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말코비치가 바로 KGB 보스역할로 나와서 맷데이먼과 텍사스홀덤으로 영화의 말미를 장식하죠. 특유의 러시아억양으로 영어대사를 치는데... 독특한 캐릭터 형성에 나름 도움이 되었다고 보네요. 그건 그렇고.. 실제로 미국내 포커대회가 열려서 맷 데이먼이 플레이어로 나온 영상이 있는데 ㅎㅎ 갑자기 생각나네요. 엔딩테마가 정말 이 영화의 백미입니다 :)
이 영화 오래전에 소극장에서 심야에 본거 같은데..참 영화가 깔끔하고 잘 만들었다 했었죠...그리고 명배우들 총집합이라 감독이 꽤 유명한가 싶었는데..의외로 이후 인상적인 작품은 만들지 만들지 못한듯 아쉽네요..그리고 맷데이먼 여자 친구가 눈에 익다 싶었는데 영화 13층에 나온 여배우군요..최근에 빅터 교수의 명강의 라는 영화에서도 아주 오랜만에 긴가민가 했는데 그 배우맞더군요..
@@user-eg9lf3fq1q kgb는 일단 자기 홈그라운드라 먹고 들어가는게 있죠 그리고 꽤 잘하는 사람들도 감정조절 잘안되고 상황을 잘못읽는 일은 있습니다 상대를 얕보는건 금기중의 금기지만 자기가 한번 크게 이겨봤던 상대에게 방심을 하는건 현실적인 면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중 하나 경적필패죠
오레오의 의미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 댓글 남겨봅니다 오레오는 승부가 필요한 시점에 상대방의 카드리딩과 반응을 보기 위한 하나의 액션으로 보입니다. 리뷰에서 나온 3번의 오레오 장면을 살펴보면 1. A9 vs AA, 플랍 A와 스페이드 썸띵 - kgb는 플랍에 이미 A 트립스 완성이었고 탑투의 멧데이먼이 본인의 액션을 보고 배팅을 따라와주길 바랬던걸로 보이네요, 턴이 열리고 타이틀(풀하우스) vs 타이틀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긴하지만 재수가 많이 없던 상황입니다 2. 멧데이먼의 파켓K Kgb가 선베팅을하고 오레오를 들었지만 멧데이먼은 눈하나 꿈쩍안하고 리레이즈 올인을 합니다 이상황을 보면 예상되는 kgb의 카드는 AQ, AJ, QQ, JJ, 파켓10 정도로 예측할 수 있는데 플랍이 열리기도 전에 비포에서 승부보기 힘든 카드라 폴드한걸로 보이구요(실제 테이블에서 배팅상대의 눈을 똑바로 보고 리레이즈 올인을 하는건 생각만큼 쉬운일은 아닙니다) 3. 플랍이 kgb가 베팅후 오레오를 들고 멧데이먼의 눈을 마주치지 않습니다 플랍 A 3 5 보드에 맷데이먼은 A5 탑투페어를 오픈하고 Kgb가 화를 내는 모습은 본인은 2,4 플랍 스트레이트 메이드를 숨기고 너(멧데이먼)의 배팅스타일은 탑투페어를 가지고 리레이즈 혹은 콜이라도 할 줄알았는데 폴드하는 모습에 화 내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었던거 같네요. 실제로 탑투페어는 턴, 리버에서 1번상황 처럼 같은카드가 또 한장 떨어졌을때나 풀하우스로 이기겠지만 매우 낮은 확률에 kgb의 배팅을 받고 다음카드를 보는건 지고있는 카드를 가지고 운을 기대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홀덤은 생각보다 아주 많은 상황을 대처하고 상대를 읽어야하는데 전 오레오라는 설정을 kgb 액션을 보고 뇌피셜로 적은건데 의도치않게 장문설명충이 됬네요^^;;
이 영화에서 좀 더 재밌게 보실 점은 스페이드에이스의 위치입니다. 처음에 KGB와의 승부에서 스페이드에이스는 바닥에 처음부터 깔려있었습니다. 그 것에 매달렸고, 그리고 KGB에게 졌죠. 그 스페이드에이스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더 좋은 패였지요, KGB가 에이스원페어를 들고 있었으니까요, 나는 처음부터 A,9투페어를 들고 있었지만 이미 KGB는 A트리플이 완성된 상태라 시작부터 가망없는 싸움이었습니다 01:12 이후 경찰관들 모인 하우스에서 웜이 마이크에게 빼주려던 패도 스페이드에이스였습니다. 상대방이 억지로 춰주려 하다가 또 얻어맞고 가진 돈도 다 뺏겼죠... 