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위 투명한 통유리가 너무 좋아요! 사계절의 바람 소리, 눈비, 비바람, 눈보라...온갖 바람 소리가 그 마당 위 거실을 쓸고 지나가겠지요? 생각만으로도 운치가 가득해 눈이 행복해집니다. 겨울, 눈 내리는 하얀 풍경은 그림이 따로 없을듯 해요.^^ 아, 올 가을엔 두둥실 하얀 구름이 통유리로 푸른 하늘과 함께 놀러왔다 갔을것 같아요!^^ 가족분들, 내내 건강하시고 예쁜 따님들도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요!^^
방송 내용중에서도 봤지만 식구간의 관계가 아파트를 벗어남으로서 개선됐다고 나오잖아요.. 보통 사람이 건강하거나 좋은일 생기면 웃는다고 하지만 일부러라도 웃으면 좋게 변하듯이요... 인간은 환경의 동물입니다. 한옥에 가서 변했다고 하는게 안믿기겠지만 실제로 좋은 영향을 미치지요..
지금까지 봤던 한옥과 달리 마당을 거실로 개조한것이 실용성 있고좋네요 아이들 방도 멋지고~~~
5 років тому+257
한옥이 싸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저긴 거의 방치된 한옥이라 싼것이죠.... 그리고 한옥에도 창문을 좀 현대 이중창으로 쓴다던가 단열을 좀 더 고려하면 엄청 좋은 공간이 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우선 춥다고 말하는 댓글들 많은데 콘크리트가 나무보다 더 추운거 모르시나봄.... ;;;;; 소재로는 아파트가 더 추움. 허나 빈틈이 더 많으니 더 추운것이니 단열만 잘되면 확실히 아파트보단 따뜻함.
예전 한옥집에서 살다가 현대식으로 만든 단독주택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그 뒤 빌라에서도 살아보고 아파트에서도 살아보고 지금은 주상복합에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따듯한 기억과 추억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은. 확실히 어린시절 한옥에서 살았던 때인것 같네요. 비오는 날 기와에서 떨어지는 빗방울들이 마당에 일렬로 구멍울 내며 물줄기를 만들면. 엄마가 부엌에서 김치며 야채부침개를 여러장 부쳐와 툇마루에 걸터앉아 온식구들 혹은 이웃분들과 함께 삽작거리를 바라보며 온갖 얘기 꽃을 피우며 먹었었는데. 그 때마다 할아버지께서 멀지 않은 동네입구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는 수제막걸리 집으로 막걸리 심부름을 시켰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하니. 비만오면 막걸리에 김치부침개가 생각납니다. 한 손에는 주전자 들고 다른 손에는 우산들고. 맨발에 슬리퍼 차림으로 바닥에 물고여 있는 곳만 골라 텀벙텀벙 발 담궈가며 심부름을 다녀오면. 마당 넓은 우리집은 대문을 지나도 한 참을 더 들어가야 집이 있어서 넓은 텃밭을 지나 엄마가 유독 좋아하시며 가꾸시던 꽃밭을 지나치면. 한 구석에 가축들에게 먹일 풀과 볍단 그리고 장작들이 쌓인 커다란 헛간이 나오고 그 옆에 작은 지붕 있는 축사에 닭. 오리들이 바람에 축사 안으로 튀는 빗방울들을 피해 옹기종기 모여 있는게 생각나네요. 거길 지나면 또 작은 텃밭이 나오는데 그 옆에는 작은 개천이 졸졸 흘렀지만 물이 그 닥 깨끗하지는 않아서 뽐뿌질로 물이 나오는 샘에서 뽐뿌질 몇번으로 다라에 물을 받고 그 물로 더러워진 발을 씻은뒤 장독대 앞을 지나면 할아버지가 우산받아 접어주시고 주전자 받아 놓으시고는 얼른 와서 먹으라고 부침개 하나 떼어 입에 넣어주시던게 엊그제 같은데.
RUBY DALTON 저도 미국에서 새로지은 목조주택에 살고 있는데 겉보기엔 예쁘고 넓지만 살아보면 한국집들에 비해 너무 엉성한 느낌. 한국에 비하면 판자집이라는 말에 공감. 같은 나무로 짓는 집인데 한옥의 나무와는 비교불가. 저도 평수는 작아도 저런 아늑한 한옥에 살고싶네요.
