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를 쉽게 할 수 있는 라인 구축이 편한 분이시라면 환수가 편하지요. 하지만 자동환수 설비 구축이 어려운 분이나, 겨울철에 온도를 맞춰서 환수가 어려운 분에게는 도움이 되지요. 그리고 대형어 키우시는 분의 경우에는 환수만으로는 매일 쏟아져나오는 질산염의 수치를 낮추기가 어렵지요. 저의 경우 30~50cm 정도의 비단잉어 4마리를 물잡이없이 키우고 있답니다.^^
알림이 울리지 않아 님께서 댓글 작성하신 것을 이제서야 봤네요. 죄송합니다. 무환수 어항을 연구하던 초창기에는 기존에 타가 박테리아를 연구하셨던 분들의 블로그, 카페, 사이트, 해외 논문, 국내 논문, 특허 등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여 연구하였고, 그 내용들을 블로그 및 유튜브에 올렸었습니다. 그 때 당시 올렸던 내용들 대부분은 맞습니다. 하지만 일부 내용은 제가 무환수 어항을 연구하다보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콕 짚어서 어떤 내용이 다르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요. 무환수 어항 연구 초창기에는 자가 박테리아와 타가 박테리아가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생각은 다릅니다. 자가 박테리아와 타가 박테리아는 공존해도 되며,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과기의 구조나 카본소스의 비율, 투입량, 투입 간격 등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타가요 홈페이지(www.tagayo.com)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알림이 울리지 않아 님께서 댓글 작성하신 것을 이제서야 봤네요. 죄송합니다. 설탕물 제조는 말씀하신것처럼 정수된 물에 설탕을 타고 있습니다. 온도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실온의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타가요 홈페이지(www.tagayo.com)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알림이 울리지 않아 님께서 댓글 작성하신 것을 이제서야 봤네요. 죄송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구조도 간단하고, 설치도 쉽다면 정말 좋겠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네요. 이 부분은 계속해서 고민중이랍니다. 앞으로는 타가요 홈페이지(www.tagayo.com)와 타가요 블로그(blog.naver.com›tagayo_official)에 올릴 계획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유트브 영상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를 올렸던 2년전보다 훨씬 많은 발전이 있었답니다. 그 때 당시에 잘못 알고 있었던 정보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고, 새로운 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어느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수차례의 구조 변경을 거친 상태이며, 수개월 이내에 제품으로 출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피처럼 몸길이 3~4cm 정도의 작은 어종뿐만 아니라, 대형어도 가능하며, 거북이, 새우 등도 가능하답니다. 물론 과밀로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해수어에서도 가능하답니다. 조만간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수에서는 도수가 높은 술인 보드카를 탄소원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열대어가 술을 마신다는 게 더 이상하지요? ㅎㅎㅎ 물에 탄소원을 넣어 타가 박테리아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카본도징이라고 부릅니다. 타가 박테리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탄소원의 정량은 매우 극미량입니다. 일반 생물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탕이나 보드카뿐만 아니라 글리세롤, 에탄올, 당밀 등 탄소원으로 사용하는 물질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생물이 살지 않는 폐수처리를 위해서는 메탄올을 사용하고 있고요. ^^
타가 박테리아는 주위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박테리아입니다. 수돗물에도, 정수기 물에도, 공기 중에도 있습니다. 박테리아에게 먹이(탄소원)를 급여하면 활성화됩니다. 이를 통해 여과를 담당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더블링 타임이 15분 정도이므로 그저 밥만 주면 됩니다. ^^ 어떻게, 얼마큼의 밥을 줄 것이냐가 관건인데요. 그건 좀 많이 복잡합니다..
현재는 수조물을 크리스탈 워터로 유지중입니다. ^^ 이 영상은 실험 도중에 올린 영상이지요. 지금은 백탁도 없고, 물 색깔이 변하는 현상도 줄었습니다. 암모니아 0, 아질산염 0, 질산염은 원수(수돗물)보다 낮은 수치로 탈질이 되므로 개체 퀄리티가 높아집니다. 성장도 빠른 편이고요. 질산염 때문에 환수를 할 필요는 없지요. 사료는 테트라민과 테트라비트, 금붕어 사료 등 건조사료만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브라인 쉬림프는 아직 테스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양어장이나 하수처리에 쓰이는 기술을 활용한거네요. 저도 해봤는데 제 경험상 저렇게 하면 미생물이 증식해서 수질이 좋아져도 수초를 키우긴 힘들더군요. 수초 하는 분들은 못할 방식입니다. 수초에 쓰이는 영양분도 미생물이 사용하는지 수초가 안크던.. 바이오 플락이라고 해서 특정 미생물을 카본도징 방식으로 키워 플락이라는 미생물 군집의 탁수를 만들어 새우양식등에도 많이 활용합니다. 값싼 당밀 같은 탄소원을 사용하는데 설탕도 비슷하겠죠.
