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은 우리 코리안도 전통문화에요 저 어릴때 시골에서 할머니들이 누구네는 보쌈 당해서 시집왔네 하는 말 많았어요 또 어르신들도 장가못간 총각보고 옆동네 가서 보쌈이라도 하라고 하곤 했죠 일제시대까지 보쌈이 있었다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들었어요 이게 우리 조상이 북방에서 유목할 때 문화가 일제시대까지 이어져 온 것이죠 현재는 대부분 도시에서 자라서 이런 보쌈 문화가 코리안도 있었단 소리를 못들어 본거죠 유목사회는 여자가 아이를 많이 나아야 자기 부족이 강해지기 때문에 여자를 데려오려면 사례를 해야 했죠 신부측에 주는 사례금이 합의가 안되면 신랑측이 몰래 보쌈해가고 그럼 마지못해 합의 본걸로 하고 사례금을 낮춰 받는 것이죠 신랑이 초원의 먼곳에 있는 신부를 데릴러갈때 사례금을 가지고 가는데 이 사례금을 담은 Box가 “””함””이고 그때 신부집에서 신부 친척이나 친구들이 신랑에게 신부를 데려갈려면 우리한테도 사례하라고 신랑이 신부집에 들어가려는 걸 짖궂게 막고 돈 달라고 장난치는게 “함 판다 “”는 관습이죠 우리 코리안의 “”함 팔러 간다 “”는 관습은 정확히 우리ㅜ조상이 북방에서 유목할때의 관습이죠 그러니 카자흐스탄의 알라카츄 (보쌈 )문화를 무조건 나쁘게 보는 한국인들은 우리 조상의 관습이나마 전통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보쌈 문화가 생긴 이유도 모르고 떠드는 것임
아아 네네 저는 91년생이라서 보쌈문화 알고있어요ㅎㅎ단지 21세기에 그런게 아직도 남아있는게 의아한거죠! 아마 보쌈문화를 모르는 10대들은 신부납치? 그게 왜 '보쌈'인데? 하고 단어 조차도 이해하기힘드실거에요 저 어렸을때 티비에서도 "보쌈하고싶은 연예인!" 이런식으로 보쌈이라는단어 심심치않게 나왔던거같네요ㅎㅎ 함의 유례는 몰랐던부분인데 덕분에 배워갑니다^^ 그리고 무조건나쁘게보는게 잘못된거같진않아요^^; 좋은문화였으면 계속 지속됐겠죠ㅎ 카자흐스탄이 나쁘다(X) 보쌈문화는 악습이다(O) 제 의견입니다😘
굴잔 엄청 예쁘네요 저렇게 이쁜데 왜 한국 살때 한국남자를 안 사귀었지??? 한국남자가 자기 취향이 아닌 듯 굴잔은 다른 카자흐스탄 사람들처럼 아슬람인종이나 슬러브족과 혼혈이 거의 안된 순혈 같네요 순혈 카작족은 대부분 몽골리안으로 우리 코리안과 조상이 같죠 그래서 고대에 텡그리 (단군)를 숭배한거죠 고조선때 모두 47명의 탱리 (단군의 고대 발음)가 있었고 나중엔 신격화 된거죠 이 고조선 탱리가 수메르로 가면 “”딩그리 “” 신으로 신격화돼요 그리고 지역에 따라 알,알라, 인드라 =>인도 등으로 명칭이 다양하게 바뀌죠 카자흐스탄의 제1도시 알마티가 사과밭을 의미한다져 근데 “””알””은 고조선 천자인 단군 =탱리 =+탱그리. 의 후대에 생긴 별칭이에요 알마티는 “””알맣터 “”란 뜻이고 우리 조상이 중앙아시아 살때 지은 이름이죠 알 ==천자 ==텡그리 =+탱리 ==단군 맣 ==마른 땅 ==마을이 세워지는 땅 터=Ground ==>티 알마티 ==Emperor Ground spot(lot) 즉 알마티는 “””천자마을터”””란 우리말이죠 중앙아시아 “”””알알해 “””도 “””천자천자바다 “”라는 우리말이고요 왜냐하면 우린 학교에서 고조선이 만주에 있었다고 배우지만 새빨간 가짜역사고 고조선과 부여 둘다 중앙아시아가 중심지역 이었어요 우리 조상 부려족은 당시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 지배민족 이었어요 나중에 동쪽으로 이주해 온 거죠 페르시아 파르티아 받으리라 심지어 인도대륙의 쿠샨왕조 ,, 굽타왕조, 토가라도 모두 우리 조상 백제와 가야 조상이 지배민족 이었어요 현재은 서양 유대자본 세력과 결탁해온 한국 권력층이 한반도로 우리 역사를 축소 조작해서 대부분 모르고 있죠 카자흐스탄에 “””발하쉬 “호수도 “””발해수 “”@라는 뜻이에요 카작 사람들도 대부분 모르고 있죠 카자흐스탄 정체성을 만드는데 중심적 역할을 한게 케레이족이고 이들은 고구려와 발해 유목민 후손이에요 케레이 =케레 (카레 =카라 =쿠리 =코리 =>고리=고려) 케레 +이(~~~사람)===카레 사람 =코리안 카레야 =카레 +야 ==카레 사람 =케레 사람 =코리안 발해 후손들이 중앙아시아에 정착한게 케레이족이고 그들이 현재 순혈 카작족 중심 부족이죠 캉글리 (큰 구리 =큰 코리)족도 마찬가지고 그러니 당연히 자신들 나라인 발해를 본따서 발해수 ==>발하쉬. 라고 한거죠 코리안 천자를 상징하는 새는 삼족오 ==>봉황 으로 바뀌었고 태양새 삼족오의 카자흐스탄 버전이 카자흐스탄의 국기에 있는 독수리 삼룩이죠 코리안 천자를 상징하던게 나치마크 (절 만)와 일장기임 케레이족 상징도 일장기였으니 일치하지 현재는 일본이 가져갔죠 뭐 일본도 같은 부여족 후손이니깐 코리안 천자의 과일은 능금 ===사과 알마티의 알 ==코리안 천자 ==사과가 상징 과일 그래서 알마티가 사과밭 이란 것도 은유적 표현임 구글검색 “”””대조선삼한역사학회. Band US
