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이번 영상에 공감을 하셨지만 저 또한 미소를 지으면 봤습니다. 저도 십수년을 다녔지만 결국엔 최소한의 장비로 최대한 자연과 하나되어 오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걸 깨달았네요 아우 오래전 고딩때 방학때마다 집에 있는 살림살이 챙겨서 전부다 들고 버스타고 기차타고 여기저기 노지로 다녔던 그때와 풀세팅해서 자가용으로 다니는 지금이나 캠핑에서 주는 여유와 낭만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다고 느껴요 결국엔 장비보다 중요한건 나만의 멋과 자연을 대하는 마음인거 같아요~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추억을 만드려고 이제 캠핑에 뛰어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캠린이입니다. 그동안 ‘캠핑은 무슨 캠핑이야’하며 눈길도 안 주었었는데, 한 번 마음을 먹고나니 장비 욕심은 또 왜이렇게 끝이 없을까요? 이 영상을 마치 아직 경험하지 않은 미래를 미리 다녀온 듯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 같은 초보 캠퍼들에게 특히 더욱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
5개월 전엔 구독을 안해서 이제야 시청합니다. 슬캠님의 캠핑역사를 솔직하게 보여주셔서 더욱 더 신뢰가 갑니다. 14년전 캠핑에 입문한 저와 트레일러 이전까지 단계가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자녀의성장 등 가정환경이 시간에 따라 달라져서 저도 최근 백패킹을 시작했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2011년 결혼하면서 와이프랑 캠핑 지옥에 입문했어요... 그때 당시 모하비 2열 폴딩하고 장비 테트리스해서 넣고 다녔던 기억이...ㅋㅋ 10년 된 코베아 이스턴은 아직 창고에 고이 보관하고있어요~~ㅎㅎ 지금은 차박으로 전향하고, 미니멀로 다닙니다. 8살 아들과 좋은 추억 만들면서요...ㅋㅋ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코시국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하세요^^
캠핑을 시작할 때 한번에 풀세트를 안사고 이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으로 나름 고민해서 캠핑을 갈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합리적으로 구매했다고 생각했는데 모아놓고 보니 결국은 빠져죽는 줄도 모르고 개미지옥에서 허덕이고 있던 제모습이 보이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아직도 개미지옥에서 허덕이고 있다는 것이 문제!!ㅋㅋ 슬캠님 이야기처럼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서 자연을 즐기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캠핑을 하고 싶네요..
저의 경우 (1972년생) 1. 외갓집(시골)에서 오래 살았음 아버지가 강가에서 투망이나 낚시로 고기잡는걸 자주 보고 따라다님 천렵도 많이 함, 강가에서 물놀이 후 먹는 매운탕 맛을 아직 못잊음 그때는 주로 석유버너를 사용함 2. 열살이 안됐을때부터 혼자 강에 낚시를 다님 3. 중학교 1학년때 사촌들 데리고 외갓집 강에서 캠핑을 시작함. 4. 중학교2때는 혼자 꺽지루어낚시를 다님 5. 고등학교때 아버지와 붕어낚시를 다님, 카바이트 랜턴을 사용함(반사식) 6. 대학교때 학교 앞 강에서 친구들과 자주 삼겹살을 구워 먹음 7. 엠티도 아주 좋아했음. 단체 게임보다는 산과 강을 즐김 8. 군시절 야외 훈련 나가면 매우 즐겁고 자유로워 함 9. 졸업 후 백수시절, 오토바이 타고 낚시를 가거나, 친구를 꼬셔서 계곡에 자주 놀러 감 10. 취직후 거의 5년동안 집과 회사만 다님 11. 결혼 후 애가 태어남, 2년쯤 아무것도 못함 12. 애와 와이프를 데리고 한강공원에 감(3만원짜리 그늘막 텐트와 돗자리 구입) 13. 날씨가 추워지니 한강공원도 그늘막텐트로는 안되서 10만원짜리 3인용 텐트 구입 14. 애 데리고 추운데 가기 싫다고 해서, 혼자 양평 강가로 가려고 싸구려 오리털 침낭 구입(2012년 쯤) 바닥은 차고 침낭은 눅눅해져서 거의 얼어죽을뻔 함 15. 중형 쉘터 구입, 빅버디 난로 구입(3키로 가스통), 난지 캠핑장에서 비닐 깔고 혼자 1박, 또 얼어죽을뻔(12월달) 16. 본격 캠핑 시작됨. 중형 거실텐트 구입, 재대로 된 매트 구입, 비싼 아이스박스(쿨러), 전기 장판 구입, 2구버너 구입, 릴렉스 체어 구입, 캠핑 테이블 구입, 화롯대 구입, 충전식 랜턴 구입 17. 식구 대동 캠핌의 일상화. 마눌도 시키지도 않은 캠핑장비를 계속 사옴 18. 동생 결혼. 동생네도 캠핑광이어서 시도 때도 없이 캠핑을 다님 19. 두식구 쓰기 위해 대형 쉘터 구입(군대천막 크기). 4인용 돔텐트 두개 치고도 8명 테이블 공간 나옴. 20. 여름 제주도 휴가 가서도 캠핑을 함(서울 살아요) 21. 고무 카약을 사게 됨 22. 눈이 오면 애랑 둘이 캠핑 다님(눈오는 12월에) 23. 장비가 너무 많아서 장비싣고 사람타기에 한계를 느낌(루프 백을 장착), 한결 나아짐. 차는 I30 24. 마눌타던 차가 고장남, 핑계김에 차를 대형 SUV로 바꿈. 한결 나아짐 25. 대형 쉘터는 처분, 너무 크기가 커서 쓸일이 거의 없음. 26. 애가 10살쯤 되니 둘이서는 안가려고 함... 흑흑 27. 이때부터 마눌도 점점 힘들어하기 시작함. 28. 혼자 캠핑을 자주 다니게 됨. 8주 연속 혼자 캠핑도 함. 자유를 느낌. 이게 캠핑이다. 솔캠. 29. 솔캠이 시작되자. 캠핑장은 안가게 됨. 강과 산으로 다님. 30. 주말 비가 온다...... 자유로운 솔캠, 빗소리와 함께. 주말 눈이 온다........ 자류로운 솔캠, 눈과 함께. 봄이다....... 쑥냄새 밭으로 솔캠 여름이다....... 