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3 아빠가 무섭다고, 자기가 해야할 일을 엄마한테 떠넘기는 마마보이 양녕. 저러더니 나중에 배신... 6:31 양위 철회에 멀뚱멀뚱, 주제파악 못하는 민 브라더스 6:43 - 7:00 민 브라더스를 낚는 데 성공하는 방핵관 3총사 7:55 - 8:10 공동명의는 물 건너 갔으니, 장기과제인 2세 막후 경영으로 후퇴하는 퀸원경. 9:52 포은, 삼봉, 지란, 그리고 왕건 아우를 만나러 떠나는 중 12:33 퀸원경은 이 말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된다. 13:51 권력은 갖고 싶지만, 그 무게의 엄중함을 알지도 못하고 감당할 자세도 안 되어있는 후계자의 모습 15:12 분노+배신감+절망으로 머리에 꽃달기 일보직전 상태의 퀸원경. 15:41 왕관, 아니 옥좌에 앉고싶은 자는 그 고독함을 견뎌라~ ("자네에게 용상은 지옥이 될 것이니~" 이인임) 16:45 여론이 불리할 때의 극약처방: 군주제에서는 양위, 공화제에서는 재신임 선언 20:00 당장 군왕이 되어도 손색이 없는 아들은 '한명 더'(one more)가 아니라, '한명 뿐'(only one)일텐데?
@@Han-arang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후에도 선을 넘는 짓을 하고 심지어 계유정난에 한 몫 거들기까지 한 시점에서 안쓰럽게 봐줄 수 있는 선은 넘어버렸습니다. 자라난 환경 땜에 비뚤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해준다 한들 그것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면 좋게 봐주지 않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요약용 타임라인) 2:35 처가 여흥 민씨 가문을 짓밟기 위한 양위 선언 3:48 어떻게든 동생들을 구하기 위해 아들 양녕대군을 설득하는 원경왕후 6:43 누나의 노력이 무색하게 보기좋게 걸려든 동생들 8:17 16년만에 피맺힌 원한을 내려놓고 아들을 격려하는 태상왕 이성계 (실제로는 이방원의 생일 8일 후에 사망합니다.) 10:31 아버지가 겪은 슬픔과 분노를 깨닫고 절규하는 아들 13:27 어머니 원경왕후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아들 양녕대군 16:15 기강잡기 양위 파동 19:44 폐세자 각 잡혀버린 양녕대군 20:25 자기 잘못은 생각 안하고 고자질한 동생 충녕대군을 원망하는 양녕대군
그 양위를 할수 있는 사람이 올타임 넘버원. 아버지의 머리와 정치력. 그리고 어머니의 다시또 머리와 정치력. 그걸받은 단지 고기만 좋아한, 학문덕후... 그러기엔 아내가 많지만. 양녕이 멍청했던건 자기 아버지가 절대적인 실력지상주의였다는거. 이성계아래서 그런 -뭐라고 말하기 어려워서 장원급제한거- 아들로 태어나 결국 왕이 된사람인데 장자가 중요한게 아닌데. 그래도 인간적인 이해는 가는게 셋째 동생이 세종대왕이야. 그걸 어쩌냐. 양녕이 싫은데 셋째동생생각하면, 갑자기 불쌍해짐. 한국역사상 투탑인 분이라. 그냥 화이팅
아들을 보고좀배워라 이방원 세종은 사람을 널리 사용할줄 알았으며 황회라는 인물은 친구의 여인과 사통을하여도 용서를받았으며 그댓가로 그가 할아버지가 되어 늙어죽을때까지 조정에 들어가 일의 노예가 되었다 이걸보고도 반성하지않는가 아들이 아비를죽이고 그아들이 배다른 형제를 죽이고 그 아들이또 강상인을 시켜 아듦의 장인을 죽이고 자신을도와준 여흥민씨를 멸문하였고 충신 이숙번을 죽였다 이게 너의실체다 이방원
사랑과전쟁과 금쪽이의 환상적인 콜라보
와..저는 이 드라마를 통해서 주상욱 배우를 재평가 하게 됐어요..ㅎ
연기력도 정말 훌륭한 배우인듯 합니다...
연기 못하면... 이런 정통사극은 나오질 못함...
10:31 자기소개 시작
ㅈㄴ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말하고 나니까 아버지 태조 이성계의 마음이 어땠는지를 정확하게 느꼈을듯
이거 제가 느낀 건 눈은 양녕보지만 자기한테 채찍질하는 거로 느껴서 개슬펐는데
4:43 아빠가 무섭다고, 자기가 해야할 일을 엄마한테 떠넘기는 마마보이 양녕. 저러더니 나중에 배신...
