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파워 부활하셨다.구원하셨다. 같은 터무니없는 주장도 개신교의 교리일뿐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할 근거로 쓰면 안되죠. 바티칸도 성의가 연도측정을 통해 가짜임이 드러나자 인정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닉넴 바꿔봤자 댓글 순으로 드러납니다. 독단적이고 거짓된 내용으로 남들을 속이지 마세요.
마리아께서 정말 인간이 받을수있는 최고수준의 고통을 당하신건 맞지만 강제로 임신당했다고 나온 부분은 전혀 없는데요. 다만 자신의 아들이자 자신의 신앙을 근본을 잃어버린 가중 고통을 당하셨으니 극도로 잔인한 일을 당한건 맞지만.,, 그리고 임신당해서 받은 고통은 없었습니다. 남편도 이해하고 오히려 더 아껴주었으니까요.
중립적으로 잘 해석 했구나 기독교 신자로서 불쾌하게 해석 했다 기분나쁘다 등의 댓글이 보이는데 종교는 왜 중립적으로 표현해야하는가 종교는 왜 함부로 대하면 안되는가 왜 종교만 모든 것들(정치나 기타 사회문제)이 받는 비판은 거부하면서 사회적 복지나 법의 보호 등의 혜택은 다 누리려하는가 묻고싶다
그야 광신이란 그런것이기 때문이죠 예를들면 왜 사람을 죽여서는 안되는가. 와 같은 겁니다. 살인은 엄청난 죄이고 또 잘못입니다. 그게 우리의 룰이고 상식이자 약속이죠 종교와 살인죄는 같은 선상에서 놓을 수 없다구요? 광신자들에게는 같은 선상. 아니, 살인보다 자신의 종교가 더 위에 있는 겁니다. 그들에게 자신의 종교는 절대 불변의 룰이고 상식이자 약속이고 그래서 타종교보다 우선되고 오직 나의 종교만이 그 어떤것으로부터도 존중받아야 하고 그 어떤것보다도 우위에 있어야하죠 그렇지 않은 종교인들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게 무슨 의미 입니까? 그들은 그저 광신도들에게 끌려다니는 가엾은 가축에 불과합니다. 좋은 종교인들은 그저 건전한 종교 활동을 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혹시 논리적으로 비판할 점이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그렇겠죠 당신은 정상적인 사람이니까요. 종교 앞에서 이성과 논리는 무의미 합니다. 이성과 논리 같은게 먹힐거였으면 애초에 종교가 생겨나지도 않았을겁니다. 가장 무서운 점은. 광신이란 종교에 국한되는게 아니라는거죠.
종교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자가 몇이나 될까요? 성경이 신의 말씀이다. 아니다. 라는 진부한 논쟁을 떠나, 종교인들도 해석하지 못하는 문제를 떠안겼을때 그들이 하는 말이란 오직 그분만이 아신다죠? 그러면서 믿으라지요? 맹목적 믿음은 광신에 지나지 않음에도 말입니다. 그것에 대한 나름의 해석을 하면 이단이다. 마귀의 자식이다로 덮는것이 그들의 일 입니다. 그러니, 살짝이라도 건드리면 손톱발톱을 드러내지요. 그들의 저지른 과거의 흉악한 일들은 외면한채. 그러니 종교의 일을 건드리기란 쉽지 않은 일 입니다. 그 믿는 자들 자체가 논리적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자식을 교주의 노리개로 던지는 그들 앞에 논리란 무색함에도 논리적으로 접근하는것 자채가...논리적이지 않으니. 무슨 말도 못하는 거지요.
단비파워 종교에 대해 누구나 말할 수 있고 그 내용이 정확한 경우임에도 개신교는 자신에 대한 비판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논리적으로 사실 을 비판하면 개신교는 무조건 이단, 불신지옥, 마귀, 불지옥 등을 외치며 귀를 막고 소리만 지릅니다. 가지 말라고 금지된 나라에 포교를 가장한 관광을 막무가내로 갔다가 막대한 세금으로 풀려나고는 기도를 해서 풀려났다 주장하는게 개신교 입니다. 이정도면 개독교라 불려도 할말 없지 않울까요
@Lee jaehyun 알지도 못하면서 까는 건 굉장히 어처구니 없는 짓 아닌가요? 종교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내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까는 사람이 정상으로 보이세요? 님들은 종교 까는 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인 것마냥 포장하며 그 인식 속에서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길거리에서 욕설을 듣고 나눠준 전단지가 눈 앞에서 찢기는 등의 행동이 당연하다고 보시나 보네요? 아니면 그딴 헛소리가 나올 리가 없는데.
대런 감독 전작 블랙스완만 봐도 과함이나 지나침을 거르는게 없는 감독이라는걸 알수있음 남성중심적인 역사에 희생당하는 자연이랑 여성성을 격렬하고 끔찍하게 잘 표현해서 너무 재밌게 봤음 물론 답답하고 짜증나고 고구마먹은 느낌이 영화 내내 들겠지만 감독은 그걸 포인트로 노린거같아서 좋았음
박상박 ㅇㅈㅇㅈ 오랜만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 같네요. 무조건 성경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자신이 영화속에서 찾을 수 있고 느끼는게 많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그저 영화에 성경을 넣었다고 무조건 욕할 필요가 있을까요... 되게 여기 한국인들 댓글이 이정도인걸로 보아 정말 이런 정서가 안맞는거 같네요...