낚시 솔캠 태풍온다........ 태풍 솔캠 가을이다....... 밤주으로 솔캠 겨울이다....... 당근 불멍 솔캠 빙어낚시가자........ 빙어 솔캠 극동계........ 내가 영하 몇도까지 얼어죽지 않는지 보자 솔캠(핫팩과 거위털 침낭으로 견디는 노지 캠핑) 31. 그러다가 개를 한마리 데려옴. 애견동반 캠핑 32. 보조배터리와 LPG가스로 작동하는 온수보일러와 온수온풍기를 자작함(성능 대만족) 영하 5도의 기온에서도 텐트안은 20도 가능 그전에는 자동차베터리로 파워뱅크를 만들었음. 33. 현재, 이제는 뭐 쉬는날 기분따라 가고싶으면 20분만에 준비해서 그냥 나갑니다. 식구들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가라 마라도 없고, 가느냐 마느냐도 없어요. 같이가자고도 안합니다. 설득하는 것도 힘이 듭니다. 그래도 1년에 두세번은 같이 가줍니다. 개도 함께 33. 방하나에 가득차서 발디딜틈 없던 창고방은, 한달전 이사와 함께 정리 했습니다. 고릴라 선반 사러 코스트코를 두번이나 갔고, 이제 정리가 조금 되었네요. 사람 들어가서 누울 공간 하나는 나왔습니다. 그러나 고릴라 선반 두개가 쓰러지면 저는 죽습니다. 백프로. 34. 노지캠핑에서 주변에 널린 나무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도끼질 하다가 손가락을 잘라서 8바늘 꿰맴. 응급실행. 35. 장작톱질이 너무 힘들어서 소형전기톱을 구입. 대만족, 36. 전기톱 구입으로 장작마련이 쉬워지자, 화목난로 구입 너무 무거워서 두번사용후 고민중. * 저는 감성캠핑 보다는 생존캠핑 스타일이라, 비싼 장비나 이쁜장비는 하나도 없어요. 캠핑장에서는 일반 전구처럼 생긴 가정용 220볼트 LED등을 주로 사용합니다. 등과 연장선 합해도 3만원 이하 구입. 처음샀던 화롯대도 10년이상 쓰고 구멍나서 버렸을 정도. 비싼 크레모어 랜턴 보다는, 좀 저렴하지만 고장 안나서 오래쓰는 제품 우선입니다. 충전식 녹스기어 랜턴 5만원짜리 5년이상 잘 쓰고 있고, 3만미리 보조배터리 두개에 led 등이면 타프안도 넉넉합니다. 추가 구입 장비는 없을 예정입니다. * 기러기 아빠인 회사 선배가 주말에 캠핑가냐고 해서 안간다고 했어요. 장비하나 없이 항상 몸만 따라오니까. 그런 혹이 따로 없지요. 제가 캠핑의자도 하나 줬은데 그마저 안가져옴. 안간다고 하고, 혼자 갈겁니다. 이번주는 밤주으러 가는 캠핑입니다. * 솔캠장비(배낭매고 가는 형태는 아닙니다. 저는 저질 체력임) 3인용 쉘터, 야전침대, 릴렉스체어, 접이식 화롯대, 3인용 코펠, 버너(많은 버너가 있지만, 부르스타가 제일임), 아이스박스(중형), 텀블러(시원하게 맥주마시기 좋음) 토치(저렴한 코베아), 톱, 도끼. 헤드렌터, 충전식 손전등, 계절에 맞는 침낭, 블루투스 스피커(저는 캠핑장 안가요), 제일 중요한 종량제 봉투 20리터.
잘 읽었습니다. 저도 님과 참 비슷한 인생살고 있어요. ㅡㅡ 70년대생... 그맘때 태어난 우리들은 왜그렇게 생존 캠핑을 하는지. 산 정상에서 1인용텐트 폴대를 안가져와, 정상 주변 바람을 피해 바위아래틈에 메트 깔고,침낭깔고 , 물끓여서 물통에 다시담아 온기를 살리고... 뭘 그렇게 캐먹고, 잡아먹고, 주워먹고 ㅜㅜ. 뭘 자꾸 만들려고하고... 본능에 충실한 캠핑을 하고있네요.
모든 분야에 다 그런 한국인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탁구 동호회 할 때 라켓, 신발, 옷 등 최고품 진심이었던 동호인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골프, 산악회, 자전거 동호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80년대엔 촌스런 버얼건 색상 등산배낭 하나에 조잡한 코펠(독일어여서 사실 남성명사 코허 Der Kocher가 맞는 표현입니다만) 하나 넣고 젤 스타일 알콜 약간 넣고 엄청난 펌프질로 불을 피웠던 버너 그리고 아웃도어 의류는 전혀 없어서 청바지에 원색 자켓만 하나 걸치면 끝이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거의 모두 에베레스트 등반하는 장비와 의류를 갖추고 뒷동산을 오르는 오버스펙의 시대라고 저도 생각됩니다. 지금은 모터바이크 취미 생활 5년 차인데 자전거도 마챠가지지만 2천만원 이상 가는 장비를 자랑하는 동호인이 있고, 모터싸이클 쪽은 7천만원 나아가 1억 짜리 장비를 자랑하는 허세끼 가득한 동호인이 있습니다. 비싸고 브랜드 지명도 있는 제품이 아니면 주눅들어하는 소심한 종족과 고가 장비 땡빚을 내서라도 소유한 자들의 허세가 바로 우리나라 취미 생활상 속에 벌어지고 있는 격렬하고 치열한 전쟁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청자입니다~ 이번 프로 보고 나 또한 빵 했습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먹는것에 대한 준비 캠핑을 하는 자라면 이것이 캠핑장비 구성의 핵심인데!! 운동을 해서 체력을 구비하고 하나씩 장비를 보던 중~ 캠핑장에서 왜 거대하게 식사를 준비할까!! 깊은 산에서 차라리 개인의 사색의 시간을 갖고 먹는것은 작게 작게 그리고 그곳을 갔다면 의미있는곳을 찾아보고 맛있다는 집을 방문해서 맛을 음미하고 그 여행을 마무리하면 될텐데~ 누구는 삼겹살을 굽고 누구는 맛있다는 등심을 구으면 것에 어울리는 백킹의 장미를 자랑질하고~ ㅋㅋㅋ 그래서 나는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봅니다~~ 요즘 다른 사이트에서 다이소 캠핑 소도구를 방송하네요~~ 여행은 "비움의 미학"이라 생각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 저는 주부입니다 신랑은 캠핑에 관심이 없는데 제가 완전 빠져서 ㅠㅠ 눈치보며 하나하나 사모우고 있는데 부부싸움도 많이 하지만 이제는 카니발로 차크닉이나 차박 가끔씩 합니다 신랑이 몸으로 움직이는걸 싫어해서 가볍게 다니는거에 어느정도 합의가 된거 같은데 차박또한 용품들이 필요하더라구요 ㅋㅋㅋ 이제 복층매트랑 전기에 눈이 가서 죽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얼마전 원터치 텐트와 돗자리 가스버너 후라이팬정도로 극한의 미니멀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이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고 안맞으면 다 팔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보니 두번째 캠핑도 롤테이블 의자 랜턴 후라이팬이나 반합 타프 이정도로 보충해서 다녀올 생각이에요 !! 캠핑갈때 캠린이 티 다 내고다녀서 주변의 텐트 장비 규모와 눈치보이고 비교되고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내가 잘 하고있다는 느낌이 드네요ㅠ!다들 즐캠하세요 ㅎㅎㅎ