@@살구야놀자-z6u 미국집 짓는거 보셨어요?? 기가차게 엉성 엉성하게 지어요. 30년된 집 은 지붕도 갈고 에어컨도 갈고 테라스도 다띁어서 교체해야하고 5만불정도 추가로 들어가니깐 꼭 새집 강추합니다 새집사야되요. 한옥은 미국에서 불가능해요 재료랑 기술자를 구할수가없고 가격이5배이상 들어가서요. 한옥에 들어가는 재료가 마국집보다 너무 고급이라서 그냥 우리 판자집에서 살어야해요 겨울엔 춥고 여름엔 쪄죽으면서 그나마 미국이 전기세가 2배싼거같아요. 문제는 집에대한 세금이 매년 8백만원 나오고 보수 유지 비용이 한국집에 비해 미친듯이 비싸서 차라리 월세가 낫은건가 혼란스럽네요
@@rubydalton692 맞아요 정말 여기는 뚝딱 하면 집을 짓는듯해요. 물론 한국과 환경이 다르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우리 한옥엔 비할 바가 못되죠. 저도 렌트비 아까워 집사고 나니 일년에 만불 가까이 내야하는 텍스가 또 사람 잡네요. 겉만 번지르르 한 미국살이. 이래저래 살기가 참 녹록치 않네요. 저런 아기자기한 집에서 오순도순 사는게 참 행복해 보입니다.
@@살구야놀자-z6u 우리 겁나비싼 미국 판자집에서 힘을내서 아둥바둥 살아보아요 혹시 버지니아 사시진 않죠? 새집이라서 세금이 후덜덜하네요 오래된 집이 세금이 덜나오긴하죠 저는 35년된 집 샀어요 강바로 앞이라서 경치가 좋아서 근데 모기 밥 되서 고통이에요 강 옆 비추 입니다
RUBY DALTON 루비님과 이렇게 실시간 댓글놀이 하니 옆에 있는 친구같네요 ㅎ 저는 캘리살아요. 투 베드룸 렌트비를 4천불까지 내다가 도저히 못견디고 아무것도 없는 신도시 새집사서 외곽으로 멀리 빠졌는데 이래도 저래도 장단점이 존재하네요. 겁나 비싼 판자집’ 딱 맞는 표현. ㅎㅎ 집에서 보는 경치 좋으면 한 철 모기쯤이야 어때요. 앞으로 버지니아 놀러가게 되면 루비님의 비싼 판자집 이야기가 떠오를것 같아요! ㅎ
닭장같은 아파트보단 저런게 훨 좋아보임 아파트 살지만 답답함을 느낌 물론 높은데살다보면 탁트여 좋긴하지 처음에만... 그런데 이게 탁트인게 아니더라고 탁트였지만 답답한 느낌이있음 그런데 왜 아파트에 아직도 사냐고??? 이제 익숙해져버려서 탈출이라는걸 시도를 못하는거뿐이야
아파트에 살건 한옥에 살건 가정이 화목한게 최고죠 !
그렇네요. 딸 셋과 행복하게 사는 두분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팩트
지금보면 한옥이 참 우아하고 따스해보이지만 처음에 폐가를 구입해서 청소며 리모델링이며 진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셨을 듯...
행복해보이네요~~~~!!!!
맨땅에 헤딩 100번 정도 하셨을 듯 ㅋㅋ
저 어릴적에 광화문 내수동 살 던 집이 생각나네요 감사
그러게요. 저정도 실력이면 설계나 건설쪽 근무하시는분이 아닐까 싶네요.
이런 부모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나쁠리가 없지...서로가 사랑하고 믿는단게 느껴지네요
한옥이 재산 가치가 없다는것 보단 가족이 평생 함께하고 자식들에게 돌아올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 한옥이라면 그 가치는 상정하기 불가능하죠.
👍🏻
너무 좁아서 애들이 못돌아올듯
아파트보다 재산가치 높죠...결국 토지를 갖는 거니까...중요한건 입지인데....같은 입지라면 아파트보다 낫죠.
@@mctb5905 한옥 검색해보니까 65억인데요? 평수가 20 30평 정도 되려면 13억 17억 27억 참내
@@ggonggong 안 좁은데?
