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박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마 그당시 영하 12도 정도 였을겁니다. 옆사이트는 장박팀이 없어 주말마다 새로운 캠퍼분들이 오셔서 캠핑을 하셨는데 장박 3개월차 수많은 캠퍼들이 오고 가도 문제없던 차단기가 내려가더군요.. 처음에는 그러려니하고 넘어 갔지만 2번3번 떨어지니 화도 나고 자는사이 내려갈까 겁도 나더라고요..저희 장박지야 저와 옆사이트만 쓰는 배전함이라 가서 이의를 제기하여 문제를 잡았지만 와 5군데....서로가 자기 아니라고 발팸은 기본일텐데 진심 600은 아닌듯 합니다. 이번영상 공감하며 잘봤습니다!!!
영상들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관련 내용 중 몇가지 바로 잡고자 글 남깁니다. 1. 한 싸이트마다 600w 제한은 말도 안된다. 영상 2:00 대에 보면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이 나오는데 거기서 중요한 점은 "사방이 밀폐된 이동식 야영용 천막안에서" 라는 내용입니다. 즉 텐트 안쪽에서의 600w 제한을 두는것입니다. 만약 텐트밖에서 기타의 전열기기를 사용하여 600w 를 넘기더라도 법적으로는 텐트 밖이기에 괜찮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텐트 안쪽 600+ 텐트 밖 600= 총 사용량 1200 이 되어도 상관 없습니다. 저 법조항을 캠핑장에서 임의적으로 해석하여 고객의 권리를 제한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캠핑장은 600w 이상의 전기를 당연히 제공하여야 하고 텐트내부에서 600w 이상을 사용하지 않아야 함을 안내해야 하는것입니다. 2. 전기 용량을 제한하기 위해 누전차단기를 설치하는것은 아니다. 누전차단기는 과부하 및 누설전류를 체크하여 감전사고를 예방하는것이 목적입니다. 실무에서 용량을 제한하기 위해 사용하는것은 누전차단기의 보조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전기선이나 기기의 절연이나 접속의 불량 및 기타 등등의 이유 누전차단기가 작동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더 간단히 이야기 하면 모두가 600w 를 잘 지켜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단기가 동작할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3. 캠핑장에서 제공해야 하는 적절한 전기용량은? 이건 영상 마지막 내용중에서 설명해주셨는데 조금 더 보충 드립니다. 팬히터+전기요+서큘레이터+온열기 등을 합치면 600w 무조건 넘습니다. 법에 600w 안내라고 되어 있는데 왜 600w 로 잡았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텐트안에서 접점불량으올 인한 화재 사고를 제외하고 과부하로 인한 화재라면 릴선 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가장 사고 위험이 높을겁니다. 실례로 릴선이 녹아 내린 사진들이 커뮤니티에서 종종 올라오기도 힙니다. 릴선이 녹아내린 이유에 대한 설명은 전기기술적인 설명이 들어가야 하기에 설명을 넘어가고 간단히 이야기 하면 장난감 같은 캠핑 릴선 말고 노란색 전기릴선에 보면 "완전신장시 얼마, 완전감기시 얼마" 라고 표기 되어있습니다. 대부분 릴선을 완전히 풀지 않기에 완전감기시 사용할수 있는 용량을 제한하는것이 더욱 합리적이었을텐데 600w 로 둔것이 법에서 어떤 근거인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4. 화재 예방이라면 용량의 제한도 중요하고 접지도 매우 중요하다 용량의 초과 사용이 과부하를 유발하며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하는 만큼 과부하를 막는것이 중요합니다. 과부하를 막는것 + 전기안전에 접지는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캠핑장에 기초적인 접지도 안한곳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용량을 제한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접지에 대한 기준을 전기관련법에서 인용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00W 제한하는 부분이 전기누진세도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캠핑장에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있지 않기때문입니다. 차단기용량 키우는거야 돈이 얼마들지 않겠지만 문제는 케이블입니다. 포설된 케이블이 노후했거나 비용아끼려고 가느다란걸로 해놓았기때문에 차단기용량을 못버티기때문입니다.
정말 날카로운 지적 해주셨어요. 너무 많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신일팬히터 1,200에 야침모드 전기요 두 개에 실링팬 전등 돌리려면... 지방 같은 경우 월세보다 더 비싼 장박료를 내고 주말 1~2일 정도 사용하는데 600W/d 는 좀 ... 전 장박지를 잘 골라서 그런 불편은 안겪지만 예전 다른 캠핑장에서는 종종 겪던 불편함입니다.
누전차단기는 과부하와 누전을 차단합니다 과부하가 아니여도 각사이트에 쓰는 장비중에 누전이 되는 장비를 사용해도 차단기가 떨어집니다 일반인이 어떤장비에 바로 누전되는지는 체크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콘센트에 연결되는 차단기 20또는 30이아니고 무조건 20짜리 써야됩니다 콘센트는 정격전류가 16a이기 때문에 30을 쓰면 누전차단기가 떨어지기전에 과부하로 콘센트에서 바로 화재가 날수있습니다 또한 역률까지 고려한다면 220 x 20 보다 좀 더 작게 용량을 쓰셔야됩니다 ^~^ 캠핑장 싸이트ㅏ다 누전차단기 한개당 콘센트 하나씩 쓰는게 가장 이상적이기는한데... 전기공사비용을 생각하면 좀 어쩔수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캠핑장 사장님들도 용량을 많이 늘리면 75kw이상이면 또 전기안전관리자까지 선임해야되고 여러가지 비용적인 문제로 그런거같습니다
캠린이라 영상보고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계산이 쉽네요! 도움이 될까해서 댓글남깁니다! 공식은 A(암페어) x V(볼트) = W(와트) 입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거는 다 220볼트 짜리니까 고정이고 캠핑장 누전 차단기에 20A 또는 30A라고 적혀있는게 대부분이니 위에 식으로 계산하시면 편하실것 같네요! 20A(암페어) x 220V(볼트) = 4400W(와트) -> 따라서 균등하게 나눌시 2개 콘센트는 각각 2200W씩 사용 가능하며, 3개는 1460W, 4개는 1100W. 30A(암페어) x 220V(볼트) = 6600W(와트) -> 콘센트 2개는 3300W, 3개는 2200W, 4개는 1650W. 결론은 누전차단기 하나에 2개 또는 3개의 콘센트가 물려있는 캠핑장이 전기사용에 있어서 무조건 좋다고 보여집니다! 막 10개씩 물려있는 곳은 동계때 각 콘센트마다 팬히터, 전기담요만 사용해도 차단기가 내려갈수있으니 다들 잘 확인하시고 가시길바랍니다!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되세요~!
한방에 이해되게 진짜 설명 잘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법조문에 "안내하라"고 나와있으면 캠핑장 사장님이 이용객에게 올바로 "안내"할 의무를 부과한 거지, 그걸 이용자에게 600와트 금지령을 내렸다거나 캠핑장이 600와트 이하의 전력만 공급해야 한다고 일부 사장님들이 해석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캠핑장 이용객이 얼마의 전기를 써야할지에 대해서는 국가가 규제할 근거가 없고, 사고 예방을 위해 업주가 해야 할 의무를 정한 거라 봐야죠. 매우 뜨거운 커피를 팔면 컵에다가 "겁나 뜨겁습니다"라고 써놓든, 서빙하면서 말로 하든 해서 업주의 사고 예방 의무(안 지키면 법적 책임)를 지울 수는 있지만, 소비자에게 이 커피 뜨거우니까 안 식히고 바로 마시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런 법은 있을 수가 없잖아요. 뭐 논란이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정리됐으면 하고 아무튼 이 영상으로 몰랐던 사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전기준"을 보면 "사방이 밀폐된 이동식 야영용 천막 안"에서 600w 이하 입니다. 천막 밖에서는 적당히 더 쓰세요 . 밤에는 참으시고요 낮에 많이 써서 차단기를 떨어트려야 캠장 주인들도 경각심을 갖고 증설도 하고 하겠지요. 비싼 캠비 냈으면 즐길 권리도 찾아야지요.