지금까지 나온 스페이드 에이스는 다 자신에게 불리했습니다. 분명 52장의 카드 중 가장 좋은 카드인데, 그 카드가 자신에게는 계속 최악의 상황만 초래했죠. 스페이드에이스가 없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애꿎은 곳에서 튀어나와서 마이크는 오히려 곤경에 빠졌습니다. 11:03 그리고 마지막 진검승부... KGB의 과자루틴을 파악합니다. KGB가 스스로 이긴다는 확신이 든 패를 들고 있을 때는 오레오를 먹는다는 걸 알게된거죠. 다음에 평정심을 잃은 KGB를 끌어내는데 성공하죠, 마지막에 깔린 패는 스페이드에이스였지만 그 패는 있으나마나한 상관없는 패였죠, 이미 넛스트레이트는 완성되있는 상태였습니다. 지금까지는 그 스페이드에이스가 계속 자신을 옭아매왔지만, 이제는 그 스페이드에이스를 이겨내었습니다. 스페이드에이스가 나오든 나오지 않든, 나의 승리는 이미 결정된 상태였던거죠. 영화 전반에 있어서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15:10
포커, 그 중에서 텍사스 홀덤은 전 세계적으로 수학적인 계산능력과 심리 파악을 요소로 기반으로 한 마인드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유럽 대다수의 국가가 프로 포커 플레이어를 직업으로 인정하고, 독일과 같이 프로 포커플레이어는 세금을 더 걷는 국가도 있다. 당연히 서양 대부분의 국가에서 포커룸은 해당 정부에서 인가받은 합법적인 사업체고, 최근에는 중국과 동남아에서도 홀덤을 마인드 스포츠로 인정하고 포커룸을 늘려가는 추세다. 포커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1900년대 부터 텍사스 홀덤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많은 전업 포커 플레이어들이 나타났고, 아직까지 홀덤은 수학적으로 분석되고 있는 뜨거운 분야중 하나이며, 포커 분석 서적이 매년 수십권씩 출판되고 있다. 이 영화에서도 각각의 장면에 포커는 운이 아니라 실력 게임임을 어필하는 장면이 곳곳에 나온다. 여자친구의 대화에서 왜 매년 WSOP(세계포커대회)에 같은 5명만이 결승에 오르냐고 말하는 장면이 그 중 하나다. 포커가 운이 지배하는 단순한 도박이 아니라, 실력으로 승부하는 게임이기에 매년 똑같은 포커 챔피언들이 결승에 오른다고 말하고 있다. 또 이 리뷰에서는 짤린 부분인데, 마이크와 웜의 대화에서도 포커가 '도박' 이 아님을 시사하는 부분이 나온다. 마이크는 포커를 도박이 아니라 그저 생계 유지 수단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위험한 판에는 끼어들지 않고, 감당할 수 없는 액수로는 게임을 하지 않고, 안전하고 꾸준히, 차근차근 돈을 모으는 그라인딩을 중시한다. 하지만 주인공 친구인 웜은 사기꾼이다. 전형적인 도박 영화에서 나오는 '큰거 한판' 을 중시하는 도박쟁이이다. 웜은 마이크의 방식을 겁쟁이라고 비웃는다. 도박영화의 스테레오 타입이 현실의 포커 플레이어를 비웃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포커 플레이어들은 모두 마이크와 같은 방식으로 게임을 해 성공적인 포커 플레이어가 되었다. 이 영화는 평범한 도박 영화에서 보여주는 '도박(포커)' 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대부분의 도박영화와의 차별점이고, 이 영화 라운더스가 수작 포커 영화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그런데 본 리뷰에서는 그런 이 영화만의 특징을 모조리 잘라먹고, 그저 그런 도박 영화 중 하나로 소개하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상황만 맞으면 아예 대사가 달라도 패러디 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 시청에 불편 드려서 죄송합니다 ㅎㅎ.. 사실 마지막에 라스베가스 가는 길 막힌다 그러려다 참았습니다 재밌게봐주십쇼~!
