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주 동안 후회없는 시간들을 보내셨길 바라요 혹은 그렇지 못하더라도, 어쨌거나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면 되는거니까, 내가 여기서 무엇을 얻어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세요 이제 곧 끝나겠네요 꼭 후회없도록 최선의 최선을 다해보시길.. 어쩌면 3년 후의 저에게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뭐 어쨌거나 전 분명 최선을 다했겠죠
Hard for me to put a comment, but seriously, this playlist is really a masterpiece, it feels so gooddd, and chill enough but also create emotional enough to listen more & more, longer & longer!!
이렇게 여기서 말 하는것조차도 좀 실례일 수도 있을텐데 용기내 누구에게도 말 하지 않은 고민을 말씀 드리려고 해요 솔직히 관심 없으실거 아는데 그래도 진지하게 한번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는 새내기 학생입니다. 한평생 초등학생 시절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눈 깜빡할 새에 저도 모르게 어느덧 중학생이 돼있더라구요 솔직히 아직까진 노는게 좋을 뭣 모를 나이인데도 전 매일 밤을 걱정과 고민으로 지새웁니다 남들은 제 나이에 무슨 고민이 있냐고들 말 하는데요. 제 나이때에도 고민은 많습니다. 힘든 것도 많고요. 단지 표현을 하지 못 할뿐입니다..이제 막 중학교에 올라가니 낯선공간에 가는거다 보니까 잘 할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실수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도 많습니다 남들은 이젠 중학생이 되니 의젓해져야 한다, 이젠 더 엄해질거다. 라는 말들로 압박감을 주더라구요. 그 말을 들을때마다 안 그래도 막히던 숨 구멍이 정말 쉴 구멍조차 없게 만들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만 해도 빨리 크고 싶다라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점점 커가면서 이런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내가 사는 이유가 뭘까? 나도 아직 어린 나이인데 너무 많은 힘듬을 겪고 있는게 아닐까? 이런 생각들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어떤날에는 잘때 이런 생각도 들어요. 그냥 잠 들고선 영영 깨어나지 못 하면 좋겠다. 내일이 없었으면 좋겠어라는 생각들이 자꾸 들어 예전엔 잘만 오던 잠도 이젠 잘 오지 않습니다 살아가기도 바쁜데 남들에 기대 속에서 살아가려니 더 부담스럽고 괜히 힘들더라고요... 자신감도 떨어지고 점점 이젠 제 몸에 상처가 하나 둘씩 늘어가고 있어요. 남들한테 기대기도 의지하기도 힘들어서 말도 못 하고 혼자 끙끙 거리며 참고 있는데 또 그 상태로 남들 앞에선 그저 밝고 해맑은 아이로만 보이려니 예민해지고 쉽지 않더라구요... 예전엔 무섭던 저녁도 이젠 오히려 저녁이 오기를 바래요 그때 되면 아무의 시선도 안 받고 펑펑 자유롭게 울 수 있어서요...그런 제 모습을 볼때마다 더 밉고 바보 같기만 해보여서 더 괴로워요...