작지만 대궐갈은 집이네요 멍멍이도 참 행복해 보입니다
와.. 애들 말하는거 조금만 들어봐도 딱 성격 좋은거 나온다...
댕댕이 마저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참 아름답고 행복해 보이는 가족이네영 부럽습니당^^ 가족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용
집도집이지만강아지가너무기엽자너.....
전형적인 진돗개 같아요 조용하고 주인이 반기면 안짓는거 보니까 전통적인 우리 진돗개 같아요 저는 집보다 저 개를 봤습니다
@@choimigeum 시중에 진돗개가 공격적이고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많은 루머들은 투견과 믹스된 종들입니다 진돗개의 표본을 안세우고 개장수들에 의한 무분별한 개량이 진돗개의 오명을 높혀났죠 우리 순 진돗개는 영상속의 개와같이 점잖고 주인의 감정대로 행동하는 견종이라 주인이 위급한 상황아니면 주인과 친한지 먼저 알아 행동하는 감정교감이 탁월한 우리개입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좀 쓰다듬어주고 식탁밑이나 거실에 강아지 방석이라도 하나 놓아주었으면...
@@헤르만헤세-z6u 맞습니다. 진돗개는 주인을 해치려는 사람 앞에서만 사나워요.
저개는 순종 진도 아니에요 무조건 흰색이면 진도인줄아는데 진도의 순수 생김이 아닙니다 요즘은 믹스백구가 훨씬더 잘생겼어요
백구야 너무 귀엽다 .. ㅋㅋ 밥먹을때 엄청 참견함.. 행복한 가족 잘 봤습니다
가족들이 다 차분하고 편안하니 진돗개도 성격이 닮은 듯 편해보여 좋네요~
밥 먹는데 보이는 백구 얼굴이 시강 ㅋㅋㅋㅋㅋ 넘 긔얍다 ㅜㅜㅜ
우리개입니다 점잖고 나부대지 않고 주인이 위급하지만 않으면 낯선사람한테도 안짓는거 영상에서 보이죠? 우리 순종에 가까운 진돗개일겁니디ㅡ
@@헤르만헤세-z6u 참으로 의젓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보고있으니 꼭 나랑 눈 마주치는 것같아서 공연히 눈시울이 뜨거워짐요.. ^^
두 사람 대화 좋다 ㅋ 유익한 유튭 ㅎ
집도 좋지만 저 점잖은 진돗개랑 같이 있는풍경 넘좋다 저 진돗개 진짜 품성좋다
딸들이 다 밝고 예쁘네요. 아이들 모습에서 부모님의 인품도 느껴지네요 ㅎㅎ
6:33 아니 백구 계속 두리번 거리는 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
지붕 위 투명한 통유리가 너무 좋아요!
사계절의 바람 소리, 눈비, 비바람, 눈보라...온갖 바람 소리가 그 마당 위 거실을 쓸고 지나가겠지요?
생각만으로도 운치가 가득해 눈이 행복해집니다. 겨울, 눈 내리는 하얀 풍경은 그림이 따로 없을듯 해요.^^
아, 올 가을엔 두둥실 하얀 구름이 통유리로 푸른 하늘과 함께 놀러왔다 갔을것 같아요!^^
가족분들, 내내 건강하시고 예쁜 따님들도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요!^^
유리창에 그려진 막내 그림 무척 느낌좋네요
"집은 사람을 품는 공간이다"
그래서 그 집과 닮아간다
넘 멋있네요 . 아파트는 정말 답답해요 층간소음도 정말 겁나고ㅜㅜ 40대 초반 미혼 여성인데 저도 저런 한옥집을 항상 꿈꾸며 살아요 .. 평수는 작아도 상관없는데 혼자 저런 한옥에 마당이있는 집에 살고 싶어지네요 울 강아지도 함께 ..
동감합니다.
미혼여성은 주변 텃새와 변태들 땜에 단독 못살아요. 개키워도 주변에서 오지랖 텃새해요. 산속에 들어가면 모를까..
se jeong choi 미혼여성이 부당하게 느껴야하는 공포심 가지고 그런 농담하지마. 안웃겨.
@@존스고 농담인줄알아요? 변태들이 마당까지 들어오고 이웃집 할매 밤낮 문두드려요. 돈뜯기고..
