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천국(=하나님의 왕국)에 속한 백성입니다 l 요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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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교회 홈페이지: www.carysarang.org
    담임목사: 조영휘
    pastor@carysarang.org
    910 Twyla Rd.
    Cary, NC 27519
    #캐리사랑교회 #강해설교 #조영휘목사 #천국 #하나님나라 #하나님왕국 #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 #10월27일예배 #십자군 #교회의사명 #교회와정치

КОМЕНТАРІ • 6

  • @jaypark3346
    @jaypark3346 3 місяці тому +3

    모든 사람들이 꼭 들었어야 할 메세지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죄를 짓지만 특히 교회의 지도자로서 모두가 아는 죄를 짓고 주님 이름을 더럽히고 부끄러운 짓을 했다면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용기를 하나님께서 주시길 기도합니다.

  • @truthinlove-eph415
    @truthinlove-eph415 3 місяці тому +2

    아멘, 우리를 다스리시고 왕되시는 분이 예수님이란 사실이 너무 귀합니다. 이 세상은 결코 우리의 본향이 될 수 없고, 이 세상은 절대 하늘의 왕국에 영향을 끼칠 수 없습니다. 한국 교회가 오직 하늘의 시민으로서, 세상의 파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결하게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 @식탁보-j3g
    @식탁보-j3g 2 місяці тому +1

    뭔가 단단히 착각하셨네요. 연합예배 참여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임하게 하려고 참여한 줄 아세요? 목사님과 동일한 마음으로 참여한거예요. 차금법 통과되든 안되든 우리는 주님을 예배합니다. 복음들고 세상으로 나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우리가 먼저 회개하기 위해 나간겁니다.
    현장에 계셨나요? 우리가 누구를 위해 기도했을거 같습니까? 누구를 위해 울부짖었을거 같습니까? 각자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지 못하고, 거룩을 잃어버렸던 나의 죄를 회개하는 시간이었어요. 너무나 은혜로웠고, 성령의 감격과 감동이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어느 정당이나 인물을 지지하거나 배격하지 않고, 오로지 예배에 충실한 시간이었습니다. 만약 연합예배가 정치집회였다면, 같은 논리로 지금 목사님께서 반대목소리 내는 것도 정치선동하시는 것입니다.
    투표권은 행사해도 되는데 집회권은 행사하면 안된다? 그러면 목사님도 지금 그렇게 사람들 모아놓고 설교하시면 안되죠. 집회권 행사하고 계신데요.
    물론 그 예배에 정치적 목적을 갖고 참여한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왜 없겠습니까? 정치적 목적으로 이 집회에 참여한 목회자, 교회, 성도들도 있을거예요.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참여한 목회자, 찬양대 있겠지요.
    그럼 여쭤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완벽한 예배만을 받으시나요? 얼마나 온전하고 거룩해야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되나요?
    목사님의 예배는 100% 무흠하고 완벽한 예배라고 할 수 있나요? 목사님은 100% 거룩하시고 무오하신가요?
    설교 안에 모순과 이중잣대가 너무 많네요. 본인 말씀대로 철저하게 자아비판적으로 살아가십시오. 본인만 옳다고 하는 선민의식에 젖어계신거 아닌지 스스로 점검하셨으면 좋겠어요. 연합예배에 동의하지 않으셔도 돼요. 하지만 목회자로서 갖는 교회 내의 권위가 있잖아요. 본인이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걸 성도들에게 주입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런 선동은 사석에서 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팩트체크 안되어있는 메시지를 공적자리에서 마치 팩트체크가 다 된 사실인양 속여서 전하시면 안됩니다.
    통합총회 보시고 그런 말씀하시는거예요? 김의식총회장 올라왔을 때부터 반대하는 수많은 사역자들의 목소리는 안 들리셨나요? 이런 식으로 자기 논리를 지지하기 위해서 언론사 기레기들이나 하는 악의적 편집을 섞어요? 목사가? 이런 식으로 통합교단 전체를 깎아내려요? 목사가 아니라, 기자를 하세요.
    그리고 문제있는 교단이나 목회자가 이 예배를 주도했다 칩시다. 그러면 그 예배는 다 틀린 예배가 됩니까? 엘리제사장과 그의 두 아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악을 저지르면서도 제사를 맡아서 드리면, 그 밑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는 사무엘의 예배도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신답니까? 이게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하나님께서는 200만의 예배를 받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며 자신의 몸을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는 예배자는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단 한 사람입니다. 200만명 중 단 한 사람이라도 그런 예배자가 있었다면, 목사님의 메시지는 거짓말이 되는 겁니다.
    차금법이 통과되도 주를 위해, 통과되지 않아도 주를 위해 삽니다. 연합예배는 그렇게 주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되도 않는 비약으로 의미부여해서 연합예배의 취지를 희석시키고 깎아내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5장에 교회 밖에서 일어나는 일이야 상관하지 않는다만,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가 가만두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차금법이 통과되면, 그게 정말 교회 밖에서만 일어나는 일입니까? 복음을 복음답게 전하는데 정말 전혀 문제가 없습니까? 말씀을 말씀답게 전하셔야지요.