영잠시 rest in movie 이상하게 찰지게 맞내요 ㅋ ㅋ좋아요!!
여기 보스는 아귀가 아니라 곽철용이네요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원래 뜻이 다들 뭐였는데요?
걍 장난자막같아서 이상...
금문교는 무너졌냐 이샊끼야?
제가 가장좋아하는 영화 top3중에 하나네요 50번정도는 본 영화인데 볼때마다 배우들의 연기력때메 매번 빠져듭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부터 연출까지 완벽한 영화입니다
그 초코과자는 어떤 의미에요??
@@이하린-j6e KGB가 오레오 쿠키를 반으로 가르는데 그때 크림이 깔금하게 한쪽에만 몰리면 좋은패를 들고있었던 패턴을 마이크가 읽은겁니다
맷 데이먼은 진짜 천재 역할이 넘 잘어울려 ㅠㅠ
원래 천재라서 ㅋㅋ
하버드니깐 ㅋ
이 영화에서 제일 멋있던 사람은 마이크가 아니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마이크에게 거액을 준 지도교수님.
영화가 아니였으면 돈 다따이고 교수님 오열
그전에 웜 일단 밀웜 밥 됌
@@sege8 애초에 받을 생각없이 빌려준겁니다.
@@박지훈-c9g 진지층 컷
@@sege8 응 정극을 웃음으로 승화시켜서 좋니? ㅋㅋㅋ
제일 좋아하는 도박 영화 ㅎ 화려하거나 판이 크지도 않지만 몰입감이 최고입니다.
kgb야 말로 진짜 신사지.. 사기도 안치고, 깨끗이 패배를 인정할줄도 알고..
looks like 아귀..
@@Bond-w8m 아귀는 사기 많이 치죠. 오히려 kgb가 더 신사 같네요
@@사카낭 아귀는 한국 조폭정도밖에 안듀ㅣ는데 남에손이나 귀뜯어가는데 kgb는 진짜 세계적인 러시아마피아랑 관련인치고 신사적이지...
@@사카낭 거기다가 마이크가 먼저 씹구라침 ㅋㅋㅋㅋㅋ 지 풀하우스잡고 플러쉬아니지 구라치고자빠지고잇음 ㅋㅋㅋㅋㅋ
@@Bond-w8m아귀는 기술을 못잡는거고 kgb는 대가리로만 포커치는 진짜 플레이어
저렇게 헤어지는구나
도박은 헤어뎌랴한다
털어도 털리니까 지구지옥
KGB도 ㅈㄴ 쿨하네 마지막에 지고 걍 돈주네 보통 난리치고 싸움날텐데
자기가 운영하는 도박장이라 돈을 줘야 도박장의 신뢰가유지되는것도있겠죠
췍 췍 췍 he trapped me
해머 갖고 와 ~~~♥
한국이나 지랄하는거지
맨날 싸울거면 뭐하러 포커둠 포커 두기전에 주먹으로 승부보지 포커에 비중을 두려는 의도임
크....20번이나본 명작 편집잘하셨네요.중요한부분을 거의 안놓치고 16분편집하셨네요 대단합니다
타짜 대사 자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워서 한동안 눈치 못챔
근데 또 맞는 자막이긴함ㅋㅋ 베이스 스틸=밑장빼기ㅋㅋ
김혜수 대사도 자막으로 나옴 ㅋㅋ
세상의 도박영화중 단연 넘버원.........
타짜 대사 ㅋㅋㅋ진짜 위트가 제대로시네요~~♡♡
2:16 늑대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
광고 없는곳에 자막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커 영화 매력은 액션없이도 더한 긴장감과 스릴을 준다는 점인듯 ㅋㅋ
존 말코비치가 바로 KGB 보스역할로 나와서 맷데이먼과 텍사스홀덤으로 영화의 말미를 장식하죠.
특유의 러시아억양으로 영어대사를 치는데... 독특한 캐릭터 형성에 나름 도움이 되었다고 보네요.
