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브르님 무환수 어항하는 사람 찾으셔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보네요! 아쿠아윌에서 20하이큐브로 무환수어항 조성받고 약 400일동안 유지중입니다 링크 방문해보시면 수년간 유지중인 어항도, 대형어도 많이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다양한 무환수 방식이 있으니 여기도 한번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youtube.com/@AQUAWILLkorea?si=WYnECT0yT7z5jFEf
안녕하세요,정브르님.도덕수업에서 선플 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상신초등학교5학년 여학생 입니다. 그리고 본받고 싶은 점은 정브르님께서 열심히 생태계교란종등을 퇴치하시는것 이랑 유기된 생물등을구조하시는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그리고 항상좋은영상올려 주셔서 감사하고,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증발된 물만 보충해주는 식으로 무환수 새우항,테트라+구피 어항 두개를 관리중인데 이전에는 환수항으로 시작해서 현재 무환수로 1년 넘었습니다! 수초와 바닥재가 자리를 잘 잡았을때 생물들이 타격없이 잘 살아가는 환경이 잡히는 것 같아요. 어항 세팅과 함께 바로 무환수 : 반대! 환수항으로 시작 수초+생물을 3-6개월 이상 운영된 어항을 무환수 시작 : 찬성!
안녕하세요 브르님! 제가 브르님께 댓을 달다니! 저도 물잡이 다 될때까지 부분 환수로 진행하다사 물 잡히고 나서는 새우항, 네온테트라항 2년반째 무환수로 운영중인데 새우들 너무 잘살고 있구 폭번도 잘하구 물상태도 너무 좋아요! 물만 채워주고 있구요. 모든 생물을 키울때는 맞고 틀리고는 없구 책임감있게 본인의 방법대로 키우는게 맞는 것 같아요!! 브르님 화이팅❤
무환수로도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수 있습니다. 우리는 질산염 제거를 목적으로 환수를 하는데 수초와 혐기성 박테리아로 질산염이 제거되면 물고기가 사는데 지장이 없어요. 오히려 자연환경과 비슷해져 좋은점도 있지요. 물론 무환수항은 여과사이클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하니 공부도 그만큼 더 많이해야하고 오히려 환수항보다 어려울수도 있지요
근데 사실 말이 무무항이지, 바닥재 수초가 여과재 기능을 하기때문에 무환수 여과항이라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다만 여과재의 여과력을 넘을정도로 물고기를 과밀 투입하여 관상하고자 하는사람들에겐 환수가 필수이고,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적은 개체를 키우시며 관찰하고자 하시면 무환수항을 꾸려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무환수항 인식이 안 좋은 가장 큰 사유가, 무환수항이라고 무관심에 관리를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아닐까 싶네요. 사이클이 잡히기 전에는 환수항보다 훨씬 더 개체들을 살피고 관리하면서 운영해야하는게 무환수항이거든요...
물생활 오래되었고 나름 수초문화원에서 활동을 길게했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무환수 어항..여과를 행하지 않고 여과는 들어가 있는 수초나 락을 통해 행하는 형태..를 통틀어서 말하지요? 해수쪽에서는 라이브락을 기본으로 하는 베를린 시스템여과가 그에 해당하겠고요.. 일단 전혀 물을 갈지 않고 첨수만으로 관리를 하는 건 사실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단 어종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어종이나 육식성어종 그리고 저서 어종은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몇개월은 버틸수 있지만 질화작용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물속의 미네랄의 불균형이 와서 결국은 똥물로 변합니다. 키울수 있는 어종은 대부분 공기호흡이 가능한 베타나 버들붕어, 가물치류 등이나 송사리류(구피나 메다카 같은것들..) 일부만이 살아갈 수 있죠. 이것도 안전하게 큰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유를 말하자면.. 수초가 다 해결해준다? 절대 아닙니다. 수초가 흡수하는 근본적인 절대 요소는 N,P, K 즉.. 질소, 인산, 칼륨... 이 3대 원소 소모량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질소가 압도적으로 많이 소모되어 질화사이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수초를 많이 식재하면 질산염이나 아질산의 발생요소는 없앨 수 있습니다. 이거로 안전하다?? 물론 몇개월이나 어항의 크기나 규모에 따라 길게는 몇년까지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편안하냐? 의 문제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수초가 소모하는 요소이 이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몰디브덴, 철분 등.. 많은 무기물이 포함됩니다. 이중 몇가지는 물고기의 삼투압에 영향을 미치는 녀석들이 있죠(칼슘이나 마그네슘 등) 어항의 수치를 잴때 질산염만을 재지말고 수중내 탄산경도를 살펴보면 탄산경도는 칼슘과 마그네슘 수치에 의해 변하게 되고 이것으로 인하 물속의 중탄산의 양이 변화가 옵니다. 이것으로 물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만나 중탄산화가 되어 수산화 이온의 양이 정해지기떄문에 물속의 pH가 조절되는 것이고 이 탄산경도가 높을수록 수산화 이온의 양이 줄어들어 안정적인 pH를 유지하는 것이지요.. 이게 어디에 들어있냐? 바로 물과 사료입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사료를 뭘 먹이냐에 따라 이 수치가 계속해서 증가하거나 줄어들게 되고 이 스윙으로 인해 수초의 이탄환원율이 변화하여 물속에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수초가 갑자기 성장하지 않거나 광합성을 하지않거나.. 이탄을 따로 주지 않더라도 잘 성장하거나 등요.. 수초문화원에서나 수초를 전문적으로 해본 사람들이면 알겁니다. 수초에게 이로운 환경와 물고기나 새우에게 이로운 환경은 다르다.. 입니다. 즉... 무환수 시스템이 가능은 하지만 절대 쉬운 환경이 아니며 어종들에게 편안한 환경이 아니더러 특정 어종에게만 가능한 것이라는 겁니다. 수초가 산소를 일으켜서 수중내 산소량을 늘려주고... 질소를 소모해서 질산화과정을 없앤다.. 라는건 좋은 쪽으로만 생각했을때입니다. 수초는 밤에는 반대로 광합성으로 만들어낸 열량을 소모하며 이산화탄소를 내뿜습니다. (이때 발생되는 이탄이 많아서 이탄없이 잘크는 수초를 자가이탄환원율이 높은 수초라 합니다. 이탄이필요없는 수초라고들 부르는 수초가 이런 경우입니다) 그리고 그 이산화탄소는 각종 무기물과 결합할 수 있고 그 결합물은 물의 오염이나 슬러지, 이끼등으로 나타날 수 있죠. 무슨 논쟁이 일어나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물생활에는 답이 없다" ....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답은 있습니다. 다만 문제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물고기가 물에 살아야 한다는 거에 대해 ... 물생활에는 답이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 있나요? 당연히 다들 알고 있고 문제가 뭔지 뻔한것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이 있습니다. 원인이 뭔지 잘 모르고 문제점이 뭔지 모르니까.. 답이 없다?? 그렇게 치부하고 살아왔다면 인류의 과학과 의학은 발전하지 않았을겁니다. 옛날엔 천연두나 전염병이 돌면 답이 없다면서 신에게 의지했으니까요. 전 이과충이라서 사실 제일 싫어하는 말이 답이 없다라는 말입니다. 그냥 다들 모르는 겁니다. 그리고 다양성때문에 그 문제를 도출해 내는데 어려움이있기에 뭉퉁그려 종합대처법을 요구하기 떄문에 정답을 끌어내기 어려울 뿐입니다. 아무튼 대형어는 무환수 여과를 하시려면 폐어를 추천드립니다. 다른어종은 솔직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어종도 있긴하겠지만... 작은 둠벙에 송사리들과 버들붕어 등이 살아가고 있는 곳에 붕어나 몇몇 어종 넣어보면 죽어 나가는거 보실 수 있습니다..) 무환수는 가능하고 영속 가능한 것 처럼 보이지만.. 막상 일시적으로 괜찮을 뿐 영속적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새물이 유입되어야 하고 기존물이 나가야합니다. 약간이라도 물의 교체라는게 있어야 한다는거죠. 넘쳐서 나가든 어떻게 나가든간에 몇개월에 한번이던 ... 어류만이 아니라 수초라도 영속되지 않습니다. 수초가 질화사이클과 여과를 만들어 준다는데.. 수초가 못버티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수초가 질소만 먹는거 아닙니다... 자연에서도 연못도 그러고 완전하게 고인물은 썩습니다. 단기적(몇년)으로 "잘 살아잇는데?" 라는 건.. 옜 귀족들이 빈민들 한곳에 몰아넣고 최소한의 생존환경을 만들어 주고.." 잘살아있잖아"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수도 있죠. 애초에 자연적이고 편안한 반려동물을 키운다.. 라는 말 자체가 자연의 생물을 인간의 굴레에 가두어 키운다는 거 자체에서 이미 자연친화적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좀 많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무환수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좋은 환경을 유지한다는 의미에서 무환수 보다는 무여과에 간헐적 환수가 있어줘야 한다는게 제 의견이네요.. 그냥 간단한 예시로 수많은 대형 아쿠아리움과 시설들이 무환수를 운용하지 않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대형 아쿠아리움들은 물을 모아 여과과정과 각종 조정시설을 거쳐서 물을 주기적으로 순환시킵니다.)