악! 맞습니다! 시작은 원터치 였으나..그 끝은 ㅋㅋㅋㅋㅋㅋㅋ큰일났넹! 어느덧 장비를 골라서 캠핑을 다니는 재미를 알아버렸고 더 무서운건 귀찮은 캠핑 준비와 정리를 하며 행복해 하는 나의 모습;;..드레스룸에서 운동룸..이제는 장비룸을 고민하고 있는 ..하지만 행복합니다 ㅋㅋㅋㅋㅋ
이번에 제주도로 3주간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신랑이 엄청난 고민끝에 텐트를 지르게 되면서 나머지 준비도 제가 하게 되었는데요~ 이건 필요할까 필요없을까 고민 할 때마다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보면서 진짜 꼭 필요한 것들 위주로 준비도 하고 많은 캠핑 지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알차고 도움되는 영상들이 많아서 그동안 영상은 열심히 봤는데 댓글은 처음 남기네요. 진짜 재밌고 무릎을 탁치게되는 영상이라 저도 모르게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저도 캠핑 두번 한 초보자 입니다. 캠핑장 가보니 약소한 저의 장비들에 비해 다들 삐까뻔쩍 캠핑용품 업장에 와있는 느낌이더라고요ㅎ 최근에 이것저것 검색해보며 "이게 없으면 캠핑을 못하나?" "꼭 필요할까?" 생각하면서 나름 설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풀장비를 지향하기보다 저의 캠핑 횟수, 성향을 파악해가며 개성있는 장비를 갖춰야겠습니다^^ 잘 얻어갑니다.
이번 이야기 너무 재밌게 봤어요. 친구 것 장비 빌려 2-3번 다녀온 게 다인데, 본격 입문을 준비하고 있슴다 ㅋㅋ 몇 주전부터 캠핑 장비 유튜버 영상으로 시작해서 차박으로, 캠핑카 탐방 시리즈로, 며칠 전부터는 캠핑카 제작 유튜버에 빠져 있다가 ㅋㅋ 아직도 갈팡질팡 중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번 영상에 공감을 하셨지만 저 또한 미소를 지으면 봤습니다.
저도 십수년을 다녔지만 결국엔 최소한의 장비로 최대한 자연과 하나되어 오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걸 깨달았네요
아우 오래전 고딩때 방학때마다 집에 있는 살림살이 챙겨서 전부다 들고 버스타고 기차타고 여기저기 노지로 다녔던 그때와
풀세팅해서 자가용으로 다니는 지금이나 캠핑에서 주는 여유와 낭만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다고 느껴요
결국엔 장비보다 중요한건 나만의 멋과 자연을 대하는 마음인거 같아요~
나만의 멋과 자연을 대하는 마음...넘 공감되네요.ㅅㅅㅅ
20대때부터 탑차가 있어서 바닷가 노지로 캠핑을 잘다녔지만
30대 승용차로 바꾸면서 4인용텐트와 접이식 의자 3개 작은 버너와 불멍 화로만 챙겨서 다녀도 3인식구 재미있게 캠핑합니다.
15~20만원 미만이면 캠핑용품 충분합니다.
정말 초반 영상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박 공감을 했습니다ㅎㅎ
특히 캠핑 장비를 하나둘씩 구입했을때
그때의 기쁨이야 말로 최고였죠ㅋ
늘 진지하기만 하시던 슬캠장님이 이렇게 제대로 망가(?)지신 모습은 뜻밖입니다. ㅎ
저도 정년 5년 남기고 명퇴하고 캠핑 다닌지 9개월되었네요. 한창때 다녔던 경험이 있어서 힘들지는 않지만 장비구입하면서 개미지옥 실감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마치 학창시절 숙제로 부여받은 문제집의 가장 뒷면에 붙어있는 답안지를 본 기분이네요 ㅎㅎ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아! 슬캠님이 잘못하신거예요... 이 영상은 적어도 몇 달 전에 만들어졌어야 했어요 ㅠㅜ
ㅋㅋㅋ 베란다, 작은방에 이어 거실까지 빈틈없이 쌓인 장비들을 보며 지금 흐뭇해하고 있거든요.
아주 잘 봤습니다. 저는 조금 더 맥시멀캠핑을 즐겨볼게요 ^^;;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추억을 만드려고 이제 캠핑에 뛰어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캠린이입니다. 그동안 ‘캠핑은 무슨 캠핑이야’하며 눈길도 안 주었었는데, 한 번 마음을 먹고나니 장비 욕심은 또 왜이렇게 끝이 없을까요? 이 영상을 마치 아직 경험하지 않은 미래를 미리 다녀온 듯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 같은 초보 캠퍼들에게 특히 더욱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
완전 공감이여 ㅋㅋㅋㅋ 진짜 홈쇼핑 텐트 하나로 시작했다가..,, 슬캠님 영상 보고 잠시 멈칫 했네요 ㅋㅋ 저희 큰아빠의 명언이.. 캠핑의 시작이 원터치라면 끝은 그 많은 장비,카라반 을 수용할수 있는 집이라하시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합니다
저도 부모님이 쓰시던 원터치 텐트, 부루스타 빌려서 들고 갔다가 다른 텐트들 보고 문화충격에 빠져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카라반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카라반 둘수 있는 집
ㅋㅋㅋㅋ맞아요..지금 저희남편이 딱 이래요....
