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단님 강의와 몇개의 유튜브 영상으로 고음을 낼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이번 영상도 아직 고음 발성이 안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어렸을때 풀피리 불때, 쎄게 분다고 소리가 나지 않고 적당히 약한듯이 불때 소리나는 것에서 힌트를 얻으시면 더 도움이 될듯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단님.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보통 하드락 보컬매니아들 중에 스틸하트 보컬인 밀젠코를 폄하하는 이야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커버데일, 로버트 플랜트, 롭 헬포드, 프레디 머큐리 같은 사람들을 이야기 하면서 밀젠코는 블루스가 없는 고음만 가늘게 올라가는 삼류 보컬이네 마네 같은 말을 하는데, 솔직히 저도 하드락 보컬들을 물론 좋아하지만, 밀젠코의 가창력 또한 어마어마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거든요. 특히, 스틸 하트 노래를 커버하는 사람은 많지만 대부분 음정만 맞추는 수준이고, 밀젠코 처럼 다이나믹하고 멋잇게 부르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중음대에서는 파워풀하게 내면서도, 고음에서는 그렇게 청아하면서도 이쁘게 고음이 나는 것 또한 굉장한 능력이라고 생각하구요. 정단님께서 97년에 직접 밀젠코의 공연을 보셨다고 하니, 실제 라이브에서 느끼셨던 밀젠코의 가창력은 어떠셨는지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백인들의 취향으로는 베스트는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 백인 록매니아들은 로우가 탄탄하고 블르지한 맛이 강한 보컬을 좋아하거든요. 가령 스티비레이본, 존메이어 , 디오 같은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한마디로 배음이 많은 톤을 좋아하죠. 이 영상에서도 잠깐 말 했지만 밀젠코는 직접 들으면 생각보다 저음이 좋습니다. 잘 내려가고 잘 올라갑니다. 다만 저음이든 고음이든 미끈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배음이 적죠. 리듬도 잘 타고 블르지한 맛도 좋죠. 우연이지만 한국, 일본 사람들 취향에 더 맞습니다. 백인들은 쉬즈곤 류의 발라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취향의 문제입니다. 스틸하트라는 밴드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는 다소 노멀합니다. 즉 록매니아들이 신처럼 모시기에는 그 밴드의 색이 평범합니다. 보컬, 노래만 특이하죠.
@@TV-vn7zg 이렇게 빨리 답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저도 그런 보컬들을 기본적으로 좋아하는데, 일부 사람들이 너무 폄하하는 듯한 인상을 주어서 여쭤보았습니다.^^ 가창력 자체는 좋은데, 밴드의 음악성이 비범하지는 않다는 말씀에두 동의해요ㅎ 뭐랄까 깊게 듣기보다는 기분 전환으로 듣기에 좋은 그런 노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너무 발라드 넘버 보다는 I will never let you go 나 Can't stop me loving you 같은 미드 템포의 노래들이 더 좋 더라구요ㅎ 항상 좋은 영상, 노래 감사합니다. 코로나 아직도 많이 확산중인데, 건강 조심하세요~
답변이 늦었네요. 성구가 전환될 때는 파사지오 구간(주로 2옥 미~솔)보다 힘이 오히려 덜 들어가거나 비슷해야 합니다. 아얘 빼버리면 안되요. ^^ 성대만으로 낼 수는 없고요, 고음을 내는 성대의 운동 방식이 되려면 배를 앞으로 내미는 형태가 되면 안되고 뒤로 잡아 당기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2옥 솔# 부터는 거의 그렇게 해야 합니다.
정말 위로가 되는 명곡이네요 전 세계 남자들 대부분 상남자들만 빼고 She's gone 하고 고백 해봤을 텐데요 그 마음을 위로해 주었고 대신해서 다시 돌아와 달라고 외쳐준 밀젠코 형에게 감사합니다 가끔씩 부르던 생각이 납니다 언젠가 정단님처럼 다시 멋지게 불러보고 싶습니다~^^
![[#수상한가수] 전설에 남을 역대급 명장면👏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 X 음악 대장 하현우가 부르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img/n.gif)
감사합니다.. 선생님 !
못따라 해요 당연코~~😅
머리 스타일만봐도 초고수의 느낌!!
핵심을 콕 꼭 😊 너무 잘보고 갑니다~^^
꾸준한 발성 연습은 안되던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저와 같이 레슨하면서 그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페이스북 정단뮤직스튜디오
facebook.com/JungdanMusicStudio/
또는 전화 (031-911-9618)로 연락주세요.
