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게임 하셨네요. ㄷㄷㄷ ●1. 볼의 운반(상대가 지역수비일 때) 저는 보통의 경우 볼의 운반은 pg에 일임(?)을 합니다. 수비가 프론트 코트부터 대인 압박을 하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2번~ 5번은 빠르게 약속된 위치에 포지션하길 원하죠. 그렇게 함으로서 수비수들은 드리블러에게 다가서지 못합니다. 또한 수비수들의 위치를 콘트롤해서 우리(공격)가 원하는 곳에 수비수를 서있게 합니다. 이때 수비는 자신들의 수비 위치가 누가봐도 최선이라고 생각하게 함으로서 이미 공격의 의도에 걸려들었다는 걸 모르게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혹시나 의도를 눈치채고 다른 위치(틀린 위치)에 서 있다면 땡큐입니다~ ※2~5중에 용병이 있고, 제가 1번이라면 게임 전 혹은 게임 중에라도 간략한 전술적 개념을 설명해줍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소유권이 생기면 볼은 1이 운반한다. >2~5는 재빨리 자기 자리에 위치한다. > 그렇게 함으로서 1의 볼 운반에 대해 수비의 압박을 줄이고 수비수들의 위치를 콘트롤 한다. >5가 볼을 운반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2. 슛타이밍과 좋은 슛터 제가 아이들에게 슛타이밍에 대해 가르칠 때 슛은 언제 쏘는 지를 물어봅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있지만... 저는 3가지를 강조하죠. > 노마크인가? > 비거리는 나오는가? > 골 밑에 우리편의 리바운더가 있는 것을 확인했는가? 저는 돌파나 스테백보다 수비가 없는 상태에서의 슛이 더 좋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노마크 찬스라고 해도 하프라인에서 슛 쏘는 걸 권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않좋은 건 우리편의 수비 리바운더가 없는 상태에서 슛을 쏘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수비를 달고 슛을 쏘거나 에어볼을 난사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보이지만 리바운더가 없을 때 슛을 쏘는 사람들은 팀의 4,5번에게 오히려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악이죠.
그리고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나 더 합니다. 2 혹은 3번이 슛 감이 좋고 오픈 찬스가 났을 때 로우에서 4 혹은 5가 손을 들어 패스를 넣어달라는 사인을 보낸다면 이 때 2나 3은 4나5에게 패스를 해야할까? 슛을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합니다. 저는 패스를 해야 좋은 슛터라고 가르치고 있어요.
힘든 게임 하셨네요. ㄷㄷㄷ
●1. 볼의 운반(상대가 지역수비일 때)
저는 보통의 경우 볼의 운반은 pg에 일임(?)을 합니다. 수비가 프론트 코트부터 대인 압박을 하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2번~ 5번은 빠르게 약속된 위치에 포지션하길 원하죠.
그렇게 함으로서 수비수들은 드리블러에게 다가서지 못합니다. 또한 수비수들의 위치를 콘트롤해서 우리(공격)가 원하는 곳에 수비수를 서있게 합니다.
이때 수비는 자신들의 수비 위치가 누가봐도 최선이라고 생각하게 함으로서 이미 공격의 의도에 걸려들었다는 걸 모르게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혹시나 의도를 눈치채고 다른 위치(틀린 위치)에 서 있다면 땡큐입니다~
※2~5중에 용병이 있고, 제가 1번이라면
게임 전 혹은 게임 중에라도 간략한 전술적 개념을 설명해줍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소유권이 생기면 볼은 1이 운반한다.
>2~5는 재빨리 자기 자리에 위치한다.
> 그렇게 함으로서 1의 볼 운반에 대해 수비의 압박을 줄이고 수비수들의 위치를 콘트롤 한다.
>5가 볼을 운반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2. 슛타이밍과 좋은 슛터
제가 아이들에게 슛타이밍에 대해 가르칠 때
슛은 언제 쏘는 지를 물어봅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있지만...
저는 3가지를 강조하죠.
> 노마크인가?
> 비거리는 나오는가?
> 골 밑에 우리편의 리바운더가 있는 것을 확인했는가?
저는 돌파나 스테백보다 수비가 없는 상태에서의 슛이 더 좋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노마크 찬스라고 해도 하프라인에서 슛 쏘는 걸 권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않좋은 건 우리편의 수비 리바운더가 없는 상태에서 슛을 쏘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수비를 달고 슛을 쏘거나 에어볼을 난사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보이지만 리바운더가 없을 때 슛을 쏘는 사람들은 팀의 4,5번에게 오히려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악이죠.
그리고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나 더 합니다.
2 혹은 3번이 슛 감이 좋고 오픈 찬스가 났을 때
로우에서 4 혹은 5가 손을 들어 패스를 넣어달라는 사인을 보낸다면 이 때
2나 3은 4나5에게 패스를 해야할까? 슛을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합니다.