네, 맞습니다. 양어장이나 하수처리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활용했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담수에 걸맞게 최대한 크리스탈워터를 유지하면서도 암모니아, 아질산염, 질산염까지 제거시키는 것이 목표에요. 수초는 전문적으로 키워본 적은 없습니다. 수초는 안 되는군요. 간혹 수초항에서 가능하냐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안 된다고 말씀드려야겠네요.저는 음성수초 와 초보용 수초 위주로는 키워보았습니다.나나, 볼비티스, 부세, 각종 모스류와 펠리아(물미역) 그리고 이탄 없이 자라는 초보용 수초를 몇 종 키워본 적이 있습니다.초보용 수초의 경우 포트에 넣어두었는데도 불구하고 뿌리가 저면판을 온통 휘감아 막아버리고, 너무 빨리 자라 감당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빼버렸지요.음성수초는 잘 살다가 붓이끼 폭탄 맞는 바람에 아예 다 빼버렸어요. 저에겐 수초가 중요한 게 아니라서요. 그래서 지금 제 어항에는 수초가 없답니다. 구피만 바글바글 살아요.초보용 수초는 잘 살아서 다른 수초도 잘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로군요. 역시 여러 사람의 경험담은 정말 중요해요. 감사합니다.
카본도징으로 질산염 사이클은 빨리 돌릴수 있어도 결국 최송산물인 질산염을 제거 못해 PH가 점점 낮아지다 전멸할텐데...카본도징 적당히 하면 어항 통째로 용궁보냅니다 잘찾아보시고 매번 키트로 체크해서 자기어항에 맞는 용량 정확히 알아야 해요. 그리고 용량은 관상용은 보드카로 맞추는게 널리 공식이 알려져있어 많이씁니다. 설탕이나 당밀은 양어장에서 가끔쓰는 방식인데 물양이 적으면 물깨짐이 너무 쉬워서 비추입니다
훌륭하네요.. 요즘 이런분들 때문에 무환수불가론자들이 점점 조용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안된다!! 이러다가 건강이나쁘다!! 이러다가 ... 이러고 있네요.. 아무리 보여주고 알려줘도 그놈들은 머리속의 똥을 몰아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이 영상을 보면 느끼는게 좀 있겠죠..
무환수로 어항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타가 박테리아를 이용해야 합니다.타가 박테리아는 탄소원인 설탕이 함께 투여되어야만 제대로 일을 한답니다.그래서 설탕을 적정량 투여해 주는 것이지요.참고로 환수를 하는 어항에서는 자가 박테리아가 서식하며 일을 한답니다.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의 무환수 카테고리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blog.naver.com/llllo0/221544850317
타가 박테리아는 성장 및 증식을 위해 탄소원을 필요로 합니다. 탄소원으로는 당밀, 알코올, 설탕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저는 저렴한 설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타가 박테리아에게 탄소원을 투여하면 암모니아, 아질산염, 질산염을 분해합니다. 분해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의 [무환수의 원리는? 무환수 여과사이클은? blog.naver.com/llllo0/221563230656 ] 글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가 박테리아에게 설탕을 투여하면 암모니아를 아질산염으로 바꿔주고, 아질산염을 질산염으로 바꿔줍니다. 어항 내에 질산염이 많은 상태에서 타가 박테리아의 주변에 산소가 많은 경우에는 호흡을 위해 산소를 사용하게 되므로 질산염을 분해하지 않지만, 타가 박테리아의 주변에 산소가 없을 경우에는 호흡을 위해 질산염의 산소를 떼어서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산염 제거를 위해서는 타가 박테리아는 가급적 산소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주어야 질산염을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타가 박테리아가 암모니아, 아질산염, 질산염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탄소원인 설탕이 필요한 것입니다.