좋은 내용 강의 감사합니다
귀중한 강의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와 저에게 매우 필요했던 답 입니다!!👍🏻👍🏻
너무 귀중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노래도 잘 해 ~
기타도 잘 쳐 ~
말도 맛깔나게 잘 해 ~
너 못하는 게 뭐니 ?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정말 핵심 개념입니다.
저도 정단님 강의와 몇개의 유튜브 영상으로 고음을 낼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이번 영상도 아직 고음 발성이 안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어렸을때 풀피리 불때, 쎄게 분다고 소리가 나지 않고 적당히 약한듯이 불때 소리나는 것에서 힌트를 얻으시면 더 도움이 될듯 합니다.^^
포깁미 워~~~워~~~웤켁켁
라디오나 팟캐스트 꼭 해주셨으면 ㅠㅠ 말하는 목소리도 진짜 멋지고 달달하십니다..
시간의 너~~~~~여기서 모든 것이 끝나 부렀어 더 말할필요도 없음
와 나 왜 이때까지 이 채널을 몰랐을까...
노래와 노우하우도 물론이지만 이상하게 빠져들게 말씀하시는 능력이 있어요. 유튜브 시대의 물결을 타실 것 같아요.
몸이 뒤로 간다~ 이거 도움되는듯요 ㅎㅎ
앞으로 나올 영상들 궁금궁금..!!
우와 유상철 감독님이 노래도 잘하신다~~ㅋㅋㅋ
유상철감독님 닮으심^^;;
정말 소중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자주 연습해서 늘고 싶네요 근데 요즘은 노래방 가기가 좀 그렇습니다 ㅠㅠ
몸 조심하십쇼~
머리가 이쁘세요 선 댓글 후 감사히 감상 갑니다!
1등입니다 으 역시 형님음색은 진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입고 계신 셔츠가 너무 멋있으십니다. 혹시 브랜드를 알 수 있을까요?
인터넷 구매입니다. ㅎㅎ 11번가에서 메탈티를 검색!! ^^
선생님 성구전환은 되는데요 분명 진성처럼들리긴하는데 가성의 비중이많이서 그런지 힘도 많이없고 호흡이 끊긴것처럼 찌르는소리가 많이나는것같은데 선생님처럼 단단한소리를 만들고싶은데 어떻게해여할까요??
로버트 플랜트나 이안 길런처럼 70,80년대 보컬리스트들의 소리들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싶습니다(I can’t quit you baby같은 곡은 어떻게 소리내는건지 참 신기...)
그 시대 창법들은 더 소울풀하죠. 흑인창법에 더 가까웠죠. 발성에는 큰 차이가 없고요. ^^
@@TV-vn7zg 커트 코베인은 발성 자체가 다른건가요? 뭔가 보통 고음에서 나는 소리랑 다르게 야생적인 느낌이 나서 궁금합니다.
음색 미쳤따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단님.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보통 하드락 보컬매니아들 중에 스틸하트 보컬인 밀젠코를 폄하하는 이야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커버데일, 로버트 플랜트, 롭 헬포드, 프레디 머큐리 같은 사람들을 이야기 하면서 밀젠코는 블루스가 없는 고음만 가늘게 올라가는
삼류 보컬이네 마네 같은 말을 하는데, 솔직히 저도 하드락 보컬들을 물론 좋아하지만, 밀젠코의 가창력 또한 어마어마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거든요.
특히, 스틸 하트 노래를 커버하는 사람은 많지만 대부분 음정만 맞추는 수준이고, 밀젠코 처럼 다이나믹하고 멋잇게 부르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중음대에서는 파워풀하게 내면서도, 고음에서는 그렇게 청아하면서도 이쁘게 고음이 나는 것 또한 굉장한 능력이라고 생각하구요.
정단님께서 97년에 직접 밀젠코의 공연을 보셨다고 하니, 실제 라이브에서 느끼셨던 밀젠코의 가창력은 어떠셨는지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백인들의 취향으로는 베스트는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 백인 록매니아들은 로우가 탄탄하고 블르지한 맛이 강한 보컬을 좋아하거든요. 가령 스티비레이본, 존메이어 , 디오 같은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한마디로 배음이 많은 톤을 좋아하죠. 이 영상에서도 잠깐 말 했지만 밀젠코는 직접 들으면 생각보다 저음이 좋습니다. 잘 내려가고 잘 올라갑니다. 다만 저음이든 고음이든 미끈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배음이 적죠. 리듬도 잘 타고 블르지한 맛도 좋죠. 우연이지만 한국, 일본 사람들 취향에 더 맞습니다. 백인들은 쉬즈곤 류의 발라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취향의 문제입니다. 스틸하트라는 밴드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는 다소 노멀합니다. 즉 록매니아들이 신처럼 모시기에는 그 밴드의 색이 평범합니다. 보컬, 노래만 특이하죠.
