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 Beautiful Tomorrow / 나 때문에 내가 아파 그걸 이제야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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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118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그 사람에게 내가 없다는 사실보다
    그 사람은 내가 없이도 괜찮다는게
    더 참기 힘들고. 슬픈 거예요.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작은 실수를 해도 걱정을 해주고
    작은 상처에도 위로를 해주고
    작은 행복에도 응원을 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나름대로 인생은 버틸만하거든.
    그런 니가 부럽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지금껏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함께 지나갈 시간이
    더 많길 바라며 내일을 그려주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내 이야기를 귀담아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흘러가는 이야기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
    노력했던걸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혼자가 아니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것.
    어떤 이유라도 어떤 질문에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
    살면서 가장 필요한 행복중 하나이니깐
    지금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이
    가장 소중한 이유는
    좋은 사람이지만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따뜻하고 고마운 사람이라서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무심한 말투에 센척해도 한없이 따뜻한 너니깐
    아닌척하면서도 세심하고 다정한 너니깐
    "그런 모습마저 마냥 귀여운"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만 아는 너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지금 걱정한다고 달라질게 없다는걸 알면서도
    계속 고민한다고 끝나지 않는걸 알면서도
    매번 생각한다고 정리되지 않는걸 알면서도
    모른척 여전히 오늘도 같은 밤
    "혹시나 하는 그 마음 1% 때문에"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그게 진짜 가짜던 상관없이
    그냥 솔직했으면 하는 거야
    그저 그렇게라도 믿어주고 싶은 거야
    그만큼 소중하니깐.
    진심과 또 다른 진심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되돌릴수 없는 시간이 너무 안타깝다..
    다시 보는 영화가 지루하지 않고
    몰랐던 이야기를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음..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우리 힘들지만 내일도 잘 살자
    우리 지치지만 모레도 잘 살자
    우리 버겁지만 그다음 날도 잘 살자
    우리 괴롭지만 그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잘 살자
    지금도 충분히 잘 살고 있으니깐
    앞으로 더 잘 살 테니깐
    "조금만 더 힘내자"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그만둘 것도 많고
    시작할 것도 많고
    감정이 줄어드는 만큼
    생각이 다시 많아진다
    즐거운 생각을 담고 싶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마음이 아프다
    그 사람의 진심의 더이상 내가 없을수도 있다는것에
    어쩌면…
    그 사람이 웃을수 있다면
    어찌됐던 상관없을줄 알았는데
    애써 나를 속이며 아파했다..
    오늘까지만 아파하고
    웃으며 응원한다
    이것은 진심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누군가를 좋아하면
    이러지도 못하는 마음 때문에 설레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 때문에 놓지 못하니깐.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어떻게든 행복해질 거거든"
    "어떻게든 지켜낼거 거거든"
    "어떻게든 잘 지낼 거거든"
    그리고 어차피 반드시 잘 될 거거든
    ""내가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었으니깐""

  • @endand3
    @endand3  11 місяців тому

    견디기 힘든 것일 수록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가끔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내뱉고 싶다
    때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때론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당연하듯이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그게 제일 어렵고 힘든 거야.
    그 힘든 걸 늘 해내고 있는 거고.
    잘하고 있어 애쓰고 있어 고생이 많아.
    그래도 씩씩한 널 응원해.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하염없이 기다리기엔 시간이 길어질것 같고
    용기 내서 다가가기엔 널 잃을 것 같고
    미련 없이 포기하기엔 마음이 아직 일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
    그런 마음 모르겠지…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내가 다짐했던
    단순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엔
    무수히 많은 상처가 있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오늘이 없다면
    내일도 없고 다음도 없는거잖아..
    아니어도 괜찮아 빈말은 하지 말아줘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당신이 제게 그런 사람이었어요.
    뒤돌아보면 사랑이라는 무게로 담기에
    내 하루에 매일같이 온통 당신과의 추억이 뿐이어서
    그것들을 하나같이 다 기억하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들이 쓰고도 달아서,
    다시 당신이라는 사람을 사랑하기에,
    이제는 정말 진이 빠져서
    사랑이라는 장난을 칠 힘이 단 조금도 없는데
    그만 만나자고 하기에,
    내 인생에서 당신이라는 사람이 아직 없으면
    안될것 같을 만큼 네가 좋아서,
    일단 지금은 아쉬운 대로 떠나 보낼수 없어요. 당신을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둘중하나..