수질 측정을 해 본게 아니라서 어떤 원인으로 임제가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백탁이 온 것으로 봐서는 설탕량이 과량이었던 것으로 보이네요.산소공급없이 설탕만 투여하더라도 암모니아는 분해가 되겠지만,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는 바닥재가 물과 맞닿아 있어서 질산염 대신 구하기 쉬운 산소를 이용하다보니 산소부족 사태가 벌어진 것 같네요.타가 박테리아의 서식지는 가급적 물과 맞닿지 않도록 해 주는게 좋답니다.불쌍한 임제들 ㅠㅠ
무환수 어항 운영에 관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어항별 물양과 설탕량에 대해 문의해 주셨는데요.유튜브 영상을 촬영할 당시와는 조금 다른 수치이기는 하지만 제 블로그( blog.naver.com/llllo0/221563309895 )에 어항별 사이즈, 물양, 설탕량을 정리해 두었답니다.참고로 제 블로그에 무환수 어항을 운영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무환수 원리, 여과사이클, 적정 설탕량, 물잡이 기간, 어항 세팅방법, 타가 박테리아 특징, 증상 및 대처방법 등)을 전반적으로 설명해 두었으니 아래의 글부터 순서대로 정독해 보시고 무환수 어항을 운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blog.naver.com/llllo0/221544850317아무쪼록 제 글이 무환수 어항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
처음보는 방식인데 정말 신기하네요
제 영상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유튜브의 비단잉어 키우기나 아로와나 키우는 영상도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대단하십니다.
영상 보면서 이렇게까지 설치 하려면 조금 번거롭지만 자동환수 구축하는 것이 더 편해 보이는데 하고 생각을 했는데..
블로그 들어가서 정리 해주신 것을 더 읽어 보니, 과밀항이 되려면 오히려 환수만으로는 힘들 수도 있군요..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환수를 쉽게 할 수 있는 라인 구축이 편한 분이시라면 환수가 편하지요.
하지만 자동환수 설비 구축이 어려운 분이나, 겨울철에 온도를 맞춰서 환수가 어려운 분에게는 도움이 되지요.
그리고 대형어 키우시는 분의 경우에는 환수만으로는 매일 쏟아져나오는 질산염의 수치를 낮추기가 어렵지요.
저의 경우 30~50cm 정도의 비단잉어 4마리를 물잡이없이 키우고 있답니다.^^
타가박테리아 운영시에는.. 자가박테리아가 서식 못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나요?
자가박테리아와 타가박테리아는 공존 할수가 없나요?
알림이 울리지 않아 님께서 댓글 작성하신 것을 이제서야 봤네요. 죄송합니다.
무환수 어항을 연구하던 초창기에는 기존에 타가 박테리아를 연구하셨던 분들의 블로그, 카페, 사이트, 해외 논문, 국내 논문, 특허 등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여 연구하였고, 그 내용들을 블로그 및 유튜브에 올렸었습니다.
그 때 당시 올렸던 내용들 대부분은 맞습니다.
하지만 일부 내용은 제가 무환수 어항을 연구하다보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콕 짚어서 어떤 내용이 다르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요.
무환수 어항 연구 초창기에는 자가 박테리아와 타가 박테리아가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생각은 다릅니다.
자가 박테리아와 타가 박테리아는 공존해도 되며,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과기의 구조나 카본소스의 비율, 투입량, 투입 간격 등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타가요 홈페이지(www.tagayo.com)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요~ 무환수 추구하시는데 왜 무여과기는 추구하지 않으시는지요? 물달팽이들이 설탕과 비슷한 물질을 배출한다고 합니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나중에 여건이 되면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블로그에도 디려왔는데요..
설탕물 제조는 설탕과 정수된 물인가요?
물의 온도는 어떤 온도가 좋을까요?
어렵다고 하셨지만 도전해 보고싶어서요
알림이 울리지 않아 님께서 댓글 작성하신 것을 이제서야 봤네요. 죄송합니다.
설탕물 제조는 말씀하신것처럼 정수된 물에 설탕을 타고 있습니다.
온도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실온의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타가요 홈페이지(www.tagayo.com)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초깔끔 멋진,,,열대어들의 천국이군요
선생님 방법이 참 좋긴한데 설치해야될게 너무 많고 복잡해서 안뜨는거 같습니다 설비가 간편하다면 분명 대박이었을텐데요
알림이 울리지 않아 님께서 댓글 작성하신 것을 이제서야 봤네요. 죄송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구조도 간단하고, 설치도 쉽다면 정말 좋겠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네요.
이 부분은 계속해서 고민중이랍니다.
