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기관리를 안한다는게 매력이 없음. 본인도 안하는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나는 하니까 자기관리 안하는 사람 정떨어짐. 내가 니 엄마아빠도 아니고 어떻게 모든 모습이 예뻐보이냐고 이쁜짓을 하고 이뻐야 이쁜거지. 살찌고 근육빠지고 몸관리 안하고 늦게일어나고 다음날 스케줄 신경안쓰고 밤새 놀고 머리 손톱발톱 피부관리 안하고 술담배 조절 못하고 이런게 싫은게 그냥 다 자기관리 맥락에서 정떨어짐
저도 남친이랑 사귀면서 pt 하던거 그만두고 매번 남친 자취방에서 배달음식만 먹어서 15키로 쪘는데...남친은 볼살 붙어서 귀엽다고만 하고 정말 고마웠어요 지금 8키로 빼고 나머지도 천천히 빼고 있는데 힘들면 그만하라고 하고 아파서 밥 굶거나 할때마다 아몬드브리즈랑 그릭요거트 사다주고 정말 고맙더라구요...뭐가 정답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언제든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주면 고맙고 더 사랑하게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물론 떠나도 합당한 이유가 있던 거니까 뭐라고 비난할 수는 없겠지만요:)
여성분들 pt 안하면 살 급격하게 찌는 분들 많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를 배우는게 아니라 운동 자체를 비싼 돈을 바르면서 누가 끌고가지 않으면 하지 않는 의지박약 인간들이 보통 그렇죠. 언제든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주는 것은 님과의 미래가 그려질 때의 얘기 입니다. 냉정하게 말해, 한번만 더 살 찌면 님은 계속 찔 정도로 스스로가 무너져 방치하고 찔끔 회복하는 것을 반복하는 인식이 생겨버려요. 그 때 차이면 님 진짜 초라해져요. 옆에 사람 있을 때, 그 누구에게 내놓아도 매력적일 수 있는 사람이 되셔야 건강한 연애인겁니다. 다른 누군가의 사랑을 또 받을 수 없어서 한 사람에게 매달리게 되는 것과, 내가 충분히 매력적이고 선택지가 있음에도 한 사람을 사랑과 정으로 계속 지켜봐줄 수 있는 것은 다른 영역이에요.
결혼전에야 그럴수 있는데 출산후 몸이 안 돌아오는데 계속 뭐라하니 진짜 위축됨 뭐 연예인비교하면서 왜 관리 안하냐하는데 애둘키우면서 운동하고살뺄시간 없어요 적어도 유천은 가야 한숨돌리는데 자꾸 뭐라하고 애 재워놓고 겨우한숨 돌려 맥주한캔 먹는데도 눈치보임 이 외모가 제발 육아맘들한테 뭐라 안했음 좋겠어요
자기 관리를 안한다 어쩐다 라는 말이 많은데, 그래도 서로 강박은 가지지 말았으면 해요. 나는 만약 내 사랑하는 연인이 살 쪘다고, 다이어트 한다고 강박적으로 안먹고, 몸무게 숫자에 집착 한다면 연인이 현재 몇키로든 너무 걱정될거 같아요. 진짜로 연인이 괜찮은 사람이라면, 연인이 심리적으로 나 자신을 내려놓았을때 잘 다독여 주고 같이 헬스를 한다던가, 헬스가 싫으면 산책이나 춤을 춘다던가. 다이어트로 유명한 키토 맛집이나, 그릭요거트 까페도 다니면서 같이 할거 같아요.
제가 해봤는데요, 살 찌면 그냥 답이 없습니다. 움직이는건 겁나 싫어하는데 마약이나 담배, 술에 중독된 것 처럼 걸신들린 것 마냥 배달음식을 찾습니다. 칼로리 계산도 안하고, 간단한 춤이나 헬스나 샐러드가게 데이트 이런게 가능했으면 아예 안쪄요 ㅋㅋㅋㅋㅋ 옆에서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의도가 보이면 "나 살 쪄서 그래? 살찐 모습이 싫은거지?" 식으로 얘기가 나오니까 진짜 연인 입장에선 현타 뒤집니다. 필테 한다길래 끊어줘도 안해, 링피트 같은 것 사주려고 해도 욕 쳐먹어,, 비만은 신체적으로도 질병이지만 정신병이에요.
솔직히 공감...물론 질병 등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외모자체도 문제일 수 있는데 그것보다도 이제 나한테 잘보이고 싶다는 마음이 전혀 없나?싶어서 속상할거같음,, 글고 본인은 20키로 찐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다고 확신하나? 사람이 20키로가 찌면 스스로가 못나보여서 자신감 자존감 떨어지거나 자기혐오도 하게 될 수 있는데 아무리 연인이라지만 타인인데 스스로도 장담 못할 변함없는 사랑을 연인은 줘야한다는게 무슨 논리인지...
공감하고 갑니다 만약 연인이 살이 엄청 쪄서 우울해 하고 노력할 기세를 보인다? 그럼 ㄱㅊ음 하지만 그런 느낌 1도 없고 살찐 게 왜? 이럼서 노력 하나도 없으면 정떨어질 것 같습니다 ㅋㅋ,,,, (질병임신호르몬 그런 문제들도 일어난 일은 제외예요 이건 어쩔 수 없는 문제라)
이 주제는 결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연애인데 마음이 식는 것도 욕먹어야 하나.. 연애가 뭐라고.. 남자는 😊 잘해주기 싫어질 만큼 마음 떠닜으면 과감히 헤어지자. 괜히 옆에서 연인이란 이름으로 어슬렁거리면서 살쪘느니 메력 없느니 이딴 소리 하지 말고, 너에게 매력을 주는 여자에게로 가라 왜 너의 귀중한 시간을 그 여자 옆에 붙어서 낭비하나… 그 사람 몸은 그 사람 거임.. 살빼라 예뻐저라 긴머리가 좋다 옷 짧게 입지 마라.. 뭐라 할게 아님.. 그 사람이 결정할 문제라고, 자기관리하는게 좋으면 자기관리하는 여자 만나라.. 여자들도 마찬가지..
오마르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본인을 사랑해야 남에게 사랑받는거죠. 자기관리 안하고 십몇키로씩 찌우는건 자기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보니 나이먹어도 자기 관리 철저히 하는 사람들이 부부끼리 사이도 좋고 가정도 화목하고 사회에서 평판도 좋습니다. 한번에 몇십키로 찌면 당장 내일 골로 가도 이상할거없죠. 젊을떄야 찌든 말든 당장 몸에 이상없지만 40만 넘어도 무리옵니다. 댓글에 뭐 살찌면 데이트할때 같이 운동하고 옷골라주느니 하는데 평생 미혼20대로 죽을떄까지 사나요? 성인이면 각자 알아서 하는겁니다.
20키로가 쪄도 왜 사랑이 변하냐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진짜로 경험해보고 말하길 장난으로 애인이 내가 살 많이 쪄도 괜찮아? 할 때 그럼~ㅎㅎ 귀여울 둣 이렇게 말하면서 별생각없돈 사람이었는데 진짜로 20kg 찌니까 안귀여워요 오마르님 말처럼 아픈게 아니라면 살이 20kg 찔 때 동안 얼마나 자기를 방치한거야 남친이 살 너무 찌고 누워있을 때 허벅지 터지려 하는 모습 보고 이성적인 마음은 다 떠났죠.....1년을 말 안하다가 성관계도 피하게 되고 이성적으로 보이는게 하나도 없어서 헤어지기로 결심했었던
사귈 때 84킬로 사귄지 2년 됐을 때 110킬로. 3년차에 차임. 비참하게.. 다시 살 빼기 시작했고, 난 내가 멋진 놈이란 걸 깨달았음. 지금 돌아보면 차준 그 친구가 고마움. 그냥 차셈. 그 사람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연인이 그보다 더 강한 사람이라고 믿어주시길, 그러니깐 당신이 사랑했던 거임.