성경의 내용을 차용한것은 기독교를 겨냥함이 아니라 가장 보편화 되어있고 많은 이가 성경의 이야기를 알고있는 기독교를 선택했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일부러 영화적 문법 파괴하여 보는 이에게 불편함을 주는것도 아로노프스키의 의도로 읽혔고 이것을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 제정신이냐 반응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화 내에서 마더와 집은 동일 시 되는데 마더의 말을 듣지 않고 규칙을 어기다 결국 파멸로 흘러가는 모습을 통해 그간 인류가 무지하게 자연을 파괴하고 살아왔음을 느끼게 하고 '그'의 의도와는 다르게 그가 종교화 되고 그 방향성마저 '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잔혹하고 폭력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통해 감독의 기독교 뿐만 아니라 종교라는 개념 자체를 비꼬는 무신론적이며 염세주의적인 성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표면만 보고 기독교를 욕하고 있다 억지다 잔인하다 라고 하는것은 깊이 있는 반응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영화를 보고 라이너님 리뷰를 봤는데, 이게 성경 이야기인줄 전혀 모르고 봤네요. 집 세트가 너무 이쁘고 영상미에 홀려서 끝까지 봤는데, 내용이 전혀 이해가 안갔어요. 그런데 이런 깊은 뜻이 있는 줄 몰랐네요. 계속 저거 청소 어떻게 해..하면서 괴로워하며 봤네요. ㅎㅎ 자세한 라이너님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처음에 되게 난해해서 도대체 무슨 영화지 싶으면서도 스릴러 때문에 마음 졸이면서 보다가 후반부에 종교 영화라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해할듯 말 듯한 장면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누구도 귀기울이지 않은 여성의 목소리에 대해서 말해주시는 부분에서 갑자기 서스페리아가 떠오르네요ㅎㅎ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이 영화를 보았던 당시 저는 외국의 한 극장에서 부족한 영어실력에 한글자막없이 보게되었고 당시 첫 데이트하게 된 친구와 알수없는 내용의 트레일러만 대충 보고 아 집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스릴러 영화구나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영화 초중반이 지나고 겪게된 격정적인 스토리진행과 파격적이고 파괴적인 음향 그리고 화면연출들은 아직까지도 잊을수가 없는 충격이네요.. 그 어떤 영화를 보고도 느낄수 없었던 불편함과 두근거림 그리고 인간의 감정을 극한까지 자극하려고 하는 감독의 의도가 저에겐 새로운 충격이였습니다 극장에서 끝나고 나올때쯤 머리를 세게 한대맞은것은 기분이였습니다. 물론 첫데이트로 보기좋은 내용의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자아도취한 감독의 조잡한 성경읽기란 제목이 딱 맞는것 같네요. 아무래도 감독 본인을 시인으로 나오는 him , 즉 신이라고 생각하나본데, 오히려 마더가 진짜 신적 존재이고 시인남편이 원래는 신을 모시는 일종의 신관 (종교인) 같은 역할로 보여지는 군요. 다만 이 영화는 무례하고 편협한 신관(사이비 종교인들)이 폭력적 야만적으로 '신을 모독하기'가 주된 의도인 것 같습니다. 진정한 신의 뜻을 찾으려하기보다는 쾌락과 탐욕으로 휩싸여 그 진의를 왜곡하고 오용,남용하는 타락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고삐풀린 말우리 에 관객들을 집어넣는 불안하고 위험하고 힘든 영화 하지만 라이너님이 말한대로 이영화는 메타포 덩어리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질주하는 연출은 내인생 가장 미친영화가 탄생했고 이영화는 누가 감히 평할수없는 영화가 됨 라이너님의 평만 듣고 끝내지 마시고 꼭 꼭 보신다음 본인이 판단하세요 이정도의 감독영화는 남의말만들으면 절대안됩니다 과하고 지나치다 라고평했는데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같은감독이 있으면 대런 아로노프스키 같은 감독도있어야한다고봅니다
제니퍼 로렌스의 캐릭터가 너무 수동적이고 착취당하고 영화가 시종일관 답답하게 진행되고 남편은 아내의 상황을 방관하고... 이게 이런 해석이 곁들여지니 충분히 이해 가능한 스토리와 메세지 였어요 성경을 읽었을때 지나치게 여자에게 폭력적이고 무관심한 상황이 늘 의문이었는데 감독이 그 감정을 스크린에 구현하려고 부단히 애쓴거라 생각하니 이 영화에 고평가를 하고 싶어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밤 8시 시작... 바람 칼같이 부는데 비도 올려고 하고... 뒷 부분에서는 안 그래도 추운데 얼마나 몸에 힘을 주고 봤는지...ㅋ 주먹을 부르는 마지막 초기화~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역시~ 깔꿈합니다~ 전 내공이 부족해서 나중에 한번 더 봐야 보이는 것들도 있겠어요~ ㅋㅋㅋ
영화 안티크라이스트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수첩에 적힌대로 nature= satan= women 이란 걸 남자 주인공이 알게 되면서 결국 충격적인 결말로 끝나죠. 제 생각에도 제니퍼 로렌스의 일련의 행동이 성경의 여성만 상징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여성만 부각시킨다면 그녀에게 일어난 모든일들이 비약적인 상징이 됩니다. 사실 여자만 지구를 걱정하진 않거든요. 임신, 출산은 여성을 상징하는 게 맞지만, 지구라는 집안 환경을 걱정하는 장면들은 자연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인간한테 싱크대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데 말 안듣고 결국 홍수를 냈죠. 태초에 인간이 지구에 오기 이전에 창조자와 함께 존재했었고, 지하(지옥)에서 비롯된 불로 멸망을 이끌어낸 건 사탄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전 이 세가지를 모두 담아내려다 보니 감독 욕심이 과해서 이런 메타포만 무성한 영화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 영화 기독교적 배경지식이 없다면 보시는걸 진짜 비추천합니다. 전 무교인지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면서 토할 것 같을 걸 겨우 참으면서 봤습니다. 감독의 의도를 전혀 파악하지도 못했고요. 그만큼 전개가 너무 빨라 어지럽고 혼란스러우며 끔찍하고 찝찝했습니다. 영화가 불친절하다라고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배우들이 역시 연기는 정말 잘하더군요.