@@user-ee8pm6rm5n 이탄 비료 없이 키울 수 있는 수초는 생각보다 매우 많습니다. 대부분의 암반응이 느린 수초계열(음성수초라 불리지요)은 모두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부세, 나나 같은 활착수초류는 대부분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고요. 일반적인 유경수초계열에서는 생장속도가 느린 중경 수초계열이 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만.. 이탄을 준거보다는 아무래도 좀 부족하게 자라긴 하지만 무난하게 자랍니다. 성장속도나 생장상태가 이탄과 비료에 관계없이(아예 없진 않아요) 빠르게 자라는 수초를 굳이 꼽자면.. 모스계열의 이끼류와 발레스네리아 계열, 마츠모 같이 포자계 수초나, 뿌리를 통해 양분을 흡수하는 형태가 아니고 강한 유경수초(단단한 줄기를 가진 수초)가 아닌 녀석들은 대부분 가능합니다. 처음키우실때 나나 같이 음성수초를 키우시면 생장이 너무 느려 보람이 안느껴지시기 좋으니.. 좀 지저분하더라도 발레스네리아 같은 수초를 키워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츠모(붕어마름이라고 불립니다)를 곁들여서요.. 얘들은 자가이탄환원율이 워낙에 좋아서 스스로 밤에 열량을 소모하며 이탄을 뿜어내는양이 낮동안 자신이 뿜은 이탄을 소모하는 거와 비슷하기에 이탄을 추가하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오히려 수질에 민감하죠
@@user-qz3pj6dx5p ㅖ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던가 초보에게 추천이라던가 혐기성 박테리아 같은 소리 한다던가(무무항에서 질산염은 식물로 제거 되는 것은 가능하지만 혐기성 박테리아는 안됩니다 바닥재 두껍게 깐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그외 과장광고 라던가 이미지 낮추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조
무무항, 환수항 둘 다 하는데.. 두 쪽의 의견을 들으면 이해는 됩니다. 어떻게 똥물에서 키우려고 하냐/환수 귀찮으면 키우지를 마라/자연은 광범위 하고, 수조는 한정적이다. 수조는 자연과 조건 자체가 다르다 등등vs 무무항 해도 잘 크더라/나름의 여과사이클(수초)이 잡혀 있다/연못도 한 군 데에 있지만, 생물이 살아간다/ 먹이 급여량, 생물 소량이면 된다 등등 물생활엔 정답은 없어서 되는 분도 있고, 안 되는 분들도 있죠... 근데 3자 수초항에 작은 열대어 40마리 정도 넣고, 가족에게 밥만 부탁하고 무환수 /무여과(여과기 고장으로)로 3년 동안 함께 한 열대어들 떼죽음 당하면 진짜 이 악물고 환수하게 됩니다ㅠㅠ 사랑했던 열대어들 죽음 절대 잊지 못합니다ㅠㅠ 무무항 함부로 하지는 마세요..... 실패하면 마음의 상처도 얻고 대가리도 지갑도 깨집니다ㅠㅠ 다들 자신에게 맞는 방법 하세요... 단, 아무리 물생활에 정답이 없다 해도 주변에서 '무무항이 좋다더라!'해서 바로 하지는 마시고,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그래야 시간도, 돈도 아낍니다ㅠ ** 오늘 무무항에 있던 베타 확인했습니다. 환수에 스트레스 받아서 무무항 했던 건데 5개월 만에 안구백탁 왔네요... 다들 판단 잘 하세요... 전 식겁하고 바로 환수했습니다... 참고로 30큐브 생물 하나입니다... 물잡이 타 생물 넣고 4개월 했습니다..
한달간 싸이클 잡아 원형 어항에 인테리어로 무무항 준비 했었습니다. (물생활 경력 3년) 나이 먹어 노령이 된 암컷 베타가 살았었는데 처음 3달간 잘 되었다가 생이새우 5마리 넣었다가 다 죽었더군요. 핵심은 부상 수초인 듯 합니다. 여름에 반절 환수 했다가 부상수초가 한번에 녹은 적 있는데 그 뒤로 질산염을 잡지 못하고 피크 친것 같아요. 수초는 확실히 물 건강도 체크 하고 있으니 이끼가 많이 껴있거나 녹아있어면 임시방편으로 물순환 잘되는 걸이식 여과기 오버사이즈로 달아줘보세요. 1달이면 다시 잡힙니다. 점점 수류 줄여주다가 떼주시면 좋아집니다
이런건 안보는게 답입니다. 자연을 기본으로 따라하는게 맞습니다. 자연에 무환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생물에 적절하지 않기 깨문에 존재하지ㅡ않은거죠.. 고여있ㄴ 물 같지만 밑에서 물이 나오구뇨. 또는 주기적으로 외부에서 물이 유입되는 곳에 생물이 삽니다. 시골에 살았는데..쪽대 들고 고기 잡으로 다니는 것이 일과였던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동일한 내용을 타 유튜버가 제작했었고 당시에도 왜 대형어는 무환수를 해서는 안되는가에 대해 상세히 적었지만 강행했고 당연하게도 실패했습니다. 너무 길어지니 짧게 정리하면 많이 먹고 많이 싸고 빨리 크는 대형어 특성상 "살려만 두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환수 수조와 같이 성장에 문제없이 키울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건 제목을 반증하는 사실이 되겠지요?
이제 갓 베타 기르기 시작하면서 무환수어항에 매력을 느껴 바닥재 깔고 수초들 열심히 식재하고 암컷 베타들 투입하고 키우고 있어요. 처음엔 무환수에 매력을 느껴서 시작한 건데도 막상 생물들 투입하니까 제가 제대로 키워낼지 자신이 없어지고 (어릴 때 부모님이 열대어 키우는 걸 지켜본 결과 물고기는 어느날 이유도 모르게 용궁행 하는 걸 넘 많이 봐서) 이게 저만의 도전에 물고기들 생명이 걸린 거다 생각하니 떨려서... 결국 수초도 다 꾸미고도 중간중간 질산 아질산 체크하면서 환수 진행, 기본적으로는 일주일에 한번씩 60프로 정도 부분환수 해주고, 걸이식 여과기도 달아서 돌리고 있네요. 된다 안된다 문제라기보다는 그만큼 무환수는 도전과 책임, 섬세한 밸런스 기술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전 초보라서..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 어항이지만 아가들이 잘 지내서 만족합니다 ^^
누구보다 환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글을 쓰자면 무무항은 더 이상 가능하다 안가능하다 혹은 찬성, 반대의 개념보다는 개인 선택의 문제라고 봅니다 🙃 저 역시 무여과와 무환수를 수년 운용해 보았지만 그에 따른 장점과 단점이 확실하고요 특히 무무항 여과력의 안정성에 대해서는 같은 재료를 사용했어도 세팅과 운영에서 개인의 역량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항에 문제가 생겼을때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하지 못한다면 여과기를 사용하시는 게 훨씬 안정적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무환수를 잘못된 개념으로 보시기보다는 안정적인 사이클을 이용해서 환수를 아주 아주 가끔 하는 어항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무환수 어항도 문제가 생기면 환수를 하는게 정상입니다 무환수 기간 유지한다고 생명체 다 죽이지말고 사이클 못만들겠거나 문제가 생기면 제발 환수 좀 하세요! 제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환수만 나오면 열대어, 특히 대형어를 기를 수 없다고 악플 다시는 분들과 안정적인 어항 운영에는 관심 없이 오로지 자기가 무환수 운영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날짜 자랑하시는 분들, 그리고 무환수 논란에 일부러 불을 붙여서 자기 이득을 챙기려고만 하는 업자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대형어는 무환수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단지 가정집에서 그정도 크기의 생물을 무환수 사이클로 키우려면 아주 큰 어항이 있어야 할텐데 너무 비효율적이고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여과기 설치와 환수를 하는게 좋겠죠?
금붕어 무환수 80일 입니다. 제가 금붕어 한녀석을 받아 1년 물생활을 시작했지만 초창기 환수할때보다 더 건강하게 크고 있습니다.. 환수어항에서 하루에 한번씩 환수를 해도 물위에서 공기를 갈구하던 그때의 붕어에게는 미안한 일입니다만.. 늦게나마 무환수로 바꿔주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에 기쁨을 느낍니다. 여과기는 사용합니다.. 실수로 사고가 생겼을때 변화율을 줄여줄수있습니다.