알마티가 사과밭이라는 뜻은 여행전에 알았지만 그 유래까지는 몰랐는데, 정말 유용한 지식들을 쉽게 알려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참 흥미롭네요🥰 굴잔 진짜예쁘죠? 눈빛이랑 표정도 참 예쁘고 매너도 좋아서 영상 편집하는내내 감탄했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저분도 카자흐 동화(신화)를 제대로 모르고 그걸 또 단군이라고 어디서 잘못 들어온 샤리님이나 ㅎㅎㅎ 코미디가 따로 없네. 카작의 신화와 단군할아버지는 접점이 0.1도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들 또 횟가닥하겠네. 유목족의 약탈혼도 한국의 보쌈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구요. 약탈은 유목족의 그냥 일상이였죠. 그냥 생존 방식.. 여자뿐만 아니라 모든것을 강탈. 칭기스칸도 약탈한 여자에게서 나온 자식이고..
ㅎㅎㅎ 오해를 불러일으킨점에 대해 사과말씀드립니다 ‘카자흐와 한국이 뿌리가 같다’라는 뉘앙스를 의도할 생각은 아니었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은 나라‘ 라는 점이 흥미로워서 언급을 했을뿐입니다. ’코미디가 따로없다‘ 는 말은 너무 비꼬시는말같습니다 굴잔님이나 저나 그런말 들을 이유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능한 번역 오류에 대해 미리 사과드립니다. 카자흐족은 3 개의 주즈로 나뉘어져 있는데,각각은 한국인들이 그랬던 것처럼,그들만의 부족과 부족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국민 정체성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저는 카자흐인들이 카자흐스탄에 사는 한국인들을 "네 번째 주즈"라고 부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다민족 문화의 조화로운 팔레트 속에서 카자흐스탄의 삶에 아름답게 녹아들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저는 궁금했습니다. "왜 현지 카자흐인들은 한국인들에게 네 번째 주즈라는 칭호를 부여했을까?" 아마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유전적으로 오래전부터 카자흐인과 한국인 사이에 접점이 있었음을 느끼고 이해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역사를 되짚어보면, 고대 한국의 고조선(기원전 3세기)이 멸망한 후, 한반도에는 마한, 진한, 변한이라는 세 개의 부족 연맹, 즉 삼한이 형성되었습니다. 흥미롭지 않나요? 접점 1: 전통과 관습 카자흐스탄의 결혼식, 첫돌 기념, 봄맞이 축제인 나우르즈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보면, 제가 관찰하는 많은 의식들이 실제로 제 것처럼 느껴집니다. 매우 유사하지만 이름만 다릅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모든 민족의 관습은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자흐스탄 사람들에게 중요한 축제인 봄맞이 축제 나우르즈는 특히 카자흐인들에게 큰 의미를 가지며, 역사적으로 자연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유목민들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가며, 모든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넓은 초원에서 길을 찾고, 별을 보고 길을 찾고, 목초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계산하고 자연 현상의 주기를 이해해야 했습니다. 이는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했습니다.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후, 카자흐인들은 자연의 깨어남과 풍요와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줄 새해를 맞이하며 축제를 열었습니다. 카자흐인들은 이 기쁨을 나누기 위해 서로 집을 방문하고, 노인들을 찾아뵙기도 했습니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지만, 이러한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이와 유사한 추석이라는 추수 감사절이 있습니다. 고향을 떠나 농사를 짓고 풍년을 거두면, 조상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가족, 친구, 친척들을 만나 건강을 확인하며 추석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결혼식 풍습도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카자흐인들은 결혼식 전에 "сырға салу"라는 전통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를 "전치"라고 부르며,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비롯한 친척들이 참석하여 신부에게 귀걸이를 걸어줍니다. 결혼하면 신부는 자신의 가족을 떠나 남편의 가족으로 들어갑니다. 