    가벼운 한마디까지 예민하고 거슬린다면
    서로 많이 좋아하거나, 곧 끝날 사이거나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마음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잘 보이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 건데.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앞뒤를 계산하니까,
    생각의 굴레에서 못 벗어나는 거죠.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걱정이 많은 쪽이
    그 관계에서 초조해야만 하고, 뒷전이 되어버릴 때.
    걱정이 잘못처럼 느껴지는
    슬픈 순간.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이 옳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모든 날에 의미가 있다면
    사는 것이 너무 무거울지도 모른다
    가끔은 사소한 기억조차 남지 않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날도 필요하다
    그동안 너무 무거웠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나에게 필요한 합리화
    1 나와는 다른 사람이구나.
    2 '아, 그럴 수도 있겠다.
    3 그게 나의 최선이었어.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soulmate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다들 아무 생각 없는데, 너도 그만 좀 생각해"
    알아주지 않는 일에 가장 많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듣는 말.
    아이러니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인데
    정작, 내가 버려야 할건 사람을 잘 믿는 버릇이라
    혼란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그리움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가도
    희망 하나쯤은 남겨두고 싶어서
    그렇게 살아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왜 내가 새벽을 무서워하냐면
    별거 아니라 생각했던 것도
    별거 아닌 것이 아니게 돼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진심은 아무런 힘이 없어요.
    내가 아무리
    마음을 주고 노력을 해봐도
    상대방이 마음 닫고 등 돌리면
    모든게 끝.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너랑만 있으면
    그냥 내가 웃게 돼
    이유 없이 좋은 사람
    너랑 하는건 다 좋고 재미있었어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거나
    아무 말도 남지 않았을 때
    슬픔의 무게를 체감한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사랑은 무작정 따르고 싶은 마음이다.
    따라 하고 싶은 마음.
    너무 좋아해서 그것이 되고 싶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지치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는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판단을 내려야 시작을 할 텐데
    지친 상태에서 내린 결정은
    시작부터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네가 지치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내가 너를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
    너도 너를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많이 슬펐지만 많이 아팠지만 많이 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나는 마음이 변치 않는 내가 좋았다
    여기까지는 그랬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자꾸만 참는 일이 문제가 되는 건
    단순히, 말하지 못한 행동 때문이 아니라
    정말 대화가 필요한 순간을 마주했을 때마저도
    입을 떼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슬픔의 모양은 제각각 다르지만,
    위로의 모양은 모두 똑같다.
    널 위로해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보고 싶은 그 사람의 이름
    언제쯤한번적어볼수나있을까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정말 수고 많았다고
    작년과 다를게 없고 지난 한달과 다를게 없고
    전날과 다를게 없는 날들 이었더라도
    그렇게 보통의 하루였더라도
    그 보통인 하루를 지나가는게
    말처럼 보통일 만은 아니니깐
    겉보기와는 다르게 하루속에 일어나는 일들은
    참 다르고 다양하잖아
    다른 사람이 봤을때는 그저 출근하고
    퇴근하는 그저 일어나고 잠이 드는
    같은 일상일지도 모르지만
    너만 아는 하루는 좀 많이 다르잖아
    그날의 기분이 좋았는지 슬펐는지
    그날의 상황이 나빴는지 괜찮았는지
    그날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른 사람이 모르는 너의 하루를 살았으니깐
    똑같은 하루처럼 흘러간다고 한들
    다 같은 하루는 아니니깐
    너만 아는 그 하루가 힘들게 버텨내는 하루였을지
    너만 아는 그 하루가 온종일 별로였던 하루였을지
    너만 아는 그 하루가 알아줬으면 하는 하루였을지
    너만 아는 그 하루가
    하염없이 힘만 내야 하는 하루였을지
