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강사 정승제 안토니오 씨 "수학과 신앙엔 절대 의심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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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수학과 신앙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누적 수강생 천만 명 돌파를 앞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안토니오 씨를 만나 들어봤습니다.
전은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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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가 이비에스에서 강의하시는것만봐도 선하고 베푸는 삶을 사시는듯 ㅠ 존경합니다
어머나, 정승제 선생님!!! 같은 신자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 하느님 뜻을 기도하신다니 너무 감동이어요!!
와우~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신앙도 더 깊어집니다❤❤❤
하나님
@@linyi5297그건 개신교고
하느님 ~!!!
저 바쁜 생선님도 주일미사 안빠지다니 넘 존경스러워요!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기도에 느슨해진 제 마음을 팽팽하게 당겨주시네요
샘뵈니, 저도 그간의 냉담생활을 마치고, 성당을 다시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번주일에? ❤
꼭 가보세요..주님이 기다리고 계세요❤
어서가세요 ! 하느님을 가까이 하고 진심으로 알게되면 , 절대 못떠난답니다 ~ 아멘 🙏 ^^
안토니오 형제님 달리 보이네요 주님 은총안에서 지혜를 많이 얻는다고 생각 드네요 ! 응원합니다!!
아멘! 저도 집구할때, 여행갈때 성당 가까운 동네를 우선으로 찾는답니다 ~^^ 천주교 신자 ~ 신뢰가 갑니다 !!! 카톨릭 복음전파에 큰 힘과 신뢰를 주세요 ~^^
복음을 다 이해 못해도 하느님의 뜻대로 살게 해 주십사 기도하시는과 그분께는 오류가 없음을 절대적으로 믿는 모습 배워 갑니다
수포자 냉담자 천주교신자입니다 선생님 인텁 보구 미사 가야겠다고 생각듭니다 더 무서븐 주님 회초리 같습니다~^^
지금 고3인 저는 이투스,ebs를 통해 생선님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데 진솔하게 생선님의 이야기를 들은것 같아요
무교지만 한번 성당에 한번 가보고싶네요
와, 정승제 선생님 강의 듣고 대학도 오고 천주교도 입문했는데 제게는 정말 두 분의 오류없는 인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고등 수학을 책임져 주셨던 우리 생선님 평방 입성을 감축드립미당 >
진짜 멋진분이시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분이셨는데 교우 이시군요!
인터뷰 내용 너무 감동적입니다,
수학과 하느님은 오류가 없다..
너무 와닿아요..
감사합니다~ 학창시절에 선생님을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우왕 정승제쌤 신자셨군요😊😊
'그 분과 수학은 절대 오류가 없다.'~^^ 잠깐 듣는데도 재미있고 확실하네요. 정승제 안토니오 수학강사님, 천재십니다.ㅎ 그 마음처럼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류가 없는게 오류겐 ㅋㅋㅋ❤
@@silvakim173 개인적으로 그 분은 오류가 없습니다. 수학은 사람들이 만들었기에 주님처럼 오류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본인 의견은 댓글로 하세요. 답글 사절입니다.ㅎㅎ
수학은 우주의 법칙이고, 인간의 발명품이 아닌 발견이죠 😂
@@LeJun._. 본인의 의견은 댓글로 하세요. 답글 사절입니다.
@@only-jesus3 댓글 쓰는건 개인의 자유이자 권리인데요 ㅋㅋ 무슨 사절입니까
바쁜 생선님도 주일 미사 안빠지시는데 저는... 부끄럽네요. 다시 성당 나갈게요.
정승제 샘 존경합니다 신자셨군요♡♡
멋지세요 화이팅 입니다~~^^
수포자까지는 아니었지만 수학을 반타작에 만족해야했던 저. 안토니오님을 존경하게 되네요.
