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색깔때문에 많이들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상에 보시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의 색차이도 있지만 사용량, 사용기간, 점도, 유증기 등 다양한 산패요인을 감안하여 사용합니다. 다만 방송에 나와서 정제기 돌리면서 새기름을 사용한다는 거짓말이나 라드유를 쓰기 때문에 색깔이 진하다느니 그런 소비자 기만행위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Evan Ever님께서는 돈까스 업자이신지 일반 소비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튀김유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언제 한번 튀김기와 튀김유에 대해서 영상을 만들긴 만들어야 하는데... 원하신다면 시간을 내서라도 설명드리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vanever3509 튀김색을 중요시 하시는군요? ㅜㅜ 제가 지금까지 많은 분들과 교류를 위해 영상을 올리는 목적이 고기맛과 육향 때문이었는데... 튀김옷을 먼저 보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겠죠.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정제기 얘기는 골목식당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을겁니다. 정제기 돌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정제기 써서 기름을 정제하는것을 새기름 교체라고 하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새기름 쓴다는 곳에서 마감할때 정제기를 쓸 이유가 있을까요? 정제를 해서 폐유 처리 한다면 참 양심적인 업장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매일 새기름으로 쓴다는 곳에서 마감할때 정제기를 사용한다? 그리고 그 업장의 기름 색깔은 라드유를 써서 기름 색깔이 진하다고 하지만 라드유를 뽑아보면 알겠지만 라드유는 Evan Ever님 말씀처럼 굳지 않은 상태에서는 황금색을 띄는 아주 이쁜 노란색이죠. 전 기름 샐깔로만 기름 교체시기를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에 보신 색깔이 조명과 깊이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영상은 튀김유 이야기가 아니라 육즙 있으면서도 바삭하게 만드는 돈까스 만드는 사람이라면 풀지못하는 문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dongastv 예전에 그냥 오뚜기 말통 식용유 썼었어요. 폐유는 그통에 모아두면 어떤 업체에서 수거하던사람이 가져갔었거든요. 골목식당은 잘모르겠고, 정제해도 산패는 막을수없는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일식튀김같은경우나, 탕수육같은것은 튀기는 시간이 짧기도해서 보통 밝게 나오는 편이많은것도 알고있구요. 또 탕수육같은 경우는 전분을 쓰니 더 뽀샤시하게 나오구요. 물론 이것도 기름 좀 쓰게되면 오전에 튀긴 탕수육과, 저녁에 튀긴 탕수육 색이 다르게 나와요. 그건 아시잖아요?무튼 돈가쓰같은경우는 뭐 몇도에 몇분인진 모르겠다만 무슨말씀인지는 다 알겠습니다. 다만 제가 튀김요리에서, 튀김옷만보는건 아니에요. 첫 인상이라고할까요? ? 평소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해서 주로 비비큐 황금올리브를 시켜먹는데 어느날 평소보다 어두운갈색치킨 나오면 사실 기분이 그렇게 좋지많은 않아요. 딱 제가 싫어하는 색의 튀김색이라 덧글단건데 심기를 건드린것같아 죄송스럽네요. 덧글은 수정해드렸어요
쉽게 하려면 얼마든지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돈까스입니다. 다만 튀기는 기술에 따라 식감 차이가 날 수도 있고 향미에도 영향을 미치거든요. 그래서 튀김옷을 보고 튀기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심부온도를 튀김기 안에서 체크할 수도 없기 때문에 돈까스 만드는 사람의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거 같아요.
색이 좋네요
기름 색깔때문에 많이들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상에 보시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의 색차이도 있지만
사용량, 사용기간, 점도, 유증기 등 다양한 산패요인을 감안하여 사용합니다.
다만 방송에 나와서
정제기 돌리면서 새기름을 사용한다는 거짓말이나
라드유를 쓰기 때문에 색깔이 진하다느니
그런 소비자 기만행위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Evan Ever님께서는
돈까스 업자이신지 일반 소비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튀김유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언제 한번 튀김기와 튀김유에 대해서 영상을 만들긴 만들어야 하는데...