사람들은 종종 네 나이에 무슨 고민이 있냐 말하지만 우리는 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존재들이에요. 단지 나이에 따라 고민하는 내용만 달라질 뿐이죠. 저는 10대를 지나왔지만 그 나이에 했던 제 고민들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 나이에는 그런 고민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런 고민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될 수는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10대 때는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죠.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고 나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이죠. 저도 그 때 많이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중학생이 되어서 불안하신 것 같아요. 초등학생을 지나면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을 위한 간단한 선행학습부터 수험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죠. 그러면서 그저 행복하기만 하면 됐던 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스스로를 자책하는 일도 많아지고 사춘기와 우울에 빠지기도 해요.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분명 다릅니다. 하지만 완전히 다르진 않습니다. 무언가 드라마틱하게 달라질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삶이 그대로 이어지듯이 나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달라지고 차이가 나는 것뿐입니다.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될 거에요. 글쓴이님은 언젠가 그 생활에 적응하고 커가면서 그 두려움이 별 것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거에요. 언젠가 고등학생이 되시면 고등학교에 가서 바뀌는 것을 생각하면서 두려워하시다가 중학교 입학 당시를 떠올리게 될 수도 있겠죠. 그 때는 그 시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괴롭다는 이유로 자신을 해치지 마세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를 찾으세요. 자신을 응원하고 믿어보세요.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원하는지, 어떤 행복을 원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럼 그게 스스로를 사랑하고 지지할 수 있는 자산이 될 거에요.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대부분 실제보다 크지 않습니다. (세네카 (Seneca, 로마 철학자) "We suffer more often in imagination than in reality.")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초6~중2 특히 초6 중1때는 매일매일 밤마다 모두가 잠들면 울다 지쳐 잤답니다 근데 또 아침이 오면 세상 밝은척, 행복한척은 다 하며 살았어요 아침에 누가 눈이 살짝 부은 것 같다 하면 나 어제 야식 먹고 잤어 라고 하며 웃어 보였었어요 너무 고통스럽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힘들었는데 그걸 티 하나 못 내고 사는 저의 모습이 정말 싫었어요 힘들면 실컷 우세요 울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루하루 그냥 버텼어요 버티다 보니 지금은 고2인데, 모의고사에서 올1등급도 받아보고 나름 강해진 멘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냥 삶이 너무 회피하고 싶고 위험한 생각도 들고 해서 울다 지쳐 잠들 때가 꽤 있어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그냥 살아 있기만 하면 언제가는 해결되는 것 같아요 물론 남한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문제가 더 빨리 해결될 수도 있겠죠 근데 그렇지 못해도 괜찮아요 아무쪼록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행복하길 바랄게요
![[𝑷𝒍𝒂𝒚𝒍𝒊𝒔𝒕] 새벽감성 인디 플레이리스트 🎧 | 검정치마, 최유리, 카더가든, 데이먼스이어, 허회경, 10CM 플리](http://i.ytimg.com/vi/P5eFbRSqy7E/mqdefault.jpg)
![[𝑷𝒍𝒂𝒚𝒍𝒊𝒔𝒕] 새벽감성 인디 플레이리스트 🎧 | 검정치마, 최유리, 카더가든, 데이먼스이어, 허회경, 10CM 플리](/img/tr.png)
![[Playlist] 겨울 좋아하세요? 그럼 재즈도 좋아하시겠네요🤍 겨울 감성 잔-뜩 머금은 잔잔한 느낌의 재즈플레이리스트☃️ Winter Jazz Piano Instrumental](/img/n.gif)
🖼 이미지 : 지혜로운님의 "빛나는 미완성 시간"