아니 이것도 문제라구요 왜 사귈때는 살안빼고 헤어지나요? 저는 결혼하고 살찌고 퍼지는 여자들 솔직히 남편은 남자가 아닌가요? 무시하는 마음이 있다고 보여질때도 있어요 그런여자들 이핑계저핑계대면서 자기관리못하다가 이혼하면 살뺄껄요? 다른 남자 만나려고 ~ 이해가 안되요 기존에 있는 남편이나 붙잡고 잘해보려고 노력을 해야지 바람나면 살빼고 운동하는 심보랑 똑같아요
많이 봐줘서 근육이랑 적당히 섞여서 20kg 근돼로 벌크업 된거면 적당히 눈치 주면서 같이 운동하며 살빼자 할건데 순수 지방은 절대 못 참는다. 그 정도는 마음에 병이 걸린거라서 주변인들에게도 우울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보내주는게 맞아요. 찐 사람 입장에서도 바뀌려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길 바라는건 이기적인거고 상대방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거에요.
진짜 밥먹으러 갔는데 100키로 넘어보이는 약간 코끼리처럼 엄청 우람한 아줌마가 아들이랑 남편하고 밥먹으러 와서 우걱우걱 밥먹는데 남편 혼자 소주 따라 먹는데 하아…심정이 이해가 가더라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으니 내가 성적 매력이 없어서 너는 나를 사랑해야돼~!하고 우기기만 하면 대화도 하기 싫을듯 노력을 해야지 사랑받으려면 사랑받기위한 노력을 해야되요 ㅠ
@@BurntPuff 아무리 성형이 좋아졌다고 해도 전문가한테 작정하고 외모 컨설팅 받는 상황 아니면 타인이 자기 몸도 아닌데 칼,주사,약물 넣고 닿는 거 함부로 말하는 거 진짜 선 넘긴 함 님이 그랬다는 건 아니고 외모에 대한 수술 얘기 나와서 걱정돼서 글 남기고 갑니다..
그런데 어차피 외모가 변한 것으로 마음이 변하는 게 당연하다면 신장질환으로 20킬로가 쪄도 마음이 변하는 건 당연하고 암으로 인해 머리가 다 빠지고 시커멓게 변해서 마음이 변하는 것도 당연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좋아할 때의 상황 중 외모 말고 다른 조건도 변화에 대해 마음이 변하는 건 당연하게 봐줘야 할까요? 재산, 사회적 지위, 친구관계, 가족관계.............
여자도 남자 사업 망하면 떠나감.. 인간 본능이지 남자는 여자 외모를 보고 여자는 남자 능력을 보고 물론 사람마다 경중은 있지만 거의 불변의 진리. 아파서 머리가 빠지고 아파서 살이 찌는 건 내가 좋아하는 애인이면 충분히 사랑할 수 있음. 마치 연애 안 해본 사람이 적은 글처럼 적은 거 같은데.. 해당 영상에 대한 이해를 담고 적은건지 의문;
관리를 하지 않아서 실제로는 자신이 변해놓고 상대방이 변했다고 가스라이팅 하는 경우 많죠. 5~10키로만 쪄도 여자들 호르몬 불균형에 성격 예민해지고 얼굴 관상이랑 어께 다 무너집니다. 같은 나이라고 해도 5살 이상 늙어보여요. 연인간 살은 각자의 영역이라 얘기하는 순간 연인 관계 박살나는 것의 지름길 입니다. 제발 그런 질문도 하지 마시고, 관리는 알아서 합시다. 이미 살이 쪘다는 것 자체가 이미 예전부터 관리 안하셨다는 증거이고, 앞으로도 계속 무너질 것이라는 증거라 남자 여자 상관 없이 옆에서 지켜보는 연인 입장에선 정말 죽을 맛이에요. 그리고 의학적으로 비만은 질병입니다. 제 주변 워킹맘들, 직장인들 중에 잠 자는 시간 아껴서 하루 15분 20분이라도 운동하는 사람 많아요. 안하면 체력관리 안되서 죽을 것 같다고. 저도 헬스 꾸준히 다니지만 운동 하면 하루 3시간 자도 생활이 가능하지만 안하면 6시간 자도 피곤합니다. 시간 없다는 개소리는 좀 넣어두셔도 됩니다.
이 영상에 대고, 내 남친 or 여친은 살 쪄도 귀엽기만 하던데 따위의 댓글은… 영상의 취지에 한참 빗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님들한테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연인이 비정상적으로 살이 찐다면 마음이 변하는 사람도 있다. 이거 뿐입니다. 이게 절대 이상한 게 아니고 인간이라면 이렇게 느끼고 말할 수 있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욕을 먹는 경우가 대다수라… 씁쓸한 거죠. 이 세상은 현실에 가깝고, 솔직한 발언을 하면 욕을 먹는 것 같아요.
빗 나갔다고 생각 하시면 꼭 마르님 생각에 맞춰진 의견만 형식적으로 써야 하나요 안그래도 여기 올때마다 영상에 일치 동조 하는 의견을 쓰지 않는 사람들은 메타인지 못하는 관종 허세로만 치부 받는 기분도 불쾌 합니다 살 쪄도 귀엽기만 하던데 라는 의견도 있고 그게 다인 것 뿐입니다 누가 욕을 했죠? 무조건적 인정😊 해주지 않으면 욕이라고 생각 하시는 건가 물론 이 영상이 전달 하는 바가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고 그런 사람도 있다 이거 잖아요 그럼 꼭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들만 글을 써야 하나요 지금 그것도 그냥 님 생각따위일 뿐입니다
처음에는 귀여워 보였으나,,,(좋게 생각하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해결되지 않고 악화된 모습을 장기적으로 보게 되니 마음이 식더라구요,,, 이렇게 생각이 든다는 것에 죄책감도 많이 들었지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지 않냐는 솔직한 영상은 흔치 않아 나름 위로가 됩니다😢
그냥 제생각이지만 지금영상의 요지는 상대방이 외형적이든 뭐든 변해갈때 그게 까놓고 말해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이해해줄수 있는 거지만 외형이든 심리적이든 사람이 변했다 변해간다는건 분명히 서로간에 이야기해볼만한 거라고생각합니다 사람이 변해가는게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애정이라는건 끌림의 일종이기때문에 그 끌림의 변화가 생긴다는건 분명이 이유가 있을꺼거든요 이변화에 서로간의 피드백이 없는 연인사이라면 뭐랄까 장기적인 연인사이를 유지하기는 좀힘들어보입니다
난 상대방이 살찌는 거는 상관없는데 살빼라고 하면 무슨 상처받은것처럼 방어기제 나오는 사람은 개싫음 근데 건강검진 받아온 거 보면 몸 여기저기 성한 데가 없는데도 살 안 빼고 식습관 안 바꾸고 운동도 안 하고 아무 노력도 안 하고... 그러면서 왜 있는 그대로 안좋아해주냐고 하는 꼴 보면 천년의 사랑도 식음
연인관계에 사랑 줄 의무를 운운하는 게 매정하다기보단 괴상하네요. 감정적인 관계가 아니라 계산적인 관계가 되는 느낌... 살이 찌는 건 죄가 아니니까 질타하지 않는 거라고 봅니다. 질타하면 살이 찐 사람이 갑자기 다이어트를 할까요? 아님 스트레스로 더 살이 찔까요? 20키로가 찐 게 대체 무슨 잘못이죠...? 잘못이라면 건강을 신경 쓰지 못한 게 잘못이긴 하겠네요...
