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베를린 시리즈의 마지막 영상…(두둥!) 못다한 이야기들 풀어낸 비하인드 토크까지 재밌게 봐주길 바라며, 그동안 [요즘사 ⁱⁿ ʙᴇʀʟɪɴ]시리즈를 재밌게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을 지원해준 요것들과 원티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해요. 🥰 🇩🇪 [요즘사 ⁱⁿ ʙᴇʀʟɪɴ] 정주행하기 👉ua-cam.com/play/PLZ61p-LOSnxuujvoEMZ5gDKewCTCtWT7H.html 💙요즘사 채널에 커피 한 잔 후원하기💚 요즘사가 콘텐츠 제작을 지속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ua-cam.com/channels/tmQgT60VWIL5Z-R5phzd0Q.htmljoin
캐나다에 살고 있는 50살 교민입니다. 님들이 말하는 point들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리하여 아예 젊은 시절 20대 초반 호주에서 3년간 일했었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30대에 캐나다로 이민 온 case! 지금은 조금 다르게 생각되어서 의견을 남깁니다.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사느냐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라의 언어와 사회와 문화가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느냐는 내가 중심을 잡고 있으면 그 어떤 것도 나의 삶을 지배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남의 신경 안 쓰며 워라벨~을 누리고 싶으면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몇살인지에 상관없이 의식주 그리고 의료비, 은퇴시 내 연금이 나의 기본생활을 커버할 수 있으면 젊은 날뿐만 아니라 나이들어서도 이렇게 살아도 됩니다. 나이 50대가 되어서 나의 기본생존권 의식주 그리고 노년의 생활비 의료비를 걱정해야 한다면 나의 20대 30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개인의 선택이겠죠. 독일, 프랑스처럼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있고 국민연금이 내가 은퇴한 후에도 생활에 지장없이 나오는 나라이면 워라벨 적극 추천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은퇴한 이후에 국민연금으로만 의식주 의료비를 감당할 수 있는 나라인지 질문해 봅니다. 20대에서 40대 훅 지나갑니다. 마음은 아직 20대지만 벌써 50이 되어 있는 것 보면 정말 인생이 짧습니다. 암이 걸려도 의료비 무료,,국민연금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한 캐나다에서 살고 있지만 이 나라 국민들 정말 열심히 일하고 노후를 준비합니다. 여러분들이 상상도 못할 만큼요...그러니 이렇게 짧게 visit한 도시, 나라를 보고 느낀 점을 share 하는 것은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긴 하지만 이성을 꽉 붙들고 나의 삶을 build-up 해 가는 젊은이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베를린은 평균이 없다. 다 각자 다르다. 한국은 평균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있다. ... 정말 보면서 손뼉치고 공감했어요 ㅠ 혜민님 에코백 이야기 저는 직장은 아니고 다른 곳에서 들어봣는데 진짜 공감 1000퍼센트네요 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이야기 대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모든 베를린 시리즈 콘텐츠 하나하나 다 의미있고 뜻 깊네요. 해방감을 주는 콘텐츠 늘 감사해요 😄
파리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는데 "실수에 관대하다" 이 부분 너무 공감합니다. 이거 정확히 제가 다른 프랑스 사람들에게 한 말이라서 놀랐어요! 여기도 비슷하게 실수에 관대해서 "다시 하면 되지 뭐" "천천히 하면 돼" 이런 태도가 깔려 있어요. 한국 대기업에서 일했었는데 진짜 직장 첫 날부터 실수 절대 1도 용납 안 하고 인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하는 말들을 너무 들어서.. 이런 다른 점 너무 신기합니다. 단점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프랑스 인들을 가끔 이해할..수 ...없.... 저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 봐요 ! ㅋㅋ
그래서 유럽이 따라잡히고 있죠 옛날엔 그게 무작정 좋은 것인 줄 알고 배우자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유럽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진 것도 있고 실물경제가 계속 몰락하는 것도 있고 다 그런 여유에서 나온 거.. 결국 누가 더 열심히 더 포기하고 더 힘들게 사느냐 그게 국가의 흥망성쇠를 가름..
