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거실 천장에서 물이 쏟아진 이후, 옥상 누수 문제를 두고 아파트 관리소와 1년을 다퉈(^^;;)가며 수리하고 이사 나왔던 때가 있었어요. 어느 7월엔 냉장고 고장으로 아이스박스로 1주일을 버티던 때도 있었구요. 지난달 초엔 천장 배관 누수로 물이 발목까지 찬 유치원 교실 바닥을 복구하느라 진땀을 빼기도요 ^^;; 이번 사이섬 사연은 특히, 정장군님의 고충을 누구보다 격하게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정장군님 옆에 있었더라면 어머머,하며 맞장구 쳤을거예요~ ㅎㅎ
3시간 남짓을 함께 하고,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려 지하 1층엘 내려 갔다가 잠깐 산책이나 하고 들어가야겠다 싶어 지상층으로 나오니 비가 추적추척 오네요. PD님, 정 교수님, 정 박사님, 이 교수님 귀가길이 너무 험난하지 않으시길 잠시 빌어봤습니다. 등대같은 방송. 감사히 잘 듣고 있답니다. 해시라됴는 ❤입니다. 🫶
상투적 표현, 관용 어구, 유행어. 그나마 딱 맞는 상황에서 의미에 맞게 쓰면 넘어갈 수 있지만, 그냥 '멋져 보여서' 남발하면 거슬리죠. 남이 쓰니까 힙해보여서 쓴다면 그것도 언론인이... 언론인=소통을 업으로 하시는 분 아닌가요? 그렇다면 언어 사용에 일반 사람보다 훨씬 더 부지런하고, 정확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지 못 할 때, 이렇게 꼼꼼하게 짚어주고 가르쳐주시는 분들이 있어야 "바른말 고운말" 교육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분 감사합니다.
우리 아빠도 39년생. 혼자 생활한지 어언 5~6년. 평생 한량으로 살았던 양반이 혼자서 밥도 해 먹고 빨래도 하고 아주 기특합니다. 정말 다행인건 노인네들이 많이 본다는 유붑은 안보고 야구만 주구장창 보십니다. 세계 최강 자립생활이 되는 분이라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오늘 정장군님 39년생 아빠 얘기 듣다 맞장구 치고 싶어서요..... ㅎㅎㅎㅎ
죄수의 딜레마~ 이게 인간관계의 진짜 복잡함이죠. 사이섬 들으면서 저는 다정한가 생각해보았어요. 저는 공력이 매우 쌓인 것은 아니라서 호의를 호의로 받지 못하시는 케이스가 몇 번 겹치면 저는 좀 판단을 하는 편이에요. 나중에 그게 다른 방식의 호의라는 게 발견되면 그 때 또 그렇게 대하는 것이 낫더라고요. 미안한 맘에 더 잘 해줘도 되고요. 만약 그렇게 해도 안 된다면..원래 그런 만큼의 관계였겠죠. 원하지 않지만 '생활의 달인'이 되신 정장군님, 그리고 '다정이 가끔 병인' 이정훈 교수님~ 담주에 쾌차해서 활 매고 위풍당당 돌아오실 민기자님까지 ~ 캠프 끝나고 모니터로 보니 아련하네요~ 이제 잘 쉬셨길요~ 왠지 지금 어디서 뭔가 만지작 거릴 거 같은 달암님도 감사합니다^^
요즘엔 댓글 쓰는 것도 무서운데요… 1029사고나기 전 그래 여름쯤부터 한국에 미약 밀반입 엄청되는데 검찰에서 모른체 하고 있다는 말이 교민들 사이에서 돌았어요 분명 정권 비리 감출 때 대비용으로 두고 있을거라는 뇌피셜도 같이 … 뭐뭐 카더라가 이정권에서는 모두 현실이 되고 있네요 ㅠ 빨리 이 악몽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한칼 토론] 장성철 “尹 한동훈 보내고 국힘 중진 만찬” 김준일 “ 尹, 밴댕이 정치에 한동훈, 쫄보 정치”](/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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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편성 안내
매주 월요일 19시 00분 | 미디어기상대
매주 목요일 19시 00분 | 해시라이브
8월 9일 금요일 18시 30분 | 아날로그 마로니에
많은 사람들이 꼭 봐야합니다
첨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관심에서 배움을 구하려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1년하고도 반을 채워가는 지금에는 소통을 하고픈 "사람"을 찾아 들어오는 맥락이 주가 되었어요. 모여 무엇을 해나갈지 의논할 동지가 갈수록 절박해진 이유입니다.
사이섬을 대하는 세 분의 이야기가 내 마음에 스며들어 미소짓게 한다
삶의 소소함이 이리도 우😂픈지
한밤중에 거실 천장에서 물이 쏟아진 이후, 옥상 누수 문제를 두고 아파트 관리소와 1년을 다퉈(^^;;)가며 수리하고 이사 나왔던 때가 있었어요. 어느 7월엔 냉장고 고장으로 아이스박스로 1주일을 버티던 때도 있었구요. 지난달 초엔 천장 배관 누수로 물이 발목까지 찬 유치원 교실 바닥을 복구하느라 진땀을 빼기도요 ^^;; 이번 사이섬 사연은 특히, 정장군님의 고충을 누구보다 격하게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정장군님 옆에 있었더라면 어머머,하며 맞장구 쳤을거예요~ ㅎㅎ
3시간 남짓을 함께 하고,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려 지하 1층엘 내려 갔다가 잠깐 산책이나 하고 들어가야겠다 싶어 지상층으로 나오니 비가 추적추척 오네요. PD님, 정 교수님, 정 박사님, 이 교수님 귀가길이 너무 험난하지 않으시길 잠시 빌어봤습니다.