노지가 많을때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쓰레기, 음식물 다 버리고... 심지어 공원 화장실을 갔더니 대변을 변기에 떡칠해둔 처참한 광경도 봤고...음식물을 변기에 붓는 사람도 봤고.. 그런 경험으로 봤을 때 환경을 파괴하는 사람이 단 1명이라도 있다면 노지가 없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캠핑장 또한 바껴야 하겠죠
30년 가까이 야영을 누리는 캠퍼입니다. 30년이라면 어마하게 느끼시는 분들 있는데...고 1때 코오롱 텐트 구매 후 산야로 코펠 들고 시작한 이제 40대 중년입니다. 어려서 단양 다리안관광지가 좋아서 충주행 버스타고 2시간 마을버스 기다리며 다니곤 했죠. 언젠가부터 캠핑용품 가격도 3~4배씩 띄고 그 사이 좋은 캠핑장도 많이 생겼습니다. 요새 캠지기란 멋진 표현도 있지만..아직까지도 노지나 저만의 장소를 이용하는 이유가 그냥 숙박업소 같은 운영 때문입니다. 극단적 표현으로 자연을 즐기려는 자와. 자본을 즐기려는 자의 대립이랄까? 국내 환경이 과거보다 월등히 좋아진 건 사실이지만 지금 캠핑장 야영이 진짜 양영일까란 의문이 듭니다. 저도 전기 쓸 땐 씁니다. 오토캠장 등 시설을 뭐라하는게 아니고 찾는 이들이 채우고자 하는 걸 캠지기들이 공감 못해서 참 아쉽네요.
차단기만 바꾼다고 해결은 안되겠죠!!오히려 차단기 용량 어설프게 올리고 메인 전원 선 그대로 놔두면 과부하 발생 시 차단기가 동작은 안하고 선이 녹아서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캠핑장도 한전에 계약전력이 체결되어 있는데 이 계약전력 높일때도 전기공사부터 안전공사 검사까지 다 진행되어야하며 한전불입금까지 지불하죠!! 업주 입장에서야 겨울에만 잠깐 피크올라가는 상황에서 돈들여서 기본요금도 올라가고 공사비용도 들어가는 공사하기엔 부담들이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대로하면 돈이 많이 들테니까영..ㅜㅜ
전기안전관리자 입니다. 캠핑장 전기시설 아주 위험하게 설치되어 있군요 한마디로 전기사고를 조장하고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사용자가 물게 되어 있네요 각콘센트마다 600W로 제한하게 되어 있지않음 쉽게 말해 옆집서 2키로를 써도 차단기가 떨어지지 않음. 하지만 전선은 아주 얇아서 녹아 합선될 위험이 있음. 그런사고가 일어날경우 캠핑장업주는 분명 사용자에게 책임을 물릴거임.
기본 사용량으로 전기요금을 계산하시는데 그건 반만 계산하시는거죠 일반전기일 경우에 기본계약요금 + 전기요금이 들어가는데 1킬로와트당 계약요금이 6160원입니다. 50킬로와트를 계약했을때 기본요금이 30만원이 넘고 만약 사용자들이 한계 용량을 1킬로라도 초과해서 사용할경우 1킬로와트당 가산요금이 200~300%까지도 붙습니다. 그럼 51킬로와트를 사용했을때 기본요금이 60~90만원까지도 된다는소리죠 거기에 사용량만큼 요금이 더 붙는거구요. 영상 내용의 동의 여부를 떠나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한다 봅니다.
총600w는 현실적이지 않은 규정인거 같습니다. 요새는 전기기구 사용이 많은데 말이죠. 총사용량 규제보다는 누전 차단기를 싸이트 별로 구비하는게 좋은거 같네요. 싸이트 별로 누전차단기가 있으면 바로 차단기가 떨어지면 화재 가능성이 감소할텐데말이죠. 전기세도 비싸게 받으면서... 작년 11월 설악동 야영장에서 누전차단기 자꾸 떨어져서 추운데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누군지 찾아내는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더군요.
저런 실효성 없는 600W 기준을 하지말고, 캠핑장은 차라리 전기공급이되는 사이트는 안전장치를 갖추고 영업을 하게 하고, 캠퍼들에게 KC인증 제품 필수 사용 동의서 사인하게되고 사고발생시 업주 책임 면제, 오히려 사고로 인한 캠핑장 사장님들에게 손배 할수있도록 개정하는게 더 현실적 사이트당 2천정도면 충분할텐데 말이죠...
한국 전압은 220 고정이라.... 보통은 전류량 I(A)로 결정되는데..w=iv 영상에서 보면 대부분 콘센트가 10A제품이네요.. 최대 2200v. 물려있는 차단기가.20A나 30a라. 최대 전략량이 4400 6600이고. 히터나 냉방제품은 최초 구동시 평균 전력의 최대 3배 정도 전력량을 사용한다라고 계산해야 하구요..
시행규칙 해석 캠지기는 캠퍼들이 텐트(사방이 밀폐된 이동식야영천막) 내에서 전기사용을 하지 않도록 안내해야한다. 단, 성능인증을 받은 전기제품 중 600w 이하는 제외 법 시행규칙이 아주 애매하게 적혀있네요 규칙에 적힌 내용 중 사방이 밀폐된 텐트라고 했는데, 이 밀폐의 기준을 무엇으로 보는것인지.. 겨울을 집어서 얘기하자면, 천정이나 옆에 환기용으로 창만 열어도 밀폐라 보긴 힘든데, 겨울에 텐트 내부 난방기구 사용하며 환기구 안열어놓는 미친사람은 세상에 없죠..? 캠지기들 또한 법으로 명령, 조치 등의 파워(권한)을 부여받은 것도 아니고 두루뭉실하게 '안내' 라고만 적혀있는거라 캠지기들또한 막말로 캠퍼들에게 싫은소리 들을 필요 없이 분전함 차단기 용량 여유있게 올려두고 안내는 문자 하나만 달랑 보내도 저 시행규칙에 대한 위반사항은 단 하나도 없게됨.
전기 쪼매 하는 사람인데요... 그냥 우습네요... 불 나는게 당연할듯 합니다. 무서워서 캠핑장 못갈듯 한번도 안가봤지만... 캠핑장 가서 집에서 처럼 안락한 온도 바라지도 않겠지만 600w 이거뭐... 커피 포트 + 전기장판 + 소형 전기난로 + 각종 충전기기 + 노트북 이정도만 해도 순간 피크 2kw 그냥 넘어 가는데... 콘센트 구멍 하나 하나를 텐트 하나씩 이렇게 아다리 맞아서 쓰는순간 턱~ 하겠네 그나마 웃긴건... 저게 차단기 용량만 볼게 아니라는점이죠... 케이블이 몇mm 짜리 인가도 봐야 할듯.. 뭐 영상 콘센트 만들어 놓은거 보니 언제 불나도 안이상하게끔 해놨구만요...
간단한 원리를 말하자면 가정용 전기의 경우 보통 입력 전력 총 용량은 5~10KW 사이입니다. 저희집은 메인 브레커가 30A 이므로 6.6KW 이며 안전 용량은 총 용량의 80% 이하 사용을 권장하므로 5KW 이하를 사용하면 됩니다. 즉 캠핑장에서 누전 차단기의 용량을 보시고 총 용량의 80%를 나눠 사용하시면 안전합니다. 참고로 보통의 가정용 콘센트의 허용 용량 콘센트가 영향을 안 받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허용 용량이 콘센트 하나 당 3.5KW입니다. 하나의 콘센트에서 2.5KW 정도 이하로 사용하는 게 화재에서 안전하며 마찬가지로 그 콘센트가 허용하는 안전 용량이 3.5K인 것이지 여러 콘센트가 있다고 해서 모든 콘센트에 허용 용량을 다 채우면 전체 용량이 제한되어있어 누전차단기 차단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다맞는.말씀입니다 솔직히 겨울이라는 정점에.2000와트는 사용이 가능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전기값 문제를 보기보다 처음에 설치공사 비용때문에 그런 얘기도 듣는데 그럼 겨울에 캠핑을 하기 위해 무한돈을 써서 다녀야 한다면 펜션가고 말지 ㅡㅡ 전기에 대해선 너무 한다는 마음이 듭니다
저 '안내' 해야한다는것은 캠핑장 주인에게 책임 회피의 기회를 주기 위한 법인것 같네요. 캠핑장 주인이 사용량을 하나하나 체크 할 수 없으니 만약 사고가 나더라도 사용자의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표지판이나 안내 문구 정도만 적어두면 '안내'했다는 것을 입증 할 수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요즘 에어텐트도 많이 쓰는데 1000w펌프가 대중적인데 600w펌프를 쓰더라도 차단기가 떨어지는곳이 있더라고요 작년 몽산포국립야영장 전기사이트에서는 전기 다 끄고 900짜리 신일팬히터도 안돌았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관리자 말이 여기는 전기장판 정도만 쓰는곳이다 라는 황당한 답변을... 정말 캠핑장 전기기준은 전기에 무지한 사람들이 정한것 같네요
2번째 사진은 누전차단기 보다 문제가 인입선 규격이 맞지 않네요, 30A 면 최초 CV 6SQ 는 써야 하는데 VCT 4SQ도 안되는거 같네요. 부화 다 걸리면 전선 불납니다. 전기 증설좀하고 사이트당 규격에 맞는 분전함, 배선공사하면 600w 아니라 3000w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안하고 어디서 나온 기준인지는 모를 600w 만 고집하니 쓰는 사람 불편하고 차단기 떨어질까 서로 의심하고 신경쓰게 만드는거 같네요. 정당한 요금 받고 안전하고 실용성 있게 운영 되었으면 합니다.