    • @CarySarangChurch
      @CarySarangChurch  2 місяці тому +1

      우선, 제 설교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이렇게 댓글을 남겨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성도님처럼 회개하는 마음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의 동기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이 집회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교회가 집회할 권리가 없다는 이유로 이번 집회가 잘못되었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집회할 권리가 있으며, 그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 집회는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집회가 아니라, ‘기독교’와 ‘교회’라는 이름으로 소집되었습니다. 또한 성도님처럼 정치적 의도가 아닌 신앙의 마음으로 참석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정치적 의도로 모인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나아가, 집회에 참석한 교인들의 동기가 어떠했든, 세상의 시각에서 이번 모임은 정치적 이유로 모인 집회로 비춰졌습니다. 제가 설교에서 이 집회의 모든 문제점을 다루지 않았지만, 세상은 이번 집회를 단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저지하려는 정치적 시도로만 받아들였습니다. 이것은 한국 기독교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기도라는 숭고한 가치를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는 단체로 비쳐진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번 모임이 세상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말씀하셨지만, 복음 선포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한 집회는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일부 시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미국 내에서도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단체들이 기독교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 반대는 복음의 정신이나 기독교의 고유한 가르침이라기보다는, 상식적인 시민들이 공유하는 입장입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처럼 급진적 자유주의를 지지하는 지역에서도 정치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학부모들조차 이 법을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 역시 차별금지법이 한국에서 통과되지 않기를 바라는 국민 중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은 기독교의 이름으로가 아닌 정치적 활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도 이러한 정치 운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집회를 예배나 기도모임이라 부르는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가장 큰 가치인 예배와 기도를 정치화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성도님께서 제 설교에 모순과 이중잣대가 많다고 말씀하셨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모순되었는지, 제가 어느 부분에서 이중잣대를 사용했는지 명확히 지적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를 선동가나 거짓말쟁이로 몰아가셨는데, 제 설교 중 어느 부분이 거짓인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예장통합 총회에서 수많은 사역자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는 사실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김의식 씨가 의사봉을 들고 총회를 시작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더 나아가, 통합총회는 김의식 씨의 불륜에 대해 지난 7월부터 그의 임기 종료 시까지 아무런 징계를 하지 않았고, 이번 총회에서도 그에 대한 징계 결정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모습을 보며 젊은 목회자로서 깊은 절망과 슬픔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불륜을 저지른 지도자를 징계하지 않는 타락한 교단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결코 받으실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고린도전서 5장에 기록된 바울의 신랄한 비판은 바로 예장통합 같은 교단을 향한 것입니다.