결혼 다음 날, 새로 가족이 된 사람들이 다시 모입니다. 카자흐인들은 이를 "кудалык"이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삼일제"라고 합니다. 어른과 부모님을 존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는 카자흐인들과 마찬가지로, 존경받는 손님을 특별히 마련된 자리, 즉 윗자리(카자흐어로 төр)에 앉힙니다. 카자흐인들의 "тусау кесу" 즉, 아이의 발에 묶인 끈을 끊는 의식은 한국의 "아산디" 즉, 아이의 첫돌을 축하하는 의식과 매우 유사합니다. 두 민족 모두 아이에게 미리 준비한 물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하며, 아이가 선택한 물건에 따라 미래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믿습니다. 접점 2: 언어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한국인이지만 한국어를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날 카자흐스탄의 젊은 세대, 특히 카자흐인들은 한국어를 성공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얼마 전, 서울에서 온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창업자가 참석한 제품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어 통역은 아티라우 출신의 여성이 맡았습니다. 한국에서 온 한국어 선생님인 빅토리아 리는 카자흐인들이 한국어를 더 빨리 배우는 이유는 우리 민족의 언어가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문장 구조와 개별 음소의 발음이 매우 유사합니다. 저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한국어에서도 카자흐어처럼 동사가 문장 끝에 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은 때때로 단어 하나하나를 이해하지만, 문장으로 연결해서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학생들에게 주어와 술어를 찾아보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명확해집니다. 카자흐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때는 "거울" 번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카자흐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은 이런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빅토리아 선생님은 "오랫동안 생각할 필요 없이, 어휘와 문법 구조만 알면 됩니다."라고 말합니다. 사실, 언어학자들은 한국어와 카자흐어가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가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두 언어 모두 알타이어 계통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한국어와 카자흐어에 약 300개의 매우 유사한 단어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чагын - шағын (작은)", "катал - қатал (엄격한)" 등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높고 신성한 산은 "한-텐그리"입니다. "텐그리"는 "신"을 의미하며, 고대 샤머니즘에서 유래했습니다. 한국어에는 "단군"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한국 민족의 시조"를 의미합니다. 또한, 고대 한국의 첫 번째 왕국인 고조선의 수도였던 "아사달"은 카자흐스탄의 현재 수도인 "아스타나"와 발음뿐만 아니라 의미도 매우 유사합니다. 접두사 "아사", "ас"는 "타오르는"을 의미하는 알타이어 단어 "ас (as)"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리고 "달", "тана"는 "낮은 언덕 또는 넓은 초원"을 의미하는 알타이어 단어 "тал а(tala)"에서 유래했습니다. "달"은 한국어 단어 "얀달"(햇볕 아래)과 "인달"(그늘)에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스타라 (As-tala)"는 "놀라운 초원" 또는 "떠오르는 태양 아래의 초원"을 의미하며, "수도"라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구자들은 터키어, 몽골어, 퉁구스-만주어 등을 포함하는 알타이어 계통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러한 언어들은 모음 조화, 교착어 (붙임말) 등의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카자흐인들이 한국어를 쉽게 배우는 이유일 것입니다.
