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20년전 부터 현재 까지 볶음밥 변한 이유를 말해 줄게 첫째: 붂음밥 시키면서 애들 먹게 짜장도 주시면 안되냐 둘째:국 그릇에 짜장 주다보니 설거지가 늘어남 셋째:그러다보니 붂응밥 위에 짜장을 줌 넷째:기존 볶음밥은 간을 하는데 짜장도 간이 되어 있어서 짭다고 말이 많았음 다섯째:그러다 보니 볶음밥을 간을 약하게 하기 시작 여섯째:예전에는 원래 계란국이 우동 국물 남은걸 주는데 그당시 우동 주문이 많았는데 가끔 짬뽕 국물 주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짬뽕 국물 주고 했는데 조건이 오픈 하고 첫주문이 짬뽕 주문 오기전 볶음밥이 주문이 오면 계란국물을 만들어 주고 짬뽕 주면이 먼저 오면 국물 남은거 두고 볶음밥 국물로 나감 우동 주문도 거의 없다 보니 그냥 짬뽕 국물줌 이게 볶음밥 변한 이유 그당시 동네에서 수십억 벌고 쉬고 싶어서 조카 한테 주고 은퇴함
예전부터 부모님이 중국집 10년넘게하셨고 이후 친척에서도 지금까지 중국집이어서하시는데 있는데 진짜 볶음밥 잘하는데는 고기안넣어도 충분히 맛있게가능함. 기름기 넘쳐서 느끼하다보니 그걸 덮으려고 강한 짜장소스나 짬뽕국물이 필요한게아니라 오히려 볶음밥만으로 간이 잘맞으니 계란국을 줌. 친척분들은 지금도 그렇지만 볶음밥에 쓸려고 밥한거 선풍기놓고 식히면서 볶음밥용 밥은 따로만드십니다
짬뽕도 솔직히 엽떡 마라 불닭마냥 맵고 짠게 트랜드가 되니 맵고 짜게 화유나 목초액 같은거 넣어서 불맛도 일부러 과하게내고 자극적인 맛으로 덮은거지 실질적으로 하향평준화됐음. 생물 오징어 쓰는집이 거의 없다싶이 하고 육수(짬뽕 국물말고 베이스가 되는 고기나 뼈육수)도 따로 안내는거같음.
외식업 자체가 하향평준화되었음 예전에는 인건비가 싸니 요즘 한명 일하는거 예전에는 두명일함 그만큼 수작업 요리도 많았고 요리다운 요리가 가능 했지만 요즘은 프랜차이즈화가 많이 되어서 소스부터 메인요리까지 원팩시스템임 천편일률적으로 맛도 비슷하고 그냥 데워서 나가는 수준임 그리고 식자재도 비교적 저렴한거 사용함
사진에도 보이지만 요즘 동네 중식당 그나마 괜찮은곳 조차도 볶음밥에 야채를 볶음밥용이 아니라 짬뽕 및 모든요리용으로 퉁쳐서 쓰는건지 뭔지 큼지막하거나 크기가 너무 들죽날죽임. 당연히 볶음밥먹는데 생야채가 우득우득 씹히고 풋내남. 짜장소스는 요즘 거의 디폴트고 짬뽕국물 주는것도 상관없는데 당근이나 볶음밥 재료가 저따위로 크게 나오는 집은 제대로 볶을 생각이 없다고 보면됨.
반쯤은 이해가 가는게 원래 중국집은 딴데선 안받아주고 또 할줄 아는선 밥밖에 없는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하던 것이라 값이 싸고 수준이 높을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저정도로 밥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좀 더 비싸게 팔거나 더 좋은곳에 요리사로 들어갔을 듯 따라서 지금 저 가성비를 맞출 수 있는건 알바뿐일텐데 알바가 볶음밥? ㅋㅋㅋㅋㅋㅋㅋ
기스면은 근데 못하는 집이 너무 많음. 난자완스나 덴뿌라는 그래도 하는곳들은 잘하는데 기스면은 메뉴에 있어봐야 90%정도는 계란국면임. 기스면이 뭔지 모르고 울면 우동이랑 같은재료 쓰는거같음. 기스면 제대로 나오는집 수십군데중에 딱 두번 봄(물론 모든 중식집에서 기스면을 시켜본것도 아니고 고급중식집은 잘 나오겠지만) 울면 우동도 은근히 많이 파는데 잘하는데 거의 없음..
