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동안 수없이 들어본 말들... 여기서 한꺼번에 다시 들으니 기분이 참 이상한 건... 왜일까요ㅠㅠ 또르르 많은 청인들이 그 영상을 통해서 장애에 대한 에티켓이 지금보다 더 잘 잡혀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멋진 취지에다가 영상편집을 하느라 엄청 고생했을 하개월님! 우렁찬 박수를 보냅니당💓
거리에서 백화점에서 마트에서 병원에서....장애인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경우라 몰라서 그런거면 시스템문제나 관심이 적어서 그렇다고 쳐도...함께 일하는 곳, 배우는 곳, 가족과 친구들, 또 지식인들과 언론에서 인식변화가 없다는게 한심스럽죠. 이런 말을 하는 사람에게 당당하게 대하세요. 화를 낸다기보다는 설명을 해주세요. 농인의 목소리로 직접 말하는게 더 마음에 와닿아요. 요즘 이런 사례들 목격에 마음이 심란하네요.
음....이런 말까지 들어봤다. 이런 말 듣고 황당햇다. 이런 말들은 하지말아야한다......그런데 정말 몰라서 '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 상당히 많아요. 물론 이런 말중에는 무시와 편견으로 하는 말도 있을거에요. 그러니 이런말을 아무렇지않게 할때....그게 왜 잘못된 말인지 그 말로 내가 어떤 기분인지 설명하고 다른 농인, 청각장애인에게 같은 실수를 안하게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쩌다 추천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떻게 저럴까 싶을 정도로 화가 나는 말부터 사실 아.. 이게 생각해보면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이었구나 하고 반성하게 되는 것들도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장애인인데 잘 하다니 대단하다." 같은 말은 비장애인 입장에서는 얼핏 별 생각 없이, 혹은 칭찬의 의미로 던질 수 있는 말이라 더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사실 그 말 안에 이미 장애인은 하기 힘들다는 편견이 들어있는건데 이렇게 보기 전까지는 멋모르고 넘겼던거 같아 부끄럽네요.. 1년이 지난 영상이지만 지금이라도 보고 배울 수 있어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수화전공을 하고 있는 탓에 미국수화 관련동영상을 많이 보고있습니다. 영상중에 "운전하기 위험하지 않아?" 이런 질문을 심심찮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농인에 대해서 물어보는건 좋은데 이런 질문은 물어보지 않았음 하는 바람이네요ㅜㅜ I'm Deaf enough!
전 시각장애인(2급)인데 저한텨 저런 식으로 대한다면 정말.....속상하고 상처 많이 받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초등학교 때는 눈앞에서 손가락 흔들면서 보이냐고 묻는 경우가 허다했고,안경 써도 안 보이냐는 물음은 일상이었죠. 중학교 올라와선 쌤들한테 자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여러 혜택도 받을 수 있고,시험 시간도 연장할 수 있지만 그냥 같은 조건에 있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아요.그런 면에서 군대 안 가도 되니 좋겠다,지하철 공짜로 타서 좋겠다.이런 말은...상대가 어떤 의도로 했을지 모르지만 당사자가 느끼기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말 못해서 수화통역사랑 같이 온 거 맞지?'에서 솔직히 충격 먹었어요.반대로 생각하면 자기가 수어를 모르는 건데...... 게다가 장애인인데 할 수 있냐니......장애인이라도 비장애인이랑 똑같이 할 수 있는 일,잘하는 일이 있고 하기 어려운 일,서툰 일이 있는데,하고자 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는데......그런 건 생각 안하고 단순히 놀랍다,대단하다고만 생각한다는 게 슬플 따름이네요.
안녕하세요!! 박막례할머니 영상에서 우연히 하개월님의 댓글보고 영상들을 보고 오늘 구독자가 되었어요 ㅎㅎㅎㅎ 하개월님의 영상들이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에 관심이 많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도 많고, 알고싶은 것도 많은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무지로 인해 무심코 하는 말이 실례가 된다는 점 꼭 인지했음 좋겠어요. 저도 더 노력해야하는 부분이구요. 인식개선과 교육이 절실하다는 것 또 한 번 느끼고 갑니다😭
저는 청각이 점점 안좋아지는 사람이라 구어, 수어를 배우고 있는데 옛날부터 친구였던 얘들이 이해 못하고 그저 예전부터 했던 속도와 말하는 방식 그대로 말하니 알아듣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소통하려고 노력중인데 "아냐 너는 알거없어"같은 소리 들을 때가 제일 실망스러워요.
저는 청각장애 2급에 뇌병변 1급 복합인데요. 저의 경우는 어릴때는 입모양 보면 열마디중 세마디를 그것도 대~충 짐작으로 유추하고 소리를 못듣는 대신 글자라도 알아두자고 책이라도 봤어요. 그렇게 일반 초등학교 들어가서 대학교까지 졸업했고 지금 38살인데 상대방이 저한테 말 걸면 제가 상대방 목소리 톤만 듣고 내용을 모르니까 동문서답을 하고, 이 동문서답때문에 상대방이 저보고 "지능이 모자라냐(지적장애인 같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청각장애이면 말도 글도 다 모를텐데 정작 저는 책도보고 음악은 이어폰꼽고서 아는 노래만 따라하는데 원곡과 비교하면 제가 하는 노래는 음정과 박자가 안맞아요. 그러다보니 가짜장애냐고까지 하더라고요. 2020년 11월 24일에 인공와우 수술 양이를 해서 지금 계속 적응 중이지만 정작 수술 전에 비해 사람 목소리(남자/여자)구분과 음악 멜로디 듣기가 안되고 있어요. 데시벨을 올리면 들리는게 아니라 귀가 엄청 아픕니다.