그런 주장이라면 나중에 늙어서는 다 헤어지고 각자 가겠네요. 사고가 나서 장애가 나도 그럴거구요. 오마르님의 영상들을 여태까지 참 좋아하고 즐겨봤는데 이 번 영상에서의 외형적 모습의 끌림이 중요하다는 언변은 참 단편적이고 가볍게 느껴집니다. 자기관리에 대한 노력 여하를 전제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사람이 어떤 극단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 과정에 대한 통찰과 이해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울증에 대한 코멘트는 아주 강하게 반대합니다. 우울증에 걸린 연인에게는 나를 바꾸려 하지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잠식된다는 건 상대방의 우울증으로 인해 나도 우울해진다는 걸 말씀하시는데 내가 우울함을 상대를 통해 간접으로 느끼는 것과 우울증을 앓는 것은 다릅니다.
네..?늙는거랑 장애는 전혀다르죠..영상에서 말하는건 그게 아니신거같은데...외모는 이성에게 1차적으로 어필할수 있는 매력포인트에요. 그런데 그걸 연인이 된 후에 3~5kg도 아니고 관리를 '안해서'찐 20kg로는 충분히 매력을 잃을수 있는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해결방법은 님은 님이 20kg가 쪄도 사랑해줄 사람을 만나시고 님도 그러시면 돼여
병 같은 불가항력적인 요소는 제외한다고 영상에 나오네요. 그리고 극단의 상황에 몰려서 망가지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망가진 모든 사람을 관용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줘야 합니까. 일반적으로 부정적이고 태만한 사람이 망가지는 일이 많나요 아니면 긍정적이고 성실한 사람이 망가지는 일이 많나요? 망가진 사람 면전에 대고 대놓고 지적하는 행동은 무례한 게 맞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의 세세한 사정까지 알아봐줘야할 의무는 타인에게 없습니다. 바꾸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봐준다는 말, 들리기에는 아름답지만 결국 주변에 피해는 계속 끼치면서 본인은 바뀔 의지가 없다는 말과 똑같지 않습니까. 우울증에 걸리는 게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일은 절대로 아니죠. 타고난 기질이 섬세하고 예민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울증을 방패 삼아 본인의 태만함과 무책임함을 정당화 하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진흙 속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에게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만 진흙 속에서 거만하게 누워 있으면 돌을 던집니다. 그냥 사람이란 게 그런 겁니다. 타인한테 이해와 배려를 바란다면 적어도 환자 본인은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
영상과 댓글이 핀트가 조금 다르지만 저는 이 댓글에 공감하긴 합니다.. 스마트폰도 외형 보고 고르는 시대에 외모가 중요하지 않진 않지만 단순히 "내 눈에 꼴 보기 싫어서"는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가끔 유튜브 댓글/영상 볼 때마다 느끼지만 현재 저는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귀기전에는 좀 마니 따지는편인데, 내사람 되고나서부터는 범법행위나 예의없는 말과 행동 아니면 거의 모든게 오케이인편이예요. 지금 남친이 저랑 사귀면서 살이 12키로가 쪘어요. 근데 한번도 너무 싫다, 살 좀빼지 이생각 해본적 없어요. 남친이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나는 겉모습에 연연하지 않는다. 살이 빠져도, 살이 쪄도 오빠라는 사람이 변하는게 아니니까. 나는 xxx이라는 사람 자체가 좋아서 만나고 있는거다. 본인이 살찐게 왜 나한테 미안한 일인건지 잘모르겠다. 오빠가 스스로 살찐게 힘들고 건강부분에 걱정이 된다면 빼도 상관없다. 뺄생각이 없어도 나는 상관없다. 그걸로 오빠를 다르게 판단하는 성격도 아니고 어떤 모습이라도 내눈엔 사랑스럽다. 그리고 상대를 위해 계속 관리하고 노력하는거. . 언제까지 압박감 느껴가면서 할수있을까? 나도 관리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나는 내가 이쁜옷 입고싶고 내가 좋아서 관리하는건데도 한번씩 하기싫고 귀찮고 힘들다. 근데 자기관리를 상대를 위해서 한다거나 오빠처럼 살찌면 상대한테 미안한 감정을 느끼는건 아닌거같다. 라고 해준적있어요. 근데 제남친은 본인도 상대도 살찐거 안좋아한다더라구요 ㅋ ㅋ 안좋아하면서 괜찮다고 하는것도 별로임. 차라리 솔직한게 좋음. 지금 욜씨미 운동하고 식사조절해서 5키로 감량했고, 더 빼고 있는중이예요 ㅎ ㅎ 안쓰럽 ㅎ ㅎ ㅎ ㅎ 싫어하는 사람도 존중,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사람도 존중합니다. 각 사람마다 자기만의 가치관이 있을건데 그걸 옳다 그르다라고 남이 판단하는건 좀 웃긴거같아요. 어떤사람은 살찌면 헤어지는 사람이 있는반면 저처럼 상관없어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일단 자기관리를 안한다는게 매력이 없음. 본인도 안하는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나는 하니까 자기관리 안하는 사람 정떨어짐. 내가 니 엄마아빠도 아니고 어떻게 모든 모습이 예뻐보이냐고 이쁜짓을 하고 이뻐야 이쁜거지. 살찌고 근육빠지고 몸관리 안하고 늦게일어나고 다음날 스케줄 신경안쓰고 밤새 놀고 머리 손톱발톱 피부관리 안하고 술담배 조절 못하고 이런게 싫은게 그냥 다 자기관리 맥락에서 정떨어짐
심지어 부모도 깔끔단정 귀여운 자식이 실제로 더 끌림
공부더잘하는 자식 끌리는거랑 같음
공감. 나도 살찌면 바로바로 빼는 타입이라 남자가 살찌면 싫음.. 살찐 모습 자체도 싫지만 자제못하고 뭐든 허겁지겁 먹어대는 모습이 더 싫음.
걍 겉모습을 잘 관리하고 겉보기에 깔끔한 사람이 좋은거겠지. 아무리 먹어도 살안찌는 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좋아하겠지
@@lizjyh당연하지 살 안찌는게 젤 중요한거임 누가 돼지를 좋아해 상식적으로
@@lizjyh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 없어요;; ㅋㅋㅋㅋ 비만 아닌 사람들은 하루에 한끼 혹은 두끼만 먹습니다. 특히 님 같은 분이랑 같은 양을 먹는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간식조차 안먹어요. 최소한 뭐 먹을 때 칼로리 생각하고 먹고.
20키로 찌면 맘이 식는 게 남자입니다. 그런데 여자는 안 그럴까? 남자가 20키로 찌면 여자도 식습니다. 마찬가지라는 거에요.
전 애인이 살쪄서 헤어진적 있는데,
그땐 꼴보기싫구 정이 똑 떨어지더니
지금 만나는 사람은 살쪄도 사랑스러움..
건강만 괜찮다면!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따라 또 다름
남친 살 10키로 찐적있는데 진짜 정떨어 졌었음 살을 떠나서 빼라는 노력조차 안하고 다이어트 식단 만들어 줘도 맛없다고 깨작깨작 먹고 자극적인 음식만 찾는거 보면 돼지같고 정떨어짐
대부분의 애인이 외모 변하면 설레지않긴했는데..
진짜 이상형인 사람 만났을때는
살쪄도 계속 좋았음
얼마나 쪘었어요?
