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 비결) [황여일의 해월유록 - 천명] 69강. 인간 세상에는 다만 서생(書生)만이 맑고 깨끗한데, 괴이하게도 가을 추수기에 하늘이 병풍을 맡긴 그 사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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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січ 2025
  •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20장 100편의 시를 보면,
    영풍 시김수우 급종제(詠楓 示金守愚 及從弟)
    엽엽성홍조객정(葉葉猩紅照客程) 사양이영도계명(斜陽移影倒溪明)
    인간지유서생냉(人間只有書生冷) 괴피추천허금병(怪被秋天許錦屛)
    붉은 단풍나무잎은 선명히도 나그네의 길을 비추고,
    기울어지는 태양은 해 그림자를 옮기는데, 계곡은 오히려 밝구나.
    인간 세상에는 다만 서생(書生)만이 맑고 깨끗한데,
    괴이하게도 가을 추수기에 하늘이 병풍을 맡긴 사람이구나.
    #삼풍해인 #정도령은혈혈단신 #마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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