그건 그렇고.. 실제로 미국내 포커대회가 열려서 맷 데이먼이 플레이어로 나온 영상이 있는데 ㅎㅎ
갑자기 생각나네요. 엔딩테마가 정말 이 영화의 백미입니다 :)
외국판타짜 잼있네요 시간가는줄모르고봤네요.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외국판타짜가 아니라 사실상 원작이라고 봐야 할 정도 아닌가
본성을따라가라는 교훈을 주는 수작
뻘~~하게 웃기네요^^ 패러디 짱~
이 영화에서 제일 멋있던 사람은 마이크가 아니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마이크에게 거액을 준 지도교수님. 제가 가장좋아하는 영화 top3중에 하나네요 50번정도는 본 영화인데 볼때마다 배우들의 연기력때메 매번 빠져듭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부터 연출까지 완벽한 영화입니다
0:40 아으 당연하죠 회장님 흐흫
K SW ㅋㅋㅋㅋㅋㅋ너 이번에도 지면 변사체가 된다
굿입니다......젊을때 모습인가요..
15:30 ㅋㅋㅋ kgb가 왜이리 큐트해
2:16 ㅋㅋㅋ너무 오바아닙니까 ㅋㅋ
지금으로부터 17년전 스무살때 당시에는 홀덤이라는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유행이 아니였는데 이 영화를보고 홀덤에 미쳐가지고 온갖 서적 다사서 보고 당시 네이버 홀덤카페에서 외국서적 번역해놓은것까지 출력해서 공부하고 하다하다 블랙잭 카운팅까지 할수있게되었음ㅋㅋ자소서 쓸때도 저 영화빗대어서 썼는데 기획사도 입사하게 되었었고 암튼 요즘 유행하는거 보면 흐뭇함ㅋ 저거랑 쉐이드도 봤었음 라운더스는 아직도 틈틈히 챙겨보는 영화중에 하나임ㅋ
편집 굿.. 재밋게봣어요
1:37 풀하우스 정의 쓰는데 실수 하나 하셨네요! 원페어와 트리플이 같이 있는거라고 써야 되는데 원페어 대신 투페어라고 썼어요!!!
00:56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텍사스 홀덤의 룰입니다.
여친도 잃고 그냥 도박은 안하는게 답
여친이 중요한가
박지후 돈....온리 돈....
인생도 잃고
여친은 돈만 있으면 널렸어ᆢ
그래도 영화는 긴장감과 도박을 그저 욕심만 있어서 하는 중독이 아닌 도박에 대한 능력이 있으며 그것이 꿈이 되고 자신의 본성이 이것이라 이것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네요.
아 타짜대사 애드립 진짜 자연스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오래전에 소극장에서 심야에 본거 같은데..참 영화가 깔끔하고 잘 만들었다 했었죠...그리고 명배우들 총집합이라 감독이 꽤 유명한가 싶었는데..의외로 이후 인상적인 작품은 만들지 만들지 못한듯 아쉽네요..그리고 맷데이먼 여자 친구가 눈에 익다 싶었는데 영화 13층에 나온 여배우군요..최근에 빅터 교수의 명강의 라는 영화에서도 아주 오랜만에 긴가민가 했는데 그 배우맞더군요..
오오 잼있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 영화 그대로 수입하고 이름만 원아이드잭으로 바꾸고 재개봉해도 지금 타짜3보단 재밋겟다
이 영화는 나름 수작입니다
타짜3에 비할 수 없죠ㅎ
@@strir 그정도임??
타짜 3이 재미 없나요
@@user-eg9lf3fq1q kgb는 일단 자기 홈그라운드라 먹고 들어가는게 있죠 그리고 꽤 잘하는 사람들도 감정조절 잘안되고 상황을 잘못읽는 일은 있습니다 상대를 얕보는건 금기중의 금기지만 자기가 한번 크게 이겨봤던 상대에게 방심을 하는건 현실적인 면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중 하나 경적필패죠
이게 더 재밋긴한데 타짜3 재미없진 않았다 생각햇는데
여기서도 천재 역할이네 ㅎㅎ 잘 어울리는 상
16:05 뉴욕에서 라스 베이거스까지는 4,000 킬로미터가 살짝 넘습니다. 3만 달러는 택시비로 쓰겠네요 ㅋㅋㅋㅋㅋㅋ
기사님께서 당연히 공항으로 데려다 주겠죠?;;
저긴 짤렸지만 택시 타기전 직전 대사가 공항으로 가주세요였어요ㅎㅎ
오레오의 의미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 댓글 남겨봅니다
오레오는 승부가 필요한 시점에 상대방의 카드리딩과 반응을 보기 위한 하나의 액션으로 보입니다.