앞으로는 타가요 홈페이지(www.tagayo.com)와 타가요 블로그(blog.naver.com›tagayo_official)에 올릴 계획이랍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 글까지 보고왔습니다 그동안 연구분석하신 내용을 보시니 왠만한 논문수준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모두 잘~ 풀려나가실 바라겠습니다 !!
대단하십니다.
지금도 무환수 하고 계신가요?
잘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의 유트브 영상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를 올렸던 2년전보다 훨씬 많은 발전이 있었답니다.
그 때 당시에 잘못 알고 있었던 정보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고, 새로운 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어느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수차례의 구조 변경을 거친 상태이며, 수개월 이내에 제품으로 출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피처럼 몸길이 3~4cm 정도의 작은 어종뿐만 아니라, 대형어도 가능하며, 거북이, 새우 등도 가능하답니다.
물론 과밀로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해수어에서도 가능하답니다.
조만간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화확적 여과는 이해하고 있는데...똥으로 나오는 찌꺼기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시는건지요?
배설물은 반나절 정도가 지나면 거의 가루가 됩니다.
하지만 완전히 분해되는데는 시간이 다소 소요됩니다.
저의 경우는 배설물을 별도로 제거해 주지는 않습니다.
아주 잘 보았습니다
좀 분냥하고 싶어요 열락주세요?
열대어들이 설탕을 먹어도되나요?
해수에서는 도수가 높은 술인 보드카를 탄소원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열대어가 술을 마신다는 게 더 이상하지요? ㅎㅎㅎ
물에 탄소원을 넣어 타가 박테리아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카본도징이라고 부릅니다.
타가 박테리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탄소원의 정량은 매우 극미량입니다.
일반 생물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탕이나 보드카뿐만 아니라 글리세롤, 에탄올, 당밀 등 탄소원으로 사용하는 물질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생물이 살지 않는 폐수처리를 위해서는 메탄올을 사용하고 있고요.
^^
대단하시네요. 직접 실험하셔서 적정 투여 설탕량을 찾으시다니... 그것도 공개해주시고.
물생활하면서 제가 환수하는게 힘든 것처럼 다른 분들도 환수가 생각보다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제 노하우를 전부 공개했답니다.무환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에 더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답니다.blog.naver.com/llllo0/221544850317
감동되어 구독합니다. 타가 박테리아는 어디서 구매하십니까? 혹은 방법 알려 주세요.
타가 박테리아는 주위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박테리아입니다.
수돗물에도, 정수기 물에도, 공기 중에도 있습니다.
박테리아에게 먹이(탄소원)를 급여하면 활성화됩니다.
이를 통해 여과를 담당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더블링 타임이 15분 정도이므로 그저 밥만 주면 됩니다. ^^
어떻게, 얼마큼의 밥을 줄 것이냐가 관건인데요.
그건 좀 많이 복잡합니다..
매일 밥도 많이 주는데 무환수 가능합니까 배우고 싶습니다
이야~ 물생활엔 답이 없다는 말은 언제나 옳네요.
그렇지요.물생활 하시는 분들의 여건에 맞게 조금씩 다르게 키우다보니 물생활에는 답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게 아닐까 싶네요.
정말 대단 하십니다.
이제 시작 하는 중이라 모르는게
넘 만네요
참
성어와 치어 칸막이는 어떤 거로 해주면 될까요? 몇일전 처음 구피가 새끼를 낳았는데 전부 먹어 버렸네요
저는 평범한 검정색 루바망을 어항 사이즈에 맞춰 재단한 뒤 끼워넣었습니다. 성어쪽에 수초나 모스류를 넣어주면 치어 생존률이 높아집니다 ^^
수조물이 화면에는 아주 깨끗해보이진 안네요
무환수로도 개체 퀄리티가 좋게 나오면 굳이 환수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인 쉬림프 줘도 무환수로 키울수 있는건가요?
현재는 수조물을 크리스탈 워터로 유지중입니다. ^^
이 영상은 실험 도중에 올린 영상이지요. 지금은 백탁도 없고, 물 색깔이 변하는 현상도 줄었습니다.
암모니아 0, 아질산염 0, 질산염은 원수(수돗물)보다 낮은 수치로 탈질이 되므로 개체 퀄리티가 높아집니다.
성장도 빠른 편이고요.
질산염 때문에 환수를 할 필요는 없지요.
