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라는 경쾌한 음성에서 세가가 힘들어 질시기에 나온 파이팅 바이퍼즈인가 에서 세가... 라는 나지막한 음성으로 바뀌었을때 심정이란 ㅜㅜ 세가 렐리 3번채 차량 황금바퀴 스트라토스 ^_*b 도 있습니다. 코스는 히든 포함 4종 비기로 역주행 모드 미러 모드도 있었는데 . . . 늙어서 기억이 안납니다. 영상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따봉~!
버파2와 버추어캅은 제가 1995년 가을에 어느 게임 상점에서 처음으로 구경했던 새턴 게임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잡지 등에서 스샷으로만 봤던 풀폴리곤 게임의 움직임이 생각보다 엄청 부드러워서 "이게 차세대 게임인가!"하고 큰 충격을 받았지요. 새턴용 버파2이 초당 60프레임이였다고하니 지금봐도 믿어지지않을 정도네요. 팬저 드라군은 제가 처음으로 플레이한 32비트 게임기용 3D 3인칭 슈팅 게임이였던 걸로 기억해서 당시 처음 플레이했을때 멋진 음악과 함께 엄청난 인상을 남겼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유튜버님께서 저와 비슷한 콘솔 루트로 가신 점도 놀랐습니다. 전 삼성겜보이에서 현대 슈퍼컴보이> 세가 세턴(초기형)>세가 세턴(화이트)로 이어졌는데요. 특히 top5중 팬저드래군을 가장 좋아했던 게 생각나네요. 매니악한 세턴 게임 소개도 기대됩니다. 누나랑 가장 재밌게 했던 소닉R,뿌요뿌요sun도 추억이네요..
데이토나는 너무 실망 했었네요... 버추어파이터2는 정말 괜찮다 싶었는데 , 역시6개월만에 이식하라는 압박때문에 그랬군요. 새턴이 3D게임은 솔직히 많이 떨어져도 전 가끔 킹오브파이터95를 즐기네요 또한 카트리지확장으로 인해 로딩이 엄청 짧죠! 탑 5 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게임이네요 ㅎㅎㅎ 간만에 주말에 새턴게임좀 구동해봐야겠네요 ㅎ
안녕하세요. 저 당시... 한참 저울질하다 kof95의 이식을 보고 새턴을 구입한 기억이...공부를 망친... 메가드라이브나... 세가의 마지막 불을 피운 드케도 있었고... 그 당시는 게임에 진심이라... 이 머신이 나올 당시 성인이라... 2가지다 즐겨본 유저로... 플스는 파판7에 혹해 구입... 세턴을 정리.... 그정도의 임픽트가... 세가를 조와라 하던 본인도... 플스로 가버린 타이틀... 세턴이 있던 자리에 플스가... 전 그당시 파판7은... 그 당시 충격이라 해야하나.. 세턴을 정리 한 타이틀... 나중에 전역 후 드케도 사서 했지만... 세가의 실패는 아쉽기만... 지금은 딸래미 아빠지먼... 추억놀이 잘하고 갑니다. 20000.
깔끔한 편집에 영상퀄도 좋고 내용도 알차서 추천에 구독합니다. 당시 현역으로 새턴과 플스를 보유하고 있었던 저의 경험담을 조금더 보태자면, 1. 버추어 파이터 리믹스: 여전히 폴리곤의 풍부함+묵직함 그리고 깔끔함은 오락실 버젼에 비해 부족했죠, 그래서 폴리곤에 텍스쳐를을 입혀서 그림을 풍부하게 보이게 만들도록 했죠. 2. 버추어 파이터2: 누가 봐도 새턴 최고의 명작 중 3손가락 안에 꼽힐듯 합니다. 굉장히 전략을 잘 짠게, 오락실 버젼은 배경까지도 전부 풀폴리곤이었지만 새턴은 불가능했기에 스테이지 안에 모든걸 쏟아붇고 과감하게 배경은 사진 한장으로 맵핑을 했는데 얼핏 보면 거의 완벽 이식처럼 보이게 만들었죠. 물론 배경이 카메라 움직이다 보면 스테이지랑 배경이랑 완전 따로 노는게 보이긴 했지만. 3. 데이토나 USA: 처참 오브 처참. 레이싱 게임 특성상 버추어파이터처럼 배경을 분리시켜 그림 한장으로 갈수도 없어서 전체가 다 그냥 로우 폴리곤에 계단 현상에 총체적 난국이었죠. 4. 팬저드래군: 그당시 기준으로도 그래픽이 안좋아 보였습니다. 매장에서 사장님이 게임을 틀어줬을때 너무 로우 폴리곤에 배경은 그냥 휑하니 단순한 오브젝트들이 듬성듬성 위치해서 유저들에게 어필하지 못했던것 같네요. 근데 의외로 2는 그래픽의 밀도도 높아지고 구성도 괜찮아서 재미가 있었는데 1편의 인상때문인지 인기를 못끔.. 5. 버추어캅: 오락실에선 진짜 핵꿀잼이었는데 새턴으로는 총을 구입하진 못하고 패드로 과녁 움직이면서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난네요
하지만 세가 입장에서 제일 효자게임은 하오데가 아닐런지요 허허ㅋ 세턴의 최대단점은 아마 로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메탈슬러그 한번에 라면 물을 끓을수 있다고 할 정도고 슈로대에서 전투씬 볼려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렸던 추억이 있네요. 오르타는 어쩔 수 없었죠. 드캐가 GG선언하고 원래 드캐게임이나 이식할려고 했던 작품을 전부 Xbox쪽으로 옮길려고 했었죠. 원래 Xbox 초기때는 세가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의할때 세가의 지적재산권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원래 드캐 게임을 엑스박스와 호환되게 할려고 했었죠. 물론 협의는 결렬되었지만, 세가의 게임들을 엑스박스로 독점판매을 약속했으니...