생각정지_pause 성경을 읽어나 보고 이런 소리를 했으면...생각보다 구약 신약에 믿음의 여성들이 여럿 등장함 특히 예수님은 과부를 감싸고(그 당시 과부는 가장 낮은 위치) 동생이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고 나무라는 여성을 오히려 꾸짖었으며 여성과 아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동시에 남성과 똑같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계속 언급하심 부활을 처음으로 목격한것도 여자이고 믿음의 딸들로 부르며 아끼심 그래서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의 행동을 보고 놀랐다는 표현이 자주 나옴 신약을 제대로 읽어보고 따르는 사람이면 남녀차별을 할수가 없다 내가 언급하지않은것 외에도 더 많은 사례가 있음 제대로 알아보고싶으면 한번 읽어나보길
동의합니다.저는 이 영화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특수한 연출력을 보여주는 꽤 독특하고 매력적인 영화라고 생각했어요.감독의 전작 중 하나인 블랙스완에서 보여준 주요 인물의 광기와 집착 그리고 심리적 변화의 과정을 각 씬 마다 상징적인 메타포를 설치해 은근히 드러내다 이야기의 종지에는 인물의 바닥까지 파고들어 섬세하게 묘사하는 연출이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는데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로 심리 묘사가 좋은 긴장감 넘치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신체를 해하는 장면보다 인물의 심리적 공포와 불안을 극도로 몰아부쳐 긴장감을 조성하는 영화가 진정한 스릴러 물이라 생각하는데 그 점에서 혼자보기 좀 무서운 영화였어요 ㅋㅋㅋ
저도 영화 자체가 전반적으로 엉성하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엉성함은 영화의 짜임새가 아니라, 전하고자 하는 바를 엉성하게 전했다고 생각해서 느낀 엉성함이였습니다. 저는 오히려 영화의 시작부와 맨 끝 부분에서 남성과 여성의 관점 혹은 여성이 당해온 폭력 이라기 보단 신의 오만함을 느꼈습니다. 영화에서 신은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죠, 어쩌면 그에게있어 우리와 마더는 모두 피조물이기 때문에 그는 그 누구의 말도 듣고있지 않았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지속적인 루프를 만들어 냄을 시사하듯이 신은 작은 조건들을 바꾸어 가면서 세상을 통해 실험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는 그 중 하나를 보았다고 생각하는데, 단지 감독은 우리도 신이 만들어내는 여러 차원중 하나일 것 이다 라는 생각고 하고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네요
항상 보시면 해석은 잘하시는 것 같은데 표현을 항상 과장해서 하시는듯. 표현은 주관적으로 할 수는 있지만 그걸 보는 구독자로서는 표현이 공감이 안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리뷰에서는 밤에 사람들이 몰려오는 걸 표현할 때 마치 좀비같다면서 좀비 가득한 짤을 보여준다던지.. 이리보고 저리봐도 아무리 좀비같은 구석은 없는데 말이죠. 영화 리뷰라 함은 내가 영화를 봤을 때 해석한 부분과 해석하지 못한 부분을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해석적인 부분은 공감도 잘 될 뿐더러 라이너님의 분석에 구독을 할 정도로 재미를 느끼지만 영화 장면을 표현하는 부분을 볼 때는 종종 과연 저 정도로..? 라는 해석이 드네요. 그런 부분이 아무래도 공감적인 부분을 떨어트리기도 해서 아쉽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정말 오랜만에 이야기, 영상등 상당히 충격적 이었던 작품 이었으며 1점 또는 10점으로 만 평가된다 할정도로 극명한 호불호 영화 였습니다. (!!!스포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며 그 누구도 비판할 의도가 아닌 순수한 저의 의견이며 저와 의견이 다른 모든 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저는 라이너님과 반대로 높은 평가를 하였습니다. 일단 하비에르는 이미 어마어마한 배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로렌즈의 전혀 밀리지 않는 어마어마한 심리표현 연기에 감탄 하였습니다. 물론 그외 인물들 (아담, 이브 등)도 상당한 내공이었죠. 이야기의 흐름은 마치 잔잔한 호수를 연상시키듯 진행 하더니 어느시점 부터는 거대한 태풍마냥 숨 쉴틈 없이 몰아 붙이는데 이때부터 이영화의 힘에 압도 당한 기분 이었습니다. 후에 인간들의 역사를 순차적으로 묘사된 장면들 모두 충격적 이었으나 멈추지 않고 자식을 낳은 후 장면들은 더욱더 굉장히 충격적 이었던지라 언급 하신것처럼 저 또한 비위가 상할정도 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미 K.O다운 되어 링 위에 누워있는 저를 멈주지않고 잔인하게 짓밟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 였으며 동시에 현실과 괴리감이 생길정도로 영화에 푹 빠져 감상한 작품 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이영화의 크나큰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시작부터 장면마다 즐비하는 은유와 상징이 어느덧 과하게 노출 되어 전부를 이해하기 힘들 정도여서 의문만 남기도 했으며 은유와 상징을 뛰어넘는 노골적인 부분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노골적인 부분에 많은분들이 실망하시고 비판을 하시던데 이부분은 저 또한 아쉬운 부분임과 동시에 이미 세상에 상당히 알려진 성서를 굳이 또 이해하기 힘들게 연출해야 하나 싶고 만약 노골적이지 않았다면 또 성서를 너무 과하게 설정 했다며 비판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화의 상당부분이 로렌즈의 시선과 꽉찬 화면만 보여주는 촬영도 탁월했다고 느끼며 그덕에 배우의 심정과 호흡을 맞춘것 같습니다. 이상이며 신, 인간, 지구 를 한영화에 함축적으로 볼수 있는 충격적이었던 영화였고 간만에 '휘몰아치는 태풍속 숨쉴틈 조차 안주는 이기적인 영화' 였다고 한줄평 적어 보겠습니다!
애초에 대런 감독이 대중적이라고 판단하기도 어렵고 그에 따라 사람들이 평가를 박하게 주긴 하지 ㅋㅋㅋ... 블랙 스완이나 더 레슬러처럼 감독의 방식을 조금 내려놓고 대중적으로 만든다면 평가가 급상승하겠지만... 나는 이 레퀴엠이나 마더가 대런 감독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함. 난해하고 과하고 어렵고 잔혹하고... 라는데 그게 감독의 스타일이고, 그게 감독이 추구하는 방향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다. 오히려 난 그래서 이 감독의 염세적이고 잔혹하고 어두운 그런 스타일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미장센도 좋고.
성경(그것도 구약)을 은유적으로 스토리에 녹아들게 만든 영화는 꽤 있는데
이렇게 대놓고 구약+신약을 인간삶에 투영해서 한다는게 대단히 파격적이긴 하네요.
그나저나 제니퍼로렌스 정말 아름답게 나온 것 같아요.
마리아를 성경적이 아닌 하나의 인간으로보면 정말 폭력적이네
강제로 임신당했고 또 누군가에 의해 아들을 잃었는데 아들의 아비는 모두를 위해 내가 그리하였노라...한다면..
훈뚜기 개신교인보다 개신교가 아닌 사람이 더 많고 비개신교인 사람들은 개신교의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터무니 없는 신앙 동참강요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신앙기준에서 불쾌하다면 남을 욕하지말고 이 채널에 들어오지 마세요.
단비파워 당신 신앙의 기준과 다르다해서 "밑도 끝도 없이 불쾌한"소리로 폄하하고 시비거는건 상대를 존중한 예의있는 행동입니까? 그러니까 변질된 한국식 개신교는 광신도 집단과 다를바 없다는 평가를 받는겁니다.
단비파워 부활하셨다.구원하셨다. 같은 터무니없는 주장도 개신교의 교리일뿐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할 근거로 쓰면 안되죠. 바티칸도 성의가 연도측정을 통해 가짜임이 드러나자 인정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닉넴 바꿔봤자 댓글 순으로 드러납니다. 독단적이고 거짓된 내용으로 남들을 속이지 마세요.
강제로 임신당하지 않았음
여자도 원했다고 나옴
마리아께서 정말 인간이 받을수있는 최고수준의 고통을 당하신건 맞지만 강제로 임신당했다고 나온 부분은 전혀 없는데요. 다만 자신의 아들이자 자신의 신앙을 근본을 잃어버린 가중 고통을 당하셨으니 극도로 잔인한 일을 당한건 맞지만.,, 그리고 임신당해서 받은 고통은 없었습니다. 남편도 이해하고 오히려 더 아껴주었으니까요.