사료는 테트라민과 테트라비트, 금붕어 사료 등 건조사료만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브라인 쉬림프는 아직 테스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양어장이나 하수처리에 쓰이는 기술을 활용한거네요. 저도 해봤는데 제 경험상 저렇게 하면 미생물이 증식해서 수질이 좋아져도 수초를 키우긴 힘들더군요. 수초 하는 분들은 못할 방식입니다. 수초에 쓰이는 영양분도 미생물이 사용하는지 수초가 안크던..
바이오 플락이라고 해서 특정 미생물을 카본도징 방식으로 키워 플락이라는 미생물 군집의 탁수를 만들어 새우양식등에도 많이 활용합니다. 값싼 당밀 같은 탄소원을 사용하는데 설탕도 비슷하겠죠.
네, 맞습니다. 양어장이나 하수처리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활용했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담수에 걸맞게 최대한 크리스탈워터를 유지하면서도 암모니아, 아질산염, 질산염까지 제거시키는 것이 목표에요.
수초는 전문적으로 키워본 적은 없습니다. 수초는 안 되는군요. 간혹 수초항에서 가능하냐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안 된다고 말씀드려야겠네요.저는 음성수초 와 초보용 수초 위주로는 키워보았습니다.나나, 볼비티스, 부세, 각종 모스류와 펠리아(물미역) 그리고 이탄 없이 자라는 초보용 수초를 몇 종 키워본 적이 있습니다.초보용 수초의 경우 포트에 넣어두었는데도 불구하고 뿌리가 저면판을 온통 휘감아 막아버리고, 너무 빨리 자라 감당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빼버렸지요.음성수초는 잘 살다가 붓이끼 폭탄 맞는 바람에 아예 다 빼버렸어요. 저에겐 수초가 중요한 게 아니라서요.
그래서 지금 제 어항에는 수초가 없답니다. 구피만 바글바글 살아요.초보용 수초는 잘 살아서 다른 수초도 잘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로군요. 역시 여러 사람의 경험담은 정말 중요해요.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혹시 먹이 가라앉는건
어떻게 하시나요?
사료를 급여하면 많은 비율의
양이 즉시 가라앉거나 아니면
구피들이 휘적 거리면서
가라앉던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먹이가 가라앉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보니 가급적 적은 양을 여러번에 나누어서 주고 있답니다.
@@NamHoonRyu
아 그렇군요!
엉첨난 정성이십니다 ㄷㄷ
이야.. 진짜 수치가지 기록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예전에는 물의 변화를 예측하지 못해 매일 모든 어항을 측정했었지요.최근들어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측정하고 있으며, 어항 두 세개만 측정할 정도로 물성치가 안정화되었습니다.^^
카본도징으로 질산염 사이클은 빨리 돌릴수 있어도 결국 최송산물인 질산염을 제거 못해 PH가 점점 낮아지다 전멸할텐데...카본도징 적당히 하면 어항 통째로 용궁보냅니다 잘찾아보시고 매번 키트로 체크해서 자기어항에 맞는 용량 정확히 알아야 해요. 그리고 용량은 관상용은 보드카로 맞추는게 널리 공식이 알려져있어 많이씁니다. 설탕이나 당밀은 양어장에서 가끔쓰는 방식인데 물양이 적으면 물깨짐이 너무 쉬워서 비추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저의 경우 암모니아, 아질산염은 물론이고, 질산염 또한 0ppm에 가깝게 측정된답니다.그리고 바닥에 흑사를 깔아두어서 pH는 크게 내려가지는 않고 6.4~6.8 정도를 유지하고 있네요.
대박
도징 하시면서 함께 쓰시는 박테리아제 있나요?
자연발생적인 박테리아입니다. 따로 쓰는 박테리아제는 없습니다.^^ 그저 공기중, 수중 어디에나 존재하는 타가박테리아를 증식하는 방법입니다.
@@NamHoonRyu답변 감사합니다 ^^
수치 기록을 하는것 보니
대단하네요.
콩돌은 바닥에 놓지않고 수면에 걸쳐 놓는게 좋나요?
자가박테리아가 우점인 환경이라면 콩돌은 어디에 있든 상관없겠지요.
저의 경우는 반대로 자가박테리아의 우점을 막기 위해 콩돌을 수면에 걸쳐놓는 편입니다.^^
와~~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 행복한 나날들만 이어지길 바랍니다 ♡
엄청 꼼꼼하시네요.전 막키우는뎅
정확한 데이터가 수집되지 않으면 유지할 수 없는 방식이라 수치측정과 기록을 매일 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요즘에는 매일 측정하지도 않고, 수치 기록도 뜸해졌답니다.