메가드라이브를 즐기던 저에겐 말도 안되는 존재였던 새턴. 그저 누군가의 헛소리라고 생각하게 했던 이야기들을 게임 매장에서 보고 온 몸을 굳어버리게 만들었던 충격적인 그래픽 사운드, 이게 현실인가 꿈인가 싶었던 게임기. 가장 갖고 싶었던 게임기였지만 파판7때문에 플스 구매ㅋㅋ
팬저 드라군 오르타는 저도 일판 패키지를 소장 중인데, 이 영상을 보니 XBOX용으로 나왔다는 게 흠으로 인식되는 현실을 보고, 참 안타깝다는 느낌이 다시 드네요. 물론 구엑박이 현역인 시절에는 마소가 콘솔사업 초창기였으니 그렇다고 치지만, 지금도 마소나 엑박하면 그냥 까고 보는 게이머나 언론들을 생각하면...ㅠㅠ
애초에 가정용 콘솔이라던가 게임시장에 대해 감각이 매우 둔한 회사였기에 어떤식으로든 망했을게 뻔합니다 남들 3D 게임기 만들동안 2D 게임기 만들다 부랴부랴 소니에 대항한다고 급하게 방향전환한게 저 괴랄한 새턴이니 말이죠 그리고 콘솔기기도 이상한거 많이 만들어서 많이 말아먹고 하여튼 직원들이 돈까먹는 하마처럼 느껴지던 이상한 회사였음
새턴판 버.파2는 새턴의 기가 한계 때문인지는 몰라도 스테이지와 배경이 따로 노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졌죠. 버.파2가 나올 당시 저는 중학생이었는데, 아케이드판을 먼저 접하고 새턴판을 접하다보니, 너무나도 엄청난(?) 그래픽적 괴리감으로 인해 잠시 충격을 먹기도 했었죠(...).
저도 현역때 모두 다 즐겨본게임들이긴하지만 솔직히 세가의 아케이드게임을 새턴에 이식한 3D게임들중에서는 그나마 완성도가 가장높은게 버파2였지만 실제 플레이해보면 그럴듯한 이식률에 조금 놀라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임. 데이토나USA는 진짜 오프닝 노래만 아주 머릿속에 기억에 남는 ㅋㅋ 데이토나USA 세가랠리는 체감형 머신으로 오락실에서 정말 재밌게 즐겨했던편이라 새턴이식작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특히 오락실의 차체의 묵직함이나 웅장한 효과음과 음악등이 너무나도 차이가 났죠.더군다나 핸들잡고 하던겜을 패드로 하니까 더 재미가 없었던.. 그냥 겜하고 있으면 즐기고 있는 기분보다는 이식률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많았습니다. 그냥 오락실 잘나가는겜을 내가 집에서 할수있다라는 그런 기분만 낼수있는 정도. 팬져드래곤 역시 2D에 익숙한 슈팅게임들을 해와서 그런지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당시에는 정말 재미가 없었습니다.결국 익숙해지지 못하고 하다가 말았죠.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당시 세가3D게임들을 새턴에 이식했지만 만족할만한 게임은 단1개도 없었네요. 뭐 불평불만만 늘어놓긴 했지만 학창시절에 느꼇던것들을 이야기 했을뿐이고 소중한 추억의 일부가 되어있고 그 향수에 다시 찾는 사람도 많을겁니다.추억돋는 영상들 항상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ㅋ 아케이드로 나올당시 아예 다른 기판형태로 발매가 되었죠 ㅋ 단지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아케이드 쪽 이야기를 축소시켜서 서술하긴 했습니다 ㅜ ㅠ 아무래도 st-v 기반으로 나온 게임은 새턴에서도 쾌적한 이식도를 보여줬었죠 ㅋ 특히 기억나는 작품은 데카슬릿이나 윈터 히트~ 소중한 고증 감사합니다 ㅋ
이렇게 보니깐 3d 성능이 나쁘진 않았군요. 아직도 삼성새턴을 보유하고 아주 가끔 플레이하고 있지만 세가는 일본 느낌이 많지 않아서 선호했던것 같아요. 버추어파이터와 철권만 봐도 그렇죠. 플레이스테이션은 색이 번져보여서 별로였어요. 개인적으론요. 왠지 번져보여서 3d가 더 부드럽게 보이게한것인지 아닌가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알리에서 액션리플레이 구매했네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콘솔게임기를 만들길 희망하는 유저인데 삼성에서 다시 세가 꼬셔서 완전 데려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새턴때 한글판 게임도 종종 나와주고 좋았는데 슈퍼 알라딘보이에 이어서 말이죠 다시 삼성이랑 세가랑 협력해서 신규 콘솔게임기 만들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록 일본이랑 우리나라랑 사이가 틀어졌지만 세가는 상징인 소닉이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랑 이미지가 잘 맞기도하고 세가는 파산해서 게임기도 못만든지 20년이나 됐구요 .. 물론 다시 일본이랑 사이 좋아져야 가능할 얘기긴하지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ㅎㅎ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게임기를 늦게 알았습니다. 우연히 알게된게 중학교시절 문구사 앞에서 킹오브95 시연해 줄 때 세턴을 알게 되었죠. 아시다시피 킹오브95은 못하는 사람은 겁나 빨리 죽습니다. 오락실은 엄두도 못내던 시절 30-40분씩 줄 서서 순서 기다리다 정작 3분도 못해보고 패드 넘기기 일쑤.. 당시 신문배달 200부 돌리면 한달 4만원 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년을 신문 돌려서 게임기는 구입했는데, 망할 게임시디 생각을 못했네요. 당시 킹오브95는 시디와 팩을 함께 끼우는 구조였는데 당시 게임시디값이 사악하긴 했지만 킹오브95는 더 사악했습니다. 시디값 15만원을 벌기위해 4개월을 더 신문배달 하고서야 집에서 마음껏 킹오브95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시 게임 잡지에서 지겹게 보던 세턴 명작들이 이 영상에 잘 나와있지만, 제가 소유했던 유일한 게임은 킹오브95 뿐이었네요. 그렇게 얼마 즐기지도 못한채, 고등학생이 되어 수업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그 소중한 게임기를 어머니께서 유치원짜리 조카들에게 보내 버리신.. 정말 엄청나게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짙은 회색을 가지고 있었었는데.. 그게 벌써.. 22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머릿속에 그려지는군요..
아.. 저도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ㅠ ㅠ 새턴 + 킹오파95를 하기위해 1년 반동안 노력하신게 한 방에 조카에게;; 더 화나는 건, 동의도 없이 떠나간 게임기나, 장난감들은 대부분 1년도 못 버티고 버려지거나 망가지는게 정설입니다; [그때 그 새턴은 혹시 안녕하신가요? 덜덜; ] 요즘도 그런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하는데 게임, 프라모델, 레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적은 사촌동생 아님 조카죠.. - _-)..