원하신다면 시간을 내서라도 설명드리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dongastv 예전에 선술집 2년반에, 중식 일년정도 했었는데, 튀김류는 새기름 받은날에는 진짜 황금빛이 돌던데요? 무슨말씀하시는지는 알아요. 업장에서 정제기를 돌려쓴다던지, 폐유 수거해서 다시 주던 업체도 있었으니.
튀김기에 넣자마자 퍼지는 빵가루 바로 제거해주시면서 까지 산패진행을 늦추기위한 모습들도 보이지만 결과물의 색을보면 글쎄 . .
온도나 시간에 따라 저 색이 나올순있지만. .
뭐 무슨말씀하시려는지는 알것같아요.
노력을 부정하는것도 아니고.
매번 새기름을 사용해라 라는말도 아니구요.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튀김색은 아니여서요오 . . 업자는아니에요
@@evanever3509 튀김색을 중요시 하시는군요?
ㅜㅜ
제가 지금까지 많은 분들과 교류를 위해
영상을 올리는 목적이 고기맛과 육향 때문이었는데... 튀김옷을 먼저 보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겠죠.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정제기 얘기는 골목식당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을겁니다.
정제기 돌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정제기 써서 기름을 정제하는것을
새기름 교체라고 하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새기름 쓴다는 곳에서
마감할때 정제기를 쓸 이유가 있을까요?
정제를 해서 폐유 처리 한다면
참 양심적인 업장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매일 새기름으로 쓴다는 곳에서
마감할때 정제기를 사용한다?
그리고 그 업장의 기름 색깔은
라드유를 써서 기름 색깔이 진하다고 하지만
라드유를 뽑아보면 알겠지만
라드유는 Evan Ever님 말씀처럼
굳지 않은 상태에서는
황금색을 띄는 아주 이쁜 노란색이죠.
전 기름 샐깔로만 기름 교체시기를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에 보신 색깔이
조명과 깊이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영상은 튀김유 이야기가 아니라
육즙 있으면서도 바삭하게 만드는
돈까스 만드는 사람이라면
풀지못하는 문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dongastv 예전에 그냥 오뚜기 말통 식용유 썼었어요. 폐유는 그통에 모아두면 어떤 업체에서 수거하던사람이 가져갔었거든요.
골목식당은 잘모르겠고, 정제해도 산패는 막을수없는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일식튀김같은경우나, 탕수육같은것은 튀기는 시간이 짧기도해서 보통 밝게 나오는 편이많은것도 알고있구요. 또 탕수육같은 경우는 전분을 쓰니 더 뽀샤시하게 나오구요. 물론 이것도 기름 좀 쓰게되면 오전에 튀긴 탕수육과, 저녁에 튀긴 탕수육 색이 다르게 나와요. 그건 아시잖아요?무튼 돈가쓰같은경우는 뭐 몇도에 몇분인진 모르겠다만 무슨말씀인지는 다 알겠습니다.
다만 제가 튀김요리에서, 튀김옷만보는건 아니에요. 첫 인상이라고할까요? ? 평소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해서 주로 비비큐 황금올리브를 시켜먹는데 어느날 평소보다 어두운갈색치킨 나오면 사실 기분이 그렇게 좋지많은 않아요.
딱 제가 싫어하는 색의 튀김색이라 덧글단건데
심기를 건드린것같아 죄송스럽네요.
덧글은 수정해드렸어요
원글이 궁금해지는 내용이군요.
머라고 싸웠을까
안녕하세요 사장님 궁금한게 있어서요 계란은 오로지 계란만 풀어서 사용한건가요 ?? 저도 만들어 보고 싶어서요
전분을 섞어서 테스트 해보셔도 되는데...
일단 계란만으로 해보셔서
숙달되시면...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되실꺼에요
사장님 안녕하세요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
밀가루는 박력분인가요?
