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일본인들은 한국 문화 좋아하고, 한국 젊은이들은 일본 문화 좋아해서 정치, 경제, 외교 개입없이 순수 문화로 양국이 더나위 없이 우호 관계로 발전 할 수 있는데 여기에 정치나 외교 개입하는 순간 그냥 계속 평행선임. 정치인들은 오히려 이런 평행선을 유지하면서 자기 정치생명력을 연장시킬려고 함.
저는 ‘국뽕’이라는 단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한국사람들은 본인이 가진 것보다 늘 부족하다 생각하고 때때로 너무 겸손해요.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사람만큼 부지런하고 일 잘하는 민족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국격’이 이만큼 올라간 것에 대해 스스로 자부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세계에 대한 바른 태도와 소비의식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요즘 컨텐츠들 보면 오히려 완전 반대고 오히려 미국 같이 진짜 선진국 사람들이 자기 나라 많이 까요ㅋㅋ 이런 글도 국뽕글이 아닐지.. 다들 국뽕 컨텐츠에 너무 절여 있어요. 돈만 주면 하는 연기에 과하게 심취해있죠. 특히 선진국 백인들한테 인정 받고 싶어서 안달난거 같아요.
저도 편의점은...왜 일본만큼 안되는건지. 싸고맛난 푸딩먹고 싶어요! 일본문제는 이야기하기 민감하고 어렵죠..한국국민 중에 어느 누가 과거에 일본이 저지른 일을 잊고 용서할수 있겠어요(이 역시 우리가 역사교육을 너무 잘받음. 반대로 일본인들은 한일 역사교육을 제대로 받았다고 할수가 없음. 숨기고 왜곡하고..) 저 역시 일본문화 중 영화, 만화책(일본,한국꺼 안가림. 바람의 검심, 노다메칸타빌레♡) 넘 좋아했었고요 관광지, 예쁘고 정교한 상품들... 일본이 싫다고 무조건 배척은 안되네요(이젠 일본이 우리보다 물가 훨 싸잖아요. 6년전에도 백화점 지하 디저트천국이 울나라 백화점들보다 싸더라구요 ㅠㅠ).. 일본의 정치, 집단으로서 일본인 등은 매우 경계해야겠지만 또 일본인과 개인간의 친분이 있는 한국사람도 있겠지요. 전 이해가 안되었던게 몇년전에 노노재팬을 부르짖는 주변사람들이 있었는데 본인만의 주체적인 가치관과 철학에 의한것도 아니고 선동에 의한건데 자기가 휩쓸려 가는것도 모르더라구요. 저만 반대하는 건지 다른사람 전부 동조하길래 싸움하기 싫고 매국노니 어쩌구 헛소리할까봐 입다물고 있었네요. 그러면서 닌텐도는 왜사는건지..?? 줄서고 품절사태 난리도 아니던데. 그리고 애국심으로 경제논리를 이길수도 없는거잖아요. 엔저때문에 일본여행객이 그리 많고 반대로 엔고되면 확 줄건데 일본여행가는 사람들을 욕하는 사람이 있나봐요. 저도 일본에 가고싶은 곳이 참 많긴한데 방사능이 쫌 무섭긴하네요. 그래도 기회되면 가고싶어요~
![[다큐3일📸] 24시간 잠들지 않고 대한민국 물류 대동맥을 잇는 산업 역군들! 울산 화물자동차 휴게소 72시간 | KBS 2017.08.20 방송](http://i.ytimg.com/vi/KVHSQH9Oh9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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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있어서 제 의견이 채변님 의견과 100% 일치하네요! 마지막 극단주의에 관한 이야기까지 너무 유익해요
영상 꾸준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에서 시작된 늘 고찰할 포인트가 있는 대화... 👍역사의식을 갖는것과 문화를 향유하는것을 분리해서 보면 좋겠어요
잔잔하게 잘생긴 두분의 쏠쏠한대화...^^
재밌는 주제였어요 잘 봤습니다 :)
권변호사님 말씀 잘하셔요~~뭔가 부드럽게 설득되는...
다른 곳에서 듣기 힘든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 :)
고급진 대화들
요즘 젊은 일본인들은 한국 문화 좋아하고, 한국 젊은이들은 일본 문화 좋아해서 정치, 경제, 외교 개입없이 순수 문화로 양국이 더나위 없이 우호 관계로 발전 할 수 있는데 여기에 정치나 외교 개입하는 순간 그냥 계속 평행선임. 정치인들은 오히려 이런 평행선을 유지하면서 자기 정치생명력을 연장시킬려고 함.
