답니다.
지문 먼저 읽는데 처음 읽을때 글의 흐름이나 말하려는 내용만 이해하고 그다음에 선지보고 문제 풀때 근거가 되는 문장만 다시 찾아가면서 읽으면서 풀고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고요 오히려 남긴하는데 아직 학년이 낮아서 이게 먹히는건지 아니면 이렇게 해도 되는지 궁금해요 이렇게 문제푸는 습관이 독이 될까요?
현재 중3이고 내년에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모의고사를 두번째 풀어볼때 비문학 첫지문은 정독하고,둘째지문은 문제부터 보는 방식으로 해봤는데요 저처럼 모의고사 새내기들은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게 시간대비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저는 이렇게 느꼈고 저희 학원쌤도 지문을 빨리 읽고,중점을 파악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고 하십니다…예 ㄱㅡ냥 반가워서 써봤어욥
그 문학 문제 보면 [A],[B] 해놓고 그 지문의 일부분에 대한 내용 물어보는 문제 이런 것도 지문 쭉 읽다가 해당 기호에 나오는 지문 내용 읽고 바로 문제로 가서 풀고 다시 돌아와서 이어서 읽고 이럴필요 없는건가요? 그냥 이런거 상관없이 그냥 비문학처럼 문학 문제도 지문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문제도 쭉 순서대로 풀어나가면 되는거죠?
문제 선지 말고 보기는 보고가는 게 좋은 경우 있음. 특히 시의 경우 확실히 심상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됨. 다만 보기가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어서 완벽하게 하고 싶다면 추천하지 않음. 내가 정보를 미리 건지고 글을 보는 게 흐름이 더 깔끔한 것 같다, 아니면 내가 정말 글이 안 읽혀서 뭐라도 붙잡고 싶다! 할 때 보는 게 보기. 이건 개인 선호임. 근데 선지는 오히려 그런 식으로 보면 더 헷갈릴 때가 많고 시간도 더 오래 걸림. 대부분의 경우에서 이점을 찾기가 쉽지 않음. 문학은 몰라도 비문학은 선지에 있는 걸 찾아서 풀려고 하면 진짜 다 꼬인다. 사실 이건 영어도 공통임. 영어는 선지를 보라는 팁이 많아서 조금 갸우뚱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영어는 소재가 쉽게 눈에 띄지 않으니까 소재를 찾으려고 선지를 먼저 보라는거지 선지를 보고 문제를 푸는 게 아님. 선지에서 소재 그 이상의 것을 얻으려고 하면 오히려 이해하기 어려워짐. 국어는 지문만 봐도 소재가 보이니까 굳이 그럴 필요도 없고. 완전히 비효율임.
아무리 공부해도 노력에 배신만 당할 뿐 성적이 제자리인 학생들을 위해 만년 4, 5등급에서 최상위 1등급으로 오른 제 모든 노하우와 비법을 담은 국어 공부법입니다▶ bit.ly/3UGuD0t
스킬은 바뀔 수 있지만 정공법은 영원합니다.정석대로의 연습이 안되있는 상태에서 문제먼저보냐 지문먼저보냐를 고민하는거 자체가 최대 3등급에 머물게 만드는 마인드입니다.
국어문제가 글읽고 내용을 파악해서 물음에 답하는건데 당연히 지문먼저 보는게 정석이고 그게 먼저 되야합니다. 근데 그렇지 않은 학생이 많은것 같습니다.
전 딴거 다1뜨고 국어만 5따리라서 3만떠도 행복해요
@@김민재-x9l2x스키마 쓰자
시나 선택같은 경우에는 보기 먼저 보면 도움이 되는데 나머지는 그냥 정공법으로 푸는게 좋은거같음
되야 x
되어야ㅇ
돼야 ㅇ
문제 발화 정도 읽는건 괜찮은거 같던데요. 선지까지 다읽는건 확실히 아니고.