3DO 얼라이브 d의 식탁 기억이나네요.게임이 너무 없어서 당시 엘지?에서 샀던것 같은데, 암튼 세가 새턴 게임중 소리만 나오는 적을 찾는 게임이 있었는데 나중에 같은 제작자였던게 생각나네요 당시 도저히 깰수 없었던 예전엔 종이로된 공략집을 봐도 깰수가 없었어요.ㅠ 32비트로 게임기 유저를 끝낸 저에게 세가,새턴은 애증의 기기였습니다.물론 네오지오,CD는 정말 쓰레기였습니다. ,;; 세가는 저에게 소니와 달리 바보같은 진짜 게임회사처럼 느꼈습니다. 플스는 뭔가 얍삽한 회사 같았구요. 바닐라님 채널을 보면 그때가 생각나서 좋네여 게임 가게...게임 책들 그때는 정보가 없어서 책을 보고 게임 후속을 보고 가슴 두근 거리고 했었는데,팩을 후~불어서 하던 기억도 나고 cd렌즈를 후 불던것도 기억나고...암튼 감사합니다:)
우와.. 일단 정성 넘치는 댓글 감사 드립니다 ㅋ 일단 D의 식탁의 동일 제작자라고 하면 에너미 제로가 아닐까 합니다 ㅋ ua-cam.com/video/atOZSgyRapM/v-deo.html 유튜브 같은 좋은 플랫폼이 나오면서 옛날에 못 봤던 드라마나 만화 같은것도 다시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는데 고전게임을 다루는 유튜버는 시간이 흘러도 눈에 띄게 늘지는 않더라구요 ㅜ 그래서 항상 제가 시청자로써 보고 싶었던 내용들을 담으려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ㅋ 혼자 본업과 더불어 기획 편집 게임 플레이까지 모두 하다보니 업로드가 느린건 참 송구스럽습니다만, 꾸준히 지치지 않고 업로드 이어 나가는 채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타임라인 =
0:00 인트로
1:42 버추어 파이터
4:47 버추어 캅
6:42 데이토나 USA
9:37 세가 랠리
11:03 팬저 드라군
Qp
가디언 히어로즈가 없다니
가디언히어로즈 명작이죠
아직도 ost를 듣는 나에게 이건 말도 안되는 일임!
데이토나를 처음 봤던 당시의 전율이 돋을 정도의 비쥬얼에 충격과 감동의 도가니였죠.
팬저 드래군은 돌이켜 보면 시대의 요청에 가장 먼저 응답했던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와 같은 오프닝과 컷신, 3D 이기에 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와 연출은 그야말로 기존의 하드웨어에서 볼 수 없던 것들이었죠.
말씀대로 혁신이였죠 ㅋ
오프닝이 1분도 아닌 5분을 넘기는 시네마틱 연출에
지금 대부분 게임에서 사용하고 있는 3D 시점 등
그때가 그립네요 ㅜ ㅠ
이젠 어떤걸 봐도 그닥 놀랍지가 않은 우리인데;
세가~ 라는 경쾌한 음성에서 세가가 힘들어 질시기에 나온 파이팅 바이퍼즈인가 에서 세가... 라는 나지막한 음성으로 바뀌었을때 심정이란 ㅜㅜ
세가 렐리 3번채 차량 황금바퀴 스트라토스 ^_*b 도 있습니다.
코스는 히든 포함 4종 비기로 역주행 모드 미러 모드도 있었는데 . . . 늙어서 기억이 안납니다.
영상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따봉~!
역시 우리 세가 진영의 분들은 숨은 고수님들이 많으시네요 ㅋ
오늘도 배워갑니다 ㅋ
그리 오래된
유튜버는 아니신것같은데
영상 내용도 딕션도 최고네요
더더욱 흥하시길
좋은 말씀 갑사합니다~ ^ ^
버파2와 버추어캅은 제가 1995년 가을에 어느 게임 상점에서 처음으로 구경했던 새턴 게임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잡지 등에서 스샷으로만 봤던 풀폴리곤 게임의 움직임이 생각보다 엄청 부드러워서 "이게 차세대 게임인가!"하고 큰 충격을 받았지요. 새턴용 버파2이 초당 60프레임이였다고하니 지금봐도 믿어지지않을 정도네요.
팬저 드라군은 제가 처음으로 플레이한 32비트 게임기용 3D 3인칭 슈팅 게임이였던 걸로 기억해서 당시 처음 플레이했을때 멋진 음악과 함께 엄청난 인상을 남겼습니다.
세가도 참 열심히 했는데, 서둘러서 일을 그르친것도 있고, 아무튼 1위가 되기란 참 험난했던 세가였죠;
94-95년이면 북미에선 메가도라 (제네시스) 일본에선 세가새턴으로 어느정도 점유율도 찬란했던 시기였는데,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때로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ㅋ
가디언히어로즈 슬레이어즈 프린세스크라운(PSP로 나와줘서 PSP산1인) 정말 재미있게했던게임
겜보이 - 슈퍼겜보이 - 삼섬세턴으로 이어지는 제 유년시절 게임암흑기가 떠오르네요...
패미컴 - 슈퍼패미컴 - 플스 라인으로 갔으면 참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으로 자랐을텐데..ㅋㅋ
우리는 유니크한 추억을 가진 사람들로 자란거라고 생각합니다 ㅋ
제 새턴은 사망했습니다. 그냥 렌즈에서 부터 시디 뚜껑까지 고장나서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한 나날은 잊지 못합니다.
새턴 가지고 있을때
내 인생게임
펜져드레군 즈바이
그리고 나이츠...
특히 나이츠는 엔딩곡 들으려 반복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봅니다.
나이츠는 정말 게임도 최고, 음악도 최고였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
팬저드래곤 분위기나 bgm이 너무 몽환적이고 신비로워서 어렸을때 충격받음..근데 스테이지 진행될수록 급격히 올라가는 난이도땜시 접었던 기억이..;
재미있었습니다. 유튜버님께서 저와 비슷한 콘솔 루트로 가신 점도 놀랐습니다. 전 삼성겜보이에서 현대 슈퍼컴보이> 세가 세턴(초기형)>세가 세턴(화이트)로 이어졌는데요. 특히 top5중 팬저드래군을 가장 좋아했던 게 생각나네요. 매니악한 세턴 게임 소개도 기대됩니다. 누나랑 가장 재밌게 했던 소닉R,뿌요뿌요sun도 추억이네요..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ㅋ
전 사실 드래곤이나 판타지같은 환상이 없어서 현역때 팬저드라군은 걸렀는데, 이 명작을 왜 안해봤을까 이제야 후회를 합니다 ㅋㅋ
다음 영상도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꼭 봐주세요 ㅋ
바닐라 TV - 레트로 게임채널 당시 신해철씨가 새턴을 매우 좋아했다고 하죠. 펜저드래군이 매니악하긴 했죠^^
@@hyunsam1100 흑.. 마왕님 그립습니다 ㅜ
많은 게임들이 그랬지만 아케이드 형식의 간단한 게임을 제외하곤 일본어의 압박때문에 진행을 할 수 없었던 게임들이 많았어요. 팬저 드라군도 마찬가지
데이토나는 너무 실망 했었네요... 버추어파이터2는 정말 괜찮다 싶었는데 , 역시6개월만에 이식하라는 압박때문에 그랬군요. 새턴이 3D게임은 솔직히 많이 떨어져도 전 가끔 킹오브파이터95를 즐기네요 또한 카트리지확장으로 인해 로딩이 엄청 짧죠!