👩🏻🎨작가님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wise_studio_/
📍Instagram) instagram.com/inthe_indie/
𝗣𝗟𝗔𝗬𝗟𝗜𝗦𝗧
[00:00:00] 허회경 - 그렇게 살아가는 것
[00:03:14] 허회경 - 김철수 씨 이야기
[00:07:23] 백아 - 테두리
[00:11:27] 김현창 - 화원
[00:14:32] 겸 (GYE0M) - 단춘
[00:17:27] 한희준 - RainDrop
[00:20:24] 리도어 (Redoor) - 0g 愛錘 (Love Scales)
[00:24:37] 리도어 (Redoor) - 영원은 그렇듯
[00:28:34] 너드커넥션 (Nerd Connection) - 그대만 있다면 (여름날 우리 X 너드커넥션 (Nerd Connection))
[00:32:44] 짙은 - 백야
[00:36:52] 김초롱 - Null
[00:40:30] 카더가든 - 가까운 듯 먼 그대여
[00:43:45] 다섯 (Dasutt) - It better one shot of Jameson
[00:47:10] 에이프릴 세컨드 - Rosie
[00:50:43] 너드커넥션 (Nerd Connection) - Where are we
[00:55:51] 검정치마 - EVERYTHING
[01:00:44] 짙은 - 잘 지내자, 우리 (LIVE)
[01:05:15] 모브닝 (MOVNING) - 보통의 외로움
[01:08:20] 범진 - 그대와 함께
[01:12:15] 범진 - 그대 내 맘에
[01:15:46] 아빈 - 사랑, 기억의 끝에서 (Feat. 한주)
[01:19:52] 하현상 - 사랑이라고 말해줘
[01:23:06] 우효 - 고슴도치의 기도
[01:26:31] 유다빈밴드 - 꿈보다 더
[01:30:30] 유다빈밴드 - LETTER
[01:33:56] 엔분의일 (1/N) - 넌 나를 사랑했어
[01:38:13] onthedal - Your window
[01:41:21] 허회경 - 그렇게 살아가는 것
[01:44:36] 허회경 - 김철수 씨 이야기
[01:48:44] 백아 - 테두리
[01:52:49] 김현창 - 화원
[01:55:53] 겸 (GYE0M) - 단춘
[01:58:49] 한희준 - RainDrop
[02:01:45] 리도어 (Redoor) - 0g 愛錘
[02:05:58] 리도어 (Redoor) - 영원은 그렇듯
[02:09:55] 너드커넥션 (Nerd Connection) - 그대만 있다면 (여름날 우리 X 너드커넥션 (Nerd Connection))
[02:14:06] 짙은 - 백야
[02:18:14] 김초롱 - Null
[02:21:52] 카더가든 - 가까운 듯 먼 그대여
[02:25:06] 다섯 (Dasutt) - It better one shot of Jameson
[02:28:31] 에이프릴 세컨드 - Rosie
[02:32:05] 너드커넥션 (Nerd Connection) - Where are we
[02:37:12] 검정치마 - EVERYTHING
[02:42:05] 짙은 - 잘 지내자, 우리 (LIVE)
[02:46:37] 모브닝 (MOVNING) - 보통의 외로움
[02:49:42] 범진 - 그대와 함께
[02:53:36] 범진 - 그대 내 맘에
[02:57:07] 아빈 - 사랑, 기억의 끝에서 (Feat. 한주)
[03:01:14] 하현상 - 사랑이라고 말해줘
[03:04:28] 우효 - 고슴도치의 기도
[03:07:52] 유다빈밴드 - 꿈보다 더
[03:11:51] 유다빈밴드 - LETTER
[03:15:18] 엔분의일 (1/N) - 넌 나를 사랑했어
[03:19:35] onthedal - Your window
⁰00⁰ki0ii9ioiòòò9olo😊9looòòòò0
😊😊😊😊
ㅔ
나 지금 운전 중이라 지금 집에서 출발😊이가 조금 늦게까지는 못😊한테까지😊😊😊😊😊😊😊😊😊😊😊😊😊😊😊
ㄱ글 에서 토카인 이렇게 까지 큰건줄 몰랐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의 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도덕 선플 달기 수행 평가 중 임을 밝힙니다. 평소에도 인디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인데 이렇게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찾아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신의 선플이 많은 이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남기길 바랍니다.
주접을 싸라
나비효과라고 하지.
작은 날갯짓이 거대한 태풍이 되는
지구는 둥글고 돌고돌고돌아서
돌아 오는거지 혹 지금 대에 찾아오지 않아도 그것은 다음대에 찾아가게되지😊
생각이 다르다고 심한글 적은걸 반성한다
수준높은 중학생이네요?ㅎㅎ 👍👍👍
ㅋㅋㅋ좋은 취지네요! 작성자 닉네임처럼 이런거 왜 하는지 의아할 수 있지만 그래도 실천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ㅎㅎ
인디음악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곡들이네요. 너무 좋아요! ~~
お～
韓国のアーティストの方？
めっちゃくちゃ素敵ですね(;´･ω･)
歌詞が知りたくなりました
素敵な、素敵な音楽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공부가 너무 힘든 고3인데 첫 소절 듣자마자 오열…이렇게까지 힘든 것도 청춘인가요
그냥 결과가 어떻든 후회없이 공부해보세요
인생은 길고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수능은 인생에서 그렇게 큰 일은 아니더라구요
응원합니다!