접점 3: 인류학 구글에 따르면, 한국의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원 교수인 고기석 교수는 2001년에 인류학적으로 두 민족의 유사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그는 두개골 형태 분석을 통해 한국인의 기원을 연구했고, 한국인은 카자흐인과 가장 유사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교수는 두개골 봉합선, 하단의 구멍 등 60가지 기준을 통해 다양한 민족 간의 유사성을 연구했고, 한국인과 카자흐인의 두개골 구조가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납작머리" 즉, 낮고 납작한 이마와 수평으로 긴 두개골은 유목민들이 투구를 쓰기 위해 인위적으로 두개골을 변형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인과 가장 유사한 민족은 카자흐스탄 중앙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오르타 (중부) 주즈 부족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 기록에는 고구려라는 나라의 한국인들이 말을 타고 다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구려는 한반도 북부와 만주를 포함하여 매우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류학자들은 DNA 코드가 말을 타고 다니는 민족의 특징적인 유전적 형질을 남긴다고 말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관계가 80년 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한국인들을 통해 형성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두 민족의 관계는 훨씬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일부 학자들은 "원형질 구조상 한국인은 알타이 부족에 속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우리는 같은 핏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점 4: 거울 매년 더 많은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한국으로 이주하여 일하고, 공부하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 세대와 청소년들은 한국 드라마, K팝 문화에 열광하고,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산 화장품을 선호합니다. 2~3년 전, 나우르즈 축제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아티라우에 있는 K-lee 스타일의 K팝 댄스 그룹 여성들을 만났습니다. 저는 카자흐스탄 소녀들이 한국 문화에 열광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저는 그 소녀들로부터 한국 문화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들은 한국어와 드라마에 매우 진지하게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저에게는 몇몇 소녀들이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심지어 의사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14살의 장사야 즈날리예바는 4년째 그룹에서 춤을 추고 있으며, 처음에는 음악에 매료되어 K-팝 댄스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심각하게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서로에 대한 존중, 특히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저에게 큰 매력입니다. 미래에는 한국에 가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시야를 넓히는 중입니다. 카자흐인과 한국인은 정신과 문화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장사야는 말했습니다. 단순한 취미가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계획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 카자흐스탄의 젊은 학자인 나즈굴 밍기셰바가 작성한 "카자흐스탄 청소년 문화 소비"라는 박사 논문이 있습니다. 그녀는 구미료프 유라시아 국립대학교 (아스타나) 사회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연구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한국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모든 응답자들은 한국 노래, 특히 드라마에서 감정, 진실성, 부드러운 표현 방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마도 두 민족의 뿌리에 깔려 있는 공통된 가치관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어른에 대한 존경심을 꼽고 싶습니다. 삶이 이어지고, 로맨스가 시작되며, 서로를 지지하고 도와주는 일종의 공동체적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나즈굴 밍기셰바는 저희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밝혔습니다. "드라마에서 응답자들은 순수함을 좋아합니다. 