짬뽕도 상향 평준화라고 할만한 건 사실 이런 저런 다양한 재료가 들어갔다 정도이지 맛 자체는... 닭육수를 쓰긴 한 건가 싶은 맛이 나는 곳들도 있곷 두반장 맛 안나고 그냥 응? 이건 그냥 매운 해물국수 아녀? 싶은 맛 나는 곳도 있고.. 그리고 다른 맛을 느끼는 것에 방해가 될 정도로 매운 맛에만 집중한 짬뽕집이 너무 많음. 맛의 밸런스라는 게 아예 없고 그냥 매운 맛에 혀 망가진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파는 느낌. 볶음밥은 기름밥, 간자장 새로 안 볶고 기존에 만들어둔 자장 따로 담아보내서 양파 다 뭉게지는 곳이 한가득이고, 탕수육은 방송에서 대갸들이 전분 튀김한다는 건 보고 알았는데 제대로 할 줄 몰라 바삭하지 않고 전분 떡마냥 튀겨지고, 탕수육 소스는 간장 식초 설탕 물 당근 양파만 넣어서 만들면 맛있는 걸 무슨 이상한 복분자액, 후르츠칵테일, 파인애플통조림 이런 거 넣어서 맛 자체가 근본도 없는 곳이 수두룩 빽빽. 그냥 중식 자체가 가격만 비싸지고 전체적으로 다 하향평준화 된 느낌임. 한 동네에서 몇십년 한 집이거나 아예 비싼 집 아니면 요즘 중식집은 영 다 별로..
![[#티전드] 짜장면은 못 참지.. 라면은 더 못 참지..🤤 아는 맛이 무서운 유재석의 각종 면 먹방🍜 | #유퀴즈온더블럭 #식스센스](http://i.ytimg.com/vi/3hQ2ca5DbMs/mqdefault.jpg)
![[중화요리] 중화볶음밥 / 계란볶음밥 계란하나에 노른자가두개씩?](/img/n.gif)
ㄹㅇ 볶아서내는게아니라 기름에비벼져나옴
밥먹었수산시장..
요즘 볶음밥 짜장면 먹으면 속이안좋음
짬뽕 먹거나 그나마 간짜장먹음
@@밥먹었수산시장 하지말라고 재미없다고
@@밥먹었수산시장 근데 진짜 순수하게 궁금한데 이딴거 왜함?
@@밥먹었수산시장머리 고속도로로 밀어버리기 전에 그만해라
이게 존나 심각한 상황인게, 백화점 중국집 가도 이렇게 팔고 있다는것.
추가 진짜로 만드는 간짜장을 보기 힘듬
대충 일반짜장에 양파 더 넣고 한번더
뽁은 느낌 꾸덕꾸덕하고 생양파같이
씹히는 옛날 간짜장이 보기힘듬 ㅜㅜ
그렇게하면 뻑뻑하다고 안먹음 ㅋㅋㅋ 간짜장 개념 모르는 사람들 너무 많은 것 같음
진짜 간짜장이 인기가 없음..
맞아요. 저 간짜장 좋아 했는데... 이제는 동내에 가서 먹을집이 없어서.. .일반짜장 먹고 있습니다... 바로볶아서 아삭하게 하고 녹말안풀어서 물처럼흐르는게 진짜 간짜장이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izumiaco5079 긴짜징은 꾸덕하게 볶는거임.
@@양년치킨 아는데 사람들이 간짜장이 뭔지 모르고 그렇게하면 싫어한다고 안 먹는다고
중국집 전체적으로 퇴화함
탕수육도 고기 질기고 튀김딱딱하고, 미리 튀겨놓은거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쓰는거 너무 티남. 탕수육 안먹은지 오래됨. 차라리 냉동 탕수육 에어프라이기에 돌리는게 훨씬 맛있음
에이... 그래도 냉동 탕수육은 좀... 시켜먹는 거랑 엇비슷한 고급 제품 아니면 다 싸구려던데요...