등대같은 방송. 감사히 잘 듣고 있답니다. 해시라됴는 ❤입니다. 🫶
선의.. 이왕이면 다정한게 좋다 생각하며 지내다가고 한번씩 서운한 마음이 드는 그런 일들.. 오늘도 나의 고민이 혼자만의 것은 아니라는 것에 소소한 위안을 받으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늘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며칠전 저녁에 정전이 됐죠.
금방 해결될거라 생각했는데 아파트 우리동만 정전이 됐더라구요. 아파트전기설비 문제로 정전이 된거라 고치는데 하루정도 걸린다고 해서 와이프와 올만에 모텔데이트를 했습니다.
정전 며칠전 코스트코를 다녀와서 전 냉장고 음식들이 엄청 신경이 쓰였지만 와이프는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관리소장에게 화풀이를 하지 않은 제자신이 기특합니다.
상투적 표현, 관용 어구, 유행어. 그나마 딱 맞는 상황에서 의미에 맞게 쓰면 넘어갈 수 있지만, 그냥 '멋져 보여서' 남발하면 거슬리죠. 남이 쓰니까 힙해보여서 쓴다면 그것도 언론인이... 언론인=소통을 업으로 하시는 분 아닌가요? 그렇다면 언어 사용에 일반 사람보다 훨씬 더 부지런하고, 정확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지 못 할 때, 이렇게 꼼꼼하게 짚어주고 가르쳐주시는 분들이 있어야 "바른말 고운말" 교육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분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뉴스를 멀리하고 해시에서 힐링하는데 해시캠퍼 여러분들도 그러셨군요 ㅎㅎ 해시에서 각성하고 해시민답게 살 힘을 얻고 갑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우리 아빠도 39년생. 혼자 생활한지 어언 5~6년. 평생 한량으로 살았던 양반이 혼자서 밥도 해 먹고 빨래도 하고 아주 기특합니다. 정말 다행인건 노인네들이 많이 본다는 유붑은 안보고 야구만 주구장창 보십니다. 세계 최강 자립생활이 되는 분이라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오늘 정장군님 39년생 아빠 얘기 듣다 맞장구 치고 싶어서요..... ㅎㅎㅎㅎ
@@도라도라-x1v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잠시 나서 😢 // 선생님 아버님께, 건강하시고 씩씩하시길~*🍀🧧(근데 귀여우시다, 야구만 주구장창 ㅋㅋ)
사이섬 정장군님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저도 싱글이라 아주 공감하고 갑니다^^
새벽2시인데
결국다듣고야말았네요
죄수의 딜레마~ 이게 인간관계의 진짜 복잡함이죠. 사이섬 들으면서 저는 다정한가 생각해보았어요. 저는 공력이 매우 쌓인 것은 아니라서 호의를 호의로 받지 못하시는 케이스가 몇 번 겹치면 저는 좀 판단을 하는 편이에요. 나중에 그게 다른 방식의 호의라는 게 발견되면 그 때 또 그렇게 대하는 것이 낫더라고요. 미안한 맘에 더 잘 해줘도 되고요. 만약 그렇게 해도 안 된다면..원래 그런 만큼의 관계였겠죠.
원하지 않지만 '생활의 달인'이 되신 정장군님, 그리고 '다정이 가끔 병인' 이정훈 교수님~ 담주에 쾌차해서 활 매고 위풍당당 돌아오실 민기자님까지 ~ 캠프 끝나고 모니터로 보니 아련하네요~ 이제 잘 쉬셨길요~ 왠지 지금 어디서 뭔가 만지작 거릴 거 같은 달암님도 감사합니다^^
뭘 잘했다고 올어! ㅋㅋㅋㅋ
빵 터졌어요ㅎㅎㅎㅎ
대한민국 정부의 형태가 갈수록 너무 무도합니다. 언제까지 두고만 봐야 할까요.
응원할게요
3천명 넘을꺼에요, 만약 안넘었으면 검찰이 분명이 허위사실 어쩌고 말장난처럼 협박 했을꺼임.
1:44:40 아빨 닮았구나(주석님->장군님)
1:51:47 뭘 잘했다고 울어(장군님->주석님)
😅🥊🥊🥊😂
언론쓰레기...이게 얼마나 큰일인데...에효
1:32:41 아무리 이뻐도 밀쳐낼수밖에없지 ㅋㅋㅋㅋ
요즘엔 댓글 쓰는 것도 무서운데요… 1029사고나기 전 그래 여름쯤부터 한국에 미약 밀반입 엄청되는데 검찰에서 모른체 하고 있다는 말이 교민들 사이에서 돌았어요 분명 정권 비리 감출 때 대비용으로 두고 있을거라는 뇌피셜도 같이 … 뭐뭐 카더라가 이정권에서는 모두 현실이 되고 있네요 ㅠ 빨리 이 악몽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당연한거 아녀 내로남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