한 달이 지나도 설탕량과 물성치가 그대로 변함없는 어항도 있고요.
영상 끝까지 다 봤습니다 선생님
기회가 된다면 운영방법 좀 배우고 싶네요
앞서 연구하면서 도출된 결과들은 블로그에 정리해두었답니다.지금은 딱히 변화도 없고, 특이사항도 없어서 올릴 소재가 마땅치 않아 새글이 업로드 되고 있진 않지만요.^^;흥미롭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분양도하시나요?
지금은 겨울이라 분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 따뜻해지면 분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기대가됩니다~♥
검은눈 풀레드 분양하시나요?
지금은 분양이 마감되었답니다.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저도 자반어항에 바글바글하게 키우고싶은데 어항 두갠데 설탕을 정해진 시간에 정량을 넣는게 초보입장에서는 환수보다 더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지네요ㅜ 스펀지여과기가 아닌 바닥에까는 저면여과기라 미관상 거슬리는게없고 구피들이 너무활발해서 카본도징 도전해보고싶네요!
구피 태어나서 성어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제가 키우는 아이들은 100일 즈음에 치어를 낳습니다.
성어의 기준을 초산에 둔다면 100일에 성어가 된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지느러미나 덩치에 기준을 둔다면 구피는 5~6개월 때 가장 예쁜 성어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훌륭하네요..
요즘 이런분들 때문에 무환수불가론자들이 점점 조용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안된다!! 이러다가 건강이나쁘다!! 이러다가 ... 이러고 있네요..
아무리 보여주고 알려줘도 그놈들은 머리속의 똥을 몰아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이 영상을 보면 느끼는게 좀 있겠죠..
똥은 어케 치워여?
저면여가과로 자동청소를 하는거에요
똥의 분해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라 방금 막 생성된 것 외에는 없지요. 바닥에는 거의 아무것도 쌓여있지 않답니다^^
@@NamHoonRyu 와 이말인즉슨 똥도 안치우는 말그대로 100프로 자연정화인거네요?
그럼 먹이는 안주나요
동영상에서 얘기했듯이 하루 15회씩 먹이를 준답니다
@@NamHoonRyu 와.. 하루 15호 ㅣ대단하십니다..
일반 사무실 책상같이 보이는데 2자 광폭 4개를 어떻게 버티는건가요?
책상 2개에 2자광폭어항 2개씩 총4개를 올려두었는데 별무리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와 사무실책상 항상 약해보였는데 힘을 숨겨놨었군요!!! 그래도 나중에 훅갈수 있으니깐 조심하세요!!
바닥 흑사위의 달팽이 같은게 뭔가요?
벽 청소를 위해 토종 우렁이를 넣어 두었답니다.하지만 지금은 모두 제거하고 있어요.관상어와는 달리 우렁이는 죽어도 쉽게 알아보기가 힘들다보니 죽은 우렁이 때문에 문제가 되더라고요.
무환수에 관심이 있어서 구독이요
설탕은 첨 봐요
와 진짜바글바글 하네유 저는 저렇게 안되던뎅 ㅜㅜ 영상잘보구 갑니다 ㅎ
구피들이 튼튼한 편이라 잘 커줘서 바글모드가 된 것 같습니다. 폭번을 기원합니다!!
설탕은 처음 보네.
카본소스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긴 하지요. ^^
@@NamHoonRyu 무환수에 관심이 많은데 대단합니다^^무환수의 선구자가 되어주세요^^
대단하시내요ㅋ
근데 저렇게 키우는목적이 궁금하네요
연구?판매?
수고하세요 ^^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한 물생활
저는 바글모드로 키우는게 좋아서 바글모드로 키워보는데 환수로는 도저히 키울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시작한 무환수 실험
구피 성어가 많다보니 치어도 많이 낳게 되고...
덕분에 분양도 많이 하고 있지요.
설탕은 왜주시는 거에용? 대박 잘키우시네요
무환수로 어항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타가 박테리아를 이용해야 합니다.타가 박테리아는 탄소원인 설탕이 함께 투여되어야만 제대로 일을 한답니다.그래서 설탕을 적정량 투여해 주는 것이지요.참고로 환수를 하는 어항에서는 자가 박테리아가 서식하며 일을 한답니다.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의 무환수 카테고리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blog.naver.com/llllo0/221544850317
그럼 설탕의 양은요
설탕량은 제 블로그를 참조해 주셔요.