드라마에는 거칠거나 험악한 내용이 없습니다. 또한, 설문 조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에 가까운 다른 문화와 함께 자신의 고유 문화가 공존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은 유행하는 트렌드와 전통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아름다운 모든 것을 탐욕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매우 사려 깊고, 서구 문화의 리듬에도 익숙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드라마 선호도에서도 나타납니다."라고 나즈굴 밍기셰바는 말했습니다. 따라서 민족적 소속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영향이 작용합니다. 그리고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한국은 최근 몇 년 동안 경제적으로나 대중 문화적 영향력 면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K-팝, 드라마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조차 "20세기와 21세기를 살펴보면, 카자흐인과 한국인은 민족 해방 전쟁과 위대한 애국 전쟁과 관련된 상상할 수 없는 시련을 함께 겪으며 형제 민족이 되었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손을 잡고 함께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현재 카자흐인과 한국인은 사실상 형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문화, 전통, 역사, 정신 등 여러 요소의 유사성 덕분에 카자흐스탄 한국인의 동화가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에는 4세대에 걸쳐 강제 이주된 한국인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은 더 이상 한국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랫동안 자신의 언어를 잃어버린 소련계 한국인들은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뉜 한국을 조국이라고 부를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카자흐스탄이 진정한 고향이 되었습니다. 안젤리카 킴
보쌈은 우리 코리안도 전통문화에요
저 어릴때 시골에서 할머니들이 누구네는 보쌈 당해서
시집왔네 하는 말 많았어요
또 어르신들도 장가못간 총각보고
옆동네 가서 보쌈이라도 하라고 하곤 했죠
일제시대까지 보쌈이 있었다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들었어요
이게 우리 조상이 북방에서 유목할 때 문화가
일제시대까지 이어져 온 것이죠
현재는 대부분 도시에서 자라서
이런 보쌈 문화가 코리안도 있었단 소리를
못들어 본거죠
유목사회는 여자가 아이를 많이 나아야
자기 부족이 강해지기 때문에
여자를 데려오려면 사례를 해야 했죠
신부측에 주는 사례금이 합의가 안되면
신랑측이 몰래 보쌈해가고
그럼 마지못해 합의 본걸로 하고 사례금을
낮춰 받는 것이죠
신랑이 초원의 먼곳에 있는 신부를 데릴러갈때
사례금을 가지고 가는데 이 사례금을
담은 Box가 “””함””이고
그때 신부집에서 신부 친척이나 친구들이
신랑에게 신부를 데려갈려면 우리한테도
사례하라고 신랑이 신부집에 들어가려는 걸
짖궂게 막고 돈 달라고 장난치는게
“함 판다 “”는 관습이죠
우리 코리안의 “”함 팔러 간다 “”는 관습은
정확히 우리ㅜ조상이 북방에서 유목할때의
관습이죠
그러니 카자흐스탄의 알라카츄 (보쌈 )문화를
무조건 나쁘게 보는 한국인들은
우리 조상의 관습이나마 전통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보쌈 문화가 생긴 이유도 모르고 떠드는 것임
아아 네네 저는 91년생이라서 보쌈문화 알고있어요ㅎㅎ단지 21세기에 그런게 아직도 남아있는게 의아한거죠! 아마 보쌈문화를 모르는 10대들은 신부납치? 그게 왜 '보쌈'인데? 하고 단어 조차도 이해하기힘드실거에요 저 어렸을때 티비에서도 "보쌈하고싶은 연예인!" 이런식으로 보쌈이라는단어 심심치않게 나왔던거같네요ㅎㅎ 함의 유례는 몰랐던부분인데 덕분에 배워갑니다^^
그리고 무조건나쁘게보는게 잘못된거같진않아요^^; 좋은문화였으면 계속 지속됐겠죠ㅎ 카자흐스탄이 나쁘다(X) 보쌈문화는 악습이다(O) 제 의견입니다😘
굴잔 엄청 예쁘네요
저렇게 이쁜데 왜 한국 살때 한국남자를 안 사귀었지???
한국남자가 자기 취향이 아닌 듯
굴잔은 다른 카자흐스탄 사람들처럼 아슬람인종이나
슬러브족과 혼혈이 거의 안된 순혈 같네요
순혈 카작족은 대부분 몽골리안으로 우리
코리안과 조상이
같죠
그래서 고대에 텡그리 (단군)를 숭배한거죠
고조선때 모두 47명의 탱리 (단군의 고대 발음)가
있었고 나중엔 신격화 된거죠
이 고조선 탱리가 수메르로 가면 “”딩그리 “”
신으로 신격화돼요
그리고 지역에 따라 알,알라, 인드라 =>인도
등으로 명칭이 다양하게 바뀌죠
카자흐스탄의 제1도시 알마티가
사과밭을 의미한다져
근데 “””알””은 고조선 천자인 단군 =탱리
=+탱그리. 의 후대에 생긴 별칭이에요
알마티는 “””알맣터 “”란 뜻이고
우리 조상이 중앙아시아 살때 지은 이름이죠
알 ==천자 ==텡그리 =+탱리 ==단군
맣 ==마른 땅 ==마을이 세워지는 땅
터=Ground ==>티
알마티 ==Emperor Ground spot(lot)
즉 알마티는 “””천자마을터”””란 우리말이죠
중앙아시아 “”””알알해 “””도