리뷰에서 나온 3번의 오레오 장면을 살펴보면
1. A9 vs AA, 플랍 A와 스페이드 썸띵
- kgb는 플랍에 이미 A 트립스 완성이었고 탑투의 멧데이먼이 본인의 액션을 보고 배팅을 따라와주길 바랬던걸로 보이네요, 턴이 열리고 타이틀(풀하우스) vs 타이틀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긴하지만 재수가 많이 없던 상황입니다
2. 멧데이먼의 파켓K
Kgb가 선베팅을하고 오레오를 들었지만 멧데이먼은 눈하나 꿈쩍안하고 리레이즈 올인을 합니다
이상황을 보면 예상되는 kgb의 카드는
AQ, AJ, QQ, JJ, 파켓10 정도로 예측할 수 있는데 플랍이 열리기도 전에 비포에서 승부보기 힘든 카드라 폴드한걸로 보이구요(실제 테이블에서 배팅상대의 눈을 똑바로 보고 리레이즈 올인을 하는건 생각만큼 쉬운일은 아닙니다)
3. 플랍이 kgb가 베팅후 오레오를 들고 멧데이먼의 눈을 마주치지 않습니다
플랍 A 3 5 보드에 맷데이먼은 A5 탑투페어를 오픈하고 Kgb가 화를 내는 모습은 본인은 2,4 플랍 스트레이트 메이드를 숨기고 너(멧데이먼)의 배팅스타일은 탑투페어를 가지고 리레이즈 혹은 콜이라도 할 줄알았는데 폴드하는 모습에 화 내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었던거 같네요.
실제로 탑투페어는 턴, 리버에서 1번상황 처럼 같은카드가 또 한장 떨어졌을때나 풀하우스로 이기겠지만 매우 낮은 확률에 kgb의 배팅을 받고 다음카드를 보는건 지고있는 카드를 가지고 운을 기대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홀덤은 생각보다 아주 많은 상황을 대처하고 상대를 읽어야하는데 전 오레오라는 설정을 kgb 액션을 보고 뇌피셜로 적은건데 의도치않게 장문설명충이 됬네요^^;;
탁월한 리딩이십니다.
좋은설명이네요
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번역이 의역이라도 맞는 거임?
I just through away
@@CharmingBean 저거 타짜대사에요ㅋㅋ
타짜 대사 싱크로율 이상하게 잘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존나별로임; 영어를 다 이해하면서 아 이런드립을 친거구나 싶으면 상관이 없는데, 영어로 뭐라하는지 모르는데 타짜자막을 넣으니 정확히 뭐라하는지 이해할수없어서 좀 그렇네요
찡찡이
띠용.. 역시 모두의 취향을 맞추기란 어렵군요ㅠㅠ
@@fdweewdsd 닉값오지넹
타짜 대사를
잘 섞으셨네요 ㅋㅋㅋ
마지막 KGB와의 겜블 뒤에 TV에서 나오는 복서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타이틀전. 대단하네 저때부터 20년 지나서까지도 타이틀을 유지 하다니
관찰력이 좋으시군요
맷 데이먼 마이 컷네요 그죠? ㅎㅎ carriage under fire에 나왔을때 참 앳되보였는데.
2:15초 타짜 고니대사 ㅋㅋㅋㅋㅋ
편집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 구독 누릅니다 ㅋㅋㅋㅋ
6:45 사진이 쫌;;
ㅗㅜㅑ
무슨문제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군 허허
@@KimJaeHa_guri 그냥 야한 사진이라고 ㅂㅅ아ㅉ
@@jjj_jjj_jjj 재하 어서오고
웜은 마술사로 직업을 변경하게 됩니다. 화나면 녹색 괴인으로 변합니다
마술사
하지만 여전히 빡대가리였던 그는 브루스 베너에게 능력을 빼앗기게 되고
신혜리 ㅋㅋㅋㅋ
호텔에서의 전설과 만남이 없네요. 그부분이 주인공 각성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했는데ㅠ
깔끔하게주네 편안
kgb씨 신사답네
김근봉씨?