매장이 어디에 있으신가요?
그냥 사무실 한 켠에서 키우는 거랍니다. 물방도 아니구, 수족관도 아니구요 ^^ 그래서 분양은 택배분양만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방이라 방문하시기는 힘드실 것 같아요.
과밀이 아니면 설탕을 넣을 필요가 없나요?
과밀여부와 관계없이 타가 박테리아를 이용해서 무환수 어항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탄소원(설탕)은 반드시 필요하답니다.자세한 정보는 제 블로그에 정리해 놓은 무환수글들을 모두 읽어보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blog.naver.com/llllo0/22154485031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미안한데 이렇게 열대어 구피 키우면 한달에 얼마나 돈 벌수 있입입니까 ?
아따 많이 키우시네요. 저거 다 분양되믄 월1,000 수입도 가능하시겠어요. 물론 분양이 그만큼 많이 되기는 어렵겠지만요
그러게요!! 분양이 그만큼 많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설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알고싶어요^^!!!
타가 박테리아는 성장 및 증식을 위해 탄소원을 필요로 합니다.
탄소원으로는 당밀, 알코올, 설탕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저는 저렴한 설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타가 박테리아에게 탄소원을 투여하면 암모니아, 아질산염, 질산염을 분해합니다.
분해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의 [무환수의 원리는? 무환수 여과사이클은? blog.naver.com/llllo0/221563230656 ] 글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가 박테리아에게 설탕을 투여하면 암모니아를 아질산염으로 바꿔주고, 아질산염을 질산염으로 바꿔줍니다.
어항 내에 질산염이 많은 상태에서 타가 박테리아의 주변에 산소가 많은 경우에는 호흡을 위해 산소를 사용하게 되므로 질산염을 분해하지 않지만, 타가 박테리아의 주변에 산소가 없을 경우에는 호흡을 위해 질산염의 산소를 떼어서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산염 제거를 위해서는 타가 박테리아는 가급적 산소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주어야 질산염을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타가 박테리아가 암모니아, 아질산염, 질산염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탄소원인 설탕이 필요한 것입니다.
@@NamHoonRyu 블로그 정독중 입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역시 물생활에는 재야의 고수 신선님들이 많네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어공급없이 투여했다가 백탁오고 물고기 전멸 했습니다 ㅜㅜ 임제가요 ㅠ
박테리아가 산소를 다 써버려서 질식사 한거죠. 많은 투여 조심하세요.
수질 측정을 해 본게 아니라서 어떤 원인으로 임제가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백탁이 온 것으로 봐서는 설탕량이 과량이었던 것으로 보이네요.산소공급없이 설탕만 투여하더라도 암모니아는 분해가 되겠지만,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는 바닥재가 물과 맞닿아 있어서 질산염 대신 구하기 쉬운 산소를 이용하다보니 산소부족 사태가 벌어진 것 같네요.타가 박테리아의 서식지는 가급적 물과 맞닿지 않도록 해 주는게 좋답니다.불쌍한 임제들 ㅠㅠ
@@NamHoonRyu ㆍ
세상은 넓고 고수분들도 많네요.....분양 기다리겠습니당~ 공지해 주세용
대단 합니다 수족관인줄 ㅎㅎ
취미로 시작했다가 축양장이 한 벽면을 차지하게 되었네요. ㅎㅎ
구독 누르고 앞으로 죽~볼려고 하는데 물양과 설탕양을 어항 종류별로 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환수 어항 운영에 관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어항별 물양과 설탕량에 대해 문의해 주셨는데요.유튜브 영상을 촬영할 당시와는 조금 다른 수치이기는 하지만 제 블로그( blog.naver.com/llllo0/221563309895 )에 어항별 사이즈, 물양, 설탕량을 정리해 두었답니다.참고로 제 블로그에 무환수 어항을 운영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무환수 원리, 여과사이클, 적정 설탕량, 물잡이 기간, 어항 세팅방법, 타가 박테리아 특징, 증상 및 대처방법 등)을 전반적으로 설명해 두었으니 아래의 글부터 순서대로 정독해 보시고 무환수 어항을 운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blog.naver.com/llllo0/221544850317아무쪼록 제 글이 무환수 어항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