지난 4주 동안 후회없는 시간들을 보내셨길 바라요 혹은 그렇지 못하더라도, 어쨌거나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면 되는거니까, 내가 여기서 무엇을 얻어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세요 이제 곧 끝나겠네요 꼭 후회없도록 최선의 최선을 다해보시길.. 어쩌면 3년 후의 저에게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뭐 어쨌거나 전 분명 최선을 다했겠죠
청춘이 힘든 건 아닌 건 맞지만, 힘들면서 얻는 게 있는데 그게 청춘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수능 끝나셨겠네요 수고하셨어요 !!
그냥 결과생각말고 남은시간 꾸준히 계속해보세요~~힘내요
진짜 최고임 잠 잘때 꼭 노래를 틀고 자야하는 편인데 이 플리는 잔잔해서 잠잘때 틀고자면 꿀잠자여 ㅋ
동감x100
허회경 노래의 가사는 참 위로가 되는것같아요. 조금 치쳤을때 듣기 좋아요.
인디 플리는 진짜 여기가 짱임
한국 발라드 가수들의 목소리 실력은 정말 대단해요. 그들은 그저 목소리만으로도 많은 감정을 전달할 수 있어요
❤헐 범진 백아 내 최애 가수들이 있넹…!!!감성도 있고 실력도 있고👍
Hard for me to put a comment, but seriously, this playlist is really a masterpiece, it feels so gooddd, and chill enough but also create emotional enough to listen more & more, longer & longer!!
늘 비슷한 인디음악 플리에 살짝 싫증이 났었는데.. 와, 여기 신선하네요! 글구 완젼 취저!!
今日も風さんに元気をいただきました😌
こちらこそ、見させてくれて、こさせてくれて、いさせ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윤슬 배경화면도 정말 중요하네요 이뻐서 더 틀어 놓고 싶음
윤슬 너무 아름답습니다.
지금 비오는데 듣다가 너무 좋아서 댓글 남겨요 ㅠ 귀하다 이 플리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최고에요❤
인디플리 찾다가 와... 너무 취향...바로 그냥 저장...🥰🥰햇어여ㅕ
부드러운 멜로디, 정말 좋아요
하현상 더더 흥해라..❤
출퇴근 최애가 되었네요❤❤❤
와…..어쩜..이 영상은 어떤 인디플리중 최고야..💗💗💗💗💗💗
짙은 잘 지내자 우리 라이브 버전 왜 이렇게 좋지..
백아 테두리 너무 좋아요
김현창 화원
짙은
ㅠ_ㅠ 너무 좋아요!! 청소하다가 자동재생 됐는데 최고예요!🩵
너드커넥션 노래는 다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where are we 너무 좋네요
너컨 wherearewe를 올려주시다니….
넘 조아요~^^
이렇게 여기서 말 하는것조차도 좀 실례일 수도 있을텐데 용기내 누구에게도 말 하지 않은 고민을 말씀 드리려고 해요 솔직히 관심 없으실거 아는데 그래도 진지하게 한번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는 새내기 학생입니다. 한평생 초등학생 시절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눈 깜빡할 새에 저도 모르게 어느덧 중학생이 돼있더라구요 솔직히 아직까진 노는게 좋을 뭣 모를 나이인데도 전 매일 밤을 걱정과 고민으로 지새웁니다 남들은 제 나이에 무슨 고민이 있냐고들 말 하는데요. 제 나이때에도 고민은 많습니다. 힘든 것도 많고요. 단지 표현을 하지 못 할뿐입니다..이제 막 중학교에 올라가니 낯선공간에 가는거다 보니까 잘 할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실수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도 많습니다 남들은 이젠 중학생이 되니 의젓해져야 한다, 이젠 더 엄해질거다. 라는 말들로 압박감을 주더라구요. 그 말을 들을때마다 안 그래도 막히던 숨 구멍이 정말 쉴 구멍조차 없게 만들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만 해도 빨리 크고 싶다라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점점 커가면서 이런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내가 사는 이유가 뭘까? 나도 아직 어린 나이인데 너무 많은 힘듬을 겪고 있는게 아닐까? 이런 생각들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어떤날에는 잘때 이런 생각도 들어요. 그냥 잠 들고선 영영 깨어나지 못 하면 좋겠다. 내일이 없었으면 좋겠어라는 생각들이 자꾸 들어 예전엔 잘만 오던 잠도 이젠 잘 오지 않습니다 살아가기도 바쁜데 남들에 기대 속에서 살아가려니 더 부담스럽고 괜히 힘들더라고요... 자신감도 떨어지고 점점 이젠 제 몸에 상처가 하나 둘씩 늘어가고 있어요. 남들한테 기대기도 의지하기도 힘들어서 말도 못 하고 혼자 끙끙 거리며 참고 있는데 또 그 상태로 남들 앞에선 그저 밝고 해맑은 아이로만 보이려니 예민해지고 쉽지 않더라구요... 예전엔 무섭던 저녁도 이젠 오히려 저녁이 오기를 바래요 그때 되면 아무의 시선도 안 받고 펑펑 자유롭게 울 수 있어서요...그런 제 모습을 볼때마다 더 밉고 바보 같기만 해보여서 더 괴로워요...