@@스팀리뷰 엄준식이 어떻게 사람이름이야 ㅋㅋㅋㅋ
믿고보는 멧데이먼
타짜에 나오는대사가 이영화가 원조인가보네요 처음알아네요 ㅎㅎ 영화도 정주해해봐야겟네요 ㅎㅎㅎ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이 리뷰만으로 영화를 보니까 록키의 이야기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거 같습니다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람마다 가치관과 하고싶은건 다 다르지만.. 여친 놓친게 가장 아쉬움ㅠㅠㅠㅠ 하아..ㅠㅠㅠ
15:29
순수해!
착해!
순수하게 치는 KGB행님
졸귀탱
이바닥겸손해야된다 그렇게사쇼 평생겸손하게 ㅋㅋㅋㅋ이부분 싱크로율미쳤네
3:14
마귀한테 돈 빨리는 도일출이랑 똑같네
여기서 kgb는 타짜에서 아귀인가욤? 뭔가 비슷해서 ㅎㅎ 그리구 포커랑 섯다랑 비스르르릇하네요...
재밌네용 ㅎㅎㅎ
아니 저 크내쉬 연기한 배우 어디서 꽤많이 봤다 했더니 트랜스포머 시몬스 요원 배우셨네 ㅌㅋㅋㅋ 그아재 시리즈 중에서 나올 때마다 웃음벨이었는데
이 영화에서 좀 더 재밌게 보실 점은 스페이드에이스의 위치입니다. 처음에 KGB와의 승부에서 스페이드에이스는 바닥에 처음부터 깔려있었습니다. 그 것에 매달렸고, 그리고 KGB에게 졌죠. 그 스페이드에이스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더 좋은 패였지요, KGB가 에이스원페어를 들고 있었으니까요, 나는 처음부터 A,9투페어를 들고 있었지만 이미 KGB는 A트리플이 완성된 상태라 시작부터 가망없는 싸움이었습니다 01:12
이후 경찰관들 모인 하우스에서 웜이 마이크에게 빼주려던 패도 스페이드에이스였습니다. 상대방이 억지로 춰주려 하다가 또 얻어맞고 가진 돈도 다 뺏겼죠...
지금까지 나온 스페이드 에이스는 다 자신에게 불리했습니다. 분명 52장의 카드 중 가장 좋은 카드인데, 그 카드가 자신에게는 계속 최악의 상황만 초래했죠. 스페이드에이스가 없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애꿎은 곳에서 튀어나와서 마이크는 오히려 곤경에 빠졌습니다. 11:03
그리고 마지막 진검승부...
KGB의 과자루틴을 파악합니다. KGB가 스스로 이긴다는 확신이 든 패를 들고 있을 때는 오레오를 먹는다는 걸 알게된거죠. 다음에 평정심을 잃은 KGB를 끌어내는데 성공하죠, 마지막에 깔린 패는 스페이드에이스였지만 그 패는 있으나마나한 상관없는 패였죠, 이미 넛스트레이트는 완성되있는 상태였습니다. 지금까지는 그 스페이드에이스가 계속 자신을 옭아매왔지만, 이제는 그 스페이드에이스를 이겨내었습니다. 스페이드에이스가 나오든 나오지 않든, 나의 승리는 이미 결정된 상태였던거죠. 영화 전반에 있어서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15:10
설명 ㄱㅅ
@@이영수-g7g 감사합니다 !!
3:12 포커하는줄 알았는데 원카드였네ㅋㅋ
ㅋㅋㅋㅋㅋㅋ
타짜 광팬이라 좋아요 누르고 영화사서 보러갈게요
포커, 그 중에서 텍사스 홀덤은 전 세계적으로 수학적인 계산능력과 심리 파악을 요소로 기반으로 한 마인드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유럽 대다수의 국가가 프로 포커 플레이어를 직업으로 인정하고, 독일과 같이 프로 포커플레이어는 세금을 더 걷는 국가도 있다. 당연히 서양 대부분의 국가에서 포커룸은 해당 정부에서 인가받은 합법적인 사업체고, 최근에는 중국과 동남아에서도 홀덤을 마인드 스포츠로 인정하고 포커룸을 늘려가는 추세다.
