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령아~ 여기서 널 보게 되다니 너무 반갑고 기쁘다! 내가 기억하던 너는 성실하고 재치있고 똑똑하고 싹싹한 사람인데 아직도 그대로네. 너의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너 나도 새로운걸 배웠고 또 너처럼 치대를 꿈꾸는 누군가에게 이 비디오가 영감이 되기를 바랄게. 이제 조금만 더 힘내면 끝이 보인다! 화이팅!!!!!
네, 최고로 비싼 곳 중에 하나입니다. 연초에 저희 딸이 NYU Dental에 합격했습니다만 그냥 다른 도시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뷰를 하고 오더니 더욱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던데, NYU하고 다른 한 곳에서 같은 날 합격했다고 연락을 받았었습니다. 디파짓 내지 않고 버티더군요. 좀더 기다려도 가고 싶은 학교들에서 합격 연락이 오지 않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가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원하던 학교에서 연락와서 시원하게 NYU 취소하더군요. 뭐 개인적인 취향이 있겠습니다만, NYU 치대가 좀 부풀려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돈이 엄청나게 많으시면서 거대도시의 복잡한 생활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참, 뉴욕 맨해튼은 도시 전체가 마리화나 냄새로 가득하니, 그것도 괜찮으시면 가시고요.
@@candidtalk.newyork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 1.5/4.0 찍은 학기도 있고 academic probation도 받았던 이력이 있고 그 후에 조금 올라오긴 했어도 2.6/4.0이라... 치대나 의대는 포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희망을 주시는거 같아서 여쭤봅니다ㅜ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UOP통합치대가 실력좋다고 들었어요 3+3년으로 19살에 입학하면 25살이면 치과의사가능하죠 특히 여자들에겐 좋은 직업같습니다. 여자는 아무래도 출산 육아를 고려해야하니 출근이 자유롭고 은퇴가 따로 없는점도 좋구요 특히 학기 중 실습을 엄청 시켜 레지던시를 안해도 취업이 잘되고 필드에서 선호하는 학교라더군요 치과의사한테 들은 얘기에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전문의 과정중에는 또 그런 생각을 하실 수는 있겠지만 나오면 인지도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외에는 출신대학가지고 실력 갸늠이 불가능합니다. 한국 사람이면 출신대학은 더욱 한정적이죠. 어쨋든 UOP가 실력좋다는 말도 뜬금없는 말일뿐이에요. 한편, 치과의사들은 모든 치과 대학의 이름정도는 다 알고 있으며 왠만하면 여러군데 출신들과 같이 일해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붙는 것도 사실 랜덤이에요. 톱오브톱 스텟이 아니라면 평균이 더 낮은 곳이라고 붙으라는 법 100%절대 없습니다. 한국이랑 다릅니다. 한국은 딱딱딱..100% 서열가능. 한국에서는 운 나쁘거나 지원잘못해서 본인 점수보다 낮게가는 경우는 들어봤어도요.
@@gaemi7s 일반의 전문의 포함 동서부 아이비리그포함 엄청 다양한 학교 출신들과 일해봤는데 객관적으로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취업에는 전혀 상관없더라구요. 개인병원은 의사의 선호도가 매우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학벌을 보는 것 맞습니다 100%. 오히려 지역사회 출신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경향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학교 진학에는 (스페셜티) 영향을 끼칠 치 모르겠습니다. 그건 모르겠고요. 뭐 본인 앞에서는 본인 학교가 실습이 뛰어나다는둥 얘기해줄지는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는 없다고 봅니다. 다, 발치, 신경치료, 크라운 등 경험 고만고만합니다.
생활비도 비쌉니다. 뉴욕 일주일 여행도 아니고 365일 곱하기 4죠. 특히, 숙식비가 ㄷㄷ 객관적으로 5-7년 계속 일관성있게 위치한 세계랭킹이 말해주죠. 인맥 확실히 넓습니다. 미국 전역에 골고루 퍼져있는 것 같네요. 임상이 강한 학교라고 하는데 특별히 강한 것은 모르겠고 나와 보니까 치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개인 차이일뿐이죠. 하여튼 캘리포니아에서 주로 일을 했는데 그쪽에서도 엔와유 임상에 대한 칭찬은 자주 들어봄.