탑 5 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게임이네요 ㅎㅎㅎ
간만에 주말에 새턴게임좀 구동해봐야겠네요 ㅎ
데이토나는 이런 발이식에도 불구하고 PC판으로도 나왔는데,
베이스가 새턴판이라서 고해상도로 바꿀수 있는거 빼면 나아진게 없었죠 ㅋ
여윽시 지금 하기엔 새턴은 2D 입니다 ㅋ
특히 킹오파95는 사랑이죠 ㅋ
팬저드래곤 1,2,아젤까지 플레이 했었는데 다 재미있엇고 좋은 게임입니다.새턴 명작으로 늘 꼽히는 게임인데 잘 안팔렸다니...
그래도 새턴 타이틀에 비해서는 많이 팔린 편이기는 한데, 팬저 드라군이 제작비를 좀 많이 붓기는 했죠 ㅜ ㅠ
그래서일까요-? 새턴 초창기 게임은 지금 구해도 되게 저렴한 편인데 팬저드라군은 1,2편 다 아주 싼편은 아닙니다 ㅜ ㅠ
영상은 다른 유명한 게임채널 분들보다 잘 만드시는것 같아요ㅋㅋ 깔끔하고 퀄리티가 살아있네요~~ 감상 잘 했습니닷ㅋㅋ
다음영상도 빠른시일내에 올려주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
다음 영상도 최대한 예쁘고, 빠르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ㅋ
세가는 영원한 콩라인이었지만 고퀄리티 게임으로 잊지 못하는 회사임..
중반에 드퀘7만 새턴으로 나와줬어도... 좀 더 힘을 받지 않았을까..
이제는 사세가 기울어 존재감이 없던데... 너무나 아쉬움..
안녕하세요.
저 당시... 한참 저울질하다
kof95의 이식을 보고
새턴을 구입한 기억이...공부를 망친...
메가드라이브나... 세가의 마지막 불을
피운 드케도 있었고... 그 당시는 게임에
진심이라... 이 머신이 나올 당시 성인이라...
2가지다 즐겨본 유저로... 플스는 파판7에 혹해 구입...
세턴을 정리.... 그정도의 임픽트가...
세가를 조와라 하던 본인도... 플스로
가버린 타이틀... 세턴이 있던 자리에
플스가... 전 그당시 파판7은... 그 당시
충격이라 해야하나.. 세턴을 정리 한 타이틀...
나중에 전역 후 드케도 사서 했지만...
세가의 실패는 아쉽기만...
지금은 딸래미 아빠지먼...
추억놀이 잘하고 갑니다.
20000.
96년도에 팬저 드라군 쯔바이를 해봤었는데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400명축하해
형은 언제나 바닐라티비 상주중이다
영상이 뜸해서그러지ㅎㅎ
어여 겜튜버 1만 따리 계열에 껴야할탠대
넘 먼나라이야긴가..?
낼 영상기다리것어 ^ ㅡ ^
내일 못 올릴 확률 95% ㅜ ㅠ
버파1의 충격은 대단했죠. 후에 버파2는 오락실 가격도 2-300원 했고.. 동네 모르는 (양아치)형이 저한테 연달아 지고선 전원 내리고 갔던 황당 슬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깔끔한 편집에 영상퀄도 좋고 내용도 알차서 추천에 구독합니다. 당시 현역으로 새턴과 플스를 보유하고 있었던 저의 경험담을 조금더 보태자면,
1. 버추어 파이터 리믹스: 여전히 폴리곤의 풍부함+묵직함 그리고 깔끔함은 오락실 버젼에 비해 부족했죠, 그래서 폴리곤에 텍스쳐를을 입혀서 그림을 풍부하게 보이게 만들도록 했죠.
2. 버추어 파이터2: 누가 봐도 새턴 최고의 명작 중 3손가락 안에 꼽힐듯 합니다. 굉장히 전략을 잘 짠게, 오락실 버젼은 배경까지도 전부 풀폴리곤이었지만 새턴은 불가능했기에 스테이지 안에 모든걸 쏟아붇고 과감하게 배경은 사진 한장으로 맵핑을 했는데 얼핏 보면 거의 완벽 이식처럼 보이게 만들었죠. 물론 배경이 카메라 움직이다 보면 스테이지랑 배경이랑 완전 따로 노는게 보이긴 했지만.
3. 데이토나 USA: 처참 오브 처참. 레이싱 게임 특성상 버추어파이터처럼 배경을 분리시켜 그림 한장으로 갈수도 없어서 전체가 다 그냥 로우 폴리곤에 계단 현상에 총체적 난국이었죠.
4. 팬저드래군: 그당시 기준으로도 그래픽이 안좋아 보였습니다. 매장에서 사장님이 게임을 틀어줬을때 너무 로우 폴리곤에 배경은 그냥 휑하니 단순한 오브젝트들이 듬성듬성 위치해서 유저들에게 어필하지 못했던것 같네요. 근데 의외로 2는 그래픽의 밀도도 높아지고 구성도 괜찮아서 재미가 있었는데 1편의 인상때문인지 인기를 못끔..