포커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1900년대 부터 텍사스 홀덤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많은 전업 포커 플레이어들이 나타났고, 아직까지 홀덤은 수학적으로 분석되고 있는 뜨거운 분야중 하나이며, 포커 분석 서적이 매년 수십권씩 출판되고 있다.
이 영화에서도 각각의 장면에 포커는 운이 아니라 실력 게임임을 어필하는 장면이 곳곳에 나온다. 여자친구의 대화에서 왜 매년 WSOP(세계포커대회)에 같은 5명만이 결승에 오르냐고 말하는 장면이 그 중 하나다. 포커가 운이 지배하는 단순한 도박이 아니라, 실력으로 승부하는 게임이기에 매년 똑같은 포커 챔피언들이 결승에 오른다고 말하고 있다.
또 이 리뷰에서는 짤린 부분인데, 마이크와 웜의 대화에서도 포커가 '도박' 이 아님을 시사하는 부분이 나온다.
마이크는 포커를 도박이 아니라 그저 생계 유지 수단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위험한 판에는 끼어들지 않고, 감당할 수 없는 액수로는 게임을 하지 않고, 안전하고 꾸준히, 차근차근 돈을 모으는 그라인딩을 중시한다.
하지만 주인공 친구인 웜은 사기꾼이다. 전형적인 도박 영화에서 나오는 '큰거 한판' 을 중시하는 도박쟁이이다.
웜은 마이크의 방식을 겁쟁이라고 비웃는다. 도박영화의 스테레오 타입이 현실의 포커 플레이어를 비웃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포커 플레이어들은 모두 마이크와 같은 방식으로 게임을 해 성공적인 포커 플레이어가 되었다. 이 영화는 평범한 도박 영화에서 보여주는 '도박(포커)' 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대부분의 도박영화와의 차별점이고, 이 영화 라운더스가 수작 포커 영화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그런데 본 리뷰에서는 그런 이 영화만의 특징을 모조리 잘라먹고, 그저 그런 도박 영화 중 하나로 소개하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ㅇㄱㄹㅇ
근데 한국분들은 이해 할 생각이 애초에 없음
정확히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인이시다 이분 찐이다
이분 잘아네
포커도 스포츠로 인정할거면
ㅅㅂ 블랙잭 바카라도 카드게임이니까 합법으로 인정해라 ㅅㅂ 럼들아!~
강원랜드 지하주차장 한켠... 펑크난 고급세단의 먼지쌓인 본넷에는 '무사히 돌아오세요' '다시만납시다' 같은 글귀가 가득 적혀있었다..
화이트브라우니 그거 돈빌린거 담보 입니다.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결말없는 영화리뷰는 화장실에서 안딱고나온 것 같아. ....KGB...참 멋진사내였네....정당한 승부앞에 패배를 인정하는모습....그나저나 그교수분 돈은 갚고 떠나신건가?
영화 마지막에 교수한테 전해주라고 전여친한테 돈주고 떠나용.
10:37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아니 앞장빼기다!
역시 맷데이먼은 이런 머리쓰는역할이 잘어울림
자막 개웃기네 ㅋㅋㅋ 늑대가어떻게개밑으로들어갑니까 ㅋㅋㅋㅋㅋ
이 영화중 제일 좋아하는 대사, 마지막 KGB가 돈 잃고 도발할때 맷데이먼이 여기서 하지 않고 그냥 가면 잃지 않는다 하지만 딸수도 없다. 결국은 뭔가를 하지 않으면 얻는게 없다는거.
차민수님이 그랬죠. 상대방의 패를 95% 안다고! ㅎㅎ
15:41 보통 이런 경우 집가는 길 뒤통수가 싸하지 않나??
오히려 진짜 돈많은 사람이라 그정도 돈은 하루 유희를 위해 쓸 수 있을지도 모르죠
KGB 기준으로 과자 갈랐을 때 크림이 오른쪽이면 접고 왼쪽이면 콜하는건가?