@@강아지누룽지향 맞아요
할매들...반장한테 추석선물 해야한다며 무작정 처들어와 돈달라하고...정말 무식한...정말 집단거주 말고 저런 단독 주택에서 사는 날이 오길...
한옥에서 사는 것보다 식구들간의 관계가 보기 좋고 부럽다. 한옥이라는 공간이 저런 관계를 형성했다는 것은 과한 설명이고 부모의 건강한 정신과 노력이 만든 결과인듯.
방송 내용중에서도 봤지만 식구간의 관계가 아파트를 벗어남으로서 개선됐다고 나오잖아요.. 보통 사람이 건강하거나 좋은일 생기면 웃는다고 하지만 일부러라도 웃으면 좋게 변하듯이요... 인간은 환경의 동물입니다. 한옥에 가서 변했다고 하는게 안믿기겠지만 실제로 좋은 영향을 미치지요..
@@engle8844 관계가 개선되고 변화된게 꽁으로 된건가? 부모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렇게 될 수 있었을까?
혹시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도 들어보셨는지요?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입니다. 이와같이 공간에서 오는 심리적인 변화는 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youukim476 0ㅇ0
요즘 청소년들 중에 어울리지도 않는 흉한 화장을 억지로 하고서 금방이라도 깨질 유리처럼 위태로워 보이는 친구들이 많던데 이집 청년들은 어쩜 이리 건강하고 자유로워보이는지요. 너무 보기 좋아요.
가비 흉하다는 워딩은 조금 지나쳤어요. 다시 고쳐 말하자면 아이들이 흉한 것은 아닙니다. 화장을 안하면 안되는 분위기가 흉하고 그 안에서 나름 적응하고저 노력하는 아이들이 안쓰럽다고 말하고 싶어요.
이쁜 아이들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탓해야죠 티비만들어도 성인처럼 보이게 꾸민 미성년자들 막 나오는데요
시간 지나면 안 하긴요. 요즘 친구들은 초딩 때 시작해서 계속 해요ㅎ
지금까지 봤던 한옥과 달리 마당을 거실로 개조한것이 실용성 있고좋네요 아이들 방도 멋지고~~~
한옥이 싸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저긴 거의 방치된 한옥이라 싼것이죠.... 그리고 한옥에도 창문을 좀 현대 이중창으로 쓴다던가 단열을 좀 더 고려하면 엄청 좋은 공간이 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우선 춥다고 말하는 댓글들 많은데 콘크리트가 나무보다 더 추운거 모르시나봄.... ;;;;; 소재로는 아파트가 더 추움. 허나 빈틈이 더 많으니 더 추운것이니 단열만 잘되면 확실히 아파트보단 따뜻함.
저도 주택에 이사가고싶은데 아버지는 계속 주택은춥다고 걱정하시더라구요 나무로지으면 확실히 콘크리트보다 따뜻한가요.
@ 감사합니다 언제 집을 지을지는모르겠지만 엄청집에대해 지식이 많으시니 도움이 필요할때 요청드리고싶어집니다^^*~
너무 근사하네요. 돈만 생각하면 이런 인간적인 근사한 삶을 살 수 없지요. 멋진 부모님이세요.
6:23가운에 있는 강아지가 너무 귀엽네요ㅎㅎ 눈빛이 초롱초롱~
집이 정감있고 되게 이쁜것같아요 공간도 잘 활용하고
아늑한 집이네요ㅎㅎ
진돗개까지ㅠ완벽하다ㅠ 강아지귀여워ㅠㅠㅠ
구석구석 어디를 쳐다봐도 이쁘다는 주인장의 감상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개조를 엄청 잘해놨는데?
너무 좋네요 한옥에서의 화목한 세딸과의 삶
아빠 미소가 해맑아요
이와중에 강아지 개귀여움 .^^ 행복하게사세요 보는거만도 미소짓게하는가족이네요
이집개가 원빈급이네요
갠데 잘생김
한옥도 멋지고 가족도 행복해보이십니다
2:57 한옥의 차분한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감성돋게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실자매분위깈ㅋㅋㅋㅋㅋㅋㅋ그짓말좀하지마 우리집보는줄ㅋㅋㅋㅋㅋㅋ한옥 특유의 고즈넉함과 자매들의 쾌활함이 공존하는 다이나믹 한옥이네요 너무 보기 좋아요😆
부럽다
층간소음도없고
층간소음때문에 죽겠음
이해합니다
진짜 아휴 ...