대박 당연히 문제부터 읽어야지… 이러고 영상을 봤는데 10년전엔 그게 가능했다는말에 놀랐습니다 딱 10년전에 고3이었거든요😮
저도 7년 전에 속독학원 다녔었는데 그때까지도 문제 먼저읽으라고 가르쳤었죠 문제를 외우거 찾아서 맞추라고
요즘은 그렇게 하면 재미있는 대학갑니다.
요즘 속독 절대안먹힘 그냥 읽고 기억해서 푸는시대는 끝남 글을읽는 과정에서 이해하고 추론해야 답이나오도록 설계해놓음.
@@고냥-w4x 심멘---
당연히 지문 먼저 봐야제
문학은 무조건 보기부터 보는게 맞음 어차피 객관적 기준은 보기랑 옳지않는 문제에서 옳은 선지라서 19기출부터 25 9평까지 쭉 분석해보면 그래왔다
문제 먼저 보고 비문학 지문 읽으면 힘빼야할 부분과 힘줘야할 부분을 대충 구분 할 수 있어서 편함
그리고 글의 구조도 빠르게 파악하는데에 도움됨
24수능 1등급입니다.
문제 먼저 훑기는 "아 대충 이런 주제 지문이구나" 를 먼저 알아 글 읽을때 겁을 덜 먹게 하고, 독해 전략 구상을 어느정도 가능케 하는 효과는 얻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당연히 글 읽을 때 선지에서 본 키워드를 완전하게 파악해 일대일로 대응시켜 읽기는 어렵겠지만, 제가 말한 내용 정도는 기대해 볼 만 하다는게 제 의견이네요. 한문제당 대략 10초대 정도만 훑어보면 되는데, 그정도의 시간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 생각하고요. 저도 기본적으론 정공법 위주 독해인데, 선지 간단하게 훑고 어느정도의 감은 잡고 갑니다
ex) 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주제에 대한 철학자들의 의견 제시하는 문제를 확인
>> 아 철학자들이 이런저런 주장하는 내용이네, 인물별로 의견 정리하고 공통/차이점 비교하며 읽어야겠다.
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지문인데 상황이 여러개 제시되고, 상황 전후에는 어떤지 물어보는 문제를 확인
>>아 과정별 상황 파악하는게 핵심인 지문이네. 이 부분 흐름 놓치지 않게 집중하고, 여차하면 필기나 그림도 활용해야겠다.
댓글 내려주세요 이거 개꿀팁이란 말이에요
@@인형이-q5f
무슨 꿀팁씩이나.. 이정도는 하고 있는 친구들 많아요
맨땅에 해딩보다 단어 몇개 보고 읽으면 낫다는 거 알죠~
문장전체읽으면 끼워맞추거ㅣ되니까 후루룩 반복단어만.
@@생각파워-e4c 3등급 이하는 지문 들어가자마자 인지 박살나는데 저 공부법을 쓰는 건 1~2등급 정도여야 적용되는 거죠 다만 그 밑 등급도 이 방법을 체화하면 2까지는 뜰 거 같은데요? 국어가 사고력 늘리는 공부지 탐구처럼 개념이 정리되어 있는 과목은 아니라 쩔쩔매는 건데 이렇게 행동강령 익히면 국어 못할 사람 없다고 봄
@@생각파워-e4c 요즘은 킬러 없애서 다 준킬러 문제들이라 독서 일치/불일치 2점짜리 문제도 사고력 요하는 추론인데 걍 현재 문제 내는 트렌드를 모르시고 댓글 적으신 듯 님 수험생 아니죠 ㅋㅋ?