제가 보청기를 끼면 꽤 잘 듣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사람들한테서 이런 말 자주 들었어요. 너 일부러 안 들리는 척 좀 하지마... 이거 똑같은 사람한테 여러번 들은 적도 있고 수많은 사람들한테 들었네요. 보청기를 껴도 뒤에서 말하는거 조금 얼굴 마주보지 않고 말하는거 잘 안들려요 멀리서 소리쳐도 발음이 정확하게 들리지 않으면 음...? 방금 나 부른건가...? 하고 머쓱하게 넘어가는데... 너 자꾸 안 들리는 척 하지마 이러는게 정말... 아무리 마주보고 크게 말을 해준다 해도 발음이 잘 안들리면 다시 말해달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리는 잘 들려도 발음이 잘 안들린다구요...ㅜㅜㅜ 안들리는척 하지 말라하면서 자꾸 나를 일부러 안듣는 나쁜 사람 만들고...
진짜 답답했던게 장애관련 수업을 할때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귀도 들리고 앞도 볼 수 있고 몸도 말짱하니 감사해야해. 저거봐 일반인보다 힘들어하잖아. 너희들은 복 받은거야" 라며 장애인을 비하하며 ✌저거✌보단 나은거야 라며 사람취급도 안해주셨죠... 다른얘들은 그걸 듣고 "아하 난 저사람보다 몸이 멀쩡하니 복 받았어! 저 사람들은 불쌍해! 복 없는 사람들!" 이라 생각할 것이고 그게 말과 행동에 고스란히 나왔습니다. 농인에 대해 얘기할때 병신, 귀먹은 사람, 운이 지지리 없는 사람등 고운시선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어쩌면 교육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저도 청각장애3급인데 "보청기했는데 왜 못들어?" 이말을 많이 들었는데 들었을때 너무 상처되었어요ㅠㅠ 보청기는 소리를 인지하는 역할이기때문에 나를 부르는 소리인지모르고 주변소음이라고 느끼거나, 대화할때는 정확한 말을 못듣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얘기해도 받아들이질 않으니 속상한때가 있었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농인인 친구가있는 초등학생 입니다. 저는 오늘 친구에게 너는 농인인데도 다른 사람보다 더 친절하고 착한것 같아! 라고 말을 하였는데 이 영상을 보고 친구가 기분 나빴을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다른 농인 분 들도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신가요?
이런 거에 이어서 이런 말들에 대한 ㆍ오해ㆍ다르게 이해하고 청각장애를 잘 알게 도와주는게 필요해요ㆍ여기서 멈추면 더 대하기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가까이도 못 올 수 있거든요 어떻게 대해야하는지ㆍ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더불어 지낼수 있는지 최소한의 팁이라도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내 이름 조혜원 16살 입니다 테어 청각장애인 입니다! 한국구화학교 재밌어요! 너무 친구랑 대화 재미있어요ㅜㅜ 청각장애인 없어요 애들 무서워요 청각장애인 있어요 애들 대화 재미있어요ㅜㅜ 선생님 내가 청각장애인 태어 입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눈물에요..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ㅜㅜ 청각장애인 학교 좋아요! 한국구화학교 재미있어요!!!!💕💕💕💕💕💕 🤟🏻🤟🏻🤟🏻🤟🏻🤟🏻🤟🏻🤟🏻🤟🏻🤟🏻🤟🏻🤟🏻🤟🏻🤟🏻🤟🏻
위에 말들이 되게 차별적인 말? 모아놓은건 알겠는데 42초쯤에 '농인이면 입모양 읽을 수 있어?'라는 말이 왜 같이 들어가 있는지 궁금해요.. 제가 농인에 대해 많이 알진 못하지만 농인분들 중에서도 수화를 하시는 분과 구화를 하시는 분이 계시다고 알고 있는데 궁금해서 물어볼 수 있는 말 아닌가요? 혹시 제 댓글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요. 청인한테 청인이면 들을 수 있어?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뉘앙스인것 같아요. 저 말을 해 주신 분은 맥락에 따라 기분 나쁘게 만드는 발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해요. 입모양 읽을 수 있어? 라는 것을 사실인지 아닌지 시험해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거든요 ㅎㅎ;; "너 입모양 읽을 수 있어? 봐봐. (입모양으로 : 바보)
@@hamonthly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건 다 맞다고 생각하는애고...장애인의 어두운부분을 이야기해도 노력하면 다 되는 애라서ㅡㅡ...낮이라도 차가 뒤에 있으면 못들어하면 자기도 못들을때 있다며 이해를 못하더라고요..그냥 얘랑 이야기해서 내성격 버리느니 차라리 버리는게 낫다 싶었고...이런말 미안하지만 걔 밑에 태어날 자식이 답답해할것 같더라고요...노력하면 다 될꺼야하고...흡사...스카이캐슬ㅡㅡ
극혐이다...... 어떤 시각장애인분께서 그러셨죠 눈이 안보이지만 시각장애인용 시계나 핸드폰도 있고 컴퓨터도 있는데 너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취급 하지말라고..... 그말 듣고 저에게 있는 작은 고정관념이 없어졌어요 귀만 안들리고 눈만 안보이지 같은 사람일 뿐인데 왜 특이한사람 특별한 사람 취급을 하는지...