“””천자천자바다 “”라는 우리말이고요
왜냐하면 우린 학교에서 고조선이 만주에 있었다고
배우지만 새빨간 가짜역사고
고조선과 부여 둘다 중앙아시아가
중심지역 이었어요
우리 조상 부려족은 당시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 지배민족 이었어요
나중에 동쪽으로 이주해 온 거죠
페르시아 파르티아 받으리라
심지어 인도대륙의 쿠샨왕조 ,, 굽타왕조,
토가라도 모두 우리 조상 백제와 가야 조상이
지배민족 이었어요
현재은 서양 유대자본 세력과 결탁해온
한국 권력층이 한반도로 우리 역사를 축소 조작해서
대부분 모르고 있죠
카자흐스탄에 “””발하쉬 “호수도
“””발해수 “”@라는 뜻이에요
카작 사람들도 대부분 모르고 있죠
카자흐스탄 정체성을 만드는데 중심적 역할을 한게
케레이족이고 이들은 고구려와 발해 유목민
후손이에요
케레이 =케레 (카레 =카라 =쿠리 =코리 =>고리=고려)
케레 +이(~~~사람)===카레 사람 =코리안
카레야 =카레 +야 ==카레 사람 =케레 사람 =코리안
발해 후손들이 중앙아시아에 정착한게 케레이족이고
그들이 현재 순혈 카작족 중심 부족이죠
캉글리 (큰 구리 =큰 코리)족도 마찬가지고
그러니 당연히 자신들 나라인
발해를 본따서 발해수 ==>발하쉬. 라고 한거죠
코리안 천자를 상징하는 새는
삼족오 ==>봉황 으로 바뀌었고
태양새 삼족오의 카자흐스탄 버전이 카자흐스탄의
국기에 있는 독수리 삼룩이죠
코리안 천자를 상징하던게
나치마크 (절 만)와 일장기임
케레이족 상징도 일장기였으니 일치하지
현재는 일본이 가져갔죠
뭐 일본도 같은 부여족 후손이니깐
코리안 천자의 과일은 능금 ===사과
알마티의 알 ==코리안 천자 ==사과가 상징 과일
그래서 알마티가 사과밭 이란 것도
은유적 표현임
구글검색
“”””대조선삼한역사학회. Band US
알마티가 사과밭이라는 뜻은 여행전에 알았지만 그 유래까지는 몰랐는데, 정말 유용한 지식들을 쉽게 알려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참 흥미롭네요🥰
굴잔 진짜예쁘죠? 눈빛이랑 표정도 참 예쁘고 매너도 좋아서 영상 편집하는내내 감탄했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user-thnjxg 헉 ㅎㄷㄷ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부분은 모르겠는데 상상하니 무서워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자흐스탄의 보물 빅알마티호수 트레킹❤
(Big almaty lake)
ua-cam.com/video/mVv6nebWmF0/v-deo.html
카자흐스탄 알마티 밤문화 체험기❤️
(Night life in Kazakhstan Almaty)
ua-cam.com/video/rPArQ5aZCos/v-deo.html
고려인 김밥 먹방❤️
(Almaty Citytour)
ua-cam.com/video/KPtZz2lgAy8/v-deo.html
굴잔님 한국어 진짜 잘하시네요😮
그쵸 너무대단해요❤
❤❤❤❤❤ So nice
Next time, It's you! 인터뷰합시당🎉
저분도 카자흐 동화(신화)를 제대로 모르고 그걸 또 단군이라고 어디서 잘못 들어온 샤리님이나 ㅎㅎㅎ 코미디가 따로 없네.
카작의 신화와 단군할아버지는 접점이 0.1도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들 또 횟가닥하겠네.
유목족의 약탈혼도 한국의 보쌈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구요.
약탈은 유목족의 그냥 일상이였죠. 그냥 생존 방식.. 여자뿐만 아니라 모든것을 강탈.
칭기스칸도 약탈한 여자에게서 나온 자식이고..
ㅎㅎㅎ 오해를 불러일으킨점에 대해 사과말씀드립니다 ‘카자흐와 한국이 뿌리가 같다’라는 뉘앙스를 의도할 생각은 아니었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은 나라‘ 라는 점이 흥미로워서 언급을 했을뿐입니다.
’코미디가 따로없다‘ 는 말은 너무 비꼬시는말같습니다 굴잔님이나 저나 그런말 들을 이유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shimshary 우리민족의 뿌리와 관련된 무근거 괴담이 너무 많아서 후끈했네요. 지나친 표현에 저도 사과드립니다~
@@Btlavee 와웅 젠틀한 사과 정말 감사드립니다😍😍😍저도 선생님 댓글보며 ‘아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피드백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가능한 번역 오류에 대해 미리 사과드립니다.
카자흐족은 3 개의 주즈로 나뉘어져 있는데,각각은 한국인들이 그랬던 것처럼,그들만의 부족과 부족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국민 정체성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저는 카자흐인들이 카자흐스탄에 사는 한국인들을 "네 번째 주즈"라고 부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다민족 문화의 조화로운 팔레트 속에서 카자흐스탄의 삶에 아름답게 녹아들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저는 궁금했습니다. "왜 현지 카자흐인들은 한국인들에게 네 번째 주즈라는 칭호를 부여했을까?"
아마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유전적으로 오래전부터 카자흐인과 한국인 사이에 접점이 있었음을 느끼고 이해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역사를 되짚어보면, 고대 한국의 고조선(기원전 3세기)이 멸망한 후, 한반도에는 마한, 진한, 변한이라는 세 개의 부족 연맹, 즉 삼한이 형성되었습니다. 흥미롭지 않나요?