참고로 입결시 학교인터뷰는 14군데 가봤고 졸업후 인터뷰도 30번은 넘게 봤었고 뉴멕시코주, 캘리포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일해봤네요. 같은 학년 모교출신이랑 같이 (우연히) 일해본 적도 있고 USC, Temple, Harvard, Upenn, Temple, UCLA, Northwestern (지금은 사라짐), Loma Linda 일반의 전문의 모두 같이 일해봤습니다. 지인중에는 UCSF 치대 출신이 약간 먼 친척으로 있습니다.
채령이 멋지고 참 단단한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상보고 생각보다 더 멋진 사람이구나를 알게되는 영상이었어요~ 늘 응원할게요~!
채령아~ 여기서 널 보게 되다니 너무 반갑고 기쁘다! 내가 기억하던 너는 성실하고 재치있고 똑똑하고 싹싹한 사람인데 아직도 그대로네. 너의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너 나도 새로운걸 배웠고 또 너처럼 치대를 꿈꾸는 누군가에게 이 비디오가 영감이 되기를 바랄게. 이제 조금만 더 힘내면 끝이 보인다! 화이팅!!!!!
흥미로운 인터뷰 잘 보고 갑니다
한국말 참 잘하시내요.
자랑스러워요.
말씀 너무잘하시네요 멋있어요
멋진 인터뷰! 차분하고 담담한 말투에서부터 내공이 느껴지네요 ㅎㅎ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20:55 이부분 특히 좋았구요~
멋지세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와 💕 she’s so cool 💕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와ㅏ 멋이써!!!
목소리가 참 좋으시군요❤
치대 가기전에 경험하려고 치과 여러군데에서도 일해보시고 면접 대답도 정말 똑부러지신거 같아요 ㅎㅎ 여러 고민을 갖고 있는 저에겐 도움과 희망이되는 영상같습니다:)
NYU... 와우 학비 장난 아니라던데..
8억입니다
네, 최고로 비싼 곳 중에 하나입니다. 연초에 저희 딸이 NYU Dental에 합격했습니다만 그냥 다른 도시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뷰를 하고 오더니 더욱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던데, NYU하고 다른 한 곳에서 같은 날 합격했다고 연락을 받았었습니다. 디파짓 내지 않고 버티더군요. 좀더 기다려도 가고 싶은 학교들에서 합격 연락이 오지 않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가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원하던 학교에서 연락와서 시원하게 NYU 취소하더군요. 뭐 개인적인 취향이 있겠습니다만, NYU 치대가 좀 부풀려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돈이 엄청나게 많으시면서 거대도시의 복잡한 생활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참, 뉴욕 맨해튼은 도시 전체가 마리화나 냄새로 가득하니, 그것도 괜찮으시면 가시고요.
@@yoon-seokchoi3485 nyu의대는 전액장학금인데 nyu치대는 제일 비싸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ㅋ
@@resurgamm 그러게 말이예요. 의대에서 그랬던 것처럼 치대에서도 누가 화끈하게 기부금 내면 후배들한테는 좋겠지요.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1, 2학년 성적이 별로 안좋으셨다는게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어느 정도면 그래도 만회가 가능하고, 어느 선부터는 사실상 포기를 하는게 맞는걸지 판단이 안서네요ㅜㅜ
본인이 직접 답글을 달아주실 수 있는지 여쭤볼게요. 혹시 질문 댓글이 많을 경우 Q&A 영상도 제작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른 질문도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candidtalk.newyork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 1.5/4.0 찍은 학기도 있고 academic probation도 받았던 이력이 있고 그 후에 조금 올라오긴 했어도 2.6/4.0이라... 치대나 의대는 포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희망을 주시는거 같아서 여쭤봅니다ㅜㅜ
@@tarek7451 석사 하세요 . SMP 라고 의대준비생들이 듣는 석사 과정인데 여기서 학점 만점정도 받고 dat 23+ 받으면 가능해요
@@tarek7451마 1.5는 안된다 때리치아라
미국 치대준비해본 사람들은 NYU 치대가 어느정도인지 잘 알죠
네. 한 학년당 375명이라는 엄청난 학생수와 8억이 넘는 천문학적인 학비로 유명하죠
ㅎㅎㅎ 무슨 의미인지 알겠습니다.