25큐브 정도에 베타 1마리 이렇게 기르는 거면은 무환수어항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단 무환수라고 해서 일반 여과기 있는 환수어항보다 관리가 더 쉬운 건 아닙니다. 수초도 자주 잘라줘야 하고 사육하는 마릿수도 환수어항보다 제한이 큽니다.) 어항크기에 비해 많은 물고기를 기르는 경우에는 무환수는 불가능하고 어항크기에 비해 적은 물고기를 기를 때에는 무환수(단 사전지식과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환수어항은 바닥재가 두꺼워야 하기 때문에 바닥재를 파는 습성이 있는 물고기도 사육이 불가능합니다.
23년 4월에 첫 세팅 후 환수 주기를 점점늘려 올해부터 6개월에 한번 환수계획이에요. 저는 어항에 구피가 있는데 작년에 환수할때 오히려 물고기가 죽고 이끼 때문에 고생했는데 환수 주기가 길어질수록 이끼도 약해지기 시작하고 구피도 때깔좋게 잘 살아가고있어요. 새끼받으려고 하지는않고 살아남는 애들만 살아남는 식으로 냅뒀더니 개체유지도 되고있습니다 ㅎㅎㅎ 물소리 좋아해서 저는 여과기+물보충만 하는중이에요
물고기의 개체수와 충분한 사이클이 완성될 환경이면 가능하죠 자연에서의 고인물에서도 가능한데 안될리가요. 현재 1년간 무환수어항 운영중이지만 번식도 하고 먹이반응도 좋고 문제된적 없습니다. 물만 보충해주고 있고 여과기는 그냥 물소리 자체를 좋아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그외에는 유리 청소할때 말고는 안 건드리고 있습니다.
무환수 경험을 적어보자면 여과사이클이 잘 만들어지면 유지가 됨 근데 수초가 싱싱하게 못 자라고 어항이 지저분해짐. 그럼 어항청소를 해야하는데 그럼 부유물질이나 이런게 배출이 안되니 점점 어항이 못생겨짐. 어항을 들이는게 관상목적이 1순위일텐데 관상목적으로서 이유가 사라짐. 그냥 무환수 어항 유지를 테스트하는 목적으로 내가 물생활을 하는건가 싶어짐. 그래서 무환수는 접었습니다.
무무항은 그 자체로는 가능하죠. 그런데 조건이 정해져있지 않습니까? 무무항의 원리는 영상에도 나오지만 수초와 박테리아의 힘으로 유기물과 독성물질을 처리합니다. 즉, 수초와 박테리아의 힘을 넘어서지 않는 유기물을 생성하는 종만 사육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육식어, 먹이량이 많은 어종, 분진을 자주 일으킬정도로 활동량이 많은 어종, 일정수질을 요구하는 예민한 어종 등은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즉, 대부분의 어종은 저런 조건에 해당되기 때문에 무무항에서 키울 수가 없습니다. 영상에서는 아로와나, 피콕 같은 어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죠? 무무항에서 수초 가득하게 넣고 아로와나 키우면 사료기름과 엄청난 배설양으로 수초가 못버티고 갈색이끼가 잎에 가득 생깁니다. 그럼 수초는 엄청난 영향을 받고 죽어가면서 수질은 박살납니다. 여기에 아로와나가 한번 놀라는 날이면 수초 다 뽑힙니다. 불가능입니다. 지금 댓글만 봐도 브르님 이 영상으로 도전하겠다는 중 이게 되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참.....안타깝네요. 브르님의 도전정신으로 많은 물고기들이 죽게 생겼습니다.
가장 정확한 설명해주신듯 하네요. 사실 무환수 어항은 그냥 작은 연못이죠.(단, 바닥재도 적고, 비도 안오고, 낙엽도 안떨어지고) 무환수든 환수어항이든 관리해 줘야 할 것은 결국 용존산소/질소화합물/미네랄 인데, 무환수에서는 물고기 수가 적고 비교적 많은 수초가 산소를 공급하고 비료로 질소화합물을 흡수. 그런데 별도로 철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추가가 안되면(뭐 좀 오래걸리겠지만) 그때는 한번 뒤집어야겠죠. 그래서 사장님이 바닥재를 두껍게 하라고 하신 것이 오랫동안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키울수 있는 어종은 좀 한정적이겠지만, 환수든 무환수든 관리 잘 하고 조건 잘 갖춰지면 다 좋을것 같아요.
무무항하시는분들은 그냥 "귀찮지만 쉬운길을 선택하시지 않고 어렵지만 편한 방법으로 수조 관리를 하시는거죠." 그걸 반박하고자 무무항이 괜찮은 방법이라고 하시면서 자연에 비유하는것부터가 명백한 오류고 논쟁이 생기는 지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 물생활을 접었지만 많은 분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물생활을 접하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렵고 상당한 제약이 생기는 방식으로 접하는게 괜찮은 방식이라고 하시는것은 틀렸다고 생각해요. 수조를 관리하는 다양한 방식중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난이도나 장단은 정확히 알고 시작하셔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seunghyuplee4015 네, 맞습니다. 연못에 빗댄 것은 잘못한 것 같지만, 저도 섣불리 무무항을 추천하는 의미는 아니었어요. 단지, 무조건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단정지을 필요는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무무항은 편할지 몰라도 세팅 자체가 쉽지 않고 제약조건이 많은 방식이라는 건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제약조건들은 일부 적어본거구요. 저것도 뭐...다는 아니겠죠..
@@freak5064 저도 사람인지라 이미 조금이라도 치우쳐진 상태에서 냉정하게 말씀드린다면 무무항의 세팅은 초보자들에게 매우 부적합한 방식이라는 점, 물생활에서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한다는점, 관리측면에서 더 쉽지 않다는 점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입문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로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이라고 밖에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무무항에서 오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유유항에서 오는 경험을 토대로 이뤄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무무항이든 유유항이든 물속의 생물이 살아갈수있게 독성을 줄이고 물속 박테리아의 안정을 이뤄한다는 목표가 같다는거죠. 그걸 더 어렵게 이뤄내는것이 무무항인건 모두가 인정할수밖에 없는 팩트고요. 때문에 논란이 되는 그분이 비판에서 자유로울수없고 그분이 하시는 사업 또한 비판을 받는거죠. 물생활하신분들이 그 분의 사업아이템만 봐도 답이 나오는것은 맞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무무항의 논란점은 그것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애먼 생물들이 더 죽어나갈 가능성도 높아지겠죠.
무환수라는게 초보자가 하기엔 어렵기도 하고 무환수무여과로 사기쳐서 돈벌어먹는 몇몇 업자들 때문에 왠만하면 추천안하는게 좋을것 4ㅏㅌ아요. 어종도 한정적이고 인내심이 엄청 필요한데다 막상 이쁘지도 않고 조금만 균형이 깨져도 물고기들 죽어나가는데 그냥 여과기 작은거 하나라도 달고 3일에 한번 조금이라도 환수 한번 해주는게 편하게 키우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증발되는 물을 채워줘야 하니 엄밀히 말해 완전 무환수는 아닌거죠 ㅋ 물 보충도 귀찮아서 물탱크 올리고 볼탑으로 수위 조절해주고 있는데요 암튼 인위적으로 있던 물을 꺼내 버리고 새 물을 채워 넣어주는 행위를 '환수'라고 한다면 저 역시 어항 7개를 무환수로 지금 7년째 관리하고 있는데 오히려 물고기들이 더 잘 번식하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카디널 테트라의 경우 거의 5년을 살다가 최근에야 용궁을 갔구요, 시아미즈 알지이터는 지금 7년째 잘 살고 있어요. 구피는 2년 조금 넘기면서 자연사 하고.. 무조건 무환수냐 아니냐보다 어항 안의 생태계가 잘 조성이 되어 스스로 사이클이 잘 돌아가느냐 아니냐가 문제인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어항 바닥재가 두껍고 수초들이 있으며 달팽이류와 새우들도 모두 함께 하나의 작은 자연 생태계로 돌아가다 보니 오히려 환수 행위가 인위적으로 자연적 컨디션을 깨는 행위가 돼서 무환수가 더 좋은 상태로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환수 없이 여과기 없이 키우는 어항은 학대일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직접 무무항 운영중이신분들 의견부탁드립니다!!^^
저는 조만간 3자 무무항으로 대형어를 키워보고싶은데 뭐를 키워볼까요?
기대되네요
무환수로 폴립테루스 도될까요?
안녕하세요! 정브르님
무환수 어항하는 사람 찾으셔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보네요!