중립적으로 잘 해석 했구나 기독교 신자로서 불쾌하게 해석 했다 기분나쁘다 등의 댓글이 보이는데
종교는 왜 중립적으로 표현해야하는가 종교는 왜 함부로 대하면 안되는가 왜 종교만 모든 것들(정치나 기타 사회문제)이 받는 비판은 거부하면서 사회적 복지나 법의 보호 등의 혜택은 다 누리려하는가 묻고싶다
그야 광신이란 그런것이기 때문이죠
예를들면 왜 사람을 죽여서는 안되는가. 와 같은 겁니다.
살인은 엄청난 죄이고 또 잘못입니다.
그게 우리의 룰이고 상식이자 약속이죠
종교와 살인죄는 같은 선상에서 놓을 수 없다구요?
광신자들에게는 같은 선상. 아니, 살인보다 자신의 종교가 더 위에 있는 겁니다.
그들에게 자신의 종교는 절대 불변의 룰이고 상식이자 약속이고 그래서 타종교보다 우선되고 오직 나의 종교만이 그 어떤것으로부터도 존중받아야 하고 그 어떤것보다도 우위에 있어야하죠
그렇지 않은 종교인들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게 무슨 의미 입니까? 그들은 그저 광신도들에게 끌려다니는 가엾은 가축에 불과합니다. 좋은 종교인들은 그저 건전한 종교 활동을 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혹시 논리적으로 비판할 점이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그렇겠죠 당신은 정상적인 사람이니까요.
종교 앞에서 이성과 논리는 무의미 합니다.
이성과 논리 같은게 먹힐거였으면 애초에 종교가 생겨나지도 않았을겁니다.
가장 무서운 점은.
광신이란 종교에 국한되는게 아니라는거죠.
종교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자가 몇이나 될까요?
성경이 신의 말씀이다. 아니다. 라는 진부한 논쟁을 떠나, 종교인들도 해석하지 못하는 문제를 떠안겼을때 그들이 하는 말이란 오직 그분만이 아신다죠?
그러면서 믿으라지요? 맹목적 믿음은 광신에 지나지 않음에도 말입니다.
그것에 대한 나름의 해석을 하면 이단이다. 마귀의 자식이다로 덮는것이 그들의 일 입니다.
그러니, 살짝이라도 건드리면 손톱발톱을 드러내지요.
그들의 저지른 과거의 흉악한 일들은 외면한채.
그러니 종교의 일을 건드리기란 쉽지 않은 일 입니다.
그 믿는 자들 자체가 논리적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자식을 교주의 노리개로 던지는 그들 앞에 논리란 무색함에도 논리적으로 접근하는것 자채가...논리적이지 않으니. 무슨 말도 못하는 거지요.
단비파워 종교에 대해 누구나 말할 수 있고 그 내용이 정확한 경우임에도 개신교는 자신에 대한 비판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논리적으로 사실 을 비판하면 개신교는 무조건 이단, 불신지옥, 마귀, 불지옥 등을 외치며 귀를 막고 소리만 지릅니다. 가지 말라고 금지된 나라에 포교를 가장한 관광을 막무가내로 갔다가 막대한 세금으로 풀려나고는 기도를 해서 풀려났다 주장하는게 개신교 입니다. 이정도면 개독교라 불려도 할말 없지 않울까요
@Lee jaehyun 알지도 못하면서 까는 건 굉장히 어처구니 없는 짓 아닌가요? 종교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내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까는 사람이 정상으로 보이세요? 님들은 종교 까는 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인 것마냥 포장하며 그 인식 속에서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길거리에서 욕설을 듣고 나눠준 전단지가 눈 앞에서 찢기는 등의 행동이 당연하다고 보시나 보네요? 아니면 그딴 헛소리가 나올 리가 없는데.
종교라는것을 통해 인류는 선과악을 구분하는 옳고그름의 판단능력을 알게됬는데 그저 어떤 사이코가 종교를 가졌었다고 종교를 문제삼는게 군에서 휴가나가서 자살한 사람의 원인을 휴가를 나갔기 때문이라는 논리랑 뭐가 다르지?
이 영화를 보면서 얻는 건 제니퍼 로렌스가 얼마나 좋은 배우인지에 대한 확신 뿐.... 그것뿐....
대런 감독 전작 블랙스완만 봐도 과함이나 지나침을 거르는게 없는 감독이라는걸 알수있음 남성중심적인 역사에 희생당하는 자연이랑 여성성을 격렬하고 끔찍하게 잘 표현해서 너무 재밌게 봤음 물론 답답하고 짜증나고 고구마먹은 느낌이 영화 내내 들겠지만 감독은 그걸 포인트로 노린거같아서 좋았음
박상박 ㅇㅈㅇㅈ 오랜만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 같네요. 무조건 성경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자신이 영화속에서 찾을 수 있고 느끼는게 많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그저 영화에 성경을 넣었다고 무조건 욕할 필요가 있을까요... 되게 여기 한국인들 댓글이 이정도인걸로 보아 정말 이런 정서가 안맞는거 같네요...
아 블랙스완 감독 이었어요?
@@윤시영-o3l 영화에 성경을 넣어서 욕 먹는게 아니라 감독 자신의 뒤틀린 성경해석을 누가봐도 성경같이 보이게 넣어놔서 욕 먹는거
노아 때도 유신론적 진화론 비슷한 묘사해서 욕 먹고도 또...
@@윤시영-o3l 설정에서부터 성경이라고 볼 수 없는 이야기를 성경을 묘사한 것마냥 연출했기 때문에 성경 세계관을 알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거슬리다못해 짜증날 수 밖에
성경의 내용을 차용한것은 기독교를 겨냥함이 아니라 가장 보편화 되어있고 많은 이가 성경의 이야기를 알고있는 기독교를 선택했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일부러 영화적 문법 파괴하여 보는 이에게 불편함을 주는것도 아로노프스키의 의도로 읽혔고 이것을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 제정신이냐 반응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화 내에서 마더와 집은 동일 시 되는데 마더의 말을 듣지 않고 규칙을 어기다 결국 파멸로 흘러가는 모습을 통해 그간 인류가 무지하게 자연을 파괴하고 살아왔음을 느끼게 하고 '그'의 의도와는 다르게 그가 종교화 되고 그 방향성마저 '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잔혹하고 폭력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통해 감독의 기독교 뿐만 아니라 종교라는 개념 자체를 비꼬는 무신론적이며 염세주의적인 성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표면만 보고 기독교를 욕하고 있다 억지다 잔인하다 라고 하는것은 깊이 있는 반응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감독 개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건 개인 자유겠지만, 결국 성경의 탈을 쓰고 있고, 아무리 멀리서 봐도 설정에서부터 문제가 있는 작품이 성경이라고 받아들여지는건 해당 종교인들로서는 절대 반길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누구나 불경한 생각이나 표현을 할 수는 있음
그러나 그걸 다른 사람들이 속한 집단이나 공유하는 이미지에 섞는건 선 넘는거지
그게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았든
솔직히 라이너님 리뷰 보기전에는 모든 영화들을 제멋대로 생각했는데 라이더님 리뷰 때매 다양한 시각으로 보게됐어요ㅠㅠ 라이너님 리뷰보고 영화 보는데 이번 리뷰도 역시나 이해도 쏙쏙잘되고 멋진 리뷰였습니다...❤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영화에 이런 상징을 본 적이 없다. 재미있게 봤다. 수작 중 하나다.