      * 고린도전서 5:6-7 여러분이 자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7 여러분은 새 반죽이 되기 위해서,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우십시오. 사실 여러분은 누룩이 들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습니다.
      성도님은 김의식 씨와 예장통합 지도부가 한국 교회에 뿌린 누룩이 작은 일이라 여기십니까? 이는 우리를 위해 생명을 버리신 주님을 배신하는 것입니다.
      제가 설교에서 김의식 씨와 오정현 목사에 대한 문제만을 언급했지만, 한국 기독교 내의 도덕적 문제가 예장통합과 오정현 목사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성도님이 눈과 귀를 열고 한국 기독교의 현 상황을 보고 계시다면, 기독교 내의 도덕적 부패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도덕적으로 부패하면서도 참되게 회개하지 않는 교회의 예배는 받지 않으십니다.
      * 이사야 1:13-15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 오지 말아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다. 분향하는 것도 나에게는 역겹고, 초하루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으며, 거룩한 집회를 열어 놓고 못된 짓도 함께 하는 것을, 내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14 나는 정말로 너희의 초하루 행사와 정한 절기들이 싫다. 그것들은 오히려 나에게 짐이 될 뿐이다. 그것들을 짊어지기에는 내가 너무 지쳤다. 15 너희가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하더라도,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 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를 한다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 아모스 5:21-23 “나는, 너희가 벌이는 절기 행사들이 싫다. 역겹다. 너희가 성회로 모여도 도무지 기쁘지 않다. 22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을 바친다 해도, 내가 그 제물을 받지 않겠다. 너희가 화목제로 바치는 살진 짐승도 거들떠보지 않겠다. 23 시끄러운 너의 노랫소리를 나의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의 거문고 소리도 나는 듣지 않겠다.
      * 호세아 6:6 내가 바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랑이지, 제사가 아니다. 불살라 바치는 제사보다는 너희가 나 하나님을 알기를 더 바란다.
      * 미가 6:6-8 내가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높으신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합니까? 번제물로 바칠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가면 됩니까? 7 수천 마리의 양이나, 수만의 강 줄기를 채울 올리브 기름을 드리면, 주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내 허물을 벗겨 주시기를 빌면서, 내 맏아들이라도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내가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빌면서, 이 몸의 열매를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8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말라기 1:10 너희 가운데서라도 누가 성전 문을 닫아 걸어서, 너희들이 내 제단에 헛된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하면 좋겠다! 나는 너희들이 싫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바치는 제물도 이제 나는 받지 않겠다.
      설교 중에 말씀드렸듯이, 지금 한국 교회는 마치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의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시급한 문제는 교회 밖의 차별금지법 통과가 아니라 교회 내에 팽배한 불법과 부패를 제거하고 철저히 회개하는 것입니다.
      성도님께서 차별금지법에 대해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저는 동성애가 합법화되고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미국에서 사역하며 살고 있지만, 차별금지법으로 인해 제약을 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저는 여전히 동성애를 죄라고 설교하며, 이러한 설교로 인해 피해를 보거나 법적 제재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설령 이런 일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된다 하더라도, 저는 여전히 동성애가 죄라고 선포할 것이며, 복음의 능력이 동성애자를 거룩한 성도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며 선포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제 설교에서 어떤 부분이 모순되었고, 제가 이중잣대를 사용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런 큰 죄를 범했다면 인정하고 회개하겠습니다. 하지만 성도님께서 제 설교를 비약하여 해석하신 것이라면, 성도님께서도 회개하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설교를 세간의 주목을 끌거나, 제 개인적인 답답함을 배설하여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위해 준비하고 선포한 것이 아닙니다. 이 설교는 하나님을 향한 저의 충성과, 하나님께만 드려야 할 예배와 기도를 세상의 법을 바꾸는 데 이용한 한국 교회 성도님들 중 단 한 분이라도 이 말씀을 듣고 참된 회개에 이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입니다.
      성도님께서 제 설교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으셔도 저는 괜찮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향한 저의 충성된 마음과 한국 교회를 향한 사랑의 마음에 대해서는 너무 쉽게 비방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식탁보-j3g
      @식탁보-j3g 2 місяці тому +1