힘내세요.
저도요... 빨리 아파트 해방하고싶네요
진돗개 행복해보인다. ㅎ
한옥과, 상냥하고 용감한 부모님, 우애좋은 3자매. 그리고 흰 진돗개.
사랑스럽습니다.
가정이 화목한게 느껴지네요~
집지으실때엄청 고생하시고 정성도많이들어간듯하네요.
정말 부러운집이에요.
영상보는내내 강아지가 시선강탈하는군요 ㅎㅎㅎㅎ
아버지 목소리 존멋
이 집은 댕댕이도 여유롭네요. 부럽습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삶~ 넘 보기가 좋네요~
유독 댕댕이가 눈에 띠네..
우리 국견 점잖은 진돗개입니다
카메라맨 졸졸 따라댕겼는 듯 ㅋㅋㅋㅋㅋ
계~~~~~~~~~속 나옴
눈에 띄네 ^^
졸귀탱
가족애가 넘보이네 .따뜻함이보여서 행복해보여요 .백구는좋겠어요. 행복한가정을만나것같아요 .
진돗개 너무 귀여워요
집에 대한 철학이 귀감이 됩니다. 정신적, 정서적으로 풍성해 보입니다. 부럽네요.
용기있는 분이네. 쉽지않은데. 특별한 분이네요.
웬만한 아파트 팔아서 저 집 못사요.ㅠㅠ
열심히 돌아다니다 오래전에 가격때문에 포기 했어요.
정말 오래전에...
영상에 저분 같은 경우는 한옥 이야기 많기 전에 폐 한옥 집 사셔서 가능했던거 아닐까요?
@@rogo5646 그 때가 언제 인지는 몰라도 30년 전 부터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20년전 쯤 나름 좀 가졌다고 생각 했을때도 택도 없더군요.
그때 가격으로 폐가는 아니지만 9억 이었습니다.
@@hahaagi 그러면 서울 아파트에서 사시는 분 아니셨을까요 ? 서울 외각 말고 안쪽은 아파트 거의 10억이상대 수두룩 하잖아요 ㅎㅎ
@@rogo5646 ???
알아서 이거저거 보태 사셨겠죠
정했다 내 미래집은 한옥이다!!!!!!
@고양이 돈은 없지만 꿈이있어요ㅎㅎ
고양이 난 꿈이 있어요우
겨울 기름값 월세만큼
여름 전기값 월세만큼
참고하셔요 ㅋ
@@시린상처
내가 2층 목조주택에서 사는데
겨울엔 얼어죽고 여름엔 쪄죽어서 에어컨과 히터를 매일 집전체 풀가동안 살았는데 미국에서 전기세가 매달400불이상 나오더라.
한국아파트가 더 시원나고 따뜻함
당신의 꿈을 응원 합니다.
평생의 살고싶은 포근함이 있네요 ^^
예전 한옥집에서 살다가 현대식으로 만든 단독주택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그 뒤 빌라에서도 살아보고 아파트에서도 살아보고 지금은 주상복합에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따듯한 기억과 추억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은. 확실히 어린시절 한옥에서 살았던 때인것 같네요.
비오는 날 기와에서 떨어지는 빗방울들이 마당에 일렬로 구멍울 내며 물줄기를 만들면.
엄마가 부엌에서 김치며 야채부침개를 여러장 부쳐와 툇마루에 걸터앉아 온식구들 혹은 이웃분들과 함께 삽작거리를 바라보며 온갖 얘기 꽃을 피우며 먹었었는데.
그 때마다 할아버지께서 멀지 않은 동네입구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는 수제막걸리 집으로 막걸리 심부름을 시켰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하니. 비만오면 막걸리에 김치부침개가 생각납니다.
한 손에는 주전자 들고 다른 손에는 우산들고. 맨발에 슬리퍼 차림으로 바닥에 물고여 있는 곳만 골라 텀벙텀벙 발 담궈가며 심부름을 다녀오면.