@@zxcvb-b2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웃기지 나도 공감되는데
@@zxcvb-b2i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xcvb-b2i 아나 질문 자체가 너무 웃김ㅠㅋㅋㅋㅋㅋㅋ
@@zxcvb-b2i 저는 엄마 간이식 후에 피곤함이 심해지고 자꾸 아프니까 자존감도 바닥되서 잘 나가지도 않고 진짜 20키로 쪘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항상 이쁘다고 귀엽다고 해주고 데리고 나와주고 그랬어여 아직도 잘 사귀고 있구요!
자기관리를 안해도 사랑받기를 뭐 진심으로 원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런 말은 그냥 그 순간 서로의 친밀감과 신뢰를 확인하는 용도지.....
설마 진짜로 살쪄도 애인이 본인을 변함없이 사랑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분이 만약, 만약 계신다면....정말 너무하신겁니다
그정도 찌면 나도 내가 맘에 안들어
ㅋㅋㅋㅋ
몸은 생활방식, 태도의 반영이라서...
20키로는 너무 싫을 거 같음.
계절에 따라, 상황에 따라 3~5키로는
그럴 수 있죠.
3~5키로는 사실 별로 티도 안 나죠 ㅋㅋ
5키로 티 많이 납니다.
저 4키로 쪘는데 오히려 살빠졌냐는 소리 들음 4키로 찌신분들 ㄱㅊ아요 근데이제 4키로가 마지노선인듯 합니다
낮은 몸무게에서 5키로 차이 커요
5키로 엄청나죠
저도 남친이랑 사귀면서 pt 하던거 그만두고 매번 남친 자취방에서 배달음식만 먹어서 15키로 쪘는데...남친은 볼살 붙어서 귀엽다고만 하고 정말 고마웠어요 지금 8키로 빼고 나머지도 천천히 빼고 있는데 힘들면 그만하라고 하고 아파서 밥 굶거나 할때마다 아몬드브리즈랑 그릭요거트 사다주고 정말 고맙더라구요...뭐가 정답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언제든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주면 고맙고 더 사랑하게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물론 떠나도 합당한 이유가 있던 거니까 뭐라고 비난할 수는 없겠지만요:)
공감합니다
정답이네요
와 정말 좋은 남자친구분을 두셨네요 정말 부러워요😊 계속 이쁜 사랑하시길!!
적당히 쳐먹으세요
여성분들 pt 안하면 살 급격하게 찌는 분들 많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를 배우는게 아니라 운동 자체를 비싼 돈을 바르면서 누가 끌고가지 않으면 하지 않는 의지박약 인간들이 보통 그렇죠.
언제든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주는 것은 님과의 미래가 그려질 때의 얘기 입니다. 냉정하게 말해, 한번만 더 살 찌면 님은 계속 찔 정도로 스스로가 무너져 방치하고 찔끔 회복하는 것을 반복하는 인식이 생겨버려요.
그 때 차이면 님 진짜 초라해져요. 옆에 사람 있을 때, 그 누구에게 내놓아도 매력적일 수 있는 사람이 되셔야 건강한 연애인겁니다.
다른 누군가의 사랑을 또 받을 수 없어서 한 사람에게 매달리게 되는 것과,
내가 충분히 매력적이고 선택지가 있음에도 한 사람을 사랑과 정으로 계속 지켜봐줄 수 있는 것은 다른 영역이에요.
결혼전에야 그럴수 있는데 출산후 몸이 안 돌아오는데 계속 뭐라하니 진짜 위축됨
뭐 연예인비교하면서 왜 관리 안하냐하는데
애둘키우면서 운동하고살뺄시간 없어요
적어도 유천은 가야 한숨돌리는데
자꾸 뭐라하고
애 재워놓고 겨우한숨 돌려 맥주한캔 먹는데도 눈치보임
이 외모가 제발 육아맘들한테 뭐라 안했음 좋겠어요
유천이 뭐예요?
@@ashleysong3724 유치원이요
전 연년생둘이라 둘다 유천을가야 한숨 돌렸네요
연애인들 하는만큼 관리비 달라고하세요 피부미용 전용pt 등등 당장 화장도 자기 손으로 안하는데 한 3백에서 5백 받으시면될듯
이게 스트레스해소가 먹는거로 되는거만 끊어도 그렇게는 안되는데.. 그게 어렵죠 저는 가정없고 술도 원래 안먹는데 업무스트레스만으로도 조절이 안되는데..
@@다육-m2n 뭐래 ㅋㅋㅋㅋ 살빼는데 무슨 피부미용에 관리비가 필요해? ㄷㄹㅇ네
살 찌는건 본인 업보고 어차피 결혼도 안할거니 그러려니 하는데 본인이 관리 안해서 살쪄놓고 너랑 데이트하면서 맨날 먹으니까~ 너 때문에~ 라는 말로 책임전가하면서 숨 쉴때마다 살빼야징ㅎㅎㅎ하면서 쳐먹는 아가리다이어터 보면 주먹 꽉 쥐게 됨
자기 관리를 안한다 어쩐다 라는 말이 많은데, 그래도 서로 강박은 가지지 말았으면 해요. 나는 만약 내 사랑하는 연인이 살 쪘다고, 다이어트 한다고 강박적으로 안먹고, 몸무게 숫자에 집착 한다면 연인이 현재 몇키로든 너무 걱정될거 같아요.
진짜로 연인이 괜찮은 사람이라면, 연인이 심리적으로 나 자신을 내려놓았을때 잘 다독여 주고 같이 헬스를 한다던가, 헬스가 싫으면 산책이나 춤을 춘다던가. 다이어트로 유명한 키토 맛집이나, 그릭요거트 까페도 다니면서 같이 할거 같아요.
제가 해봤는데요, 살 찌면 그냥 답이 없습니다.
움직이는건 겁나 싫어하는데 마약이나 담배, 술에 중독된 것 처럼 걸신들린 것 마냥 배달음식을 찾습니다. 칼로리 계산도 안하고, 간단한 춤이나 헬스나 샐러드가게 데이트 이런게 가능했으면 아예 안쪄요 ㅋㅋㅋㅋㅋ
옆에서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의도가 보이면 "나 살 쪄서 그래? 살찐 모습이 싫은거지?" 식으로 얘기가 나오니까 진짜 연인 입장에선 현타 뒤집니다.
필테 한다길래 끊어줘도 안해, 링피트 같은 것 사주려고 해도 욕 쳐먹어,,
비만은 신체적으로도 질병이지만 정신병이에요.
살찌면 산책이고 카페고 본인 의지로 식단부터 해야 뭐라도 보이게 빠지는데 무슨..
3kg 5kg정도야 그냥 있을수있는 일인데 10kg쯤 가면 너부터 변한건데 왜 사랑이 변하냐고 하면 안되지 너가 먼저 변한거야
저는 살이 어느정도 찌는건 사랑스러운데...너무 건강이 염려될 정도면 말을 할것 같아요.
20키로 이상 찌면 ㅠ
도움주려고 식단을 만들어주던지. 노력해볼것 같아요. 자신을 너무 놓는것 같으면 포기!
그래도 너무 사랑한다면 상관없어요❤
솔직히 공감...물론 질병 등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외모자체도 문제일 수 있는데 그것보다도 이제 나한테 잘보이고 싶다는 마음이 전혀 없나?싶어서 속상할거같음,,
글고 본인은 20키로 찐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다고 확신하나? 사람이 20키로가 찌면 스스로가 못나보여서 자신감 자존감 떨어지거나 자기혐오도 하게 될 수 있는데 아무리 연인이라지만 타인인데 스스로도 장담 못할 변함없는 사랑을 연인은 줘야한다는게 무슨 논리인지...
애초에 살이 쪘는지 안쪘는지 의식하는 사람이 살이 본인이 쪘다는걸 알게 되면 본인을 사랑하기 힘듦.