물론 중국집 자체가 븅신 된 건 맞긴함ㅋㅋㅋㅋ 그래서 요리집에서만 가서 사먹고 시켜먹는 곳은 거른지 몇 년 됨.
에이 설마 그렇게 까지
그건 그냥 님이 맛없는델 먹은거 탕슉은 아직 맛있는데 많음
브먹 찍먹 자체가 이미 탕수육의 아이덴티티를 잃음 ㅜㅜ
@@aidenjeong9051볶먹
형이 20년전 부터 현재 까지 볶음밥 변한 이유를 말해 줄게
첫째: 붂음밥 시키면서 애들 먹게
짜장도 주시면 안되냐
둘째:국 그릇에 짜장 주다보니 설거지가 늘어남
셋째:그러다보니 붂응밥 위에 짜장을 줌
넷째:기존 볶음밥은 간을 하는데
짜장도 간이 되어 있어서 짭다고
말이 많았음
다섯째:그러다 보니 볶음밥을 간을 약하게 하기 시작
여섯째:예전에는 원래 계란국이 우동 국물 남은걸 주는데 그당시 우동 주문이 많았는데 가끔 짬뽕 국물 주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짬뽕 국물 주고 했는데 조건이 오픈 하고 첫주문이 짬뽕 주문 오기전 볶음밥이 주문이 오면
계란국물을 만들어 주고 짬뽕 주면이 먼저 오면 국물 남은거 두고 볶음밥 국물로 나감 우동 주문도 거의 없다 보니 그냥 짬뽕
국물줌 이게 볶음밥 변한 이유
그당시 동네에서 수십억 벌고 쉬고 싶어서 조카 한테 주고 은퇴함
나이 엥간히 쳐먹었나 보소 ㅋㅋㅋㅋ
말이 일리가 있는데 저 기름밥은 그냥 안 볶은건데 이해가 안되네요
핑계 ㅈ대네
예전부터 부모님이 중국집 10년넘게하셨고 이후 친척에서도 지금까지 중국집이어서하시는데 있는데 진짜 볶음밥 잘하는데는 고기안넣어도 충분히 맛있게가능함. 기름기 넘쳐서 느끼하다보니 그걸 덮으려고 강한 짜장소스나 짬뽕국물이 필요한게아니라 오히려 볶음밥만으로 간이 잘맞으니 계란국을 줌. 친척분들은 지금도 그렇지만 볶음밥에 쓸려고 밥한거 선풍기놓고 식히면서 볶음밥용 밥은 따로만드십니다
짬뽕도 하향평준화지.
망할 집근처 중국집 10집에서 짬뽕시켜 먹어봤는데 9집이 꽝이야
국물에 기름이 너무 많고,
해산물은 오징어만 넣거나 ㅈㄴ 조금 넣고,
양파같은 야채에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으며
칼칼하게 시원한 맛이 1도 없음
몇십년동안 자리지킨 한곳을 제외하고 다 꽝이야
원래 짬뽕은 야채를 볶다가 육수와 양념넣고 끓이는 과정을 거쳐야해서
흐물거려야 정상인데
ㅅㅂ ㅈㄴ 아삭해
볶는과정을 생략한것도 보자라 그냥 육수 뎁히고 야채넣고 땡인 수준이야
@@이매설화그 한 곳은 어떻게 나오나요? 집에서 해먹을 때 참고 좀 하게요. 솔직히 화력 달리는 것 말고는 집에서 괜찮은 재료 쓰는 게 훨씬 맛있게 나올 것 같아서 ㅋㅋㅋ
짬뽕은 그래도 낫죠. 다만 백짬뽕이 심하게 하향되었더라고요. 그냥 일반 짬뽕은 그래도 괞찮아요. 맛있게 잘 하는 집들은 짬뽕 진짜 맵습니다.
요즘 짬뽕은 배추국 콩나물국이지
짬뽕도 솔직히 엽떡 마라 불닭마냥 맵고 짠게 트랜드가 되니 맵고 짜게 화유나 목초액 같은거 넣어서 불맛도 일부러 과하게내고 자극적인 맛으로 덮은거지 실질적으로 하향평준화됐음. 생물 오징어 쓰는집이 거의 없다싶이 하고 육수(짬뽕 국물말고 베이스가 되는 고기나 뼈육수)도 따로 안내는거같음.