썸네일에 나온 이미지 데로의 분기함 구성이 잘해논 구성인데 이런캠핑장 차라리 가지마세요? 해서 들려봅니다ㅎㅎ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콘센트 등 일반 콘센트는 16A가 안전 기준 입니다 콘센트 구녕이 1개든 2개든 4개든 전부 합이 16A를 넘지않도록 해야합니다.(제품 사출에 새겨져있습니다)20A의 누전차단기는 보호차단기의 용량이기 때문에 사용량으로 보고 계산하는건 무리가있는 의견이셨다고 보입니다. 영상중 20A의 분기 누전차단기 하나에 3구 노출콘센트 3개를 놓았는데 콘센트 하나의 제품당 16A기준이고 3개면 48A인데 20A의 누전차단기 하나를 걸었다는건 무면허 무허가 이신분이 무지하게 설치한듯 합니다 콘센트 하나당 16A이면 3구 하나당20A 하나의 누전차단기를 넣어주는게 제일 안전한것이지 저러면 사람들 많이오면 쓸만하면 떨어질겁니다 캠핑장이라는 곳의 사용환경 특성상 추울땐 온열기구도 쓰고 요리할때 에어프라이도 쓰고 할수 있으니 썸네일 데로 분기함구성 하고 한사이트당 하나의 차단기로 구성된 독립된 콘센트를 제공 해줘야 합니다 적절한 전기공급 역시 사고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하지말라는건 하는게 인간이니 이를 우려하여 대책을 해놓는것이 운영자분들도 사고예방에 도움이될겁니다
강원도 고성 티피캠지기 입니다. 지금 영상에 나오는 저런 구조는 말도 안되죠. 개개인의 장비가 다른데 누구 하나의 고용량 사용으로 다른 분들까지 피해를 입히는거죠. 정상적인 곳이라면 사이트별로 나눠서 차단기를 설치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희 30개사이트 각사이트별로 20A 하나씩 개별로 관리합니다. 개인 장비의 누전이 아닌이상 거의 떨어지지않습니다. 기본료 비싸고 전기세야 당연히 좀 나오죠. ㅎㅎ 그냥 캠지기들의 마인드문제라고 봅니다. 비싸게 받는 만큼 편리하게 이용할수있게 하기는커녕 증설하려니 공사비도 많이 들고 하루왔다가면 그만이라는 마인드. 묵묵히 서비스 생각하면서 부지런하고 좋으신 수많은 다른 캠지기님들까지 욕먹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흠 댓글 보다보니 이거 노키존이 하고 같은 패턴인데요 애들이 신나게 가게 뛰어다니는데 부모는 나 몰라라 하고 혹여나 아이들이 다치면 사업주는 무조건 배상해야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사업주가 아이들은 안되겠다 하고 노키즈존으로 바꾸니 처음에는 다들 욕하다가 직전에 사업주가 저런 일로 몇천만원 배상해준이야기 나오니 여론반전 만약인데요 화재 사건 다시 발생하면 해당 사업주는 어차피 무조건 책임 배상 해야하는데 제한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다시 30A 220V = 6600W 하나에 묶여 있다고는 하나 10개만 묶여다면 여유율이 10%정도 있는거지만 노키즈존 때처럼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처럼 그걸 안지키는 사람은 있을거고 그러면 다같이 피해보는 거죠 이게 법이 개정되거나 하기 전까지는 어째든 다들 지켜야하는 문제 아닐까요? 막말로 안 될거 같으면 캠핑카 사야죠
누진세가 있는 전기요금을 그것도 가정용 아무것도 안쓴 요금으로 계산 하는건 계산법이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캠핑장들 다 일반용 전기일 겁니다. 한사이트 손님만 받아서는 위처럼 나올수도 있겠지만 30사이트 받으면.....? 30사이트 손님 받으면 1130 * 30 일까요? 위에 요금 계산법은 ㅡㅡ 광고에서 전기난로 팔때 자기네 난로 한달내내 써도 몇천원 나온다... 이거 하고 같은 계산법 입니다.
전기 인입할때는 계약전력도 확인해야 해요. 단적으로 주택 저압도 계약전력 3kw아니면 5kw로 되어 있어요. 계약전력이 5kw라고 했을때 즉 600w를 10개로 사용하고 24시간 30일 사용하면 계약전력 위반입니다. 처음은 경고인데 2회 이상부터 가산금 나와요.(이경우 기본 계약전력이 10kw 이상 되야함) 또한 계약전력 증설은 배선 굵기 등 모든것에 비용이 수반되는거에요. 인입하는 총 계약전력을 확인해야해요.
고성캠핑느루 캠지기입니다.
참 좋은 영상이에요
저도 안내카드에 600w로 써서 안내해드리지만
실제로 사이트마다 쓸수잇는 용량은 1.5키로정도로 쓸수잇게했습니다.
각사이트마다 차단기따로되잇구용
지금까지 사용하시는 기기들이 합선이되서 차단기 떨어진적 말고는 전기에대해서는 문제가 없엇습니다.
요금뭐 겨울해봐야 20~30만원더 나옵니다
겨울에 그정도더 나올정도로 손님들이 오시면 감사하죠
제한해서 못쓰게할게아니라
넉넉히 잡아서 문제가 발생안되게하는게
좋은방법이라고 봅니다 ㅎ
거기 꼭 가겠습니다.
모든 캠지기들 마인드가 님같았으면 좋겠습니다. 팬히터 금지인 캠핑장은 참 난감합니다....
애들이 어린데 난로의 화상이 더 위험할 것 같네요 ㅠ.ㅠ
캠핑느루만세!!!!!
강원도 가즈아!!!!! 캠핑느루 만세!!!!! 마인드가 캠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이런 마인드가 제대로된 좋은 운영 마인드지.
코로나 잡히고 해외여행 풀리면서 캠핑 붐 사그라들텐데, 그럼 떨어지 캠핑장들 다 없어지고 살아남을 좋은 곳들만 살아남게 됨.
와~~100%공감입니다.또한 전기료 5천원도 오래전부터 나온말이고.언제부터 인지 캠핑장 금액도 만오천원에서 이만원하더니 삼이만원 어느새 오만원에서 칠만원 예전엔 펜션 보다 싸다생각해서 시작한 캠핑이 언제부터인지 펜션이나 비둥비둥 해지고 입실퇴실시간도 전에는 앞팀이나 들어올 다른팀이 없으면 편하게 먼저 입실하고 넉넉하게 퇴실했는데 이제은 11시퇴실 2시 입실이 규정처럼 되었습니다. 텔도아닌데....코로나오 수요많다고 하지만.....누군가 쫌 이건 아닌듯하단 소릴하고싶네요..
뱃대지가 불러서 그래요ㅜㅜ
무슨 호텔보다 비싸요
이건 아닌듯 합니다!
제가 노지만 찾는 이유가 입퇴실 시간 때문이죠..
자유로우려고 캠핑하는건데 이럴거면 펜션가는게 훨씬 좋죠
@@아스테리아-g3l 맞음!!!
@@endnand81 그래서 저도 노지만 다녀요 퇴실시간이 싫고 시끄러워서
가격이 비싸지면 그만한 서비스가 충족이 되야하는데 요즘 너도나도 가격만 올리는거 같아 좀 걱정입니다. 오늘 전기사용에대해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캠핑장 가격이 더욱 비싸다고 느껴지네요.
맞아요...펜션보다는 훨싸지만 요즘 사이트비 인상된거 보면 장비에 쓴돈 생각나서 돈주고 왜 이런 고생을 사서하는건가 현타올때도 ㅋㅋㅋ 어쩔땐 이럴바엔 펜션에서 편하게 자는게 낫겠다 생각도ㅜㅜ
이번 장박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마 그당시 영하 12도 정도 였을겁니다.
