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입문 12년차 성악도 입니다. 수많은 선생님들께 렛 슨을 열심히 받아 왔지만 누구로 부터도 이런 정보를 얻지 못했으나 이 강의를 보고 한줄기 강렬한 빛이 보임을 느낌니다. 대단히 쉬운 언어로 제일 중요한 포인트를 지상에서 가장 간단명료하게 티칭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순간 부터 연습방법을 확 뜯어고치겠습니다.한번 찿아 뵙고 싶은데..어떻게 해야 될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연습할 때 구체적으로 큰 볼륨으로 노래하려는 것, 공명으로 노래한다고 많이 울리려는 것, 이쁜 소리 내려고 하면 안됩니다. 아예 소리를 만들어 내려는 마음을, 인위적으로 내려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내 호흡이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는 자세만 연습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며칠전부터 선생님을 만나 정말 신기한 배움을 얻고있습니다. 저는 뒤늦게 성악을 배우려하는 사이버대학 성악과 학생입니다. 1년동안 갈팡질팡햇는데 이제야 뚜렷한 길을 보게됩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저는 그동안 혀를 노래에 방해되지 않게하려고 아랫니에 붙이고 노래를 했는데 선생님께서 그냥 두라고 하셔서요. 그럼 혀가 뒤로 들어가도 괜찮은건지 해서요 답변 부탁드려요.
좋은 질문입니다 혀는 발성시 소리의 방향을 소리 포지션 방향으로 잡아주고 음이 발음으로 변환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혀의 이런 역할이 자동으로 되는 것 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말을 할때 구강에서 자동으로 혀가 위치를 잡아 발음이 변환되어 말을 하지 수동으로 조절해서 말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발음을 내면 혀뿌리 부분이 위로 세워지는데 혀가 세워지기때문에 소리의 방향이 경구개 소리 포지션 방향으로 잡혀 경구개에서 발음과 공명이 되는 원리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발성으로 하면 혀는 자동으로 알맞는 위치에서 작동됩니다 그래서 건드리면 안됩니다
선생님, 저서의 독자입니다. 이렇게 동영상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고 노래하다보면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가성처럼 변합니다. 물론 허밍으로 포지션 잡고 열고부르면 소리도 잘나고 편하긴 합니다만 소리의 볼륨이 너무 얇고 가성같아서 가창시 무의식적으로 힘을 주게됩니다. 이런 경우 포지션이 문제일까요? 아님 열고 노래하는게 아직 부족해서일까요?
질문의 글만으로는 판단이 애매한데요. 가르치다보면 학생들 중에 고음으로 진행될 때 음색이 급격하게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성이라기 보다는 음색이 변하는 것인데 가성으로 많이 오해합니다. 고음에서는 소리가 얇고 음색이 변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지만 급격하게 많이 변한다면 열고 노래하는 것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목의 근육들이 비정상인지, 현재 어떻게 발성하고 있는지 듣고 봐야 판단될것 같습니다. 일단은 소리가 변하든 말든 상관하지 말고 잘 열리고 발성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되는 자세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잘 열리면 나아지기도 합니다. 좀더 디테일한 답을 원하신다면 제 이멜이나 카톡으로 연습파일을 보내보세요 belcantomoon@naver.com 카톡 아이디 belcantomun
![[발성 중급 3탄] '이것'만 알면 소리가 선명하게 납니다💥 | 말하듯이 노래하는 법 | 꼭 알아야 하는 보컬트레이닝 방법🔥](/img/n.gif)
마치 사람들이 돈에 눈이 어두워서 다른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놓치듯 소리에 집착하면 진짜 중요한 호흡을 놓치게 되는군요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김병수-e8h 네 맞습니다 소리에 집착하면 가장 중요한 자연스런 호흡은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성악입문 12년차 성악도 입니다. 수많은 선생님들께 렛 슨을 열심히 받아 왔지만 누구로 부터도 이런 정보를 얻지 못했으나 이 강의를 보고 한줄기 강렬한 빛이 보임을 느낌니다. 대단히 쉬운 언어로 제일 중요한 포인트를 지상에서 가장 간단명료하게 티칭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순간 부터 연습방법을 확 뜯어고치겠습니다.한번 찿아 뵙고 싶은데..어떻게 해야 될까요?