진정성이 느껴지는 안토니오 형제님 응원합니다~
와 승제쌤 신자이셨군요 멋지시당~~
세상에 ㅠㅠ 저도 그렇게 주일미사 드려야겠어요 ㅠㅠ
생선님을 cpbc에서 뵈니 너무 반갑네요 😊
정승재쌤 안토니오 형제님이시네요 ^^
모든 학생이 수학이 쉬워지는 그래서 재미있어 지는 그날까지 형제님 홧팅! 저도 중학교 때 수학 선생님 덕분에 수학 좋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생선님~~~ 진짜 존경합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
어쩐지 ᆢ낼모레 오십인데 난 이분이 괜히 끌려서 수학샘 싫었는데 이분만 너무 좋아 😍
수학 너무 쉽게 알려주셔서 ♡ 같은 신자 자랑스러워 요
최근 본 어떤 프로에 현관 들어갈 때 거대 성모상 보고 신자라는걸 알았습니다~ 너무 커서 놀랬어요 ㅎ
저도 신자입니다♡
헐 생선님 대박
생선님 신자셨군요 10년동안 알았는데 첨알았네요!😃😃😃
이분은 뭘해도 진짜로 하실것 같음. 그게 현재는 수학일뿐. 뭘해도 진정성과 태도. 이게 다라는걸 몸소 보여주시는 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교 1학년 철학, 수학, 물리 전공생입니다.
수포자, 전교꼴지 였던 고1 때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정승제 쌤의 EBS수업을 들으면서
진짜 수학이 뭔지 알게되었고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게 되어 지금은 수학을 전공으로 삼을정도까지 되었네요 ^^
저 또한 그분을 믿으며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인데 제가 존경하는 정승제 선생님도 그렇다니 반갑고 더 존경스럽습니다!
와 삼중전공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여...??
저를 이 채널로 이끄심도 다 뜻이겠죠?❤
생선님 멋져요♥♥
정쌤,, 형제님 이셨구나^^
멋져요 ^^ 아멘
뉴스 보고 마음이 이렇게 평안해질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성실함의 표본이시져.. 응원합니다!
깜짝 놀랐네요. 저와 종교가 같다니ㅋ😊
최고 !♥
와우! 형제님 반갑습니다..♡
은혜네요 은혜..
더 깊은 은혜로 들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찬미예수님 🙏
수학은 신의 영원법중 자연법에서도 가장 기초이고, 시작이자 끝이죠.
하느님 뜻대로. 화이팅!!
나도 고등학교때, "수학"이라는 과목을 좋아했었습니다... 어떠한 문제이건 다양하게 수학공식을 대입을 말입니다 한참을 하면서 풀다가 보면, 늘 답은 나오는 재미였습니다! 그 결과, 대학도 원하는 대학에 입학까지 하였습니다.ㅋㅋㅋ
진짜 멋지다…🎉
생선님! 더 큰일 하시길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데카르트도 의심할 수 있는 것은 다 의심 함. 그러나 신앙은 의심 안함
증명할수없으니
아멘
승제쌤....천주교신자였어
신앙에는 타협이없다 주 예수를 믿으세요❤️
오 승제샘 가톨릭 신자셨구나. 싱기방기
생선님 최고다
와우 천주교 신자 느낌나요 ㅋ
글케 바쁜데도 주일미사 안빠지신다니 배울점이에요
안토니오~
어머 이뻐라
그 분과 수학은 절대 오류가 없다,
아멘!
정승제님 안토니오 형제님이시군요 😊
종교를 갖고 카톨릭에서 세례 받고
잘 하네요~
각 과목 선생님들이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수업을 이해할 수있도록 정성을 다하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겠지요.
어머 신자시군요. 넘 반가워요
언제 같이 성당도 교회도 가고
기도도 같이 해요!!
신앙에 의심이 없다니 놀랍습니다
한국 천주교의 자랑이네요 ! ^^
복음을 전해야되요
3:13 초에 뭐라고 써있는건가요? 의견?? 인가요?
성령칠은 중에 의견, 의견 맞는것 같습니다.
성령강림대축일에 받은 성령칠은 카드 같네요.
기특한의 추억...
2:52❤
어머 생선님 신자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생선님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약계층이랑 학폭 피해자랑 트라우마에 관한 개념만 이해했어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쟨 그런걸 원하지도 않아보이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똑똑하신거애요ㅠㅠㅠㅠㅠㅠㅠㅠ또 저러고 있네...
와 진짜 멋있다………
😊
이거 개그프론줄 알았어요 ㅋ 종교 이런걸 몰라서 ㅋ 안토니오 나오고막ㅋㅋ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아멘!!
님부터 잘 좀 믿기를......