한국에 살면 자연스럽게 느끼는 이 정도는 되어야 해! 하는 평균이 지겹고 싫으면서도 나도 모르게 거기에 비슷하게라도 가려고 구는 양가 감정이 답답해서 그런 게 존재하지 않는 혹은 덜한 나라에 살고 싶다 자주 생각하거든요..! 약간 최종 목표같은! 어딜 사나 장단점은 존재하지만 내가 뭘 중요시하고 어떤 걸 감내하고 살 수 있나… 잘 생각해봐야 하는 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이번에 5월부터 6월까지 혼자 베를린 한달살기에 다녀왔어요. 그리운 마음에 베를린 영상 찾아보다가 너무 좋은 영상이 떠서 댓글 남깁니다! 평균이 없다는 말 독일 사는 제 동생이 했던 말인데 너무 공감가고 제가 딱 느꼈던 해방감도 잘 설명해주시네요. 저도 한국에서 30년 산 한국인이지만 나 혼자 다르다고 느껴질때 느껴지는 소외감이나 외로움이 베를린에 있을땐 싹 사라졌거든요. 그만큼 다양하고 자유로운 매력이 있는 도시 같아요! 꼭 다시 가고 싶은데 이 영상을 만나게 되서 대리만족합니다!❤
👍🏼👏🏼👏🏼👏🏼 역시나 좋아요~! 삶에는 답에 없으나 변하지않는 가치는 있다. 사람의 존엄성을 지켜지며 고착화된 시각은 다양성이라는 것을 통해 변화해야한다는 것. 돈이 삶에 중요하지만 목적없는 많은 돈은 필요 없다는 것. 어떻게 사느냐의 중요함을 보여주네요. Materialism이 팽배한 사회에서 돈에 대한 궁극적 목표를 정확히 하는 것과 철학적 사고와 심리학적 개인과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확실히 인지해야만 이룰수있는 삶이라고 봐요! 40에 깨닳은 의미들… 20대로 돌아가고싶다~~~~~
이번 여름에 한 달 정도 유럽에 있었는데, 다녀오니 유독 베를린이 기억에 남아서 유튜브로 계속 베를린앓이를 하다가 요즘사 영상까지 접하게 됐어요. 단순 여행 로그가 아니라 베를린에서의 다양한 삶을 볼 수 있고, 이에 대한 제작진분들의 감상을 들으면서 제가 왜 계속 베를린에 마음이 가고 베를린의 어떤 부분을 좋아했는지 잘 정리가 되는 기분이더라구요! 여행 추억도 떠올리고 공감도 많이 하면서 즐겁게 잘 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우와,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저는 이미 베를린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이 영상의 대화들을 보면서 한국 사회의 폐쇄성에 놀라게 되는군요. 대표적으로 에코백 이야기. 그리고 정말 다른 분들이 항상 말씀하셨듯이 베를린의 겨울은 견디기 힘들지만, 그런 단점은 제 생각에는 그밖의 다른 장점들에 비하면 사소하다고 생각해요.
평균(average) 이라기 보다 절대적 norm 이겠죠.... 그래서 배를린은 예외적인 도시.... 그외 대부분의 독일 뿐 아니라 전 유럽이나 미국도 대놓고 그러지는 않지만, 내적으로는 은근히 자기들만의 norm 이 있읍니다... 미국만 하더라도 상당히 보수적인 기준이 있는데, 예를 들어 NYC 애서 white collar 직장인들이라면 표면적인 dress code는 없지만, 대부분 상당히 보수적으로 옷을 입고, (Wall St 특히 IB 남자들의 경우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마치 IB의 유니폼 처럼 재킷도 없이 와이셔츠만 걸치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여성들의 경우 여름 제외하고는 늘 젤 무난한게 전부 검은 색이나 단색 정장이나 재킷에 바지 차림 일색... 물론 검은색이 날씬해 보이는 면도 있고, 금발에 검은색 정장은 별 신경 안쓰고 입어도 효과 만점인 면도 있어서겠지만...) 그런면에선 한국이 훨씬 자유로운 듯... 한국서 온 어린 인턴들이 한국서 입듯이 레깅스 차림에 회사내에서 돌아다니면 검은 정정의 보수적 미국 아줌마들은 무슨 Asian sluts 나 보는 양 상당히 불쾌한 시선들을 보냅니다...
