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들 혹은 봉인된 혀들 Ⅰ -강사: 김진영 (인문학자, 철학아카데미 대표)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김진영과 함께 소설을 읽는 것은 즐거움인 동시에 두려움이다. 텍스트의 숨은 의미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지나면 그의 끝이 없을 것만 같은 깊은 사유와 맞닥뜨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청춘, 기다림, 고독, 죽음, 악, 폭력, 거세, 시간. 여덟 개의 주제로 선정된 여덟 권의 소설을 느긋하게 그러나 날 선 마음으로 읽어 나가자. 이 강의는 전방위적 관점에서 혹은 나만의 고유한 삶으로부터 시작하는 특별한 책 읽기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강사:
    김진영 (인문학자, 철학아카데미 대표)

КОМЕНТАР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