신실한 카톨릭신자시군요🤍
현우진도 일타고 정승제도 일타면 누가
일타임?
같은 회사에 둘이 붙여놓지 않는이상 판가름 안남
수학이 왜 오류가 없다고 확신하시죠?수학에서도 증명에 문제가 있어서 나중에 오류로 밝혀진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수학자체도 불완전성 정리에 의해서 불완전하고요.
천주교에서 그분이라면 하느님을 말하는건가요? 예수님을 말하나요?
하느님이 곧 예수님이자 성령님이십니다. 빛(하느님)에서 나온 빛(예수님, 성령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세 분께서는 구별되지만 '하나됨'을 유지하십니다. 이것이 삼위일체 교리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신은 죽었다
-니체-
예수님 믿으세요 ㅠㅠ
너나 잘 좀 믿으세요 열교인이여~
지나가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저희도 예수님 믿고있어요 ㅎㅎ 우리 같이 예수님 믿어 천국가자구요
저기요, 강사시면 본업에 맞게 강의에만 열중하시죠?
매체에 그만 나오시고, 뭐 소싯적에 가수를 지망했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생선님이라고 하셨잖아요, 연예인도 아니신데,
자꾸 매체에 쌍판을 들이미시네;;;;; 무슨 서장훈 씨도 아니고;;;;
걱정 안해도 충분히 잘 가르칩니다 그리고 인기를 원했으면 카톨릭방송 나올시간에 지상파나 공중파방송 하나라도 더 나왔겠죠?
@@user-gns 걱정한 거 아닌데;;; 본인이나 걱정하시길;;;
@@antifragile7 네네~ 그럼 신경 끄시면 되죠~
오지랖 존나 넓네요 ㅋㅋㅋ
악플 수준 개쩐다.
야훼숭배자들이 요즘 급한가보다, 여기저기 나서서 홍보하기 바쁘네 😂
어... 그야 cpbc는 가톨릭 방송국이니까요?
좋은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이렇게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적 사고를 중요히 여기는 사람이 어떠한 증명 과정도 거치지 않은 추측에 불과한 뿐인 신의 존재를 믿는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네
증명은 되지 않지만 체험은 되는 것이 신이니까요 수학도 마찬가지죠 처음엔 증명이 아니라 어느 현상에 대한 체험이 선행되었죠 이 둘 다 개인이 경험한 확실한 체험이 타인의 동의를 얻어 단체성이 만들어진거네요
@@user-gns 신은 체험되지 않습니다
없으니까요
@@아이언맨광팬 그럼 왜 체험될까요 이 세상 수많은 사람들은 신에 대한 체험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그 모든 사람이 망상증에 빠져있는것일까요? 소수의 사람이 체험하는것은 망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는 다수가 체험하는 것을 종교와 문화라는 이름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신이 있을 것이라는 의심정도는 할 수 있는것이지요
물론 신이 없다는 당신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단지 신은 없다고 단정짓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의심정도는 하고 있는것도 재밌는 고찰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댓글 달아봅니다
가뜩이나 힘든 이 세상에서 우리 잘 살아봅시다
@@user-gns 기독교에 발 담그고 있는 입장이셔서 신을 체험한 사람이 다수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일반적인 사회인인 제 입장에선 신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태초에 종교라는 것도 인류가 시도하는 이 세상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석이자 철학적 생각의 집합체로서 사람들의 뜻을 한 데 모아 공동체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든 수단으로 의의가 있지, 과학이 발전하고 문명이 발전한 20세기에 이르러서도 종교를 가지고 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건 제 입장에선 그냥 사이비처럼 여겨집니다
물론 뭐 '서로 사랑하라' 같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독교인들이 단체로 자원봉사를 행한다던지 하는 생활 방식은 저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봅니다만 동성애를 벌레 취급하고 동성애자에게는 '서로 사랑'을 들이밀지 않는 의미 없는 신념도 제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고요
@@아이언맨광팬 음... 저 역시 하느님을 믿는 입장으로서 제 체험을 말씀드리는 것일 뿐이니까요 아무리 저의 체험이 강할지라도 아무리 쓰니님의 의견이 단단하더라도 신 존재에 대해 단정짓기에는 어려운 문제인 것 같에요. 그저 서로가 각자의 의문을 품고 살아가는 것일 뿐이죠
동성애 관련 문제는 저 또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느님 아래에서 다 같은 형제고 하느님이 보시기에 다 같은 죄인이지만 그 급을 나누려는 사람들 보면 참 마음 아픕니다.