옆사이트는 장박팀이 없어 주말마다 새로운
캠퍼분들이 오셔서 캠핑을 하셨는데
장박 3개월차 수많은 캠퍼들이 오고 가도 문제없던 차단기가 내려가더군요..
처음에는 그러려니하고 넘어 갔지만 2번3번
떨어지니 화도 나고 자는사이 내려갈까 겁도 나더라고요..저희 장박지야 저와 옆사이트만 쓰는 배전함이라 가서 이의를 제기하여 문제를 잡았지만 와 5군데....서로가 자기 아니라고 발팸은 기본일텐데 진심 600은 아닌듯 합니다. 이번영상 공감하며 잘봤습니다!!!
영상들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관련 내용 중 몇가지 바로 잡고자 글 남깁니다.
1. 한 싸이트마다 600w 제한은 말도 안된다.
영상 2:00 대에 보면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이 나오는데 거기서 중요한 점은 "사방이 밀폐된 이동식 야영용 천막안에서" 라는 내용입니다.
즉 텐트 안쪽에서의 600w 제한을 두는것입니다. 만약 텐트밖에서 기타의 전열기기를 사용하여 600w 를 넘기더라도 법적으로는 텐트 밖이기에 괜찮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텐트 안쪽 600+ 텐트 밖 600= 총 사용량 1200 이 되어도 상관 없습니다.
저 법조항을 캠핑장에서 임의적으로 해석하여 고객의 권리를 제한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캠핑장은 600w 이상의 전기를 당연히 제공하여야 하고 텐트내부에서 600w 이상을 사용하지 않아야 함을 안내해야 하는것입니다.
2. 전기 용량을 제한하기 위해 누전차단기를 설치하는것은 아니다.
누전차단기는 과부하 및 누설전류를 체크하여 감전사고를 예방하는것이 목적입니다.
실무에서 용량을 제한하기 위해 사용하는것은 누전차단기의 보조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전기선이나 기기의 절연이나 접속의 불량 및 기타 등등의 이유 누전차단기가 작동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더 간단히 이야기 하면 모두가 600w 를 잘 지켜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단기가 동작할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3. 캠핑장에서 제공해야 하는 적절한 전기용량은?
이건 영상 마지막 내용중에서 설명해주셨는데 조금 더 보충 드립니다.
팬히터+전기요+서큘레이터+온열기 등을 합치면 600w 무조건 넘습니다.
법에 600w 안내라고 되어 있는데 왜 600w 로 잡았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텐트안에서 접점불량으올 인한 화재 사고를 제외하고 과부하로 인한 화재라면 릴선 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가장 사고 위험이 높을겁니다.
실례로 릴선이 녹아 내린 사진들이 커뮤니티에서 종종 올라오기도 힙니다.
릴선이 녹아내린 이유에 대한 설명은 전기기술적인 설명이 들어가야 하기에 설명을 넘어가고
간단히 이야기 하면 장난감 같은 캠핑 릴선 말고 노란색 전기릴선에 보면 "완전신장시 얼마, 완전감기시 얼마" 라고 표기 되어있습니다.
대부분 릴선을 완전히 풀지 않기에 완전감기시 사용할수 있는 용량을 제한하는것이 더욱 합리적이었을텐데 600w 로 둔것이 법에서 어떤 근거인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4. 화재 예방이라면 용량의 제한도 중요하고 접지도 매우 중요하다
용량의 초과 사용이 과부하를 유발하며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하는 만큼 과부하를 막는것이 중요합니다.
과부하를 막는것 + 전기안전에 접지는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캠핑장에 기초적인 접지도 안한곳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용량을 제한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접지에 대한 기준을 전기관련법에서 인용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말 너무나 공감합니다. 양아치 같은 캠핑장들도 많죠...
그래서 저는 추울때 500와트 짜리 후끈 미니 온풍기 들고 캠핑하고 왔네요...
600W 제한하는 부분이 전기누진세도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캠핑장에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있지 않기때문입니다.
차단기용량 키우는거야 돈이 얼마들지 않겠지만 문제는 케이블입니다.
포설된 케이블이 노후했거나 비용아끼려고 가느다란걸로 해놓았기때문에 차단기용량을 못버티기때문입니다.
정말 날카로운 지적 해주셨어요. 너무 많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신일팬히터 1,200에 야침모드 전기요 두 개에 실링팬 전등 돌리려면... 지방 같은 경우 월세보다 더 비싼 장박료를 내고 주말 1~2일 정도 사용하는데 600W/d 는 좀 ... 전 장박지를 잘 골라서 그런 불편은 안겪지만 예전 다른 캠핑장에서는 종종 겪던 불편함입니다.
누전차단기는 과부하와 누전을 차단합니다 과부하가 아니여도 각사이트에 쓰는 장비중에 누전이 되는 장비를 사용해도 차단기가 떨어집니다 일반인이 어떤장비에 바로 누전되는지는 체크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콘센트에 연결되는 차단기 20또는 30이아니고 무조건 20짜리 써야됩니다 콘센트는 정격전류가 16a이기 때문에 30을 쓰면 누전차단기가 떨어지기전에 과부하로 콘센트에서 바로 화재가 날수있습니다 또한 역률까지 고려한다면 220 x 20 보다 좀 더 작게 용량을 쓰셔야됩니다 ^~^ 캠핑장 싸이트ㅏ다 누전차단기 한개당 콘센트 하나씩 쓰는게 가장 이상적이기는한데... 전기공사비용을 생각하면 좀 어쩔수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캠핑장 사장님들도 용량을 많이 늘리면 75kw이상이면 또 전기안전관리자까지 선임해야되고 여러가지 비용적인 문제로 그런거같습니다
이분의 말씀이 그나마 정확하네요. 누전 차단기는 누설 전류를 차단하는 것이지 전력, 즉 용량과는 사실상 연관성이 낮습니다. 많은 전열기가 연결될수록 차단기가 동작하는 것은 용량이 커져서가가 아니라, 누설 전류가 허용치를 넘겼기 때문임
600w로 전기사용을제한한건 캠핑장에서 그이상으로 전기설비를 사용할경우 안전관리를위한 절차를 진행하라는의미로해석하시면됩니다.
문제는 이게 캠핑장사장님들이하는게 아니라 업체에 위탁을주거나 적합한자격을가진사람이해야하는데 비용이만만치않습니다.
즉 600w이상으로 캠핑장에사사용을 하지말라고안내하는것은 강제는아니지만 업주들이 최소한 그이상으로 쓰지못하게 제한해야 한다는의미도되고요.
캠핑장전기요금은 전기사용요금은 1440~2160원정도 나오지만 일반용은 기본요금이 별도로부과되고 가동율을 20%로가정할경우 전기요금이 5000원가까이 부과하는게 원가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차단기의경우 600w를차단할수있는차단기가 없기때문에 20A차단기에 600w에맞게끔분기해서설치하는데.
이게 비용때문이아니라 규정때문에 이런거라고보시는게합당합니다.
캠핑장같은데서 사용가능한 차단기는 최소규격이 20A이라서 별도로 고가의 차단장치 를시설하면 몰라도 개별차단기를설치하면 무조건 4000w까지 허용해주는거라서 저런거죠.
(국공립캠핑장은 안전관리인원이 별도로있어서 그냥 20A개별로 전기공급해주는거예요)
물론 15A차단기가있는데 이건 캠핑장에서 사용할수가없는 차단기고요.(혹시 15짜리도있다고하실까봐)
캠핑장 요금이 이렇게 올랏는데도 이용해주는 분들이 있으니
전기를 적게 쓰면서도 좋다고 이용하고 계신 분들 애국자들이네요
캠린이라 영상보고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계산이 쉽네요! 도움이 될까해서 댓글남깁니다!
공식은 A(암페어) x V(볼트) = W(와트) 입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거는 다 220볼트 짜리니까 고정이고 캠핑장 누전 차단기에 20A 또는 30A라고 적혀있는게 대부분이니 위에 식으로 계산하시면 편하실것 같네요!
20A(암페어) x 220V(볼트) = 4400W(와트) -> 따라서 균등하게 나눌시 2개 콘센트는 각각 2200W씩 사용 가능하며, 3개는 1460W, 4개는 1100W.
30A(암페어) x 220V(볼트) = 6600W(와트) -> 콘센트 2개는 3300W, 3개는 2200W, 4개는 1650W.
결론은 누전차단기 하나에 2개 또는 3개의 콘센트가 물려있는 캠핑장이 전기사용에 있어서 무조건 좋다고 보여집니다!