아쿠아윌에서 20하이큐브로 무환수어항 조성받고 약 400일동안 유지중입니다 링크 방문해보시면 수년간 유지중인 어항도, 대형어도 많이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다양한 무환수 방식이 있으니 여기도 한번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youtube.com/@AQUAWILLkorea?si=WYnECT0yT7z5jFEf
3년째 무환수 구피항 보충으로만 키우는중
30큐브에 무환수 2년째 하고있습니다 수초많고 고기 적으면 무조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브르님 저는 도덕 숙제로 선플 달고 있는 산내초 5학년 학생입니다. 정브르님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너무 재미있습니다.
ㅋㅋ
귀여워 ㅋㅋㅋ
좋은숙제네요
이걸 숙제로 내줘야 할 지경인 온라인판이 슬프지만...
커서 멋진 어른이 되길바랄게요
이쁘다
안녕하세요,정브르님.도덕수업에서 선플 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상신초등학교5학년 여학생 입니다.
그리고 본받고 싶은 점은 정브르님께서 열심히 생태계교란종등을 퇴치하시는것 이랑 유기된 생물등을구조하시는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그리고 항상좋은영상올려 주셔서 감사하고,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증발된 물만 보충해주는 식으로 무환수 새우항,테트라+구피 어항 두개를 관리중인데 이전에는 환수항으로 시작해서 현재 무환수로 1년 넘었습니다!
수초와 바닥재가 자리를 잘 잡았을때 생물들이 타격없이 잘 살아가는 환경이 잡히는 것 같아요.
어항 세팅과 함께 바로 무환수 : 반대!
환수항으로 시작 수초+생물을 3-6개월 이상 운영된 어항을 무환수 시작 : 찬성!
확실히 브르가 곤충전문가는맞는거같은데 물생활은 생짜초보같은데 저게 어항이라고 키우니ㅋㅋㅋㅋ그리고 출연자도말하잔냐.. 무환수 키울수있는게 구피.베타ㅋㅋ 얘네는 똥물에서도 진짜 잘크는 초보중에 왕초보도키우는애들이라 서 그 이외 애들 키우는거면 무환수하면 다 죽는다가맞다 출연자도말하는것처럼
안녕하세요 브르님! 제가 브르님께 댓을 달다니! 저도 물잡이 다 될때까지 부분 환수로 진행하다사 물 잡히고 나서는 새우항, 네온테트라항 2년반째 무환수로 운영중인데 새우들 너무 잘살고 있구 폭번도 잘하구 물상태도 너무 좋아요!
물만 채워주고 있구요. 모든 생물을 키울때는 맞고 틀리고는 없구 책임감있게 본인의 방법대로 키우는게 맞는 것 같아요!! 브르님 화이팅❤
욕심 부리지 않고 과하지 않기만 하면 진짜 생물에 이상없이 무환수는 가능합니다.
환수는 물고기를 안전하게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이고 무환수는 비바리움 테라리움 같이 자연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것처럼 물고기를 키우는 방법 중 가장 어려운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소형어종은이해가 되는데, 잉어를 무환수로 키우시는 분은 정말 보통 내공이 아니시네요. 그분 어항도 자세히 보고싶네요. 컨텐츠 잘 봤습니다.
잉어가 진짜 똥만드는 기계급인데 ㄹㅇ…
물생활 한지 몇년 안됐지만 저는 사이클 잡힌 무환수항이 개체들의 건강상태가 더 안정되었다 느꼈어요
지금은 거의 외여기+환수는 물보충정도로만 운영하는게 저한테 맞다고 느껴지네요
북한에도 사람은 삽니다...다만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사는지가 차이 날 뿐입니다.
정답이네요...
무환수로도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수 있습니다. 우리는 질산염 제거를 목적으로 환수를 하는데 수초와 혐기성 박테리아로 질산염이 제거되면 물고기가 사는데 지장이 없어요.
오히려 자연환경과 비슷해져 좋은점도
있지요. 물론 무환수항은 여과사이클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하니 공부도 그만큼 더 많이해야하고 오히려 환수항보다 어려울수도 있지요
근데 사실 말이 무무항이지, 바닥재 수초가 여과재 기능을 하기때문에 무환수 여과항이라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다만 여과재의 여과력을 넘을정도로 물고기를 과밀 투입하여 관상하고자 하는사람들에겐 환수가 필수이고,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적은 개체를 키우시며 관찰하고자 하시면 무환수항을 꾸려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무환수항 인식이 안 좋은 가장 큰 사유가, 무환수항이라고 무관심에 관리를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아닐까 싶네요.
사이클이 잡히기 전에는 환수항보다 훨씬 더 개체들을 살피고 관리하면서 운영해야하는게 무환수항이거든요...
물생활 오래되었고 나름 수초문화원에서 활동을 길게했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무환수 어항..여과를 행하지 않고 여과는 들어가 있는 수초나 락을 통해 행하는 형태..를 통틀어서 말하지요?
해수쪽에서는 라이브락을 기본으로 하는 베를린 시스템여과가 그에 해당하겠고요..
일단 전혀 물을 갈지 않고 첨수만으로 관리를 하는 건 사실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단 어종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어종이나 육식성어종 그리고 저서 어종은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몇개월은 버틸수 있지만 질화작용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물속의 미네랄의 불균형이 와서 결국은 똥물로 변합니다.
키울수 있는 어종은 대부분 공기호흡이 가능한 베타나 버들붕어, 가물치류 등이나 송사리류(구피나 메다카 같은것들..) 일부만이 살아갈 수 있죠.
이것도 안전하게 큰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유를 말하자면..
수초가 다 해결해준다? 절대 아닙니다.
수초가 흡수하는 근본적인 절대 요소는 N,P, K 즉.. 질소, 인산, 칼륨... 이 3대 원소 소모량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질소가 압도적으로 많이 소모되어 질화사이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수초를 많이 식재하면 질산염이나 아질산의 발생요소는 없앨 수 있습니다.
이거로 안전하다?? 물론 몇개월이나 어항의 크기나 규모에 따라 길게는 몇년까지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편안하냐? 의 문제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수초가 소모하는 요소이 이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몰디브덴, 철분 등.. 많은 무기물이 포함됩니다. 이중 몇가지는 물고기의 삼투압에 영향을 미치는 녀석들이 있죠(칼슘이나 마그네슘 등) 어항의 수치를 잴때 질산염만을 재지말고 수중내 탄산경도를 살펴보면 탄산경도는 칼슘과 마그네슘 수치에 의해 변하게 되고 이것으로 인하 물속의 중탄산의 양이 변화가 옵니다. 이것으로 물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만나 중탄산화가 되어 수산화 이온의 양이 정해지기떄문에 물속의 pH가 조절되는 것이고 이 탄산경도가 높을수록 수산화 이온의 양이 줄어들어 안정적인 pH를 유지하는 것이지요..
이게 어디에 들어있냐? 바로 물과 사료입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사료를 뭘 먹이냐에 따라 이 수치가 계속해서 증가하거나 줄어들게 되고 이 스윙으로 인해 수초의 이탄환원율이 변화하여 물속에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수초가 갑자기 성장하지 않거나 광합성을 하지않거나.. 이탄을 따로 주지 않더라도 잘 성장하거나 등요..
수초문화원에서나 수초를 전문적으로 해본 사람들이면 알겁니다.
수초에게 이로운 환경와 물고기나 새우에게 이로운 환경은 다르다.. 입니다.
즉... 무환수 시스템이 가능은 하지만 절대 쉬운 환경이 아니며 어종들에게 편안한 환경이 아니더러 특정 어종에게만 가능한 것이라는 겁니다.
수초가 산소를 일으켜서 수중내 산소량을 늘려주고... 질소를 소모해서 질산화과정을 없앤다.. 라는건 좋은 쪽으로만 생각했을때입니다.
수초는 밤에는 반대로 광합성으로 만들어낸 열량을 소모하며 이산화탄소를 내뿜습니다. (이때 발생되는 이탄이 많아서 이탄없이 잘크는 수초를 자가이탄환원율이 높은 수초라 합니다. 이탄이필요없는 수초라고들 부르는 수초가 이런 경우입니다)
그리고 그 이산화탄소는 각종 무기물과 결합할 수 있고 그 결합물은 물의 오염이나 슬러지, 이끼등으로 나타날 수 있죠.
무슨 논쟁이 일어나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물생활에는 답이 없다"
....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답은 있습니다. 다만 문제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물고기가 물에 살아야 한다는 거에 대해 ... 물생활에는 답이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 있나요?
당연히 다들 알고 있고 문제가 뭔지 뻔한것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이 있습니다.
원인이 뭔지 잘 모르고 문제점이 뭔지 모르니까.. 답이 없다??
그렇게 치부하고 살아왔다면 인류의 과학과 의학은 발전하지 않았을겁니다.
옛날엔 천연두나 전염병이 돌면 답이 없다면서 신에게 의지했으니까요.
전 이과충이라서 사실 제일 싫어하는 말이 답이 없다라는 말입니다.