이 영화 보다가 답답하고 짜증나서 속 터질뻔 했습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를 보고 라이너님 리뷰를 봤는데, 이게 성경 이야기인줄 전혀 모르고 봤네요. 집 세트가 너무 이쁘고 영상미에 홀려서 끝까지 봤는데, 내용이 전혀 이해가 안갔어요. 그런데 이런 깊은 뜻이 있는 줄 몰랐네요. 계속 저거 청소 어떻게 해..하면서 괴로워하며 봤네요. ㅎㅎ 자세한 라이너님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보면서 제니퍼 로렌스 안미친게 신기할 정도던데 연기 참 잘하는거 같아요
중립적으로 잘 평해주신거 같아요 좀 꺼렸던 영화인데 봐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ㅎㅎㅋㅋ
이분 뭐하시는 분이길래 리뷰가 귀에 쏙쏙들어오지? 혹시 교직에 종사하시나요?
김우정 멋지시죠??기존에 그냥 스토리 위주에 읊는 수준에 리뷰어들과는 질적으로 다르시죠~^^비평가 평론가가 맞을듯요 것도 그중에서도 최고라 생각해요 갑오브갑~♡
리뷰 잘 봤습니다! 처음에 되게 난해해서 도대체 무슨 영화지 싶으면서도 스릴러 때문에 마음 졸이면서 보다가 후반부에 종교 영화라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해할듯 말 듯한 장면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누구도 귀기울이지 않은 여성의 목소리에 대해서 말해주시는 부분에서 갑자기 서스페리아가 떠오르네요ㅎㅎ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무슨 의미인지 짐작조차 못했는데 설명을 하나하나 해주시니 참 좋네요
성서를 이런식으로 만들다니 무지 흥미롭네요
새로운 해석이 흥미롭습니다. 라이너님 말씀처럼 성경은 너무 남성주의적이고 여성들의 목소리는 그동안 묻혔네요. 영화를 보진않았지만 통찰력있는 리뷰에 감탄하고 갑니다.
제니퍼로렌스가 중간중간에 물에타먹는 노란가루는 뭔가요?
Vitamin water ㅎ
좋은 리뷰 잘 보고갑니다, 볼까 하다가 워낙 사람들이 보기 불편하다 해서 안봤는데 잘한 선택인 거 같군요, 개인적으로 정신 어지러운 영화 보고나면 한 며칠동안 흔들리는지라.. 영화의 메타포는 참 훌륭하네요 그런데 또 흥행을 노린 작품은 아닌지라 보기 불편한 것도 사실.
이 영화를 보았던 당시 저는 외국의
한 극장에서 부족한 영어실력에 한글자막없이 보게되었고
당시 첫 데이트하게 된 친구와 알수없는 내용의 트레일러만 대충 보고 아 집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스릴러 영화구나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영화 초중반이 지나고 겪게된 격정적인 스토리진행과 파격적이고 파괴적인 음향 그리고 화면연출들은 아직까지도 잊을수가 없는 충격이네요..
그 어떤 영화를 보고도 느낄수 없었던 불편함과 두근거림 그리고 인간의 감정을 극한까지 자극하려고 하는 감독의 의도가 저에겐 새로운 충격이였습니다
극장에서 끝나고 나올때쯤 머리를 세게 한대맞은것은 기분이였습니다.
물론 첫데이트로 보기좋은 내용의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아 마더 진짴ㅋㅋ 영화관에서 보다가 너무 혼란스러웠어요ㅋㅋㅋㅋ 그냥 아무생각없이 친구가 보자길래 본거였는데.. 진짜 엄청난 충격ㄷㄷ 진짜 나중엔 생각하는걸 관뒀어요ㅋㅋㅋ
꼼꼼한 해석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덕분에 보고싶은 영화가 한개 늘었네요! 퇴근길에 라이너님 새 영상을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 리뷰 하신 것들 중에선 상당히 유하고 호의적인 편이네요 ㅎㅎ 리뷰 잘 보고 갑니다
고구마로 시작해서 고구마로 끝나려다 우유 한 모금 주는 척 하다 고구마 10박스 주는 영화
뭉뚱그려 말하자면 인간의 폭력성에 관한 영화이며
기독교로 대표되는 종교 또한 그 폭력성을 일정부분 방관하고 부추긴면이 있다는걸 말하고싶었던거 아닌가요.??
자아도취한 감독의 조잡한 성경읽기란 제목이 딱 맞는것 같네요. 아무래도 감독 본인을 시인으로 나오는 him , 즉 신이라고 생각하나본데, 오히려 마더가 진짜 신적 존재이고 시인남편이 원래는 신을 모시는 일종의 신관 (종교인) 같은 역할로 보여지는 군요. 다만 이 영화는 무례하고 편협한 신관(사이비 종교인들)이 폭력적 야만적으로 '신을 모독하기'가 주된 의도인 것 같습니다. 진정한 신의 뜻을 찾으려하기보다는 쾌락과 탐욕으로 휩싸여 그 진의를 왜곡하고 오용,남용하는 타락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후반30분 보고와서 이 리뷰 보네요
ㅋㅋ 레퀴엠이나 블랙스완이나 영상이 어지럽긴 마찬가지에요. 늘 그런 감독
라이너님 하나 궁금한게 잇는데 마더가 먹는 오렌지 가루는 뭐라고 설명해야하나요?? 그리고 저는 정말 결말보고 대박이라고 생각햇는데 왜 결말이 황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라이너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전 정말 재밌었어요 지나침이 오히려 편안하게 다가왔어요
참 시원하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의 눈으로보는 세상, 종교관들...생각할게 많아지는 리뷰.
ㅂㄷㅂㄷ하면서 달려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참 인터넷은 대단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광신도들을, 가부장 사회를, 지구파괴 공범인 인류를 싹 다 잡아 비판하는 영화
일요일에 보고왔는데 보고나서 설명을들으니 더 잘알겠네요. 상영관도 몇개 안되고 롯데시네마에서봤는데 하루 딱한번 그것도 저녁 10시상영 이더군요. 관객도 나포함 8명정도. 저는 꼭보고싶던 영화여서 잘보고 왔어요.