그래도 쓰니님께서는 사랑이라는 가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군요 그럼 된것이죠
우리 서로 이해는 하지 못하더라도 사랑이라는 개념을 품고 열심히 살아요! 마지막으로 쓰니님의 귀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절대라는게 좀 극단적이긴 한데.....
승제씨
수학1타강사는 맞는것 같은데...
천주교 즉 로마교신앙은 영원히 후회할 실수가 되겠네요
아마 수학강의만 연구하다 성경을 읽을시간이 없었던가 봅니다
성경을 안다면 절대로 로마교에 동의할수 없겠지요
님 말듣고 참 잘도 교회다니겠어요~ 현대시대의 언어는 이해와 협력인걸 모르시나봐요~ 교회가 시대의 언어를 이용해 말을 해야지 아직도 중세에 머물면 어떻게 해요
ㅈㄹ
이건 또, 뭐꼬 ?!! 너네 집에서나 놀아라 ~ 남의집 기웃거리고, 엉텨리 사이비 이단소리 하지말구!!! 😤😡
자기모순이네
교우 신자? 카톨릭은 이교도인데!
개신교는 십교도
개신교답다
마틴 루터도 가톨릭 신자였던건 아니?
개신교 ! 여기도 또, 나타났다 ! 제발 ~~~🙏
@@maeum_e
수도자로 알고 있습니다
정승제 선생님한테 실망입니다.
3:42 아...이건 진짜 실망스럽네요.
그분과 수학은 절대로 오류가 없다...
유한으로 발생하는 각종갈등을 마주한 인간이
완전함을 가정한, 지난 시간 속 인간집단의 지혜인 것이지...
그분이라니...
도망친거죠. 당신은 나태함으로 도망친거죠.
당신이 해결할 수 없다고 괴로워 하던 어느단계에서
위안이 되는 합리화로 도망친거잖아요.
수학의 엄밀함으로 문제를 해결하듯 치열하게 고민했어야 하는것을
당신은 그냥 어느단계의 나태함으로 빠져나가 위로를 받은거죠.
그 절대 믿음 신앙 때문에 세계가 아직도 종교 전쟁을 하고 있는것인데
왜 이들의 집단화를 지지하는 인터뷰를 하신건가요...
종교는 인간종에 대한 사회과학적, 문화적 수준에서 다뤄져야 합니다.
현대에도 이런 절대신, 완결한 무언가를 가정하고 믿음이라는 것을 공유하는것은
갈등의 씨앗을 심는것입니다.
왜 인간의 자립을 아주 낮은 단계에서 포기하게 만드는 것인가...
수학을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교육자가!
완결적 믿음을 부정하는 것도 하나의 완결적 믿음이죠... 신을 긍정하든 부정하든 기실 큰 차이는 없는 듯합니다
@@johnofseoul 저는 완결함에 대해 긍정, 부정하지 않습니다. 완결함에대한 미학적 감탄만을 공유합니다. 그 누적된 시간속 인간에 감탄할 뿐이고요.
첨언하자면, 자연이 없는 논리만 갖고 하는 말장난 싫어합니다.
그런식의 탐구는 어떠한 실체도 볼 수 없습니다. 망상일뿐
종교는 희망입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한 개인이 얼마나 치열하고 절망적인 고민을 했는지 알지 못하면서 그저 나태함으로 치부하는 것이야말로 비겁하고 오만합니다.
종교가 없으면 이 세상에 전쟁이 줄어들까요? 결코요. 이데올로기의 전쟁은 인간의 역사속에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종교가 생겨나서 전쟁이 시작된게 아니라, 원래 그런 인간들에게 종교가 생긴것 뿐입니다. 절대적 가치의 해체를 주장한 포스트모더니즘이 그자체로 또하나의 진리로 여겨져 갈등을 만들고있는것처럼요
@@truffl61 종교는 유한에 무한을 부여해, 정신적인 안도를 추구하기위해 인간이 만든, 문화권별로 발생한 일종의 정신활동의 발명품인 것이고
님이 희망이라 칭하는것도 같은 활용의 이유라고 봅니다.