그냥 다들 모르는 겁니다. 그리고 다양성때문에 그 문제를 도출해 내는데 어려움이있기에 뭉퉁그려 종합대처법을 요구하기 떄문에 정답을 끌어내기 어려울 뿐입니다.
아무튼 대형어는 무환수 여과를 하시려면 폐어를 추천드립니다. 다른어종은 솔직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어종도 있긴하겠지만... 작은 둠벙에 송사리들과 버들붕어 등이 살아가고 있는 곳에 붕어나 몇몇 어종 넣어보면 죽어 나가는거 보실 수 있습니다..)
무환수는 가능하고 영속 가능한 것 처럼 보이지만.. 막상 일시적으로 괜찮을 뿐 영속적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새물이 유입되어야 하고 기존물이 나가야합니다.
약간이라도 물의 교체라는게 있어야 한다는거죠. 넘쳐서 나가든 어떻게 나가든간에 몇개월에 한번이던 ... 어류만이 아니라 수초라도 영속되지 않습니다. 수초가 질화사이클과 여과를 만들어 준다는데.. 수초가 못버티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수초가 질소만 먹는거 아닙니다...
자연에서도 연못도 그러고 완전하게 고인물은 썩습니다.
단기적(몇년)으로 "잘 살아잇는데?" 라는 건.. 옜 귀족들이 빈민들 한곳에 몰아넣고 최소한의 생존환경을 만들어 주고.." 잘살아있잖아"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수도 있죠.
애초에 자연적이고 편안한 반려동물을 키운다.. 라는 말 자체가 자연의 생물을 인간의 굴레에 가두어 키운다는 거 자체에서 이미 자연친화적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좀 많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무환수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좋은 환경을 유지한다는 의미에서 무환수 보다는 무여과에 간헐적 환수가 있어줘야 한다는게 제 의견이네요..
그냥 간단한 예시로 수많은 대형 아쿠아리움과 시설들이 무환수를 운용하지 않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대형 아쿠아리움들은 물을 모아 여과과정과 각종 조정시설을 거쳐서 물을 주기적으로 순환시킵니다.)
뭔개솔을 이렇게 정성스럽게 쓰고 있어 ㅋ 공부 좀 더 해라 ㅋ
해박하십니다!
혹시 이탄 비료 없이 키울수 있는 수초 몇가지가 있을까요?
@@user-zs6oo3wv9y 그러게요 공부가 저도 많이 부족합니다. 한가지는 알겠네요.. 댁을 여지껏 키워오신 부모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하며 사시길 바랄께요..
@@user-ee8pm6rm5n 이탄 비료 없이 키울 수 있는 수초는 생각보다 매우 많습니다. 대부분의 암반응이 느린 수초계열(음성수초라 불리지요)은 모두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부세, 나나 같은 활착수초류는 대부분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고요. 일반적인 유경수초계열에서는 생장속도가 느린 중경 수초계열이 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만.. 이탄을 준거보다는 아무래도 좀 부족하게 자라긴 하지만 무난하게 자랍니다.
성장속도나 생장상태가 이탄과 비료에 관계없이(아예 없진 않아요) 빠르게 자라는 수초를 굳이 꼽자면.. 모스계열의 이끼류와 발레스네리아 계열, 마츠모 같이 포자계 수초나, 뿌리를 통해 양분을 흡수하는 형태가 아니고 강한 유경수초(단단한 줄기를 가진 수초)가 아닌 녀석들은 대부분 가능합니다.
처음키우실때 나나 같이 음성수초를 키우시면 생장이 너무 느려 보람이 안느껴지시기 좋으니.. 좀 지저분하더라도 발레스네리아 같은 수초를 키워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츠모(붕어마름이라고 불립니다)를 곁들여서요..
얘들은 자가이탄환원율이 워낙에 좋아서 스스로 밤에 열량을 소모하며 이탄을 뿜어내는양이 낮동안 자신이 뿜은 이탄을 소모하는 거와 비슷하기에 이탄을 추가하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오히려 수질에 민감하죠
@@TV-hc9tj 감사합니다!
무환수 어항의 이미지가 안 좋은 가장 큰 이유는 어느 업체 탓이 크조
탁자애완동물 영어로 된 업체 말씀 하시는건가요?
@@user-qz3pj6dx5p ㅖ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던가
초보에게 추천이라던가
혐기성 박테리아 같은 소리 한다던가(무무항에서 질산염은 식물로 제거 되는 것은 가능하지만 혐기성 박테리아는 안됩니다 바닥재 두껍게 깐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그외 과장광고 라던가 이미지 낮추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조
말씀하신 그 업체인지 모르겠으나 고작 20큐브에 수초 조금 넣고 물이 잘 잡혔다는 물 넣어서 10만 원 가까운 가격에 파는 거 보고 놀랐네요;
@@lyricalness ㄹㅇㅋㅋ
물 잡힌 어항이 있는데 거기선 밥을 많이 줘도 언제나 흙냄새가 나요. 벽면 이끼를 닦고 물 보충해주면서 코리들 기르고있어요. 벌써 코리들 나이가 7살 다되가네요.
우리 코이 유튭출연 감사드립니다...!
오오~~ 말씀하셨던 무환수어항 영상이 드뎌 올라왔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역시 결론은 생물만 잘 살아가면 장땡..
건강하게 잘살기 vs 생명력으로 버티기 무환수항은 그냥 사육자의 귀찮음일뿐입니다
사무항님 어항 보시면 모든것이 이해 됩니다.
이분이 사무항님 수제자십니다
@@terraaqua_ 오마이갓 !!!!! 역시
무무항, 환수항 둘 다 하는데.. 두 쪽의 의견을 들으면 이해는 됩니다.
어떻게 똥물에서 키우려고 하냐/환수 귀찮으면 키우지를 마라/자연은 광범위 하고, 수조는 한정적이다. 수조는 자연과 조건 자체가 다르다 등등vs
무무항 해도 잘 크더라/나름의 여과사이클(수초)이 잡혀 있다/연못도 한 군 데에 있지만, 생물이 살아간다/ 먹이 급여량, 생물 소량이면 된다 등등
물생활엔 정답은 없어서 되는 분도 있고, 안 되는 분들도 있죠... 근데 3자 수초항에 작은 열대어 40마리 정도 넣고, 가족에게 밥만 부탁하고 무환수 /무여과(여과기 고장으로)로 3년 동안 함께 한 열대어들 떼죽음 당하면 진짜 이 악물고 환수하게 됩니다ㅠㅠ 사랑했던 열대어들 죽음 절대 잊지 못합니다ㅠㅠ 무무항 함부로 하지는 마세요..... 실패하면 마음의 상처도 얻고 대가리도 지갑도 깨집니다ㅠㅠ
다들 자신에게 맞는 방법 하세요... 단, 아무리 물생활에 정답이 없다 해도 주변에서 '무무항이 좋다더라!'해서 바로 하지는 마시고,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그래야 시간도, 돈도 아낍니다ㅠ
** 오늘 무무항에 있던 베타 확인했습니다. 환수에 스트레스 받아서 무무항 했던 건데 5개월 만에 안구백탁 왔네요... 다들 판단 잘 하세요... 전 식겁하고 바로 환수했습니다... 참고로 30큐브 생물 하나입니다... 물잡이 타 생물 넣고 4개월 했습니다..
한달간 싸이클 잡아 원형 어항에 인테리어로 무무항 준비 했었습니다. (물생활 경력 3년) 나이 먹어 노령이 된 암컷 베타가 살았었는데 처음 3달간 잘 되었다가 생이새우 5마리 넣었다가 다 죽었더군요. 핵심은 부상 수초인 듯 합니다. 여름에 반절 환수 했다가 부상수초가 한번에 녹은 적 있는데 그 뒤로 질산염을 잡지 못하고 피크 친것 같아요. 수초는 확실히 물 건강도 체크 하고 있으니 이끼가 많이 껴있거나 녹아있어면 임시방편으로 물순환 잘되는 걸이식 여과기 오버사이즈로 달아줘보세요. 1달이면 다시 잡힙니다. 점점 수류 줄여주다가 떼주시면 좋아집니다
무환수 주장하는 사람들 입장은 한결같이 환수나 여과기는 불필요한거다는 주장만 해서 보기 불편했는데 무환수가 가능한 이유와 과정을 너무 잘 짚어주신 영상이라 편안해지네요
무환수어항에대한 정보도 좋고 마무리는 더 좋네요ㅋ̤̫ㅋ̤̮ㅋ̤̻
이런건 안보는게 답입니다.
자연을 기본으로 따라하는게 맞습니다.
자연에 무환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생물에 적절하지 않기 깨문에 존재하지ㅡ않은거죠..
고여있ㄴ 물 같지만 밑에서 물이 나오구뇨.