마당 넓은 우리집은 대문을 지나도 한 참을 더 들어가야 집이 있어서
넓은 텃밭을 지나 엄마가 유독 좋아하시며 가꾸시던 꽃밭을 지나치면. 한 구석에 가축들에게 먹일 풀과 볍단 그리고 장작들이 쌓인 커다란 헛간이 나오고 그 옆에 작은 지붕 있는 축사에 닭. 오리들이 바람에 축사 안으로 튀는 빗방울들을 피해 옹기종기 모여 있는게 생각나네요.
거길 지나면 또 작은 텃밭이 나오는데
그 옆에는 작은 개천이 졸졸 흘렀지만 물이 그 닥 깨끗하지는 않아서 뽐뿌질로 물이 나오는 샘에서 뽐뿌질 몇번으로 다라에 물을 받고 그 물로 더러워진 발을 씻은뒤
장독대 앞을 지나면
할아버지가 우산받아 접어주시고 주전자 받아 놓으시고는 얼른 와서 먹으라고 부침개 하나 떼어 입에 넣어주시던게 엊그제 같은데.
오홀 오홀 너무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글 솜씨가 좋으셔서 눈앞에 비오는 날의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멋진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20살 아님?
그림같은 이야기네요
아 글만봐도 따뜻해지고 제 추억마냥 행복하네요
한편의 수필같아요
나 이 분 댓글 다른데서도 본 것 같은데 딱 이 스타일로다가 아주 서정적으로 이쁘게 쓰시던데...ㅋㅋ 이거 너무 주작 스런데요. 실제 살았음 이런 글이 나오기 힘들만큼 오글거려요
그집에서 커서 결혼하면 그리워 질겁니다.. 절대 팔지 마세요
행복은 따로 있는 것이 안니라 가족이 웃는 것이 행복이다.
마당 거실은 진짜 좋네요! 저기서 왠지 축구나 영화 보면 아 생각만 해도 너무 부럽네요
한옥과 백구가 아주 잘 어울림 ㅎㅎ
인터뷰 할 때 간간히 들리는 새소리가 넘 좋네요 ㅠㅠ!
층간소음 없는 것만 해도 너무 좋아보인다.
근데 한가지 안좋은건 고3이면 책을 보는 시간이 많을텐데 저렇게 좌식으로 오래앉아 있으면 허리에 굉장히 안좋습니다 좌식의자라도 하나 마련하길...
문간방에서 공부하는 게 어떨까요.
저도 그 걱정...그렇지만 요즘은 독서실이 있으니
난 북촌한옥 마을 볼때마다 이명박,오세훈이 생각난다. 싹 다 밀고 아파트 지으려는걸 외국인할아버지가 소송끝에 지켜냈지!
ㅋㅋ 으휴
한국 할아버지도 아니고 외국인 할아버지 였다니! 놀랍군요!!!
미쿡 할아버지 였을거에요..kbs와 인터뷰 영상도 있구요~
그 후 한옥마을 주민들이 관광객들로부터 피해를 받는다고...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 이죠. .쥐박이는 한국에 손 안댄 곳이 없어요. 한국을 망하게 하려고 태어난 인간 같음. 그리고 실명 쓰지 마세요. 큰일.납니다. 자칫 소송에 휘말릴수 있으니
너무 재미있네요
딸부자 도 부럽고 행복하고 자유로워보여요.
" 모든 곳이 아름다워요."
감동적이네요. 행복한 삶입니다.
이것은 나의 로망 ... ㅠㅠ 겨울에는 솔직히 추워서 방에서도 두껍게 입어야 하지만, 처마 위로 보이는 하늘과 구름, 비나 눈이 마당에 내릴때의 소리 ... 소중하다.
와 진자 오래된집인데 보수유지를 잘했다
미국에서 목조주택을 매입해서 살고 있는데. 한옥을 지어서 살고 싶은 꿈이있었지만 건축비가 바정상적ㅇ.로 훨씬 비 쌌다.
한옥 짓는거 돈 많아야함
한옥의 정교함과 튼실함 우수성에 비하면 미국 주택은 판자집 수준이지.
RUBY DALTON 저도 미국에서 새로지은 목조주택에 살고 있는데 겉보기엔 예쁘고 넓지만 살아보면 한국집들에 비해 너무 엉성한
느낌. 한국에 비하면 판자집이라는 말에 공감. 같은 나무로 짓는 집인데 한옥의 나무와는 비교불가. 저도 평수는 작아도 저런 아늑한 한옥에 살고싶네요.
