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게 설명하시네요 17년도 캠프 잭슨 KTA일 때도 수료식날 미군 교관이 아시아인 인종차별 모션을 취해서 카투사들이 그거 갖다가 일러바쳐서 앞에서 사과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좋은 교관도 있는데 좀 나사빠진 애들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01년 4월 의정부역에 내려서 KTA로 부대버스로 이동했던 기억이 참 아련하게 나네요. 당시 저는 3구대였고 미군교관 2명, 카투사 교관 2명 이렇게 3구대를 통솔했었는데~ 20년이란 시간이 지나보니 모든 순간들 하나하나가 다 추억으로 남네요. 일 때문에 의정부쪽 가게됐는데 KTA가 이제는 이전됐고 지금은 폐허처럼 남은 건물들 보니 기분도 묘하더라구요. 당시 동기들과 하루일정 다 끝내고 해질무렵 수락산 바라보며 혹은 의정부역으로 가는 1호선 바라보며 이런저런 얘기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구요~^^ 제 자대였던 용산도 메인포스트, 사우스 포스트 다 이전되서 그런지 뭔가를 다 잃어버린 듯 한 기분도 들어요. 그래도 KTA와 용산 메인포스트는 제 군생활의 흔적인데요~~ 그래도 다음세대들이 평택에서 더 나은 환경에서 군생활 하고 있겠죠~^^
교육대가 평택이던 시절 (지금은 의정부에서 다시 평택으로 갔다죠) 교육을 받은 사람인데 캠프 잭슨에도 카투사 스넥바가 있었나요? 평택교육대 옆에는 복싱 챔피언 홍수환씨 집안이 운영하던 카투사 스넥바가 있어 나중에 좀 풀리면서 자유시간 주어질때 가서 어느 부대 배치받나 걱정, 고민하던 기억.
16-10기 카투사 선배입니다. 영상을 보니 의정부 KTA에서의 추억이 하나하나 떠오르네요.(제가 훈련받을 당시엔 kta가 의정부에 있었습니다) 일부 이상한 교관도 있었지만 좋은 교관도 분명 있었어서 수료식이 끝나고 직접 찾아가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1990년 무렵에 평택 당시 KRTC로 불려졌던 교육대를 거쳤던 카투사들이 기억하는 미군 교관 중 Thomas Delenzik이라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그로부터 18년뒤 뉴욕주에서 자기 부인을 살해해 구속됐습니다. 미 한인뉴스 듣던 중 낯익은 이름이 들려 보니 그 사람이었습니다. 카투사들한테는 인기 많았던 교관이었는데...
아....전역한지 한 3~4년 됐는데 왜 자대에 있던 미군들보다 KTA에 있던 미군들이 뭔가 좀 이상했던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어쩐지 뭔가 있다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게 설명하시네요 17년도 캠프 잭슨 KTA일 때도 수료식날 미군 교관이 아시아인 인종차별 모션을 취해서 카투사들이 그거 갖다가 일러바쳐서 앞에서 사과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좋은 교관도 있는데 좀 나사빠진 애들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보카도 말씀하시는건가요 ? 저 그때 기수인데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ㅎㅎㅎ 변함이 없군요... 그때나 지금이나... 1988.05 KRTC출신입니다. 50:50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ㅎㅎㅎㅎ
의정부 캠프 잭슨에서 KTA 하고 상병때 WLC로 다시 와서 몇주 지냈지요. kta때 버블짐 처음 갔을 때 여긴 한국인데 한국 공기가 안 느껴져서 엄청 당황했었지요.
에반스 보고싶노…욜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 개잘해놨네 ㅋㅋㅋㅋㅋ
베트남 공기는 맑나요?
Lawson 은근 츤데레였는데 ㅠ
9010사이클입니다. 험프리의 krtc에서 미군교관이 한명 있었는데 카투사교관들이 워낙 기쎈사람들이라 그냥 찌그러져 지냈던 기억이.. 글구 상태 자체가 좀 폐급정도는 아니었지만 교관할 자질은 절대 아니었음..
설명 개정확함 ㅋㅋㅋㅋㅋㅋ
물론 유쾌하고 좋아하고 한국 좋아하는 애들도 있는데 훈련병 발로까고(전혀 합리적이지 않은이유로) 이상한애들도 있음
미군 교관중 한명한테 입대 계기를 물었더니 법원에서 판사가 군대랑 감옥중에 고르라고 해서 군대 왔다는 교관이 한명 있었다.
농담인줄 알고 웃어넘겼는데 몇달뒤에 절도죄로 헌병대에 수갑차고 들어오는걸 보고 얘는 진짜구나 싶었음. 그립읍니다 리틀맥...
McVey요?
@@에이-맨 아뇨 멕배이는 누군지도 모르겠네요
하사인데 마르고 키 큰 흑인 친구맞나요? 나이도 되게 젊었던거같은데 저kta때 덩치 큰 맥하고 마른 맥 있어서 한명은 빅맥 한명은 리틀 맥이라고 불렀었는데ㅋㅋ
@@bepson4923 맞음요 ㅋㅋㅋ
2001년 4월 의정부역에 내려서 KTA로 부대버스로 이동했던 기억이 참 아련하게 나네요. 당시 저는 3구대였고 미군교관 2명, 카투사 교관 2명 이렇게 3구대를 통솔했었는데~ 20년이란 시간이 지나보니 모든 순간들 하나하나가 다 추억으로 남네요. 일 때문에 의정부쪽 가게됐는데 KTA가 이제는 이전됐고 지금은 폐허처럼 남은 건물들 보니 기분도 묘하더라구요. 당시 동기들과 하루일정 다 끝내고 해질무렵 수락산 바라보며 혹은 의정부역으로 가는 1호선 바라보며 이런저런 얘기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구요~^^ 제 자대였던 용산도 메인포스트, 사우스 포스트 다 이전되서 그런지 뭔가를 다 잃어버린 듯 한 기분도 들어요. 그래도 KTA와 용산 메인포스트는 제 군생활의 흔적인데요~~ 그래도 다음세대들이 평택에서 더 나은 환경에서 군생활 하고 있겠죠~^^
교육대가 평택이던 시절 (지금은 의정부에서 다시 평택으로 갔다죠) 교육을 받은 사람인데 캠프 잭슨에도 카투사 스넥바가 있었나요? 평택교육대 옆에는 복싱 챔피언 홍수환씨 집안이 운영하던 카투사 스넥바가 있어 나중에 좀 풀리면서 자유시간 주어질때 가서 어느 부대 배치받나 걱정, 고민하던 기억.