1등급이니까 그렇게 읽어도 된다 쳐도 노베는 문제부터 보면 망함
이 떡밥은 수능 시직된 이래로 계속되는 떡밥인듯 ㅋㅋㅋㅋ
그래프 표 나오면 필수정보만 파악하고가삼. 내용 뜨면 연결시킬 생각하고
이 영상을 심찬우가 좋아합니다
모의고사나 실제수능에서 문학이나 화작같은거는 문제마다 선지5개 다 읽고 풀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선지 5개 판단하는 과정에서 앞번호에서 답이 나 나온 것 같으면 그냥 그 번호 고르고 뒷 번호 선지는 안보고 가는게 맞는건가요? 어디서 제가봤는데 "손가락 걸기"라고 확실한 근거 잡아서 답이 나온 것 같으면 뒷번호 선지는 과감히 넘기라는 그런걸 본적이 있거든요
비문학은 실전에서도 당연히 1~5번 선지 꼼꼼히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문학이나 화작까지도 그렇게 하면 시간이 많이 부족할까요? 순수국어 문학편 보니까 대체로 짧게라도 1~5번 선지 다 판단하긴하던데 가끔식 앞에 1~3번 에서 답이 나오면 그 뒷 번호 대한 해설이 없는경우를 본 것 같아서 조금 혼란스러 워서요....
실전에서 모든 선지를 다 판단하는 게 왜 당연한 걸까요? 명백하게 확신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판단을 의심하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니에요. 나머지 선지를 판단하는 시간, 그러다 꽂히는 선지가 하나 나오면 거기서 걸리는 시간, 그게 한 문제면 그나마 낫지만 여러 문제라면 이미 적어도 5-10분 이상 낭비가 되기 시작하거든요. 오히려 그 습관이 큰 시간 부족을 만들고, 시험의 체감 난도를 높여서... 아무리 공부해도 간극을 따라잡을 수 없게 만든답니다.
지문 먼저 읽는데 처음 읽을때 글의 흐름이나 말하려는 내용만 이해하고 그다음에 선지보고 문제 풀때 근거가 되는 문장만 다시 찾아가면서 읽으면서 풀고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고요 오히려 남긴하는데 아직 학년이 낮아서 이게 먹히는건지 아니면 이렇게 해도 되는지 궁금해요 이렇게 문제푸는 습관이 독이 될까요?
정보의 양이 더 많아지거나 추상적인 내용, 복잡한 내용으로 등장하면 생각처럼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근거가 되는 문장'이 표면적으로 딱! 드러나지 않을 때도 많거든요. 글의 흐름에 집중하는 쪽으로 차차 방향을 잡아가시면 훨씬 좋을 거예요
작년 수능지문 하나만 뽑아서 읽어봐요
화법과 작문도 실전에서 지문 다 읽고 문제풀어도 시간 안부족할까요?
원래 화작도 다 읽고 풀어야 됨 15분은 쓰는 게 정상이에요 발췌독하다가 다틀리면 시간 줄이는 의미 없음
나는 독서 문학은 지문먼저 화작은 발췌독 하는데 안틀릴 자신 있으면 발췌독 하셈 어설프게 발췌독 하면 위에 댓글 말대로 점수도 나가고 시간도 꽤 걸릴테니까
안틀릴 자신 있음 발췌하는거지 뭐
현재 중3이고 내년에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모의고사를 두번째 풀어볼때 비문학 첫지문은 정독하고,둘째지문은 문제부터 보는 방식으로 해봤는데요
저처럼 모의고사 새내기들은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게 시간대비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저는 이렇게 느꼈고 저희 학원쌤도 지문을 빨리 읽고,중점을 파악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고 하십니다…예 ㄱㅡ냥 반가워서 써봤어욥
포인트는 빨뤼빨뤼입니다
지금 중3이시면 시간에 맞춰서 풀려고 하기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지문을 완벽하게, 끝까지 이해하는 연습을 하는게 더 좋습니다
저도 중3인데 기술이나 철학 같은 영역은
빨리 읽으려 하면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긴 하는데 정리가 안되고
이해를 하며 읽으려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갈리더라고요
빨리 정확하게 읽으려면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할 까요.....?