![[B딱] 농인 부모와 청인 아이는 어떻게 이야기할까?](http://i.ytimg.com/vi/48Sp1ha-S7w/mqdefault.jpg)
전부다 들을만한 말이구만 당연한거 아니냐?
축하드립니다! List 에 추가되셨습니다.
스스로의 빻음을 인증한 청인 1인 여기 있으니 조심하세요 :)
세상에 당연한게 어디있나요;; 들을말 한 말이라뇨;; 인성 어디다 쳐 버리고 왔나
내가 다 부끄럽다
오죽빻앗음 고정을 해놨을까...
감정공감과 소통이 안되는건 지능문제입니다. 책을 많이 읽으시고 사람과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쟤 귀가 고장났나봐 랑 종이를 귀에대고 펄럭이다니 너무 위협적이고 폭력적이에요 ㅠㅠㅠㅠㅠㅠ대체 저런 막말들 언제까지 해야하고 들어야만 직성이 풀리는지 ㅠㅠㅠㅠㅠㅠㅠ진짜 한국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나 이해가 부족한 거ㅠ다시한 번 뼈저리게 느끼게 돼요 ㅠㅠㅠ
다른 얘기지만, 청각장애 가진 사람이 결혼하면 애를 잘 돌볼리가 없다. 불안하니까 장애를 가진 사람은 결혼하면 안된다 라는 소리를 주변인이 했던 기억이 있어요. 너무 어이없고 차별적이고 무의식적으로 폭력적인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해서 화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공감입니다
@@hellonull512 사회는 청각장애갖는사람 배풀지않고 냉정하죠
배려가없죠 청각장애갖는사람멸시당하죠
그걸한국인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건 오류인듯....그건 그 개인의 문제일뿐!
혹시 그 비교대상되는 나라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타인종 비하안하고 장애인 비하 안하는 나라 솔직히없음
@@assaij5265 한국인이 한국에서 겪은 일인데 할 수 있는 말이지 않나요? 다른 나라는 안 그렇다는 말도 한 적 없는데다 개인 문제라고 하기엔 저 분들은 수많은 무례한 사람을 만났을텐데요
목사 얘기는 진짜 경악스럽다. 생각보다 세상에 무례하고 생각없는 사람들 너무 많다.
목사라고 다 제정신 아님 진짜 끔찍
또라이 놈들이죠;;
한국의 헬렌켈러가 되길바랍니다 정말... 이런식으로도 언어폭력을 하다니 아직 바뀌어야 할 생각들이 많으네요ㅠ 우리 사회안에 색안경이 정말 많은가봐요 .. 콘텐츠가 정말 도움이 많이 돼요 ㅠㅠ 사랑합니당 ..
마자여....비꼬는거 같...
27년동안 수없이 들어본 말들... 여기서 한꺼번에 다시 들으니 기분이 참 이상한 건... 왜일까요ㅠㅠ 또르르 많은 청인들이 그 영상을 통해서 장애에 대한 에티켓이 지금보다 더 잘 잡혀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멋진 취지에다가 영상편집을 하느라 엄청 고생했을 하개월님! 우렁찬 박수를 보냅니당💓
거리에서 백화점에서 마트에서 병원에서....장애인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경우라 몰라서 그런거면 시스템문제나 관심이 적어서 그렇다고 쳐도...함께 일하는 곳, 배우는 곳, 가족과 친구들, 또 지식인들과 언론에서 인식변화가 없다는게 한심스럽죠. 이런 말을 하는 사람에게 당당하게 대하세요. 화를 낸다기보다는 설명을 해주세요. 농인의 목소리로 직접 말하는게 더 마음에 와닿아요. 요즘 이런 사례들 목격에 마음이 심란하네요.
저는 코다입니다. 중간에 나 아는 수어 있어! 하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것은 저도 참 많이 들었고 그걸로 화도 참 많이 냈던 것 같아요ㅎ 저는 한국어보다 수어를 더 사랑하는데 수어를 조롱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그때마다 바르게 정정해줬었어요 ㅎ
와 미딘님 엄지척입니다!!!크흐
음....이런 말까지 들어봤다. 이런 말 듣고 황당햇다. 이런 말들은 하지말아야한다......그런데 정말 몰라서 '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 상당히 많아요. 물론 이런 말중에는 무시와 편견으로 하는 말도 있을거에요. 그러니 이런말을 아무렇지않게 할때....그게 왜 잘못된 말인지 그 말로 내가 어떤 기분인지 설명하고 다른 농인, 청각장애인에게 같은 실수를 안하게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복지카드 버려라니.. 정말 나쁜 사람들 많네요 하개월님 제가 늘 응원할게요 화이팅♥ ~자폐성장애 3급 갖고있는 19살 여고생 올림~
안녕하세요 슈주사랑엘프님 감사합니다 ^^ 많이 응원해주세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왜 복지카드 버리라고 하는거죠...?? 이상한 사람일세
영상 보는데 왜이렇게 뭉클할까요..
농인 한 사람으로써..
53인 모두의 말이 내가 직접 들은 한마디
한마디 같네요. ㅠㅠ
꼭 물리적으로 때리는 것만이
폭력이 아니라는 것...
나도 상처받았네요ㅠ.ㅠ
이런말들이 농인들에게 상처가 될수 있음을
모든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하개월님 53인들을 모아서 영상 만드느라 고생많았어요~~~! 한달동안 푹쉬고 또 재밌는 영상 올려주세요!