@@ylee9586 한 달 동안 인종차별 없었다고 인종차별 심하지 않은곳이 아니죠... 일본에 한달 사는동안 지진을 못경험했다고 일본이 지진이 심하지 않은 나라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한달만에 차별 당하는게 더 힘들죠;; 독일 인종차별 심한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걍 대부분 훵허니 살아보기 하는 여행자 방문자들, 일종의 주변의 깍두기들이라 너그럽게 대해주는거고 인종차별을 제대로 느낄 상황에 처할 사람이 거의 없음. 재네들이랑 경쟁 하고 치대면서 살면 불쑥불쑥 인종차별도 느끼고 특히 국적차별 제대로 느낌. 법적으로 차별하게 해놨음.
![EP.3 '복지천국'이라던 스웨덴.. 이민 가면 진짜 행복할까? [CBS창사특집: 미래와의 협상 EP.3]](http://i.ytimg.com/vi/kxgDHLEXiuw/mqdefault.jpg)
![(팩폭주의🫠) 일 그만두고 코딩 공부 중인 부부, 독일 가서 취업하겠다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30306 방송](http://i.ytimg.com/vi/90O0-urSlW8/mqdefault.jpg)
어느덧 베를린 시리즈의 마지막 영상…(두둥!)
못다한 이야기들 풀어낸 비하인드 토크까지 재밌게 봐주길 바라며, 그동안 [요즘사 ⁱⁿ ʙᴇʀʟɪɴ]시리즈를 재밌게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을 지원해준 요것들과 원티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해요. 🥰
🇩🇪 [요즘사 ⁱⁿ ʙᴇʀʟɪɴ] 정주행하기 👉ua-cam.com/play/PLZ61p-LOSnxuujvoEMZ5gDKewCTCtWT7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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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살고 있는 50살 교민입니다. 님들이 말하는 point들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리하여 아예 젊은 시절 20대 초반 호주에서 3년간 일했었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30대에 캐나다로 이민 온 case!
지금은 조금 다르게 생각되어서 의견을 남깁니다.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사느냐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라의 언어와 사회와 문화가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느냐는
내가 중심을 잡고 있으면 그 어떤 것도 나의 삶을 지배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남의 신경 안 쓰며 워라벨~을 누리고 싶으면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몇살인지에 상관없이 의식주 그리고 의료비, 은퇴시
내 연금이 나의 기본생활을 커버할 수 있으면 젊은 날뿐만 아니라 나이들어서도
이렇게 살아도 됩니다.
나이 50대가 되어서 나의 기본생존권 의식주 그리고 노년의 생활비 의료비를 걱정해야 한다면 나의 20대 30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개인의 선택이겠죠. 독일, 프랑스처럼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있고 국민연금이 내가 은퇴한 후에도 생활에 지장없이 나오는 나라이면 워라벨 적극 추천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은퇴한 이후에 국민연금으로만 의식주 의료비를 감당할 수 있는 나라인지 질문해 봅니다. 20대에서 40대 훅 지나갑니다. 마음은 아직 20대지만 벌써 50이 되어 있는 것 보면 정말 인생이 짧습니다. 암이 걸려도 의료비 무료,,국민연금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한 캐나다에서 살고 있지만 이 나라 국민들 정말 열심히 일하고 노후를
준비합니다. 여러분들이 상상도 못할 만큼요...그러니 이렇게 짧게 visit한 도시, 나라를 보고 느낀 점을 share 하는 것은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긴 하지만 이성을 꽉 붙들고 나의 삶을 build-up 해 가는 젊은이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현실적이고 진심어린 어른의 조언 감사합니다
베를린은 평균이 없다. 다 각자 다르다. 한국은 평균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있다. ... 정말 보면서 손뼉치고 공감했어요 ㅠ 혜민님 에코백 이야기 저는 직장은 아니고 다른 곳에서 들어봣는데 진짜 공감 1000퍼센트네요 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이야기 대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모든 베를린 시리즈 콘텐츠 하나하나 다 의미있고 뜻 깊네요. 해방감을 주는 콘텐츠 늘 감사해요 😄
와 에코백 이야기 또 들어본 사람이 우리 구독자라니..😭 그래서 베를린에서 더 해방감을 느꼈었나봐요. 영상 만들면서 부디 그런 말 하는 사회가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느꼈으면 했는데,, 보시면서 힐링되셨길 바랍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파리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는데 "실수에 관대하다" 이 부분 너무 공감합니다. 이거 정확히 제가 다른 프랑스 사람들에게 한 말이라서 놀랐어요! 여기도 비슷하게 실수에 관대해서 "다시 하면 되지 뭐" "천천히 하면 돼" 이런 태도가 깔려 있어요. 한국 대기업에서 일했었는데 진짜 직장 첫 날부터 실수 절대 1도 용납 안 하고 인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하는 말들을 너무 들어서.. 이런 다른 점 너무 신기합니다.