또는 주기적으로 외부에서 물이 유입되는 곳에 생물이 삽니다.
시골에 살았는데..쪽대 들고 고기 잡으로 다니는 것이 일과였던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2년전 아쿠아리움의
다양한 여과 시스템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셨는데
무환수 무여과항과 여과어항의
물고기 상태 비교 영상도
올려 주실수 있을까요?
동일한 내용을 타 유튜버가 제작했었고 당시에도 왜 대형어는 무환수를 해서는 안되는가에 대해 상세히 적었지만
강행했고 당연하게도 실패했습니다.
너무 길어지니 짧게 정리하면
많이 먹고 많이 싸고 빨리 크는 대형어 특성상
"살려만 두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환수 수조와 같이 성장에 문제없이 키울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건 제목을 반증하는 사실이 되겠지요?
ㄹㅇㅋㅋ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
무무항은 이젠 그냥 종교임
저도 생이새우 무무항 하고있는데 처음엔 환수항하다가 현재 무무항으로 반년정도 진행하고있어요 싸이클생각해서 수초를 많이 키우고 새우는 20~30마리 정도로 잘 운행되고있습니다 증발되는 물양이 많아 증발되는 만큼 염소 날린 물로 채워주고있어요
무환수 어항 저는 잘 모르겠네요. 잘 키우면 되는 것 아닌가요. ㅎ
수조가 정말 예쁘네요. 시즌 2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부터 추워진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잘 봤습니다.
3자 아로아나라... 제가 도와드리고 싶네요
무리겠죠??ㅎㅎ 도와주세요~~!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저도 덕분에 왈스타드방식으로 어항 운영중인데 6개월 정도 아무 문제없이 너무 잘 운영중입니다
무무항이라고 선입견 가지지말고 한번 해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필요하신 것이 있으면 도와드릴게요 ㅎㅎ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ㅎ
이제 갓 베타 기르기 시작하면서 무환수어항에 매력을 느껴 바닥재 깔고 수초들 열심히 식재하고 암컷 베타들 투입하고 키우고 있어요. 처음엔 무환수에 매력을 느껴서 시작한 건데도 막상 생물들 투입하니까 제가 제대로 키워낼지 자신이 없어지고 (어릴 때 부모님이 열대어 키우는 걸 지켜본 결과 물고기는 어느날 이유도 모르게 용궁행 하는 걸 넘 많이 봐서) 이게 저만의 도전에 물고기들 생명이 걸린 거다 생각하니 떨려서... 결국 수초도 다 꾸미고도 중간중간 질산 아질산 체크하면서 환수 진행, 기본적으로는 일주일에 한번씩 60프로 정도 부분환수 해주고, 걸이식 여과기도 달아서 돌리고 있네요. 된다 안된다 문제라기보다는 그만큼 무환수는 도전과 책임, 섬세한 밸런스 기술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전 초보라서..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 어항이지만 아가들이 잘 지내서 만족합니다 ^^
누구보다 환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글을 쓰자면
무무항은 더 이상 가능하다 안가능하다 혹은 찬성, 반대의 개념보다는 개인 선택의 문제라고 봅니다 🙃
저 역시 무여과와 무환수를 수년 운용해 보았지만 그에 따른 장점과 단점이 확실하고요
특히 무무항 여과력의 안정성에 대해서는 같은 재료를 사용했어도
세팅과 운영에서 개인의 역량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항에 문제가 생겼을때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하지 못한다면
여과기를 사용하시는 게 훨씬 안정적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무환수를 잘못된 개념으로 보시기보다는 안정적인 사이클을 이용해서
환수를 아주 아주 가끔 하는 어항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무환수 어항도 문제가 생기면 환수를 하는게 정상입니다
무환수 기간 유지한다고 생명체 다 죽이지말고 사이클 못만들겠거나 문제가 생기면 제발 환수 좀 하세요!
제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환수만 나오면 열대어, 특히 대형어를 기를 수 없다고 악플 다시는 분들과
안정적인 어항 운영에는 관심 없이 오로지 자기가 무환수 운영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날짜 자랑하시는 분들,
그리고 무환수 논란에 일부러 불을 붙여서 자기 이득을 챙기려고만 하는 업자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대형어는 무환수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단지 가정집에서 그정도 크기의 생물을 무환수 사이클로 키우려면 아주 큰 어항이 있어야 할텐데 너무 비효율적이고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여과기 설치와 환수를 하는게 좋겠죠?
저도 비누님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무무항이 아닌 최소한의 환수 조건을 성립시켜주는 어항
생물이 잘 살아가고있으면 장땡이죠 뭐.
살아가는데 문제있거나 생명에 문제있는거 아니면 환경이 좀 다른건 상관없다고봅니다.
살아가는게 아니라 버티는거;ㅎ
무환수에서 버티는거면 자연환경에서도 늘 항상 버티는겁니다.
균들은 어디에나 있고, 적당한 균들이 있어야 개체들의 면역력이 더 향상된다고 봅니다.
물고기들이 이상행동을 안하고, 발색이나 먹이반응등이 건강하다면 잘 살고있는거죠.
@@user-ci6uq1gm6t모든 생물 자체가 버티는건데
@@user-ci6uq1gm6t 사람도 살아간다고 이야기하지만, 대부분 버티는거아님?
@@user-ci6uq1gm6t 종나 무식
궁금한거 있어요 어항들보면 유리 벽면이 다 깨끗하신데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청소하면서 빨아들아고 물채우면 그게 환수인데.. 무무항 청소 방법이 궁금합니다. 그냥 스크래퍼로 밀고 남은이끼는 안 빼는건가요??
저말이정답입니다
환수할때마다 고기가버티는것이지 건강한게아닙니다
그런데..6개월 인데 무환수항이라기엔..새우항도 물잡이를 6개월은해주는데...
금붕어 무환수 80일 입니다. 제가 금붕어 한녀석을 받아 1년 물생활을 시작했지만 초창기 환수할때보다 더 건강하게 크고 있습니다.. 환수어항에서 하루에 한번씩 환수를 해도 물위에서 공기를 갈구하던 그때의 붕어에게는 미안한 일입니다만.. 늦게나마 무환수로 바꿔주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에 기쁨을 느낍니다. 여과기는 사용합니다.. 실수로 사고가 생겼을때 변화율을 줄여줄수있습니다.
일단 수초나 바닥재 같은걸로 자연과 비슷한 환경만 조성되면 물고기들도 좋아할듯합니다. 일단 조용하고 보기도 좋고~ 더욱 연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25큐브 정도에 베타 1마리 이렇게 기르는 거면은 무환수어항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단 무환수라고 해서 일반 여과기 있는 환수어항보다 관리가 더 쉬운 건 아닙니다. 수초도 자주 잘라줘야 하고 사육하는 마릿수도 환수어항보다 제한이 큽니다.)
어항크기에 비해 많은 물고기를 기르는 경우에는 무환수는 불가능하고
어항크기에 비해 적은 물고기를 기를 때에는 무환수(단 사전지식과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환수어항은 바닥재가 두꺼워야 하기 때문에
바닥재를 파는 습성이 있는 물고기도 사육이 불가능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브르님🎉
저도 3개 어항을 3년정도 무환수로 하고 있는데 수초와 부상수초의 유무가 운영에 있어서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 해수항을 무환수로 운영중인게 있습니다 8개월이상 환수안하고있고 사이클만 잘잡히고 여과력만 잘받아준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무준비도없이 무환수가 아니라 정말 공부도 많이하고 철저히준비하면 가능합니다.
환수 무환수 둘다 하고있지만 장단점이 있음 무환수는 잘잡힌 물에 개체수 잘 조절해준다면 고기들도 건강하고 좋은듯
원스팜님 방식으로 무무항 6개(3자, 2자, 1자반 등) 직접 만들고 3년째 잘 운영중요 플버코 구피 메다카 백운산 베타 새우 등등
원스팜님, 아쿠아윌 추천요
무무항(천연수조, 작은 자연)은 편하고 조용하고 자연스러워 매우 추천합니다^^
3:42 내귀의궁디 취향 존중합니다 푸하핫😂😂😂😂
물생활에 목적이 관상이라는 의미에서 무환수는 그저 의미가 없는것이고, 목적이 무환수라면 그것이 맞는것이고..