왜 추운데, 밖에서 해요…ㅋㅋㅋ안에서 맞있는거 먹으면서 하지 😭
원래 실내에서 뵙기로 했었는데 인터뷰하기엔 다소 시끄럽고 음악을 틀어둬서 본의 아니게 밖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비싼 목도리하고 나오셨넹 ㅎㅎ
cmu셨나보네...명문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UOP통합치대가 실력좋다고 들었어요 3+3년으로 19살에 입학하면 25살이면 치과의사가능하죠 특히 여자들에겐 좋은 직업같습니다. 여자는 아무래도 출산 육아를 고려해야하니 출근이 자유롭고 은퇴가 따로 없는점도 좋구요 특히 학기 중 실습을 엄청 시켜 레지던시를 안해도 취업이 잘되고 필드에서 선호하는 학교라더군요 치과의사한테 들은 얘기에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전문의 과정중에는 또 그런 생각을 하실 수는 있겠지만 나오면 인지도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외에는 출신대학가지고 실력 갸늠이 불가능합니다. 한국 사람이면 출신대학은 더욱 한정적이죠. 어쨋든 UOP가 실력좋다는 말도 뜬금없는 말일뿐이에요. 한편, 치과의사들은 모든 치과 대학의 이름정도는 다 알고 있으며 왠만하면 여러군데 출신들과 같이 일해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붙는 것도 사실 랜덤이에요. 톱오브톱 스텟이 아니라면 평균이 더 낮은 곳이라고 붙으라는 법 100%절대 없습니다. 한국이랑 다릅니다. 한국은 딱딱딱..100% 서열가능. 한국에서는 운 나쁘거나 지원잘못해서 본인 점수보다 낮게가는 경우는 들어봤어도요.
참고로 학부도 마찬가지이죠. 안전빵은 없습니다. 물론, 왠만하면 가겠다가 왠만하면 맞을 가능성은 높겠죠. 그건 얼만큼의 권위있는 사람의 말이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100%는 아니죠. 그러나 그 변수가 미국이 훨~씬 큽니다.
@@go4kchipro144 당연히 개인실력는 고려해야겠죠 다만 학교 실습시스템이 취업하는데 장점이 된다는 이야기를 한 거에요
@@gaemi7s 일반의 전문의 포함 동서부 아이비리그포함 엄청 다양한 학교 출신들과 일해봤는데 객관적으로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취업에는 전혀 상관없더라구요. 개인병원은 의사의 선호도가 매우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학벌을 보는 것 맞습니다 100%. 오히려 지역사회 출신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경향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학교 진학에는 (스페셜티) 영향을 끼칠 치 모르겠습니다. 그건 모르겠고요. 뭐 본인 앞에서는 본인 학교가 실습이 뛰어나다는둥 얘기해줄지는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는 없다고 봅니다. 다, 발치, 신경치료, 크라운 등 경험 고만고만합니다.
@@gaemi7s 취업은 경력이 다죠. 그다음 인성을 보겠죠. 겸손, 좋은 커뮤니케이션 스킬, 친철함 등. 또 하나 어떤 시술을 해봤고 어떤 것을 잘하느냐. 그래서 그 인재가 우리가 필요한 인재냐. 거기에 뽑으면 오래 같이 일할 것 같은지 아닌지..
nyu치대는 미국내에서 명문보단 학비비싼거로유명하죠..
생활비도 비쌉니다. 뉴욕 일주일 여행도 아니고 365일 곱하기 4죠. 특히, 숙식비가 ㄷㄷ
객관적으로 5-7년 계속 일관성있게 위치한 세계랭킹이 말해주죠. 인맥 확실히 넓습니다. 미국 전역에 골고루 퍼져있는 것 같네요.
임상이 강한 학교라고 하는데 특별히 강한 것은 모르겠고 나와 보니까 치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개인 차이일뿐이죠.
하여튼 캘리포니아에서 주로 일을 했는데 그쪽에서도 엔와유 임상에 대한 칭찬은 자주 들어봄.
참고로 입결시 학교인터뷰는 14군데 가봤고 졸업후 인터뷰도 30번은 넘게 봤었고 뉴멕시코주, 캘리포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일해봤네요.
같은 학년 모교출신이랑 같이 (우연히) 일해본 적도 있고 USC, Temple, Harvard, Upenn, Temple, UCLA, Northwestern (지금은 사라짐), Loma Linda 일반의 전문의 모두 같이 일해봤습니다. 지인중에는 UCSF 치대 출신이 약간 먼 친척으로 있습니다.
근데 2~3년 바짝 벌면 다 갚는게 사실^^
@@tae99lee 바짝 벌면 8억을 갚아요? ㅋㅋ
@@tae99lee 2~3년은 비현실적이고 대부분이 20년동안갚음...
학교욕 다먹이네
주적이 누구냐? 동균아,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