한 개인의 치열하고 절망적인 고민은 고통일 뿐이고, 그 존재를 위한 허우적거림일 뿐이지
그것이 엄밀함에 대한 치열함을 뒷받침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종교가 생겨나서 전쟁이 시작됐다고 한적없습니다.
전쟁이란 것은 어디까지나 자원에 대한 싸움이고,
집단이 거대화 조직화 되며, 군중을 선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종교나 이념 같은 것을 명목, 구실로 이용해 왔고
집단간의 대립을 명확히 하고 희생들을 합리화 하기 위해
쉽게 사용해왔고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것은 자명한 것이고.
전쟁의 씨앗이라는 표현 때문에 오해하신 것 같은데,
자신을 깨우치게 하고 자유롭게 하는
어떠한 계기나, 그 순간의 정신적인 희열과 결합된 경험을 공유하며 강회되는 종교적, 집단적 믿음은
다른 믿음의 집단과의 대립에 취약합니다.
이런 상황에 만약 하나의 종교만을 절대적으로 믿게하는 종교가 있다면,
다양성을 기본으로 하는 우주의 질서 속에 필연적인 갈등을 불러일으키겠죠.
단하나를 믿게하기 위해서. 혹은 어떠한 말씀을 실현하기 위해서.
이런 쓸데없는 이유들로 갈등을 유발하는, 그로인한 복수의 고리까지 남겨두는 씨앗.
종교로 인한 갈등은 군중의 잘못된 판단을 용인하게 하는 아주 악독한 정신적 바이러스와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물론 종교의 이점들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로써 자유로워지는 인간의 해방은 정신활동으로 이해되어 계승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인간의 소중한 자원이죠.)
절대가치의 해체를 주장하는것을 또 다른 진리로 여겨 갈등을 일으킨다고 하시는건
망상에 순환논리에 빠져버린 경우라고 봅니다.
'해체'라는 엄밀하고 겸손한 인지상태를 자각하는, 반성의 행위에 집중하면 되는것을
포스트모더니즘이니 하며 또 다른 안경을 끼고 절대적 가치를 해체한다느니
기존의 것들과의 위상을 완전히 배척하는듯 진리 대 진리의 갈등처럼 위치시키는게
머릿속 논리만으로 세상을 구성하니, 새롭게 보인다고 느껴지는 것들을 어디에 놓아야 하는지 정리가 안되는거죠.
순서가 없고 집합 관계를 설정할 수 없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게다 종교에 빠진 사람들은
특히나 자신이 깨우쳤다 생각하는 절대진리라는 망상의 자리까지 있어야 하니 해체의 과정이 갈등이 되는 것이죠.
절대진리라는 망상의 자리를 건드리는 반성을 거부해야 하니까요.
실체없는 논리만으로는 아무것도, 어떠한 진리도 깨달을 수 없습니다.
다 망상으로 귀결 된 합리화일 뿐입니다.
그러다 길을 잃어버리면...그래서 과거 생각많은 인간들이 정신병에 걸렸던거죠.
망상으로 전개한 논리를 어디까지 전개해야하는지 감당이 안되니,
자신의 위치를 잃어버리게되는 경우가 많았죠.
집합이나 무한을 다루려 했던 인간들도 그렇고...
자연철학을 해야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속의 인간을 바라봐야 인간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진리니 뭐니 따지는 것도 바라볼 수 있는 것이죠.
믿음은 믿음을 받아본 자만 아는 영역이라.. 믿음이 없는 자에게는 어리석게 보일 뿐이지요.
저도 한 때 그랬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에휴. 천주교신자라니….
뭐가 문제임?
@@maeum_e점마 사이비종교다닌갑제
개신교 겠죠 ~^^@@달-b4k
수학과 신앙에 의심이 없다고?
의심이 동력인 것이 수학과 신앙인데?
절대적인 것에 대한 미사어구.
정신이 나가버렸구나.
그 끝에는 의심이 없지만 그 끝을 향한 과정에는 끝없는 의심이 있는 것 같에요 수학은 의심에 의심을 거듭해 확실한 증명을 얻고 신앙 역시 의심에 의심을 거듭해 결국 확고한 믿음으로 자라나죠
헐 대박 생선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