아니야 몰라도돼 이건 제가 많이 들어봐서.. 동생이 엄마랑 대화하다 제가 물어보면 항상 이러거든요..
소외감들고 기분 나쁜 발언이니 청각장애인 분들께 쓰지말아주셨으면 해요ㅠ
彡[ 화투 존잼 ]햬뽀
아~ 전 선천적 2급 청각장애인이구요
어릴때 인공와우수술 받아서 현재 일반학교 다니면서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수어 안쓰구요 말은 청인과 다름없게 하고 듣는것도 별문제 없는데 중증이다보니 힘들긴 하죠..
彡[ 화투 존잼 ]햬뽀
네 감사합니다!
그래도 잘 대해주는 사람도 많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어서 괜찮아요^^
彡[ 화투 존잼 ]햬뽀 님은 혹시 청인인가요?
맞아요 ㅠㅠ 저도 집에서나 밖에서나 자주 듣는 말이예요 ㅠㅠ 아니야 몰라도돼 라고 듣는 순간 엄청난 소외감이 느껴져서 외로워지더라구요 ㅠㅠ
샤방샤방
님도 그러셨군요..
소외감 엄청들죠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공감이 갑니다. 들어보지 않은 말이 없네요? 세상에... (충격)
한국의 헬렌켈러가 되길 바랄게 라는 말은 의도한거는 나쁜말 같지 않은데 듣는사람에 따라서 폭력적으로 들릴수 있겠다라는 걸 처음알았네요
한국의 유관순이 되길 바래요
한국의 김연아가 되길 바래요
비슷한 맥락으로 들릴 수 있겠죠? ^^;
의도는 필요가 없어요 듣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한 거죠... 그러니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의 말이 어떻게 보이고 들릴지 충분한 고려 뒤에 의사소통을 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영상에 나오는 말들을 한 청인들은 저 말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뱉은 게 아닐테니까요
어쩌다 추천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떻게 저럴까 싶을 정도로 화가 나는 말부터 사실 아.. 이게 생각해보면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이었구나 하고 반성하게 되는 것들도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장애인인데 잘 하다니 대단하다." 같은 말은 비장애인 입장에서는 얼핏 별 생각 없이, 혹은 칭찬의 의미로 던질 수 있는 말이라 더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사실 그 말 안에 이미 장애인은 하기 힘들다는 편견이 들어있는건데 이렇게 보기 전까지는 멋모르고 넘겼던거 같아 부끄럽네요.. 1년이 지난 영상이지만 지금이라도 보고 배울 수 있어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찬님 :)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어디까지일까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
비장애인이나 장애인이나 모두 다 같은 동등한 인격체임을 기억해주세요 😄🤟🏻
미국에서 수화전공을 하고 있는 탓에 미국수화 관련동영상을 많이 보고있습니다. 영상중에 "운전하기 위험하지 않아?" 이런 질문을 심심찮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농인에 대해서 물어보는건 좋은데 이런 질문은 물어보지 않았음 하는 바람이네요ㅜㅜ
I'm Deaf enough!
저도 회사생활 귀안들고 운전하지말라고 가끔 당해요 ㅋㅋ
전 시각장애인(2급)인데 저한텨 저런 식으로 대한다면 정말.....속상하고 상처 많이 받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초등학교 때는 눈앞에서 손가락 흔들면서 보이냐고 묻는 경우가 허다했고,안경 써도 안 보이냐는 물음은 일상이었죠.
중학교 올라와선 쌤들한테 자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여러 혜택도 받을 수 있고,시험 시간도 연장할 수 있지만 그냥 같은 조건에 있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아요.그런 면에서 군대 안 가도 되니 좋겠다,지하철 공짜로 타서 좋겠다.이런 말은...상대가 어떤 의도로 했을지 모르지만 당사자가 느끼기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말 못해서 수화통역사랑 같이 온 거 맞지?'에서 솔직히 충격 먹었어요.반대로 생각하면 자기가 수어를 모르는 건데......
게다가 장애인인데 할 수 있냐니......장애인이라도 비장애인이랑 똑같이 할 수 있는 일,잘하는 일이 있고 하기 어려운 일,서툰 일이 있는데,하고자 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는데......그런 건 생각 안하고 단순히 놀랍다,대단하다고만 생각한다는 게 슬플 따름이네요.
아.... 평균님 안녕하세요. 댓글로 함께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빻고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대체 왜 그러는거죠? ㅠㅠ 평균님도 온갖 모욕을 많이 들으셨네요 정말 빡치네요 진짜.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네요 ㅡㅡ
왜이리 공감 가는 말들이 많은지...그만큼 청인들이 농인들에 대해 잘 모르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니~ 농인들의 현실을 유튜브로 표현하는 하개월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어여 재충전을 가져서 다시 돌아오길 바래요~!!