접점 1: 전통과 관습
카자흐스탄의 결혼식, 첫돌 기념, 봄맞이 축제인 나우르즈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보면, 제가 관찰하는 많은 의식들이 실제로 제 것처럼 느껴집니다. 매우 유사하지만 이름만 다릅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모든 민족의 관습은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자흐스탄 사람들에게 중요한 축제인 봄맞이 축제 나우르즈는 특히 카자흐인들에게 큰 의미를 가지며, 역사적으로 자연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유목민들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가며, 모든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넓은 초원에서 길을 찾고, 별을 보고 길을 찾고, 목초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계산하고 자연 현상의 주기를 이해해야 했습니다. 이는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했습니다.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후, 카자흐인들은 자연의 깨어남과 풍요와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줄 새해를 맞이하며 축제를 열었습니다. 카자흐인들은 이 기쁨을 나누기 위해 서로 집을 방문하고, 노인들을 찾아뵙기도 했습니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지만, 이러한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이와 유사한 추석이라는 추수 감사절이 있습니다. 고향을 떠나 농사를 짓고 풍년을 거두면, 조상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가족, 친구, 친척들을 만나 건강을 확인하며 추석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결혼식 풍습도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카자흐인들은 결혼식 전에 "сырға салу"라는 전통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를 "전치"라고 부르며,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비롯한 친척들이 참석하여 신부에게 귀걸이를 걸어줍니다. 결혼하면 신부는 자신의 가족을 떠나 남편의 가족으로 들어갑니다. 결혼 다음 날, 새로 가족이 된 사람들이 다시 모입니다. 카자흐인들은 이를 "кудалык"이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삼일제"라고 합니다.
어른과 부모님을 존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는 카자흐인들과 마찬가지로, 존경받는 손님을 특별히 마련된 자리, 즉 윗자리(카자흐어로 төр)에 앉힙니다. 카자흐인들의 "тусау кесу" 즉, 아이의 발에 묶인 끈을 끊는 의식은 한국의 "아산디" 즉, 아이의 첫돌을 축하하는 의식과 매우 유사합니다. 두 민족 모두 아이에게 미리 준비한 물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하며, 아이가 선택한 물건에 따라 미래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믿습니다.
접점 2: 언어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한국인이지만 한국어를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날 카자흐스탄의 젊은 세대, 특히 카자흐인들은 한국어를 성공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얼마 전, 서울에서 온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창업자가 참석한 제품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어 통역은 아티라우 출신의 여성이 맡았습니다. 한국에서 온 한국어 선생님인 빅토리아 리는 카자흐인들이 한국어를 더 빨리 배우는 이유는 우리 민족의 언어가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문장 구조와 개별 음소의 발음이 매우 유사합니다. 저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한국어에서도 카자흐어처럼 동사가 문장 끝에 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은 때때로 단어 하나하나를 이해하지만, 문장으로 연결해서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학생들에게 주어와 술어를 찾아보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명확해집니다. 카자흐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때는 "거울" 번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카자흐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은 이런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빅토리아 선생님은 "오랫동안 생각할 필요 없이, 어휘와 문법 구조만 알면 됩니다."라고 말합니다.
사실, 언어학자들은 한국어와 카자흐어가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가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두 언어 모두 알타이어 계통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한국어와 카자흐어에 약 300개의 매우 유사한 단어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чагын - шағын (작은)", "катал - қатал (엄격한)" 등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높고 신성한 산은 "한-텐그리"입니다. "텐그리"는 "신"을 의미하며, 고대 샤머니즘에서 유래했습니다. 한국어에는 "단군"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한국 민족의 시조"를 의미합니다.
또한, 고대 한국의 첫 번째 왕국인 고조선의 수도였던 "아사달"은 카자흐스탄의 현재 수도인 "아스타나"와 발음뿐만 아니라 의미도 매우 유사합니다. 접두사 "아사", "ас"는 "타오르는"을 의미하는 알타이어 단어 "ас (as)"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리고 "달", "тана"는 "낮은 언덕 또는 넓은 초원"을 의미하는 알타이어 단어 "тал а(tala)"에서 유래했습니다. "달"은 한국어 단어 "얀달"(햇볕 아래)과 "인달"(그늘)에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스타라 (As-tala)"는 "놀라운 초원" 또는 "떠오르는 태양 아래의 초원"을 의미하며, "수도"라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구자들은 터키어, 몽골어, 퉁구스-만주어 등을 포함하는 알타이어 계통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러한 언어들은 모음 조화, 교착어 (붙임말) 등의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카자흐인들이 한국어를 쉽게 배우는 이유일 것입니다.