단점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프랑스 인들을 가끔 이해할..수 ...없.... 저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 봐요 ! ㅋㅋ
그래서 유럽이 따라잡히고 있죠 옛날엔 그게 무작정 좋은 것인 줄 알고 배우자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유럽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진 것도 있고 실물경제가 계속 몰락하는 것도 있고 다 그런 여유에서 나온 거.. 결국 누가 더 열심히 더 포기하고 더 힘들게 사느냐 그게 국가의 흥망성쇠를 가름..
@@one.two.three.대한민국 소멸예정ㅋㅋ서울0.5명,,가게부채1위 경제성장율세계꼴등 수준,,자살율1위 노인빈곤율1위 사교육비1위 노동시간 최상위,, 유럽어디 갖다비비지도마세요ㅋ
@@one.two.three.따라 잡히고 있다.. 그들이 우리보다 앞서 있다는 것은 인정하시는건가요? 여러 측면에서 저희가 따라 잡길 간절히 바립니다.
@@one.two.three. 출산율 영점육오 인거 알고 계시죠?
14:17 사실 이 부분은 베를린이 아니어도 느낄 수 있는 부분 같아요. 유럽에 한달 가까이 있을 때 자연스럽게 든 그 한국의 무언가로부터의 해방감..
한국에 살면 자연스럽게 느끼는 이 정도는 되어야 해! 하는 평균이 지겹고 싫으면서도 나도 모르게 거기에 비슷하게라도 가려고 구는 양가 감정이 답답해서 그런 게 존재하지 않는 혹은 덜한 나라에 살고 싶다 자주 생각하거든요..! 약간 최종 목표같은! 어딜 사나 장단점은 존재하지만 내가 뭘 중요시하고 어떤 걸 감내하고 살 수 있나… 잘 생각해봐야 하는 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맞아요 무조건 모두에게 좋을 순 없겠지만 나에게 중요한 가치에 따라 더 자유를 느끼며 살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
진짜 최고다 최고! 요즘사 팀도 이미 한국의 평균에서 벗어난 사람들 같습니다! 멋지다 멋져
저도 한 1년 베를린에 있었는데 제가 느낀 감정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평균이 없으니 비교가 없고 비교가 없으니 해방감이 들었던 것 같아요. 벨린 아주 사랑하는 도시입니다 ❤
한국이 타인에 관대해지는 그날까지! 작은 것에서부터 배려하고 양보하고 살다보면 언젠가 나아질거라고 믿어요. 오늘 이야기는 정말 모두 공감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같이 있는것처럼 재밌었어요
타인에게 관대한 삶
영원한 이방인
내 삶이 있는 삶
베를린 꼭 가보고싶네요😊
제가 베를린을 좋아하는 이유를 영상에 다 담아주셨네요ㅎㅎ
한국 외국 둘다 공부도 해보고 일도 해봤지만 선진국 어딜가도 한국처럼 직장문화 빡빡하게 힘들게 시키는 곳은 없었어요 여전히 공기업이나 대기업 제외하고는 시간외 수당도 제대로 못받는 게 한국 실정이니까요
베를린 시리즈 보고 많은 생각을 했고, 삶에 대해 작고 많은 고정관념을 부숴보는 경험을 했어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이번에 5월부터 6월까지 혼자 베를린 한달살기에 다녀왔어요. 그리운 마음에 베를린 영상 찾아보다가 너무 좋은 영상이 떠서 댓글 남깁니다! 평균이 없다는 말 독일 사는 제 동생이 했던 말인데 너무 공감가고 제가 딱 느꼈던 해방감도 잘 설명해주시네요. 저도 한국에서 30년 산 한국인이지만 나 혼자 다르다고 느껴질때 느껴지는 소외감이나 외로움이 베를린에 있을땐 싹 사라졌거든요. 그만큼 다양하고 자유로운 매력이 있는 도시 같아요! 꼭 다시 가고 싶은데 이 영상을 만나게 되서 대리만족합니다!❤
베를린이라는 도시를 잘 담아주셔서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 지금 베를린에서 여행자도 직장인도 아닌 워홀러의 삶을 살고 있는지라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영상이었어요!