많은 것을 느껴요 ㅠㅠ 저도 조심해서 꼭 상처주지 않는 사회되면 좋겠어요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제 안에도 편견이 있다는 걸 알고 하개월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엉엉
안녕하세요!! 박막례할머니 영상에서 우연히 하개월님의 댓글보고 영상들을 보고 오늘 구독자가 되었어요 ㅎㅎㅎㅎ 하개월님의 영상들이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에 관심이 많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도 많고, 알고싶은 것도 많은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무지로 인해 무심코 하는 말이 실례가 된다는 점 꼭 인지했음 좋겠어요. 저도 더 노력해야하는 부분이구요. 인식개선과 교육이 절실하다는 것 또 한 번 느끼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윤쟈니님 고맙습니다 ^^ 막례할머니 영상 너무 좋죠? ㅠㅠㅠㅠㅠㅠ 넘 좋아요 증말!!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채널을 타고 이렇게 제 채널에 들어오신 것 또한 환영해요! 앞으로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제 채널에서 함께 생각해봐요 고맙습니다 ^^
저는 청각이 점점 안좋아지는 사람이라 구어, 수어를 배우고 있는데 옛날부터 친구였던 얘들이 이해 못하고 그저 예전부터 했던 속도와 말하는 방식 그대로 말하니 알아듣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소통하려고 노력중인데 "아냐 너는 알거없어"같은 소리 들을 때가 제일 실망스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냐냐뇽님 세상에 아냐 너는 알거 없어라뇨 ㅡㅡ 넘 심하네요
몇몇 말들은 제가 아무 생각없이 내뱉었을 수도 있는 말들 같아요.. ㅠㅠ 영상을 보게되서 다행이에요
위 영상에 나온 말들 전부다 저도 들었던 말이네요!! 완전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ㅠㅠ
이 영상 뭔가 은근 사이다 같아요 ㅠㅠ
여러명 모아서 영상 찍고 편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샤방샤방 농인이신가요?
밥 밥 님은 청인인가요?
Sarah K 당연하죠. 님은요?
밥 밥 어이쿠야... 청인이신 줄 몰랐네요 ^^ 실례했어요 ^^
댓글 달기 전 밥 밥 님은 청인인가.. 농인인가.. 어느쪽인가.. 한참을 생각했네요 ^^ 역시나 청인이셨군요 ^오^
전 모든국민이 필수적으로 수화를 배워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여기서 ~하지마세요 ~를 했다고 심하다... 이렇게 말씀들하셔도 저희도 무의식적으로 그런말들 썻을것같네요.. 우리 조심하도록 해요!
저는 청각장애 2급에 뇌병변 1급 복합인데요. 저의 경우는 어릴때는 입모양 보면 열마디중 세마디를 그것도 대~충 짐작으로 유추하고 소리를 못듣는 대신 글자라도 알아두자고 책이라도 봤어요. 그렇게 일반 초등학교 들어가서 대학교까지 졸업했고 지금 38살인데 상대방이 저한테 말 걸면 제가 상대방 목소리 톤만 듣고 내용을 모르니까 동문서답을 하고, 이 동문서답때문에 상대방이 저보고 "지능이 모자라냐(지적장애인 같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청각장애이면 말도 글도 다 모를텐데 정작 저는 책도보고 음악은 이어폰꼽고서 아는 노래만 따라하는데 원곡과 비교하면 제가 하는 노래는 음정과 박자가 안맞아요. 그러다보니 가짜장애냐고까지 하더라고요.
2020년 11월 24일에 인공와우 수술 양이를 해서 지금 계속 적응 중이지만 정작 수술 전에 비해 사람 목소리(남자/여자)구분과 음악 멜로디 듣기가 안되고 있어요. 데시벨을 올리면 들리는게 아니라 귀가 엄청 아픕니다.
대박....!! 맞아요 그런 말들도 많이 듣고 그런 편견들도 많이 접해봤어요~
아는사람들 몇명 있어 반갑네요^^
영상 무지 잘 만드셨어요!! 완전 사이다...!!!이 영상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확!! 바뀌기를!!!
헐 목사님 뭥미!!!!
모든 분이 그러신 것은 아니고 일부의....일부의......^^;;
하개월 hamonthly 일부의 목사님 때문에 교회가 욕을먹구 목사님이 욕을 먹는거 같아요ㅠㅠ
열려라귀ㅋㅋㅋㅋㅋㅋ 열려라 통장은 없나요? 부자되고싶습니다
열려라 통장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부자되고 싶습니다
전 어려서의 트라우마 이야기했는데 기억과 상처 다 없어져라! 이런 목사님도 만나봤습니다. 기억 상처 둘 다 멀쩡...성경에서 그랬다고 자기도 똑같이 하면 될 거라고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렇게 하는게 아닐텐데-_ㅠ
이런 말들을 자주 듣는다니 충격이네요 세상에 이렇게 무례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저도 조심할게요 하개월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오늘도 더 알아갑니다
안녕하세요 보라님 고맙습니다 자주 듣고 또 지금도 듣고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ㅠㅠ 고맙습니다
미안해요. 진심으로 미안해요.
세상 청인들 대신해서 사과할께요.
몇개마다 공감인데요. 저두 그래요.
제가 보청기를 끼면 꽤 잘 듣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사람들한테서 이런 말 자주 들었어요. 너 일부러 안 들리는 척 좀 하지마... 이거 똑같은 사람한테 여러번 들은 적도 있고 수많은 사람들한테 들었네요. 보청기를 껴도 뒤에서 말하는거 조금 얼굴 마주보지 않고 말하는거 잘 안들려요 멀리서 소리쳐도 발음이 정확하게 들리지 않으면 음...? 방금 나 부른건가...? 하고 머쓱하게 넘어가는데... 너 자꾸 안 들리는 척 하지마 이러는게 정말... 아무리 마주보고 크게 말을 해준다 해도 발음이 잘 안들리면 다시 말해달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리는 잘 들려도 발음이 잘 안들린다구요...ㅜㅜㅜ 안들리는척 하지 말라하면서 자꾸 나를 일부러 안듣는 나쁜 사람 만들고...
진짜 심했다 우리 청각장애인들 엄청 무시하네.열 받는다.!!!
2:35 이건 진짜 아니잖아..약을..