@@heu._.nu-383 저는 비문학 지문은 시간 맟춰서 타이머로 해놔요.시간 넘으면 틀린거로 간주합니다/또 오답은 옆에다 풀이를 써놔요
음 그리고 비문학 지문을 문제 풀고 다시 봅니다 꼭!!!두번째에 볼때는 중요한 부분에 빠르게 핵심 찾는 연습을 합니다
그 문학 문제 보면 [A],[B] 해놓고 그 지문의
일부분에 대한 내용 물어보는 문제 이런 것도 지문 쭉 읽다가 해당 기호에 나오는 지문 내용 읽고 바로 문제로 가서 풀고
다시 돌아와서 이어서 읽고 이럴필요 없는건가요? 그냥 이런거 상관없이 그냥
비문학처럼 문학 문제도 지문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문제도 쭉 순서대로 풀어나가면 되는거죠?
네 특정 문제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글을 제대로 읽어 간다면 나중에 문제 풀 때 돌아와도 금방 생각날 거거든요. 중간에 왔다갔다하면 오히려 흐름만 끊어질 수 있습니다
비문학은 지문먼저읽는게 확신이 드는데, 문학은 문제랑 같이 지문을 읽어나가는게 더 많이 맞더라고요. 아직 등급이 높진않은데, 문학도 지문먼저 다 읽고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문학도 글의 성격만 약간 다를 뿐 비슷합니다. 추상성이 높은 작품을 읽을 때 왔다갔다 하면 내용 파악이 꼬일 수가 있어요. 장기적으로는 지문 먼저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보기정도는 보고 가시면 좋아요
시 같은 경우는 몰라도 소설, 특히 고전소설은 지문 먼저 보시는게 좋습니다
보기가 개맛도린데.. 보기 없이 정확한 심상을 그려내기가 너무 어려움.. 보기는 보고 가셈
ㄹㅇ 박스부터 봐야 지문이 뭐라하는지 감잡힘 ㄱㄴ
철학, 경제, 과학, 법학 관련 책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책 추천은 이후에 영상 컨텐츠로 한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화법과 작문도 실전에서 지문 다 읽고 문제풀어도 시간 안부족할까요?
지문 다 읽고 문제 풀어도 시간이 여유로울 정도의 독해력을 키우고 화작도 다 읽고 문제 한 번에 쫙 푸는게 나을까요?
지문을 다 읽는 건 시간 부족과 큰 관련이 없습니다. 지문의 모든 부분을 같은 속도로 읽는다든지, 특정 내용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낭비되는 시간을 잡아내는 게 훨씬 더 중요해요
예전부터 지문먼저 보긴 했는데... 15년전에
3:46 9:50 12:25
ㄹㅇ이거맞ㅇ,ㅁ
내신 시험도 똑같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야 되나요?
내신은 모의고사와 약간 달라서 꼭 그렇진 않습니다
내신은 이미 내용을 아는 작품들이 나오니까 문제보고 위로가는게 편하죠
문학은 보기먼저 봐야하나요 아니면 세계관을 다 알고있고 내면심리 위주로 파서 지문을 분석해서 (보기 참조 조금) 문제를 풀어야하나요?
지문 읽고 보고 순서대로 가는 게 낫습니다 가 간혹 선입견으로 작용해서 지문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지 못할 수 있거든요
문제 선지 말고 보기는 보고가는 게 좋은 경우 있음. 특히 시의 경우 확실히 심상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됨. 다만 보기가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어서 완벽하게 하고 싶다면 추천하지 않음. 내가 정보를 미리 건지고 글을 보는 게 흐름이 더 깔끔한 것 같다, 아니면 내가 정말 글이 안 읽혀서 뭐라도 붙잡고 싶다! 할 때 보는 게 보기. 이건 개인 선호임. 근데 선지는 오히려 그런 식으로 보면 더 헷갈릴 때가 많고 시간도 더 오래 걸림. 대부분의 경우에서 이점을 찾기가 쉽지 않음. 문학은 몰라도 비문학은 선지에 있는 걸 찾아서 풀려고 하면 진짜 다 꼬인다. 사실 이건 영어도 공통임. 영어는 선지를 보라는 팁이 많아서 조금 갸우뚱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영어는 소재가 쉽게 눈에 띄지 않으니까 소재를 찾으려고 선지를 먼저 보라는거지 선지를 보고 문제를 푸는 게 아님. 선지에서 소재 그 이상의 것을 얻으려고 하면 오히려 이해하기 어려워짐. 국어는 지문만 봐도 소재가 보이니까 굳이 그럴 필요도 없고. 완전히 비효율임.