우와~생각이 없었는데 진심 보고싶어졌어요
라이너님도 6점이나 주셨고 여성으로서 전 어떨지 궁금하네요 극장가야겠습니다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져
창조주가 마더의 예민함과 고통을 모른다기보단 당연하게 이끌어야할점이라던게 새로웠어요 마더의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창조주마저도 너무 폭력적이고 이해못할 존재인게..보는 내내 스트레스였는데 자연의 입장에서 너무나 당연한 내용같아서 부끄러워지더라구요🙂..
일단 이런 영화적 야심을 보여주는 영화 자체가 없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음 유니크함
으잌 저는 비위가 약해서 안보는게 좋겠군요. 스토리 설명만으로도 참 ㄷ ㄷ ㄷ
탈기독교 후에 기독교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매우 공감됐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이야기를 설명하려 드니까 정신이 없다못해 어지러웠습니다
비싸고 귀하지만 먹기 싫은 음식과 같은 영화인듯 합니다
저는 오히려 노골적인 메타포와 혼란스러운 몽타주 충돌과 중첩이 좋았습니다. 따라가기 힘들정도로 빠르고 조잡한 마지막 20분 가량도 좋았구요. 영화의 노골적이고 폭력적인 점과 추잡한 욕망을 그저 기분 나뿐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더군요.
저는 영웅물보다 이런 영화 좋아해서 그런지 상징성도, 구성도 넘흐넘흐 훌륭하기만 하던데... 라이너님 말대로 감독의 자아도취적인 영화라면 로렌스양의 외모와 연기력이 영화를 살렸네요.
고삐풀린 말우리 에 관객들을 집어넣는 불안하고 위험하고 힘든 영화 하지만 라이너님이 말한대로 이영화는 메타포 덩어리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질주하는 연출은 내인생 가장 미친영화가 탄생했고 이영화는 누가 감히 평할수없는 영화가 됨 라이너님의 평만 듣고 끝내지 마시고 꼭 꼭 보신다음 본인이 판단하세요 이정도의 감독영화는 남의말만들으면 절대안됩니다 과하고 지나치다 라고평했는데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같은감독이 있으면 대런 아로노프스키 같은 감독도있어야한다고봅니다
헐.,.,liner(정기선or 롤같은 게임 라인에서는사람정도?)로 알고있었는데 Rainer셧네요.. 혹시 지으신 이유같은 알수있는 영상있나요? 아니면 그냥 이름식으로 쓰시는건가요?(검색해보니 남성이름이라는 단어란 뜻도나오네요)
라이너 마리아 릴케에서 따오신걸겁니다 ㅎㅎ
아 감사합니다 ^^
굉장히 좋은 리뷰였습니다!
잘밨습니다. 리뷰중에 you are best
두 주연배우 둘다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보려했지만 군중의 광기를 개인적으로 무서워해서 거르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힘든 경험을 사서할 뻔 했군요.
영화의 좋은 점도 많다고 말씀은 하시는데 제목을 너무 부정적으로 지으신 것 같아요. 원래 사람은 내용보다 제목에 더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목을 중립적으로 지으시면 불필요한 논란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가끔은 제 생각과 다르지만 그래서 또 흥미로운 리뷰들!! 응원합니다♡
그맄로만문화와 크리스트교를 기반으로 한 서양문화에서,,,
종교적 지향성과 인간의 자의적 해석 그리고 탐욕/무절제에서 비롯된 흑역사와 카오스적 질서에 대해,,,
인간각성을,,,충격요법으로 환기시키고자 한 감독의 의도라고 해석해 볼 수는 없나요?!
제니퍼 로렌스의 캐릭터가 너무 수동적이고 착취당하고 영화가 시종일관 답답하게 진행되고 남편은 아내의 상황을 방관하고...
이게 이런 해석이 곁들여지니 충분히 이해 가능한 스토리와 메세지 였어요 성경을 읽었을때 지나치게 여자에게 폭력적이고 무관심한 상황이 늘 의문이었는데 감독이 그 감정을 스크린에 구현하려고 부단히 애쓴거라 생각하니 이 영화에 고평가를 하고 싶어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밤 8시 시작... 바람 칼같이 부는데 비도 올려고 하고...
뒷 부분에서는 안 그래도 추운데 얼마나 몸에 힘을 주고 봤는지...ㅋ
주먹을 부르는 마지막 초기화~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역시~ 깔꿈합니다~
전 내공이 부족해서 나중에 한번 더 봐야 보이는 것들도 있겠어요~ ㅋㅋㅋ
항상 라이너님의 리뷰는 즐겁게 잘 보고있습니다 참으로 기묘한 영화네요..
리뷰어가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네 ㅜ
에드해리스의 옆구리 상처는 무얼 의미하는건가요?
윤재상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를 빼서 만들었죠 갈비뼈를 빼낸 상처입니다
라이너님 맨날 라이너님 영상보다 잠들어서 ㅋㅋㅋㅋ꿈에서도 라이너님 목소리를 들었어욬ㅋㅋㅋㅋ 아영상과 관련없지만 너무 신기해서 남겨용
영화가 꼭 훌륭해야한다는 편견부터 버리면 진짜 제대로된 평가를 할수있을것.. 현실은 더 냉혹한것..
영화 마미도 리뷰해주세요 라이너님!! 자비에돌란 영화들이요!!!
라이너의 봉준호영화 마더의 리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성경의 새로운 해석이라는 수식이 붙을 때마다 개빡침을 유발하는 영화
영화 안티크라이스트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수첩에 적힌대로 nature= satan= women 이란 걸 남자 주인공이 알게 되면서 결국 충격적인 결말로 끝나죠.
제 생각에도 제니퍼 로렌스의 일련의 행동이 성경의 여성만 상징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여성만 부각시킨다면 그녀에게 일어난 모든일들이 비약적인 상징이 됩니다. 사실 여자만 지구를 걱정하진 않거든요.
임신, 출산은 여성을 상징하는 게 맞지만, 지구라는 집안 환경을 걱정하는 장면들은 자연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인간한테 싱크대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데 말 안듣고 결국 홍수를 냈죠.
태초에 인간이 지구에 오기 이전에 창조자와 함께 존재했었고, 지하(지옥)에서 비롯된 불로 멸망을 이끌어낸 건 사탄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전 이 세가지를 모두 담아내려다 보니 감독 욕심이 과해서 이런 메타포만 무성한 영화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 영화 기독교적 배경지식이 없다면 보시는걸 진짜 비추천합니다. 전 무교인지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면서 토할 것 같을 걸 겨우 참으면서 봤습니다. 감독의 의도를 전혀 파악하지도 못했고요. 그만큼 전개가 너무 빨라 어지럽고 혼란스러우며 끔찍하고 찝찝했습니다. 영화가 불친절하다라고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배우들이 역시 연기는 정말 잘하더군요.