접점 3: 인류학
구글에 따르면, 한국의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원 교수인 고기석 교수는 2001년에 인류학적으로 두 민족의 유사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그는 두개골 형태 분석을 통해 한국인의 기원을 연구했고, 한국인은 카자흐인과 가장 유사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교수는 두개골 봉합선, 하단의 구멍 등 60가지 기준을 통해 다양한 민족 간의 유사성을 연구했고, 한국인과 카자흐인의 두개골 구조가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납작머리" 즉, 낮고 납작한 이마와 수평으로 긴 두개골은 유목민들이 투구를 쓰기 위해 인위적으로 두개골을 변형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인과 가장 유사한 민족은 카자흐스탄 중앙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오르타 (중부) 주즈 부족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 기록에는 고구려라는 나라의 한국인들이 말을 타고 다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구려는 한반도 북부와 만주를 포함하여 매우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류학자들은 DNA 코드가 말을 타고 다니는 민족의 특징적인 유전적 형질을 남긴다고 말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관계가 80년 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한국인들을 통해 형성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두 민족의 관계는 훨씬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일부 학자들은 "원형질 구조상 한국인은 알타이 부족에 속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우리는 같은 핏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점 4: 거울
매년 더 많은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한국으로 이주하여 일하고, 공부하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 세대와 청소년들은 한국 드라마, K팝 문화에 열광하고,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산 화장품을 선호합니다. 2~3년 전, 나우르즈 축제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아티라우에 있는 K-lee 스타일의 K팝 댄스 그룹 여성들을 만났습니다.
저는 카자흐스탄 소녀들이 한국 문화에 열광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저는 그 소녀들로부터 한국 문화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들은 한국어와 드라마에 매우 진지하게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저에게는 몇몇 소녀들이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심지어 의사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14살의 장사야 즈날리예바는 4년째 그룹에서 춤을 추고 있으며, 처음에는 음악에 매료되어 K-팝 댄스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심각하게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서로에 대한 존중, 특히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저에게 큰 매력입니다. 미래에는 한국에 가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시야를 넓히는 중입니다. 카자흐인과 한국인은 정신과 문화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장사야는 말했습니다.
단순한 취미가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계획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 카자흐스탄의 젊은 학자인 나즈굴 밍기셰바가 작성한 "카자흐스탄 청소년 문화 소비"라는 박사 논문이 있습니다. 그녀는 구미료프 유라시아 국립대학교 (아스타나) 사회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연구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한국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모든 응답자들은 한국 노래, 특히 드라마에서 감정, 진실성, 부드러운 표현 방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마도 두 민족의 뿌리에 깔려 있는 공통된 가치관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어른에 대한 존경심을 꼽고 싶습니다. 삶이 이어지고, 로맨스가 시작되며, 서로를 지지하고 도와주는 일종의 공동체적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나즈굴 밍기셰바는 저희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밝혔습니다. "드라마에서 응답자들은 순수함을 좋아합니다. 드라마에는 거칠거나 험악한 내용이 없습니다. 또한, 설문 조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에 가까운 다른 문화와 함께 자신의 고유 문화가 공존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은 유행하는 트렌드와 전통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아름다운 모든 것을 탐욕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매우 사려 깊고, 서구 문화의 리듬에도 익숙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드라마 선호도에서도 나타납니다."라고 나즈굴 밍기셰바는 말했습니다.
따라서 민족적 소속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영향이 작용합니다. 그리고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한국은 최근 몇 년 동안 경제적으로나 대중 문화적 영향력 면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K-팝, 드라마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조차 "20세기와 21세기를 살펴보면, 카자흐인과 한국인은 민족 해방 전쟁과 위대한 애국 전쟁과 관련된 상상할 수 없는 시련을 함께 겪으며 형제 민족이 되었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손을 잡고 함께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현재 카자흐인과 한국인은 사실상 형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문화, 전통, 역사, 정신 등 여러 요소의 유사성 덕분에 카자흐스탄 한국인의 동화가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에는 4세대에 걸쳐 강제 이주된 한국인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은 더 이상 한국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랫동안 자신의 언어를 잃어버린 소련계 한국인들은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뉜 한국을 조국이라고 부를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카자흐스탄이 진정한 고향이 되었습니다. 안젤리카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