문학은 무조건 문제먼저 비문학은 무조건 지문먼저, 만약 지문이 어려워 보인다 그럼 문제에서 단어들을 보고 대강 어떤 지문이 나오겠구나 예측하는것, 또는 필자가 뭐를 묻는지 핵심이 뭘까를 문제에서 빠른시간내에 발췌하고 그걸 중심으로 생각하며 읽기
문학에서 표현상의 기법 문제가 나오면 다시 읽어야 되나요? ㅠ 어렵네요
평가원도 웬만하면 지문을 읽는 동안 눈에 띄었을 만한 특징을 답으로 내는 편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돌아가서 찾아보는 게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젤 싫어하는 문제;;
정독하고 이해안되서 다시 지문 볼바엔 그냥 문제보고 지문보고 하는게 낮지 않나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그렇게라도 정답을 맞혀야 하지만, 공부의 과정에서도 1:1 대응을 기본으로 두는 건 안 좋죠. 국어 영역이니까요
이해안되서 -> 이해안돼서
낮지 -> 낫지
넌 맞춤법부터 다시 시작해라 ...
문제 보고 정독하면 전부 이해되는 사람이 문제 안 보면 이해가 안 된다? 그런 사람이 어딨냐
실전에서 화작이나 언매도 지문 다 읽고 문제 푸는게 좋을까요? 실전에서 비문학,문학은 지문 끝까지 다 읽고 문제 쭉 풀면 되죠? 순수국어 클리닉에서도 비문학, 문학은 모의고사나 수능 지문 다 읽고 문제 풀라고 가르쳐 주시나요? 아니면 따로 실전스킬을 전수해주시나요?
화작, 언매는 꼭 지문 다 읽고 문제 풀고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문학, 독서는 다 읽고 푸는 게 기본적으로 더 낫고요. 지문에 따라 실전적인 방법도 충분히 말씀드리지만, 클리닉에서도 기본적으로는 다 읽고 문제로 들어가라고 말씀드립니다
화작은 그냥 뭘 말하는 거구나 만 알면되지않나
기출은 5,,6개년보면 될까요?
가능하면 2010학년도 이후의 문제들은 전부 보시는 게 좋습니다. 옛날 문제들은 난해하지 않으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해석의 틀을 잡기에 아주 좋아요
이게 진짜 반반 갈림 학생들은 걍 이렇게 못하고 지문 부터 보는데 선생님들끼리 갈리는듯
시는 그냥 문제 보고 풀어도 ㄱㅊ음 소설은 보기부터 보고 읽고 나머지는 안됨
속시원해요
치킨먹고싶다.
혹시 영상 속 교재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순수국어 책인데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bit.ly/3UGuD0t
학교쌤들은 문제에서 나온 선지를 파악하고
지문을 읽어가는 과정에서 알수있는거는
그때그때 풀라고 하셨는데
그럴필요가 없었네요
고전시가나 고전소설은 어떤게 출제 될지 모르는 상황이니까 있는 고전소설이나 시가들은 일단 다 공부해놓고 공부한 지문이 나오면 그 배경지식으로 문제를 푸는건가요? 만약 모르는 지문이 나온다면 어떻게 푸나요?
말 그대로 어떤 작품이 나올지 모르는 것이기에, 배경지식이나 암기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모르는 말들 건너 뛰고, 아는 말들만으로 상황+정서를 잡아가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최소한의 도구로 모든 지문을 해석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됩니다
그래도 문제 먼저 봐야지..
흠... 지문 먼저 보는게 좋긴한데
먼저 지문을 이해하고 가야죠… 보기부터 보면 이해도 잘 안되는거 봐서 더 복잡해짐
노베는 지문먼저 상위권은 문제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