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불끈' 트럼프 나오자 열광…39살 부통령 후보는 누구?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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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сер 2024
  • 〈앵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트럼프는 주먹을 불끈 쥐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했습니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에는 39살의 밴스 상원의원이 지명됐습니다.
    남승모 특파원의 리포트 먼저 보시고 현지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기자〉
    전당대회는 트럼프 대관식을 방불케 했습니다.
    유세장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마이클 와틀리/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 :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일어난 끔찍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시도)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의원 2천300여 명의 호명 투표 20분 만에 과반으로, 트럼프는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제프 카우프만/아이오와주 공화당 의장 : 도널드 트럼프를 미국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대회 열기는 피격 이후 처음으로 트럼프가 대회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귀에 큰 거즈를 붙인 트럼프는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에 주먹을 불끈 쥐는 특유의 몸짓으로 화답했습니다.
    부통령 후보에는 J.D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이 낙점받았습니다.
    올해 39살로 1952년 이후 최연소 부통령 후보가 된 밴스 의원은 이민 차단, 미국 우선주의 등 트럼프 노선을 지지해 온 강경 보수입니다.
    빈민가 출신의 자수성가 정치인이자 낙후된 공업지역, 이른바 러스트벨트 출신으로 경합주인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 등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3번째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날 트럼프에게 희소식은 이뿐이 아니었습니다.
    트럼프가 임명한 플로리다주 남부법원의 에일린 캐넌 연방판사는 트럼프의 기밀문서 유출 사건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특별검사의 임명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트럼프 측 주장이 그대로 인정됐습니다.
    전직 대통령 면책특권 판결에 이어 법적 다툼에서 또 승리하면서 트럼프는 사법위험에서 사실상 벗어나게 됐습니다.
    (영상취재 : 오정식,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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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4

  • @seokever6853
    @seokever6853 Місяць тому

    2016에는 트럼프 비판했는데 지금은 강력한 지지라..처세술에 대해 좀 아는 사람이군.

    • @Zafiro7
      @Zafiro7 Місяць тому

      그러니까요 비판했었기 때문에 기회도생기고 참 인생이 역학관계가 오묘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