볶음밥은
이제 진짜 먹으면 안되는 경지에 다다름.
대만 길거리 볶음밥이 훨씬 높은 수준임.
마오안잉도 저건 아니라고 할 듯
볶음밥 먹다 죽을 정도로 볶음밥에 진심이니 개빡치겠지
볶음밥 1타강사 마오안잉ㅋㅋㅋㅋㅋ
걔는 미국이 네이팜 불맛 내줬잖아 ㅋㅋ
불맛 1티어 볶음밥은 못 이기지 ㅋㅋㅋ
내가 어릴때 먹던 볶음밥은 불향이 팍 나는게 진짜 볶았다는 느낌이 확 들었는데 요즘은 진짜 안시키게 됨.
진짜 최근엔 개도 안먹을 음식을 돈받고 파는곳이 너무 많아짐
막짤에 나오는 맨밥 나도 당해본적 있음 ㅋㅋㅋㅋㅋ 어이없는걸 넘어서서 충격이었고 사장이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불평도 걍 안하고 조용히 나왔음;
볶음밥 잘하는 집이 진짜 실력자임 예전에 그릇 수거할때 중국집들은 남운 밥들을 다시 모아서 볶음밥 만들기도 했음
그냥 중국집 모든 메뉴가 하향평준화 되지 않았나?
ㅇㅇ전문처럼 단일메뉴 전담식당 아니면 노맛같던데
계란국은 따로 끓여야 하지만, 짬뽕 국물은 미리 끓여 놓은 걸 포장해서 보내면 됨. 그래서, 저렇게 돌아가는 것 같음. 그렇다고 볶음밥이 뭐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저렇지 뭐~
짜장면도 미원 잔뜩 넣은 춘장면임
불맛이 없다는 게 가장 치명적이지요, 파와 계란만 넣고 해도 맛있는 게 볶음밥인데....
참고로 저것도 그나마 괜찬은게 진짜로 하양된곳은 그릇만크고 밥을 3분의 1만큼 주고 나머지에 짜장소스를 주는데 그걸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국자 작은걸로 한번 퍼서 넣고 그냥 준거임 ㅋㅋ
1. 하양 X
ㄴ 명사 하얀 빛깔이나 물감
2. 하향 O
ㄴ 아래로 향함. 또는 그 쪽.
ㄴ 쇠퇴하여 감.
ㄴ 물가 따위가 떨어짐.
중학교입학할때 짬뽕 짜장면 계속고민하니까 그러면 볶음밥먹으라고 시켜줬던 볶음밥맛이 아직도 생생한데 최근 그런맛을 느낀볶음밥을 먹어본기억이없다
기름을 엄청 많이 넣어 웍에 기름을 먹임
그후에 기름은 아예 싹빼버리고 그웍에 기름
조금해서 밥을 볶음 그래야 맛있음
지금은 기름을 웍에 먹인다는 과정이 빠지니까
좀만 볶아도 눌러붙음 그래서 기름을 존나 넣음
그러니 느끼해지지 ㅇㅇ..
그기름이 식용유 기름이라 느끼한것임. 비싼 돼지 고기 기름으로 사용해야 느끼해지는것이 아닌 고소해짐.
탕수육 군만두 몇번 튀긴 기름을 써야 식용유 비린맛이 사라진다는 댓글 봤는데 그릉가 싶음
@@四月一日君尋-i3g 라드유(돼지기름)는 만들어진거 사면 더 비싸지만 옛날엔 정육점에서 돼지지방 공짜로 받아 라드유를 직접 끓여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맛이 깊었고 지금은 그냥 싸구려 식용유 쓰는곳이 대다수임.. ㅜ
계란국 나오는 곳이 진정한 맛집이다.
진짜 돼지고기 사라진지 오래고, 마지막 볶은것도 아닌데 볶으밥이라고 나오는 기분. 공기밥에 야채 조금 넣고 짜장주면서 볶음밥이라고. 짜장밥과 볶음밥 차이도 없는 느낌
계란국 주는 곳이 ㄹㅇ 맛있는 집
옛날 볶음밥을 먹어본 사람으로써 다 맞는말이다 이제 볶음밥안먹은지 오래다
난 그래서 중국집 가면 볶음밥 부터 시킴. 옛날 볶음밥으로 나오면 거기만 시키고, 영상처럼 2,3번이면 두번다시 안감
어쩐지 어린시절 중국집 볶음밥이 잊혀지질 않더라.