5. 버추어캅: 오락실에선 진짜 핵꿀잼이었는데 새턴으로는 총을 구입하진 못하고 패드로 과녁 움직이면서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난네요
구독 감사드리며, 정성 넘치는 댓글과, 풍부한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ㅋ ^ ^
저는 데이토나를 PC판으로 먼저 접해봤는데, 후에 새턴판 보고는 제 눈을 의심했죠; ㄷㄷ
해상도 왜 이런가 싶어서요 ㅋㅋ
제게 있어 새턴이란 게임중 천외마경 제4의 묵시록 을 너무 재미있게 해서 가장 생각나네요 ^^
다음에 새턴용 RPG 특집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사실 다들 편견이 있어서 그렇지 새턴으로도 그란디아, 샤이닝 포스, 레이어스 등 명작 RPG가 많죠 ㅋ
하지만 세가 입장에서 제일 효자게임은 하오데가 아닐런지요 허허ㅋ
세턴의 최대단점은 아마 로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메탈슬러그 한번에 라면 물을 끓을수 있다고 할 정도고
슈로대에서 전투씬 볼려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렸던 추억이 있네요.
오르타는 어쩔 수 없었죠. 드캐가 GG선언하고 원래 드캐게임이나 이식할려고 했던 작품을 전부 Xbox쪽으로 옮길려고 했었죠.
원래 Xbox 초기때는 세가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의할때 세가의 지적재산권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원래 드캐 게임을 엑스박스와 호환되게 할려고 했었죠.
물론 협의는 결렬되었지만, 세가의 게임들을 엑스박스로 독점판매을 약속했으니...
메가드라이브를 즐기던 저에겐 말도 안되는 존재였던 새턴. 그저 누군가의 헛소리라고 생각하게 했던 이야기들을 게임 매장에서 보고 온 몸을 굳어버리게 만들었던 충격적인 그래픽 사운드, 이게 현실인가 꿈인가 싶었던 게임기. 가장 갖고 싶었던 게임기였지만 파판7때문에 플스 구매ㅋㅋ
팬저 드라군 오르타는 저도 일판 패키지를 소장 중인데, 이 영상을 보니 XBOX용으로 나왔다는 게 흠으로 인식되는 현실을 보고, 참 안타깝다는 느낌이 다시 드네요. 물론 구엑박이 현역인 시절에는 마소가 콘솔사업 초창기였으니 그렇다고 치지만, 지금도 마소나 엑박하면 그냥 까고 보는 게이머나 언론들을 생각하면...ㅠㅠ
그래도 구엑박 유저에겐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ㅋㅋ
버파1 소개영상에서 제가 모델1으로 캡쳐한 영상을 쓰셨군요~ 플레이를 잘 못해서 창피하긴하지만 영상 써주셔서 영광입니다 ㅎㅎ
헉.. 원작자님-!
말씀 안 드리고 영상 써서 죄송합니다 ㅜ ㅠ
뭐라고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ㅜ ㅠ
@@Vanilla_Retro 아녜요~ 모델1기판을 고화질로 캡처하려고 꽤나 공들인 영상인데 이렇게 써주시니 기분 좋은일이죠^^
@@wmhdrummer 덕분에 좋은 영상 만들 수 있었습니다 ,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_ _) 꾸벅
새턴.. 생각외로 명작들이 참 많았고 플스와 양대 산맥이었죠.. 옛날 추억 돋네요.ㅎㅎ
크으 버파2의 해상도와 프레임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새턴 화면 캡춰는 뭘로 하시는 건가요. 화질이 너무 좋네요.
새턴 -> RGB케이블 -> OSSC -> 캡쳐보드
이렇게 캡쳐하고 있습니다 ㅋ
팬저드래곤은 정말 명작이에요. 가끔하는데 그래픽만 진짜 양보한다면 정말 훌륭합니다. 아직도 엔딩을 못봄.
세가의 레이싱 게임이라면 스커드 레이스도 빼놓을 수 없죠
비록 새턴 이식작은 아니긴 하지만...
가끔 이런 상상도 해봅니다. 파판7이 새턴으로 나오는것 까진 안 바래도, 하다못해 드래곤퀘스트가 새턴으로 나와 줬더라면.. ㅠㅠ 지금 우리는 드림캐스트2, 3를 보고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상상을요.. ㅠㅠ
ㅠ ㅠ
그러고보니 현실은, 요즘 아이들은 세가가 뭐하는 회사인지도 잘 모르겠죠?? 닌텐도는 알아도 ㅠ
애초에 가정용 콘솔이라던가 게임시장에 대해 감각이 매우 둔한 회사였기에 어떤식으로든 망했을게 뻔합니다
남들 3D 게임기 만들동안 2D 게임기 만들다 부랴부랴 소니에 대항한다고 급하게 방향전환한게 저 괴랄한 새턴이니 말이죠
그리고 콘솔기기도 이상한거 많이 만들어서 많이 말아먹고 하여튼 직원들이 돈까먹는 하마처럼 느껴지던 이상한 회사였음
삼성 새턴 뒤에 카트리지를 타이밍 맞춰서 끼운게 기억나네요. 외산 게임이 안돌아가서 나중에 바꾸었던 기억
색별로 버전도 달라서 교체한 기억이납니다 삼성새턴이 제일 멋졌던 ㅎㅎ
새턴 할때 가장 재미 있었던 게임은 록맨x 시리즈 그리고 그란디아, 나머진 기억도 안나네요
역시 제생각도 새턴하면 버파2 입니다 지금도 가끔 돌려보면 놀라운 이식이라는 생각뿐이네요 하나 더 말한다면 라스트 브롱크스
라스트 브롱크스 역시 명작이죠 ㅋ
아는사람이 좀 적어서 그렇지만 ㅜ
특히나 그 찰진 타격감은 아직도 끝내줍니다 ㅋ
저도 플스1 있을때 가장 부러웠던게 데이토나usa 버츄어파이터였죠 ㅋㅋ이 단 두게임때문에 세가새턴 사는분들도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
퐈이팅 입니다 형님!!!
퐈이팅 입니다~~ ^ ^
역시 팬저드래군 있네요 ㅎㅎ
나 진짜 데이토나 첨봤을때가 초1때엿는데 얼마나 충격먹었으면 눈물이 흐르더라니까 진짜 내가 너무 임팩트가 강한 날이여서 아직까지도 기억이 생생히 남..
저는 당시 버파2와 킹오파95 2개로만 1년을 넘게 즐겼네요
새턴판 버.파2는 새턴의 기가 한계 때문인지는 몰라도 스테이지와 배경이 따로 노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졌죠. 버.파2가 나올 당시 저는 중학생이었는데, 아케이드판을 먼저 접하고 새턴판을 접하다보니, 너무나도 엄청난(?) 그래픽적 괴리감으로 인해 잠시 충격을 먹기도 했었죠(...).