하루하루 얼마나 설레여 하는지...🤣
곧 다가올 추석에 첫 차박가는데 저도 설레기는하네요~~^^
하.. 백프로 공감합니다. 특히나 처음 장비들을 하나하나 모을때 얼마나 설레고 기쁜지.. 첫 캠핑때 모든 장비들을 가지고 가서 몇시간이 걸려 설치를 하고..ㅎㅎㅎ 이 모든게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ㅎㅎㅎ
정말 공감됩니다 와이프랑 보면서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10만 축하드려요^^
와... 정말 공감되네요 ... 저도 지금 2인커플로 다니는 캠린이인데 둘이 1박가는 캠핑장비만 카니발 뒷자리 까지 꽉차네요.... 제품들도 모두 코베아꺼로 깔맞춤했구요...
지금 장미 너무 많고 무겁고 힘들어서 줄이려고 생각중이였는데.. ㅎㅎ 공감 많이 되니요~ ^^
아....이상은 갬성캠핑..현실은 피난민...
그래도 슬캠님 덕분에 4백만 태웠네요ㅜ
슬캠님 아니었으면 5백은 훌쩍 넘었을지도요ㅜ
나 캠린이
한달만에 장비값으로 이백을 쓰다.
하지만 아직도 덜 샀다.
장비 산지 한달째
난 아직 한번도 캠핑을 가지않았다.
주말마다 비가 오네.
와 ㅋㅋㅋ 한달 심하넹...
딱 텐트 테이블 의자 렌턴사면 이백임...ㅋㅋㅋ
@@dksdndrl 저는 총 100안팍인데요ㅎ
전 장비 400만원 +루프박스 200만원 = 600썼는데 딱 1번갔어요
@@bulldozerkong 대박이네..ㄷㄷ 당근나라에서..구입햇어요 저는 ㅋㅋㅋㅋ
명료하고 흡입력 있는 설명 잘 봤습니다.
현재 우리 가족이 즐기는 캠핑 스타일과 비슷하네요…
캠핑 가서 안해먹고 사먹고 현지에서 먹을걸 사가지고 와요..ㅎㅎ
지인 접대캠 따라갔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2013년 백패킹 입문하고 여전히 백패킹으로 여행 다니고 있답니다.
뚜벅이로 배낭메고 버스타고 다니는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어 크게 장비병은 걸리지 않았는데...
고놈의 텐.트.병은 안없어지더라구요.
5개월 전엔 구독을 안해서 이제야 시청합니다. 슬캠님의 캠핑역사를 솔직하게 보여주셔서 더욱 더 신뢰가 갑니다. 14년전 캠핑에 입문한 저와 트레일러 이전까지 단계가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자녀의성장 등 가정환경이 시간에 따라 달라져서 저도 최근 백패킹을 시작했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전 아직 트레일러까지는 안갔는데, 친구가 캠핑카를 팔아서.... 바로 갈 수도.....
간단한 돔텐트와 실타프 돗자리..
구성이야말로 산전수전 다겪은 캠핑 참고수였군요^^
저도 2011년 결혼하면서 와이프랑 캠핑 지옥에 입문했어요...
그때 당시 모하비 2열 폴딩하고 장비 테트리스해서 넣고 다녔던 기억이...ㅋㅋ
10년 된 코베아 이스턴은 아직 창고에 고이 보관하고있어요~~ㅎㅎ
지금은 차박으로 전향하고, 미니멀로 다닙니다.
8살 아들과 좋은 추억 만들면서요...ㅋㅋ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코시국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하세요^^
경험을 해봐야지만 알수 있는것 같아요ㅎ
저도 일반캠핑,차박,모캠 이렇게 다니느라
장비가 좀 중복이 되어도 겨우 이제
안정화가 된듯 하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ㅎㅎ
"휙 던지자 마자 펴지는 텐트와 테이블 의자까지 세팅을 하시고..."
이 부분이 특히 와닿습니다.
헛웃음이 자동으로 나오는 대목이네요.
캠핑을 시작할 때 한번에 풀세트를 안사고 이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으로 나름 고민해서 캠핑을 갈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합리적으로 구매했다고 생각했는데 모아놓고 보니 결국은 빠져죽는 줄도 모르고 개미지옥에서 허덕이고 있던 제모습이 보이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아직도 개미지옥에서 허덕이고 있다는 것이 문제!!ㅋㅋ 슬캠님 이야기처럼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서 자연을 즐기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캠핑을 하고 싶네요..
제 얘기 하세요....?속마음속에 들어왔다 오셨나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캠핑 역사가 있으셨을줄이야..ㅋㅋㅋ 그래서 슬기로운 캠핑이 가능한거군요!!
80년대에 캠핑장비를 구입하여 30년을 묵혔던 제가 ,
감동을 느낍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함니다
공감포인트가 너무 많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회사에서 나온 원터치 하나에 후라이팬하나 목살1근으로 시작한 캠핑인데 남편이 아직도 장비욕심은 못버리고 다 싸짊어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많이 공감이 되는 영상이네요, 캠핑을 자주 하게되니 처음 산 감성장비 같은 것들은 다 정리하게 되고 가볍게 들고 다니는게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캠핑을 더 자주 가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구구절절 공감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뭐살지 찾아보는 재미+총알 마련하려고 열일+구입후 개시할 맛으로 캠핑+캠핑가서 살거 없나 찾아보기+사고나면 부속으로 사줘야되는 것 필요...+추가구매...+질려서 기변...+중간중간 굿즈구입..+중간중간 캠핑스타일 변경....+방출 및 재구매......
스토리가 너무 잼나고 공감1000%!!
저의 경우 (1972년생)
1. 외갓집(시골)에서 오래 살았음
아버지가 강가에서 투망이나 낚시로 고기잡는걸 자주 보고 따라다님
천렵도 많이 함, 강가에서 물놀이 후 먹는 매운탕 맛을 아직 못잊음
그때는 주로 석유버너를 사용함
2. 열살이 안됐을때부터 혼자 강에 낚시를 다님
3. 중학교 1학년때 사촌들 데리고 외갓집 강에서 캠핑을 시작함.