그리고 프레디머큐리는 블르지한 창법이 거의 없습니다. 아주 특이하죠. 다만 퀸의 음악은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있습니다. 밴드색이 강한 면이 있습니다.
@@TV-vn7zg 이렇게 빨리 답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저도 그런 보컬들을 기본적으로 좋아하는데, 일부 사람들이 너무 폄하하는 듯한 인상을 주어서 여쭤보았습니다.^^
가창력 자체는 좋은데, 밴드의 음악성이 비범하지는 않다는 말씀에두 동의해요ㅎ
뭐랄까 깊게 듣기보다는 기분 전환으로 듣기에 좋은 그런 노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너무 발라드 넘버 보다는 I will never let you go 나 Can't stop me loving you 같은 미드 템포의 노래들이 더 좋 더라구요ㅎ
항상 좋은 영상, 노래 감사합니다.
코로나 아직도 많이 확산중인데, 건강 조심하세요~
@@AJ-px1sy 네. ㅎㅎ 어느 나라나 록매니아들은 자기 취향이나 주장이 강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ㅎㅎ즐거운 하루 되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궁금한점이 한가지있습니다
호흡압이 쎄지는것과 배에 힘이 들어가는건 다른걸까요?
가수 하현우씨의 경우도 물건같은걸 올려놓고 배에 힘을 기르는 훈련을 많이 했다는데
저는 그동안 위로올라갈수록 강한힘을 주고연습했는데 새로운 개념이네요..
어느정도의 힘이 필요하죠. 하지만 그 이전과 크게 다르면 발성이 더 어려워진다는 말입니다.
lady:레이레 layle:레이레 영어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형님 성구전환 되는 음역대에서 힘을 약간 빼면서 소리를 내려고 하면 소리가 갈라지면서 떨리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떤 연습이 필요할까요?
상태를 직접 봐야 정확히 진단하겠지만 갈라져도 그 음정이 나오면 그런 방식으로 쭉 해보세요. 성대가 적응을 해서 안정될 수 있습니다.
성구전환할때 배에 힘안주는거 잘몰랐었는데 감사합니다 그러면 2옥시 부터는 성대만으로 올리는건가요?
답변이 늦었네요. 성구가 전환될 때는 파사지오 구간(주로 2옥 미~솔)보다 힘이 오히려 덜 들어가거나 비슷해야 합니다. 아얘 빼버리면 안되요. ^^ 성대만으로 낼 수는 없고요, 고음을 내는 성대의 운동 방식이 되려면 배를 앞으로 내미는 형태가 되면 안되고 뒤로 잡아 당기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2옥 솔# 부터는 거의 그렇게 해야 합니다.
와.. 17분이 순삭..
우와 오늘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복습에 너무 ㅜㅜ 도움이 됬습니다.!!ㅎ
형님 카포 저랑 같은거 쓰시내요 소름돋았어요
쉬즈곤같은 노랜 잘못부르다 사망할수도 있음 ㅡㅡ
영상 말고 직접 좀 배우고 싶습니다 선생니이이임!!@!#!#
정말 위로가 되는 명곡이네요
전 세계 남자들 대부분 상남자들만
빼고 She's gone
하고 고백 해봤을 텐데요
그 마음을 위로해 주었고
대신해서 다시 돌아와 달라고
외쳐준 밀젠코 형에게 감사합니다
가끔씩 부르던 생각이 납니다
언젠가 정단님처럼 다시 멋지게 불러보고 싶습니다~^^
우오와 12:49 정말 대단하십니다...
상체는 뒤로 물러나는 느낌
배에 힘이 음이 높아질수록 더 빠져야 되고
아...성전환으로 들었네..ㅠㅠ
고음이 안되 ㅠㅠ
와 채널있었네요 개인적으로 1970하고 파이란을 너무 좋아합니다. 레전드 정단선생님 -
상체를 뒤로 밀었더니 고음이 조금 수월하네요~
노래방 함 가봐야겠어요
헐~ㅋㅋㅋ
0:16 뭐지 내 머리가 울려 진짜로.. 신기하네 이게 두성인가?
제발 머리 자르지 마세요!!
노래는 일반인 수준이신데 강의는 진짜 잘하심
부활 정단이 일반인이라니 ㄷㄷ
니가 뭔데 프로 가수 수준을 평가질하냨
이분 노래는 엄청 못하는데 가르치는건 잘 가르치시네요
? 못배워먹은 놈인가?
전 부활보컬이신분한테 말하시는 패기보소
ㅋㅋㅋㄲㅋㅋ
?? 이야... 부활보컬을까네 ㄷ 인성글러먹은놈
페라리님 노래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