과한부분도 있었지만 성경의 리믹스를 이러한 영화로...정말 충격적이였고 충격적이였습니다...리뷰 부탁했는데 해줘서 고맙습니다~^^
리뷰 잘봤어요, 님의 관점 상당히 매력있네요. 구독합니다
저도 이 영화를 봤었는데 라이너님처럼 과한 표현이 보기 역할 정도였죠. 어떤 것을 표현하려는진 와닿지만 과한 표현 덕에 좋은 영화로 추천을 하기에는 영 아니었습니다.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기대하고있었는데 개봉했군요
기독교에 여자의 시각이 없는건 일부러 뺀게 아니라 그당시는 여자에겐 인권이란게 없기 때문이지 즉 예수의 가르침엔 그당시 상황이 반영되어있다 즉 예수는 신도 아니고 그당시 많고많은 사상가중 한명인것이 아닐까?
생각정지_pause 성경을 읽어나 보고 이런 소리를 했으면...생각보다 구약 신약에 믿음의 여성들이 여럿 등장함 특히 예수님은 과부를 감싸고(그 당시 과부는 가장 낮은 위치) 동생이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고 나무라는 여성을 오히려 꾸짖었으며 여성과 아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동시에 남성과 똑같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계속 언급하심 부활을 처음으로 목격한것도 여자이고 믿음의 딸들로 부르며 아끼심 그래서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의 행동을 보고 놀랐다는 표현이 자주 나옴 신약을 제대로 읽어보고 따르는 사람이면 남녀차별을 할수가 없다 내가 언급하지않은것 외에도 더 많은 사례가 있음 제대로 알아보고싶으면 한번 읽어나보길
아 씹 진짜 이거 보면 머리가 어지러워집니다...보고 마음이 안 좋아요
감독의 전작들을 보면 전혀 절제하는 감독이 아닌데 절제하라니...
그러게요 이런영화도있고 저런것도있는거지 기계로 찍어내는것도아니고
동의합니다.저는 이 영화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특수한 연출력을 보여주는 꽤 독특하고 매력적인 영화라고 생각했어요.감독의 전작 중 하나인 블랙스완에서 보여준 주요 인물의 광기와 집착 그리고 심리적 변화의 과정을 각 씬 마다 상징적인 메타포를 설치해 은근히 드러내다 이야기의 종지에는 인물의 바닥까지 파고들어 섬세하게 묘사하는 연출이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는데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로 심리 묘사가 좋은 긴장감 넘치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신체를 해하는 장면보다 인물의 심리적 공포와 불안을 극도로 몰아부쳐 긴장감을 조성하는 영화가 진정한 스릴러 물이라 생각하는데 그 점에서 혼자보기 좀 무서운 영화였어요 ㅋㅋㅋ
대런 애로노프스키가 절제요?? 폭주가 가장 적절한 단어죠
원래 아로노프스키는 폭주하는 맛으로 보는 감독이죠ㅋㅋㅋㅋ 레퀴엠 포 어 드림, 블랙스완, 더 레슬러 다 폭주하는 맛이 꿀맛인데ㅋㅋㅋ
저도 영화 자체가 전반적으로 엉성하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엉성함은 영화의 짜임새가 아니라, 전하고자 하는 바를 엉성하게 전했다고 생각해서 느낀 엉성함이였습니다.
저는 오히려 영화의 시작부와 맨 끝 부분에서 남성과 여성의 관점 혹은 여성이 당해온 폭력 이라기 보단 신의 오만함을 느꼈습니다.
영화에서 신은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죠, 어쩌면 그에게있어 우리와 마더는 모두 피조물이기 때문에 그는 그 누구의 말도 듣고있지 않았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지속적인 루프를 만들어 냄을 시사하듯이 신은 작은 조건들을 바꾸어 가면서 세상을 통해 실험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는 그 중 하나를 보았다고 생각하는데, 단지 감독은 우리도 신이 만들어내는 여러 차원중 하나일 것 이다 라는 생각고 하고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네요
라이너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목소리는 분명 20대같으신데 지식이나 통찰력은 4050 수준이라서요.. 리뷰 볼때마다 궁금해지네요
항상 보시면 해석은 잘하시는 것 같은데 표현을 항상 과장해서 하시는듯. 표현은 주관적으로 할 수는 있지만 그걸 보는 구독자로서는 표현이 공감이 안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리뷰에서는 밤에 사람들이 몰려오는 걸 표현할 때 마치 좀비같다면서 좀비 가득한 짤을 보여준다던지.. 이리보고 저리봐도 아무리 좀비같은 구석은 없는데 말이죠. 영화 리뷰라 함은 내가 영화를 봤을 때 해석한 부분과 해석하지 못한 부분을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해석적인 부분은 공감도 잘 될 뿐더러 라이너님의 분석에 구독을 할 정도로 재미를 느끼지만 영화 장면을 표현하는 부분을 볼 때는 종종 과연 저 정도로..? 라는 해석이 드네요. 그런 부분이 아무래도 공감적인 부분을 떨어트리기도 해서 아쉽습니다.
무슨 숨은 뜻이 있는지도 모르고 봤는데 고구마 열개 먹은 답답함이...ㅠ.ㅠ
제니퍼 로렌스는 연기가 나날이 느네요.
우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스완이 인생영화인데 마더! 는 볼까말까 망설였거든요 뭔가 예고편을 봐도 확 끌리는 게 없어서.. 또한 보고나서 감독에게 실망하게 될까봐서도요.
그런데 이 리뷰를 보고나니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거 봤는데 여자의 아기 머리가 잘리고 내장이 튀어나옴 개징그러움
저는 이 영화가 재밌었고, 영화의 메시지 또한 저에게 적잖은 충격을 준거 같습니다. 저는 좋네요. 그리고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자격이 없다는 말은 동의하지 않네요..
그 어떤 해석(성경,종교인,페미즘등등)이 있던지간에 보는내내 답답함을 느꼈고, 이해할수 없는 상황의 연속으로 보기가 힘들었던 영화였네요. 극후반도 이해가 전혀 안됐던게 증오로 인해 불에탄 마더는 끝까지 사랑함을 고백하며 심장을주는데..끝까지 답답했음..;;
그냥 미친영화에 로렌스의 미친연기력이 만난 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영화..
예고편봤을때 스릴러영화인가 했는데, 경전해석 이었구나. 언젠가 시청해보아야개따.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 재밌고 흥미로운 영화였음 불편할수있지만 긴장감을 가지고 끝까지 보게됨
스티븐호킹이 블랙홀의 비밀을 밝혀내고 아인슈타인의 중력파이론이 입증된 지금의 세상에서... 보기가 쉽진 않은 것 같아요... 거기에 서양의 관점, 다시말해서 백인우월주의 관점에서 만든영화라 그런지 불편한 장면들이 있네요.