6:31 양위 철회에 멀뚱멀뚱, 주제파악 못하는 민 브라더스
6:43 - 7:00 민 브라더스를 낚는 데 성공하는 방핵관 3총사
7:55 - 8:10 공동명의는 물 건너 갔으니, 장기과제인 2세 막후 경영으로 후퇴하는 퀸원경.
9:52 포은, 삼봉, 지란, 그리고 왕건 아우를 만나러 떠나는 중
12:33 퀸원경은 이 말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된다.
13:51 권력은 갖고 싶지만, 그 무게의 엄중함을 알지도 못하고 감당할 자세도 안 되어있는 후계자의 모습
15:12 분노+배신감+절망으로 머리에 꽃달기 일보직전 상태의 퀸원경.
15:41 왕관, 아니 옥좌에 앉고싶은 자는 그 고독함을 견뎌라~ ("자네에게 용상은 지옥이 될 것이니~" 이인임)
16:45 여론이 불리할 때의 극약처방: 군주제에서는 양위, 공화제에서는 재신임 선언
20:00 당장 군왕이 되어도 손색이 없는 아들은 '한명 더'(one more)가 아니라, '한명 뿐'(only one)일텐데?
ㅋㅋㅋㅋㅋㅋㅋ왕건아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뜬금없네
@@pastarrr 댁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누가 말려?
@@clausesanta5042 ?재밌단건데 반응 왜 그따구임? 반사회적장애있나
근데 양녕의 고증은 태종 이방원이 잘한거다.진짜 실록에 적힌 그대로 미화1도 없는 양녕은 처음보는것 같다
용의눈물 안본세대인가..
딱히 미화는 안했지만 드라마에 묘사된 것보다 더 심한 망나니였으니....ㅋㅋㅋㅋ 하긴 있는 그대로 묘사했으면 방송불가였겠지...
@@theaxissensitive 용의 눈물은 실록이 완역되기 전인데다 그 그지같은 양녕미화의 끝판왕이었다.틀니냄새 으휴
@@이재홍-k1n 춘추가 있으셔서 기억력이 감퇴하셔서 그럼
@@theaxissensitive 용의눈물 만큼 양녕 미화한 드라마가 있나요ㅋㅋ
만약 양녕대군 이외에 다른 후계자 선택지가 없었다면 태종도 머리가 아팠을듯
그나마 훌륭한 셋째 충녕대군이 존재했다는게 조선왕실에도 한국역사에도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이었는가
물론 세종이 왕이 된건 정말 다행이였지만 양녕도 좀 불쌍한 세자였음. 태종이 하도 자주 양위한다고 해서 세자였던 양녕이 허구한날 자리깔고 앉아서 양위를 거두어줄것을 소리처야하는데 이게 여간 힘든게 아니라서 그런거 보면 삐뚫어질만도 함....
어우, 한자 쓸 생각하면..,
@@Han-arang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후에도 선을 넘는 짓을 하고 심지어 계유정난에 한 몫 거들기까지 한 시점에서 안쓰럽게 봐줄 수 있는 선은 넘어버렸습니다. 자라난 환경 땜에 비뚤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해준다 한들 그것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면 좋게 봐주지 않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뭘 머리가 아픕니까 사도라는 사례도 있지요 물론 다른케이스로 망가진거긴 한데 세손도 있었고 충분히 가능했슴
@@jei1264 순번이 다른데 무슨 사례닙까. 양녕 때부터 ㅈㄹ이 났으니 영조도 ㅈㄹ발광했던거지 ㅋㅋ 영조가 잘써먹은거임
요약용 타임라인)
2:35 처가 여흥 민씨 가문을 짓밟기 위한 양위 선언
3:48 어떻게든 동생들을 구하기 위해 아들 양녕대군을 설득하는 원경왕후
6:43 누나의 노력이 무색하게 보기좋게 걸려든 동생들
8:17 16년만에 피맺힌 원한을 내려놓고 아들을 격려하는 태상왕 이성계 (실제로는 이방원의 생일 8일 후에 사망합니다.)