역사적 문제로 척을 지는 경우는 다른 국가에서도 여러 나타나고 있는 거 같아요~ (대표적으로 중국-대만) 일본의 식민지배가 다른 식민지배보다 유난히 잔인했던것도 맞는거고.. 근거없이 비난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겠지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 법은 없으니..ㅎㅎ
저는 ‘국뽕’이라는 단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한국사람들은 본인이 가진 것보다 늘 부족하다 생각하고 때때로 너무 겸손해요.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사람만큼 부지런하고 일 잘하는 민족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국격’이 이만큼 올라간 것에 대해 스스로 자부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세계에 대한 바른 태도와 소비의식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요즘 컨텐츠들 보면 오히려 완전 반대고 오히려 미국 같이 진짜 선진국 사람들이 자기 나라 많이 까요ㅋㅋ 이런 글도 국뽕글이 아닐지.. 다들 국뽕 컨텐츠에 너무 절여 있어요. 돈만 주면 하는 연기에 과하게 심취해있죠. 특히 선진국 백인들한테 인정 받고 싶어서 안달난거 같아요.
저도 편의점은...왜 일본만큼 안되는건지. 싸고맛난 푸딩먹고 싶어요! 일본문제는 이야기하기 민감하고 어렵죠..한국국민 중에 어느 누가 과거에 일본이 저지른 일을 잊고 용서할수 있겠어요(이 역시 우리가 역사교육을 너무 잘받음. 반대로 일본인들은 한일 역사교육을 제대로 받았다고 할수가 없음. 숨기고 왜곡하고..)
저 역시 일본문화 중 영화, 만화책(일본,한국꺼 안가림. 바람의 검심, 노다메칸타빌레♡) 넘 좋아했었고요 관광지, 예쁘고 정교한 상품들... 일본이 싫다고 무조건 배척은 안되네요(이젠 일본이 우리보다 물가 훨 싸잖아요. 6년전에도 백화점 지하 디저트천국이 울나라 백화점들보다 싸더라구요 ㅠㅠ).. 일본의 정치, 집단으로서 일본인 등은 매우 경계해야겠지만 또 일본인과 개인간의 친분이 있는 한국사람도 있겠지요.
전 이해가 안되었던게 몇년전에 노노재팬을 부르짖는 주변사람들이 있었는데 본인만의 주체적인 가치관과 철학에 의한것도 아니고 선동에 의한건데 자기가 휩쓸려 가는것도 모르더라구요. 저만 반대하는 건지 다른사람 전부 동조하길래 싸움하기 싫고 매국노니 어쩌구 헛소리할까봐 입다물고 있었네요. 그러면서 닌텐도는 왜사는건지..?? 줄서고 품절사태 난리도 아니던데. 그리고 애국심으로 경제논리를 이길수도 없는거잖아요. 엔저때문에 일본여행객이 그리 많고 반대로 엔고되면 확 줄건데 일본여행가는 사람들을 욕하는 사람이 있나봐요. 저도 일본에 가고싶은 곳이 참 많긴한데 방사능이 쫌 무섭긴하네요. 그래도 기회되면 가고싶어요~
괜찮은 의견이었cu
채권 형님들은 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무죄판결에 대해 어캐 보시나요?
2:58
역사를 잊을순없기에
저도 진짜 복합적인 마음이 드는거 같아요 ㅠㅠㅠㅠ
너무 일본을 배척만하거나
너무 일뽕인 양극단의 사람들보면 답답하기도하고요
역사 따지면 좋아할 나라 하나 없음. 인간은 결국 다 똑같음. 그리고 역사를 통해 안 좋은 역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교훈 삼아 미래에 활용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역사에 누가 이렇게 나쁜짓을 저질렀다더라 라고 혐오감정만 배우고 그걸 토대로 혐오만 하는거 같음.
역사랑 관련도없는 일본의 지금 세대들이 무슨관련인가요?
일본하면 마음 한켠은 좀 역사적 생각이 안들수가 없긴해요~ 개인 취향으로 여행, 문화 좋아하긴 해도~ 두 분이서 약간 티격태격 ㅋ 말씀 하시는거 잼나면서도 오늘 교훈적? 뭔가 생각해 보게 되는 주제엿던거 같아요
뜬금없지만... 변호사님들 mbti 궁금해요오
중국.몽골 심지어 북한한테까지도 이런 불편함이 생기지 않으면서 일본에게만 이런 의식이 생겨나는 것은 아이러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