4. 중학교2때는 혼자 꺽지루어낚시를 다님
5. 고등학교때 아버지와 붕어낚시를 다님, 카바이트 랜턴을 사용함(반사식)
6. 대학교때 학교 앞 강에서 친구들과 자주 삼겹살을 구워 먹음
7. 엠티도 아주 좋아했음. 단체 게임보다는 산과 강을 즐김
8. 군시절 야외 훈련 나가면 매우 즐겁고 자유로워 함
9. 졸업 후 백수시절, 오토바이 타고 낚시를 가거나, 친구를 꼬셔서 계곡에 자주 놀러 감
10. 취직후 거의 5년동안 집과 회사만 다님
11. 결혼 후 애가 태어남, 2년쯤 아무것도 못함
12. 애와 와이프를 데리고 한강공원에 감(3만원짜리 그늘막 텐트와 돗자리 구입)
13. 날씨가 추워지니 한강공원도 그늘막텐트로는 안되서 10만원짜리 3인용 텐트 구입
14. 애 데리고 추운데 가기 싫다고 해서, 혼자 양평 강가로 가려고 싸구려 오리털 침낭 구입(2012년 쯤)
바닥은 차고 침낭은 눅눅해져서 거의 얼어죽을뻔 함
15. 중형 쉘터 구입, 빅버디 난로 구입(3키로 가스통), 난지 캠핑장에서 비닐 깔고 혼자 1박, 또 얼어죽을뻔(12월달)
16. 본격 캠핑 시작됨. 중형 거실텐트 구입, 재대로 된 매트 구입, 비싼 아이스박스(쿨러), 전기 장판 구입, 2구버너 구입, 릴렉스 체어 구입, 캠핑 테이블 구입, 화롯대 구입, 충전식 랜턴 구입
17. 식구 대동 캠핌의 일상화. 마눌도 시키지도 않은 캠핑장비를 계속 사옴
18. 동생 결혼. 동생네도 캠핑광이어서 시도 때도 없이 캠핑을 다님
19. 두식구 쓰기 위해 대형 쉘터 구입(군대천막 크기). 4인용 돔텐트 두개 치고도 8명 테이블 공간 나옴.
20. 여름 제주도 휴가 가서도 캠핑을 함(서울 살아요)
21. 고무 카약을 사게 됨
22. 눈이 오면 애랑 둘이 캠핑 다님(눈오는 12월에)
23. 장비가 너무 많아서 장비싣고 사람타기에 한계를 느낌(루프 백을 장착), 한결 나아짐. 차는 I30
24. 마눌타던 차가 고장남, 핑계김에 차를 대형 SUV로 바꿈. 한결 나아짐
25. 대형 쉘터는 처분, 너무 크기가 커서 쓸일이 거의 없음.
26. 애가 10살쯤 되니 둘이서는 안가려고 함... 흑흑
27. 이때부터 마눌도 점점 힘들어하기 시작함.
28. 혼자 캠핑을 자주 다니게 됨. 8주 연속 혼자 캠핑도 함. 자유를 느낌. 이게 캠핑이다. 솔캠.
29. 솔캠이 시작되자. 캠핑장은 안가게 됨. 강과 산으로 다님.
30. 주말 비가 온다...... 자유로운 솔캠, 빗소리와 함께.
주말 눈이 온다........ 자류로운 솔캠, 눈과 함께.
봄이다....... 쑥냄새 밭으로 솔캠
여름이다....... 낚시 솔캠
태풍온다........ 태풍 솔캠
가을이다....... 밤주으로 솔캠
겨울이다....... 당근 불멍 솔캠
빙어낚시가자........ 빙어 솔캠
극동계........ 내가 영하 몇도까지 얼어죽지 않는지 보자 솔캠(핫팩과 거위털 침낭으로 견디는 노지 캠핑)
31. 그러다가 개를 한마리 데려옴.
애견동반 캠핑
32. 보조배터리와 LPG가스로 작동하는 온수보일러와 온수온풍기를 자작함(성능 대만족)
영하 5도의 기온에서도 텐트안은 20도 가능
그전에는 자동차베터리로 파워뱅크를 만들었음.
33. 현재, 이제는 뭐 쉬는날 기분따라 가고싶으면 20분만에 준비해서 그냥 나갑니다.
식구들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가라 마라도 없고, 가느냐 마느냐도 없어요.
같이가자고도 안합니다. 설득하는 것도 힘이 듭니다.
그래도 1년에 두세번은 같이 가줍니다. 개도 함께
33. 방하나에 가득차서 발디딜틈 없던 창고방은, 한달전 이사와 함께 정리 했습니다.
고릴라 선반 사러 코스트코를 두번이나 갔고, 이제 정리가 조금 되었네요.
사람 들어가서 누울 공간 하나는 나왔습니다.
그러나 고릴라 선반 두개가 쓰러지면 저는 죽습니다. 백프로.
34. 노지캠핑에서 주변에 널린 나무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도끼질 하다가 손가락을 잘라서 8바늘 꿰맴. 응급실행.
35. 장작톱질이 너무 힘들어서 소형전기톱을 구입.
대만족,
36. 전기톱 구입으로 장작마련이 쉬워지자, 화목난로 구입
너무 무거워서 두번사용후 고민중.
* 저는 감성캠핑 보다는 생존캠핑 스타일이라, 비싼 장비나 이쁜장비는 하나도 없어요.
캠핑장에서는 일반 전구처럼 생긴 가정용 220볼트 LED등을 주로 사용합니다. 등과 연장선 합해도 3만원 이하 구입.
처음샀던 화롯대도 10년이상 쓰고 구멍나서 버렸을 정도.
비싼 크레모어 랜턴 보다는, 좀 저렴하지만 고장 안나서 오래쓰는 제품 우선입니다.
충전식 녹스기어 랜턴 5만원짜리 5년이상 잘 쓰고 있고, 3만미리 보조배터리 두개에 led 등이면 타프안도 넉넉합니다.
추가 구입 장비는 없을 예정입니다.
* 기러기 아빠인 회사 선배가 주말에 캠핑가냐고 해서 안간다고 했어요.
장비하나 없이 항상 몸만 따라오니까. 그런 혹이 따로 없지요. 제가 캠핑의자도 하나 줬은데 그마저 안가져옴.
안간다고 하고, 혼자 갈겁니다.
이번주는 밤주으러 가는 캠핑입니다.
* 솔캠장비(배낭매고 가는 형태는 아닙니다. 저는 저질 체력임)
3인용 쉘터, 야전침대, 릴렉스체어, 접이식 화롯대, 3인용 코펠, 버너(많은 버너가 있지만, 부르스타가 제일임), 아이스박스(중형), 텀블러(시원하게 맥주마시기 좋음)
토치(저렴한 코베아), 톱, 도끼. 헤드렌터, 충전식 손전등, 계절에 맞는 침낭, 블루투스 스피커(저는 캠핑장 안가요), 제일 중요한 종량제 봉투 20리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 캠생 응원합니다!
멋지시네요. 긴 글 막힘없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6번에서 울컥했네요 ㅠㅠ
@@brianjo8814 5월초쯤 아들 데리고 한번 나갈까 합니다. 여러가지 산나물도 구경하고, 낚시도 하고.