막 10개씩 물려있는 곳은 동계때 각 콘센트마다 팬히터, 전기담요만 사용해도 차단기가 내려갈수있으니 다들 잘 확인하시고 가시길바랍니다!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되세요~!
간단하게 정말 요약을 잘 하셨습니다. 공식을 대입해서 생각중이었는데.... 딱 맞는 답을 주시니 감사!!!
600와트 제한으로 전기 난로 사용을 못하게되 등유 난로를 억지로 사용하게 되서 일산화 탄소 중독 위험이 커져서 오히려 더 위험해 진 것 같습니다.
한방에 이해되게 진짜 설명 잘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법조문에 "안내하라"고 나와있으면 캠핑장 사장님이 이용객에게 올바로 "안내"할 의무를 부과한 거지, 그걸 이용자에게 600와트 금지령을 내렸다거나 캠핑장이 600와트 이하의 전력만 공급해야 한다고 일부 사장님들이 해석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캠핑장 이용객이 얼마의 전기를 써야할지에 대해서는 국가가 규제할 근거가 없고, 사고 예방을 위해 업주가 해야 할 의무를 정한 거라 봐야죠.
매우 뜨거운 커피를 팔면 컵에다가 "겁나 뜨겁습니다"라고 써놓든, 서빙하면서 말로 하든 해서 업주의 사고 예방 의무(안 지키면 법적 책임)를 지울 수는 있지만, 소비자에게 이 커피 뜨거우니까 안 식히고 바로 마시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런 법은 있을 수가 없잖아요.
뭐 논란이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정리됐으면 하고 아무튼 이 영상으로 몰랐던 사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야영장 등록할 때 공무원이 저게 법으로 정해져있는거라면서 600w 넘으면 등록 안해줍니다....
@@양현석-q3s 실제로 자기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건지 전혀 모르고 그런 식으로 하는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처리하는 근거가 뭐냐, 법령 근거를 대라, 이러면 잠재울 수 있긴 한데 그러려면 캠핑장 사장님도 미리 찾아보고 알고 있긴 해야죠. ㅎㅎ
매우 합리적인 내용입니다👍 비싸게 받는 만큼 서비스가 좋아야죠ㅎㅎ
"안전기준"을 보면 "사방이 밀폐된 이동식 야영용 천막 안"에서 600w 이하 입니다. 천막 밖에서는 적당히 더 쓰세요 .
밤에는 참으시고요 낮에 많이 써서 차단기를 떨어트려야 캠장 주인들도 경각심을 갖고 증설도 하고 하겠지요. 비싼 캠비 냈으면 즐길 권리도 찾아야지요.
구역마다 차단기 설치하면 그구역만 차단됩니다.
즉 그구역 사용자만 불편.
맞는이야기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실내만 600으로만들고 실외는 그이상으로 줘도 릴선으로 끌어다쓰니까 실효성이 없어요.
가장 완벽한방법은 캠핑장이 안전관리절차를 하고
20A씩 쓸수있게해주는거죠.
ㅇㄹ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당신
노지가 많을때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쓰레기, 음식물 다 버리고... 심지어 공원 화장실을 갔더니 대변을 변기에 떡칠해둔 처참한 광경도 봤고...음식물을 변기에 붓는 사람도 봤고.. 그런 경험으로 봤을 때 환경을 파괴하는 사람이 단 1명이라도 있다면 노지가 없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캠핑장 또한 바껴야 하겠죠
슬캠님 이런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캠핑장 1000와트 됐음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따뜻하고 편하게 있으려면 왜 캠핑을 가는지 이해는 안갑니다만. 전기설비는 목숨하고 관련되니 규제를 좀더 합리적이고 명확하게 바꾸긴 해야겠습니다. 배기팬 달았다고 차 내부에서 오일램프랑, 부탄쓰는것보다야 전기가 좀더 안전하긴하니까요.
코로나 시국에 지차체 또는 국립 야영장이 많이 폐쇄중인 상태에서 사설 캠핑장에 사람이 몰리다 보니 이떄다 싶어서 캠핑료를 올리시는건지,,,, 올리는건 좋지만 이렇게 전기 사용 제한까지 둬가면서 하는게 맞는건지 캠장님들 반성들좀 하시죠 ~~
30년 가까이 야영을 누리는 캠퍼입니다. 30년이라면 어마하게 느끼시는 분들 있는데...고 1때 코오롱 텐트 구매 후 산야로 코펠 들고 시작한 이제 40대 중년입니다. 어려서 단양 다리안관광지가 좋아서 충주행 버스타고 2시간 마을버스 기다리며 다니곤 했죠. 언젠가부터 캠핑용품 가격도 3~4배씩 띄고 그 사이 좋은 캠핑장도 많이 생겼습니다. 요새 캠지기란 멋진 표현도 있지만..아직까지도 노지나 저만의 장소를 이용하는 이유가 그냥 숙박업소 같은 운영 때문입니다. 극단적 표현으로 자연을 즐기려는 자와. 자본을 즐기려는 자의 대립이랄까? 국내 환경이 과거보다 월등히 좋아진 건 사실이지만 지금 캠핑장 야영이 진짜 양영일까란 의문이 듭니다. 저도 전기 쓸 땐 씁니다. 오토캠장 등 시설을 뭐라하는게 아니고 찾는 이들이 채우고자 하는 걸 캠지기들이 공감 못해서 참 아쉽네요.
옳은 말씀입니다
30년전이면 캠핑1세대 시네요 그때는 지금보다도 캠핑이 더 유행했을때인데 ㅎㅎ
캠퍼의 감성이네요 그대로쭉
30년전에는 땅파고 물길 만들고 매트 하나 침낭하나로 다니던 시절이죠
아주 좋은 내용입니다, 용량 늘려야 된다는것에 동의합니다,
전기시설의 설치규격도 문제가 좀 있어요.
위에서 아래로 닫는 뚜껑. 옆으로 여는 뚜껑.
인입구 전기선의 방향이 비바람의 영향으로 누수에 노출되거나.
사용하는 연장선의 플러그가 ㄱ자가 아니라 일자형 일경우 뚜껑이 잘 닫히지 않아 열고 사용하는 분도 있고요.
1000와트만 되어도 훨씬 쾌적할텐데... 정말 법이 아쉽습니다.
전기 히터를 쓰는 것이 천막 안에서 팬히터나 등유난로나 화목난로를 사용하는 것 보다 더 안전할 것 같은데...ㅜㅜ
맞습니다 왠만한 팬히터들은 자빠지거나 지면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질경우 스스로 작동을 멈추는 센서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있죠
네!
탁상행정의 전형입니다.
솔직히 원칙대로 설치를 하고,사용을 한다면 전기만큼 안전한거 없어요.
600이냐 1키로냐는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kira-wg8ou 이런 덧글이 진짜 멍청한 덧글..
@@hohoiiiai3891 맞는 말인걸 뭘 멍청한 댓글이라고?
@@kira-wg8ou 이분 말이 틀린게 없는데 왜 멍청하다고 한건지 참 멍청해 보이네요ㅎ
사무실에서 일제 팬히터 썼었는데 1000w변압기 쓰면 유리관퓨즈가 끊어지더군요.
팬히터 스펙은 최대 500w는 안넘어서 여유있게 1000w로 산거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2k변압기로 교체해 쓴적이 있습니다.
점화전력이 480w래도 지속전력인거고 모터구동시 순간전력은 1kw가 넘어가는걸로 판단됩니다.
진짜 극공감입니다! 최소 1000w는 해줘야 극동계에 안얼어죽을거 같아요....캠장님들 부탁 좀 드립니다~ 요즘 2박 기본에 금욜 저녁입실 일욜 오전 11시 퇴실해도 48시간 못채우고 가는데...
맞아요
금토요금도45000/55000
심지어6만원넘는곳도있는데전기600이면
아무것도쓰지말란건데
너무해요ㅠ
안얼어 죽을려면 안가면될듯 ㅎ 아니면 숙박을 하세요.아니면 법을 바꾸세요 ㅎ
대구는 2kwh 3kwh인데 예약하기가 빡세네요ㅡㅜ..인천 강화씨사이드가니 500w더라고요
@@엘리-p9h 문제생기면 사업자 책임 이니까 ㅎ 불법 저지르는 대구에 어디 입니까!?