@@JJYoon-wj8yi 네. 2001년 입소 당시에도 카투사 스넥바가 있었어요~ 입소후 첫주 지나고 나서부터인가 이용했던 것 같아요^^
추억돋네요 같은 해 7월 군번입니다^^ 전 의정부에서 복무했는데 그러고보니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한창 KTA떄는 정신 하나도없고 자대가서도 적응하느라 바빳어서 진짜 생각 1도안하고있었는데 이영상보니까 ㄹㅇ 미군교관들은 개 폐급들이었던게 생각나네 아침 피티 리드도 ㅈ같이하고 애들다 군인이라고 믿겨지지않을만큼 후덕했었는데 ㅋㅋㅋㅋ 한국군교관들은 몸도좋고 열심히했던거같음
영어 굉장히 섹시하시네요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영어를 할 수있을까요
90년대 캠프험프리스 krtc.. 2층침대 너무 많이 떨어져서 1층만 쓰고, 타원형배럭에서 지냈던 기억이.. 아..
매우 설득력 있네요.
16-10기 카투사 선배입니다. 영상을 보니 의정부 KTA에서의 추억이 하나하나 떠오르네요.(제가 훈련받을 당시엔 kta가 의정부에 있었습니다) 일부 이상한 교관도 있었지만 좋은 교관도 분명 있었어서 수료식이 끝나고 직접 찾아가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방투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쿄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요 형
KTA 때 기억나는 3가지.
1. 1호선
2. 햄버거
3. 올리버.....
아침에 뒤지게추웠는데 17년1월 입대 ..
진짜 동두천 조오오오온나 추웠음
1990년 무렵에 평택 당시 KRTC로 불려졌던 교육대를 거쳤던 카투사들이 기억하는 미군 교관 중 Thomas Delenzik이라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그로부터 18년뒤 뉴욕주에서 자기 부인을 살해해 구속됐습니다. 미 한인뉴스 듣던 중 낯익은 이름이 들려 보니 그 사람이었습니다. 카투사들한테는 인기 많았던 교관이었는데...
93년 ktrc 훈련병이었고, 95년까지 krtc 교관을 했습니다. 델렌지크라고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충격이네요. 한국인 부인을 살해했군요...
존니 잼있땅 ㅎㅎ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07년도 앤더슨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존빡셋었는데….
같은 앤더슨인지 모르겠지만 15년 앤더슨도 존빡셌었습니다 하..
wow! 저 07-03 군번. Ssg Anderson!! 악랄했지만 부사관으로서 좋은 군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인심좋았던 Ssg Long 두 분 모두 나이가 많아서 전역 직전 한직으로 밀려온 거 같긴 하지만요 ㅎㅎ
올해 카투사 신청하는데 11월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12월하면 군대로 세 학기만 쓰면 되구 11월 하시면 네 학기 쓰셔야 하니까 참고하세용~
붙으셨나요?
와 아들군번이시네ㅋㅋㅋ 대박이네요 푸엔테스 잘 살아있었나요 그때ㅋㅋㅋㅋㅋ
푸엔테스 잘 잇엇슴다 둘이 tmp타고 병원갓다가 맥날가서 불고기버거 먹어씀다ㅎ ㅎ
푸엔테스 내모자뺏어감
단결 혹시 선배님께서는 kta 조교 출신이신가요?
같은집 옆방이요~
개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홍하사 전역당한건가요 아님 전출 당한건가요? 그 새키 저땐 잠잠했는데 나중에 누구한명 자살소동인가 벌여서 쫓겨난걸로 들었는데...
사실이 약간 와전되었네요 전역은 아닙니다. 다른 분의 신상은 알려드릴 수 없어서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thebaechoi4679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 때 저희 소대를 홍이 관리 했었는데 진짜...ㅋㄱㅋ
@@youcansuggit유우명함
@@youcansuggit수료뒤엔 서윗했음 그저 훈육생들에게 지랄맞았을 뿐
로슨좌는....?
S급이져 ~
9912기인데 맞는거 같습니다
2008 phippard
Wade...
근데 무슨 보직임? 전문하사때도 일등이랑 일함?
병사 때 blc 하사 때 kta 근데 구분 없이 부르면 존나 뛰어갔음
@@thebaechoi4679 카투사가 blc로도 가는구나 근데 영상내용처럼 같은 미군끼리도 한 소대에 폐급들 짬처리하는 경우도 있는듯
교관들이나 한국군 썰 풀면 개꿀잼일듯요
오키 바로 풀어드림 궁금한 거 댓글 ㄱ ㄱ
@@thebaechoi4679 뭐가 있는지 몰라서 생활하면서 느낀점이나 카투사시스템, 간부들 뭐 이런것들 천천히 생각나는거 올려주면 재밋을거같아여
방투사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