잘 읽었습니다. 저도 님과 참 비슷한 인생살고 있어요. ㅡㅡ
70년대생... 그맘때 태어난 우리들은 왜그렇게 생존 캠핑을 하는지.
산 정상에서 1인용텐트 폴대를 안가져와,
정상 주변 바람을 피해 바위아래틈에 메트 깔고,침낭깔고 , 물끓여서 물통에 다시담아 온기를 살리고... 뭘 그렇게 캐먹고, 잡아먹고, 주워먹고 ㅜㅜ. 뭘 자꾸 만들려고하고...
본능에 충실한 캠핑을 하고있네요.
@@사이먼-f9t남들은 혼자 캠핑하면 무섭다는데, 저는 자유롭기만 하더라고요.
초보 캠퍼입니다~ 요새 슬캠님 영상 많이 보면서 공부는데 이 영상 공감 대박입니다ㅋㅋㅋㅋㅋ어쩜 준비부터 뜯지도 않는 박스 가져가는거 전부 공감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키킥 웃으며 너무재밋게 봤네요ㅎ
돌고돌아 돋자리. ..ㅋ
진정한 힐링을 위한 캠핑을 다시한번 생각해봄니다
영상이 너무 공감되고 재미있습니다.
그나마 전 주변 지인들에게 엄청나게 많은 정보들과 구입시 주의사항을 들었던지라 시행착오가 많이 줄었던 것 같아요.
캠핑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참스승님들을 알아두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
빵 터졌네요. 돌고돌아 돗자리모드 ㅋㅋㅋㅋ 저 한참 개미지옥에서 허덕이다 방수돗자리 보고있었는데 ㅋㅋㅋㅋ
와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캠핑 11년차...제 속에 들어왔다가 나가신듯이 너무 너무 공감되네요 ㅎㅎㅎ
참 맞는말만 하신다닌까요~~ㅎㅎㅎㅎㅎㅎ1000%정답
와 공감 어쩔… 저는 아직 입문 단계인데 진짜 장비 연구하느라 시간 다 가네요. 그리 연구해놓고 후회한 제품도 걍 창고 박혀있고, 또 새로운 제품 보고 있고…
장비는 나를 행복하게 했다.
캠핑의 최정점은 안방에서
캠핑 동영상을 보며
고개를 가로 젓거나
끄덕이는 것이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에 극 공감합니다.
저는 카고트레일러까지 구매후 더이상은 없다며 버티곤 있지만 오늘도 말없이 스노우피크 MG-143 티탄컵 2개 추가구매하고 있는 제 모습을 봅니다. ㅎㅎㅎ
제 현재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껄껄 웃으면서 봤네요ㅋㅋ 새 장비 사고 써보는 재미에 빠졌거든요.
장비 살때 올려주신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0만구독 축하드립니다
하...반박이 안되네요...개미지옥이 아니라 그냥 지옥이긴한데 뭔가 행복하면서 계속 머물고 싶은 지옥?! 저 변탠가요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슬캠횽아 때매 더 즐겁게 개미지옥 하고 있는건 안 비밀요ㅎ
와 진짜 ㅋㅋㅋㅋㅋ제가 슬캠님 처음 보고 했던 순서가 동일하게 가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준비했는데 고수 캠퍼의 장비를 보고 모든게 바뀌었어요 ㅎㅎㅎㅎㅎ
현관문 앞에 택배….ㅋㅋㅋㅋ너무 공감 되네요
우리나라 캠핑문화는 서로 경쟁하듯 구매하는 오버스팩이 제일 큰 문제인거 같아요
모든 분야에 다 그런 한국인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탁구 동호회 할 때 라켓, 신발, 옷 등 최고품 진심이었던 동호인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골프, 산악회, 자전거 동호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80년대엔 촌스런 버얼건 색상 등산배낭 하나에 조잡한 코펠(독일어여서 사실 남성명사 코허 Der Kocher가 맞는 표현입니다만) 하나 넣고 젤 스타일 알콜 약간 넣고 엄청난 펌프질로 불을 피웠던 버너 그리고 아웃도어 의류는 전혀 없어서 청바지에 원색 자켓만 하나 걸치면 끝이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거의 모두 에베레스트 등반하는 장비와 의류를 갖추고 뒷동산을 오르는 오버스펙의 시대라고 저도 생각됩니다. 지금은 모터바이크 취미 생활 5년 차인데 자전거도 마챠가지지만 2천만원 이상 가는 장비를 자랑하는 동호인이 있고, 모터싸이클 쪽은 7천만원 나아가 1억 짜리 장비를 자랑하는 허세끼 가득한 동호인이 있습니다. 비싸고 브랜드 지명도 있는 제품이 아니면 주눅들어하는 소심한 종족과 고가 장비 땡빚을 내서라도 소유한 자들의 허세가 바로 우리나라 취미 생활상 속에 벌어지고 있는 격렬하고 치열한 전쟁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캠핑 유투버 중에 유일하게 구독하고 있는 채널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마워용!👍
저두요 ㅎㅎㅎㅎ
애청자입니다~ 이번 프로 보고 나 또한 빵 했습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먹는것에 대한 준비 캠핑을 하는 자라면 이것이 캠핑장비 구성의 핵심인데!! 운동을 해서 체력을 구비하고 하나씩 장비를 보던 중~ 캠핑장에서 왜 거대하게 식사를 준비할까!! 깊은 산에서 차라리 개인의 사색의 시간을 갖고 먹는것은 작게 작게 그리고 그곳을 갔다면 의미있는곳을 찾아보고 맛있다는 집을 방문해서 맛을 음미하고 그 여행을 마무리하면 될텐데~ 누구는 삼겹살을 굽고 누구는 맛있다는 등심을 구으면 것에 어울리는 백킹의 장미를 자랑질하고~ ㅋㅋㅋ 그래서 나는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봅니다~~ 요즘 다른 사이트에서 다이소 캠핑 소도구를 방송하네요~~ 여행은 "비움의 미학"이라 생각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너무 웃겨요ㆍ
말씀도 넘 잼나게 하시네요~~
역시 돌고돌아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진리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 저는 주부입니다 신랑은 캠핑에 관심이 없는데 제가 완전 빠져서 ㅠㅠ 눈치보며 하나하나 사모우고 있는데 부부싸움도 많이 하지만 이제는 카니발로 차크닉이나 차박 가끔씩 합니다 신랑이 몸으로 움직이는걸 싫어해서 가볍게 다니는거에 어느정도 합의가 된거 같은데 차박또한 용품들이 필요하더라구요 ㅋㅋㅋ 이제 복층매트랑 전기에 눈이 가서 죽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캠프닉만 하는, 하지만 장비는 맨날 기웃거리는 초보캠퍼로서 계속 웃으면서 봤습니다. 좋아요 박고 갑니다~~
함부로 하면 안되는 함부로 시작해버렸습니다. 이제 걷잡을수없는 지출이 지나갔고 헬리녹스 체어 구매하고 이제 야전침대만 구매하면 끝이납니다! 지출이 생각보다 많아서 가성비 야전침대 찾고 있는데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야전침대 가성비 제품으로는 팩커스, 마운트리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저는 팩커스가 헬리녹스랑 비슷해서 구매했는데 2년째 아주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캠핑뽕에 지름신 중인데
다시한번 왜 내가 캠핑을좋아하게되었는지를 돌아보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경험에서 우러나는 영상이군요. 저는 솔로라서 백패킹만 합니다만, 제가 직접 캠핑 장비 투자를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카고트레일러까지 온 단계네요...ㅋㅋ 요즘 카라반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선배님..^^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구 있어욧!!