계란물 비율은 어느정도 맞춰 하시는 건가요!?
박력분 맞습니다.
계란물 비율(?)은 잘 뭍히고 잘 털어내는 정도입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튀김기 위에 달아 놓은거 이름이 뭔가요? 첨보네요
튀김기 기름제거대, 튀김보조대... 검색하시면 될꺼에요.
튀김기 오른쪽에 있는거랑 같은건데
전 위에 하나 더 놓고 씁니다.
@@dongastv 아 그렇군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실례가 안된다면 전화통화 한번 할수있을까요!!!
cafe.naver.com/dongastv
궁금하신건 카페에 글로 남겨주시면
저뿐만 아니라 다른 고수님들께서도 도움주실꺼에요
어허... 여기에 글 쓰시면 됩니다.
영상에 나온 저런 고기는 부위가 어디고 어떻게 구하죠? 동네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돈까스용 등심산다고하면 경양식용 얇고 지방없는 부위로만 있어서 여쭤봅니다
돈까스 먹는다고 등심 두껍게 달라하면 그 기계같은거에 한두번 돌려서 두툼한거 주던데요
naver.me/5VT4p8HJ
사장님가게는어디있나용?가보고싶습나다 ㅎㅎ
안양 평촌입니다.
멀리서 찾아오실 정도는 아닙니다.
naver.me/FHnU1Qh1
@@dongastv 엇 상호도 돈가스tv였네요 오늘들리겠습니다 !!
@@밥-c4d 멀리서 찾아주셨는데... 제대로 대접도 못해드렸네요. 감사합니다^^
@@밥-c4d 맛 어땟나요? 후기좀요
영상감사합니다
밀가루 어떤종류사용하는지요
곰표 다목적 박력분입니다
@@dongastv 감사드립니다
영상보고 많은 도움이되고유익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백종두-w9b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돈까스 튀기는게 고기 굽는거 보다 더 복잡하네요???
쉽게 하려면 얼마든지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돈까스입니다.
다만 튀기는 기술에 따라
식감 차이가 날 수도 있고
향미에도 영향을 미치거든요.
그래서 튀김옷을 보고 튀기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심부온도를 튀김기 안에서 체크할 수도 없기 때문에
돈까스 만드는 사람의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거 같아요.
튀겨서 꺼내놓으면 잠시뒤에 아래쪽이 축축하게 젖는건 이유가 뭔가요??
밑젖음이라고 하는데
육즙에 의해 빵가루 튀김옷이 젖는걸 말합니다
@@dongastv 아하... 해결방법이 어떤것이 있나요?
@@bori5706 여러 방법들이 있겠지만...
정답이 있다면... 돈까스를 업으로 삼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소원일겁니다.
육즙을 무시하고 바삭하게 튀기는 손쉬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거에요.
다만 저처럼 육즙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계속되는 도전입니다.
@@dongastv ㅠㅠ 두깨를 줄이면 좀 덜할까요??
@@bori5706 두께도 영향이 있긴 하지만 ... 근본적으로 해결하긴 힘들거에요
돈까스의 세계 어렵네요
돈까스 잘만드는거보다 사기치는게 더 쉽습니다 ㅋ
온도는 몇도로? 몇분정도튀긴걸까요?
170도 4분~5분 사이였던거 같아요.
상황에 따라 튀김시간을 조절한다기 보단
돈까스 상태를 봐가면서 튀김시간을 조절합니다.
한장 들어갔을때랑 여러장 들어갔을때 온도변화도 중요하구요.
선생님 치돈만드는영상도 궁금합니다 ^^/
전 만두형으로 만드는데... 비추 합니다.
튀김시간이 단축되고... 시간이 지나도 치즈가 굳지않아 치즈 풍미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등심이 치즈에 딱 붙지 않거나
밀계빵할때 제대로 안하면
튀길때 치즈가 탈출하기 때문에
그리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ㅜㅜ
빵가루는 어떤거쓰시나요
눈꽃빵가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