    그건 너만 아는 거니깐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비밀같은 거니깐
    흘러간 시간 저물어가는 5월이었지만
    그냥 아무런 의미 없는 시간들은 아니었잖아
    길게 느껴지는 하루가 짧았으면 하는 마음도
    짧게 느껴지는 하루가 길었으면 하는 마음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으니깐
    그런 하루마저도 해낸 일들이니깐
    지금도 충분히 그렇게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어
    가끔 순서가 바뀌는 하루일지는 모르지만
    된다고 말하는 날들보다
    안된다고 하는 날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어쩔수 없다는 말들이 이유가 되는 날들이
    많아 어쩔수 없이 해내야 하는 것들이
    힘들게도 하겠지만
    때론 우울한 시간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한번의 웃을 일들로 괜찮은 하루가 되기도 하잖아
    별거 아닌 하루라서 깊은 생각에 빠지는 날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너에게 좋은 사람이 아닌 것처럼
    너를 모르는 누군가가 네가 보기엔
    별 볼일 없는 사람일 수도 있고
    잘나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고
    부족한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너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수도 없이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중에
    가장 특별하고 귀한 한 사람이야
    그러니 조금 아쉬운 날들이 있어도
    너무 치우치지 말고 조금은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어
    한 곳에만 집중을 하면 더 많은 것들을 볼수 없잖아
    옆에서 흘러가는 일들을 따라
    네가 함께 흘러가지 않도록
    지금의 시간이 아쉽지 않도록
    후회로 남지 않도록
    지금도 충분히 할 만큼 하고 있으니깐
    고생 많았어 5월도
    새로 시작한 6월은 더 웃자 더 행복하자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6월도 가보자
    지나가는 날들이 많을지 부딪히는 날들이 많을지
    모르고 알 수 없어서
    기대가 되기도 걱정이 되기도 하겠지만
    새롭게 시작되는 너의 6월은
    조금 달랐으면 좋겠어
    억지로라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그런 날들이 더 많도록 말이야.
    다른 사람들 시선 때문에
    마음은 슬픈데 억지로 웃는날 말고
    마음까지 행복해서 더 환하게 웃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어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느라
    좋아하는 것들을 억지로 포기하는 날 말고
    조금 일지라도 좋아하는걸 하면서
    즐겁게 보내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어.
    때론 그런 날들도 있잖아
    응원은 너무 좋지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날
    "힘내라는 말이 따뜻하지만"
    "할수있다 말이 든든하지만"
    "잘될거라는 말이 위로가 되지만"
    힘내라는 말이 조금 재촉하는 말이라서
    억지로 일어나야 하는 말이 되고
    할수 있다는 말이 책임감을 주는 말이라서
    못하면 안된다는 말이 되고
    잘될 거라는 말이 희망을 주는 말이라서
    걱정을 주는 말이 되고.
    이렇게 정말 좋은 말들이고 예쁜 말들이지만
    예쁘고 좋다는 의미가 커서 그런지
    그만큼 부담이 되기도 하니깐
    또 그런 부담들은 드러내지도 못하잖아
    그런 좋은 말 예쁜 말 건네주는 사람은
    대부분 소중한 사람들이라서
    마음이 더 고맙고 좋지만
    기대를 한만큼 실망하게 될까봐
    더 노력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늘 앞서가잖아
    그래서 더 조급하게 지나간 날들도 분명 있었을 거야
    좋은 말을 들어도 그게 너한테
    큰 부담이 되는 날이 많지 않도록
    조금은 덜 힘들게 보내면서
    하고 싶은게 생긴다면
    잘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해보고
    좋아하는게 생긴다면
    그게 뭐든 따지고 재는 것보다는
    밀어 붙이기도 하면서
    조금은 네 맘대로 마음은 편하게
    보내는 날도 있어야지
    네가 지나갈 6월은 해명하고
    이유를 설명하는 날들보다
    그 정도는 좀 어때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조금의 무거운 발걸음도
    가볍게 걸어갔으면 해
    모든 사람들에게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처럼
    하루가 장점인 날이 있다면
    하루는 단점인 날도 있을거야
    장점이 있는 너도 너고
    단점이 있는 너도 변함없는 너인 것처럼
    조금 힘든 날이 있어도 그다음 날은
    더 좋은 날일 수도 있으니깐
    6월도 파이팅 하자
    너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해
    누구보다 행복했음 좋겠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오죽 보고 싶었으면
    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리 좋아했을까
    오죽 그랬으면 빈말마져 기다려진다
    운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우리가 인연이라면
    언제든 어떻게든
    닿을 테니까..