아귀랑은 다르게 깔끔하게 끝나넹
ㅋㅋㅋㅋ 자신의 패배를 인정못하는것도 무리는 아니죠.
배우가 배우라... 존 말코비치에 대한 감독의 애정 어린 배려가 아니었을지. ㅎㅎ
돈태우는 장면에 아귀가 이게 왜 사쿠라여라면서 궁시렁대는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아귀는 깔끔하게 쳤는데 고니가 구라쳤죠.
@@yskim490 아귀도 구라쳤음 분석영상에 나옴
라운더스 1998년(미국) 맷 데이먼, 에드워드 노튼 주연 작인데, 한국판 라운더스가 맞는 말이죠.ㅋㅋㅋㅋㅋ
제목 보면 타짜 리메이크작인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네요 라운더스가 타짜보다 먼저 나온작품입니다. 라운더스가 미국판타짜가 아니고, 타짜가 한국판 라운더스인것입니다.
타짜 2006.09.28 라운더스 1999.01.30.
@@duntury ???전혀 1999년 영화 같지않네요 아직 영상 끝까지 안봤는데 보러 가야 겠어요
kgb 멋있어. 진건 확실히 인정하는 멋진 남자
타짜대사 존나 자연스럽네 ㅋㅋㅋㅋ
택시타고 라스베가스 갔다 불의의사고로 기억을 잃은뒤 치료를 위해 모든 병을 고칠수 있다는 엘리시움으로 떠났다가 길을 잃어 화성에 표류하다 극적으로 살아서 지구로 귀환한다는게 이 영화 결론 맞나요?
?
마션 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98년 영화니까 타짜가 한국판 라운더스네..
8:39 IS겠어요?
한끝은 아니지만 전재산을 태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는 말코비치 볼라고 다시봄. 맷데이먼 마크월버그 뭔가 비슷하면서 다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 영화는 말코비치가 너무 좋다 ㅎ
이영상보고 티빙에서 결제할랍니다 영화마렵네 ㅇㅅㅇ
결말이 포함되어 있다니 .... 개좋아!! 구독해야지
머리도 좋고 연기도 좋고 믿고보는배우 맷데이먼
캐스팅이 어마어마하네
ask and go to the blue!
묻고 더블로 가!
결국 도박은 끊을수 없음
묻고 따블로 가!!
한끗에 오억을 태워?
박형규 너 내 밑에서 일해볼 생각없냐?
@@권재범-m2r 아 늑대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씨익)
두루미 카메라도 안되고, 약도 안되고~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야.
화란아 나도 순정이 있다
@@이형철-e5n 니가 이런식으로 내 순정을 짓밟으면은 마!! 그때는 깡패가 되는거야!!
패러디이긴한데 실제 밑장빼기 진짜로 영어로 말하든뎅ㅋㅋㅋ
뮡쫭쀄귀
Base stealing
맥주형 쿨한거 보소..
여주인공이 72년생이고 저 영화는 99년도 영화구만.. 진짜 시차의 속으로 빠져들어가는고먼
뉴욕에서 라스베가스까지 택시타고 가면 택시비 얼마 나오나
3만달러
이거 자막이랑 편집이 살짝 이상한건데, 원래는 공항으로 가주세요라고 합니다. 그 이후에 택시기사가 어디로 가세요? 물어보자 라스베가스로 갑니다 하는거에요!
비행기타는거 추천
시간상으로 자동차로 4ㅡ5시간 거리 입니다
@@팬더힘내라 뭔 자동차로 4~5시간이야 미국 동부서부로 갈라져있구만 적어도 4일5일은 걸리것네
왜 마이크 볼떄마다 한요한이 보이지
존 말코비치의 연기력은 진짜 경이로움
하 이걸 영화로 봤어야했는데 요약본으로 끝까지 봐버렸네..
타짜1편에 나오는 대사와 여럿 겹치네영 ㅎㅎ
14:30 주인공이 눈치챈 오레오 사용할때의 습관이 뭘까요? 죽었는데 화내는거 보니 블러핑은 아닌거같고..
맷형 진짜 멋있어 내우상
와씨ㅋㅋㅋㅋㅋ초반에 풀하우스 들고 에이스 풀하우스에 발린거 개빡치겠네 내가 다 억장이 무너진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