40년동안 많이 들었던 말들이네요. 이 동영상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참 많이 참았구나.. 그런 씁쓸함을 느껴보고갑니다.
제가 나오는 영상외엔 다른 부분에선 정말 기분...나쁘네요.... 우리.농인들 할수있는데 왜 그런 소리 듣고있는거지요..ㅜㅋㅋㅋ 우리.농인들 힘내요!♡
저 말 계속 듣고 산다면 맘속이 슬플거같네요. (특히 아니야 몰라도 돼랑 목사님부분이 더 슬픔)저 말 안하게 저부터 조심할께요ㅠ😭
화가나네요ㅠㅜ.. 어떻게이런말들을 본인이 농인이여도 본인가족중에 농인이있어도 저런말을 할수있을지.. 꼭 사과하고 용서받았으면
안녕하세요 이하겸님 함께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한테서도 듣는 말도 몇개 있습니다.........ㅠㅠ
진짜 답답했던게 장애관련 수업을 할때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귀도 들리고 앞도 볼 수 있고 몸도 말짱하니 감사해야해. 저거봐 일반인보다 힘들어하잖아. 너희들은 복 받은거야" 라며 장애인을 비하하며 ✌저거✌보단 나은거야 라며 사람취급도 안해주셨죠... 다른얘들은 그걸 듣고 "아하 난 저사람보다 몸이 멀쩡하니 복 받았어! 저 사람들은 불쌍해! 복 없는 사람들!" 이라 생각할 것이고 그게 말과 행동에 고스란히 나왔습니다. 농인에 대해 얘기할때 병신, 귀먹은 사람, 운이 지지리 없는 사람등 고운시선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어쩌면 교육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에휴 감동포르노를 언제까지...ㅠ 장애관련 수업을 할 때 각 장애 유형별 당사자들이 설명하게끔 해야 할 것 같네요 이거 참 문제가 많네요
말로 하는 마음의 상처들은 정말.. 누구에게나 깊은 상처가 된다는걸 왜 모를까요ㅠㅠ 조금씩만 배려하면 되는 일인데....
나뽕 나뽕님 댓글에 크흐👍🏻 맞구여 ㅠㅠ 그게 상처가 될거라 생각못하고 말하는 사람들도 넘 많죠 ㅠㅠ
저도 청각장애3급인데 "보청기했는데 왜 못들어?" 이말을 많이 들었는데 들었을때 너무 상처되었어요ㅠㅠ 보청기는 소리를 인지하는 역할이기때문에 나를 부르는 소리인지모르고 주변소음이라고 느끼거나, 대화할때는 정확한 말을 못듣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얘기해도 받아들이질 않으니 속상한때가 있었네요ㅠㅠ
하개월님 영상들 보면서 덕분에 농인에 대해 이해할수있게되고 장애에 대해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배우는것같아요. 고마워용! 😉😉 더욱 흥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히호히호님 :)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홍보 부탁드려요! 저도 잘 됐음 좋겠고, 끝까지 오랫동안 유튜버 활동을 했으면 하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언니 진짜 예뻐요... 사랑해
농인인데 운전 위험하지 않아?는 걱정되는 마음에서 말할수있는 선이 아닌가...싶기도한데
농인입장에서는 다르게 들릴수도있는건지
말한 상대의 어조가 달랐던건지...
제가 아직 농인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건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
싸우는애들 자살추천유튜브댓글에서님 ㅋㅋㅋ
닉네임이 좀 기시네요 ㅋㅋㅋ
보통 청인한테 너 청인인데 운전 위험하지 않아?라고 말하진 않죠;;
뉘앙스와 어조의 차이였던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농인인 친구가있는 초등학생 입니다. 저는 오늘 친구에게 너는 농인인데도 다른 사람보다 더 친절하고 착한것 같아! 라고 말을 하였는데 이 영상을 보고 친구가 기분 나빴을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다른 농인 분 들도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신가요?
행복이님 답변이 조금 늦었습니다. ~~인데도 하고 다음에 칭찬같은 말이 온다는 것은 차별적인 발언이... 약간은... ^^;; 있는 것 같습니다. 농인인데도라는 말 보다는, 그 친구를 한 사람으로 바라봐주고 이야기를 해준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
하개월선생님 안녕하세요ㅠㅠ
오늘 태어날때부터 입니다.. 귀 안들어요 ㅠㅠ 수화 나잖아요!! 서울 고덕 한국구화학교 입니다
하개월선생님 만나 하고싶다 ㅠㅠ
4월날 이사갔습니다 지금부터 충주성심학교입니다
영상이 뒤로 갈수록 화나는 기분이 드네요... ㅠㅠ 제가 들었던 것들 중 거의 다 들어본 것들이라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아마.. 대한민국에는 아직 장애에 대한 인식이 안 좋다는 의미이겠죠.
정말 화가나네요. 저부터가 배려하는마음가질께요.