저는 그쪽 지식 1도 없지만.. 저렇게 안정된 환경 세팅? 하려면 실험쥐처럼 물고기 계속 죽이고 새로하고 하는 거 아닌가요...? ㅠ
환수건 아니건 똥손인 저는 그저 신기합니다..ㅎㅎ 전에 금붕어키운적이있는데 여섯달정도후에 용궁가서 슬펐거든요 ㅠㅠ 그냥 제관리나 잘하는거로 ㅠㅠㅠ
23년 4월에 첫 세팅 후 환수 주기를 점점늘려 올해부터 6개월에 한번 환수계획이에요. 저는 어항에 구피가 있는데 작년에 환수할때 오히려 물고기가 죽고 이끼 때문에 고생했는데 환수 주기가 길어질수록 이끼도 약해지기 시작하고 구피도 때깔좋게 잘 살아가고있어요. 새끼받으려고 하지는않고 살아남는 애들만 살아남는 식으로 냅뒀더니 개체유지도 되고있습니다 ㅎㅎㅎ 물소리 좋아해서 저는 여과기+물보충만 하는중이에요
구피와 베타와 임벨리스 전부 넘 귀엽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물고기의 개체수와 충분한 사이클이 완성될 환경이면 가능하죠 자연에서의 고인물에서도 가능한데 안될리가요. 현재 1년간 무환수어항 운영중이지만 번식도 하고 먹이반응도 좋고 문제된적 없습니다. 물만 보충해주고 있고 여과기는 그냥 물소리 자체를 좋아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그외에는 유리 청소할때 말고는 안 건드리고 있습니다.
니가 게으른걸 무환수좋다고 퉁치고있네 😂😂🎉🎉
@@nochina5597 무환수만 하고 있다고 한적 없는데요. 평범하게 환수하는 어항도 하고 있어요.
4년동안 무환수항 운영중인데 저는 온도에 예민한 물고기는 좀 어려워서 백운산으로 4년째예요! 개체 많으면 좀 어렵고 작고 적은 개체는 초반에 세팅 괜찮으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답은간단함. 생물에비해 물의양이많고 수초가많으면 물보충만해줘도 그자체로 거대한 호수가되는거임. 다만 아무리 거대한호수라도 오염원이많으면 오염되듯 어항도 똑같음. 한정된공간에서 더많은 생물을키우려고 여과기던 환수던 하는거지 특별할것도없다
무환수 어항은 저도 하나 운영 중인데 무작정 시작부터 무환수는 실패할 확률 높어요
30큐브 무환수 4년가량 유지중
바닥면은 수초 두세종류로 다 덮여 있고 물미역과 삼각모스는 대충 떠다니고 어항상단엔 수경으로 키우는 화분 하나 있음
토종우렁이 많음, 금붕어 한마리, 닥터피쉬 한마리, 새우 몇마리 살고 있음
브르님 재미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십여년 전 등이 굽어 혼자 겉도는 구피가 안쓰러워 스킨답서스 수경으로 키우는데 거기 그친구만 넣어주고 밥주고 한번씩 물 증발하면 직수로 채워주기만 했는데도 건강하더라구요. 부피 수명이 1~2년인데 기형인 몸으로 1년 반을 살다 용궁갔지요.
무환수 경험을 적어보자면 여과사이클이 잘 만들어지면 유지가 됨 근데 수초가 싱싱하게 못 자라고 어항이 지저분해짐. 그럼 어항청소를 해야하는데 그럼 부유물질이나 이런게 배출이 안되니 점점 어항이 못생겨짐. 어항을 들이는게 관상목적이 1순위일텐데 관상목적으로서 이유가 사라짐. 그냥 무환수 어항 유지를 테스트하는 목적으로 내가 물생활을 하는건가 싶어짐. 그래서 무환수는 접었습니다.
님이 초짜라 그래요
귀리밥, 현미밥만 먹다가
목젖 껍질 벗겨질라...
전 라면, 짜장면, 마라탕, 삽겹살..
콜라, 환타, 사이다 다 골고루 맛있게 먹고 싶어요...
환수하는데,
더 행복한 모양의
어항을 아직 못봐서 그래요...
무무항은 그 자체로는 가능하죠. 그런데 조건이 정해져있지 않습니까?
무무항의 원리는 영상에도 나오지만 수초와 박테리아의 힘으로 유기물과 독성물질을 처리합니다. 즉, 수초와 박테리아의 힘을 넘어서지 않는 유기물을 생성하는 종만 사육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육식어, 먹이량이 많은 어종, 분진을 자주 일으킬정도로 활동량이 많은 어종, 일정수질을 요구하는 예민한 어종 등은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즉, 대부분의 어종은 저런 조건에 해당되기 때문에 무무항에서 키울 수가 없습니다.
영상에서는 아로와나, 피콕 같은 어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죠? 무무항에서 수초 가득하게 넣고 아로와나 키우면 사료기름과 엄청난 배설양으로 수초가 못버티고 갈색이끼가 잎에 가득 생깁니다. 그럼 수초는 엄청난 영향을 받고 죽어가면서 수질은 박살납니다. 여기에 아로와나가 한번 놀라는 날이면 수초 다 뽑힙니다. 불가능입니다.
지금 댓글만 봐도 브르님 이 영상으로 도전하겠다는 중 이게 되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참.....안타깝네요.
브르님의 도전정신으로 많은 물고기들이 죽게 생겼습니다.
무환수 5년째인데 물 진짜 맑고 물비린내 전혀 없습니다 어설프게 시도하다가는 생물 다 죽어서 충분히 알아보고 무환수 어항 운영해도 괜찮은것같아요
베타 넣어놓고 무환수 증명...😢 베타는 똥물에서도 사는거라..
사료 급여량과 개체수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무환수어항 해보고 싶어서
작은 어항을 구해다가 먼저 수초를 심고 지인에게 구피를 받았는데 12마리를 주셔서
급하게 여과기 주문 했습니다ㅜㅜ
눈으로 보고 즐겨야 되는데 무환수어항은 눈에보기 지저분함
저도 여과기는있지만 무환수로 2년째 키우는것성공
콩고테트라, 네온테트라, 라스보라헹켈리, 플래티, 하프빅, 오토씽, 안시, 코리 무환수로 1년 이상 키우고 있습니다. 엔젤은 1마리씩 죽더라구요. 어항이 작아서 죽은 것 같습니다ㅠ
콩고 테트라가 깡패짓 안하나여? ㅋㅋㅋㅋ
구피 3년째 무환수 중인데요 물보충만 해주고있오요 잘살아있습나다^^
그럼 무환수가 아니지않나요??
@@SKYun17물이 증발하니깐 보층은 해야죠...
@@kimjj7406 보충하는 행위 자체가 무환수에 어긋나는거 아닌가요
증발되는 물 보충이니까 무환수는 맞죠. 내부에 쌓이는 유기물을 빼내지 않으니까요.
저도 환수같은것들을 아예안했는데 잘자라더라구요
걍 청소만잘해주면돼는것같네용
저도 어항을 몇번해봤지만 정말 생명을 키우는건 쉽지 않다는것이죠
멋진베타 키워보고 싶네요
엄연히 무환수무여과기항이 맞음. 효율이 낮은 바닥재 및 수초가 여과를 조금씩 하고 있기 때문에 낮은 효율덕분에 물고기를 몇마리 못 키울뿐
저도 6개월째 무환수로 키우고 있는데 물고기들 아주 활발하고 건강합니다
환수라는게 자정작용이 부족한 어항에 독성물질이 농축되는 것을 막기위한 작업인데 자체정화가 충분히 가능하 밸러스 좋은 수초항이라면 환수가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여과기 돌리는 수초 많은 어항운영중인데 3개월마다 환수합니다. 중간엔 그냥 첨수
우리집에도 물고기 기르눈데 좋은지식 감사해요♡
완전한 생태계로 자정작용이 충분하다면 무환수 문제 없지 않나? 스케일을 키워 지구를 보면 결국 물이며 공기며 무환수 무환기 상태에서 자정작용과 내부순환만 하는거니까
참 답답한인간들천지네 큰 어항에적은수키우면 환수고뭐고아무것도안해도 잘산다
보통 베타 무환수 수초항에 달팽이 있으면 안된다고 검역하는걸로 아는데.. 달팽이 넣어도 무관한가요??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아야..
환수 안 할 이유 없고
무환수를 해야 할 이유가 없음
첨수 방식으로 무환수 3년 해본적 있지만... 물양이 적으면 진짜 폭탄입니다
처음나온 베타어항. . 조명이든 물이든 그냥 물고기입장에서 역지사지로 내가 안에서 산다면?생각
환수든 무환수든 물고기가 행복한게 가장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베타가 건강해보이네요
준빈배우님 많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은 하지만 어렵다, 정도일까요?
절대 초보자에게 추천힐 방법은 아니죠. 최소 환수 정도는 해주는게 맞습니다
어렵지도 않아요. 그냥 효율이 안 좋아서 그렇지.