사실 아케이드에 비하면 새턴판은 오징어 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ㅋㅋ
사실 버파1때 먹은 충격들이 상당해서 버파2는 그러려니 하고 다들 즐겼던것 같네요 ㅋ
어쨌든 새턴의 유일한 밀리언 셀러였기도 하니까요 ㅋ
세가세턴, 이면 나이츠랑, 소닉 쓰리디도 있습니다.
전 플스파여서 어릴때 군침만 흘리던 게임들 이네여 ㅋㅋ 윈터히트랑 데카슬릿 참 재밋었죠
영상엔 안 나왔지만, 그 두 게임은 정말 오락실을 그대로 가져왔어서 놀랐죠 ㅋ
패드의 건강이 위험해 지는건 함정 ㅋㅋ
버쳐파이터가 다음 세대 스트리트 파이터가 될 줄 알았는데 철권이 나와버렸죠.. 그래도 처음 만났을때의 그 신선함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D
그러네요~ 사실 철권이 후발주자였는데, 지금은 철권이 아류에서 주류가 되었죠 ㅋ
역시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닌 살아 남는게 강한자 인것 같네요~
저도 현역때 모두 다 즐겨본게임들이긴하지만 솔직히 세가의 아케이드게임을 새턴에 이식한 3D게임들중에서는 그나마 완성도가 가장높은게 버파2였지만 실제 플레이해보면 그럴듯한 이식률에 조금 놀라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임. 데이토나USA는 진짜 오프닝 노래만 아주 머릿속에 기억에 남는 ㅋㅋ 데이토나USA 세가랠리는 체감형 머신으로 오락실에서 정말 재밌게 즐겨했던편이라 새턴이식작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특히 오락실의 차체의 묵직함이나 웅장한 효과음과 음악등이 너무나도 차이가 났죠.더군다나 핸들잡고 하던겜을 패드로 하니까 더 재미가 없었던.. 그냥 겜하고 있으면 즐기고 있는 기분보다는 이식률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많았습니다. 그냥 오락실 잘나가는겜을 내가 집에서 할수있다라는 그런 기분만 낼수있는 정도. 팬져드래곤 역시 2D에 익숙한 슈팅게임들을 해와서 그런지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당시에는 정말 재미가 없었습니다.결국 익숙해지지 못하고 하다가 말았죠.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당시 세가3D게임들을 새턴에 이식했지만 만족할만한 게임은 단1개도 없었네요. 뭐 불평불만만 늘어놓긴 했지만 학창시절에 느꼇던것들을 이야기 했을뿐이고 소중한 추억의 일부가 되어있고 그 향수에 다시 찾는 사람도 많을겁니다.추억돋는 영상들 항상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대로 3D게임을 새턴에 이식한것중에 만족스러운건 많이 없었죠 ㅠ ㅠ
저는 그나마 ST-V 기반으로 발매되었던 데카슬릿과 윈터히트는 괜찮게 즐겼습니다 ㅋㅋ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세턴 진짜 꿈의 게임기였는데 이젠 추억의 게임기네요 ㅋㅋㅋ 버파 2는 스파2를 잇는 격투게임계의 혁명임
다만 명목을 못 이어나간건 아쉽습니다 ㅜ ㅜ
국딩때 삼성전자 대리점 아저씨 두분이 버파 시연을 하는데 완전 부러웠음~~ 근데 철권2 이식된거 보고 플스1으로 급선회! 하지만 플스1 게임들은 풍부했지만 왠지 맘 한구석에는 새턴이 자꾸 눈에 밟혔던 기억이...ㅎ
확실히 체감상 모두 플스에 끌릴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ㅋ
아는 형 집에 플스가 있었는데, 록맨이랑 철권 등등 하러 매일 출근도장 찍곤 했죠 ㅋ
선 좋아요 후 감상가유~
감사합니다~ ^ ^
버파내놨더니 철권에 밀리고
데이토나 내놨더니 릿지레이서에 밀리고
그란디아 내놨더니 파판7나오고.......
나중엔 슈로대,킹오파,스파 전용 게임기가 되어버린 진짜 개불쌍한 게임기..ㅠㅠ
대중적으론 밀렸지만 하나하나 따로놓고 보면 띵작이 정말 많았는데....
재미로 따지면 전 새턴 게임들에 몰표 주고싶음.
초딩때 이거가진놈 개부러워했었는데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버추어파이터 리믹스는 업그레이드판이 아닙니다
세가 기판 S-TV(새턴호환기판)을 사용하여 발매 한 게임입니다
기본 새턴베이스로 상호 이식을 한 게임이며 버추어파이터 원로 시리즈에 다른 노선이라고 합니다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ㅋ
아케이드로 나올당시 아예 다른 기판형태로 발매가 되었죠 ㅋ
단지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아케이드 쪽 이야기를 축소시켜서 서술하긴 했습니다 ㅜ ㅠ
아무래도 st-v 기반으로 나온 게임은 새턴에서도 쾌적한 이식도를 보여줬었죠 ㅋ
특히 기억나는 작품은 데카슬릿이나 윈터 히트~
소중한 고증 감사합니다 ㅋ
버파. 데이토나. 초반에 나온 102명 등장하눈 시뮬게임이 기억에 남네요. 세가 렐리는 당시에 꽤 잘만든 게임으로 기억됨
새턴은 한번도 못만져봤지만..왜 자꾸 그시절 세가가 그리울까요 ㅎㅎ
저한테 새턴이 있답니다 ㅎㅎ 그런데 게임이 없네요. 버추어 캅 이 하나 있습니다! 뻔한게임부터 다시 하나하나 사봐야겠어요
25년전 게임기가 아직도 돌아가나요?ㅎㅎ
@@nWoHITMAN 쌩쌩돌아갑니다 시계만 저장이안되고요 아마 배터리가있나보네요
버철파이터, 데이토나USA, 버철캅, 팬저드라곤, 매직나이트 레이어스, 킹오파시리즈, 가디언히어로즈, 던전앤드래곤즈...
생각나는건 죄다 3D게임이지만 궁극의 2D게임기라는 닉네임을 가지고있던 기기..
데이토나 USA CE에 수록된 오리지널 보컬곡을 부른 가수가 바로 90년대 인기 밴드였던 미스터 빅의 에릭 마틴.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갑니다 ㅋ
세가는 사랑이라규!!
이렇게 보니깐 3d 성능이 나쁘진 않았군요. 아직도 삼성새턴을 보유하고 아주 가끔 플레이하고 있지만 세가는 일본 느낌이 많지 않아서 선호했던것 같아요. 버추어파이터와 철권만 봐도 그렇죠. 플레이스테이션은 색이 번져보여서 별로였어요. 개인적으론요. 왠지 번져보여서 3d가 더 부드럽게 보이게한것인지 아닌가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알리에서 액션리플레이 구매했네요.