저희집은 원래 1박2일로 여행가서
맛집에서 술 먹고 모텔에서 자고 다음 날 둘러보고 오는데
캠핑 가고는 완전 바뀌었네요
가족끼리도 핸드폰 안보고 서로 마주보고 대화하니 좋더라구요
불멍이 너무 좋습니다
모든 분들이 공감하셨을 영상입니다
저또한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매주 슬캠님의 영상을 기다리고 있고
다른 유튜버들과는 클라스가 다르십니다ㅋㅋ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쩜 이리 말씀에 배려가 깊으신지 모르겠어요
특히나 인트로 주의사항이 너무 좋아요
얼마전 원터치 텐트와 돗자리 가스버너 후라이팬정도로 극한의 미니멀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이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고 안맞으면 다 팔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보니 두번째 캠핑도 롤테이블 의자 랜턴 후라이팬이나 반합 타프 이정도로 보충해서 다녀올 생각이에요 !! 캠핑갈때 캠린이 티 다 내고다녀서 주변의 텐트 장비 규모와 눈치보이고 비교되고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내가 잘 하고있다는 느낌이 드네요ㅠ!다들 즐캠하세요 ㅎㅎㅎ
악! 맞습니다! 시작은 원터치 였으나..그 끝은 ㅋㅋㅋㅋㅋㅋㅋ큰일났넹! 어느덧 장비를 골라서 캠핑을 다니는 재미를 알아버렸고 더 무서운건 귀찮은 캠핑 준비와 정리를 하며 행복해 하는 나의 모습;;..드레스룸에서 운동룸..이제는 장비룸을 고민하고 있는 ..하지만 행복합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정말 많이 검색 고민 등등으로 300급 카라반으로 시작했습니다. 5년차 되었습니다. 앞으로 10년 더 타볼라구용!
이번에 제주도로 3주간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신랑이 엄청난 고민끝에 텐트를 지르게 되면서 나머지 준비도 제가 하게 되었는데요~
이건 필요할까 필요없을까 고민 할 때마다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보면서 진짜 꼭 필요한 것들 위주로 준비도 하고 많은 캠핑 지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알차고 도움되는 영상들이 많아서 그동안 영상은 열심히 봤는데 댓글은 처음 남기네요. 진짜 재밌고 무릎을 탁치게되는 영상이라 저도 모르게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캠핑자리 꾸미는데 30분 이상 걸린다면 그건 캠핑이 아니라 노동입니다
2009년도 부터 바닥생활을 시작하여 현재 600급 투축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참 그때는 깔맞춤과 남의시선이 뭐그리 중요했는지 공감됩니다. 또 요즘들어 가끔이지만 텐트캠을 전혀하지않고 카라반으로 바로 넘어오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볼수있네요
저는 3년정도 됐는데..아직은 힘들다는 것보다는 테트리스가 잘되거나 텐트 접을때 이쁘게 잘 접히면 그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ㅋㅋ
방구석 캠퍼인데요 수십년 캠핑하신 분들의 말씀은 다 똑같네요ㅎㅎ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더니 캠핑의 끝도 결국 미니멀이 답인가봐요..
맥시멀을 경험해봐야 미니멀도 가능한듯 ㅠㅠ
정말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하지만 다 알면서도 그런 과정을 대부분 거쳐야만 결국 끝을 본다는 것이지요. ㅎㅎ
너무 공감되는 좋은영상이네요.
캠핑뽕이 무섭긴합니다ㅋㅋㅋ
형수님과 콜라보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아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다 사고 갔는데 옆집보고
또 구매하고 또 반복 ㅡㅡ
3년째 계속 하나씩하나씩 늘어가다보니 선반이 꽉차더라는
아이스박스만 4개... 쓰지도 않는
물품들 ㅋㅋ 개미지옥이죠
큰맘먹고 샀는데 옆집꺼보면 또 그거 사고싶음ㅋㅋ
@@wesun6654 마즘 담 캠핑때
또보고 사고싶은데 욕들어먹고
못삼 결국 후에 사는데
귀에 피남 이딴걸 사냐고 ㅋㅋ
100% 공감합니다.ㅎㅎ 에그체어3개, 롤테이블1개, 그늘막1개로 피크닉갔다가 캠핑용품 엄청나게 샀네요.
너무 공감되서 보다가 한참을 웃었네요..ㅋㅋㅋㅋ
제가 딱 중간쯤 온거 갔습니다. 요새 캠핑트레일러 알아보고 있는데......지름신을 강림을 막아 주셧습니다...ㅋㅋㅋㅋㅋㅋ
초반에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ㅋㅋ 하면서 보게 되고 뒷부분에는 저도 캠핑에 욕심이 생기면서 트레일러나 캠핑카를 슬쩍슬쩍 보게되지만 아직 경제적인 여건이 안되다보니ㅠㅠ 꿈만 꾸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올초 카고 트레일러 입문했는데
짐옮길때 아이스박스랑 옷만챙기면되서 신세계입니다😆
한 말씀, 한 말씀 너무 공감 돼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캠프에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나에게 알고리즘이 이 곳으로 이끈 이유는…
맞는얘기 입니다 모든걸 다 해보고난 뒤엔 장비욕심도 사라지고 내 몸과 마음이 편해야 가장 힐링이 되더라구요 저도 낚시에 빠져 보트까지 가봤지만 지금은 다 정리하고 간단하게 던질 수 있는 낚싯대 두대정도 밖에 안되네요 ㅎㅎㅎㅎ
9월초에 첫캠 앞두고 있는 입문자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 200은 그냥 훅 넘겼습니다....ㅜ.ㅠ
사도사도 또 사고싶....
