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꽃 이야기. 36] 선씀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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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국립수목원에서 만나는 우리꽃 : 선씀바귀]
전국 각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볕이 잘 드는 풀밭이나 길가, 강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가 20~50센티미터에 이른다.
꽃은 5∼6월에 피어나는데 꽃잎은 흰색이지만
가장자리에
아주 연하게 붉은색을 띤다.
줄기 끝에 20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어린순을 나물로 하거나, 선씀바귀나 씀바귀의 전초(全草)를
산고매라 하며 약용하기도 한다.
#야생화#한국자생식물#한국특산식물
씀바귀 이뻐요~~
저리도 얇은 줄기를 지니고서 바람과비를 다 이겨내고 꿋꿋이 피어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들꽃에 감사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