진짜 화 나네요 너무 무례해요
하지만 저도 생각 없이 저런 무례를 범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죄송하네요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청인으로 인해
마음다치는 일이 없어지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이런 거에 이어서
이런 말들에 대한 ㆍ오해ㆍ다르게 이해하고 청각장애를 잘 알게 도와주는게 필요해요ㆍ여기서 멈추면 더 대하기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가까이도 못 올 수 있거든요
어떻게 대해야하는지ㆍ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더불어 지낼수 있는지 최소한의 팁이라도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청각장애입니다 말을 잘하면서 무슨 청각장애이야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절 의심하는지 작은소리 안들리는데 안누르고 가만히 있더니 느닷없이 간호사쌤 하는말이 " 환자분 작은소리라도 누르셔야만 검사 진행 할수있어요" 왼쪽귀 작은소리조차 못들리는데 더구나 오른쪽귀 전농이라서 계속 2번씩이나 확인하고 의심받고 넘 서러워서요ㅠㅠㅠㅠㅠ 전 진짜루 억울해서요ㅠㅠㅠㅠ
작은소리조차 들리지 않았서 누르지도 않았는데 간호사쌤들은 왜 자꾸 의심하는지..한숨만 나왔요...
공감되네요ㅠ
?? 청각장애인이라고 제 2의 헬렌켈러 되라는 거는 우리보고 건청인이니까 제 2의 빌게이츠 되라는 소리랑 똑같은 거 아니냐;;
띵문이네요
반대로 비장애인 이라도 이런 소리 들을 때 상처 받아요 "너 장애인 같아". 언어폭력을 가하는 분들은 장애,비장애인이 라고 가러 쓰지 않아요. 그냥 그분들 께서..
조준호 그죠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 그런 말이 나오지 않을텐데요ㅠ
너희엄마 임신할 때 약 드셨어? 이거 보고 진짜 할 말 없어졌다 무슨 약을 먹으면 말을 저렇게 해... 와 진짜 ㅋㅋㅋㅋ화나서
반절쯤 보고 도저히 한번에 못보겠어서 나눠보려고요...왜 그러죠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끔찍하죠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댓글 고정시킨것도 보셨다면 정말 하말않
안녕하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내 이름 조혜원 16살 입니다 테어 청각장애인 입니다! 한국구화학교 재밌어요! 너무 친구랑 대화 재미있어요ㅜㅜ 청각장애인 없어요 애들 무서워요
청각장애인 있어요 애들 대화 재미있어요ㅜㅜ
선생님 내가 청각장애인 태어 입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눈물에요..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ㅜㅜ
청각장애인 학교 좋아요!
한국구화학교 재미있어요!!!!💕💕💕💕💕💕
🤟🏻🤟🏻🤟🏻🤟🏻🤟🏻🤟🏻🤟🏻🤟🏻🤟🏻🤟🏻🤟🏻🤟🏻🤟🏻🤟🏻
혼란스럽네요.. 저런 말들을 썼던 제가 부끄럽고 앞으론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무례해요.. 청인인 제가 보기에도 정말 무례한 행동입니다ㅠㅠ
ㅡ.ㅠ 그죠 그들도 아무 생각없이 말했을 수도 있는 말들이 상처가 될 수 있......그렇다죠 ㅠㅠ
다른말들은 제가 들어도 정말 기분이 안좋아지는 말이었는데요
청각장애인인데 운전은 위험하지않아?
수업은 어떻게 들었어?
이런말들도 들으시면 기분 나빠하실까요?
정말 우려돼서 하는 말일수도 있을거같아서,,!
넵 심사랑님은
- 심사랑, 너는 비장애인인데 운전은 위험하지않아?
- 심사랑은 수업은 어떻게 들었어?
이런말을 들어보셨나요? 😭😭
농인이 소수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우리가 느끼는 아주 평범한 일상이 그들에겐 아닐텐데 말이죠..
근데 입모양 읽을수잇어요? 이거는 ㅠ 소통을 위해서 물오볼수잇는질문아닌가요? 청인은 수화를 할줄모르니까 농인분들과 대화할때 종이로 써드리거나 입모양을 읽으시면 안써도 되니깐… 아니면 입모양을읽는게 농인분들은 당연하신건가요?
ua-cam.com/video/wJS0Z-IVhG0/v-deo.html
3:44
이런 뉘앙스였던 것 같네요. 입모양을 가리켜서 이거 읽을 수 있어? 맞혀봐~~ 옴마야 신기해~~ 어떡해!!! 이런거겠죠 ㅠㅠ
하개월 hamonthly 아 그런 뉘앙스라면 너무 무례하네요 ㅡㅡ 좋은영상 잘봤습니당! ㅎㅎ
위에 말들이 되게 차별적인 말? 모아놓은건 알겠는데 42초쯤에 '농인이면 입모양 읽을 수 있어?'라는 말이 왜 같이 들어가 있는지 궁금해요.. 제가 농인에 대해 많이 알진 못하지만 농인분들 중에서도 수화를 하시는 분과 구화를 하시는 분이 계시다고 알고 있는데 궁금해서 물어볼 수 있는 말 아닌가요? 혹시 제 댓글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요. 청인한테 청인이면 들을 수 있어?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뉘앙스인것 같아요.
저 말을 해 주신 분은 맥락에 따라 기분 나쁘게 만드는 발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해요. 입모양 읽을 수 있어? 라는 것을 사실인지 아닌지 시험해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거든요 ㅎㅎ;;
"너 입모양 읽을 수 있어? 봐봐. (입모양으로 : 바보)
@@hamonthly 아하,, 그런 의도로 말하는 사람도 있군요ㅜ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복지카드 보자는게, 공공기관이나 확인절차가 필요한상황이 아니라 그냥 일반인이 요구한거면 정말 기분상할거같네요;
말도 잘하고 잘 들으니까 장애인이 아니야, 복지카드 한번 보자 이런 의미와
최지혜님께서 말씀하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장애인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한 것들 등등
복합적인 상황들이 담겨져 있네요!