@@이상혁-u4m 불법아닌데요... 인증 제품쓰면 상관없습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안전관련 법이 생긴 것이었군요. 캠핑 문화가 점점 상향평준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캠퍼들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관련법도 개정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차단기만 바꾼다고 해결은 안되겠죠!!오히려 차단기 용량 어설프게 올리고 메인 전원 선 그대로 놔두면 과부하 발생 시 차단기가 동작은 안하고 선이 녹아서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캠핑장도 한전에 계약전력이 체결되어 있는데 이 계약전력 높일때도 전기공사부터 안전공사 검사까지 다 진행되어야하며 한전불입금까지 지불하죠!! 업주 입장에서야 겨울에만 잠깐 피크올라가는 상황에서 돈들여서 기본요금도 올라가고 공사비용도 들어가는 공사하기엔 부담들이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대로하면 돈이 많이 들테니까영..ㅜㅜ
조곤조곤 설명해주시는 목소리도 너무 좋고
구독하고 갑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전기안전관리자 입니다. 캠핑장 전기시설 아주 위험하게 설치되어 있군요 한마디로 전기사고를 조장하고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사용자가 물게 되어 있네요
각콘센트마다 600W로 제한하게 되어 있지않음 쉽게 말해 옆집서 2키로를 써도 차단기가 떨어지지 않음. 하지만 전선은 아주 얇아서 녹아 합선될 위험이 있음.
그런사고가 일어날경우 캠핑장업주는 분명 사용자에게 책임을 물릴거임.
현재발전소전기엔지니어로근무하고있습니다.영상을잘보았습니다.이러한문제가발생된경우가다돈에관련있다라고생각하시면될것같습니다.캠핑장의경우한전에전기계약을할경우상업용으로계산을하여용량에따라요금적용이틀리게됩니다.총부하량을넉넉히계산해서설계하면되지만금전적인문제로다들꺼려하시는것같습니다.캠핑장에수영장온수기.전등.기타등등 기본적인전기사용이외의 부하를캠퍼들이 나누어쓰기에 부하를 600w에서 늘릴경우 부하용량에따라금액도비례하기에 쉽지가않은선택입니다.법에서안전이라는기준이사장님들에게는덕인셈이지요..캠핑이산업이더활발해지면그에맞는법도강화되고규정도강화되면그부담은또캠퍼들에게돌아가지않을까싶네요..안전한캠핑생활이무엇보다중요하기에이러한글을올렸습니다
발전소 엔지니어 기술자는 띄어쓰기 안해도 되나보지? 슈발 눙깔 ㅈㄴ 아프네. 한 소리 끄적일꺼면 배려좀 하시구려
@@정명철-r5h 국어선생. 그냥 보셔 멀 따지고 그려요 ~~
기본 사용량으로 전기요금을 계산하시는데 그건 반만 계산하시는거죠
일반전기일 경우에 기본계약요금 + 전기요금이 들어가는데 1킬로와트당 계약요금이 6160원입니다.
50킬로와트를 계약했을때 기본요금이 30만원이 넘고 만약 사용자들이 한계 용량을 1킬로라도 초과해서 사용할경우
1킬로와트당 가산요금이 200~300%까지도 붙습니다. 그럼 51킬로와트를 사용했을때 기본요금이 60~90만원까지도 된다는소리죠
거기에 사용량만큼 요금이 더 붙는거구요. 영상 내용의 동의 여부를 떠나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한다 봅니다.
캠퍼들이 캠핑장 기본요금까지 내 줘야 되나요? 자기 사용량만 내면 되는거지
겨울 키로당 87원인데 24시간하면2천원대네요
완전 공감 합니다! 신설 캠핑장 요금이 정말 비싸더군요...
방송을 잘만들었네요 자세하게 최고예요
총600w는 현실적이지 않은 규정인거 같습니다.
요새는 전기기구 사용이 많은데 말이죠.
총사용량 규제보다는 누전 차단기를 싸이트 별로 구비하는게 좋은거 같네요.
싸이트 별로 누전차단기가 있으면 바로 차단기가 떨어지면 화재 가능성이 감소할텐데말이죠.
전기세도 비싸게 받으면서...
작년 11월 설악동 야영장에서 누전차단기 자꾸 떨어져서 추운데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누군지 찾아내는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더군요.
요즘 캠핑장 너무 비싸고 예약도 힘들고
주말은 2박 예약만 가능하고
글램핑장은 도대체 이가격이 맞는건지....
이러니 다들 노지로 가고...노지에 쓰레기 다 버리고 가고 관리도 안되서 다 막히고
요즘 캠핑가기 너무 힘드네요 ㅠ ㅎㅎ
와 배전함이 글램핑텐트 밑에잇엇다니 ㄷ ㄷ ㄷ
규제를할려면 배전함 설치위치 인증 신고에대해서 해야지 왜 엄한 이용자들에게 규제를 하는지…
전기난로 사용 못하고 등유난로 사용해서 사망사고 나는건 문제 아닌가.....전기 용량을 늘려줘야지
초보캠핑 입문자 입니다. 고급정보 감사드립니다. 구독 /좋아요..너무 좋아요^^
제가 가는 시에서 하는 야영장 같은 경우 한 사이트당 2000w입니다. 이너에 800w짜리 난로에 거실에는 팬히터 돌리고 전기장판 이너 전실 2개 가습기 돌려도 안떨어집니다.
개인 캠핑장이 전기 사용량을 제한하는게 더 심한듯하네요.
거긴 어딘가요
@@syb6939 보통지자체에서하는캠핑장들은 안전관리규정잘지키고 600이상사용할수있어요
지자체에서하는곳들만
국립공원이나 기타다른곳의경우 600인곳이대부분이고 특별한곳들은 안전관리를하고있는게 현실입니다.
이런이유가 인원문제때문이예요. 운영인력외에 기술인력이 추가되야하니 그냥 600으로제한하는거죠.
지자체에경우 겸임으로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할수있는여유가있지만 국립공원같은경우 인원이 적어서 겸임할수없는게현실이예요.
전기와 사용량에 대해 아주 쉬운 예로 공부 열심히 했네요!
안전이 중요하죠! 언제가 부터 겨울 캠핑이 유행하던데, 더욱 조심해야 겠네요! 영상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실적인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와~~ 언제 14만명이 넘었죠?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영상 잘봤어요.
요번에 겨울 장박팀이 많아 저희도 차단기 종종 떨어졌는데..저희는 그냥 증설했어요.
600w사실 겨울에는 힘들어욧.ㅋ
아이들도 있고.한겨울에 펜히터.전기장판은 기본인데.600w현실성 없어요.ㅎ
팬히터 전기장판 전등 핸드폰 티비 다써도 500이하밖에 안듭니다
저런 실효성 없는 600W 기준을 하지말고, 캠핑장은 차라리 전기공급이되는 사이트는 안전장치를 갖추고 영업을 하게 하고, 캠퍼들에게 KC인증 제품 필수 사용 동의서 사인하게되고 사고발생시 업주 책임 면제, 오히려 사고로 인한 캠핑장 사장님들에게 손배 할수있도록 개정하는게 더 현실적 사이트당 2천정도면 충분할텐데 말이죠...
한국 전압은 220 고정이라....
보통은 전류량 I(A)로 결정되는데..w=iv
영상에서 보면 대부분 콘센트가 10A제품이네요.. 최대 2200v. 물려있는 차단기가.20A나 30a라. 최대 전략량이 4400 6600이고.
히터나 냉방제품은 최초 구동시 평균 전력의 최대 3배 정도 전력량을 사용한다라고 계산해야 하구요..
전기는 기본료+사용료로 구성됩니다. 사용료만 내시겠다면 곤란하죠. 게다가 캠핑장은 일반용 전기니 계약총량의 기본료도 비싸죠.
1.공감 합니다.
2.문어발식으로 용량이 높여도. 의미가없조그만큼 쓰는분들이 생겨요
각 사이트 차단기 설치가 답인데요
배선비용및 기타비용때문에 하지않을뜻 싶내요
3.제한데 용량이면 제한 만큼 쓰세요.
다른사람 피해주지 마세요.
600w 하루 24시간 풀로 사용했을때 14400w 그러니까 총량14.4kw 입니다
캠핑장 1박기준 평균 이용시간은 24시간이 아닌 캠핑장 마다 다르나 22시간정도 되죠 그럼 총 13.2kw를 사용해도 되는겁니다
저런 차단기를 부착하여 순간전력이 튀면 차단기가 떨어지고 전기를 사용할수 없게 해논거예요 13.2kw를 사용했을따 전기요금 얼마나 나올까요? 1320원 입니다 ㅡ.ㅡ 어이 없죠? 캠핑요금에 저정도는 써도 되는건 아닐까요? 저렇게 풀로 쓰고싶어도 못씁니다...정리하자면 저런 양아치 캠핑장은 그냥 안가시는게 상책 저거하나만 봐도 다른시설과 이용요금은 안봐도 훤하죠 거르세요
팩트는 모두가 알아야함이 당연하지만 캠핑장에선 캠장맘인곳이 허다해서
법이 이렇다 저렇다 따져봐야 나만피곤하더라고요..