외식업 자체가 하향평준화되었음
예전에는 인건비가 싸니 요즘 한명 일하는거 예전에는 두명일함 그만큼 수작업 요리도 많았고 요리다운 요리가 가능 했지만 요즘은 프랜차이즈화가 많이 되어서 소스부터 메인요리까지 원팩시스템임 천편일률적으로 맛도 비슷하고 그냥 데워서 나가는 수준임 그리고 식자재도 비교적 저렴한거 사용함
사진에도 보이지만 요즘 동네 중식당 그나마 괜찮은곳 조차도 볶음밥에 야채를 볶음밥용이 아니라 짬뽕 및 모든요리용으로 퉁쳐서 쓰는건지 뭔지 큼지막하거나 크기가 너무 들죽날죽임. 당연히 볶음밥먹는데 생야채가 우득우득 씹히고 풋내남. 짜장소스는 요즘 거의 디폴트고 짬뽕국물 주는것도 상관없는데 당근이나 볶음밥 재료가 저따위로 크게 나오는 집은 제대로 볶을 생각이 없다고 보면됨.
진짜 맛없어졌음 가끔 일본에 출장갈때 중식집가서 볶음밥시키면 진짜 맛있는데 한국중식 볶음밥은 짜장밥인지 뭔지 구분이 안간다
볶음밥 보다는 짜장밥수준
짬뽕도 대왕오징어 말고는 홍합짭인 지중해담치랑 국물용 작은게 말고는 안들어가는데 그마저도 안들어가는곳도 많아서 심각함
복음밥 fm대로 만들면 웍질하는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중국집들이 그냥 기름밥내놓음
저따구 기름밥 파는 집은 다음부터 짜장이고 짬뽕이고 그냥 사기치는 거 같아서 안 시켜먹게됨
옛날엔 볶음밥/짜장밥 메뉴가 구분되어 있었던거로 기억하네요
당시 볶음밥엔 짜장을 안 줬으니 짜장을 밥이랑 같이 먹는 짜장밥이란 메뉴가 있었는데 요즘은 볶음밥에도 짜장을 주니 짜장밥이 사라진것임
짬뽕도 이전에는 조화롭게 묵찍한 맛이였으면
지금은 그냥 맵게 + 불맛 에만 강조함.
난 볶은밥 자잘자잘한 고기 씹힐때 그 풍미가 넘 좋았는데
이젠 걍 다새우여
마지막은 걍 짜장소스에 밥준거네
볶음밥에 이제 고기는 이제 찾아 볼 수도 없고 계란 조금 야채 조금 이런 재료 꼬라지 보면 사 먹을 엄두가 안 남.
동의함. 옛날 30년전 먹은 볶음밥 넓은 접시에 돼지기름으로 볶은 볶음밥과 큼직한 돼지고기 블럭과 야채, 그위에 후라이와 그옆에 짝을 이루어 느끼하지 말라고 계란 북어국. 지금은 볶음밥이 아님 그냥 식용유기름에 절여진 야채밥임.
진짜 요즘 맨밥 볶음밥 파는곳 너무 많음. 그걸 1만원 이상 주고 사먹어야함;
계란국은 손님들이 너무 짬뽕국물만주라고하니 짬뽕국물주는거고 기름밥은 원래볶음밥이 밥을먼저 초벌로 대량으로 볶아서 나갈때마다 덜어서 볶아서 나갔는데 지금은 초벌하면 더럽단말많이나오고 밥을볶기엔 기름적게들어가면 눌러붙고해서 기름밥 나가는거임 편하게하려고 ㅠㅠ
반쯤은 이해가 가는게 원래 중국집은 딴데선 안받아주고 또 할줄 아는선 밥밖에 없는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하던 것이라 값이 싸고 수준이 높을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저정도로 밥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좀 더 비싸게 팔거나 더 좋은곳에 요리사로 들어갔을 듯
따라서 지금 저 가성비를 맞출 수 있는건 알바뿐일텐데
알바가 볶음밥? ㅋㅋㅋㅋㅋㅋㅋ
잔득초벌?해서 기름에쩌든채로 쌓아놓고 주문들어오면 덜어서 대충 볶늕덕해서주니..