@@djkim3120 안녕하세요 제가 잠시 미국 방문중입니다 카톡으로 뵈면 좋겠습니다.
제 아이디는 belcantomun
감사합니다 ..
소리를 버리고 호흡을 바라보라는 말씀이시군요
맞습니다
와 마치 제얘기를 하시는듯 뒤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입니다.
마치 철학을 배우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반드시 소리를 버려야 합니다~
정말 좋은 강의들 감사합니다. 강의 하나하나 놓칠세라 집중해서 봤네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래라는것을 하다가보면
신앙과매우 흡사하다는것을
느낄때가많습니다.
우리가 그분께 온전한 자세로
거룩한삶을 살면
열매가 그안에서맺혀지는것같이
노래도 입을 올바른자세로
잘벌리고 욕심가지고 인위적으로
소리를 내려하지않으며 힘을 내려놓고
내안에있는 발성기관과 공명강에 맡기면
소리는 맺혀진다는 깨달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열매가 맺혀지듯
창조된발성순리대로 따라야
아름다운찬양이 되는것같습니다.
모든 세상 이치가 버려야 얻듯이.. 노래도 신앙과 똑같습니다. 깨닫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너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도움되시기를 바랍니다~
소리를 버리라는 말이 이제 조금 이해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해가 된다니 잘됬습니다^^
아무리 연습하고 또 연습해도 기악처럼 늘지않는 이유를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유가 뭐였나요? ㅎㅎ
@@belcantomun 당장 듣기좋은 소리를 만드는데만 포커스를 두고 연습한게 문제였네요 ㅜㅜ
아.....저도 깨닫게되네요...
소리에대한 집착....
당장버리고 자연스럽게 편하게 부를수있도록...해봐야겠습니다..
좋아요구독누릅니다♡
많은 발전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소리는 아예 듣지도 마시고 마스께라로 노래하는 자세만 집중해보세요.
저도 구독, 좋아요 꾹 눌렀습니당!!!😊
공감합니다!
그리고 좋은 강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얼마전에 작고하신 테너 박인수 교수님께서도 나중에
고전적 벨칸토 창법을 새로 배우시고 연구하셨다고
말씀하신 것을 들었습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어제 노래 선생님한테 배운게 알고리즘으로 뜨다니 ㄷ ㄷ
큰소리로 노래하는 것이 성악이라는 착각. 큰소리에 집착하는 게 현실이지요.
호흡이 중요하다는 말씀, 소리에 집착하지 말라는 말씀 약이 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즉 가사를 문장단위로 끊어지지 않게 자음.모음을 잘 발음 하면 소리는 그냥 따라오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쉬운데 가장 어려운일인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중요한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성악은 소리자체인데 그러면 어떻게 연습하면 소리를 버릴수 있을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연습할 때 구체적으로 큰 볼륨으로 노래하려는 것, 공명으로 노래한다고 많이 울리려는 것, 이쁜 소리 내려고 하면 안됩니다.
아예 소리를 만들어 내려는 마음을, 인위적으로 내려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내 호흡이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는 자세만 연습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며칠전부터 선생님을 만나 정말 신기한 배움을 얻고있습니다. 저는 뒤늦게 성악을 배우려하는 사이버대학 성악과 학생입니다. 1년동안 갈팡질팡햇는데 이제야 뚜렷한 길을 보게됩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저는 그동안 혀를 노래에 방해되지 않게하려고 아랫니에 붙이고 노래를 했는데 선생님께서 그냥 두라고 하셔서요. 그럼 혀가 뒤로 들어가도 괜찮은건지 해서요 답변 부탁드려요.