시행규칙 해석
캠지기는 캠퍼들이 텐트(사방이 밀폐된 이동식야영천막) 내에서 전기사용을 하지 않도록 안내해야한다.
단, 성능인증을 받은 전기제품 중 600w 이하는 제외
법 시행규칙이 아주 애매하게 적혀있네요
규칙에 적힌 내용 중
사방이 밀폐된 텐트라고 했는데, 이 밀폐의 기준을 무엇으로 보는것인지..
겨울을 집어서 얘기하자면, 천정이나 옆에 환기용으로 창만 열어도 밀폐라 보긴 힘든데, 겨울에 텐트 내부 난방기구 사용하며 환기구 안열어놓는 미친사람은 세상에 없죠..?
캠지기들 또한 법으로 명령, 조치 등의 파워(권한)을 부여받은 것도 아니고 두루뭉실하게 '안내' 라고만 적혀있는거라 캠지기들또한 막말로 캠퍼들에게 싫은소리 들을 필요 없이 분전함 차단기 용량 여유있게 올려두고 안내는 문자 하나만 달랑 보내도 저 시행규칙에 대한 위반사항은 단 하나도 없게됨.
캠핑장 전기사용량 제한이 완화 된다는 정책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빨리 됐으면 좋겠네요~
전기 쪼매 하는 사람인데요... 그냥 우습네요... 불 나는게 당연할듯 합니다. 무서워서 캠핑장 못갈듯 한번도 안가봤지만... 캠핑장 가서 집에서 처럼 안락한 온도 바라지도 않겠지만 600w 이거뭐... 커피 포트 + 전기장판 + 소형 전기난로 + 각종 충전기기 + 노트북 이정도만 해도 순간 피크 2kw 그냥 넘어 가는데... 콘센트 구멍 하나 하나를 텐트 하나씩 이렇게 아다리 맞아서 쓰는순간 턱~ 하겠네 그나마 웃긴건... 저게 차단기 용량만 볼게 아니라는점이죠... 케이블이 몇mm 짜리 인가도 봐야 할듯.. 뭐 영상 콘센트 만들어 놓은거 보니 언제 불나도 안이상하게끔 해놨구만요...
늘 유용한 정보와 올바른 캠핑 문화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간단한 원리를 말하자면 가정용 전기의 경우 보통 입력 전력 총 용량은 5~10KW 사이입니다.
저희집은 메인 브레커가 30A 이므로 6.6KW 이며 안전 용량은 총 용량의 80% 이하 사용을 권장하므로 5KW 이하를 사용하면
됩니다. 즉 캠핑장에서 누전 차단기의 용량을 보시고 총 용량의 80%를 나눠 사용하시면 안전합니다. 참고로 보통의 가정용 콘센트의 허용 용량
콘센트가 영향을 안 받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허용 용량이 콘센트 하나 당 3.5KW입니다. 하나의 콘센트에서 2.5KW 정도 이하로 사용하는 게 화재에서 안전하며
마찬가지로 그 콘센트가 허용하는 안전 용량이 3.5K인 것이지 여러 콘센트가 있다고 해서 모든 콘센트에 허용 용량을 다 채우면 전체 용량이 제한되어있어
누전차단기 차단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제가볼땐 좀 오류가있는듯하네요
일단 캠핑장은 주택용요금이아닌 일반용전기 요금으로 되는걸로알구요
기본료또한 다릅니다 사용량이적어 큰요금차이는 아니지만...
저희도 오토캠핑장 공사를 많이해드렸었는데 1차측에 3개호에 20a 2차측 각호마다 3a 부착합니다 600w÷220v=2.727....a
3a×220v=660w
실상 660w는 쓸수있지만 경제적인공사와 예비율을주어 660으로 마춥니다.
캠린이 교육영상으로 딱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정보네요~
이렇게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다맞는.말씀입니다 솔직히 겨울이라는 정점에.2000와트는 사용이 가능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전기값
문제를 보기보다 처음에 설치공사 비용때문에 그런 얘기도 듣는데 그럼 겨울에 캠핑을 하기 위해 무한돈을 써서 다녀야 한다면 펜션가고 말지 ㅡㅡ 전기에 대해선 너무 한다는 마음이 듭니다
극극극공감입니다... 정말이지 눈치보이기도 걱정되기도한 숫자600....진짜 조금 더 편리해지면 좋을텐데여ㅠ
자세하게 알려주어서 감사 합니다 좋은 정보 입니다
저 '안내' 해야한다는것은 캠핑장 주인에게 책임 회피의 기회를 주기 위한 법인것 같네요.
캠핑장 주인이 사용량을 하나하나 체크 할 수 없으니 만약 사고가 나더라도 사용자의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표지판이나 안내 문구 정도만 적어두면 '안내'했다는 것을 입증 할 수 있습니다.
백 번 맞는 말씀 입니다~
공감합니다 요즘 에어텐트도 많이 쓰는데 1000w펌프가 대중적인데 600w펌프를 쓰더라도 차단기가 떨어지는곳이 있더라고요
작년 몽산포국립야영장 전기사이트에서는 전기 다 끄고 900짜리 신일팬히터도 안돌았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관리자 말이 여기는 전기장판 정도만 쓰는곳이다 라는 황당한 답변을... 정말 캠핑장 전기기준은 전기에 무지한 사람들이 정한것 같네요
캠핑장이랑상관없이 안전관리하지않는 전기는 600w이상 못쓰게되어있어요.
그이상사용하려면 관리를 해야하는데 캠핑장에 인원추가로 구인해야하고 행정절차를 처리해야되서 캠핑장들에서 안하는거죠.
기준을정한사람들이 몰라서 저렇게 한게아니라 안전관리하라고 저렇게만든거예요.
그냥 다른거 다빼고 한구멍에만 4000w제품 쓰면 됩니다.
걍 무선펌프 들고다님 해결
각사이트별로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곳도 있고 전기는 1kw정도 허용하는곳도 있고 캠핑장에 따라 다르니 전기를 많이 사용하고자 할때는 예약시 미리 알아보시고 전기사용료 지불하고 허락받을 수도 있습니다.
캠핑이 아니라도 유용한 정보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
전기 그렇게 비싸게 먹지도 않네요 저도 몇년후에 캠장차릴예정인데 전기 좀 더 사용하게끔 해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완전공감 암튼 캠핑장이 너무 비싸진건
사실이고 비싼만큼 시설도 갖추고 운영하길
2번째 사진은 누전차단기 보다 문제가 인입선 규격이 맞지 않네요, 30A 면 최초 CV 6SQ 는 써야 하는데 VCT 4SQ도 안되는거 같네요. 부화 다 걸리면 전선 불납니다.
전기 증설좀하고 사이트당 규격에 맞는 분전함, 배선공사하면 600w 아니라 3000w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안하고 어디서 나온 기준인지는 모를 600w 만 고집하니
쓰는 사람 불편하고 차단기 떨어질까 서로 의심하고 신경쓰게 만드는거 같네요. 정당한 요금 받고 안전하고 실용성 있게 운영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요즘 팬히터는 캠핑장에서 못쓰게 하나요?
아니면 써도 되나요?
캠핑장 규제도 필요합니다.
오토캠핑장은 개별전기를 사용하는데 사이트 단위로 전기차단기 설치의무화가되야합니다.
전기용량 제한을 하게 되면 동계 캠핑 때 화석연료 난방기구를 쓰다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더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5명이 화재로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진 규제가 매년 최소 5명 이상씩 사망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기안전쪽 일하고 있는사람입니다. 사이트당 600와트 제한둘거면 사이트별로 회로분리하고 , 여유조금 준다고해도 3암페어이하 누전차단기 각각 써야합니다.
커피포트나 전기히터는 꿈도 못꾸는 용량이겠지만요.