저도 한 십년은 넘은거 같습니다. 와이프랑 연애 할때 부타 하다 이제 아이가 2학년이니~ 제 조언은 무조건 작고 가벼운거 사세요~ 대부분 비싼데 그래야 오래쓰고 남는장비 됩니다.
저도 캠핑 두번 한 초보자 입니다. 캠핑장 가보니 약소한 저의 장비들에 비해 다들 삐까뻔쩍 캠핑용품 업장에 와있는 느낌이더라고요ㅎ 최근에 이것저것 검색해보며 "이게 없으면 캠핑을 못하나?" "꼭 필요할까?" 생각하면서 나름 설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풀장비를 지향하기보다 저의 캠핑 횟수, 성향을 파악해가며 개성있는 장비를 갖춰야겠습니다^^ 잘 얻어갑니다.
늘 고품격 캠핑 유튜버, 슬캠 모든 영상을 다 보고 있습니다.(자전거는 빼고... ) 10만 구독자 축하드리고, 더 좋은 캠핑 영상 부탁드릴게요.
추천하신 물품들 하나하나 사다보니 슬캠추천 물품이 꽤 많아요. ㅎㅎㅎ
말린다고 말려지는게 아니고
절제한다고 절제되지 않는게 캠핑이죠😊👍
아...난 이쯤이면... 트레일러 순서구나..😅
ㅋㅋ 어쩜 저랑 똑같습니까? 보면서 엄청 웃었어요. 바닥캠핑에서 짐 때문에 카고트레일러로 카고에서 폴딩트레일러로, 그리고 지금은 카라반, 모터홈 보고있어요ㅋ
모토홈 이후에는 그걸 세워놓을수있는 단독주택을 보고계신 자신을 볼수있습니다
진짜 현실 그자체... 저도 미니멀로 계속 팔고사고하는중입니다ㅎㅎ
ㅎㅎㅎㅎ 영상 보는 동안. 정~~말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캠핑 스타일을 찾는다는게 쉽운게 아니죠....욕심은 끝이 없으니...^^ 잘 봤습니다. ^^
돌고돌아 돗자리 모드.격하게 공감됩니다^^
잘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봤어요
한참 웃었어요 ㅎㅎ
공감되는게 많아서요
저도 지금은 도라도라돗자리 모드입니다
이 영상보면서 제 앞날을 예측할 수 있군요.
옆길로 빠지지않고 다~ 겪어보겠습니다ㅋ
슬캠님 덕분에 행복한 지름 캠핑이 끝나고 곧 실전을 치뤄야 할 단계만 남았네요!
경험해보면 또 필요해보이는 장비들로 넘칠것 같아 벌써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
캠핑 ,차박 오래되었지만 자주 가지 않아
비용부담등으로 장비구매에 늘 고민만 했었는데 공감합니다.
꼭 필요한 조금 불편함은 감수하고
가볍게 여유있게 즐길수있는 캠핑준비 해보겠습니다
이번 이야기 너무 재밌게 봤어요. 친구 것 장비 빌려 2-3번 다녀온 게 다인데, 본격 입문을 준비하고 있슴다 ㅋㅋ 몇 주전부터 캠핑 장비 유튜버 영상으로 시작해서 차박으로, 캠핑카 탐방 시리즈로, 며칠 전부터는 캠핑카 제작 유튜버에 빠져 있다가 ㅋㅋ 아직도 갈팡질팡 중입니다.
캠퍼들의 스토리텔링(?)인 듯 합니다.
가족캠핑 -> 오토캠핑 -> 백패킹 -> 차박 -> 집에서
동계캠핑 스토리가 빠져있네요.. 그리고 시골땅을 아직 안사셨으니 여정이 많이 남은 듯요..
ㅎㅎㅎ 개미지옥 인정입니다.ㅋㅋ
거의 공감되는 부분 입니다..ㅎ
그래도 놓을수없는 캠핑
아름다운 개미지옥 입니다..ㅎ
영상 항상 잘 보구 있습니다..
두달전 마당에서쓸 파라솔알아보다 타프라는걸 알게되고 관련용품 구경하다 결국 캠핑장비에 180만원을 쓰고 어제 두번째 캠핑 다녀왔습니다...
개미지옥에 이미 발을 들이셨군욥 ㅋㅋ
이제 시작이시네요~~ 마음가는데로 즐겁게 쭈~~욱~~ 가시면 됩니다^^
저는150만원...진짜 개미지옥임
2만4천원짜리 파라솔 보다가 180만원 쓸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ㅋㅋㅋㅋ
저도 빠지고 있는중 입니다 ㅎㅎ
목소리차분하고 좋아요
설명은 말할것도 없구요^^
20년만에 다시 캠핑을 시작한 저로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이따 신랑오면 보여줘야겠어요!!!친정만가면 캠핑용품점을 순회해야지만 행복해하기에!!! 요즘도 캠핑용품 이것저것 기웃기웃!!좀더 고생하다보면 캠핑을 단순하게가는 그날이오겠져!!아직도 열씨미 테트리스하면서 다니는데♡꼭 영상보여줘야겠어요
경험에서 나오는 진짜 진솔한 이야기.. 듣기 좋은 음색과 톤과 어우러져 정말 좋습니다. ^^
인생이랑 비슷하네요..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을 경험하면, 내려 놓을 수 있고, 내려 놓으면 즐길 수 있게 되는게. 잘 보았습니다.
ㅋㅋㅋ 캠핑의 A to Z 모든걸 겪은 분ㅋㅋㅋ
와...자전거에만빠졌었는데
덕분에 더 큰 개미지옥세상을 알게되었네요 ㅋ ㅋ
난지켐핑 한번경험이 전부인 저로서는
백패킹부터 빠져보고싶네요.
시작도안했는데도 가슴이 벌써 설래내요 와우
정말 요즘 저의고민에 많은 도움이되는영상이네요ㅎ 아주 심도있게 영상보고갑니다
크 인생이야기들은 거 같아요
초보 캠퍼로써 경각심을 갖게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어느새 장터를 뒤지고 있겠죠?ㅠ
앞부분은 보면서 눈물흘림 우껴서 ㅋㅋ 뼈때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