좋은 질문입니다
혀는 발성시 소리의 방향을 소리 포지션 방향으로 잡아주고 음이 발음으로 변환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혀의 이런 역할이 자동으로 되는 것 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말을 할때 구강에서 자동으로 혀가 위치를 잡아 발음이 변환되어 말을 하지 수동으로 조절해서 말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발음을 내면 혀뿌리 부분이 위로 세워지는데 혀가 세워지기때문에 소리의 방향이 경구개 소리 포지션 방향으로 잡혀 경구개에서 발음과 공명이 되는 원리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발성으로 하면 혀는 자동으로 알맞는 위치에서 작동됩니다
그래서 건드리면 안됩니다
@@belcantomun 이리 친절히 답변해주시다니요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가르침대로 이제 자유롭게 훨훨 노래하렵니다.유튜브 보며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혹시 개인지도도 받을 길이 있을까요
@@이미은-n8l 개인 레슨 원하시면 010 8418 4533 연락주세요
열고 노래한다는 것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열고 노래하는 것의 정의: 성대에서 발생된 소리가 자연스럽게 구강(경구개와 혀 사이 한가운데)에 전달되어 노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성악가의 발성을 비교분석하는 컨텐츠도 기대해봅니다 !
좋은 제안인데 성악가의 발성을 비교분석하려고
연주영상을 부분적으로 넣었더니
저작권에 위배된다고 하네요
cafe.naver.com/maschera 제 카페에 성악가의 발성을 비교분석해서 올렸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7년 소리 찾다가 망한일인 입니다.레슨비만 몇천 날라갔네요
안타깝게도 그런 분들이 너무 많아요
선생님, 저서의 독자입니다. 이렇게 동영상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고 노래하다보면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가성처럼 변합니다. 물론 허밍으로 포지션 잡고 열고부르면 소리도 잘나고 편하긴 합니다만 소리의 볼륨이 너무 얇고 가성같아서 가창시 무의식적으로 힘을 주게됩니다. 이런 경우 포지션이 문제일까요? 아님 열고 노래하는게 아직 부족해서일까요?
질문의 글만으로는 판단이 애매한데요.
가르치다보면 학생들 중에 고음으로 진행될 때 음색이 급격하게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성이라기 보다는 음색이 변하는 것인데 가성으로 많이 오해합니다.
고음에서는 소리가 얇고 음색이 변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지만 급격하게 많이 변한다면 열고 노래하는 것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목의 근육들이 비정상인지, 현재 어떻게 발성하고 있는지 듣고 봐야 판단될것 같습니다.
일단은 소리가 변하든 말든 상관하지 말고 잘 열리고 발성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되는 자세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잘 열리면 나아지기도 합니다.
좀더 디테일한 답을 원하신다면 제 이멜이나 카톡으로 연습파일을 보내보세요
belcantomoon@naver.com
카톡 아이디 belcantomun
@@belcantomun 선생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설명이 넘 감동입니다😂
안녕하세요 😄
소리를인위적으로 나도모르게
습관처럼 만들어내려하면
뭔가 아랫턱이 닫히는 느낌이들면서
입벌리는게 불편해지고
레가토가 잘안되네요ㅜ
소리를 인위적으로 내면 호흡이 경직되고 호흡이 경직되면 목 턱 다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질문이 있어요^^
있는 호흡을 효율적으로
말할때정도? 조금?씩
사용하며 노래하고
결과물인 소리는 신경쓰지않고
잘열고만 노래할때
호흡이 안정적인 느낌이 들고
노래하기가 다소 편해지는데
이것도 호흡이 살수있다는
증거인가요?
열고 노래하는 자세만 유지하고 소리는 아예 생각하지 않고 노래하면 호흡이 안정되면서 노래하기가 많이 편안해지죠. 고음도 수월해집니다. 그러한 것들이 호흡이 살아나는 현상입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선생님 저서의 독자입니다 동영상강의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데로 성악적인소리에 대해서 생각좀 해볼께요
근데 저는 비브라토에 대해서 궁금해요 자연스러운 비브라토가 노래하다보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연스런 발성으로 노래하면 비브라토는 자연히 나게 됩니다
@@belcantomun
네 감사합니다^^ 카페도 가입했어요 자료들보면서 공부해볼께요^^
@@곽미정-u1f 잘 깨달아 많은 발전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