새턴과 버춰파이터2. 그렇게 갖고 싶었으나 지금까지도 가져보지 못했으니 결국 꿈의기기로만 남겨져있네요~🤣
아직도 플스1에 비해 완벽한 에뮬이 안 나온걸 보면,
구조가 정말 괴랄하긴 했나봐요 ㅋㅋ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콘솔게임기를 만들길 희망하는 유저인데 삼성에서 다시 세가 꼬셔서 완전 데려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새턴때 한글판 게임도 종종 나와주고 좋았는데 슈퍼 알라딘보이에 이어서 말이죠 다시 삼성이랑 세가랑 협력해서 신규 콘솔게임기 만들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록 일본이랑 우리나라랑 사이가 틀어졌지만 세가는 상징인 소닉이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랑 이미지가 잘 맞기도하고 세가는 파산해서 게임기도 못만든지 20년이나 됐구요 .. 물론 다시 일본이랑 사이 좋아져야 가능할 얘기긴하지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ㅎㅎ
삼성이 세가 게임기 수입할 당시엔, 삼성 위치가 그닥이였지만 이제 회사의 인지도가 넘사급으로 높아져서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ㅋ
저도 그런생각을 꽤나 해봤습니다 ㅋㅋ 삼성에서 세가 손잡고 뭐 안 만드려나 하구요 ㅋㅋ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게임기를 늦게 알았습니다.
우연히 알게된게 중학교시절 문구사 앞에서 킹오브95 시연해 줄 때 세턴을 알게 되었죠.
아시다시피 킹오브95은 못하는 사람은 겁나 빨리 죽습니다.
오락실은 엄두도 못내던 시절 30-40분씩 줄 서서 순서 기다리다 정작 3분도 못해보고 패드 넘기기 일쑤..
당시 신문배달 200부 돌리면 한달 4만원 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년을 신문 돌려서 게임기는 구입했는데, 망할 게임시디 생각을 못했네요.
당시 킹오브95는 시디와 팩을 함께 끼우는 구조였는데 당시 게임시디값이 사악하긴 했지만 킹오브95는 더 사악했습니다.
시디값 15만원을 벌기위해 4개월을 더 신문배달 하고서야 집에서 마음껏 킹오브95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시 게임 잡지에서 지겹게 보던 세턴 명작들이 이 영상에 잘 나와있지만, 제가 소유했던 유일한 게임은 킹오브95 뿐이었네요.
그렇게 얼마 즐기지도 못한채, 고등학생이 되어 수업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그 소중한 게임기를 어머니께서 유치원짜리 조카들에게 보내 버리신..
정말 엄청나게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짙은 회색을 가지고 있었었는데.. 그게 벌써.. 22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머릿속에 그려지는군요..
아.. 저도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ㅠ ㅠ
새턴 + 킹오파95를 하기위해 1년 반동안 노력하신게 한 방에 조카에게;;
더 화나는 건, 동의도 없이 떠나간 게임기나, 장난감들은
대부분 1년도 못 버티고 버려지거나 망가지는게 정설입니다;
[그때 그 새턴은 혹시 안녕하신가요? 덜덜; ]
요즘도 그런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하는데
게임, 프라모델, 레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적은
사촌동생 아님 조카죠.. - _-)..
세가만 보고 믿고 샀던...
못나오겠지만 세가 새 콘솔만들자..휴대기기도 괜찮아...나오면 두개 산다..플레용 소장용...
당시 어디선가 사은품으로 삼성새턴이 상품으로 나와서 우표를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낸 기억이 나네요...
와 예전에 했던 찾던게임 여기서 찾았다.
팬저 드라군이였구나
3DO 얼라이브 d의 식탁 기억이나네요.게임이 너무 없어서 당시 엘지?에서 샀던것 같은데, 암튼 세가 새턴 게임중 소리만 나오는 적을 찾는 게임이 있었는데 나중에 같은 제작자였던게 생각나네요 당시 도저히 깰수 없었던
예전엔 종이로된 공략집을 봐도 깰수가 없었어요.ㅠ
32비트로 게임기 유저를 끝낸 저에게 세가,새턴은 애증의 기기였습니다.물론 네오지오,CD는 정말 쓰레기였습니다.
,;;
세가는 저에게 소니와 달리 바보같은 진짜 게임회사처럼 느꼈습니다. 플스는 뭔가 얍삽한 회사 같았구요.
바닐라님 채널을 보면 그때가 생각나서 좋네여
게임 가게...게임 책들 그때는 정보가 없어서 책을 보고 게임 후속을 보고 가슴 두근 거리고 했었는데,팩을 후~불어서 하던 기억도 나고 cd렌즈를 후 불던것도 기억나고...암튼 감사합니다:)
우와.. 일단 정성 넘치는 댓글 감사 드립니다 ㅋ
일단 D의 식탁의 동일 제작자라고 하면 에너미 제로가 아닐까 합니다 ㅋ
ua-cam.com/video/atOZSgyRapM/v-deo.html
유튜브 같은 좋은 플랫폼이 나오면서 옛날에 못 봤던 드라마나 만화 같은것도 다시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는데
고전게임을 다루는 유튜버는 시간이 흘러도 눈에 띄게 늘지는 않더라구요 ㅜ
그래서 항상 제가 시청자로써 보고 싶었던 내용들을 담으려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ㅋ
혼자 본업과 더불어 기획 편집 게임 플레이까지 모두 하다보니 업로드가 느린건 참 송구스럽습니다만, 꾸준히 지치지 않고 업로드 이어 나가는 채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새턴 플스 일본 발매 당일 보따리로 우리나라에 들어왔을때 120만원 까지 했었는데 저는 1년 뒤 철권중고 조이스틱 플스 요렇게 40만원 주고 산기억이 나네요
가정용 게임으로 스트리터 파이터 짝퉁 같은것만 보다가, 집에 있는 TV로 오락실과 동일한 퀄리티 게임을 본것 자체가 충격이었어요
버파1 오락실에서 첨 봤는데 충격이었죠. 완벽이식한 콘솔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새턴으로도 재미있게 한적이있는데. 역시 2가 베스트였음.
새턴을 무시하면 안되죠..
눈물의 세가.
세가가 지금까지 콘솔이 나와주었다면.