@@살구야놀자-z6u
미국집 짓는거 보셨어요??
기가차게 엉성 엉성하게 지어요.
30년된 집 은 지붕도 갈고 에어컨도 갈고 테라스도 다띁어서 교체해야하고
5만불정도 추가로 들어가니깐 꼭 새집 강추합니다 새집사야되요.
한옥은 미국에서 불가능해요
재료랑 기술자를 구할수가없고
가격이5배이상 들어가서요.
한옥에 들어가는 재료가 마국집보다 너무 고급이라서
그냥 우리 판자집에서 살어야해요
겨울엔 춥고 여름엔 쪄죽으면서
그나마 미국이 전기세가 2배싼거같아요.
문제는 집에대한 세금이 매년 8백만원 나오고 보수 유지 비용이 한국집에 비해
미친듯이 비싸서 차라리 월세가 낫은건가 혼란스럽네요
@@rubydalton692 맞아요 정말 여기는 뚝딱 하면 집을 짓는듯해요. 물론 한국과 환경이 다르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우리 한옥엔 비할 바가 못되죠. 저도 렌트비 아까워 집사고 나니 일년에 만불 가까이 내야하는 텍스가 또 사람 잡네요. 겉만 번지르르 한 미국살이. 이래저래 살기가 참 녹록치 않네요. 저런 아기자기한 집에서 오순도순 사는게 참 행복해 보입니다.
@@살구야놀자-z6u
우리 겁나비싼 미국 판자집에서
힘을내서 아둥바둥 살아보아요
혹시 버지니아 사시진 않죠?
새집이라서 세금이 후덜덜하네요
오래된 집이 세금이 덜나오긴하죠
저는 35년된 집 샀어요
강바로 앞이라서 경치가 좋아서
근데 모기 밥 되서 고통이에요
강 옆 비추 입니다
RUBY DALTON 루비님과 이렇게 실시간 댓글놀이 하니 옆에 있는 친구같네요 ㅎ
저는 캘리살아요. 투 베드룸 렌트비를 4천불까지 내다가 도저히 못견디고 아무것도 없는 신도시 새집사서 외곽으로 멀리 빠졌는데 이래도 저래도 장단점이 존재하네요. 겁나 비싼 판자집’ 딱 맞는 표현. ㅎㅎ 집에서 보는 경치 좋으면 한 철 모기쯤이야 어때요. 앞으로 버지니아 놀러가게 되면 루비님의 비싼 판자집 이야기가 떠오를것 같아요! ㅎ
딸 3명이 있으니.. 재미있는거 같음..ㅋㅋ
집은 볕 잘들고 통풍 잘되고 단열 잘되고 물 잘 나오고 물 잘 내려가면 최곱니다. 그렇게 잘 지어진 집은 살수록 좋아집니다.
예전엔 저런 집참 많았는데 신식집 짓는다고 죄다 부수고 양옥집으로 올리는게 붐 이였지. 참 아쉽다. 흔하다 보면 귀한 줄 모르니.
지금생각해보면 그 허접한 콘크리트 양옥보다 한옥이 훨씬 좋은건데 참 아쉽죠 그땐 리모델링 개념도 없었으니
제대로 된 가정이네요. 개까지 젊쟎고 멋져요.
꿈에 그리던 집이 여기있네요..
마냥 부럽습니다.
한옥에 안살아봐서 그불편함을 깊숙히 모르겠지만 보기엔 운치있고 너무 좋아보이네요ㅎ
너무나 멋지고 따뜻한 집이네요~구경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집인것 같습니다~~오래도록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이 고택과 더불어 더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애들이 너무 이쁘네요~
비떨어지는거 보는걸 좋아하는대 마당개조한거 너무좋다 ㅠ
강아지 시강... 나올때마다 심쿵 😆
개가 귀엽네
세 자매가 너무 보기 좋아요~ 어머님의 말씀도 듣고 싶었는데 나오지 않네요~
늘 평안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아파트 밀림 속에서 회색의 아파트들만 보고 살다가
멀리 바닷가가 보이는 작고 낡은 주택들이 모여 있는 곳들을 보면서 살게 되니
이전에는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이젠 아파트가 모여 있는 곳만 가면 속이 답답합니다.