10:31 아버지가 겪은 슬픔과 분노를 깨닫고 절규하는 아들
13:27 어머니 원경왕후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아들 양녕대군
16:15 기강잡기 양위 파동
19:44 폐세자 각 잡혀버린 양녕대군
20:25 자기 잘못은 생각 안하고 고자질한 동생 충녕대군을 원망하는 양녕대군
10:47 지가 아들한테 빡처서 하는말이 생각해 보니까 다 지가 지 아버지한테 했던 짓거리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고 보니까 지가 한짓인거 깨닫고 아차 싶어서 "아이아~ㅠㅠㅜㅜ" 하고 절규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한짓에 대한 천벌이지 뭐 ㅎㅎㅎㅎ
@@이성현-j7g 그게 아니라... 저건 그냥 자기책망인거임...
아버지 생각하다가, 자기아들보니까 자기가 자기한테 할 비난을 쏟아버린거...
@@SiuLim이게 맞는데 윗분은 같은드라마 본게맞나싶은 해석이시네
우리 세종 최고!
09:30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ㅜ ㅜ
하이라이트도 꿀잼. 남은 2주도 완성도 있는 전개 부탁 드립니다! 올해 연말 태종 이방원 배우분들이 휩쓸길 바라고 특히 주상욱 배우님 대상 기원해요! 🙏
헉 이제.. 4편하면 끝인가요?
@@이방원-y6r 네 ㅠㅠ
13:25 안심하고 있다가, 아들에게 통수맞는 원경왕후🤧
1:40 신홍...아니 여흥부원군이 알았다면 절대 이런짓 안했을텐데 장모가 진짜 간이 부었어
대군 사위랑 왕 사위는 차원이 다른데
와.. 정배구나!! 도저히 그 이미지가 안보이네. 굿굿굿!
칼을 겨눴어도 서로의 눈에서 피눈물을 뽑았어도 결국 이성계 역시 한 명의 아버지였다
4:00
그 양위를 할수 있는 사람이 올타임 넘버원. 아버지의 머리와 정치력. 그리고 어머니의 다시또 머리와 정치력. 그걸받은 단지 고기만 좋아한, 학문덕후... 그러기엔 아내가 많지만. 양녕이 멍청했던건 자기 아버지가 절대적인 실력지상주의였다는거. 이성계아래서 그런 -뭐라고 말하기 어려워서 장원급제한거- 아들로 태어나 결국 왕이 된사람인데 장자가 중요한게 아닌데. 그래도 인간적인 이해는 가는게 셋째 동생이 세종대왕이야. 그걸 어쩌냐. 양녕이 싫은데 셋째동생생각하면, 갑자기 불쌍해짐. 한국역사상 투탑인 분이라. 그냥 화이팅
충녕이 처음부터 왕의자질이 있었구나
맙소사 ~
19:55 첫째아들한테 제대로 참교육(너말고도 국왕이 될놈은 있으니 까불지말거라)
정치란... 정말 무서운것이다
드라마, 영화는 허구가 가득합니다. 재미로 보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실제 역사에 가장 충실합니다….
양녕은 진짜.. 세자 아니야..
역대 왕조보면
외척 의해 관직 요직않히고 왕권이 땅아래
추락해서 이방원은 이런역사
되풀이하니 명분만들어서 외척들 제거함 왕권기틀마련함
세자는 엄마를버렸어
그러나 저러나 정배 연기 잘하네
아들을 보고좀배워라 이방원 세종은 사람을 널리 사용할줄 알았으며 황회라는 인물은 친구의 여인과 사통을하여도 용서를받았으며 그댓가로 그가 할아버지가 되어 늙어죽을때까지 조정에 들어가 일의 노예가 되었다 이걸보고도 반성하지않는가 아들이 아비를죽이고 그아들이 배다른 형제를 죽이고 그 아들이또 강상인을 시켜 아듦의 장인을 죽이고 자신을도와준 여흥민씨를 멸문하였고 충신 이숙번을 죽였다 이게 너의실체다 이방원
풉
이드라마 양녕은
예? 예? 이걸 ㅋㅋㅋ 전매특허로 하네
눈치없이 천세 안외치네 ㅋㅋㅋㅋㅋ
양녕은 조선 역사상 최악의 망나니 중 하나죠
그래도 임해군 순화군에 비하면 양반임.
국쇄가 어딨어 옥쇄지
무구야 모질아
응경이 아줌마 살 좀 빼세요...알것냐고!!!!!!!
양녕에 대해서 긍정적인 해석을 하는 분들이 있군요.
으음... 절대 그런 인물이 아닌데...
민씨는 또하나 있었지 말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