만날수있으면 얘기를 들어주고 싶네요. 저는 그만큼은 아니라도 책에서 많은 도움, 위로, 용기를 받았어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란책 추천합니다. 다 잘 지나가고 평온해질거예요 일단 그렇게 믿어봐요~^^
사람들은 종종 네 나이에 무슨 고민이 있냐 말하지만 우리는 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존재들이에요. 단지 나이에 따라 고민하는 내용만 달라질 뿐이죠. 저는 10대를 지나왔지만 그 나이에 했던 제 고민들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 나이에는 그런 고민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런 고민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될 수는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10대 때는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죠.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고 나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이죠. 저도 그 때 많이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중학생이 되어서 불안하신 것 같아요. 초등학생을 지나면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을 위한 간단한 선행학습부터 수험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죠. 그러면서 그저 행복하기만 하면 됐던 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스스로를 자책하는 일도 많아지고 사춘기와 우울에 빠지기도 해요.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분명 다릅니다. 하지만 완전히 다르진 않습니다. 무언가 드라마틱하게 달라질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삶이 그대로 이어지듯이 나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달라지고 차이가 나는 것뿐입니다.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될 거에요. 글쓴이님은 언젠가 그 생활에 적응하고 커가면서 그 두려움이 별 것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거에요. 언젠가 고등학생이 되시면 고등학교에 가서 바뀌는 것을 생각하면서 두려워하시다가 중학교 입학 당시를 떠올리게 될 수도 있겠죠. 그 때는 그 시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괴롭다는 이유로 자신을 해치지 마세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를 찾으세요. 자신을 응원하고 믿어보세요.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원하는지, 어떤 행복을 원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럼 그게 스스로를 사랑하고 지지할 수 있는 자산이 될 거에요.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대부분 실제보다 크지 않습니다. (세네카 (Seneca, 로마 철학자) "We suffer more often in imagination than in reality.")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초6~중2 특히 초6 중1때는 매일매일 밤마다 모두가 잠들면 울다 지쳐 잤답니다 근데 또 아침이 오면 세상 밝은척, 행복한척은 다 하며 살았어요 아침에 누가 눈이 살짝 부은 것 같다 하면 나 어제 야식 먹고 잤어 라고 하며 웃어 보였었어요 너무 고통스럽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힘들었는데 그걸 티 하나 못 내고 사는 저의 모습이 정말 싫었어요 힘들면 실컷 우세요 울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루하루 그냥 버텼어요 버티다 보니 지금은 고2인데, 모의고사에서 올1등급도 받아보고 나름 강해진 멘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냥 삶이 너무 회피하고 싶고 위험한 생각도 들고 해서 울다 지쳐 잠들 때가 꽤 있어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그냥 살아 있기만 하면 언제가는 해결되는 것 같아요 물론 남한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문제가 더 빨리 해결될 수도 있겠죠 근데 그렇지 못해도 괜찮아요 아무쪼록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행복하길 바랄게요
그래ㅠㅠㅠㅠ 내가 찾던게 이거야ㅠㅠㅠㅠㅠ
노래가 잔잔하니 너무 좋아요! 잘 들을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00:36:52 김초롱 null
오빠 미안해 난 그렇게 위로 받아놓고 오빠한텐 상처만 줘서
단춘이여기있네 나만알고싶은 노래
귀곰 이런저런 제품리뷰 많이봤는데 이거보고 구독박음 구독기준 빡빡한 편이라 구독 안눌럿는뎅 이건 안할수가없네 너짱이다
미칭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대장이 나오다니
아… 원래 댓글 안남기는데.. 노래들이 무척 저를 찌르네요 ㅠㅠ
진짜 플리 그냥 써치해서 뜨는거 들었는데 인디인디 알고 나서 헤어나 올 수 업음
플리... 맛있당..