제대로하는 중국집검증법중1가지가 메뉴에 난자완스 덴뿌라(고기튀김)있고 울면 기스면 우동 이런거있으면 사장님 내공있다고보면됨.
특히 난자완스 미트볼같이생겨서 별거아닌것같은 손많이가고 왠만한중국집에서 메뉴에서빼버렸고 고기튀김은 진짜 찐 전토있는노포 가야팔고 이제 비주류중 비주류울면과친구들이있다는건 사장님의자존심이지ㅋ
공감!!!
메뉴 에 '울면' 이 있는 곳!
그런곳 이 진짜! 중화요리집 맞다고 생각함!
문제! 는~ 메뉴판 에 '울면' 이 있는??
못 본지~ 10년 이 넘은!(~ 2010년 이후 못봄!)
@@클립아재아직도 인천, 부산 같이 근처에 항구 있는 근본 있을법한 곳 가면 간간히 있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인천. 애초에 발상지가 거기였으니까...
식용유가 아니라 라드로 볶아야 진짜임.
기스면은 근데 못하는 집이 너무 많음. 난자완스나 덴뿌라는 그래도 하는곳들은 잘하는데 기스면은 메뉴에 있어봐야 90%정도는 계란국면임. 기스면이 뭔지 모르고 울면 우동이랑 같은재료 쓰는거같음. 기스면 제대로 나오는집 수십군데중에 딱 두번 봄(물론 모든 중식집에서 기스면을 시켜본것도 아니고 고급중식집은 잘 나오겠지만) 울면 우동도 은근히 많이 파는데 잘하는데 거의 없음..
그냥 짜장밥 + 짬뽕국물이 되어 버렸네....
짬뽕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 요4개 시켜보면 그 집 주방장 실력 볼 수 있다고하죠
계란국주는집이 찐이지
진짜 볶음밥은 짜장소스 필요 없고 계란국이랑 오히려 더 잘 맞음
볶음밥 시켰는데 짜장밥이 오면 개빡침
이게 그냥 시대가 지날수록 빨리빨리,음식의 다양화,달라진 고객층, 입맛등이 반영된거지 뭔 퇴화야ㅋㅋ 난 볶음밥에 짜장 짬뽕국물주는 지금이 더 낫구만ㅋㅋ 나포함 그시대때 얼마 먹지도 않은애들이 지랄싸네ㅋㅋㅋ
여친이랑 전라도 투어갔다가 지명은 애매한데 암튼 김제쪽 시골 동넨데 진짜 그런 볶음밥 처음 먹어봄. 여친 볶음밥 난 짬뽕밥 먹었는데 서울에선 한번도 경험 못한 맛이었음. 지명이 태인인가 그랬었음.
(취향을 뭐라고하려는건 아님) 탕수육 부먹찍먹 따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때(냉동 사다 대충 튀겨서 보내니 눅눅해서 맛없는 게 보통) 이미 보통 중국집 음식은 저질이 된 듯.
시골에 창업한 중국인분네 양꼬치가계에서 진짜 인생 볶음밥 먹었었음
이거 어제 볶음밥 진화과정이라고 올라왔는대 댓글이 진화가 아니고 퇴화임 이라고 있던대 그담날바로 제목 바겼네
찐 중국식볶음밥은 기름 진짜 조금 쓰고 순식간에 볶아져나오는데
요즘은 걍 기름에 절여서 나옴
진짜요즘 중국집 볶음밥 그냥 기름 비빔밥 맞는거 같다 에휴
ㄹㅇ 중국집 잘하는지 보려면 볶음밥을 봐야됨
가게마다 다른 듯. 난 남들 짜장 짬뽕 고민할 때 무조건 볶음밥 시키는데, 다행히도 저따구로 만드는 곳은 한 번도 못 봄.
혹시 인천 사시나요? 부럽다... 볶음밥 직접 해먹기 시작한지 8년이 됐는데, 지금은 부득이하게 시켜 먹을 때 조차 볶음밥은 안 먹어요. 몇 년 전에는 혹시 몰라서 시켜봤는데, 역시는 역시더라고요...