    어차피 만날 사람이면 반드시 만나게 되어있고
    그게 아니라면 흘려 보낼줄도 알아야 한다는걸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스스로 느끼는 확신 없다면
    아무리 좋은 기회와 운이 찾아올 지라도
    삶에 지표로 삼으며 펼쳐나갈수 없다
    운도, 기회도, 믿음까지 모두
    나의 노력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그래도 내가 신경 쓰였으면 좋겠어
    좋든 나쁘든 슬프든 아무렇지 않든
    더이상 남아있지 않다는것을 알고있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현실의 벽보다
    마음의 벽
    높다는데
    마음의 벽 높은 이유
    현실의 벽
    때문인 건

    모르나
    마음이 전혀 없다는것을 알지만
    놓지못하는 나 뿐인걸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그저 그런 하루
    난 그때부터 그래서 주말이 싫어..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사람에게 서운하고 실망하는 일은
    의외로 작은 것들에서 시작되지
    나만 지키려 애쓰는 관계가
    그 사람에게는 절실하지 않을때
    내 다음이 있을 것처럼
    나를 조금만 생각할때

  • @endand3
    @endand3  11 місяців тому

    나의 계절이 그랬듯이
    당신의 계절에도 용기를 주기를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그럼에도 이별이 힘든 이유는
    내가 너를 견뎌 야 했던 시간보다
    내가 나를 견뎌야 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아직은 그런 이유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기억하고 싶은 날보다
    기억되는 날들이 많아지길
    행복하고 싶은 날보다
    행복한 순간이 많아지길
    슬퍼 우는 날보다
    울어도 괜찮은 날이 많아지길
    "이제 괜찮다, 정말 괜찮다, 진짜 괜찮다"
    그렇게 많은 것들이 서서히 괜찮아지길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그늘의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그늘을 메우는 빛의 모양은 늘 같다.
    위로의 마음처럼…
    널 위로해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오늘은
    무엇을 채우기보다
    무엇을 비우는 시간이기를.
    그런 날이기를
    유난히 고단한 하루를 이겨냈던
    몇일 모두 흘려 버리기를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보는 눈은 비슷비슷하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남들도 좋다고 생각할 수 있고
    내 눈에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남들 눈에도 탐낼 만한 가치가 있다.
    그렇기에 앞으로
    현명한 삶을 살기 위한 숙제는
    선택과 고민의 시간을 줄이는 것에 있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다 귀찮아 하는 모습을보며
    이젠 가진 마음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감정이 남아 있지 않을걸 알면서도
    내가 아직 해줄게 남아있기에
    마음이 차기를 다시 들어 서기를 바래본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하루가 일년같고 일년이 하루같다
    그 시간동안 니가 보고싶고 보고싶었다
    말이 안되는데 말이 된다
    하루도 너를 잊은적 없다
    잊혀질리 없다
    나는 내가 원망스럽다
    소중한 너를 잃은게…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마음은 노력하는 게 아니야.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지.
    노력하는 순간 지치게 마련이거든.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늘 주기만 하다가 가끔 받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날은 참 외롭다
    마음..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변화가 필요한 시간
    마음아 아팠고. 배신감도 있었고
    이해할수 없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마음이 컸기에
    아무렇지 않았던 시간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다 된 빨래여도
    제때 널지 못하면
    구겨지기 마련
    시기..
    타이밍..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이루어야만 하는 일일수록
    미루는 일에 익숙해지지 않기를
    작년 그리고 오늘, 같은 자리에 앉아서.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아무리 애써도 안 좋은 일은 어김이 없다
    외로운 사실이다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설명하지 마라.
    친구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적이라면
    어자피 당신을 믿으려 하지 않을 테니까.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소중한 것을 잃었는데
    어떻게 괜찮을 수가 있겠어
    소중한 것이 아니었거나 괜찮은 척하는 거겠지
    어느쪽도슬픈일이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마음은 나중이 없다
    고마우면 고맙다고 반가우면 반갑다고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열심히 표현하며 살자
    마음은 나중이 없다.
    지금의 마음은
    지금 표현해야만 소용이 있다
    말하지 않으면
    상대는 영영 알 수 없다
    오늘이 내일의 후회가 되지않게..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내가 편안해지는 방법은
    불확실한 요소부터 제거하는 것.
    안정하길…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소중한 것은 지켜내기가 힘들다
    그래서 소중한 것이다 지켜냈으면 좋겠다.
    제발
    내가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노력해도 되는 일과
    노력해도 소용 없는 일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길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이런 날에는 너도 나를 한 번쯤은
    보고 싶어 했으면 좋겠다
    비가계속내린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행복을 비우니 행복이 보이고
    사람을 비우니 사람이 보인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사랑은 무작정 따르고 싶은 마음이다.