비내릴때 틀어놓기 좋다ㅋ
선곡이 너무 좋네요
'몽돌 - 사각사각' 추천드려요^^
선곡이 너무 좋아요ㅎ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감사합니다.
3:22:42
플리 좋네요
아니 개좋아...이걸 왜 이제야 발견했지😊
역시 인디가 최고야
53:41
좋아하는 노래 다있네
우린 어디에 있나요.
❤
플레이리스트 멜론에도 올려주시면 안되나요ㅠ
멜론 DJ 신청중이에효,,, 조곰만 기다려주세용
@@inthe_indie혹시 언제쯤 올라올까요오😳😭
잠들기전 듣는노래1
내 보석함 털렸네 털렸어 ㅠㅠ❤❤❤❤❤❤❤❤❤❤❤❤❤❤❤❤❤❤❤❤❤❤❤❤
혹시 제 플리 복제하셨나요? 다 너무 제 취향이에요ㅠㅠ
리도어 og 사비가 거짓말거짓말거짓말 비슷한데 작곡가가 같나요
보물창고다 보물창고\**/
당신이 더 보물창고🩷
오오오오
아니 노래 제목은 알려 줘야지 ㅠㅠ
너무힘든데 걍 장기기증하고 떠날까 생각중이네요
그러지 말아요
세상 살만해요 화이팅!!!
이식 받은분이 과연 이걸 아시면 감사한 마음이 들까요,,저 같으면 오히려 더 죄책감 들거같아요
그 기증하실 용기로 같이 힘내봅시다
오늘은 살아보자 하고 그렇게 조금만 더 살아봐요
꼭 작은 행복이라도 찾아올거예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할게요
who help me plsss,what's name of the song at 0:01
그렇게 살아가는것-허회경
To live like that - Hoi-Kyung
name of the first song?
name of the first song is "Night Sea" song by Choi Yu Ree :)
허회경 - 그렇게 살아가는 것
이거 아닌가요?
@user-jb6pl3hdudh 엇,,! 제가 다른 영상과 착각을 했네요ㅠㅠ 죄송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m sorry... I said the wrong title.🥲🥲 Real name of the first song is "So life goes on" song by Heo Hoy Kyung !
김현창 화원….
name's firt song plsss
허회경(heo hoy kyung) - 그렇게 살아가는것 (So life goes on)
첫번째 두번째 노래가수 이름이 먼가요?
허회경 영상에 작으누글씨로 적혀잇서용!
25분 노래 제목이 뭔가요?
🤍🤍
누가 남사친여행 좋아할 남자가 어디있냐
들으면서 자고 일어났더니 전남친꿈꾸고 울면서 일어나버림…
잘가...좋아했었어
중간 중간 이상한 아저씨노래때문에.. 수고하세요
주관적으로 잘 지내자 우리는 로이킴이 더 잘 부르는 듯
한 곡만 빼고 다 좋은게 신기하네. 자살 암시하는 노래 진짜 듣기 싫다 가사 멜로디 목소리 가창력 좋은 점 하나도 없고 들으면 기분 불쾌해져서 스킵해야 하는데 귀찮기만 함
언제적 인디를 앞에 놓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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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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