근데 본인도 사랑하기 어려울 사람이 날 어떻게 사랑해주겠냐고, 그 때 부터 나는 사랑이란 이름 밑에 알러뷰 곰돌이나 될 뿐인거지.
인정 저 15KG쪘는데 찌기전에는 사람들이 다가오려고 하고 친절한게 보였는데 찌니깐 뭔 쓰레기 보듯 보더군요; 말도 안할라고 하더군요; 좀 섭섭하기도 했고 이중적이라 생각해서 스트레스때문에 더 먹고 쪘는데 이젠 좀 받아드리고 이해를 하게 되어 다시 빼기로 했습니다 ㅎㅎ
공감하고 갑니다 만약 연인이 살이 엄청 쪄서 우울해 하고 노력할 기세를 보인다? 그럼 ㄱㅊ음 하지만 그런 느낌 1도 없고 살찐 게 왜? 이럼서 노력 하나도 없으면 정떨어질 것 같습니다 ㅋㅋ,,,, (질병임신호르몬 그런 문제들도 일어난 일은 제외예요 이건 어쩔 수 없는 문제라)
나의 모든 걸 사랑해라!
이거 되게 폭력적인거에요
이 주제는 결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연애인데 마음이 식는 것도 욕먹어야 하나.. 연애가 뭐라고.. 남자는 😊 잘해주기 싫어질 만큼 마음 떠닜으면 과감히 헤어지자. 괜히 옆에서 연인이란 이름으로 어슬렁거리면서 살쪘느니 메력 없느니 이딴 소리 하지 말고, 너에게 매력을 주는 여자에게로 가라 왜 너의 귀중한 시간을 그 여자 옆에 붙어서 낭비하나… 그 사람 몸은 그 사람 거임.. 살빼라 예뻐저라 긴머리가 좋다 옷 짧게 입지 마라.. 뭐라 할게 아님.. 그 사람이 결정할 문제라고, 자기관리하는게 좋으면 자기관리하는 여자 만나라.. 여자들도 마찬가지..
그냥 간단하게 그 모습으로 처음에 만나면 만났을지를 생각해보셈
미남 미녀가 아니라 자신을 가꾸는 사람이 멋져보이는거
자기관리의 정도도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거죠
이해를 원하고 바라지 말고
이해가 되게 행동하면 됨
오마르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본인을 사랑해야 남에게 사랑받는거죠. 자기관리 안하고 십몇키로씩 찌우는건 자기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보니 나이먹어도 자기 관리 철저히 하는 사람들이 부부끼리 사이도 좋고 가정도 화목하고 사회에서 평판도 좋습니다. 한번에 몇십키로 찌면 당장 내일 골로 가도 이상할거없죠. 젊을떄야 찌든 말든 당장 몸에 이상없지만 40만 넘어도 무리옵니다. 댓글에 뭐 살찌면 데이트할때 같이 운동하고 옷골라주느니 하는데 평생 미혼20대로 죽을떄까지 사나요? 성인이면 각자 알아서 하는겁니다.
자기학대 인정합니다..
맞아요 ㅋㅋ 왜 '자기' 관리인지 단어 의미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관리인 줄,,
솔로 아닌데 10키로 넘게 살찌는건 그냥 이기적인거다 상대한테
허각도 행복한나를에서 '너만 변하지 않으면' 이라는 조건을 걸고 내 모든걸 가질사람은 너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라고 한다.
20키로면 그냥 다른 사람이 됩니다.. 좀 통통해졌네 수준이 아님
하이씨...많은 위로 얻고 갑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
하 스스로 막 쓰레기인가 싶고 그랬는데 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2~3키로 찌는건 스트레스나 피로로 얼마간의 관리가 잘 안되는건 이해하는데, 사귀는 연인이 있는데 본인의 매력관리를 안하는건 연인에 대한 배려도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나를 만나면서 관리도 안해? 나는 어항 속 잡은 물고기인가 싶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죠.
임신해서 25키로찌고..4개월된아기 모유수유중인데..10키로만빠지고 15키로 그대로 남아있어서 무지 스트레스받아요..그럼에도 남편이 이뿌다고 해주는게 넘 고맙네요. 고마워서라도 빼야지...
원래 성인은 몸무게가 많이 변하면 안됌…5~8kg 만 쪄도 문제인걸 인지해야함
결론
마음이 변한 것은 나쁜 것. But
몸이 변한것도 나쁜 것!
뭔지 암 덜사랑해서 찐것도 사랑못해준다 머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봄 연애한다고 해서 다 잡은 물고기라고 너무 안일하게, 편하게 대하면 기분 참 나쁨
20키로가 쪄도 왜 사랑이 변하냐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진짜로 경험해보고 말하길
장난으로 애인이 내가 살 많이 쪄도 괜찮아? 할 때 그럼~ㅎㅎ 귀여울 둣 이렇게 말하면서 별생각없돈 사람이었는데 진짜로 20kg 찌니까 안귀여워요
오마르님 말처럼 아픈게 아니라면 살이 20kg 찔 때 동안 얼마나 자기를 방치한거야 남친이 살 너무 찌고 누워있을 때 허벅지 터지려 하는 모습 보고 이성적인 마음은 다 떠났죠.....1년을 말 안하다가 성관계도 피하게 되고 이성적으로 보이는게 하나도 없어서 헤어지기로 결심했었던
진짜 ㅈㄴ 동의 외모가 변하고 내가 이상하게 변했는데도 사랑해달라는건 그 인간이 망상에 가까운 애착불안이 있는거겠지 애인이 무슨 니 엄마냐 혹은 신이냐 어차피 타인 중 그나마 가까운 인간일 뿐인데 판단력 박살났나 진짜
몸이 비대해지면 행동도 둔해보이고, 무엇보다 자존감과 연결되어있는 부분이 커서 옆에서 오냐오냐해도 자기자신이 힘들거임 ㅋㅋ
애정확인용 만약에~~ 만약에~~질문 듣는사람도 진짜 피곤할듯.. 애초에 애정결핍? 애정욕구충족이 안된것같고 자존감낮이보임 또 친구들끼리도 만약에~~ 이러면서 현실성없는 질문 물어보는데 진짜 쓸데없음
친구들끼리 만약에는 재미로 하는 거임 대화를 뭐 꼭 쓸데있으려고 하나…
그것도 한두번이지 하기 싫은데 끝까지 하나만 고르라고 말하는거 강요당하면 듣기싫음
극 S시겠군요... N으로서 친구들끼리 만약에 게임/대화들 너무나 재미있음... 현실성 없어서 더 재미있어요 ㅋㅋ 근데 애인이랑은 좀 싫을 듯 ㅋㅋ 확인하려하는 거니까
친구들끼리 만약에 얘기하는게 생산성 따지려고 하나..?ㅋㅋㅋㅋ 그냥 다 바보같은 고민인거 알면서도 재밌으니까 노가리 까는거임 s n 상관없이 다들 재밌게 하는데 머
각자 사이좋게 살찝시다 연애초 각자 10키로씩 찌고 7년쨔 그상태에 머물러 있네요ㅋㅋ
7키로 정도는 애교죠
보통 20-30키로씩 불어나는걸 얘기하는거 같은데 결혼하고 그렇게 살찌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살 너무 찌면 게으르고 행동 느려져요 집도 지저분하고 정리정돈도 잘 못할만큼 나태해져요
똑같이 데이트하고 먹는데 한쪽만 살이 더 찌면 당연히 맘이 떠나죠 기본적인 운동도 안한다는건데...
기본적으로 정신이 건강한 상태면 10키로 20키로 찌기 쉽지 않아요
10키로 넘게 쪘다는건 마음 어딘가 고장났을수도 있습니다
살쪘다고 머라 하는 사람이 죄인은 아니지만
살쪄도 사랑해주는 사람은 참 대단하긴 한듯
코끼리는...풀먹으러 갑니다...ㅠㅠㅋㅋㅋㅋㅋ
사귈 때 84킬로 사귄지 2년 됐을 때 110킬로.