    따라 하고 싶은 마음.
    너무 좋아해서 그것이 되고 싶다.
    그 사람의 취향과 버릇,
    더 나아가 삶 전체를 흉내 내고싶어.
    배우고자 애쓰지 않아도 모두 사랑이 대신한다.
    흡수하고 똑같이 해내는 모든 과정과
    결과에 사랑이 지독히도 관여한다.
    걸음마다 새날이, 첫 경험이 펼쳐진다.
    나는 네게로 걸었을 뿐인데 아주 다른 삶을 살아.
    사랑이 나를 여러 개로 만든다.
    우리가 만든 세월
    너를 너무 좋아해서
    나는 전부 따라 하다 그만 너의 것이 되어버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시간이 아깝다
    이쯤해서 다시 만나자
    너무 보고 싶다
    나 혼잔말…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너 때문에 내가 아픈 것보다
    나 때문에 네가 더 아팠을까 봐,
    그게 참 겁이 났었거든.
    가까스로 다잡은 마음 흔들릴까 두려워서지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비가 내린다는 핑계로
    보고 싶다는 고백을 전해도 될까요
    역시.. 안될까요…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시간은 나의 힘으로 되돌릴수 없고
    넌 더이상 돌아올수 없고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한 번 그랬던 사람은 두 번 그럴 수 있다
    두 번 그랬던 사람은 못 고친다
    평생 그럴것이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일부가 전체를 대신할 수 없으며
    때로는 그 일부마저 변하기도 한다.
    나에게 가장 솔직할수 있고
    나라는 사람을 명확히 세울수 있는것은
    오롯이 나 자신뿐이다.
    누군가의 시선과 잣대에
    내 기준이 흔들릴 필요는 없는 것이다
    너는 너를 믿어야 한다
    나는 나를 믿어야 한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마음이 아파도.
    마음이 슬퍼도
    마음이 힘들어도.
    그마음이 어려워도.
    아무렴 괜찮다.
    잘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감정이라도 느끼고 있다면 괜찮은 것이다.
    아무렴 괜찮다.
    애쓰지 않아도 좋다.
    곧괜찮아질 것이다.
    그러니 이제 괜찮아지자는 생각을 마음에 담자.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느끼지 못해도 상관없어
    니가 손 내밀면 닿을거리에 있을께
    그런날이 온다면 주저하지마
    그거 하나만 약속해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마음이 너무 쓰고, 뻐근해지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마음은 다시 새로운 핑계를 들어
    계획들을 미루게 만들죠.
    머리에 묵직한 돌이라도 얹은걸 까요?
    하루하루 무겁고 산만하기만 합니다.
    삶이 너무 무거워서 일까요?
    아니면 삶이 너무 가벼워져 버린 걸까요?
    어떤 하루는
    누군가의 저주와 같은 말을 뚫고서라도
    살아야, 살아남아야 하는 날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오늘도 또 어른이 됩니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하루는 너무 길고
    나는 너무 지쳤고
    내일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쳤다..이미 너무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그리워지거든 언제든지 와
    네가 어떤 모습으로 와도 나는 괜찮으니까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보고싶은 어제 와 보고싶은 오늘의 너
    하루에도 수없이 너를 찾아 헤메이다
    참고 참아 견뎌내 본다
    오늘도 버틴다 오늘도 그린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실수는 괜찮아
    그런데 함부로 실수하는건 안 괜찮아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소중한것에 소훌해지기..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당신과의 이별로 함께 그렸던 생을
    더이상 기약할 수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나 없는 당신의 여생에는
    부디 내가 꾸었던 꿈들이
    다감한 오후의 햇살처럼
    스며들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끄집어내고"
    "원망하면 원망할수록 생각나고"
    "싫어하면 싫어할수록 머물더라"
    누구를 미워하고 싫어하는데 시간을 보내기엔
    감정은 너무 소중하고 시간은 너무 아깝잖아
    "미워하는 만큼 더 잘 지내고"
    "싫어하는 만큼 더 당당하게"
    "원망하는 만큼 더 행복하게"
    미움으로 가득해서 많이 아팠던 그 시간들
    이제라도 더 많이 아껴줘
    미워하고 싶어서 원망하고 싶어서
    싫어하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닌거 아는데.
    결국 나 자신만 힘들더라.