아 그곳이 어딘지 무척 궁금하네요...
은퇴하면 한국가서 꼭 그런곳에서 살고싶은 로망 이랄까 . 부럽습니다.
와 너무 멋지다. 한옥도 잘 지어서 잘 관리해야 오래되어도 멋스럽다. 이런데서 살고싶다. 아이들한테도 좋을 것 같고.
5월 덕수궁 근처에는 꽃이 🌸 활짝 피었습니다 한옥의 아름다움과 자연이 어울려 멋진 연주를 하는 듯 합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 어떠셔요??
잘살고있다는데 뭐가 안좋다 뭐가 안좋다 부정적인 말들이 많네ㅋㅋ 사람들 참 오지랖 넓어 ㅋㅋㅋ
좋다는 글밖에 안보이는데여 ㅎㅎ
호로로 사실 비싼집이다~춥다등등 많아요
아파트도 한옥처럼 지으고 전부다 한옥처럼 지으면 얼마나 이쁘고 동양의 느낌 물씬나게 하면 얼마나 젛을까 ㅠㅠ그런꿈을 꾼적있었는데....다 고층건물 이런거 지겨운데..
그냥 샤시도 비싼데 그 샤시를 한옥식으로 만들면 2~5배까지 비싸집니다. 한옥 형태의 인테리어를 할 순 있지만 돈이 문제겠죠.. ㅎㅎ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이뻐요ㅠㅠㅠㅠㅠㅠ완전대박..지하실도있으니 공간활용도좋고..와우ㅜㅜㅜ저두 저렇게 살고싶네욘..ㅎ
닭장같은 아파트보단 저런게 훨 좋아보임 아파트 살지만 답답함을 느낌 물론 높은데살다보면 탁트여 좋긴하지 처음에만... 그런데 이게 탁트인게 아니더라고 탁트였지만 답답한 느낌이있음 그런데 왜 아파트에 아직도 사냐고??? 이제 익숙해져버려서 탈출이라는걸 시도를 못하는거뿐이야
와.. 앞마당 거실로 바꾼건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인데..지하 방공호까지 나도 살고 싶네.. 집 고쳐서 살만하게 바꾸는 작업들이 힘들어도 재밌고 보람된 일이고 집에 애착이 많이 가죠
집도 집이지만..세 따님이 너무 예쁩니다.
행복하세요~
한옥집 사는것 정말 로망이예요 나무 집의 저 따뜻한 느낌
너무 부럽습니다. 딱 제가 꿈꾸던 그 집이에요. 평생을 약속한 집, 정말 아름답네요.
이 다락방처럼 멋진 곳은 본 적이 없습니다 한옥같은 집에서 살면 사람도 아름다운가 봅니다 늘 가정에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한 번씩 생각나서 보러 옵니다. 정말 좋네요...
멍멍이 뭐에요 넘귀엽ㅋㅋㅋㅋㅋ
집도 좋지만..아이들을 너무 잘키우신듯~
가정이 화목하니 한옥도 좋아보이지 가족사이가 남남인데 저런데살면 더공허하고 외로울거같음ㅋㅋ
폐가에서 살집으로 만드신 것도 대단하고 가족과 같이 있는 백구가 넘 이쁨
와 집 운치있고 이쁘네요 ㅜㅠ 안쪽은 실용적으로 잘 개조되어있고 저런 장소에서 자라면 커서도 추억이 많이 남을것 같네요
사람이 공간을 만들고
공간이 사람을 만드는 영상 잘봤습니다 ^^
건강한 일상회복을 기원합니다 🌸
아이들이 행복해 보이네요 💐 🌼 🏵 🌷 🌺 🌻 💐
부럽다 저렇게 큰 댕댕이랑 같이 식사도하고 한공간에 있을수있어서
저의로망입니다
저런 집을 리모델링 재건축할수있는곳이 많치않을꺼같은데요 ?
아이들이 아빠유전자 몰빵이구만요ㅋ.ㅋ
부러운 가족이네요.
세자매. 참부러워요. 평생친구가 되니까
둘째는 엄마인듯요
와 한옥에 방공호랑 지하 있는거 처음봄 유니크하네요
바닥에 앉아서 공부하는건 허리에 무리가 갈듯. 집 이뻐요