3년차에 차임. 비참하게..
다시 살 빼기 시작했고, 난 내가 멋진 놈이란 걸 깨달았음. 지금 돌아보면 차준 그 친구가 고마움.
그냥 차셈. 그 사람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연인이 그보다 더 강한 사람이라고 믿어주시길, 그러니깐 당신이 사랑했던 거임.
아니 이것도 문제라구요 왜 사귈때는 살안빼고 헤어지나요? 저는 결혼하고 살찌고 퍼지는 여자들 솔직히 남편은 남자가 아닌가요? 무시하는 마음이 있다고 보여질때도 있어요 그런여자들 이핑계저핑계대면서 자기관리못하다가 이혼하면 살뺄껄요? 다른 남자 만나려고 ~
이해가 안되요 기존에 있는 남편이나 붙잡고 잘해보려고 노력을 해야지 바람나면 살빼고 운동하는 심보랑 똑같아요
@@khlv-hr2vc 공감이요ㅋㅋㅋ 본인이 자기관리 못해서 차여놓곤 그사람 못된사람 취급하기 어이없음;;; 만나주는 사람이 모든걸 이해해줘야하나?
많이 봐줘서 근육이랑 적당히 섞여서 20kg 근돼로 벌크업 된거면 적당히 눈치 주면서 같이 운동하며 살빼자 할건데 순수 지방은 절대 못 참는다.
그 정도는 마음에 병이 걸린거라서 주변인들에게도 우울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보내주는게 맞아요.
찐 사람 입장에서도 바뀌려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길 바라는건 이기적인거고 상대방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거에요.
외모가 망가지는 과정부터가 마음식는 포인트아닐지ㅋ
진짜 밥먹으러 갔는데 100키로 넘어보이는 약간 코끼리처럼 엄청 우람한 아줌마가 아들이랑 남편하고 밥먹으러 와서 우걱우걱 밥먹는데 남편 혼자 소주 따라 먹는데 하아…심정이 이해가 가더라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으니 내가 성적 매력이 없어서 너는 나를 사랑해야돼~!하고 우기기만 하면 대화도 하기 싫을듯 노력을 해야지 사랑받으려면 사랑받기위한 노력을 해야되요 ㅠ
공감되네요 10키로까진 글쎄? 싶은데 진짜 15키로 넘어가고 20키로 되고...... 정말로 사람 원래 얼굴이 바뀌어요;;;; 스스로를 잃게 됩니다
만약에 여친 처음 만났을 때 보다 10키로 15키로 막 살이 쪘다치고
여자들도 "나 요즘 살찐거 같지? 다이어트해야할것 같은데 .."라고하면
남친은 상처될까봐
지금도 예쁜데? 지금 보기 좋다 이렇게 이야기하겠지만
다이어트한다고 말하면 속으론 다 좋아함..
나는 뭐 입을 지 고민하고 막 두 번씩 갈아입고 오는데 상대는 데이트 10번 중에 9번을 같은 외투 입고 나오면.. 현타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거는 환상이라 그냥 사람이면 어려움. 아프고 마음이 힘들어서 찐거면 같이 노력이라도 하겠는데 아무이유없으면 그냥 마음이 끌리지가 않는거라 헤어진다고 욕할일이 아님; 솔직히 질문자체도 귀찮은 주제임 정답이 정해져있는거같은 질문이라
문제는 그동안 이 주제가 주로 임산부에게 겨눠지고 애기엄마도 관리해야지 라는 말이 종종 나온거임 내 주변이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 임신 계획 있는 사람은 다이어트 계획부터 세우거나 임신중인 사람도 출산후에 다이어트 할 걱정으로 스트레스 받는다는거임...
이래서 임신하기 두렵긴 해요. 지방흡입, 몸 성형 다 대줄수 있다면 임신, 고려 해보겠음. 그래도 무서운건 잘 안 바뀌지만...
@@BurntPuff 아무리 성형이 좋아졌다고 해도 전문가한테 작정하고 외모 컨설팅 받는 상황 아니면 타인이 자기 몸도 아닌데 칼,주사,약물 넣고 닿는 거 함부로 말하는 거 진짜 선 넘긴 함
님이 그랬다는 건 아니고 외모에 대한 수술 얘기 나와서 걱정돼서 글 남기고 갑니다..
@@jejekim7126 아 네, 아직 임신 해 보지도 않았고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걱정이 된다, 두렵다, 그런 말을 하고 싶었던거죠. 굳이 할 필요를 못 느끼면 안하는거구요
서운한 마음을 먹었다면 너무 이기적인 거다.
그런데 어차피 외모가 변한 것으로 마음이 변하는 게 당연하다면
신장질환으로 20킬로가 쪄도 마음이 변하는 건 당연하고
암으로 인해 머리가 다 빠지고 시커멓게 변해서 마음이 변하는 것도 당연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좋아할 때의 상황 중 외모 말고 다른 조건도 변화에 대해 마음이 변하는 건 당연하게 봐줘야 할까요?
재산, 사회적 지위, 친구관계, 가족관계.............
이 말에 공감합니다. 사귀는 사이에는 마음이 변해서 헤어질 수 있는데, 결혼까지 했으면 어떤 조건의 변화가 있더라도 감수하고 결혼하는 거라 생각하고요. 결혼하면 마음은 식을 수 있다 하더라도 끝까지 책임은 져야한다 생각합니다
여자도 남자 사업 망하면 떠나감.. 인간 본능이지 남자는 여자 외모를 보고 여자는 남자 능력을 보고 물론 사람마다 경중은 있지만 거의 불변의 진리. 아파서 머리가 빠지고 아파서 살이 찌는 건 내가 좋아하는 애인이면 충분히 사랑할 수 있음. 마치 연애 안 해본 사람이 적은 글처럼 적은 거 같은데.. 해당 영상에 대한 이해를 담고 적은건지 의문;
@@가나다-g9v3e 문해력 심각하구나....
여자도 남자 사랑하면 망해도 안 떠나지. 남자도 여자 사랑하면 외모 변해도 안 떠나고.
근데 영상에서 마음 식는 애들 욕먹는 거 이야기하는데 무슨 연애 안 해본 운운.....ㅋㅋㅋ
그나마 연인이라 정말 조심스럽게 이야기 꺼내려고 할텐데 그거 보면 너무 미안할 것 같음..
모든 걸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건 어떤 의미에선 되려 그 사람을 무시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절대적이라는 얘기라기보단.. 좀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얘기같네영 ^^ 공감합니다
"살찌는 원인이 뭔데?"
1.병 때문에/ 이해해줄 수 있다
2.게으름 때문에/같이 운동다니면서 도와준다
3.나의 대한 애정이 식어서/이해못한다
보통 같이살찌던뎅?? 토시리커플😃
자기관리 안하는 사람은 미안한데 점점 정이 떨어지긴 함.. 불가항력적..
건강에 지장이 있을 정도면 같이 다이어트 해서 빼주면 되죠 같이 다이어트식 먹으면 나도 관리되고 오히려 좋아~ 20kg 쪄도 귀엽기만 할 것 같습니다
관리를 하지 않아서 실제로는 자신이 변해놓고 상대방이 변했다고 가스라이팅 하는 경우 많죠.
5~10키로만 쪄도 여자들 호르몬 불균형에 성격 예민해지고 얼굴 관상이랑 어께 다 무너집니다. 같은 나이라고 해도 5살 이상 늙어보여요.