확실히 브르가 곤충전문가는맞는거같은데 물생활은 생짜초보같은데 저게 어항이라고 키우니ㅋㅋㅋㅋ그리고 출연자도말하잔냐.. 무환수 키울수있는게 구피.베타ㅋㅋ 얘네는 똥물에서도 진짜 잘크는 초보중에 왕초보도키우는애들이라 서 그 이외 애들 키우는거면 무환수하면 다 죽는다가맞다 출연자도말하는것처럼
물생활 3년차야 상어랑 맨티스랑 다키워 너보다는 100배 경험 많아
애초에 우리 인간이 생태계 원리를 100% 알순없고 관찰적으로 파악할 뿐인데다 환수던 무환수던 결국 인공 생태계에 불과한데 내 말이 맞다, 그르다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임
무여과 무환수의 문제점은 이론에 빠삭한 물질 고인물 정도 되야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데 여과기가 필요 없다는 점 하나로 입문하는 초보에게 권한다는 것
애초에 논란이 크게 된적은 없음
내말이요
ㅇㅅㅍ이 욕먹는 이유는 뭣도 모르는 초보자들한테 시작부터 무환수하라고 홍보하고 물건 팔아대서임 ㅋㅋㅋㅋㅋㅋㅋ 뭘 좀 아는 사람들이 원리를 알고 무환수를 하는거랑 쌩초보들이 하는거랑은 다르니
잘봤습니다 ❤
무여과 무한 환수면 몰라도 무여과 무환수 ㅋㅋㅋ
물성치라도 측정좀 해보고 말했으면 좋겠음
그냥 송사리 ,베타 정도면 몰라도 중형어,대형어를 무무항으로 키우는게 말이 되겠냐고
찻집에 금붕어 이상 크기 물고기로 무무항 하는 사람들보면 대부분 몇개월 뒤 물고기 전멸시키고 물생활접더라
안아키도 아니고 왜케 무무항에 집착하는지모르겠음
무무항이 가능한건 수초키우는 화분용 수조에다가 구피급 물고기 조금 넣는개념이어야 가능하지
적어도 물성치측정해서 ph나 질산염수치 개판나면 중간에 환수라도 시켜주던가
자기 아기가 독감걸려줄을라하고 아토피때문에 피부전신이 다벗겨줘도 병원 안데려가주고 항생제안먹이는
안아키랑 ㄹㅇ 다를게없음
수초랑 혐기성 세균이 질산염 제거를 제대로 못하면 바로 환수를 해줘야지
중간에 환수하면 입에 거품물고 죽는병걸리나
물고기 대부분 저렴하니까 죽어도 또 사오면 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라면 이해를못하겠음
1000만원 짜리 금룡,홍룡이었봐 그걸 무무항으로 키우겠냐고 ㅋㅋㅋ
자연에 산다는게 생존을하며 버틴다는 건데 처음나온 댓글 논리면 무환수 어항에서 키우는게 생물한데 제일 자연스러운거 아닌가? 이게 왜 논란?ㅋㅋ
애초에 생물이 사는건데 당연히 여러가지 환경에 대한 영향과 요인과 장단점은 다 있고 다른건데, 고통을 일부러 주시는것도 아니고 나름 친환경적이면서도 그게 가능한 애들 위주로 키우시지..
얕은 지식으로 남들 가르치려드는 사람들이 참 여러 컨텐츠도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 좋은거 같아요.
이건 비꼬는 댓글인가요?? 어떤 의미인가요
잘 모르면서 무무항 안된다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브르님이 이런 컨텐츠를 만들게 되었다는 말 같네요
@@SSongCover 그러네여 ㄱㅅㄱㅅㄱㅅ
가장 정확한 설명해주신듯 하네요. 사실 무환수 어항은 그냥 작은 연못이죠.(단, 바닥재도 적고, 비도 안오고, 낙엽도 안떨어지고)
무환수든 환수어항이든 관리해 줘야 할 것은 결국 용존산소/질소화합물/미네랄 인데, 무환수에서는 물고기 수가 적고 비교적 많은 수초가 산소를 공급하고 비료로 질소화합물을 흡수. 그런데 별도로 철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추가가 안되면(뭐 좀 오래걸리겠지만) 그때는 한번 뒤집어야겠죠. 그래서 사장님이 바닥재를 두껍게 하라고 하신 것이 오랫동안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키울수 있는 어종은 좀 한정적이겠지만, 환수든 무환수든 관리 잘 하고 조건 잘 갖춰지면 다 좋을것 같아요.
자연연못은 지층으로 여과와 비를통한 물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순환생태계라 애초에 연못부터 무환수가 아닌걸요...ㅠㅜ 누구맘대로 무환수항이 작은연못이라고 하시는건지..
@@LASERIAN 그건 그렇네요.
무무항하시는분들은 그냥 "귀찮지만 쉬운길을 선택하시지 않고 어렵지만 편한 방법으로 수조 관리를 하시는거죠." 그걸 반박하고자 무무항이 괜찮은 방법이라고 하시면서 자연에 비유하는것부터가 명백한 오류고 논쟁이 생기는 지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 물생활을 접었지만 많은 분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물생활을 접하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렵고 상당한 제약이 생기는 방식으로 접하는게 괜찮은 방식이라고 하시는것은 틀렸다고 생각해요. 수조를 관리하는 다양한 방식중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난이도나 장단은 정확히 알고 시작하셔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seunghyuplee4015 네, 맞습니다. 연못에 빗댄 것은 잘못한 것 같지만, 저도 섣불리 무무항을 추천하는 의미는 아니었어요. 단지, 무조건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단정지을 필요는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무무항은 편할지 몰라도 세팅 자체가 쉽지 않고 제약조건이 많은 방식이라는 건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제약조건들은 일부 적어본거구요. 저것도 뭐...다는 아니겠죠..
@@freak5064 저도 사람인지라 이미 조금이라도 치우쳐진 상태에서 냉정하게 말씀드린다면 무무항의 세팅은 초보자들에게 매우 부적합한 방식이라는 점, 물생활에서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한다는점, 관리측면에서 더 쉽지 않다는 점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입문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로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이라고 밖에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무무항에서 오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유유항에서 오는 경험을 토대로 이뤄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무무항이든 유유항이든 물속의 생물이 살아갈수있게 독성을 줄이고 물속 박테리아의 안정을 이뤄한다는 목표가 같다는거죠. 그걸 더 어렵게 이뤄내는것이 무무항인건 모두가 인정할수밖에 없는 팩트고요.
때문에 논란이 되는 그분이 비판에서 자유로울수없고 그분이 하시는 사업 또한 비판을 받는거죠. 물생활하신분들이 그 분의 사업아이템만 봐도 답이 나오는것은 맞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무무항의 논란점은 그것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애먼 생물들이 더 죽어나갈 가능성도 높아지겠죠.
무환수라는게 초보자가 하기엔 어렵기도 하고 무환수무여과로 사기쳐서 돈벌어먹는 몇몇 업자들 때문에 왠만하면 추천안하는게 좋을것 4ㅏㅌ아요. 어종도 한정적이고 인내심이 엄청 필요한데다 막상 이쁘지도 않고 조금만 균형이 깨져도 물고기들 죽어나가는데 그냥 여과기 작은거 하나라도 달고 3일에 한번 조금이라도 환수 한번 해주는게 편하게 키우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구피천 야간 탐사 한버해주세유 ㅠㅠ😢😢
무무항 한지 20일중인데요 지금 베타 잘 살고있고 헤엄도 잘 하고 좋아요.
증발되는 물을 채워줘야 하니 엄밀히 말해 완전 무환수는 아닌거죠 ㅋ 물 보충도 귀찮아서 물탱크 올리고 볼탑으로 수위 조절해주고 있는데요 암튼 인위적으로 있던 물을 꺼내 버리고 새 물을 채워 넣어주는 행위를 '환수'라고 한다면 저 역시 어항 7개를 무환수로 지금 7년째 관리하고 있는데 오히려 물고기들이 더 잘 번식하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카디널 테트라의 경우 거의 5년을 살다가 최근에야 용궁을 갔구요, 시아미즈 알지이터는 지금 7년째 잘 살고 있어요. 구피는 2년 조금 넘기면서 자연사 하고.. 무조건 무환수냐 아니냐보다 어항 안의 생태계가 잘 조성이 되어 스스로 사이클이 잘 돌아가느냐 아니냐가 문제인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어항 바닥재가 두껍고 수초들이 있으며 달팽이류와 새우들도 모두 함께 하나의 작은 자연 생태계로 돌아가다 보니 오히려 환수 행위가 인위적으로 자연적 컨디션을 깨는 행위가 돼서 무환수가 더 좋은 상태로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무여과항의 최대 단점.... 어항이 주방근처에 있으면 유막을 피할수 없다는게....
김연우님 요즘 어항도 꾸미시나봐요 ㅋㅋ 넘닮음
자연에서도 비가 오는데 부자연스럽게 키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브르님 어항은 너무 작아요 잘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해도 베타에게 좋은 환경은 아닌건 확실합니다 고시원독방수준이에요
대형어종이면 어항이 그만큼 크면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