    이제 그만 힘들어도 되잖아.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쭉 한길로만 가고 있다고
    그 길이 정해진 길은 아니야
    다른 길로 얼마든지 갈 수 있어
    버스를 갈아타는 것처럼
    지하철을 갈아타는 것처럼
    얼마든지 다시 출발할 수 있고 어떤 길에서
    어떻게 출발하든 "가고 싶은 길을 가면 돼"
    왼쪽으로 가고 있다고 해서 왼쪽으로
    만 걸어갈 필요 없고.
    오른쪽으로 가고 있다고 해서 오른쪽으로만 갈 필 요는 없어.
    돌아갈 수 있고 다른 길을 택할 수 있고.
    얼마든지 원하는 곳 에서 다시 출발할수 있어
    새롭게 출발 한다는건 이뤄낸 모든 것들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그 위에서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는 거니깐.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슬픔을 오해하자
    문득 문득 불행했고
    슬픔을 이해하자
    문득 문득 사랑하자
    사랑하면 안되는것을 사랑해 난 불행하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나는 못 가지만, 너는 언제든지 와라
    살다가 혹여 내가 너를 잊은 듯해도 와라
    정말로 내가 너를 잊었어도 와라
    언제고 나는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괜찮지 않은 걸 괜찮다 말하고
    울고 싶은 표정엔 허투루 웃음을 짓다가
    기대고 싶으면서 혼자 걸을 수 있대
    그거, 아니면서
    난 괜찮다.
    포장.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슬플 이유가 너무 많아서
    아플 이유가 너무 많아서
    여기저기 네가 너무 많아서
    어디에도 없더라 난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온몸이 찢겨져도
    비 바람이 몰아쳐 남아나지 않아도
    한번만 단 한번만 그 단 한번이면 충분하다며
    믿고 살아가고 있다
    오랜 시간 함께하며 못다한 일들만 가득해
    그만큼 후회로만 남는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시간이 너를 붙잡고 멀어져 가도
    너를 사랑하는 일을 멈추지 못하겠다
    시간을 붙잡을수 없다는거 안다
    너를 잡을수도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나는 다른 결정을 내렸다
    그것은 네가 나를 보게 만드는일
    나는 시간을 붙잡을 생각이 없다
    네가 볼 수 있을 정도의
    빛을 낼 생각이다
    잘 살 것이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사람 한명 사랑했을 뿐인데..
    왜 모든게 무너집니까
    묻고싶다 답을 듣고도 싶다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설명하지 마라.
    친구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적이라면 어차피 당신을 믿으려 하지 않을테니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두려웠소.
    내 마음이 당신에게는 짐이 되어버리진 않을까 하여.
    혹은 아프게 하지는 않을까 하여.
    그래서 나에 대한 기억이 한 줌도 남지 않길 바랐소.
    기약 없는 기다림도 믿음 하나로 버틸수 있다 버티고 있소

  • @endand3
    @endand3  Рік тому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면,
    나 또한 그 사람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만 싶어진다.
    온종일 그 사람이 나를 찾아 주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게 되는 것과 동시에,
    내게 주어진 하루를 더 열심히 살며
    보다 멋진 사람이 되고자
    힘껏 노력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실로 사랑은 그렇다.
    당신을 만남으로 인해 더 나아지고 있는
    내 모습을 분명히 목격하게 되는 것.
    당신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때면
    나도 덩달아 가득 행복해지고,
    우리가 더 애틋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발맞춰 천천히 나아가게 되는것.
    이 세상에서 나 이외에 가장 소중한 사람이
    한명 더 늘어나게 되는 것.
    더는 초라한 모습으로 차가운 어둠에
    갇히는 일 따위 겪지 않아도 되는것.
    무엇보다 서로의 삶에 한줌 향긋한 흔적으로
    남을수 있는 커다란 특권을 가지게 된다는것.
    진심으로 누군가와 사랑을 나눈다는건,
    이만큼이나 따끈따끈한 온기를 품게 되는 일이다.
    참으로 신기한 경험이 아닐수 없다.
    적지 않은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있던 내가,
    나의 행복 만큼이나 타인의 행복 또한
    함께 빌어주게 된다는게.
    초라하거나 고통스럽지 않은 낮과 밤이
    날마다 약속이라도 한듯 찾아 온다는게
    정말이지 포근하고 든든한 감정이다.
    그리고 날씨가 퍽 뜨거워진 지금이
    그 사랑을 마음껏 펼치기에 가장 알맞은
    순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