아쉽네요.
당시에 새턴이냐?
플스냐? 고민했지만.
결정타는 파판7.
곧. 리메이크도 나오고.
리메이크 소식에 다들 엄청난 호응을 한것만 봐도, 당시엔 파판7을 돌리게 되는 게임기가 업계의 승자였죠 ㅋ
스퀘어 리즈시절 ㅋㅋ
세턴은 가디언 히어로즈,팬저 드래군,레이디언트 실버건이 제일 괜찮았던것 같음요.
전 세가 사장 나카야마 하야오의 모토가 이거죠. 개발기간을 절반으로, 개발비용도 절반으로... 완전히 개발자들 갈아넣는...
세가가 롱런 하지 못 할, 운명이였나 봅니다 ㅜ ㅠ
@@Vanilla_Retro 그래서 스퀘어에서 개발인력 모집했을때, 세가쪽 인력들이 많이 옮겼대요.
데이토나 USA의 프로듀서는 지금은 용과같이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인 나고시 토시히로였습니다.
전 진짜 그래픽에대한 지식 이런거 몰랐을때도 프레임 해상도 이런거 엄청따졋음
저시대에도 그래픽차이 이런거 너무 신경써서 이런차이는 어디에서 오는지 자꾸 찾아보게됨
게임기에서 저런거 너프되는거 싫어서 결국 pc와 3d카드 이런걸 창착해서 게임돌리는걸로 만족했었음
동네 오락실에서 아웃런에서 데이토나로 업글됐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아웃런 2단기어 변속에 시점 변함없는 게임만 하다가 데이토나USA를 봤을땐 신세계 그자체였죠~ 그당시 오락 한판이 백원인데 300원해도 잼났음~ 데이토나 전용기계라서 시점도 변환되고 4단기어에 핸들에 충격도 왔었죠.. 그당시엔 충격 그자체였음~
나 일본에서 살때 아빠가 10살때 사준 새턴 아직도있음
세가 새턴 그래픽은 2d 빼고는 3d는 전부 다운 이식 지금 보니까 아케이드가 그래픽이 확실히 좋았네
그래픽은 파이팅 바이퍼즈나 라스트브롱크스에서 좀 나아졌죠. 내 파바시디 어디갔어?
전 친구따라 플스를 구입했는대 3d게임은 금방 질려버리고 오히려 새턴이 제취향에 맞는 2d게임들이 많아서 플스산걸 엄청 후회 했던 기억이나네요 킹오브나 스파제로시리즈가 플스보다 새턴이 완벽이식!! 사쿠라대전,던전앤드래곤,슈퍼로봇대전!!마법기사레이어스!!!
확실히 격겜하기에는 새턴이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
말씀하신 게임들도 훗날 하나씩 다뤄보겠습니다 ㅋ 시청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떤 존 나 튼튼함
저도 삼성 새턴..
첨샀던 게임이 버파 슬램덩크...진짜 시간가는줄 몰랐던...
1996년에 데이토나, 버츄어 파이터2, 펜져 드래곤, 사쿠라대전2 있었습니다. 2000년에 컴퓨터 생기면서 퇴물 됨. 2000년에 컴퓨터 생길적에 버츄어캅 깔아서 주더군요.
공감하네요 그때 세턴좋아햇는데...
버파, 데이토나 이 두개가 버츄어캅 세가렐리 버파2 수준으로 나왔엇더라면 역사가 바뀌엇을 수도....
팬저드라군은 진짜 충격이였음 ㅠㅠ
캡콤 2D 횡스크롤 시리즈가 없네...천지를 먹다 던전앤드래곤 등등 갓작 많았는데..
다이너마이트 형사 있을줄 알았는데 없네여 ㅎㅎ
ㅋㅋ 다이너마이트 형사는 "뻔하지 않은 명작"이기 때문이죠~ ㅋ
2D가 강점인 새턴이 역설적으로 3D게임 판매량이 그나마 높았다는 아이러니가 ㅜㅜ
그러네요 ㅋㅋ 그땐 대세가 3D였으니 세가가 시작부터 진로를 잘못 잡긴 했어요 ㅋ
새턴으로 나온 축구게임이 있었는데 이름을 모르겟어요 혹시 아시나요??특이하게 아래위로 뛰는 게임이엇는데요
ua-cam.com/video/96J5inyvuXw/v-deo.html
혹시 이걸까요-? ㅋ
일본판은
빅토리 골 : 월드 와이드 에디션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습니다 ㅋ
바닐라 TV - 레트로 게임채널 와 대박!!!!감사해요 중학교때 친구집에서 이거 진짜 너무 재밌게해서요 ㅠㅠ 현재는 위닝2020을 하고있는 내년이면 40을 바라보는 사람으로서 너무 추억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찾아드려서 다행입니다 ㅋ
좋은 밤 되세요~ ^ ^
님 덕에 추억돋네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ㅋㅋ. ㄱㅅㄱㅅ
@@Vanilla_Retro ㄱ
리뷰된게임 전부 다했을정도로 세가 팬이었는데
세턴이 플스1에게 밀려서 발전도 못하고 ㅠㅠ
새턴 다시 사고 싶네요....
컴터사면 깔아주는 기본게임들이 다 세가섀턴들이 많네요
새턴용 세가 게임들이, PC버전으로 발매된 게임이 많지요 ㅋ
버파 1은 새턴 성능 50% 사용
2는 성능 120% 사용 드립이 생각 남ㅋㅋ
새턴은 그때당시 부의 상징이었는데 집에서 킹오브 96 할수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정말 부의 상징이였죠, 적어도 제 근처에는 갖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ㅠ
저도 팬저드라군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데이토나 USA 갓띵작인데... 릿지레이서는 뭔가 차가 미끄러지면서 나가는 맛이 있었다면 데이토나 USA는 진짜 거친도로를 달려나가는 거친 손맛이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새턴성능이 구려서 거친거였는데.
excellent!
Thank you for watching video~ ^ ^
@@Vanilla_Retro 👍
요즘인기있는 애니 이세계삼촌보면 주인공이 세턴빠라 세턴게임과 역사를 알려줌 ㅋㅋ
그러고보니 스토리 오브 도어 후속작이 세턴으로 나왔는데 폭망했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안 팔렸으면 국내 유저가 그거 영상 올리는 걸 한번도 못 보다가 작년에 처음 봤었지요
망작 정도는 아닌데, 확실히 MD판에 비해선 좀 아쉬운 작이라고 평가되고 있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