지금 중국집에서 파는 음식보다 20세기 중국집에서 파는 음식이 훨씬 나았답니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모든 메뉴가 퇴화되어 버렸죠.
오픈할때 웍에 한가득 대량으로 만든뒤 식혀둿다가 주문들어오면 한국자퍼서
기름 가득넣고 휘뚜루빠뚜루 뎁혀서나옴
기름에 튀겨나온곳도 가짜임.
원래는 웍에 기름을 두른정도의 적당량만 쓰고 그 이상 기름을 안넣고 볶아나옴.
지금 중국집의 90퍼는 죄다 대충빠르게하려고 기름을 왕창넣고 밥넣고재료넣어 튀기듯이 볶아 내서 느끼하고 기름이 바닥에 흐르고자빠짐
우리동네에 중국집이 있는데 거기는 볶음밥을 비빔밥으로 함
마자..마자., 시골 오래된 집이나 가야 진짜 맛난 볶음밥 먹을 확률이 늘어나..ㅜㅜ
짜장없이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이 맛있는건덕
짬뽕도 상향 평준화라고 할만한 건 사실 이런 저런 다양한 재료가 들어갔다 정도이지 맛 자체는... 닭육수를 쓰긴 한 건가 싶은 맛이 나는 곳들도 있곷 두반장 맛 안나고 그냥 응? 이건 그냥 매운 해물국수 아녀? 싶은 맛 나는 곳도 있고..
그리고 다른 맛을 느끼는 것에 방해가 될 정도로 매운 맛에만 집중한 짬뽕집이 너무 많음. 맛의 밸런스라는 게 아예 없고 그냥 매운 맛에 혀 망가진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파는 느낌.
볶음밥은 기름밥, 간자장 새로 안 볶고 기존에 만들어둔 자장 따로 담아보내서 양파 다 뭉게지는 곳이 한가득이고, 탕수육은 방송에서 대갸들이 전분 튀김한다는 건 보고 알았는데 제대로 할 줄 몰라 바삭하지 않고 전분 떡마냥 튀겨지고, 탕수육 소스는 간장 식초 설탕 물 당근 양파만 넣어서 만들면 맛있는 걸 무슨 이상한 복분자액, 후르츠칵테일, 파인애플통조림 이런 거 넣어서 맛 자체가 근본도 없는 곳이 수두룩 빽빽.
그냥 중식 자체가 가격만 비싸지고 전체적으로 다 하향평준화 된 느낌임. 한 동네에서 몇십년 한 집이거나 아예 비싼 집 아니면 요즘 중식집은 영 다 별로..
볶음밥 시키면 양파 당근만 보임..새우 조차 안 보임.곁들여 나온 짜장은 양심 있는 곳은 고기가 들어 간 짜장면용이라도 섞어서 줌.국물은 개인적으로 짬뽕국물 선호하긴 하는데 뭔가 찝찝함이 느껴짐.
시골 읍쪽 오리지날로 하는곳 있던데
볶음밥도 맛있지만 찐콩국수 맛집이였음ㅋ
진짜 어렸을때 아버지가 짜장면시켜 주면은 흥분하고 진짜 맛있었는데 지금 짜장면 그맛이 그맛음 다맛없음 진짜 짜장면 제일 맛있는 음식이였는데
냉동면 쓰는 집만 걸러도 최소 평타는 친다… 중국집 하향 평준화의 시작은 냉동면 출시 이후 부터다…
아 물론 “홍콩반점 맛있는데요??“ 하는 애들은 해당사항 없다.
제대로 안배워서 그런거임...짬뽕이야 라면스프처럼 양념이랑 육수 팔아서 그냥 넣고 끓이면 되니깐 상향 평준화 처럼 느끼는거
짜장도 존나기름지고 이상해짐 심한곳은 기름이랑 소스랑 분리될정도
어우....극혐이다
짜장 맛이 안남
폐유로 짜장고기 볶을때 1국자 반 넣고 사용
짜장면도 먹을만한집 찾기가 힘듬
이런거 보면 주변에 괜찮은 중국집이 있어 다행인거 같다
우리 동네엔 아직까지 제대로 고기 넣고 볶아주는 곳 있다 ㅋㅋㅋ
볶음밥 뿐만이 아니라 짜장면,탕수육도 하향평준화 된거 같아요..
