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80년대 부모님 하고 기차타고 시골 할아버지 댁에 다녀오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상에도 나오는 저 미류나무들이 기차역에서 할아버지 집 가는 길에 빼곡 했었는데 그 풍경이 너무 잊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그 시절 시골 길은 비포장 도로인 경우가 많았죠. 버스타고 가는데 자갈들이 마구 튀어서 탕탕 거리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어린 시절에는 그게 시골집에 갈때마다 큰 재미 였었습니다. ㅎㅎ 그 순간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 너무 그립네요.
저 시대에 저런걸 찍을 정도면 방송사나 극히 일부에게만 가능했을텐데...개인용캠코더가 90년초에나 나왔는데 대단하시네요..
그립네요. 지나온 그 시간들. . .순수한 사람들. .
그리운 시절
추억열차
우와 신기하게 우리 동네 지나가네요. 경주가는 대구선이네 ~동대구 지나서 하양읍 금호로 향해가요 어릴적 놀던 강가 및 개울이 보이네요 가차길옆 집에서 놀고했는데. 창밖 풍경은 경산시 하양역 전후네요 금호강도 보이고~어린시절로 돌아간듯
@@더기0625
저는 동대구역에서 비둘기호 타고 다녔어요.
우리집은 영천 . 임포지나서 아화역^^
그다음 건천ㅡ 모량ㅡ광명ㅡ경주역이죠.^^
80년대 버스보다 더 유용하게 이용하고 다녔던 기차^^
@@이상경-m7g 아그렇군요 ~진짜 사간여행자가된것같아요
80년대로 돌아가서 추억에 젖어보네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
진짜 귀한 영상
96년 12월31일 친구하고 정동진에 새해 해돋이보러 새벽기차 탄게 통일호탓던 마지막인데
저도 기차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아서 부산 - 창원 비둘기호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조방앞)이 가까웠지만 부산진역까지...
하~ 내 그리운 시절...
삥차타서 내릴때 걱정했는데 ᆢ부산진역 후문으로 자연스럽게 가던기억
저도 80년대 부모님 하고 기차타고 시골 할아버지 댁에 다녀오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상에도 나오는 저 미류나무들이 기차역에서 할아버지 집 가는 길에 빼곡 했었는데 그 풍경이 너무 잊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그 시절 시골 길은 비포장 도로인 경우가 많았죠. 버스타고 가는데 자갈들이 마구 튀어서 탕탕 거리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어린 시절에는 그게 시골집에 갈때마다 큰 재미 였었습니다. ㅎㅎ 그 순간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 너무 그립네요.
영상과 노래 너무 좋아요~
어린눈으로 봐도 너무 낭만적이었던 차창밖 풍경들~
저 통일호 기차가 지나가는 어딘가에 우리집도 있었어요..미류나무가 뻗은 신작로길 사이에 있던 기찻길...
고등방학 비둘기호 타고 학교 가던기억이 나네요.
추억의 통일호 열차~~
우와아.. 너무신기해요
1980년대 통일호 열차
기차 색깔 추억돋네요~
저 풍광 다시보며 삶은계란 먹고싶어요 ㅎㅎ
승무원이 카트끌고다니믄서
간식이랑 맥주팔던시절생각나네여
그맛으로 기차를 타곤했었는뎅~
저 열차가 지금으로치믄 무궁화나 새마을정도는 되겠지여
와우...저때는 경주가 지금과달라
항상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뭐하니 짝퉁
어릴때 새벽에 잠이 깨면 멀리서 들리던 기차 기적소리.
통일호 덜컹소리 들으러 왔는데 관계없는 음악만 나오네..
춘천에서 통일호 탈돈으로 비둘기호 타고 남은 돈으로 맥주 하나 사서 청량리까지 마시면서 오던 기억이 납니다.
비둘기호 탔어야죠 ^^
미류나무 보이는 신작로가 반갑기는 한데 춥고 힘들었던
시절이라 . . . .
저 시대엔 극우라는 것들이 없었는데..불체 외노자도 없고.😢
ㅋ 미치것네 대신에 불시검문후구타폭행 독재정치에 인권유린이 일상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