연인간 살은 각자의 영역이라 얘기하는 순간 연인 관계 박살나는 것의 지름길 입니다.
제발 그런 질문도 하지 마시고, 관리는 알아서 합시다.
이미 살이 쪘다는 것 자체가 이미 예전부터 관리 안하셨다는 증거이고, 앞으로도 계속 무너질 것이라는 증거라 남자 여자 상관 없이 옆에서 지켜보는 연인 입장에선 정말 죽을 맛이에요.
그리고 의학적으로 비만은 질병입니다.
제 주변 워킹맘들, 직장인들 중에 잠 자는 시간 아껴서 하루 15분 20분이라도 운동하는 사람 많아요. 안하면 체력관리 안되서 죽을 것 같다고.
저도 헬스 꾸준히 다니지만 운동 하면 하루 3시간 자도 생활이 가능하지만 안하면 6시간 자도 피곤합니다.
시간 없다는 개소리는 좀 넣어두셔도 됩니다.
20키로가 갑자기 찐다는게 평범한게 아닌데… 뭔 문제 있는 거아님? 심리적이나 둥둥
레트 버틀러 선에서 정리 됨.
그렇게 식탐 부리다가 유모처럼 살찌면, 이혼이야.
임신해서 디룩디룩 쪘는데 다행히 아직두 사랑해줘요 임신이라서 봐줄순 있는데 출산하면 다이어트 해얒
연애를 외모말고 뭘 보는데. 나머지는 다 부수적인거야 어차피 외모가 예선인데 변함없어야한다는게 말이 안됨.
이 영상에 대고, 내 남친 or 여친은 살 쪄도 귀엽기만 하던데 따위의 댓글은… 영상의 취지에 한참 빗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님들한테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연인이 비정상적으로 살이 찐다면 마음이 변하는 사람도 있다. 이거 뿐입니다. 이게 절대 이상한 게 아니고 인간이라면 이렇게 느끼고 말할 수 있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욕을 먹는 경우가 대다수라… 씁쓸한 거죠.
이 세상은 현실에 가깝고, 솔직한 발언을 하면 욕을 먹는 것 같아요.
빗 나갔다고 생각 하시면 꼭 마르님 생각에 맞춰진 의견만 형식적으로 써야 하나요
안그래도 여기 올때마다 영상에 일치 동조 하는 의견을 쓰지 않는 사람들은 메타인지 못하는 관종 허세로만 치부 받는 기분도 불쾌 합니다
살 쪄도 귀엽기만 하던데 라는 의견도 있고 그게 다인 것 뿐입니다 누가 욕을 했죠? 무조건적 인정😊 해주지 않으면 욕이라고 생각 하시는 건가
물론 이 영상이 전달 하는 바가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고 그런 사람도 있다 이거 잖아요 그럼 꼭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들만 글을 써야 하나요
지금 그것도 그냥 님 생각따위일 뿐입니다
처음에는 귀여워 보였으나,,,(좋게 생각하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해결되지 않고 악화된 모습을 장기적으로 보게 되니 마음이 식더라구요,,, 이렇게 생각이 든다는 것에 죄책감도 많이 들었지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지 않냐는 솔직한 영상은 흔치 않아 나름 위로가 됩니다😢
그냥 제생각이지만 지금영상의 요지는 상대방이 외형적이든 뭐든 변해갈때 그게 까놓고 말해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이해해줄수 있는 거지만
외형이든 심리적이든 사람이 변했다 변해간다는건 분명히 서로간에 이야기해볼만한 거라고생각합니다
사람이 변해가는게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애정이라는건 끌림의 일종이기때문에 그 끌림의 변화가 생긴다는건 분명이 이유가 있을꺼거든요
이변화에 서로간의 피드백이 없는 연인사이라면 뭐랄까 장기적인 연인사이를 유지하기는 좀힘들어보입니다
그냥 평범한 체형을 바란건데 돼지는 노력도 안한거잖아
결혼했음 몰라도 연인관계에선 애정 식으면 끝이죠 뭐..
난 상대방이 살찌는 거는 상관없는데
살빼라고 하면 무슨 상처받은것처럼 방어기제 나오는 사람은 개싫음
근데 건강검진 받아온 거 보면 몸 여기저기 성한 데가 없는데도
살 안 빼고 식습관 안 바꾸고 운동도 안 하고 아무 노력도 안 하고...
그러면서 왜 있는 그대로 안좋아해주냐고 하는 꼴 보면 천년의 사랑도 식음
이미 짝이 된 후에 살이 찌면 그래도 괜찮지만 처음에 끌려야 시작하는 단계에는 역시...
아직 시작도 안하고 망가지면 책임질 수 있냐고 물어보는 정신상태는 .. 왠만하면 놔줘라.. 글구 외모 변하면 성격도 변함
음 일단 난 못만남..
일단 나도 살찌는거에 신경쓰고 관리하는 편이라..
딱깨놓고 몸매가 날씬한사람이 날렵해보일까요 다소 과체중인사람이 날렵해보일까요
그 사랑의마라톤도 살이 너무 찌면 혼자 완주도 못하고 먼저끝나버려요
사랑의마라톤을 같이 완주할수 있을만큼 적정체중이 좋겠죠
20키로 이상 찔 때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아픈 거임. 도와주세요😢
연인관계에 사랑 줄 의무를 운운하는 게 매정하다기보단 괴상하네요. 감정적인 관계가 아니라 계산적인 관계가 되는 느낌... 살이 찌는 건 죄가 아니니까 질타하지 않는 거라고 봅니다. 질타하면 살이 찐 사람이 갑자기 다이어트를 할까요? 아님 스트레스로 더 살이 찔까요? 20키로가 찐 게 대체 무슨 잘못이죠...? 잘못이라면 건강을 신경 쓰지 못한 게 잘못이긴 하겠네요...
살찐 사람이 죄라던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변한 외모로 마음이 식는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라는거 같아요
20키로 찐 애인에 마음이 식는건 잘못인가요?
200키로 여친 살빼는방법점요
왜 사랑을 로맨스로만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까. 차라리 드라마를 보세요
20킬로씩 찌는건 극단적 예고 5-6 키로 찐것같지고 지랄하는 미친놈들이 있으니까 문제지
심지어 우리 아빠도 나 살찌면 안 좋아할 거라고 하시는데..
거짓말아니고 진심으로...
살 통통하게 오른 제 애인이 저한테 살찐걸로 구박받는다고 상상하니 왜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울까요 ...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경우는 드물고 디룩듸룩 셀룰라이트에 보기싫게 찝니다😂
상상만해서 그럼
그런 주장이라면 나중에 늙어서는 다 헤어지고 각자 가겠네요. 사고가 나서 장애가 나도 그럴거구요. 오마르님의 영상들을 여태까지 참 좋아하고 즐겨봤는데 이 번 영상에서의 외형적 모습의 끌림이 중요하다는 언변은 참 단편적이고 가볍게 느껴집니다. 자기관리에 대한 노력 여하를 전제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사람이 어떤 극단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 과정에 대한 통찰과 이해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울증에 대한 코멘트는 아주 강하게 반대합니다. 우울증에 걸린 연인에게는 나를 바꾸려 하지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잠식된다는 건 상대방의 우울증으로 인해 나도 우울해진다는 걸 말씀하시는데 내가 우울함을 상대를 통해 간접으로 느끼는 것과 우울증을 앓는 것은 다릅니다.