제대로된 볶음밥 드시고싶으면, 도원같은 고급 중식당이나 양꼬치집을 한번 가보세요
어느지점?
@@justitia5794 사당 신쉐프 양꼬치 가서 볶음밥 드셔 보세요.
볶음밥 잘하는 집 찾았는데, ㄹㅇ 쌀알 하나하나 기름코팅되어있고, 불향나면서 밥이 맛있더라..
짜장소스랑 짬뽕국물도 있긴 했는데 그딴거 필요없었음.. 원피스 깅이 된 기분이었다…
주소 좀
짬뽕 볶음밥 짜장면 대부분이 엄청 하향평준화 된거같음 옛날에는 어디서 시켜도 평타이상은 쳤던거같은데
어느 중식당이든 볶음밥 먹으면 느끼하고 더부룩함 ㅠㅠ 그래서 중국집 잘안감 ㅠㅠ
돼지고기는 중국에서도 필수재료는 아님
핵심은 밥알들이 각각 불에 그슬려있는가임
딱 1집만 아직도 그런볶음밥임
ㄹㅇ무슨 잔반 쓰까놓은거같네ㄷㄷ
그래서 나도짜장집은 옛날부터 자주가던곳으로 가는중... 평점이 진짜 4덤대 초반 아니면(4점 후반은 봇이나 돈받은거)진짜 배달 못시키겠음
집앞 중국집이 짬뽕 볶음밥 짜장 탕수육 다 맛있어서 좋드라
중식 시험보면 볶음밥도 보나요? 만약 본다고 가정한다면 기름 다시 빼고 다시 기름 붓고 만드나요?
기름을 많이 쓰다보니 밥 자체가 느끼해져서 짬뽕국물이 계란국물을 대신했다는 말도 있음
송쉐프라고 거의 전메뉴 다 맛있는 중국집 체인점 있으니 실패하기 싫은 분들 참고하셈
격하게 공감함
거기에 간짜장도 퇴화되었슴
진짜간짜장 파는집 본지 진짜오래된듯
만들어놓은 짜장소스에 짜장야채만 넣고 볶아서 나오는게 간짜장
근데 냉정하게 저 볶음밥 만드려면 이제는 만원 미만으로는 힘들어... 물론 양심 디진 가게들은 반성을 해야지
요즘은 옛날식 중국집이 좋더라 1500원에 자장면 먹던 시절에 먹던 자장면과 짬뽕 ㅎㅎㅎㅎㅎ 회사 근처에 있는데 오래돼서 동네가... 주차가 어려워서 잘 못가 ㅠㅠ
가끔 볶음밥 생각나도 꾹참고 안먹은지 몇년은 된듯. 먹으면 무조건 후회함. 나시고렝 맛나다는데 볶음밥 노선 갈아탈때가 된듯
저희동네는 기름이 좀 있고 짜장이있고 짬뽕국물이 나오지만 그래도 밥은 진짜 웍에더가 볶아서 불맛이 남
진짜 기름 먹는건지 볶음밥 먹는건지 모르겠음...
짬뽕이 상향평준화가 됐다고? 도대체 어디에서?ㅋㅋㅋㅋㅋ 중국집은 모즌 메뉴가 하향평준화 됐다
그리고 볶음밥 간이 안되어있음
주방장의 세대가 변하면서 기술이 없어진거
사실 이게 다 볶음밥믹스가 나와서 그럼
중국집인척 하는 집들은 대다수 이거씀
이게 뭐냐 그냥 기름넣고 믹스넣고 비닐장갑 끼고 비비면됨 볶음밥 아님 ㅋ
이게 최악인게 업체용이라 한번에 대량으로 만듬
즉 몇십인분 대량으로 만들어놓고
주문들어오면 렌지행 ㅋㅋㅋ
계락국 그립다
진짜 요즘 실망할까봐 중국집 안 가게 됨😢
옛날에는 칵테일 새우도 없었는데 어떻게 중식에서 새우를 썼지???
짬뽕이 가장 퇴화했는데 그 근본없는 열합이 국물맛을 망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