재밌네요... 성경을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니... 작가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는 인정합니다만, 성경은 위와 같은 의도로 만들어진 건 아니랍니다. 오해하지는 마세요. ^^;;
이 영화를 예고편도 없이 영화관에서 관람하곤 정신적으로 충격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매불쇼 이번 추천작보고와봐요 ㅎㅎ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정말 오랜만에 이야기, 영상등 상당히 충격적 이었던 작품 이었으며 1점 또는 10점으로 만 평가된다 할정도로 극명한 호불호 영화 였습니다. (!!!스포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며 그 누구도 비판할 의도가 아닌 순수한 저의 의견이며 저와 의견이 다른 모든 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저는 라이너님과 반대로 높은 평가를 하였습니다. 일단 하비에르는 이미 어마어마한 배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로렌즈의 전혀 밀리지 않는 어마어마한 심리표현 연기에 감탄 하였습니다. 물론 그외 인물들 (아담, 이브 등)도 상당한 내공이었죠. 이야기의 흐름은 마치 잔잔한 호수를 연상시키듯 진행 하더니 어느시점 부터는 거대한 태풍마냥 숨 쉴틈 없이 몰아 붙이는데 이때부터 이영화의 힘에 압도 당한 기분 이었습니다. 후에 인간들의 역사를 순차적으로 묘사된 장면들 모두 충격적 이었으나 멈추지 않고 자식을 낳은 후 장면들은 더욱더 굉장히 충격적 이었던지라 언급 하신것처럼 저 또한 비위가 상할정도 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미 K.O다운 되어 링 위에 누워있는 저를 멈주지않고 잔인하게 짓밟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 였으며 동시에 현실과 괴리감이 생길정도로 영화에 푹 빠져 감상한 작품 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이영화의 크나큰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시작부터 장면마다 즐비하는 은유와 상징이 어느덧 과하게 노출 되어 전부를 이해하기 힘들 정도여서 의문만 남기도 했으며 은유와 상징을 뛰어넘는 노골적인 부분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노골적인 부분에 많은분들이 실망하시고 비판을 하시던데 이부분은 저 또한 아쉬운 부분임과 동시에 이미 세상에 상당히 알려진 성서를 굳이 또 이해하기 힘들게 연출해야 하나 싶고 만약 노골적이지 않았다면 또 성서를 너무 과하게 설정 했다며 비판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화의 상당부분이 로렌즈의 시선과 꽉찬 화면만 보여주는 촬영도 탁월했다고 느끼며 그덕에 배우의 심정과 호흡을 맞춘것 같습니다. 이상이며 신, 인간, 지구 를 한영화에 함축적으로 볼수 있는 충격적이었던 영화였고 간만에 '휘몰아치는 태풍속 숨쉴틈 조차 안주는 이기적인 영화' 였다고 한줄평 적어 보겠습니다!
보는내내 스트레스받고 역겹고 불쾌했던 영화. 특히 애기 죽는 장면에서 개빡침. 미드소마보다 백배는 불편한 영화..
와 이게 진짜엿구나 멘탈붕괴영화 등급표 보면, 이 영화가 미드소마나 쏘우같은것들보다 훨 아래에 있는거 치고는 딱히 고어영화처럼은 안보여서 이거 뭐지 했는데 ......... 그럴만한 이유가 있엇군요 어쨌든 감독은 변태같은 천재인듯;;
@@펑-m4f애기를 그냥 죽이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갈기갈기 찢어서 먹으니까 충격인듯..
육점이면 이채널에선 높은점수네
토르 라그나로크리뷰도하나요?
애초에 대런 감독이 대중적이라고 판단하기도 어렵고 그에 따라 사람들이 평가를 박하게 주긴 하지 ㅋㅋㅋ... 블랙 스완이나 더 레슬러처럼 감독의 방식을 조금 내려놓고 대중적으로 만든다면 평가가 급상승하겠지만... 나는 이 레퀴엠이나 마더가 대런 감독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함. 난해하고 과하고 어렵고 잔혹하고... 라는데 그게 감독의 스타일이고, 그게 감독이 추구하는 방향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다. 오히려 난 그래서 이 감독의 염세적이고 잔혹하고 어두운 그런 스타일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미장센도 좋고.
리뷰보고 영화 봤는디...
개 불편...
그나저나.. 제니퍼 이렇게 예뻤나?
종교 영화인줄 알았으면 안 봤을 건데.. 지루한 거 참고 끝까지 본 게 아깝네.
최근 이영화 보고 영화해석 찾는다고 영상 봤는데 해석 감사합니다 성경내용이었군요.. 마지막 아기 목이 꺾이는 장면 보고 충격먹었네요 전반적으로 고구마 영화입니다 혈압높으신 분들 보지마세요
근데 아담과 이브 카인 아벨 등등이 자연을 훼손 시켰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인간이 자연을 훼손 시켰다는 건가요. ㅎㅎ 자연을 훼손해서 대홍수가 난게 아닌데 ; 오히려 him과 관련이 있는데ㅎㅎ 성경을 모티브로 했지만 성경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이 영화를 보고 이 리뷰는 반드시 봐야할 영상같네요 ^
그저 답답한 영화로만 생각하고 이것 저것 다른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종교쪽은 문외한이라 깊게 생각을 못했는데 리뷰를 보니 답답함이 풀리네여 ^
제니퍼 배우는 연기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영화가 난 나르시스트와 연결 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성경 비틀기 같군요..
영화를 시처럼 만들었네 뭔진 모르겠지만 한번 봐야겠다.
뭔 영화인가 했더니 성경이야기를 빗댄 영화군요....기독교인데도 몰랐네요 ㅋㅋㅋㅋ 저도 미스테리나 공포물 기대하고 계속 무슨 영화일까 생각했는데....
영상 잘만드셔서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목소리가 코맹맹이라서 진짜 듣기싫은데 라이너님 설명 너무잘하시고 마더! 이영화에서 제가느낀거랑 너무 흡사해서 개추 구독 누루고갑니다... 목소리비하는아니고 개인적..정말 갠적으로 코맹소리를 싫어해서 ㅠㅠ 너그럽게 무시해주세요
자연을 인격을 가진 존재로 설정하면서 부터 뭔가 꼬인거 같아요
성경 비유는 겉핥기 쯤으로 오해를 일으키고요
저는 성경에는 여성이 약하게 그려지거나 남성보다 못하게 그려지진 않았다고 봐요
흥미롭긴한데
기독교 영화는 아니네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호러버전 ㅡ 난 흥미롭고 재미있었고 신선했고 교훈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