네..?늙는거랑 장애는 전혀다르죠..영상에서 말하는건 그게 아니신거같은데...외모는 이성에게 1차적으로 어필할수 있는 매력포인트에요. 그런데 그걸 연인이 된 후에 3~5kg도 아니고 관리를 '안해서'찐 20kg로는 충분히 매력을 잃을수 있는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해결방법은 님은 님이 20kg가 쪄도 사랑해줄 사람을 만나시고 님도 그러시면 돼여
늙어서는 아닌 것 같지만 ㄹㅇ 갑자기 사고 나서 장애 되면 있을 사람이 몇이나 될려나
병 같은 불가항력적인 요소는 제외한다고 영상에 나오네요. 그리고 극단의 상황에 몰려서 망가지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망가진 모든 사람을 관용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줘야 합니까. 일반적으로 부정적이고 태만한 사람이 망가지는 일이 많나요 아니면 긍정적이고 성실한 사람이 망가지는 일이 많나요? 망가진 사람 면전에 대고 대놓고 지적하는 행동은 무례한 게 맞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의 세세한 사정까지 알아봐줘야할 의무는 타인에게 없습니다.
바꾸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봐준다는 말, 들리기에는 아름답지만 결국 주변에 피해는 계속 끼치면서 본인은 바뀔 의지가 없다는 말과 똑같지 않습니까. 우울증에 걸리는 게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일은 절대로 아니죠. 타고난 기질이 섬세하고 예민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울증을 방패 삼아 본인의 태만함과 무책임함을 정당화 하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진흙 속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에게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만 진흙 속에서 거만하게 누워 있으면 돌을 던집니다. 그냥 사람이란 게 그런 겁니다. 타인한테 이해와 배려를 바란다면 적어도 환자 본인은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
영상과 댓글이 핀트가 조금 다르지만 저는 이 댓글에 공감하긴 합니다..
스마트폰도 외형 보고 고르는 시대에 외모가 중요하지 않진 않지만 단순히 "내 눈에 꼴 보기 싫어서"는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가끔 유튜브 댓글/영상 볼 때마다 느끼지만 현재 저는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처럼 착한척 코스프레 하면서 이미지관리 하고 조횟수 뽑아먹는게 훨씬 이득이에요 사람들 남일이면 다 쉽게 말하니까요 ㅋㅋ 근데 솔직하게 말해주는거죠
20킬로면 심각한거 아님? 사람이 다른 사람이 되는데 연애관계에서는 정떨어지는게 사실일듯
몸이나 마음이나 뭔가 사회를 살아가기에 병이 있는거임. 연애가 아니라 병원부터 찾아가야할듯
남편20키로찜 애듵만 열심 키우고 살기로함
연인까지 갈필요없음 자식도 살찌면 안이뻐보임
여러분 (멸치수준으로 마른사람 제외) 근육말고 살만 20kg이상찌면 그냥 좀 통통한게아니라
진짜 손발 족발수준의 돼지경계선 어디쯔음에 가는 몸무게가 됩니다
그건 그냥 사람으로서도 싫어요
자기관리 하는데 최근 식성이 좋아서 살이 붙는건 귀여움 ㅠ 근데 맨날 처자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삼시세끼 다 챙겨벅고 술 먹고 살 찌는건 너무 싫음 ㅠ
사귄지 100일 쫌 넘었는데 남친이20키로 쪘어요....
제가 잘 먹는 사람을 좋아해서(⊼⌔⊼ ) 어찌보면 제가 찌운거죠~~ 그래도 귀엽고 좋아요❤
남친만 찌우는건 남친을 학대하는곤디..
그로고 헤어지면 남친은 망가진 몸매만 남음
전남자친구 만날때.. 나도 10키로 가까이 쪄서 할 말이 없긴한데.. 전남친은 20키로가 찜.. 휴.. 매력에 대해 마이너스 요소인건 어쩔수 없었음...
무슨 소리합니까..변함없이..사랑 어쩌고..말이 됩니까..
본인이 변했잖아요ㅋ
저 여잡니다..
저는 애인 만나고 6-7키로 쪘는데 애인은 계속 괜찮다고 예쁘다는데 제 스스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살 빼는 중 입니다. 건강관리 필요합니다
나는 남자친구가 20kg든 40kg든 쪄도 상관없는데, 건강관리(혈당, 혈압 등등)안하면 마음이 뜨ㅜ더라...
살찌지도 않았는데 골반이 없네 라는 말 하는 건 이상한 사람이 맞는거죠....?
임신 아니고서야😨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좋은 영상. 용기내서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전에 47키로일때 만나서 코로나 끝물에 58까지 갔는데도 나 진짜로 좋아하니까 살쪄도 좋아하더라 뭐ㅋㅋ지금은 자연스럽게 52키로까지 빠졋긴한데 ㅋㅋ
반대로 살이 그렇게 빠져도 깨져요 ㅋ큐ㅠㅠㅜ
나능 .. 진짜 아무도 모르고 나만 알 정도로 부은거여도 지인을 못 만나서(남친 포함) 너무 스트레스임 남친 연애 초기도 아님 1년 만났는데도 세수하고 나온 생얼도 알지만 내가 붓고 0.1이라도 살 붙은거같으면 못 만나겠음ㅜ 참 같은 여잔데 왤케 다르냐
연애하는동안 5키로 빠졌는데 남친은 모를정도로 둔한데도 내가 외모강박이 심해서 힘든 사람도 있어요..
20키로찐사람 만나면서 제가 불쌍해서 헤어짐 20키로찌면 같은사람 아님
연애하다보면 같이 쪄서 잘모르던데ㅋㅋㅋㅋ
차라리 그게 낫죠 ㅋㅋ
정상 체중을 넘어서면 말할만 한거같음 머 처음 만났을때보다 5키로 불었다고 정떨어짐.. 이러면 좀 문제있고
1:25
1:29
저는 사귀기전에는 좀 마니 따지는편인데, 내사람 되고나서부터는 범법행위나 예의없는 말과 행동 아니면 거의 모든게 오케이인편이예요. 지금 남친이 저랑 사귀면서 살이 12키로가 쪘어요. 근데 한번도 너무 싫다, 살 좀빼지 이생각 해본적 없어요.
남친이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나는 겉모습에 연연하지 않는다. 살이 빠져도, 살이 쪄도 오빠라는 사람이 변하는게 아니니까. 나는 xxx이라는 사람 자체가 좋아서 만나고 있는거다. 본인이 살찐게 왜 나한테 미안한 일인건지 잘모르겠다. 오빠가 스스로 살찐게 힘들고 건강부분에 걱정이 된다면 빼도 상관없다. 뺄생각이 없어도 나는 상관없다. 그걸로 오빠를 다르게 판단하는 성격도 아니고 어떤 모습이라도 내눈엔 사랑스럽다. 그리고 상대를 위해 계속 관리하고 노력하는거. . 언제까지 압박감 느껴가면서 할수있을까? 나도 관리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나는 내가 이쁜옷 입고싶고 내가 좋아서 관리하는건데도 한번씩 하기싫고 귀찮고 힘들다. 근데 자기관리를 상대를 위해서 한다거나 오빠처럼 살찌면 상대한테 미안한 감정을 느끼는건 아닌거같다. 라고 해준적있어요.
근데 제남친은 본인도 상대도 살찐거 안좋아한다더라구요 ㅋ ㅋ 안좋아하면서 괜찮다고 하는것도 별로임. 차라리 솔직한게 좋음.
지금 욜씨미 운동하고 식사조절해서 5키로 감량했고, 더 빼고 있는중이예요 ㅎ ㅎ 안쓰럽 ㅎ ㅎ ㅎ ㅎ
싫어하는 사람도 존중,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사람도 존중합니다. 각 사람마다 자기만의 가치관이 있을건데 그걸 옳다 그르다라고 남이 판단하는건 좀 웃긴거같아요. 어떤사람은 살찌면 헤어지는 사람이 있는반면 저처럼 상관없어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애써 현실부정하려는 댓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