너무 좋아요. 진짜. 저런 세상에서 살고 싶다...💛
👍🏼👏🏼👏🏼👏🏼 역시나 좋아요~! 삶에는 답에 없으나 변하지않는 가치는 있다. 사람의 존엄성을 지켜지며 고착화된 시각은 다양성이라는 것을 통해 변화해야한다는 것. 돈이 삶에 중요하지만 목적없는 많은 돈은 필요 없다는 것. 어떻게 사느냐의 중요함을 보여주네요. Materialism이 팽배한 사회에서 돈에 대한 궁극적 목표를 정확히 하는 것과 철학적 사고와 심리학적 개인과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확실히 인지해야만 이룰수있는 삶이라고 봐요!
40에 깨닳은 의미들… 20대로 돌아가고싶다~~~~~
베를린 시리즈 모두 잘 봤습니다!
다양한 장면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PS 이은서 대표님 여기서 또 뵙게 되니 놀랐고.. 너무 반가웠어요!
투어도 최고👍🏼
벌써 마지막 화가 나왔네요! 처음 공고하셨을 때부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를 하면서 봤습니다:) 좋은 관점들을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우리 나라도 좀 더 편안한.. 열린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또 가져봅니다.
이번 여름에 한 달 정도 유럽에 있었는데, 다녀오니 유독 베를린이 기억에 남아서 유튜브로 계속 베를린앓이를 하다가 요즘사 영상까지 접하게 됐어요. 단순 여행 로그가 아니라 베를린에서의 다양한 삶을 볼 수 있고, 이에 대한 제작진분들의 감상을 들으면서 제가 왜 계속 베를린에 마음이 가고 베를린의 어떤 부분을 좋아했는지 잘 정리가 되는 기분이더라구요! 여행 추억도 떠올리고 공감도 많이 하면서 즐겁게 잘 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우와,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저는 이미 베를린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이 영상의 대화들을 보면서 한국 사회의 폐쇄성에 놀라게 되는군요. 대표적으로 에코백 이야기. 그리고 정말 다른 분들이 항상 말씀하셨듯이 베를린의 겨울은 견디기 힘들지만, 그런 단점은 제 생각에는 그밖의 다른 장점들에 비하면 사소하다고 생각해요.
시간날때 정주행해야겟어요~ 유익한 정보들 많이 얻어갑니다🙏🏼💕독일에서 일하며 살아보고싶은1인으로서😀
영상 너무 잘봤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관공서 경험해보고 병원 경험해보면 생각이 달라짐…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베를린 가보고 싶어집니다❤
우앙 마침 어제 벨린 정주행 했는데 ㅎㅎ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잘 볼게요
내 삶을 100프로 즐기고 있었나, 일하지 않는 내 모습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네요😊
딱 좋은 시즌에 베를린을 가셨네요!
단점을 굳이 꼽으라면 여름시즌이 아니면 해가 너무 짧고 추운 날씨가 굉장히 오래간다는게 아닐까요.
햇빛을 쬐는게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줘서, 한국과 다른 일조량에 연중 우울함을 겪는 분들도 많아요😢
시리즈 너무 알차고 재밌었어요!!! 더 보고싶은데 아쉽기까지 해요 ㅎㅎ 베를린은 참 살기 좋은 도시인 것 같아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진짜 너무 좋은 영상인데 손떨림땜에 어지러워서 끊어보았어요 ㅠ 이 부분 개선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 : )
지금이라도빨리 한국을 탈출하는게 현명하다는걸 알수있네요
제가 사는 암스테르담이랑도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암스테르담도 추천!!
