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맛집 | Liu's Cafe | 류씨 집안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 류가소포 | 너무 맛있습니다. | J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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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жов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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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맛집] Liu's Cafe | 류씨 집안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 류가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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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프만 몰에 있는 퓨전 음식점 토끼를 운영하는 팀이 한인타운에 다시 문을 연 '류가소포'/'Liu's Cafe 는 대만, 홍콩, 상하이의 야시장 음식을 다루는 맘앤팝 식당입니다.
    실제로 음식들이 대만스럽고 직접 물어봐도 그렇다 합니다. 그리고 베이커리는 미슐랭 출신의 파티쉐로 부터 프렌치 감성 가득한 빵들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먹어보니 절로 고개가 끄떡여 지는 맛이었습니다.
    일단 토요일 아침 10:30 오픈런을 했습니다. 줄이 꽤 긴 장면을 봤기에 오픈런이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자리는 금새 차더군요. 빵이 예술입니다. 파향 가득한 비스킷은 버터와 만나 맛이 증폭되는 느낌입니다. 파인애플번은 홍콩에 가본것 같은 착각을 일으켰습니다. 속에 가득한 크림도 좋았고 빵 자체가 가진 맛도 상당했습니다. 프렌치 토스트도 홍콩 스타일입니다. 의외로 시럽이 덜 달고 안에 크림도 맛있습니다. 완탕은 에그 누들 추가로 나왔는데 국수가 쫄깃하고 완탕도 좋았습니다. 스파이시라고 되어 있지만 안맵습니다. 라조장을 더 얹어서 먹었고 치킨덮밥은 의외로 아주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중국음식 종류 인지라 향료, 재료에서 오는 음식냄새를 잡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이곳의 음식들은 저의 그런 걱정으로 완전히 잠재운 곳이기도 합니다. 깔끔하고 맛있고 부담이 없는 아침, 브런치 식당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영상에는 못담았지만 뜨거운 밀크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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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uscafe #taiwanfood #hongkong

КОМЕНТАРІ • 1

  • @yunhakim3072
    @yunhakim3072 15 днів тому

    음식들도 괜찮았는데 베이커리 쪽이 특히 맛있었어요 절묘하게 단짠맛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