썸네일에 나온 이미지 데로의 분기함 구성이 잘해논 구성인데 이런캠핑장 차라리 가지마세요? 해서 들려봅니다ㅎㅎ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콘센트 등 일반 콘센트는 16A가 안전 기준 입니다 콘센트 구녕이 1개든 2개든 4개든 전부 합이 16A를 넘지않도록 해야합니다.(제품 사출에 새겨져있습니다)20A의 누전차단기는 보호차단기의 용량이기 때문에 사용량으로 보고 계산하는건 무리가있는 의견이셨다고 보입니다. 영상중 20A의 분기 누전차단기 하나에 3구 노출콘센트 3개를 놓았는데 콘센트 하나의 제품당 16A기준이고 3개면 48A인데 20A의 누전차단기 하나를 걸었다는건 무면허 무허가 이신분이 무지하게 설치한듯 합니다 콘센트 하나당 16A이면 3구 하나당20A 하나의 누전차단기를 넣어주는게 제일 안전한것이지 저러면 사람들 많이오면 쓸만하면 떨어질겁니다 캠핑장이라는 곳의 사용환경 특성상 추울땐 온열기구도 쓰고 요리할때 에어프라이도 쓰고 할수 있으니 썸네일 데로 분기함구성 하고 한사이트당 하나의 차단기로 구성된 독립된 콘센트를 제공 해줘야 합니다 적절한 전기공급 역시 사고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하지말라는건 하는게 인간이니 이를 우려하여 대책을 해놓는것이 운영자분들도 사고예방에 도움이될겁니다
강원도 고성 티피캠지기 입니다. 지금 영상에 나오는 저런 구조는 말도 안되죠. 개개인의 장비가 다른데 누구 하나의 고용량 사용으로 다른 분들까지 피해를 입히는거죠. 정상적인 곳이라면 사이트별로 나눠서 차단기를 설치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희 30개사이트 각사이트별로 20A 하나씩 개별로 관리합니다. 개인 장비의 누전이 아닌이상 거의 떨어지지않습니다. 기본료 비싸고 전기세야 당연히 좀 나오죠. ㅎㅎ 그냥 캠지기들의 마인드문제라고 봅니다. 비싸게 받는 만큼 편리하게 이용할수있게 하기는커녕 증설하려니 공사비도 많이 들고 하루왔다가면 그만이라는 마인드. 묵묵히 서비스 생각하면서 부지런하고 좋으신 수많은 다른 캠지기님들까지 욕먹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앞부분 보다 적어봅니다. 누전차단기에는 테스트 버튼이 노란색입니다. 노란색 버튼이 없으면 누전차단기가 아니라 그냥 배선용차단기입니다.
시골에 살아도 예전처럼 노지캠핑 할데가 없어요
캠핑장 주인들이 사진찍어 군청에 신고해서 점점 할곳가 없어져요
코로나 때문에 수요가 늘어서 캠핑이 힘들어 졌음
차단기 20A 는 220V*20A=4400W 이론적으론 맞습니다.
그러나 캠핑장 차단기는 순간적인 과부하가 아니라
오래 지속되는 부하라서 차단기에 열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총 사용전류가 15A만 흘러도 떨어지기도 합니다.
캠핑장 사장님들은 10A차단기 하나에 콘센트 2구로 설치하면 좋습니다.
600W라는 숫자는 어디서 나온걸까요?
파워뱅크를 가지고 와서 낮에 충전하고 저녁에 써야할까요?
어딜가나 이웃을 잘만나야 좋은 시간을 보낼수있어요...
올소~~명쾌한 지적이엇습니다!
공감 100%
2번째 사진 누전차단기도 20A 짜리입니다 콘센트로 들어가는 차단기는 20이 최고 입니다. 30A 차단기는 고용량을 쓰는 에어컨이나 모터 오븐등의 기기에 굵은 선으로 들어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개선 되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캠퍼들한테 중요한 부분이네요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옳으신 말씀! 👏👏👏🙏🙏🙏
흠 댓글 보다보니 이거 노키존이 하고 같은 패턴인데요 애들이 신나게 가게 뛰어다니는데 부모는 나 몰라라 하고 혹여나 아이들이 다치면 사업주는 무조건 배상해야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사업주가 아이들은 안되겠다 하고 노키즈존으로 바꾸니 처음에는 다들 욕하다가 직전에 사업주가 저런 일로 몇천만원 배상해준이야기 나오니 여론반전
만약인데요 화재 사건 다시 발생하면 해당 사업주는 어차피 무조건 책임 배상 해야하는데 제한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다시 30A 220V = 6600W 하나에 묶여 있다고는 하나 10개만 묶여다면 여유율이 10%정도 있는거지만 노키즈존 때처럼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처럼 그걸 안지키는 사람은 있을거고
그러면 다같이 피해보는 거죠 이게 법이 개정되거나 하기 전까지는 어째든 다들 지켜야하는 문제 아닐까요?
막말로 안 될거 같으면 캠핑카 사야죠
너도나도 캠핑장차리는게 이해가가요 1박에 펜션처럼 제한시간도 빡빡하면서 청소를 해주는것도 아니고 땅자리만 빌려주면서 과한느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비용이야 부대시설때문에 차이난다쳐도 운영시간도 좀 고질적 문제같고 전기문제도 조금만 개선하면 될텐데 참.. 누전차단기 얼마한다고…
음.. 좀더보강을 하자면 처음 캠핑장을 운영하려면 관광과에 등록을 해야합니다. 근데 등록할때 관광진흥법 법조항을 캐장 주인이 해석하는게 아니라 관광과 담당 공무원치 합니다. 실재로 안내문에도 법조항의 기준을 충족하지 아니하면 등록 처리를 안해준다고 되어있습니다. 즉 전기를 제안하는건 전기료를 아끼기 위한캠장의 꼼수가 아니란 거죠.... 영상 사이트당 일일 전기료를 넣은건 취지가 부적절해 보이네요.
누진세가 있는 전기요금을 그것도 가정용 아무것도 안쓴 요금으로 계산 하는건 계산법이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캠핑장들 다 일반용 전기일 겁니다.
한사이트 손님만 받아서는 위처럼 나올수도 있겠지만
30사이트 받으면.....? 30사이트 손님 받으면 1130 * 30 일까요?
위에 요금 계산법은 ㅡㅡ 광고에서 전기난로 팔때 자기네 난로 한달내내 써도 몇천원 나온다... 이거 하고 같은 계산법 입니다.
이래서주말캠핑안다님ㅋ
캠핑정보도 좋지만 목소리가 더 멋집니다..
와 첫캠핑전 여러가지 영상보게되었는데 너무 도움이 되는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
심지어 차단기의 100%가 아닌 약 70%정도만 안전용량으로 계산해서 20a 일경우 3키로미만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캠핑장의 누진세는 계산에서 빠졌네요.
사용량이 많을 수록 전기요금이 어마무시합니다.
캠핑장 일주일중 평일은 15%도 안찹니다
제발 좀 지켜주세요. 이기적인 가족 때문에 겨울에 전기 나가면 진짜 돌아버릴거 같아요.
전기 인입할때는 계약전력도 확인해야 해요.
단적으로 주택 저압도 계약전력 3kw아니면 5kw로 되어 있어요.
계약전력이 5kw라고 했을때 즉 600w를 10개로 사용하고 24시간 30일 사용하면 계약전력 위반입니다. 처음은 경고인데 2회 이상부터 가산금 나와요.(이경우 기본 계약전력이 10kw 이상 되야함)
또한 계약전력 증설은 배선 굵기 등 모든것에 비용이 수반되는거에요. 인입하는 총 계약전력을 확인해야해요.
좋은 콘텐츠입니다. 항상 유익한 콘텐츠 감사해요~
전기짬밥 10년차인데ㅋㅋ600w 잡아먹는건 순식간이죠... 차단기 자꾸떨어지면 후쿠미터들고가서 전선하나하나 걸어보면 어느사이트에서 전류다끌어다 쓰는지 잡을순있습니다ㅋㅋ영상보면 분전반 상태도 안좋고 접지도 안되어있는데 이러면 사용자가 안전수칙 잘지켜도 각분전반 관리안되면 사고는 언제든 발생합니다 캠핑장 주인이 재량껏 관리해야죠 각사이트마다 분전반 따로두고 2p 15a 15ka정도면 넉넉히 사용해도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을듯합니다
캠핑을 두번다녀본 초짜입니다. 초반 600와트라해서 아무것도 몰라 전기요나 히터구매 전기등등 와트를 다 계산해서 구매하고 말씀하신것처럼 히터먼저틀고 5분후에 전기장판 이런계산들은 하고있었습니다 왜600인지 알게됐네요 콘센트부분도 살펴가며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1시 퇴실은 좀 아니다 ! 여유롭게좀 가자 비싼값 주고 예약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