저는 패스를 해야 좋은 슛터라고 가르치고 있어요.
@@나는나비-p1g 좋은걸 가르치셨네요 4,5번이 포스트에서 힘주고 달라고 손들때 믿고주는게 맞다고 배웠어요 제가 슛감좋을때 그런경우에도 쏴버려서 그런피드백을 받았었습니다 ㅎㅎ;
아마 시아가 좁고 먼가 보여줘야한다는 생각이 많아서 그럴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 ㅋㅋ
가드가 게임 중에 생각이 많아지면… ㅠ
진짜 맞는거 같아요 특히 동네농구 하던사람들이 저러더라구요 시야도 쫍고 개인플레이 하려다보니깐 무작정 돌파에만 집중하고 5번 서는데 자리잡아도 일대일 한다고 보지도 않더라구요..
오랜만에 게시물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
완전 공감합니다. 제가 특히 4, 5번 많이 보는데, 나름 잘 자리 잡았는데.. 돌파한다고 자리잡은 나한테 와서 부딪히는 경우도 있었어요...
좀 더 가벼운 주제로 가볍게 가볍게 올려볼게요~
진심으로 코로나~ 조심하세요~
목이 진짜 아프네요..ㅠ.ㅠ (아직 확인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조심 또 조심!!)
송텐님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슛날리는것도 어이가없네요. 무조건 자기는 슛을 성공시킬꺼라는 생각이 박혀있나...... 진짜 너무 이기적이고 쓰레기같은사람이네요 ㅠㅠ 이러면 진짜 농구하기가 너무 싫어요 ㅠㅠㅠ
한 두번이면 괜찮은데..
두번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그냥 골키퍼만 합니다. 어차피 금방 뺏겨서 돌아올테니... 생각보다 많아요. 게스트 가다보면~ ㅎ
이와 반대로, 노마크 찬스에도 절대로 슛을 쏘지않고 돌파 또는 패스하여 턴오버만 주구장창 내는 포인트 가드들도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ㅜㅜ
코치텐님, 항상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구요!
언제 한번 농구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맞습니다. 자칫 자기 공격 찬스도 놓치면서 '패스마니아' 쪽으로 넘어가는 가드들도 있죠 ㅠ.ㅠ 이것도 진짜 답답한 유형입니다.
이래서 농구가 어려운것 같아요.
게스트가면 그냥 키작다는 이유로 당당히 탑에 서시는 분들이 있어서....
볼 갖고놀줄알고 시야 트여있고 리딩 되는 사람이 가드봐야지.....ㅡㅡ;
맞습니다… 시야가 좀 트인 사람들이 리딩을 해야 좋죠!
스텝백 소리부터 뿜었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패스만 잘 뿌려주고 속공만 잘 뛰고 수비만 잘해줘도 욕은 안먹는데ㅎㅎ 돌파욕심은 사실 많이 버려야죠 3:3이나 돌파하고 해야지ㅎㅎ
맞아요! 5:5 + 지역수비에서 돌파는 어렵습니다
오랜만에 감사합니다
네 자주 놀러와주세요~ 이것저것 농구 이야기 나눠봐요~
그냥 합안맞으면 볼 끌고와서 윙 넣어주고 하이컷하는 사람 한테 볼주면서 합을 맞춰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윙이 그걸 할마음이 없거나 하이컷이 없거나 혼자서만 할려고 하거나.... 아무리 설득해도 다들 혼자하려고 하니 ㅎㅎ 팀게임인데 혼자만 하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1번이면 일단 패스랑 수비부터....
물론 저 또한 개인능력이 없어 답답한 사람 중 한명임에는 분명하지만 팀플레이라면 서로 볼도 좀 만지면서 해야되는데 그게 아닌 사람이 한가득하죠
기본중의 기본이죠! 이것만 해줘도 사랑받을텐데~
@@coachtencoach 하이가 동호회농구의 제 1의 전략적 요충지인데 뭐 하지도 않을꺼면서 거기서 토템박고있으면 남은 4명의 억장이 와르르... 제가 말한게 너무 올드스쿨 움직임인가 맨서듯이 아이솔만 주구장창 ㅠㅠ
@@coachtencoach 그래도 코치텐님과 목큰코님 영상보면서 항상 어떻게 움직여야할지 공부도 되고 농구가 재밌습니다 ㅎㅎ
오호 오랜망입니다
오랜만이에요~ ㅎㅎ
이제 좀 가볍고 편한 주제로 쉽게 쉽게 소통하려구요~
듣기만해도 발암이네요. 절대 1번보면 안되는유형이네요
NBA 스테판 커리를 많이 본 것 같아요. 일단 볼 들고 들어와서 스텝백 3점 던지는거 보면... ㅠ.ㅠ
공격 욕심 있으면 그냥 2, 3번 하지... 왜 게임 운영 1번 자리를 잡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