얼탱이없어 진짜.... 사람들이 왜그렇게 무례하고 무지할까요 너무 답답하군요...
진짜 생각없이(진심 호기심에 물어보는거일수도 있지만..)말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거같아요..
어떤회사에 어느장애인.외국인포함 차별많이 당해요 ㅜㅜ
나도 ㅠ 나는 수화 있어요..
민혜아 귀랑 입가 농인 어떻게 수화 배공해 할게
나는 입가 말 몰라 미안해 내 딸이야
수화 매일매일 ㅎㅎ
9999명이길래 딱 만명째 구독자 됬습니당
속상하시겠ㅇㅓ요~ 제발 농어인 한테 그런 말들 하지마요 본인이들 이나 본인들 자식한테 돌아갑니다 제발 부탁인데 저분들도 사람이니 상처 주는 말은 하지맙시다ㅜㅜ
맞아요 더 심한 말도 있는데 저정도로 간추렸어요! 아이고... ㅠㅠ 천상은별님께서 공감해주셔서 위로가 되요!! 고맙습니다
내가 봤을 땐 진짜 인구의 절반은 사라져야 함. 특히 저렇게 언행하는 것들 우선적으로
저는 편측장애인인데..아는동생이 닉부이치치? 헬렌켈러 시각장애인은 잘도 다니는데 누난 왜그래?버스 왜 못타(알지 못하는곳)전광판보고 내려 하는데(전광판사용안하는지역) 진짜 치고싶었죠..그냥 인연 끊었어요^^
아.......... 정말 잘하셨어요 왜이렇게 빻았대요?
@@hamonthly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건 다 맞다고 생각하는애고...장애인의 어두운부분을 이야기해도 노력하면 다 되는 애라서ㅡㅡ...낮이라도 차가 뒤에 있으면 못들어하면 자기도 못들을때 있다며 이해를 못하더라고요..그냥 얘랑 이야기해서 내성격 버리느니 차라리 버리는게 낫다 싶었고...이런말 미안하지만 걔 밑에 태어날 자식이 답답해할것 같더라고요...노력하면 다 될꺼야하고...흡사...스카이캐슬ㅡㅡ
몇개는 이상해보이지 않을만큼 이해가 부족했던것 같아요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말을 해야겠네요
1:49에 오드아이세요??
태어났을 때 눈이 아프셨고, 멜라닌색소가 부족해서 그런것이라고 하시네요
혹시 그런 모욕적이거나 왜곡된 수화 말고 인터넷같은 데서 배운 수화를 물어보는 것도 실례인가요..??
그 수어가 맞는지 아닌지 물어보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
@@hamonthly 감사합니다!!
극혐이다......
어떤 시각장애인분께서 그러셨죠
눈이 안보이지만 시각장애인용 시계나 핸드폰도 있고 컴퓨터도 있는데 너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취급 하지말라고.....
그말 듣고 저에게 있는 작은 고정관념이 없어졌어요
귀만 안들리고 눈만 안보이지 같은 사람일 뿐인데 왜 특이한사람 특별한 사람 취급을 하는지...
청각장애인들도 나쁜 사람이 있다 다 착한 줄 알지? 아니야 너네들만 내 뒷담 깔 수 있을 것 같아? 아냐 나도 너네들 뒷담 깔 때도 있어^^
음.. 한국의 헬렌켈러가 되세요 / 언제부터 안 들렸는지 / 농인이면 입모양 읽을 수 있어요? 이 세가지는 왜죠?
이런의미라고 봐야할까요.
한국의 김연아가 되세요 / 언제부터 들리셨어요? / 청인이면 100% 들을 수 있어요?
정말.. 보는사람마저 뒷목잡게만드는 말들..^^ 안타까운건 다른거없고 그냥 저런 얘기하는 사람들 수준이 유감스럽다..
말이 심하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농인분들이 잘못도 아니고 왜 이런말들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국에 있는 농인분들과 다른 장애를 가지고 계신 사람들 다들 힘내세요!!장애는 잘못이 아니랍니다
아이고... 참 청인으로써 제가 다 부끄럽네요 ...
질문들이 너무 무례하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세요!
증맬..화난다..휴우..
화나구여...ㅠㅠ
나는 어릴때 베프형이 조금 자폐성이 있었다. 5학년때 형은 6학년이었는데 애들은 형을 이해해주기는 커녕 놀리고 괴롭혔다. 그때 알았다. 사람들은 정말 쓰레기같은 사람들이 많다는걸.
대미친....대미친이네.....상식밖이다 수준이....대미친
0:35 에서 애들이 이말을 계속 얘기함...
그건 인정
하...ㅠㅠㅠㅠㅠㅠ
황당ㅋㅋ
영상보다가 튕겨지는 도중
싫어요 눌러졌어요..
바로 취소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 개같은데 1:36 레전드다....;;;;
왜 이렇게 무례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죠...
장애인인데 할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 건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쓰레기같은인간들 많다ㅋㅋㅋ 와
일반인들도 귀밥찼냐 왜 말귀를 못알아 듣냐는 소릴 자주 들어요~ 지들이 잘 전달해주면 될 것을~
앜 ㅋ..! 그죠 맞아요
와중에 죄송하지만 3:13에 되가 아니라 돼 입니다:)
한국인들 정말 무례하다
목사 왜 저래...
일반인: 너는 발음이 왜 그러니 다시 일반인처럼 말해봐
농인: 너는 인성이 왜 그러니? 다시 일반인처럼 배우고 와
도대체 누가 이런 말하는거냐;; 화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