부럽네요…힝…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한국에 살고있으니까 ㅠㅠ
평균(average) 이라기 보다 절대적 norm 이겠죠.... 그래서 배를린은 예외적인 도시.... 그외 대부분의 독일 뿐 아니라 전 유럽이나 미국도 대놓고 그러지는 않지만, 내적으로는 은근히 자기들만의 norm 이 있읍니다... 미국만 하더라도 상당히 보수적인 기준이 있는데, 예를 들어 NYC 애서 white collar 직장인들이라면 표면적인 dress code는 없지만, 대부분 상당히 보수적으로 옷을 입고, (Wall St 특히 IB 남자들의 경우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마치 IB의 유니폼 처럼 재킷도 없이 와이셔츠만 걸치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여성들의 경우 여름 제외하고는 늘 젤 무난한게 전부 검은 색이나 단색 정장이나 재킷에 바지 차림 일색... 물론 검은색이 날씬해 보이는 면도 있고, 금발에 검은색 정장은 별 신경 안쓰고 입어도 효과 만점인 면도 있어서겠지만...) 그런면에선 한국이 훨씬 자유로운 듯... 한국서 온 어린 인턴들이 한국서 입듯이 레깅스 차림에 회사내에서 돌아다니면 검은 정정의 보수적 미국 아줌마들은 무슨 Asian sluts 나 보는 양 상당히 불쾌한 시선들을 보냅니다...
아 베를린 마지막 영상이군요~ 그동안 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 혹시 다른 나라는 안 가나요 ㅎㅎ😅 일본 도쿄도 추천합니다!!
방문하셨던 ullsteinhaus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안내해주신 분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이메일이나 회사정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에도 나오는데 123팩토리 이은서 대표님 입니다! 구글에 검색하시면 회사 정보 확인 가능하십니다!
@@yozmsa 아 네 안그래도 영상보고 저 건물과 나오시는 대표님 회사 홈페이지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워킹 플래이스 망해가지 않나... 지금 위워크 상장폐지 위기인데... 뉴욕 맨하탄 샌프란시스코 오피스 공실율이 거의 역대 최고점을 찍었는데...유럽도 무너지고 있을텐데...
베를린 코워킹스페이스~~~! 👀👀
옛 건물을 리모델링한 베를린 코워킹스페이스 오피스와 닮은 점이 있어요!
__방문하였던 CO_working space 위치나 이름이 어디인가요?
🎉🎉🎉
좋아요 100099900000번날리고갑니다~~
영상 필터가 왔다갔다하넹요
저희 나라가 아니라 우리나라 😂
이런거보면 부러워서 사대주의 생기긴하네요 치안이 그나마 장점이였던 한국은 그마저도 없어질까봐 걱정입니다. 덜 힘든 삶을 살아도 되는데 한국에선 모든것을 힘들게해내야하는 것처럼 여겨지니 참으로 안타까워요.
궁금하다...
독일 인종차별 엄청 심함. 영국보다 확실히 심한듯
도시, 지역마다 달라요
윗댓 공감해요 저 베를린 한달 사는 동안 인종차별 없었어요
저는 올 여름에 베를린 포함 독일 여러 도시 다녀왔는데 크게 못 느꼈어요 저도 가기 전에 인종차별 얘기 너무 많이 듣고 가서 선입견이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대부분 친절했어요
@@ylee9586 한 달 동안 인종차별 없었다고 인종차별 심하지 않은곳이 아니죠... 일본에 한달 사는동안 지진을 못경험했다고 일본이 지진이 심하지 않은 나라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한달만에 차별 당하는게 더 힘들죠;; 독일 인종차별 심한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걍 대부분 훵허니 살아보기 하는 여행자 방문자들, 일종의 주변의 깍두기들이라 너그럽게 대해주는거고 인종차별을 제대로 느낄 상황에 처할 사람이 거의 없음. 재네들이랑 경쟁 하고 치대면서 살면 불쑥불쑥 인종차별도 느끼고 특히 국적차별 제대로 느낌. 법적으로 차별하게 해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