      @@CarySarangChurch 모순점과 이중잣대에 대한 이해를 못하시니 했던 말을 또 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 예배에 정치적 목적을 갖고 참여한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왜 없겠습니까? 정치적 목적으로 이 집회에 참여한 목회자, 교회, 성도들도 있을거예요.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참여한 목회자, 찬양대 있겠지요.
      그럼 여쭤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완벽한 예배만을 받으시나요? 얼마나 온전하고 거룩해야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되나요?
      목사님의 예배는 100% 무흠하고 완벽한 예배라고 할 수 있나요? 목사님은 100% 거룩하시고 무오하신가요?
      여기에 대한 대답을 하시면, 본인의 설교가 얼마나 모순점이 많고 이중잣대가 많은지 아실 것입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지요.
      세상의 시각에서 이번 모임은 정치적 이유로 모인 집회로 비춰지면, 하나님의 시각에서도 이것이 어긋나는 일입니까?
      그러면 수문 앞 광장에서 나와서 회개한 것도 정치적 집회이고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어긋난 건가요? 모르드개와 유대인들이 궁궐 앞에서 대성통곡한 것도 세상의 시각에서는 정치집회였을텐데,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어긋난 건가요? 그들은 정말 예배와 기도라는 숭고한 가치를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한 단체들이었을까요?
      영국에서는 이미 노방전도로 인해 감옥에 갇혀계신 목사님도 계시지요. 기사 찾아보세요.
      그리고 미국의 차별금지법이 한국에서도 동일한 형태로 시행될거라는 것조차 넌센스입니다. 남에게 폐 끼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한국인들에게 차금법이 통과되었을 때, 정말 설교단에서 동성애에 대한 설교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노방전도해도 사상에 대한 차별적 발언으로 신고당하지 않을 수 있을지, 넌센스입니다.
      김의식총회장이 의사봉을 들고 총회를 시작하는 것을 막지 못했으면 통합교단이 모두 부패했다고 하는 것조차 목사님 당신 본인 기준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왜 가서 막지 않았습니까? 당신은 미국에서 차별금지법 통과될 때 왜 막지 않았습니까? 그럼 당신도 부패한 국민인가요? 그래서 이중잣대라는 것입니다.
      통합교단 내에서도 김의식총회장에 대한 징계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근데 교단 안에 있다고 해서 그 일에 관여할 권한이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 이렇게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통합교단 전체에 대한 권위를 실추시키는 것은... 이건 정말 사람으로서 할 일은 아니죠.
      김의식 총회장의 불륜은 작은 일 아니죠. 그런데 그것을 못 막고, 치리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 집단 전체를 타락했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비약이 심한 거죠. 그러면 미국교회는 차금법 통과될 때, 안 막고 뭐했나요? 차금법 통과는 작은 일인가요?
      제가 그 죄를 감싸주자는 것이 아니라, 그 죄를 치리하지 못했다고 해서 자정작용이 없는 타락한 집단으로 묘사하는게 비약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자, 100보 양보해서 통합교단이 부패한 집단이라 칩시다. 지금 거기서 한 술 더 뜨신게요. 통합교단이 부패했으니까 1027연합예배도 부패했다고 하는 논리적 비약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죠? 엘리제사장과 두 아들이 제사를 인도해도, 하나님께서 사무엘의 제사를 받으시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요. 누가 주최를 했냐, 누가 인도를 했냐, 그런 것에 굉장한 의미부여를 하시는 듯 한데요.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은 단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지금 목사님께서는 그 자리에 단 한 사람의 예배자, 사무엘과 같은 사람이 있었더라도, 엘리와 같은 사람이 그 예배를 인도하고 주최했기 때문에 그 예배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거라고 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을 향한 충성된 마음과 한국교회를 향한 사랑의 마음에 대해서는 너무 쉽게 비방하지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요? 목사님 본인은 1027연합예배 참석한 예배자들과 통합교단의 사역자들에 대해 너무 쉽게 비방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본인을 향한 비방은 하지 말라고 하고, 본인의 비방은 정당한 것처럼 생각하는 것조차 이중잣대라고요.
      저는 통합교단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3자로서 설교를 듣는데도 너무 분노가 나던데요. 지금 누가 치우쳤는지, 누가 모순적이었고, 이중잣대를 가졌는지, 한번 곰곰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해를 못하셔서 똑같은 말을 또 반복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이걸 또 이해를 못하시는거라면, 논리적 대화가 안되시는 분이라 생각하고 그만 하겠습니다.

  • @김효덕-j1o
    @김효덕-j1o 2 місяці тому

    1027집회를 정확히 짚어 주시는 목사님이 우리 교회의 희망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